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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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세월을 낚다
시인/佳谷 김연식
나는 나와 싸움에 몰입하려
내가 나를 이기려는 집중력
견디기 힘든 인내심을 자극하여
마음을 비우려는 부단한 노력에
동이 트고 노을 질 녘까지
초긴장 속에 숨을 몰아쉬며
신중히 신중히 처리하여
잡념을 떨친 신념에 몰입하리니
수시로 변하는 상황을 분석하고
대처능력이 길러질 때
자신과 싸움이 시작되고
떨림의 평정심에 도전하게 되리니
내가 새길을 낸다면
존재감이 커질 방안에 도전하리니
기대에 부응하려 안간힘을 써도
낭보를 기대할 수 없다면
차리리 흔들리는 나침반을 밟을 지어니
편협한 쏠림을 불식하고
균형감각의 평형을 유지하여
표출된 감정을 다스려 집착을 떨쳐
큰 줄기가 불변의 진리로 자리매김해
미련과 태만을 공존에서 떨치리
고독을 이기려는 능력 의지는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 큰 섬광이 되리니
확신의 함정에 빠지는 누를 범치 않고
쇠락의 굴레를 벗어나
비난과 공격에
분열과 균열을 떨치리니
한치의 굴함 없이
세월을 낚는데 도전하리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
◆ 별보기 2013-권부문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수년간 세계 여러 곳에서 촬영한 밤하늘 별을 32개 모니터에서 보여준다. 밤하늘 아래에서 보낸 시간의 기록이다. 여러 면의 별자리가 중첩되면서 만들어지는 별을 경험할 수 있다. 권부문 작가는 오는 8월 23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경남 창원 의창구)에서 동료 작가 8명과 '별의 별'전에 참가한다. (055)254-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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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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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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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짝 핀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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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30일 오전 경남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 한 가정집 담장에 활짝 핀 장미꽃이 화려한 모습을 뽐내며 주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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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우두두둑… 대구에 때아닌 폭우와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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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 폭우와 함께 우박이 쏟아진 가운데 한 상인이 매장으로 밀려드는 물을 쓰레받이로 퍼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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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통더위 잡는 인공안개비 광화문광장에 뿌린다
◇ 올 여름 광화문광장에 찜통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인공 안개비가 매일 내린다.
◇ 박대로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8월말까지 광화문광장 보행로(교보생명 빌딩 방면) 77m 구간에 '쿨링포그(Cooling Fog)'를 뿌린다고 30일 밝혔다.
○··· 쿨링포그는 일종의 인공 안개비다. 보행로 난간에 촘촘하게 설치된 152개 노즐에서 2중 여과시설을 거쳐 인체에 무해한 깨끗한 수돗물을 20마이크론(μ) 이하 미세입자 형태로 분사한다. 분무된 물이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열을 빼앗아 주위 온도를 2~3℃ 낮춘다
◇ 인공 안개비는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동된다. 45분간 가동 후 15분 동안 멈추는 식으로 운영된다. 단 기온이 25℃ 이하이거나 습도가 70% 이상이면 자동으로 중단된다.
○··· 신대현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광화문광장에 주변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쿨링포그 시설을 여름철 내내 가동한다"며 "한낮 기온과 시민 호응도를 반영해 운영기간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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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 손모내기 전통 농경문화 복원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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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갈수만 기자 = 부산 기장군은 30일 오전 정관읍 예림리 고래들에서 전통 손모내기 농경문화 복원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잊고 살아온 아름다운 전통농경문화를 복원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는 일련의 농경문화 복원행사 중 첫 번째 체험행사이다.
○··· 이어 두 번째 행사로 허수아비 만들기, 세 번째 손 벼베기와 전통방식 탈곡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기장군농업경영인연합회와 도시농업공동체 등과 협업해 도시농업과 농촌농업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옛 전통 손모내기 농경문화를 그대로 재현해 고향에 대한 향수가 그리운 세대와 농경문화를 처음 접하는 후손들이 한데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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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메뉴 "곡물케이크과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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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뉴시스】 한동윤 기자 = 지난 29일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의 감자밭에는 새참을 위한 새로운 메뉴가 개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뱃말농원 전양자(60) 씨는 마을문화공동체에서 배운 곡물케이크과 수프를 준비하여 새벽 밭일 새참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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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치과 진료사기 피해 속출…경찰에 고소 폭주
◇ 경찰, 홈페이지에 고소장·진술서 양식 직접 게시 고소장 접수만 150명 넘어…치과는 일부 진료
◇ 심동준 기자 = 경찰이 강남 압구정 한 치과 환자들을 상대로 고소장 접수 안내에 나섰다. 병원을 고소하고 싶다면서 문의하는 환자들이 쇄도하면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홈페이지 공지사항 항목에 해당 치과 고소 방법에 관한 글을 게시했다. 고소장과 진술서 양식도 첨부됐다.△ 사진: 서울 강남경찰서 홈페이지 초기 화면
○··· 경찰은 게시글에서 "현재 피해자 여러분이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며 "강남경찰서는 상황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수사를 최대한 엄정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치과 사건에 대한 상담과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관계로 개개인에게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해드리지 못하는 점 유감으로 생각한다"라며 "고소장 작성과 접수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다음과 같이 고소장 접수 방법을 안내해 드린다"라고 적었다.
아울러 "고소장과 진술서를 작성한 후 서명날인하고, 신분증 사본과 결제내역을 첨부해 전자메일로 제출 해주시면 된다"라면서 "우편접수 및 경찰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 강남경찰서는 치과의 진료 과정에서 사기 혐의가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 받아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되기 시작한 이후 치과 원장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 사진: 서울 강남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시된 치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소 방법 안내문.
○··· 경찰에 따르면 현재 고소장을 접수한 환자 수는 150명을 넘어선다. 해당 환자들은 병원 측에서 선금을 받고도 그에 상응하는 진료 급부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또 다수 환자는 해당 치과가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환자를 대량 모집하면서 진료가 부실해졌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해당 치과에서 교정 치료를 받은 이후 치아 변형 등의 부작용이 생겼다고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치과는 현재 일부 진료만을 진행하고 있다. 환자들은 병원 정상화를 기대하면서 진료를 받거나 /환불 조치 요구 /소비자보호원 집단분쟁 신청 /카드사 지급정지 신청 /고소장 접수 /청와대 국민 청원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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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오지마을에서는 거리 인원 불문하고 택시 요금이 단돈 100원
◇상주 ‘100원 희망택시사업’ 94개 오지마을로 확대, 날개 단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지난 29일 오후 1시 경북 상주시 화동면 화동면사무소 앞. 한 할머니가 연신 혼잣말로 "덥다"며 면사무소 앞에 대기 중이던 택시에 올라탔다. “보미리 집으로 갑시다”는 할머니의 말에 택시기사 박용운(68)씨가 시동을 걸었다. 할머니가 선금이라며 낸 택시요금은 단돈 100원. 4㎞ 정도를 달리는 요금치고는 그저나 마찬가지였다. <△ 사진:> 경북 상주시 화동면 화동면사무소 앞에서 한 승객이 100원 희망택시에 탑승하고 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 "일주일에 3번 시간대에 맞춰 희망택시를 몰고 있다”는 박씨는 “거리 불문하고 요금이 100원인데 통 큰 손님은 500원짜리를 건네며 거스름돈을 받지 않기도 한다”고 너털웃음을 터뜨렸다.상주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 중인 희망택시 사업이 날개를 달고 있다.
희망택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오지마을 주민이 오전 오후 각 한 번씩 도심 외곽의 버스정류장이나 읍ᆞ면사무소까지 100원에 이용하는 택시다. 상주시는 2014년 오지마을 24곳에 희망택시를 도입한데 이어 2016년 37곳, 다음달부터 94곳으로 확대키로 했다.
◇ 상주 희망택시는 오지마을 택시기사가 시간표에 맞춰 각각 운행하고 손님이 아무리 많더라도 총 100원의 요금을 받는 시스템이다. 운행 후 관할 읍ㆍ면사무소에 운행실적을 기록하면 지자체가 택시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 사진: 경북 상주시 화동면에서 100원 희망택시를 운행하고 있는 박용운씨가 택시를 몰고 있다.
