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방

남자는의리 여자는순정,36(오야봉 소설)

해피y 2017. 6. 27. 00:19

우리를 안내한 그놈은 이곳 요정 입구에서 문전박대를 당하고 돌아선다,

그러나 지배인이란 직원은 우리까지 모두 똑 같은 처지로 생각하며 문전박대를 하는 것이다,

나는 그 지배인이란 사람앞에 다가간다,,



''가라면 빨리 가는 것이지 또,,뭐냐,,''

''당신가게 영업은 이런식으로 하나요,,''


''허,,,,내가 싫다면 싫은 것이지 너가 뭐야,,''

''하하,,이사람 지정신이 아니네,,''

''뭐,,!!,,''


''당신이 이곳 지배인 인가본데 사장 나오라고 그래,,''

그때 내말에 화가난 그녀석은 단숨에 나에게 뛰어와 주먹을 날리는 것이 아닌가,,

하나의 주먹이 날아오는 순간 그주먹을 피한 나는 그녀석 명치에 한방 먹인다,


한방 먹은 그녀석은 두말도 필요 없이 두손으로 배를 움켜지고 그자리에 주저 앉는다,,

그때 주저 앉은 그놈의 얼굴에 발길질 할려는 성기엿지만 내가 막는다,,

그것은 이녀석들 직업상 얼굴이 보배인 만큼 얼굴을 상하게 안 할려는 나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지배인 주저 앉은체 일어나지 못하고 잇는 장면을 보게된 웨이타 한명이 안으로 들어간다,

잠시후 여러명의 남자 직원들이 몰려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 나엿다,

''너희들은 그대로 잇어,,''


''형님 저놈들은 그렇다 하지만 저는 아니지 않습니까,,''

''하하,,그런가,,''

''네,,형님,,''


''하하,,알앗어,,하지만 얼굴로 먹고 사는 놈이니 얼굴은 봐줘라,,''

''네,,형님,,''

우루루 몰려온 녀석들은 지배인님이라 외치면 부축한다,


그리고 한두면을 제외한 나머지 놈들은 몸둥이를 비롯한 여러가지 소유물을 들고 모두 덤비는 것이다,

약 8명 정도로 보이는 남직원들은 지배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인지 성난 여우로 돌변한 모습들이다,

요즘 건달은 아니지만 당시만 하여도 무기를 들고 싸우는 놈들은 양아치로 취급된 시절이다,


건달은 오로지 두 주먹으로 건달 세계에서 머무는 것이 진정한 건달로 인정받는 시대엿다,

나와 성기는 몰려든 양아치들을 단숨에 개박살 내어 버린다,

하지만 그놈들 얼굴을 상하게 안하기 위해서 싸운다보니 신나는 기분은 아니엿다,


잠시후 모두 기절한 8명의 직원들을 바라보고 잇는 지배인이 다가온다,

''이제 그만하세요,,''

''왜,,너라도 한번더 덤빌 것이냐,,''


''아,,아닙니다,,,그런데 이곳 사람이 아닌듯 한데 어디서 오신분들입니까,,''

''하하,,내가 그것을 너에게 말해야 할 이유가 잇어,,''

''아,,아닙니다,,죄송합니다,,''


그때 누군가 우리에게 다가온다,

다가온 남자 앞에 굽신 그리는 지배인의 모습을 보는 나다,,

''손님 죄송합니다만 왠 소란이신지요,,''


''누구신가요,,''

''네,,이곳 주인입니다,,''

''아,,그래요,,''


''네,,''

''이곳은 우리 같은 놈은 술마시는 곳이 아닙니까,,''

''그게 무슨 말인지요,,''


''나는 이곳이 처음이라 좋은 곳으로 안내 받아 이곳에 들럿는데,,''

''글세 들어가지도 못하게 문적박대 하는 저사람이 아닙니까,,''

''넷,!!,,''


''....................''

그러자 사장이란 사람은 지배인에게 다가 가는 순간 기사대기 하나를 올린다,

''철썩,,너 이새끼 지정신이야,,''


''저,,사,,사장님,,,''

''철썩,,''

''죄,,죄송합니다,,''


''어서 손님을 정중히 모셔,,''

''네..알겟습니다,,,,''

''......................''


