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진양은 자신의 남편과 알지도 못하는 내가 나타 낫다는 것을 짐작햇을 것이다,
남편이 장파열이란 것 정도는 왜 그런 것인가를 말이다,
그렇다면 내가 자신의 남편을 그렇게 만들엇다는 정도는 짐작햇을 것으로 보인다,
''백호씨,,''
''네,,''
''우리 이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인데 앞으로 잘 지내고 싶네요,,''
''네,,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비롯 보잘것 없는 나지만 그래도 남자 길은 알고 잇습니다,,''
''하하,,이미 지배인님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서 알고 잇습니다,,''
''하하,,들을게 뭐 잇나요,,''
''아무턴 빠른쾌유를 빕니다,,''
''고마워요,,백호씨,,''
지배인과 나는 대화를 나누고 잇는중 아내인 진양이 다시 들어온다,
그때 내가 아직 잇다는 것을 바라본 진양은 다시 밖으로 나갈려고 그러자,,
''자기야,,이리와봐,,''
''...................''
''백호씨,,우리 집사람입니다,,''
''아,,그러세요,,''
''자기야,,인사드려,,백호씨야,,,''
''네,,,안녕하세요,,''
''네,,반갑습니다,,''
''...............''
''백호씨,,평소는 아닌데 오늘은 조금 그렇나봅니다,,''
''별 말씀을요,,''
''아무턴 인연이 된다면 또 만나길 바랍니다,,''
''네,,그러시죠,,''
나는 진양과 더이상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체 병원에서 나왓다,,
그날 저녁 형님과 간단한 만남을 한후 다음날 그곳에서 만난 동생들과 대전으로 내려왓다,
동생들 역시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이라 나역시 힘이 솟는다,
형님 역시 우리 조직을 위한 발걸음이라 생각하며 무척 좋아 한다,
나는 몇일만에 만난 듯한 인애에게 미소를 보낸다,
그런데 인애의 모습은 아니엿다,,
''인애야,,''
''........................''
''하하,,또 화낫니,,''
''........................''
''하하,,,오빠가 바빠서 그런거니 조금만 봐주라,,''
''...................''
''하하,,백호야,,''
''네,,형님,,''
''인애씨,,마음 좀 알아줘,,''
''하하,,형님도 아시면서 왜 그러십니까,,''
''하하,,나는 모른다,,''
''형님,,''
''하하,,''
''백호야,,''
''네,,''
''광우가 왓엇어,,''
''그녀석 나왓나 보네요,,''
''오늘 아침에 나와 곧장 이리로 왓다더군,,''
''하하,,어디 갓습니까,,''
''좀 쉬게 하기위해 호텔에 보냇어,,''
''하하,,잘 하셧습니다,,''
''그놈 백호 너를 많이 따랏지,,''
''네,,그놈도 물건입니다,,''
''하하,,맞아,,아무턴 잘 챙겨줘라,,''
''네,,형님,,''
''한숨자고 나중에 온다고 그랫으니 올거야,,''
''네,,''
''너도 좀 쉬지,,''
''아닙니다,,먼저 회장님에게 가봐야겟습니다,,''
''하하,,자꾸만 그러면 인애씨,,정말 화낸다,,''
''하하,,인애는 마음이 천사라 화 안낸답니다,,''
''하하,,나는 모른다,,''
''인애야,,오빠 볼일좀 보고올게,,''
''......................''
''하하,,내일 오빠가 맛나는 것 사줄게,,''
''.....................''
''하하,,백호 너,,아무래도 인애씨에게 혼나것다,,''
''하하,,형님까지 자꾸만 왜 그러세요,,''
''하하하하,,''
하지만 인애는 정말 화가 많이 낫는지 아무런 말이 없는 인애다,
나는 그런 인애가 나를 이해 해줄 것이라 생각하며 회장님 집으로 향한다,
내가 회장님 집에 도착하자 무척이나 반겨주는 두분이다,
또한 누님에게 갓엇던 이야기를 전하자 내손을 잡고 눈물까지 흘리는 사모님이다,
회장님 역시 너무나 감격한 나머지 눈물까지 보이는 회장님이 아닌가,
이러한 기쁨속에 오늘도 산삼주가 놓여지는 순간이 아닌가,
''아버님,,귀한 술을 자꾸만 이러시면 안돼잖습니까,,''
''이사람아,,이깐 것 다주어도 괜찮다네,,'
''하하,,저야 감사하지만 나왜 다른 손님들도 잇을텐데요,,''
''하하,,그런데 신경쓰지 말고 들기나 하세,,''
''하하,,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 회장님은 또 다시 봉투 하나를 나에게 건낸다,,
''멀리 다녀 왓으니 경비도 많이 들엇을텐데 받아둬,,''
''아,,아닙니다,,''
''아닐세,,마음 같아선 부족하지만 받아둬,,''
''아버님,,그돈 정말 받을수 없습니다,,''
''제가 어찌보면 누님의 일인데 돈을 받는다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정말 이럴 것인가,,''
''네,,받을수 없습니다,,''
''.......................''