○···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진데다 확대운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당초 1.5㎞인 최소 운행거리를 700m로 줄여 오지마을 57곳을 추가한 것이다.상주시 관계자는 "신규로 선정된 오지마을 57곳은 거리제한에 걸려 희망택시 사업의 혜택을 보지 못하던 지역"이라며 "희망택시 사업이 확대되면서 침체한 택시 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시비로 이 사업을 추진해오다 올해 농촌 공공형택시 사업 명목으로 도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박씨가 희망택시를 운행할 오지마을도 1곳에서 3곳으로 늘게 된다. 박씨는 "희망택시 운행지역이 늘면 이용객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네가 작고 교통시간대가 맞지 않아 이용 주민이 없을 때도 있기 때문에 콜서비스를 도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진: 경북 상주시 화동면 박용운씨의 희망택시. 김재현기자
○··· 김홍두(71ᆞ상주시 화동면 보미리)씨는 "옛날에는 걸어서 버스정류장까지 가거나 다른 사람의 차량을 얻어 타곤 했는데 이제는 100원 택시로 편하게 다닐 수 있어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지역 희망택시 운행 지자체는 김천, 안동, 구미, 고령 등 모두 17개 시군이다. 도비 11억5,000만원, 시ᆞ군비 13억3,000만원 등 총 24억8,000만원으로 100원 택시를 지원하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100원 희망택시 사업의 장단점을 분석해 버스가 다니지 않는 오지마을의 교통 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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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소개
◇ 이베이코리아, SK이노베이션 등 대통령상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진: 왼쪽부터 류기정 한국경영자총연합회 상무, 이준희 한국일보사 사장,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주성 기자
○··· 한국일보사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해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8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의 남여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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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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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함안 ‘쏘나타 의인’에 신차 지원 결정
◇ 경남 함안서, 의식 잃은 간질 운전자 구한 남성 화제 현대자동차 “대형 사고 막은 의인에 신차 지원 결정” 앞서 ‘투스카니 의인’에 신형 벨로스터 차량 지급하기도
◇ 현대자동차가 경남 함안군 고속도로 위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가 모는 트럭을 자신의 승용차로 막아 대형사고를 예방한 의인에게 신차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사고는 29일 오전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원 요금소(TG) 부근에서 발생했다. 이날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이아무개(44)씨의 1톤 트럭이 1차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뒤에도 트럭은 멈추지 않았고, 오른쪽 가드레일 방향으로 500여 미터를 계속 주행했다. JTBC 뉴스 화면 갈무리.
○··· 당시 같은 방향으로 운행하던 쏘나타 승용차 운전자 박세훈(45)씨가 이 상황을 목격했다. 박씨는 이씨가 몰던 트럭을 살폈다. 처음엔 졸음 운전이라고 생각하고 여러 차례 경적을 울렸다. 이후, 이씨가 정신을 잃은 것을 확인하고는 자신의 차량으로 트럭을 앞질러 막아서면서 사고를 막았다.박씨는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트럭 운전자가 졸음 운전하는 것 같아 경적을 울렸는데 반응이 없어 차 안을 살펴봤다”며 “트럭 운전자가 몸을 벌벌 떨며 혼자 몸이 뒤집혀 있었다”고 말했다.
이씨가 몰던 트럭은 시속 80∼100㎞(경찰 추정) 정도로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박씨가 혼자 막기에는 위험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쏘나타 승용차는 이씨의 트럭을 막은 충격으로 뒤쪽 범퍼가 깨졌다.이런 사실이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현대차는 박씨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30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의인이 현대차 고객이라서 여러 가지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내부적으로 검토했고, 쏘나타 뉴라이즈 차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 사진: 29일 오전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원 요금소 부근에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1톤 트럭 운전자 이아무개씨가 의식을 잃었다. 같은 방향으로 운전하던 박세훈씨가 이를 발견해 고의로 차를 막아 대형사고 막았다. 사진 연합뉴스
○··· 현대차가 자사 차량으로 선행한 의인에게 신차를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현대차는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시 제2서해안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코란도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는 것을 보고, 자신의 투스카니 차량을 이용해 막았던 한영탁(46)씨에게 신형 벨로스터 차량을 무상 지급한 바 있다. 현대차는 차량 수리비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한씨가 도움을 거절하자 최신형 차량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영탁씨가 차량을 지원받기 위해 한 일이 아니라고 처음에 거절했었다”며 “한씨의 차량이 이미 단종된 차량이고, 도울 방법을 찾다 신형 차량을 이용해보시라는 취지에서 전달된 것”이라고 말했다.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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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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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철도 111 유세단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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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평화철도 111 유세단 출정식에서 추미애 대표가 정청래 평화철도 111 중앙역장에게 모자를 수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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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상 철거 언제?” 日 기자 질문에 추미애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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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소녀상을 언제 철거해줄 수 있느냐”고 묻는 일본 기자에게 일침을 날렸다.추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한반도 평화 정착의 중요한 기점을 맞은 상황에서 외신기자클럽의 요청으로 한국 집권 여당 대표의 견해를 듣는 자리였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 그런데 이날 일본 보수 성향 산케이신문의 기자가 “일본 기자로서 한국 정치 지도자에게 항상 질문하는 게 있다”면서 위안부 소녀상을 언급했다.구로다 기자는 추 대표에게 “한국 사회는 법치가 아니라 ‘반일 행위는 다 무죄’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다. 대사관 앞 소녀상은 국제적인 기준으로 볼 때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언제 철거, 이전해줄 수 있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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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대표의 답변은 차분하고 단호했다. 그는 “위안부 소녀상이 아무것도 상징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보기 싫을 이유도 없고 굳이 철거하라고 할 필요도 없다”며 “질문 하셨다시피 소녀상을 보면 불편하다. 그런데 불편하라고 우리 시민단체가 그렇게 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 이어 “일본이 과거사에 진정으로 참회하고, 피해자들에게 일일이 사과하는 등 인권에 대한 회복력을 보여준다면 소녀상이 이렇게 양국 간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본다”고 꼬집었다.
◇ 추 대표는 “소녀상은 흉물이 아니다”며 “역사의 양심을 지적하는 것, 일본이 전시(戰時)에 아무 힘 없는 소녀들을 끌고가 성 노예 시켰다는 걸 고발하는 것, 다시는 그 같은 비극이 일어나면 안 된다는 걸 평화적인 방법으로 항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추 대표는 “그때의 치욕과 성적 수치로 인해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못하고 회한의 삶을 보낸 슬픈 국민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대한민국 정치인으로서 참으로 부끄럽다”면서 “이 질문을 받는 그 자체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정말로 죄송하다. 그 말로 답변을 대신하겠다”고 말을 맺었다.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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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이대로는 참패” 위기감 고조…지도부 ‘백의종군’ 요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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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를 보름 앞두고 지지율 침체로 인한 자유한국당 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 지도부가 선거 전면에서 물러나 ‘백의종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며 일축했다. 지방선거를 코 앞에 두고 당 내 갈등이 다시 노골화되는 모양새다. △ 사진: 지난해 11월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초선의원 연석회의에서 함께 앉은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당시 원내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강창광 기자
○··· 29일 홍 대표는 강원도 원주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그 사람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자기 지역 도의원도 공천 못한만큼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자유한국당의 4선 중진인 정우택 전 의원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 지도부의 백의종군을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홍 대표는 이어 저녁 8시께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자기들이 망쳐 놓은 당을 살려 놓으니 지방선거 불과 보름 앞두고 당대표 보고 물러 나라고 한다”며 “분란을 일으켜 지방선거를 망치게 하고 그 책임을 물어 나를 물러 나게 하려는 심보”라고 썼다. 정 의원을 겨냥해 “유일하게 충북에서 자기 지역 도의원 공천도 못하고 민주당후보를 무투표 당선시킨 사람이 이제 지방선거 전체를 아예 망쳐 놓을려고 작정한 모양”이라고 적었다.
그보다 앞서 올린 다른 글에는 “나라의 앞날을 청와대 주사파들에게 맡기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참으로 암담하다” 고도 썼다.이날 정우택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이 “대안세력으로 인정받는 데 실패”했다면서, 지지율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대북 문제를 둘러싼 지도부의 ‘오판’을 꼽았다. 국민들에게 “지도부가 설득력 있는 논리와 대안제시 없이 무조건 반대하는 식으로 비쳐”졌다는 것이다. 특히 “선거에 대한 도움은커녕 지원유세도 기피하고 있는 것은 극도로 악화된 민심의 반영”이라고 홍준표 당 대표를 겨냥했다. 그는 이대로라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수재건의 기반마저 붕괴되는 최악의 상황”이 오고, “보수궤멸이 현실로 나타나 견제와 비판 세력은 극도로 위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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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K당으로 쪼그라드나” 한국당 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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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부터 6ㆍ13 지방선거ㆍ재보선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하는 자유한국당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홍준표 대표가 내부 조사를 근거로 광역단체장 최대 9곳까지 승리가 가능하다며 겉으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의원들 사이에선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선거 분위기에 내부의 자중지란까지 겹치면서 ‘대구ㆍ경북(TK) 당으로 쪼그라드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휩싸인 분위기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오전 충남 천안시 충남도당에서 현장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 홍 대표는 30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회의에서 “어젯밤에 전국적으로 당에서 정밀 여론조사를 했다”며 “(승리가 가능한 지역이)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과 충남과 대전, 강원, 경기로 중앙당에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가 최대 9곳 승리까지 거론했지만, 외부 여론조사 결과는 수도권은 물론 최대 접전이 예상되는 부산ㆍ경남(PK)부터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이 지역 광역단체장 선거는 물론 주요 재보선 지역에서 한국당이 대부분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부동의 텃밭이던 TK 지역과 서울의 ‘강남 3구’ 구청장 선거도 안심할 수 없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PK 지역의 한 중진의원은 “광역단체장만 보면 TK 2곳에 외에 추가로 1곳 정도해서 3석 정도가 현실적인 얘기 아니겠느냐”고 예상했다.
