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 아들인 성기와 그의 친구 상태는 내가 생각한 대로 열심히 해주엇다,
물론 그들 역시 만족하는 이유는 그만한 댓가를 받기 때문이다,
몇일후 나는 형님과 의논하여 장성기와 함께 회장님 사위를 찾아 나선다,
강원도 어느 중소도시에 도착하여 시내에서 잘나간다는 당구장으로 간다,
그곳엔 고장의 주먹들이 모두 모인다는 이야기를 들엇기 때문이다,
당구장에 들어서자 제법 넓은 당구장에는 낮이라 그런지 그다지 사람들이 없다,
몇몇 남자들이 당구를 치고 잇는 것이 모두엿다,
하지만 나는 길은 알지만 칠줄은 모르지만 함께온 동생 성기는 제법 친다고 말한다,
당구장에 들어서자 건장한 우리를 바라본 사람들이 바라본다,
잠시후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는 당구공을 가지고 우리에게 온다,,
''사장님,,''
''네,,''
''저는 당구를 못치니 혹 동생과 함께 칠 사람은 없는지요,,''
''아,,그러세요,,''
''하하,,네,,''
''그럼 손님은 얼머나 치는 지요,,''
''네,,250 칩니다,,''
그러자 사장은 1번대에서 모여 잇는 사람들에게 다가 가더니 무엇이라 말한다,
''야,,성기야,,''
''네,,형님,,''
''언제 그렇게 배웟냐,,''
''저,,고등학교 때부터 쳣습니다,,''
''임마,,그럼 공부는,,''
''죄송합니다,,''
''하하,,아니다,,다음에 나좀 가르켜 줘,,''
''네,,알겟습니다 형님,,''
''하하,,제주도 많네,,''
''....................''
그때 한남자가 다가와 말을한다,,
''저와 한게임 하시죠,,저는 200 칩니다,,''
''네,,좋습니다,,''
이렇게 하여 성기는 당구를 치지만 나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구경을 한다,
그것은 이곳의 흐름을 엿듣기 위한 것이다,
분잡한 사람들은 내가 바라보는 것에 아랑곳 없이 자신들의 행동만 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회장님 사위인 이태수란 이야기가 나오는지 들엇지만 전혀 거론되지 않는 사람들이다,
한참후 나는 하는수 없이 당구장 사장에게 다가간다,
''여기 사장님입니까,,''
''사장은 아니고 지배인입니다,,''
''아,,그러세요,,''
''사장님 찾으시나요,,''
''아닙니다만 찾는 사람이 잇습니다,,''
''누구신가요,,''
''집은 모르지만 이름이 이태수라 하며 나이는 40살 정도됩니다,,''
그때 내가 말한 이야기를 듣게된 남자들이 나를 바라본다,
언듯 보아도 지배인이나 모여 잇는 남자들이 알고 잇는 모습들이다,
''태수형님을 아십니까,,''
''얼굴은 알지 못하지만 만나고 싶어 찾아왓습니다,,''
''어디서 오셧습니까,,''
''네,,서울에서 왓습니다,,''
''....................''
나는 대전이지만 만약 사위란 사람이 대전이란 말을 듣게 된다면,,
회장님이 보낸 사람이라 생각할까봐 서울이라 거짓말을 한 나엿다,,
지배인은 나의 질문에 대답은 하지 아니하고 사람들만 바라본다,
그때 한사람이 나에게 다가 오더니,,,,,
''태수 큰형님은 왜 찾는가요,,''
''네,,볼일이 잇어 그럽니다,,''
''그러니깐 무슨 볼일이기에 찾는가 이말이요,,''
''그것은 이태수씨 만나면 나눌 이야기입니다,''
''뭐,,,이태수씨,,''
''.......................''
''이보세요,,큰형님 나이를 안다면서 이태수씨라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하하,,나는 모르는 사람이라 그런거죠,,''
''그럼 모르는데 왜 찾아 와,,''
''하하,,말투가 거칠게 말씀 하시네요,,''
''뭐,,실실 웃으가며 누구 좃먹이는 거야,,''
''하하,,내가 언제 그랫나요,,''
''의,,,너네들 뭐야,,''
''이보세요,,처음보는 사람인데 말씀을 함부로 하시면 안돼잖아요,,''
''이씨불놈들이 여기가 어디라고 까불어,,,,''
''하하,,욕설하신 것 사과하세요,,''
''허,,너희들 뭐야,,''
그때 분위기를 파악한 성기는 당구를 그만두고 나에게 다가온다,
저극적으로 나오는 놈들은 다섯명 정도로 보인다,
나는 호주머니 뭉치돈을 그들에게 보이며 지배인에게 지페한장을 건내다,,
''지배인님,,저쪽에서 쳣던 당구비입니다,,잔돈은 놓아두세요,,''
'',,,,,,,,,,,,,,,,,,,,,''
잔돈을 놓아 두라는 말에 역시 기선제압을 당하는 그들의 표정이다,
''형님,,''
''저들 이야기 하는 말 들어봐,,''
''네,,형님,,''
''빨리 사과하시죠,,''
''이새끼,,정신 나간놈 아냐,,''
''하하,,이제 한번만 더한후 용서 안합니다,,''
''하하,,미친새끼들,,,''
''하하,,그럼 한판하겟다는 것으로 생각해야 하겟네,,''
''임마,,정말 또라이 아니야,,''
''하하,,당구장에서 그러면 영업에 지장이 잇으니 조용한 곳으로 나가자,,''
''허,,이새끼들 안돼겟어,,''
''.......................''