''하하,,차라리 이돈으로 사모님과 여행이나 다녀오세요,,''
''허,,참,,''
''하하,,그럼 저는 이만 일어 나겟습니다,,''
''벌써,,??,''
''네,,집에좀 가볼려고 그럽니다,,''
''자네 집에만 다니지 말고 여기도 자주좀 와,,''
''하하,,네,,알겟습니다,,''
나는 그길로 본가집으로 향한다,
나역시 흐뭇한 기분이라 발걸음이 무척 가벼운 걸음이다,,
내가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에 알에 도착하여 가게를 바라보니 다시한번 좋은 기분을 느낀다,
그것은 많은 손님으로 분잡한 모습이 보다 흐뭇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아버지 역시 예전과 달리 가게일을 도와주너라 정신이 없는 모습이다,
나는 그런 모습을 바라본후 곧장 이층 집으로 오른다,
집안으로 들어서자 평소 말이 없는 큰여동생 미숙이가 놀라는 모습이다,
''임마,,오빠,,처음보냐,,''
''오빠가 갑작이 왠 일이야,,''
''하하,,내가 못올 곳을 왓냐,,''
''호호,,갑작이 나타나니깐 그렇지,,''
''하하,,지나다 너희들이 보고싶어 들럿어,,''
''호호,,거짓말,,,''
''하하,,정말이야,,''
''아빠 엄마는 봣지,,''
''아니야,,바뿐 것 같아 곧장 올라왓어,,''
''잠시만 기다려,,커피한잔 내올게,,''
''그래,,고마워,,''
잠시후 향긋한 커피 두잔이 놓여진다,
집에서 마시는 커피는 참으로 오랜만에 마시는 커피엿다,
''애들은 자냐,,''
''응,,막둥이만 자고 동숙이는 아직 안왓어,,''
''다큰 기집애가 왜이리 늦어,,''
''호호,,대학 생활이면 조금은 그런거야,,''
''그래도 그렇지,,''
''호호,,알아서 할테니 그냥 놔아둬,,''
''걱정 되잖아,,''
''호호,,오빠두,,''
''그래 너는 대학생활 어때,,''
''고등학교 때보다는 좋아,,''
''열심히 해,,''
''오빠,,고마워,,''
''얘가,,왜그래,,''
미숙이는 나의 손을 잡으며 순박함과 진실성이 보이는 눈빛이다,,
''오빠가 아니엿다면 지금 이러한 순간도 없엇을 거야,,''
''하하,,,그런 말은 하지마,,''
''아니야,,정말 고마워 오빠,,''
''하하,,자꾸만 그러면 오빠가 창피하잖아,,''
''.....................''
''미숙아,,''
''응,,''
''동숙이 남자 잇는 것 아니니,,''
''잘은 모르지만 잇으면 어때,,''
''임마 그것은 아니지,,''
''호호,,동숙이가 마냥 어린애로 보이나보네,,''
''그럼 어른이니,,''
''호호,,대학교 3학년이야,,''
''....................''
''호호,,엄마가 동숙이 나이땐 오빠를 낳앗던 나이야,,''
''그,,그런가,,''
''호호,,세월가는 줄 모르고 사나봐,,''
''그럼 너도 남자잇니,,''
''호호,,나는 아직이야,,''
''하하,,너처럼 이뿐애한테 남자가 없다니 이상한 걸,,''
''호호,,나는 동급생보다 두살이 많아 십사리 가까이 하는 남자들이 없어,,''
''하하,,맞아,,그렇지,,''
''호호,,''
''나중에 오빠 같은 남자는 만나지 말고 좋은 남자만나 잘살아야 해,,''
''호호,,나는 이세상에 오빠가 제일 인걸,,''
''하하,,듣기는 좋지만 오빠말 명심해,,''
''호호,,오빠가 제일 좋다고 그러는데 왜 그래,,''
''너,,자꾸만 딴 소리할래,,''
''하하,,호호,,''
나는 미숙이에게 동생들 용돈까지 전해주고 밖으로 나오는데,,
''오빠,,''
''응,,''
''...................''
순간 미숙이는 나의 입술에 가벼운 입맛춤을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갑작스런 동생의 행동에 놀라지 않을수 없엇다,
''야,,감작이 왜 그래,,''
''호호,,너무 고마워서 그래,,''
''임마,,그래도 이것은 아니지,,''
''호호,,오빤데 어때서,,''
''임마,,아무리 오빠라지만 오빠도 남자야,,''
''호호,,알앗으니 어서가,,''
''하하,,다움부턴 그러는 것 아니야,,''
''호호,,,메롱~~~,''
''하하,,,녀석하고는,,''
''하하,,,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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