여기에 내부의 자중지란까지 겹치면서 선거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전날 정우택 의원이 홍 대표 퇴진을 주장하고 이에 홍 대표가 응수하면서 불거졌던 설전은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에 장제원 수석대변인까지 가세하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박 후보가 “정 의원의 진정 어린 충정을 개소리로 치부하는 참을 수 없는 입의 가벼움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 홍 대표를 겨냥하자, 장 수석대변인이 이날 재차 “깃털처럼 가볍고 어린아이처럼 철없는 당권 욕심이 당원과 현장에서 죽기 살기로 뛰는 후보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알기 바란다”고 정 의원을 향해 맞불을 놓으면서 갈등이 표면화하는 양상이다. 당의 한 관계자는 “선거를 2주 앞두고 있는 우리 당의 현실”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문제는 남은 2주간의 공식선거운동 기간 분위기를 반전시킬 터닝포인트를 찾기 마땅치 않다는데 있다. 특히 선거 전날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이 뉴스를 독차지할 게 뻔해 선거흐름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상황이 어렵지만 한국당은 남은 선거기간 경제 문제를 최대한 부각시켜 체감경기에 민감한 밑바닥 민심에서 반전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홍문표 사무총장은 “정부여당이 북풍에 기대 역대급의 깜깜이 선거를 만들고 있다”며 “남은 기간 현 정부의 경제실정을 잘 부각하면 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감지되는 심상치 않은 민심이 반응해 현재까지 드러난 예상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성환 기자 bluebir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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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 “날 떨어뜨린 사람이 국회의원이었다니” 분노
◇ 청년정당·단체들, 국회 앞에서 권성동 체포동의안 표결 촉구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나를 떨어뜨린 사람이 국회의원이었다니. 청년의 이름으로 끝까지 권성동 의원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 청년들이 만든 정당인 우리미래, 청년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 청년광장 등이 30일 국회 앞에서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을 촉구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사진: 청년정당 우리미래, 청년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 청년광장 등의 청년들이 30일 국회 앞에서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을 촉구한다’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우리미래 제공
○··· 청년들은 “오늘 우리는 표류되어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이 언제 상정될지조차 예측할 수 없지만 취업절벽에서 능력이 아닌 부모의 지위로 취업하는 사회, 청년들은 아무런 희망을 가질 수 없어 강원랜드 채용비리는 채용비리의 마지막이어야 한다고 외친다”며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이뤄져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청년의 이름으로 끝까지 권성동 의원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며 “나아가 내 부모가 누구인지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로 평가받는 공정사회를 위해 우리 청년세대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9일 자유한국당이 6월 임시국회를 소집하면서 권성동 의원을 위한 ‘방탄국회’를 열었다는 비판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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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은 보고된 지 72시간 이내에 표결돼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이후 최초로 개의하는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되는데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우인철 우리미래 서울시장 후보는 “내 노력이, 실력이 부족한 것이라 생각을 했지 불공정한 채용비리가 있었을 거라곤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 우 후보는 “2018년, 청년을 떨어뜨린 채용비리 국회의원이 있었고 그를 지켜준 방탄국회가 있었다”고 비판하며 “지방선거 이후로 예상되는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 통과를 위해 청년정당 우리미래는 끝까지 청년들과 함께 행동하겠다”고 밝혔다.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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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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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용산참사 없도록'…서울전역 정비사업 불법강제철거 원천차단
◇ '정비사업 강제철거 예방대책' 모든 정비구역서 시행 사업시행인가 조건에 불법강제철거 금지 조항 추가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손대선 기자 = 서울 전역의 모든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구역에서 불법 강제철거가 원천 차단된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과정에서 불법적인 강제퇴거를 배제하는 내용의 '정비사업 강제철거 예방 종합대책'을 관내 모든 정비구역에서 전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 위 사진은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 서울시는 2009년 정비사업 강제철거 도중 발생한 용산참사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비사업 강제철거 예방 종합대책'을 2016년 발표하고 관련조례까지 개정했다. 이번에는 사업시행인가 조건에 불법 강제철거 금지를 골자로 한 새로운 조건을 추가해 불법 강제철거를 원천봉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사업시행인가 조건을 위반하는 조합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인가 취소나 공사 중지 같은 행정조치를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종합대책을 비롯해 그동안 강제철거 예방을 위한 시의 노력으로 '불법 강제철거는 없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94개 정비사업장 조합 모두 이런 공감대 아래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참해 전면 시행이 가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조합, 법원 등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인도집행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며 "강제철거로 인해 시민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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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자리에 모인 경기도지사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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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남경필 자유한국당·김영환 바른미래당·이홍우 정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9일 오후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열린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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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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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나서는 성김과 미국측 실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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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6·12 북미정상회담 의제조율을 위한 미국측 실무단 성김 주필리핀 미국대사가 탑승한 차량이 밖으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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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나서는 랜들 슈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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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6·12 북미정상회담 의제조율을 위한 미국측 실무단 랜들 슈라이버 미 국방부 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탑승한 차량이 밖으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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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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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30일 오전 싱가포르 플러턴호텔에서 취재진들이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탄 차량 주변을 둘러싸자 북측 관계자가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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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급 막판 협상 중 대북 압박하는 미국
◇ 미 국토안보부 해킹 배후로 북한 지목 국무부 북한 비판한 종교자유 보고서 발간 “북 비핵화 15년 걸릴 것”분석한 CIA 보고서도 공개돼
◇ 6ㆍ12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양국간 협상이 최종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북한을 압박하는 조치와 보고서를 잇따라 내놓았다.북한 인권상황과 비핵화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 전망 등으로 북한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내용들이다. 추가 대북 경제제재를 연기해 협상 동력은 유지하면서도, 인권문제 등 북한 정권의 약한 고리를 파고들어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시도로 관측된다. <△ 사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하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는 김영철(가운데)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30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으로 들어서고 있다. 베이징= AP 연합뉴스
○··· 미국 국토안보부(DHS)와 연방수사국(FBI)은 29일(현지시간) 대북 해킹 경보를 발령하면서 2009년부터 최소 9년 동안 미국의 인프라 건설과 우주산업, 금융계, 언론기관에 행해진 해킹 대부분은 북한 정부가 배후였으며 해킹으로 많은 정보를 훔치고 원격 악성 코드로 전산시스템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DHS와 FBI는 경보를 발표하면서 컴퓨터에 침투하는 ‘조냅’과 정보를 빼내오는 ‘브램블’이라는 악성 소프트웨어가 사용됐고 이는 북한 정부가 운영하는 사이버 조직 ‘히든 코브라’와 연관 있다고 설명했다.
◇ DHS와 FBI는 구체적인 피해 기관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히든 코브라와 관련 있는 IP 주소 87곳과 악성 파일 4개, 이메일 주소 2개를 공개했다. △ 사진: 마이크 폼페이오(왼쪽)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연합뉴스
○··· 미국 정부는 북한에 억류됐던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석방됐던 지난해 6월에도 비슷한 내용의 해킹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북미관계 냉각기에 해킹 경보를 발령했지만 이번은 북미 고위급 협상이 이뤄지는 기간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로 외신들은 분석하고 있다.국무부도 이날 북한을 정치범 8만~12만명이 정치범 수용소에 감금되어 있다는 ‘2017년 국제종교자유보고서’를 냈다. 2015년과 2016년 보고서가 8월에 나온 것과 비교하면 예년보다 두 달 이상 앞당겨 발간된 것이다. 이 보고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북한 헌법에도 불구하고 북한 정부가 처형ㆍ고문ㆍ구타ㆍ체포 등 거의 모든 종교활동 가담자를 가혹하게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샘 브라운백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담당대사는 “북한에서는 종교자유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인권문제가 간과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사진: ‘대남일꾼’ 별명 가진 한국통... 北선 “똑똑한 달변가” 평가 ‘김영철 방미 수행’ 김성혜.