''너희들 손좀 봐야겟다,,''
''제발 손좀 봐주길 바란다,,이런 양아치 새끼들아,,''
''뭐,,,''
그때 한녀석이 그놈을 저지한후 밖으로 나오라고 한다,
나와 성기는 녀석들에게 둘러사여 밖으로 나가게 되엇다,
밖으로 나간 그놈들은 당구장 뒷편으로 가자 제법 넓은 공터가 잇는 것이다,
상대는 모두 여섯명이 전부엿기에 나는 마음편히 자세를 잡는다,,
그러자 처음부터 시비가 된 놈이 다가와 나를 벽쪽으로 몰고 잇다,
''이새끼야,,간댕이가 부어도 유분수지 여기가 어디라고 까불어,,''
이러는 말과 함께 가벼운 손동작을 보이는 놈에게 나의 주먹이 손살 같이 날아간다,
한방을 맞는 그놈은 억 하는 소리와 함께 그대로 주저 앉고 만다,
순간 나머지 다섯놈이 한꺼번에 몰려들자 나와 성기는 손살 같이 주먹을 퍼붓는다,
잠시후 그들은 완전한 KO 가 된후 빌빌 그리는 양아치들의 모습들이다,
그때 성기는 확인사살 하려고 그러자 나는 그만두라고 말한다,
잠시후 비실 그리며 일어나는 그들중 한놈은,,,,
''시발새끼들,,어디 죽어봐라,,''
''....................''
그놈은 다시 주먹을 날렷지만 오히려 성기 주먹 한방에 저멀리 나가 떨어지는 그놈의 모습이 처참햇다,,
이러한 것을 바라본 나머지 놈들은 고개를 숙인체 아무런 말이 없다,,
''이놈들아 너희들 겨우 이정도냐,,''
''........................''
''이놈들 더 맞고서 대답하겟어,,''
''죄송합니다,,''
''죄송하다고 그럴 것을 왜 시비야,,''
''죽을 죄를 지엇습니다,,''
''저놈 일으켜,,''
나는 녀석에게 다가 가 손으로 얼굴을 들어본다,
몇녀석이 넘어져 잇는 녀석을 일으킨후 함께 데리고 온다,
그녀석 역시 그놈들과 함께 고개를 숙인체 나란히 서잇다,
나는 녀석에게 다가 가 손으로 얼굴을 들어본다,
''임마,,''
''네,,''
''자신 잇으면 한번더 해봐,,''
''죄,,죄송합니다,,''
''너는 다른 놈들보다 조금더 까불엇으니 그댓가를 받아야지,,''
''죽을죄를 지엇습니다,,''
''이놈아 죄를 지엇으면 죄값을 받는 것이 순리야,,알아,,''
''명심하겟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너의 죄값을 받는다,,알겟지,,''
''.......................''
''못난놈,,남자새끼가 그정도로 기절해,,''
''.....................''
''바로 서,,''
''......................''
''철썩,,철썩,,''
나는 그놈에게 기사데기 두대를 갈겻다,,
뺨을 맞는 그놈은 잘못햇다는 말만 대풀이 하며 마냥 굽신그리고 잇는 것이다,,
조금전 강하게 보엿던 그러한 표정은 어디가고 말이다,,
''좋다,,너희들 사과를 받아드리겟다,,''
''가,,감사합니다,,''
''이것도 인연이니 어디가서 목이나 축이자,,''
''아,,아닙니다,,''
''오늘은 내가 시원하게 쏠테니 이곳에서 제일 잘나가는 집으로 안내 해,,''
''..........................''
''왜,,내가 싫어,,''
''그,,그게 아니라 그곳은 아주 비싼 곳입니다,,''
''하하,,,남자란 놈들이 왜이래,,''
''......................''
''어서 앞장서,,''
''네,,알겟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놈들 한명이 안내하는 술집으로 향한다,
안내된 술집앞에 도착하자 제법 아담한 느낌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이곳은 한눈에 보아도 샤롱이 아닌 요정으로 보이는 곳이다,
우리는 안내하는 놈을 따라 요정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그곳의 지배인 정도로 보이는 직원이 나온다,
그러자 직원에게 인사를 굽신 그리자 지배인은 귀찮다는 듯이 말하는 것이다,,
''야,,너희들이 여기는 왜 왓어,,''
''네,,형님,,,술한잔 할려고 왓습니다,,''
''뭐,,,술,,,,''
''네,,형님,,''
''하하,,이놈들이 지정신이 아니구먼,,''
''정말입니다,,''
''임마,,여기가 어떤 곳인 줄 알면서 장난치냐,,''
''형님,,''
''그리고 너희 놈들이 여기서 먹을수 잇다고 생각하냐,,''
''....................''
''잔소리 말고 어서가,,''
''형님,,''
''어서가,,,에이,,,시발,,오늘,,디지게 재수 없겟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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