소설방

남자는의리 여자는순정,37(오야봉 소설)

해피y 2017. 6. 27. 00:21

나는 요정 사장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술잔이 오가는 즐거움이다,

사장은 이지역 보스급이자 지역 유지인 강필한 사장이다,

나이는 48세며 그다지 큰키는 아니지만 단단한 체격을 소유한 사장이다,


그리고 서글서글한 모습이지만 살아 잇는 눈빛이 강인하게 보이는 사장이다,

''이보게 아우,,''

''네,,''


''자네 이름이라도 알고 싶은데 안돼겟남,,''

''하하,,죄송합니다,,선배님,,''

''하하,,죄송 할것은 아니야,,''


''네,,대전 ㅇㅇ파 행동대장 천백호라고 합니다,,''

''뭐,,!!!!!,''

''왜 그리 놀라시는지요,,''


''자네가 천백호라고 햇나,,,,''

''네,,''

''그,,전설 같은 백호가 자네엿단 말인가,,''


''전설이라뇨,,''

''혹 4년전 ㅇㅇㅇ사건 천백호가 아닌가,,''

''네,,맞습니다,,''


''하하,,이사람아,,''

''..................''

''자네의 이야기는 이미 전국으로 알려졋다네,,''


''그리고 자네를 전설 같은 주먹이라고 말일세,,''

''하하,,아닙니다,,선배님,,''

''하하,,반갑네,,,정말 반갑네,,''


''너무 그러시니 제가 몸둘바 모르겟습니다,,''

''하하,,정말 자네를 만날수 잇다는 것은 꿈도꾸지 않앗다네,,''

''하하,,너무 그러지 마세요ㅡㅡ선배님,,''


''이보게 백호,,''

''네,,''

''나 자네를 처음 보앗지만 부탁하나 하세,,''


''무슨...............''

''비롯 별 볼일 없는 나지만,,''

''선배가 아닌 형님으로 불러주면 안돼겟나,,''


''하하,,선배님두,,''

''아닐세,,진심이네,,''

''저,,,그게,,''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가,''

''그렇다면 마음에 들도록 노력하겟네,,''

''그게 아닙니다,,''


''그럼 뭐가 문제인가,,''

''저의 보스님이 잇기에 제마음대로 할수 없습니다,,''

''알아,,자네가 의리 하나만큼은 최고란 것을 알지,,''


''하지만 형님 동생은 본인의 마음이지 보스의 마음이 아니야,,''

''만약 나뿐 아니라 누구라도 강요에 의하여 형님이 된다면 언젠가 께지는 것이 건달세계 일세,,''

''그것은 나뿐 아니라 자네보스 역시 잘 알고 잇을 걸세,,''


''또한 자네 역시 앞으로 아우들에게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지,,''

''하지만 한번 맺은 보스에게는 배신이란 것은 생각지 말아야 진정한 의리라고 배웟네,,''

''내말을 언짠게 듣지는 말게,,''


''네,,알겟습니다,,형님,,''

''뭐,,,형님,,''

''네,,형님,,''


''하하,,고맙네 백호,,''

''아닙니다,,형님,,''

''하하,,우리 한잔하세,,''


그때 노크소리 가 들리면서 지배인이 들어온다,

''뭐야,,''

''네,,사장님,,이태수 잡아 왓답니다,,''


''그래,,잠시 기다려,,''

''네,,알겟습니다 사장님,,''

''너,,이리와 인사 해,,''


분 아닙니까,,''

''너에겐 아니지만 나에게 형제인 아우님이야,,''

''네,,사장님,,''


''너,,이아우님이 누군지 모르지,,''

''네...........''

''하하,,내가 전설에 주먹이란 이야기를 햇지,,''


''네,,전설주먹 천백호란분 아닙니까,,''

''하하,,그래 너도 알구만,,''

''건달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잇는지요,,''


''하하,,이놈아,,이 아우가 전설주먹 천백호야,,''

''넷,,!!!!!!!!,''

''하하,,그러니 너가 잘못 걸렷지,,''


''저,,,반갑습니다,,''

''네,,다시보니 반갑네요,,''

''오늘 실수를 용서해주십시요,,''


''아닙니다,,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아,,아닙니다,,''

''이보게 아우님,,''


''네,,형님,,''

''저녀석도 이 고장에선 최고 주먹이라네,,''

''하하,,그래요,,''


''하하,,그런데 자네 주먹 한방에 주저앉는 것을 보고 나도 놀랏다네,,''

''하하,,형님두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그래 나가봐,,''


''네,,사장님,,''

''저,,잠깐만요,,''

''아우님 무슨 일인가,,''


''조금전 이태수란 이름을 말하던데요,,''

''아,,그 양아치 녀석은 왜,,''