○···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회의적으로 분석한 미국 중앙정보국(CIA) 보고서도 공개됐다. NBC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북한 비핵화에 15년이 걸릴 것”이라는 지그프리드 해커 박사의 평가가 담겨 있다. 해커 박사는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비가역적 비핵화’(CVID)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현실성도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NBC는 관리 3명을 인용, 현실적인 북한 비핵화 목표는 김정은이 핵무기 프로그램 개발을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것이라는 게 보고서의 핵심인데 다만 이 방안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동맹들의 지지를 받을지는 명확하지 않다는 전망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선포하기 며칠 전 이 보고서를 읽은 한 관리는 “모든 이들이 북한이 비핵화가 되지 않을 것을 안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이왕구기자 fab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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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폐기 내부 설득용? “北, 김정은 눈물 영상 공개”
◇ 핵폐기 내부 설득용? “北, 김정은 눈물 영상 공개” 북한 노동당 간부 출신 탈북자 日 아사히신문 인터뷰서 주장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눈물 영상을 노동당 간부들에게 공개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30일 보도했다. 핵 폐기의 불가피성을 내부에 설득할 목적으로 분석된다. △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연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북한 조선중앙TV 화면촬영
○··· 노동당 간부 출신의 한 탈북자는 아사히신문과 인터뷰에서 “당이 지난달 하급 간부들을 교육할 목적으로 제작한 영상에 김 위원장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포함한 사실을 북한 소식통으로부터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이 탈북자는 “김 위원장이 바다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설명한 뒤 ‘강성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개혁이 잘되지 않는 답답함에 눈물을 흘리고 계신다’는 내레이션이 나온다고 주장했다.영상은 당내 지방조직과 국영기업에 근무하는 간부를 대상으로 상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은 “북한에서 최고지도자는 신에 가까운 존재”라며 “눈물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부친이 사망했던 2011년 12월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돼 북한 최고 권력자가 됐다. 그 이후부터 적대시했던 한국, 미국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화해의 기류를 만들고 있다.문재인 대통령과는 이미 두 차례 만났다. 지난달 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지난 26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각각 만났다.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도 준비하고 있다.북한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채택한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외신 기자들을 초청해 지난 24일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를 폭파하는 과정을 공개했다.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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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히 "北, 김정은 눈물 흘리는 영상 공개...핵폐기 설득용인 듯"
◇ 4월 노동당 하위 당간부 교육 위해 상영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여론 조성 의도로 추정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오애리 기자 =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지난달 당 간부들에게 공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핵폐기의 불가피성을 설득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30일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간부출신의 한 탈북자는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 말단 간부들을 교육하기 위해 만든 김정은 영상에 위와같은 장면이 포함돼있다는 사실을 북한 내부 소식통으로부터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 사진: 조선중앙TV는 26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두 번째 정상회담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 이 소식통에 따르면, 문제의 기록영상에는 김정은이 바다를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등장한다. 여기에 "강성 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개혁이 잘되지 않는 답답함에 눈물을 흘리고 계신다"는 내레이션까지 나온다고 한다. 영상은 지난 4월쯤 당의 지방조직 및 국영기업 등에서 일하는 간부들을 대상으로 상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 신문은 3대째 독재가 계속되고 있는 북한에서 최고지도자는 신에 가까운 존재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간부출신 탈북자는 북한 당국이 이런 영상을 제작, 공개한 의도에 대해 오는 6월 12일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핵폐기 수용의 불가피성을 당과 주민들에게 호소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했다. '최고지도자가 개혁을 위해 눈물까지 흘리고 있으니 따를 수밖에 없다'는 북한내 여론을 조성하려는 의도라는 이야기이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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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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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안은 이방카 트윗 사진에 비난 집중…"이민 문제 무신경"
◇ 트럼프의 불법이민자 부모-자녀 격리 정책 맹비난 이방카 "비난 따위는 무시" 응답
◇ 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트럼프가 29일(현지시간) 이틀 전인 27일 자신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2살 된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자 이러한 비난 메시지 따위는 다 무시한다는 트윗을 올렸다고 더 힐이 보도했다. △ 사진: 아들 안고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큰 딸 이방카.
○··· 가족들의 사진을 종종 트위터에 올려온 이방카는 지난 27일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불법 입국한 부모와 자녀를 강제로 격리시키는 것도 불사한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규제 정책과 관련해 지나치게 무신경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이방카에게 "누군가가 당신이 안고 있는 아들을 강제로 빼앗아 어딘가로 보낸다고 생각해 보라. 그곳(아들이 보내지는 곳)이 바로 당신의 아버지(트럼프 대통령)가 가로막고 있는 국경이다. 딸인 당신이 이러한 잔혹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는 등의 비난을 퍼부었다. 이는 이방카가 백악관 선임보좌관으로서 대통령의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에 대한 비난으로 보인다.
이러한 비난이 잇따르자 이방카는 29일 3건의 트윗을 연달아 올려 이러한 비난 메시지들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옛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의 일을 헷갈리게 하도록 하지 말라"는 말을 인용했다. 이방카는 "당신이 올바른 이유에 따라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한다면 행복할 것이고 다른 어느 누구도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이전의 당신과 당신이 콘트롤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고 비난 따위는 무시하라"고 말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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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동쪽과 서쪽 정부 대표가 한자리에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파리=AP/뉴시스】 29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주재로 열린 리비아 정상화협상에서 독재자 가다피 피살 후 리비아를 무정부 상태로 몰아넣고 있는 동서 양쪽 정부 대표들이 나란히 앉아 있다.
리비아군 참모총장 칼리파 히프터 원수와 동쪽정부 토브룩 의회의 아구귈라 살레 이사 등 왼쪽 2명이 동쪽 대표이다. 그 옆에 리비아 대통령이사회의장인 파예즈 사라즈 임시총리와 리비아최고이사회의 칼레드 메치리 의장 등 2명은 서쪽 트리폴리 정부 대표다. 그 옆에 페데리타 모게리니 EU 외교졍책 대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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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축회의 의장국 된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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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바=AP/뉴시스】호삼-에딘 알라 시리아 군축대사가 2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유럽본부에서 군축회의 순회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미국 대사는 시리아가 의장국이 된데 항의하는 뜻으로 일어나 퇴장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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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군축대사 "시리아의 군축회의 의장국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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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우드 미국 군축대사가 2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유럽본부에서 시리아가 군축회의 순회의장국이 된 데 대해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미 군축대사, 시리아 의장국 군축회의 도중 항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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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바=AP/뉴시스】로버트 우드 미국 군축대사가 2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유럽본부에서 열린 군축회의 도중 시리아가 의장국이 된데 항의하는 뜻으로 일어나 퇴장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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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저격수' 언론인, 우크라이나서 총에 맞아 숨져
◇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로 망명 2년간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인 4명 피살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비판에 목소리를 높인 러시아 언론인 아르카디 바브첸코가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아파트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키예프 경찰 대변인은 이날 "등에 세 발의 총알이 박힌 채 피로 가득한 욕조에 누워 있는 바브첸코를 그의 아내가 발견했다"며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진: 푸틴 대통령
○··· 경찰은 이 사건을 바브첸코의 업무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키예프 경찰청장은 인테르팍스 통신 우크라이나에 "주요 수사선상은 그의 전문적인 활동"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을 맡고 있는 안톤 게라셴코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꺾이지 않고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사람들을 겨냥하고 있다"며 "오늘 푸틴 정권에 일관된 반대의 목소리를 내던 우크라이나의 친구 바브첸코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가장 유명한 군 전문기자 바브첸코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로 망명했다.
그는 2016년 시리아 파병 러시아군 위문행사를 위해 시리아로 향하던 비행기 추락으로 합창단원이 대거 사망한 사건에 대해 "조의를 표할 수 없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바브첸코의 러시아 시민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친정부 성향의 방송 채널은 100인의 러시아를 싫어하는 사람(Russophobes) 명단 중 10위에 그를 올리기도 했다. 바브첸코는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바브첸코는 이후 가디언에 "독자에게 러시아의 무차별한 알레포 공습을 상기시켰을 뿐"이라며 "수십 명의 아이들이 그 폭탄으로 죽어갔고 나는 러시아를 '공격자'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합창단원 사망에)페이스북을 통해 조의를 표하는 것이 애국심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바브첸코의 사망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자국민 보호 실패를 비난하고 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발표해 "유혈 범죄가 발생하고 이를 처벌하지 않는 것이 우크라이나에서는 일상이 됐다"고 밝혔다. 크렘린인권이사회는 "밥첸코의 살해는 분명한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년 간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러시아인은 모두 네 명이다. 앞서 언론인 파벨 셰레멧, 정치인 데니스 보로넨코프, 푸틴 대통령을 저격해 체포된 체첸 사령관의 아내 아미나 오쿠에바 등이 숨졌다.조인우 기자 jo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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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라과 반정부 시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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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과=AP/뉴시스】니카라과 수도 마나과에서 28일(현지시간)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직접 만든 박격포로 경찰을 공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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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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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떨어뜨리고 성추행하고…” 베트남 어업이주노동자의 눈물
◇ 제주 어선 탔다가 폭행·성추행 당해 민주노총, 가해자 처벌·피해자 보호 촉구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맞아 죽을 것 같아 겁이 날 때도 있었어요.“30일 오전 11시 제주시 노동부 제주고용센터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베트남 출신의 어업 이주노동자 ㅌ(22)과 ㅅ(22)의 눈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그동안의 고생을 떠올리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 사진:>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30일 오전 제주시 제주고용센터 앞에서 베트남 출신의 어업이주노동자 폭행사건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보호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베트남 이주노동자(마스크 쓴 이)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다. 허호준 기자
○··· 돈을 벌어 가족을 먹여 살리겠다며 제주도에서 뱃일을 하다가 폭행과 성추행을 당한 그들은 민주노총의 도움을 받아 기자들 앞에 섰다.베트남 중부지방인 하띤 출신 ㅌ은 지난해 6월26일 제주에 왔다. 돈을 벌고 어업기술을 배워 고향에서 잘 살 수 있다는 꿈에 부풀었다. 한국행을 위해 9명의 식구를 책임진 ㅌ은 이웃과 친지들로부터 한국 돈 700만원을 빌렸다. 베트남에서 뱃일을 해 본 그는 ‘선주와 선장의 말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고, 입국 사흘째 되는 날부터 배에서 일했다. 같은 베트남 중부지방인 꽝빈 출신 ㅅ도 지난해 9월5일 제주에 와 ㅌ과 같은 배에서 일했다. 돈을 벌 수 있다는 꿈에 부푼 것도 잠시, 이들은 선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성추행 등에 시달렸다. 오후 2~3시에 일을 시작하면 다음 날 오전 8~9시가 돼야 끝났다.배에는 한국인 선원 5명과 ㅌ·ㅅ 등 베트남 선원 2명이 있었다.