''손님 죄송합니다,,''

''저희 직원들이 큰 실수를 햇습니다,,''

''용서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과하는 뜻으로 제가 술한잔 올리겟습니다,,''

''아닙니다,,그냥 저희 돈으로 조용히 먹고 가겟습니다,,''

''아,,아닙니다,,우선 안으로 드시지요,,''


''네,,감사합니다,,''

우리는 지배인이 아닌 사장의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선다,,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주저앉은 직원들이 하나 둘 일어나 비실 그리는 모습들이다,


사장의 안내를 받아 넓은 방으로 안내되어 모두 자리에 앉는다,,

지배인은 30대 초반으로 보이지만 사장은 40대 후반으로 보인다,

나보다 한참 많은 나이지만 나에게 정중히 하는 모습이 왠지 이끌리는 마음이다,


또한 사장은 일반적인 사람이 아닌 어딘가 모르게 사나이 세계의 모습을 풍기는 사장이다,

잠시후 멋지게 차려진 술상이 들어오자 이제야 요정에 왓다는 느낌이 느껴진다,

그리고 마담은 모두에게 아가씨를 데리고 오는 것이다,,


그런 우리는 건배를 하며 한잔의 술을 마신다,

이렇게 몇잔의 술을 마시고 잇는데 사장이란 사람이 다시 들어오는 것이다,

''저,,손님,''


''네,,''

''이것은 저희집을 찾아주신 것과 조금전 일을 사과하는 뜻으로 제가 올리겟습니다,,''

''아,,아닙니다,,''


''하하,,저의 작은 성의니 물리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네,,그럼 감사합니다,,''

사장은 자신이 가져온 양주를 나에게 한잔 체운뒤 인사를 한후 나가는 사장의 모습이다,,


어딘가 모르게 멋져 보이는 사장이라 자꾸만 마음이 끌린다,

나는 사장이 가져다준 술을 모두에게 돌린후 다시한번 건배를 한다,

그런데 함께온 녀석들의 얼굴 표정이 좋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야,,,너희들 인상이 왜 그래,,''

''아,,아닙니다,,''

''아니다라고 할것이 아니라 솔직히 말해,,''


''.......................''

''괜찮으니 말해 봐,,''

그러자 그중 한놈이 조용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


''저,,,큰형님,,''

''그래,,말해봐,,''

''저,,저가 조금 다쳣습니다,,''


''뭐,,어디가 다쳣어,,''

''이빨이 두개가 나갓습니다,,,''

''하지만 괜찮으니 마음두지 마세요,,''


''하하,,그래도 양아치는 아니네,,''

''죄송합니다,,''

''또,,다친사람은 말해,,''


그러자 6명모두가 이빨이나 입안이 찌져진 상처를 입은 녀석들이다,

또한 모두 얼굴이 부어올라 보기가 흉햇지만 괜찮은듯 모습을 보이는 녀석들이다,

나는 성기에게 눈치를 주자 성기는 가방에서 뭉치다발 돈을 하나를 꺼낸후 녀석들에게 주엇다,


''그정도면 너희들 모두 치료 할거야,,''

''아,,아닙니다,,형님,,''

''하하,,이놈들아,,사나이도 좋지만 몸이 아푸면 모든게 힘들어,,''


''그러니 잔소리 말고 받아둬,,''

''하지만 너무 많습니다,,''

''그냥 받아두고 너희들이 알아서 해,,''


''네,,알겟습니다,,''

''자자,,한잔해,,''

''네,,형님,,''


이들 나이는 실질적인 나이는 나와 동갑도 잇으며 적은 나이도 잇다,,

하지만 나는 두살 많은 사회나이를 생각하여 모두가 나에게 동생이 된 것이다,

돈을 받아서 그런지 조금전 아파하던 모습은 어디로 가버렷는지 모두 즐거워 한다,


즐거움 뿐만 아니라 나에게 농담까지 던지는 아그들이 아닌가,,

''저,,형님,,''

''왜,,''


''정말 형님 같은 주먹을 가진분은 처음입니다,,''

''하하,,별소릴,,''

''아,,아닙니다,,''