''다름이 아니라 내가 이곡까지 온것은 이태수란 사람을 찾기 위해서 입니다,,''


''뭐,,!!,??,''

''혹 동명인 인가 싶어서 그럽니다,,''

''하하,,이름은 같은지 몰라도 아무님이 찾는 그런 사람은 못됄거야,,''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하하,,별것은 아니지만,,''

''지금 잡아온 놈은 이곳 골목 양아치인데 나에게 하두 구걸해서 돈좀 빌려 주엇지,,''


''그런데 한달이 지나도 소식 없이 잠수를 탄 것이야,,''

''물론 저런 양아치에게 빌려준 내가 바보지만 말이야,,''

''하지만 어쩌겟나,,저놈이 어릴적 한동네에서 함께 자랏거던,,''


''그래서 양아치 인줄 알지만 옛정을 생각해서 빌려 주엇더만 내돈을 때먹는 놈이야,,''

''얼마 안돼는 돈이지만 하고 잇는 행사가 나빠 혼좀 낼려고 잡아왓다네,,''

''그런데 자네가 찾는 그런 위인이 될수야 잇겟는가,,''


''형님,,''

''오,,그래,,말해보게,,''

''내가 찾는 이태수는 나이가 40세 정도 된다고 그럽니다,,''


''뭐,,,저놈도 40세 인데,,??,''

''저사람에 대한 것 알고 잇으면 말좀 해주시죠,,''

''뭐,,딱히 말할 것도 없는 양아치 새끼야,,''


''....................''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저놈 처가집이 조금 괜찮다는 소문은 잇더구만,,''

''처가집이라면............''


''응,,대전에 잇다고 들엇는데 장인이 굉장한 모양이야,,''

''응,,밖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는 놈이 집구석에만 들어가면 마누라를 그렇게 못살게 군다는군,,''

''그런데 말이야 아우님,,''


''네,,''

''저놈은 장가 갈 처지도 못되엇는데 어느날부터 여자와 살더라구,,''

''그것도 나이차가 많이 나고 배운 것도 잇는 여자래,,''


''물론 얼굴은 보통이지만 처음에는 귀족티가 낫던 여잔데 요즘은 아니더군,,''

''그것은 왜요,,''

''그게 뭐겟어,,,''


''저새끼가 하두 못쓸짓을 많이 해서 그런 것이지,,''

''그것이 무엇인지 자세히좀 말씀 해주세요,,''

''응,,밖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는 놈이 집구석에만 들어가면 마누라를 그렇게 못살게 군다는군,,''


''이유가 잇지 않을까요,,''

''저새끼에게 이유는 단 한가지지,''

''.....................''


''저새끼는 동네 양아치 새끼들과 똥술이나 쳐먹고 다니면서 일이라곤 전혀 안하거던,,''

''그럼 처자식들은 뭘 먹고 살겟어,,''

''그럴때마다 마누라에게 처가집에 가서 돈가져 오라고 매일 지랄하는 것이야,,''


''나에게 돈빌려 갈때도 조금만 기다리면 처가집에서 돈이 온다며 지랄 하더니 가져 간것이야,,''

''내가 장인이라도 저런놈에게는 안주겟어,,''

''그러니 마누라는 얼마나 고생이겟어,,''


''말 안해도 뻔한 일이지,,''

''형님,,''

''응,,아우님,,''


''내가 찾는 사람이라고 숨기고 여기 데리고 오시면 안됩니까,,''

''하하,,자네 부탁인데 거절할 이유가 잇겟는가,,''

''고맙습니다,,''


그러자 또 다시 문이 열리면서 이번엔 웨이타가 들어와 인사를 한다,,

''뭐야,,''

''네,,지배인님,,''


''다름이 아니라 일행분이 형님이 안보인다며 찾고 잇습니다,,''

''그래,,''

''네,,지배인님,,''


''하하,,잠시뒤 간다며 걱정말고 즐기라고 해,,''

''네,,알겟습니다,,''

''하하,,그런데 일행들은 어떻게 아는 애들인가,,''


''하하,,한명은 함께온 동생이지만 다른 애들은 오늘 알앗습니다,,''

''아,,,그런가,,''

''하하,,이야기 하자면 길어요,,''


''하하,,그런데 언듯보아 모두가 얼굴이 억망이던데,,''

''하하,,그런 일이 잇엇습니다,,''

''저애들은 우리 지배인 말이라면 고양이 앞에 쥐니깐 얼마던지 말해,,''


''하하,,이미 질좀 드렷습니다,,''

''하하,,그러니 애들 얼굴이 저렇구나,,''

''하하,,''


''하하,,저녁석들도 아우를 알아보지 못한 모양이구나,,''

''하하,,형님두,,''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