ㅌ은 “선장은 한국인 선원은 건드리지 않고 우리한테만 폭언과 폭행, 성추행했다. 선장이 성기를 움켜잡는 행동을 자주 했다. ‘안돼요’라고 해도 선장은 재미있어하며 계속했다. 동료 ㅅ은 숙소에서 쉬다가 선장이 성기를 갑자기 움켜잡자 놀라고 아파서 비명을 질렀는데 매우 재미있어했다”고 털어놓았다.지난해 12월에는 한국인 동료 선원한테 등이나 얼굴을 맞았다. 입술이 터져 피가 나지만 선장과 선주는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다. 지난 1월에는 선주가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일을 시작했지만, 폭언과 폭행은 계속됐다.지난 3월29일에는 선장이 ㅌ을 따라다니며 낚싯줄을 끊고 일을 못 하게 하는가 하면, 한밤중에 작업복을 입은 ㅌ을 밀어 바다에 빠뜨렸다. ㅌ은 “그때 충격이 너무 커서 평생 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ㅌ은 이런 일이 생기자 선주에게 사업장을 바꿔달라고 했지만, 선주는 다른 배를 타려면 500만원을 내라고 했다. ㅌ과 ㅅ이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신고하자 선주와 선장은 이들을 숙소에서 내쫓았다. 이들 2명의 베트남 이주노동자들은 현재 제주이주민센터 쉼터에 체류하고 있다.
ㅌ은 “한국은 좋은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와서 보니 좋은 사람도 있지만 나쁜 사람도 많다. 당황스럽고 힘들고 불안하다. 사건을 빨리 처리하고 다른 사업장을 찾고 싶다”고 했다. ㅌ은 이어 “저는 노예가 아니라 사람이다. 어린 이주노동자라고 함부로 욕하고 때리고 성추행을 해도 되는 존재가 아니라 최소한의 인격을 지키고 싶은 사람이다”고 항변했다. 옆에 있던 ㅅ은 “상상과 현실이 달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말끝을 흐렸다.이날 기자회견을 연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함께 고용허가 취소 등을 요구하는 한편 어업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조건 및 폭행·인권 차별 실태를 전면 조사할 것을 제주고용센터에 요구했다.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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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조현아 전 부사장 소환한다…관세포탈·밀수 혐의 물증 확보한 듯
◇ 4일 오전 10시께 인천세관본부로 출두 예정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양수 기자 = 한진그룹 일가의 관세포탈 및 밀수혐의를 수사중인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소환한다. △ 사진: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서 고개를 숙인 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세관당국에 따르면 내달 4일 오전 10시께 인천세관본부로 조씨를 소환한다. 세관은 조씨의 변호사를 통해 출두를 통보했고 협의를 거쳐 이날 소환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우선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겠지만 이번 소환에서 조씨는 언제든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 이날 소환조사 배경에는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의 대한항공 협력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인천본부세관은 대한항공 기내용품 공급업체인 협력사에서 조씨의 개인용품으로 보이는 물품을 압수해 2.5t 트럭에 싣고와 밀수 등의 혐의에 대해 분석작업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전격적으로 법무부에 조씨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 승인받은 세관은 압수 물품에 대한 분석을 통해 밀수와 관세포탈 혐의를 상당수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관하고 있던 물품 중 세관에 신고없이 반입된 물품이 확인됐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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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희, 이틀만에 경찰 재소환…혐의 부인에 집중 추궁
◇28일 첫소환 후 두번째 피의자 조사 경찰, 구속영장 신청여부 결정할 듯
◇ 안채원 기자 = 직원과 수행기사 등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조양호(69)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30일 두번째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씨를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에 이은 두번째 소환조사다.△ 사진: 폭행과 폭언,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 씨
○··· 이씨는 1차 조사 때 공개소환됐던 것과 달리 2차 조사에서는 언론 노출을 피하기 위해 예정된 조사 시간 보다 이른 오전 8시20분께 서울경찰청에 도착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8일 15시간 가량에 걸친 조사에서 일부 혐의만 인정할 뿐 대체로 기억이 나지 않거나 폭언·폭행을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전날부터 이씨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거나 기억나지 않았다고 지목한 사건에 대해 관련 피해자들을 상대로 보강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이씨를 상대로 피해자들과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을 조사할 예정인 경찰은 조만간 상습·특수폭행 혐의 등을 적용해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씨는 인천 하얏트호텔 공사현장 인부, 자택 내부 공사 작업자, 경비원과 가정부, 수행기사 등에게 폭언을 하거나 폭행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참고인 조사를 받은 피해자 11명 가운데 초반에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힌 한 명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10명 모두 이씨의 처벌을 원하고 있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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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앞에 쓰러져 있던 미성년자 강간해 임신시킨 30대… 항소심도 ‘6년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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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술에 취해 집 앞에 쓰러져 있는 미성년자를 데려가 강간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을 선고받았다. 피해자는 해당 사건으로 임신하게 됐으며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판사 김복형)는 3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준강간)로 기소된 A씨(37)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1심을 유지했다.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도 그대로 명했다.
A씨는 2016년 9월 새벽 3시쯤 강원 춘천시 자신의 집 앞에서 술에 만취해 쓰러진 B양(당시 17세)을 집으로 데려가 강간했다. 이 범행으로 B양은 임신을 하게 됐고 임신 8개월이 지나서야 병원을 방문해 결국 아이를 출산하게 됐다.재판부는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미성년자를 간음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나쁘다. 해당 범행으로 피해자가 임신해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과 향후 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며 “준강간에 대해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피해 회복도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 등 제반 양형 요소들을 고려하면 원심이 부당하다고 보이진 않는다”고 밝혔다.신혜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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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만취 벤츠 운전자 고속도 역주행 택시 충돌 승객 1명 사망,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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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가 고속도로에서 음주 역주행을 하다 택시와 충돌해 30대 승객이 숨졌다.30일 0시 36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양지터널 내 2차로에서 역주행하던 A(27)씨의 벤츠차량이 마주 오던 B(54)씨의 택시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택시 뒷자리에 있던 승객 C(38)씨가 숨지고, A씨와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장파열 등으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티이미지뱅크
○··· 벤츠 운전자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76%의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차량 블랙박스와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 분석결과 A씨는 수원ㆍ신갈IC에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진입, 신갈 분기점(JC)을 거쳐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으로 올라탄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0시 25분쯤 덕평IC 1.5㎞ 앞에서 갑자기 유턴을 시도하다 중앙분리대에 막혀 실패했고 차량이 역방향으로 멈춰 서자, 왔던 길을 그대로 거슬러 내달렸다. A씨는 경찰에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먹고 대리기사를 부른 것 같은데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전 “역주행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잇따라 접수, 교통전광판을 통해 다른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또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순찰차 4대를 강릉방향 신갈IC 부근부터 각 차로에 투입, 뒤이어 오는 차들을 통제하며 A씨 차량 차단을 시도했다. 하지만 사고는 안타깝게도 순찰차들이 양지터널에 미처 다다르지 못한 상태에서 났다. 양지터널을 불과 6㎞ 가량 앞둔 지점이었다.경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험운전 치사상)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용인시 백암면에 있는 집에 가려다 양지IC에서 빠져나가지 못해 역주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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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 유포 혐의 구속
◇ 법원 "증거인멸·피해자 위해가능성" 영장 발부 손석희 JTBC 사장 등 지속적 명예훼손 혐의 회사 사옥·자택 등 앞에서 시위 등 위협행위 변희재 "충분히 의혹 제기할 수 있어" 반박
◇ 나운채 강진아 기자 = 손석희 JTBC 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결국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변 고문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사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 이 부장판사는 "범죄소명이 있고 범행 후 여러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피해자 측에 대한 위해가능성 등을 종합해 볼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 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변 고문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25쪽 분량의 '손석희의 저주'라는 책자와 미디어워치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해 손 사장 및 JTBC 기자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변 고문은 책자에서 "JTBC에서 김한수(전 청와대 행정관)와 공모해 태블릿PC를 입수한 후 임의로 파일을 조작해 최순실이 사용한 것처럼 보도했다"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JTBC 보도가 조작된 것이라는 취지다. 그러나 검찰은 국과수의 태블릿PC 포렌식 결과와 특검·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및 관련 법원의 판결 등을 종합한 결과 조작설을 사실무근이라고 결론 내렸다.