''이애들에게 들어면 알겟지만 저도 한주먹 하는데 형님에게는 꿈도 못꾸겟습니다,,''

''하하,,,아니야,,''

''그리고 제가 맵집 하나는 타고낫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한방에 나가 떨어지리라곤 전혀 몰랏습니다,,''

그러자 조금전 나에게 맞아 기절한 놈이 나에게 인사를 한후 안내한다,,

''정말 대단합니다,,형님,,''


''형님 저도 그렇습니다,,''

''형님 저도요,,''

이렇게 무두가 아우성 속에 즐거움을 함께 하는 우리들이다,


한참 무르익는 중 나는 화장실을 가기위해 밖으로 나간다,

그러자 조금전 나에게 맞아 기절한 놈이 나에게 인사를 한후 안내한다,,

용변을 본후 나가자 조금전 웨이타는 보이지 않는다,


나는 아무런 생각 없이 우리방으로 가는중 조금전 웨이타가 나에게 다가온다,,

''저,,,손님,,''

''왜,,''


''저희 사장님이 시간 되시면 잠시만이라도 뵙고 싶다고 그럽니다,,''

''사장님이,,''

''네,,''


''사장님이 나를 왜,,''

''그것은 모르겟지만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래,,앞장서,,''


''네,,''

''이봐,,''

바른 모습에 나역시 예의를 갓춘다,,


''너희들 지배인 때문에 그런것은 이해 하지만 함부로 덤벼들면 큰일나,,''

''죄송합니다,,용서 해주십시요,,''

''자,,이돈으로 너희들 모두 회식이나 해,,''


''아,,아닙니다,,''

''괜찮아,,받아 둬,,''

''.......................''


''어서,,''

''네,,감사합니다,,''

''다친데는 없어,,''


''......................''

그러자 나를 사장이 잇다는 곳으로 안내하는 웨이타다,,

안내된 곳으로 들어서자 사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정중히 나를 맞이한다,


사장의 예의바른 모습에 나역시 예의를 갓춘다,,

''저를 찾아자는 이야기더군요,,''

''네,,여기 앚어세요,,''


''무슨 일이라도,,''

''하하,,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누시죠,,''

''......................''


내가 자리에 앉자 사장은 나의 술잔에 잔을 체워준다,,

나역시 사장잔에 잔을 체우자 나에게 건배를 청하는 사장이다,

나와 사장은 단숨에 한잔을 마신후 다시 술잔이 오간다,


''서울에서 오신 손님이라고 하던 걸요,,''

''네,,이곳에서 누굴 좀 찾으로 왓습니다,,''

''누구를 찾나요,,''


''하하,,그런 사람이 잇습니다,,''

''하하,,그래요,,''

''사장님,,''


''네,,''

''오늘 사장님을 처음 뵙지만 어딘가 모르게 끌리는 마음입니다,,''

''하하,,감사합니다,,''


''하하,,나이도 저보다 한참 위인 것 같은데 말씀 편하게 하시죠,,''

''아,,아,,,아닙니다,,''

''하하,,그래야 제가 편한 걸요,,''


''하하,,감사합니다,,''

''언제 볼지는 모르지만 편하게 하세요,,''

''하하,,그러시다면 아우라 불러도 되겟습니까,,''


''네,,그렇게 하세요,,''

''하하,,오늘 좋은 아우를 만나 기뿌구만,,''

''저도 기분 좋은 날입니다,,''


''하하,,아우,,건배하세,,''

''네,,선배님,,''

이리하여 다시 한잔을 나누면서 대화를 주고 받는 분위기다,


''아우의 주먹 솜씨가 보통이 아니던데 서울 어디에 잇는가,,''

''하하,,솜씨까지는 아닙니다,,''

''아,,아닐세,,,''


''나도 그다지 잘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 세계에 몸을 담고 잇는 현역이네,,''

''하하,,지금도 현역입니까,,''

''하하,,나이는 잇지만 직위는 나이에 관계가 없지 않은가,,''


''네,,맞습니다,,''

''그래,,서울 어디 소속인가,,''

''네,,서울아닌 대전 ㅇㅇ파 행동대장입니다,,''


''하하,,어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