◇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홍승욱)는 변 고문이 합리적인 근거 없이 피해자들을 비방할 목적으로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했다고 판단,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특히 검찰은 변 고문이 JTBC 회사 사옥, 손 사장의 집 앞, 손 사장의 가족이 다니는 성당 앞에서 시위를 벌이면서 허위 사실을 주장, 위협 행위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사안이 무겁다고 봤다.
검찰 관계자는 "변 고문은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막강한 인터넷 언론과 출판물을 이용해 거짓 선동과 악의적인 비방을 지속적으로 일삼아 피해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라며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 결과를 무시하는 등 사법 질서를 경시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변 고문은 29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태블릿 PC가 최순실씨 것이라는 게 입증되지 않았다"라며 "충분히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주장하는 등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naun@newsis.com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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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석방 한달만에 또 구속심사
◇ MB 정부 시절 야권 정치인 불법 사찰 혐의 '사이버 외곽팀 운영' 등 혐의 재판 계속 중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지난달 보석으로 풀려난 이종명(61)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이 다시 구속될 처지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0시30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등손실)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전 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다. △ 사진: '민간인 댓글부대' 운영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 박은비 기자 / 이 전 차장은 2011~2012년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과 공모해 국정원 직원들이 권양숙 여사, 박원순 서울시장의 해외 방문 시 미행 감시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야권통합 단체를 주도하던 배우 문성근씨 측 컴퓨터 해킹을 시도하는 등 사찰하도록 해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국정원 직무와 무관한 '김대중·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 비자금 등 의혹'을 추적 확인하는 활동을 지시하고, 수억원의 대북공작 예산을 사용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전 차장은 국정원 퇴직자 등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이버 외곽팀'에 국정원 예산 48억원을 지급한 혐의로 지난해 11월18일 구속됐다. 이후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가 구속된 지 158일 만인 지난달 24일 보석 석방된 바 있다. 이 전 차장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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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판 출석하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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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불법사찰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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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완종 리스트’ 무죄 이완구, 문무일 검찰총장 고소
◇ 3000만원 뇌물로 1심 유죄→2·3심 무죄 “당시 수사팀, 불리한 증거 숨겼다” 주장 ‘양승태 법원행정처’ 사법행정권 남용 문건에 ‘성완종 리스트 BH 협조 유지’ 방안 언급돼
◇ ‘성완종 리스트’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문무일 검찰총장 등 당시 수사팀을 고소했다.30일 법조계의 말을 종합하면, 이 전 총리는 문 총장과 수사팀 검사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홍승욱)에 배당됐다. △ 사진: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국무총리 사퇴 당시 언론보도에 유감을 표하고,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천안 지역 재보궐선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신소영 기자
○··· 수사팀이 경남기업 법인카드 사용 내역과 참고인 진술서 등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를 법원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게 이 전 총리 주장이다. 이에 대해 당시 수사팀 관계자는 “법정에서 나와 충분히 심리됐던 주장이지만 법원도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 전 총리는 2013년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충남 부여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현금 30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성 전 회장의 인터뷰 녹음 파일과 메모 등의 증거능력을 부인하며 무죄를 선고했다. 무죄 판결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한편 ‘성완종 리스트’ 판결은 최근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법행정권 남용의혹 관련 특별조사단(특조단·단장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이 지난 25일 공개한 ‘성완종 리스트 영향 분석 및 대응 방향 검토’ 문건(2015년 4월12일 작성)을 보면, 양승태 대법원장의 법원행정처는 ‘성완종 리스트’ 사태가 “‘상고법원 입법 추진’ 등 사법부 주요 현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고, ‘BH(청와대) 및 입법부 협조 및 우호관계 유지’를 위해 “기소 전까지는 적절한 영장 발부 외에는 다른 협력 방안이 없다”고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진행 중인 주요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권의 적절한 견제’와 ‘정권과의 적절한 관계 유지’라는 틀 속에서 사법부가 적정한 스탠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하고, “관련 사건 처리 시 진의가 충분히 설명·전달될 수 있도록 공식적인 공보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공식적인 대화 채널도 적극 가동해야 한다”는 방침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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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만에 법정 선 ‘댓글 공작’ 국정원 여직원…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댓글 공작 의혹의 중심에 섰던 ‘국정원 여직원’ 김하영씨가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김씨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개입 재판 등에 증인으로 나와 ‘선거 개입은 없었다’고 위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국정원 여직원 김하영씨. 연합뉴스 제공
○···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는 30일 위증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김씨는 국정원 심리전단 소속으로 활동하던 2012년 12월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오피스텔에서 댓글 작업을 하던 중 당시 민주통합당 의원들에게 발각됐다. 김씨가 오피스텔 안에서 꼼짝하지 않자 의원들이 35시간 동안 문 밖을 지키고 서성이면서 감금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 사이 김씨는 댓글 공작의 증거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컴퓨터에서 삭제했다.김씨는 불법 댓글 활동에 참여한 혐의로 고발당했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처벌을 피했다. 반면 김씨의 집 앞을 가로 막은 강기정, 김현, 문병호 등 당시 의원들이 감금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올해 무죄가 확정됐다.
◇ 김씨는 이후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정원의 조직적 선거 개입은 없었다”거나 “국정원 윗선 개입은 없었다” 등의 진술을 했고, 이로 인해 위증 혐의로 올해 2월 기소됐다. 애초 지난달 11일에 첫 공판이 예정됐었으나, 두 차례 기일이 변경되면서 기소 3개월에 재판이 열렸다. △ 사진: 징역 4년 원세훈, 형사재판 최소 3개 더 받아야 하는 전 국정원장.
○··· 김씨 측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위증죄는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을 할 때 성립하는 범죄”라며 “김씨는 기억에 반하는 진술을 하지 않았기에 위증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김씨는 재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국정원 직원의 특수성을 고려해 증인으로 나올 때 신원이 밝혀지면 곤란하다는 이유로 차폐시설을 설치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법정 내 차폐시설이 설치됐으며 법정에 들어올 때도 별도 출입문을 이용했다. 이를 두고 재판부는 “이 정도의 보안이 필요한 게 맞냐”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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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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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병우, 상고법원 설명하는 양승태에 “너무 오래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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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님, 너무 오래 말씀하신 것 같다. 대통령님은 상고법원에 대해 부정적이다.”2015년 8월6일 양승태 대법원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오찬회동에는 우병우 민정수석이 배석했다. 양 대법원장 손에는 법원행정처에서 작성한 ‘브이아이피(VIP) 보고서’가 들려 있었다. 양 대법원장이 오찬 내내 상고법원 도입 필요성을 설명하자, 우 수석은 회동 뒤 양 대법원장에게 ‘의미 없는 일을 하셨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 사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대법원이 상고법원 도입을 위해 ‘박근혜 청와대’와 거래했다는 의혹을 둘러싸고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2016년 1월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박 전 대통령과 양 전 대법원장이 건배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은 “당시 대법원장이 상고법원에 대해 설명하는 데 제약이 있었고, 자리가 끝나고 나서 상당히 불쾌해했다고 한다”고 전했다.특조단은 ‘양승태 사법부’가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주요 사건 재판을 ‘흥정’하는 문건을 작성한 배경으로 검찰 출신인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집요한 상고법원 반대를 들었다. “사법부의 공식적 청와대 접촉창구는 민정수석실이지만 우병우 민정수석을 직접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상고법원 관련 BH 대응전략’ 문건)는 것이다. 당시 ‘상고법원의 성공적 입법’이라는 양 대법원장의 숙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상고법원=대법원장 인사권 강화=상고법원에 문제 법관 임명’으로 판단한 민정수석실의 “영향력 약화와 우회 전략”이 필요했다. BR>
◇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설득하기 위해 ‘국정운영 협력 판결’을 그러모아 청와대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았지만, 대통령과의 독대를 기대했던 자리에 우 전 수석이 배석하면서 대통령을 설득할 기회를 잃었던 것으로 보인다. <
○··· 이후 법원행정처의 태도는 부정적으로 바뀐다. ‘상고법원의 성공적 입법 추진을 위한 비에이치(BH)와의 효과적 협상추진 전략’ 문건은 “청와대가 상고법원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사법부의 협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민정수석실에 심리적 압박을 가하자는 계획이 나온다. 특조단은 “당시 우 전 수석의 상고법원 방해 공작이 너무 집요해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울컥한 심정에서 직접 작성한 문건”이라며 문건의 의미를 축소했다.임 전 차장은 우 전 수석과 수시로 통화한 사실이 박영수 특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바 있다. 하지만 특조단은 “우 전 수석은 카운터파트를 법원행정처장으로 생각했다. 본인과는 통화한 적이 없다”는 임 전 차장의 진술에서 한 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했다.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은 특조단 조사를 거부했고, 일방적 주장이 담긴 ‘서신’만 보내왔다.고한솔 기자 s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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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양승태 대법원, 특정 판사에 ‘세월호’ 배당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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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세월호 참사 책임자 재판의 관할 법원을 바꿔 특정 재판부에 심리를 맡기는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이 시점은 세월호 침몰 사고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장 이준석씨 등을 재판에 넘기기도 전이었다. 사법행정권 남용 특별조사단은 해당 문건을 찾아내 검토한 뒤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음에도 조사보고서에 세부 내용을 기록하지 않고 별지에 문건 제목만 첨부했다. 사법부 자체 조사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난해 9월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 특조단이 행정처 컴퓨터에서 발견한 ‘세월호 사건 관련 적정 관할 법원 및 재판부 배당 방안’ 문건에는 당시 세월호 재판을 어느 법원에 배당할지를 행정처가 사전 검토한 내용이 담겨있다. 행정처 기획조정실이 이 문건을 작성한 시점은 2014년 5월 5일로 돼 있다. 그해 4월 17일 구성된 검·경 합수본은 5월 15일 선장 이씨 등 15명을 구속 기소했다. 당시 기조실장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었다.세월호 사건의 최초 관할 법원은 목포지원이었다. 특별조사단장인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은 취재진에게 “목포지원의 여건상 큰 규모의 재판을 감당할 수 없어 광주지법과 인천지법 중 어느 곳에서 사건을 맡을지 검토한 내용”이라며 “사법행정의 정상 업무라서 문건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그러나 당시 행정처는 세월호 사건을 인천지법에 배당하고 신광렬 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재판장으로 한 특별재판부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인천지법에 3개의 형사합의부가 있음에도 별도 재판부를 꾸리는 안까지 연구한 것이다. 문건에는 ‘세월호 재판을 수석부장판사가 담당할 경우 법원이 사건을 중요하게 다룬다는 걸 외부에 알리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 목포지원의 상급 법원이자 이후 세월호 1심 재판을 심리하는 광주지법은 행정처 검토 단계에서는 사건 배당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통상 기소된 사건의 관할 문제나 이송 여부를 판단하는 건 사건을 맡는 재판부의 몫이다. 재판부가 행정처에 지원을 요청한다 해도 기조실이 아닌 사법지원실에서 검토할 사안이다.이 때문에 특조단도 “기본적으로 부적절했다”고 봤다. 다만 “조사단의 규명 대상인 사법행정권 남용과는 관련성이 낮다고 판단해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조단은 행정처가 문건을 작성한 경위와 배경 등은 추가로 조사하지 않았다.하지만 당사자 조사 없이 특조단 자체 판단으로 발췌된 결과만 공개한 게 오히려 의혹을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고위 법관 출신 변호사는 “행정처가 자신들이 신임하는 특정 법관에게 사건을 맡겨 재판 상황을 파악하려 했다는 의심도 살 만한 내용”이라고 평가했다.일선 판사들은 긴급회의를 잇달아 소집하고 있다. 다음 달 4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가정법원, 인천지법 등이 단독판사회의나 단독·배석판사회의를 연다. 특조단 조사 결과 및 현 사태에 대한 입장표명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달 11일 열리는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번 사태의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법관대표회의에서 양 전 대법원장 고발 등을 촉구할 경우 김명수 대법원장에게도 강한 압박이 될 수 있다.양민철 신훈 기자 list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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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태 ‘조사 거부’…강제수사 가능할까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조사하는 특별조사단이 결국 아무런 조사를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 ‘셀프 조사’는 강제성이 없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 특조단은 양 전 대법원장 체제의 법원행정처가 판결을 정치세력과의 거래 수단으로 삼으려 한 흔적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조사는 하지 못했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특조단은 양 전 대법원장 조사를 두 차례 시도했으나 그가 모두 거부했다. 법원 조사는 강제수사권이 없어 거부 의사를 밝히면 조사를 할 수 없다.
○··· 대법원 관계자는 “한 번은 거부했고, 한 번은 외국에 있어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에 대해서도 서신조사만 했다.특조단은 또 국제인권법연구회 핵심 판사들을 해외 연수에서 배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한 문건도 발견했다.
하지만 관련 자료 제출을 대법원이 거부해 실제로 이행됐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한 명도 고발하지 못한 셈이다. 따라서 법조계 안팎에서는 강제수사가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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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농단 면죄부 안 된다"…양승태 등 고발 10건 육박
◇ 법원노조, 3453명 연서명 받아 중앙지검에 고발 "만신창이 사법부 살릴 수 있는 방법은 검찰 수사" 긴급조치피해자모임 등 관련 당사자들도 가세
◇ 나운채 기자 =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형사고발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검찰에 접수된 고발 건수만 해도 8~9건에 달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3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 3453명의 연서명을 받아 양 전 대법원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가 30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사법농단 몸통 양승태와 그 관련자 형사고발 기자회견 중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구속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법원노조는 양 전 대법원장뿐만 아니라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 처장, 임종헌 전 행정처 차장, 이민걸·이규진 전 행정처 기조실장 등 관련자들도 함께 고발했다. 법원노조는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이라며 "사법부는 그동안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 왔다"라고 주장했다. 법원노조는 이에 대한 근거로 1.KTX 승무원 해고 관련 판결 2.과거사정리위원회 및 긴급조치 사건 국가배상 판결 3.통상임금 소급적용 제한 판결 등을 제시했다.
이어 "특별조사단의 발표는 '블랙리스트' 대상 법관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은 없다고 했으나 아직도 완전한 의혹은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범죄자에 대한 형사처벌 의지도 없고, 특히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지 못했다"라고 강조했다.(...) 조석제 법원노조 본부장은 "사법농단 사건으로 만신창이가 된 사법부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검찰 강제수사"라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내고 관련자 전원을 처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현재까지 검찰에 접수된 사법행정권 남용 관련 고발 사건은 8~9건에 달한다. 재판 당사자들의 고발도 이어질 예정이라 고발 건수는 더욱 늘 전망이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 따르면 반값등록금운동본부, 통합진보당 대책위원회, 긴급조치피해자모임 및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전국유족회 등 시민단체들은 공동으로 양 전 대법원장 등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 관련자들을 조만간 고발할 예정이다. △ 사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가 사법농단 몸통 양승태와 그 관련자 형사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이들 단체는 이번 특별조사단의 조사 내용에서 사법부와 당시 청와대와의 협력 사례로 거론된 판결과 관련돼 있다. 이들은 "사법 농단 피해자들은 아무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지 않고 사안을 끝내려 하는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라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공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조사 대상 문건을 모두 공개할 것 /책임 가해자들을 고발할 것 /양 전 대법원장 등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 등을 김명수 대법원장과 검찰에 요구할 계획이다. 앞서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는 전날 양 전 대법원장 등 15명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낸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 고발이 계속해서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na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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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명수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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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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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법 개악안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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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의 5.18 최저임금법 개악 반대 기자회견에서 이수진 전국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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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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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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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평화의 광장 재개장 행사에 참석한 송영무(왼쪽 여섯번째) 국방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6000㎡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은 태극무공훈장을 형상화해 광장 중앙에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기억하라'는 문구를 새겨 관람객들에게 호국의지를 되새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왼쪽부터 강도영 시공사 대표, 윤현주 국방부 정책기획관, 이용덕 서울대 미대 교수, 이정득 국회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박상득 전쟁기념관장, 송 장관, 진영 의원, 박종길, 무공수훈자회 회장, 박길준 용산구의회 의장, 정대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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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폭행하면 손해배상 청구한다…“합의 시도 원천차단”
◇ 서울시 '119대원 폭행 근절대책' 마련, 단순 취객 이송 거절키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시가 119 구급대원이 폭행을 당할 경우 형사처벌과 별도로 민사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 '119구급대 폭행피해 근절대책'을 30일 발표했다. 지난달 전북 익산소방서 구급대원이 취객에게 폭행당해 순직한 사건 재발 방지 차원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사진: 출동 신호를 받은 119 구조대.
○··· 서울시는 폭행피해 구급대원이 병원 진료를 받을 때 지급한 건강검진비 등 의료비와 일실수입,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 등 정신적 위자료, 소방력 낭비로 인한 금전적 손해 등을 청구할 방침이다. 그동안 가해자가 술에서 깨어난 이후를 포함해 가족·친지와 함께 자주 찾아와 온정에 기대 선처를 호소하며 합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소방서 구급팀장이나 119안전센터장을 대리인으로 지정, 가해자와 피해자의 만남을 원천 차단하는 '폭행피해 구급대원 대리인' 제도를 새로 도입해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폭행피해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현장 민원전담팀이 현장에 출동할 때는 전담 변호사가 동승해 증거 채증, 대원 보호,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 서울시는 현장 상황을 영상·음성으로 기록하는 '폭행 채증용 웨어러블 캠'도 447대를 서울시 전체 소방서(구급대에 3대)에 보급한 상태다. 폭행피해 구급대원은 즉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다. 다음 근무일은 심신 안정을 위해 하루 특별 휴가를 부여한다.
○··· 또 상습 주취자 리스트를 만들어 리스트에 들어간 인물이 신고하면 출동하는 구급대에 사전에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의식이나 맥박이 있는 비응급 상태의 단순 취객은 이송을 거절하기로 했다.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119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136건으로 이로 인한 피해 구급대원은 156명(남성 141명, 여성 18명)에 달한다. 연평균 39건인데 올해에만 20건이 발생했다.유형별로는 음주 폭행이 126건이며, 단순 우발 6건, 정신질환 4건 등이었다.
피해 장소는 현장이 86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급차 내부(36건)와 병원(14건)에서도 적지 않았다.하지만 이런 범죄를 저지르고도 실형을 선고받는 비율은 32건(23.5%)에 그쳤다.나머지는 벌금 51건(37.5%), 기타 18건(13.3%), 진행 중 사건 35건(25.7%) 등이었다.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119구급대원 폭행은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로써 무관용 원칙으로 나가겠다"며 "119구급대원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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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남성, NHK 앞에서 흉기난동 “日 언론에 화가 난다”
◇ 한국인 남성이 일본 공영방송 NHK본사 사옥 앞에서 흉기를 휘둘러 일본인 남성을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30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18일 오후 9시반쯤 도쿄 시부야 NHK 본사 앞에서 한국인 남성 A(46)씨가 일본인 남성 B(48)씨를 흉기로 찔렀다고 보도했다. 사진=일본 매체 'BIGLOBE' 홈페이지 캡처
○··· 피해 남성은 NHK 관련 영상제작사 직원으로, 머리 부분이 15㎝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건 다음날 경찰에 자진 출두해 “남성을 흉기로 찔렀다”고 자수했다. 그는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에 화가 나서 NHK를 노렸다"라고 설명했다.
경시청은 당시 이 남성을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했다. 이후 사건을 조사한 뒤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 이르면 30일 재체포할 방침이다.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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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국제 청소,위생 산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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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국제 청소, 위생 산업전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청소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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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신여대, 직접 총장 선출하는 직선제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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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성신여대가 개교 82년 만에 처음으로 학내외 구성원들의 직접 투표로 총장을 선출하는 직선제 총장선출 투표가 실시된 3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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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원생, 대학 내 위계형 성폭력 근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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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 위원들과 피해학생들이 대학 내 위계형 성폭력 근절과 교수 갑질 근절을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홍인기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 위원들과 피해학생들이 대학 내 위계형 성폭력 근절과 교수 갑질 근절을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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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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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남부서 또 대형 지상그림 25개 이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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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페루 남부 나스카 평원 인근의 팔파 평원에서 고고학자들이 드론을 이용해 25개가 넘는 대형 지상그림들을 새로 발견했다고 페루 문화부가 28일 밝혔다. 새로 발견된 대형 지상 그림 중 하나. <사진 출처 : 데브디스코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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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한류 베트남 노린다'…하노이서 관광설명회
◇ 서울시-14개 관광기업, '2018 SEOUL SHOW' 31일 개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국내 총 14개 관광관련 기업 등과 함께 31일(현지시간)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서울관광설명회(2018 SEOUL SHOW, 이하 서울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 뉴시스 DB
○···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서울쇼'는 서울 관광상품 개발 촉진과 여행업계 참가자간 네트워크 강화, 서울의 최신 관광·여행정보 전달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70명, 미디어 관계자 30명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베트남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높아진 경제적 위상 못지않게 관광시장도 커지고 있다. 최근 한국과 베트남 양국간 교류가 확대되고 항공노선이 급증하면서 베트남 방한객수가 2014년 이후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초에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면서 베트남내 한류가 고조되고 있다. 서울쇼는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 스타일인 '생활방식과 문화를 직접 이해하는 체험'을 주제로, 관광 콘텐츠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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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2018 휴가 가고 싶은 섬’ 33개 선정
◇ 전남 15개로 2년 연속 최다 가고 싶은 섬도 10개 포함 놀ㆍ쉴ㆍ맛 섬 등 5가지 주제로
◇ 전남도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2018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가운데 전남지역 섬 15개가 포함돼 2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 강진 가우도가 청소년 수학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학생들이 짚트랙을 타고 있는 모습. 강진군 제공
○··· 특히 이번에 선정된 15개 섬 중에는 전남도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 섬인 여수시 낭도, 고흥군 연홍도, 보성군 장도, 강진군 가우도, 완도군 소안도ㆍ생일도ㆍ여서도, 진도 관매도ㆍ대마도, 신안 반월ㆍ박지도 등 10개 섬이 포함됐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섬 전문가, 관광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 여름철 관광객들의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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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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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하는 신태용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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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온두라스의 경기, 한국 신태용 감독이 입장하고 있다.
◆ 입장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vs 온두라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대구=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온두라스의 경기, 한국 대표팀이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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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승리 기뻐하는 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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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온두라스의 경기, 2-0으로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관중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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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축구 유망주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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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3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레전드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에서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참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 수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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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내리는 잠실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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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 비가 내리자 SK 박종훈이 연습하는 뒤로 심판들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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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고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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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브라질 축구대표팀 주장 티아고 실바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은 현재 런던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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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스 오른 발목 향해 슬라이딩하는 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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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AP/뉴시스】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슬라이딩을 하는 시카고 컵스의 앤서니 리조(사진 왼쪽)와 1루에 송구하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포수 엘리아스 디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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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헤드킥 시도하는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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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노=AP/뉴시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4월4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7~2018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오버헤드킥을 골로 연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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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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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탤런트 손담비.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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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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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배우 전종서(사진= CGV 아트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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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 혐의’ 피소 김흥국,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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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으로부터 상해 등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흥국(59)씨가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 사진: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흥국이 지난달 5일 오후 서울 광진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앞서 박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24일 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김씨에 대한 고소장을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다.박씨는 고소장에서 4월20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대한가수협회 회의에 참석했다가 김씨가 멱살을 잡고 어깨와 팔을 밀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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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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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갑옷, 우리품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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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독일 상트 오틸리엔수도원 선교박물관 조선시대 갑옷 기증식에서 한 직원이 갑옷 안쪽을 보여주고 있다. 안쪽 가죽으로 된 부분은 방호력을 높이기 위해 붙인 갑찰(미늘), 겉면에는 금속 두정, 어깨 견찰 등이 붙어 있다. 아래 사진 왼쪽은 앞, 오른쪽은 뒷면이다.
이 갑옷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실태조사 및 보존, 복원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트 오틸리엔수도원 선교박물관으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조선 후기 보군(步軍)이 입었던 면피갑(綿皮甲)이다. 국내외 현존사례가 많지 않아 유물의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착용자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묵서까지 남아있어 조선시대 갑옷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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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조의 호수' 끊임없이 소비되는 까닭, 볼쇼이가 답하다
◇ 흰색과 검은색. 한명의 발레리나가 번갈아 연기하는 백조 '오데트'와 흑조 '오딜'은 각각 마법 같은 빛깔을 품고 있다. 천재적인 악마와 치열한 대결 끝에 오데트를 잃은 왕자 '지크프리트'의 사랑은 그래서 허무하고 아름답다.
◇ 러시아 발레 예술을 대표하는 볼쇼이 발레단이 28, 2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 '백조의 호수'는 왜 또 '백조의 호수'인가에 대한 답이다. 클래식발레의 대명사로 통하는 '백조의 호수'는 이미 수차례 공연됐고, 공연하고 있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를 통해 13년 만에 내한한 볼쇼이발레단은 마치 '백조의 호수'가 새 작품이기라도 한 듯 신선하게 만들었다. 이재훈 기자
○··· 첫날 오데트와 오딜을 연기한 수석무용수 율리야 스테파노바의 우아한 몸짓은 꿈결 같았다. 뭉근한 몽환함이 인상적인 이 작품에 정령이 있다면, 살아 숨쉬었을 것이다. 지그프리트 역의 수석무용수 아르템 아브차렌코의 절도 있는 안정적인 기량은 무기력한 사랑에 대한 어릿어릿하고 황홀한 찬가였다.
두 주역 무용수가 더 빛날 수 있었던 데는 탄탄한 조연들과 군무진이 있다. 악마와 왕자의 남성 2인무, 광대의 36회전, 궁정의 왈츠군무 등이 빛났다. 튀튀로 뒤덮인 발레리나들이 줄지어 발끝을 동동거리는 모습은 반짝이는 환상이었다.
◇ 특히 이번 내한은 로컬 악단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아닌, 볼쇼이 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이라는 점에서 특기할 만했다.
○··· 식구인 두 단체가 한국에서 호흡을 맞추는 건 무려 23년 만이다. 덕분에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안무와 차이콥스키의 음악은 유기적으로 얽혀 한몸이 됐다. 발레 작품에서 춤뿐만 아니라 음악 역시 찬란한 찰나로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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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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