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8. 7. 3(화)

해피y 2018. 7. 2. 22:10

      


'Netizen Photo News' 2018. 7. 3(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저작권자 :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joins.com
    …»진다는 것은   
    시인/청죽  백영호
    사월 중심의 햇살
    정수리에 꽂힐 때
    왕벚나무 가로수 들
    일주일 내내 꽃비 내리더니
    홀연히 장지로 떠났다
    무수한 소문들 양산하고
    백만 시선들의 탄성과 환호 
    새순 잎새 위에 덧칠해 놓고 간 자리
    흰 종이컵 만이
    아가리 벌리고 백수처럼 나딩군다 
    사내는
    오월의 새순이 가져다 줄
    크고 비밀한 칠월의 푸르름에
    꽃비 울음소리를 묻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다시 만나다-신선미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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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에 등장한 한복을 입은 여인은 전통적인 옛 여성이 아닌 21세기의 평범한 현대 여성이다. 개미를 의인화한 개미요정을 등장시켜 순수함을 잃어가는 어른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신선미 작가는 오는 30일까지 '리빈갤러리'(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젊은 작가 6명과 함께 '1차 STAGE 14'전을 연다. (051)746-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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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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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태풍 북상, 잠시 보인 푸른빛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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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중인 2일 오전 세종시 상공이 잠시 푸른 속살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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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꺾은 태풍 '쁘라삐룬'…오후부터 제주도 '영향권'
◇ 태풍, 시속 13㎞의 느린 속도로 북진 중 "시간당 30㎜ 이상 기습 폭우 주의해야"

◇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제주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애초 예상됐던 진로보다 동쪽으로 치우쳐 한반도를 지나치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은 이날 오전 3시 중심기압 980hPa의 중소형급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100㎞ 부근에서 시속 13㎞의 느린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태풍은 점점 이동속도가 빨라져 이날 오후 3시께에는 서귀포 남쪽 약 48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은 2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시속 13㎞ 속도로 북상 중이다.

○···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오후 늦께부터 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 들겠고, 남부지방은 다음날 새벽부터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측됐다.쁘라삐룬은 3일 오전 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을 지나 북진하다가 같은날 오후 3시께 중심기압 990hPa의 약소형급으로 세력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됐다.이후 태풍은 부산 남서쪽 약 110㎞ 부근 해상을 지나 울릉도와 독도 방향으로 북북동진할 것으로 예측됐다.당초 태풍은 부산 북서쪽 육상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태풍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면서 주변 기압부 세력이 활성화하며 진로가 동쪽으로 틀어졌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천문조가 겹치면서 높은 파도가 치는 해안저지대는 침수피해가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 태풍이 지나는 기간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 사진: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1일 전북 전주시 전역에도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폭우에 우산을 쓰고 길을 지나고 있다.

○··· 김동진 국가태풍센터 태풍 예보관은 "발생 초기 태풍이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약간 지체하면서 주변 기압계 흐름이 변화하면서 태풍 이동 진로도 동쪽으로 꺾이게 됐다"면서 "우리나라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태풍과 만나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비 피해 대비가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고 설명했다.이어 "다행히 태풍이 제주도 동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보통 태풍의 오른편이 큰 피해를 입게 되지만, 우리나라 전역이 위험반원에서 벗어나게 돼 당초 예상보다는 피해가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태풍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의미한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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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 안전대책 영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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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대비 중앙부처 및 시-도별 태풍 대비 중점 대처상황 보고 등 안전대책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07.02.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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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주의보…영ㆍ유아 예방접종 서둘러야
◇ 7월 초 장마철 전후 매개모기 개체 수 증가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지난 4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첫 발견된 이래 고온 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매개수가 크게 늘고 있다.일본뇌염 매개모기 개체 수는 2015년 1,204개체, 2016년 1,262개체, 2017년 1,421개체 등 최근 3년 간 꾸준한 증가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지난해에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장마철 전후 고온 다습했던 시기는 7월 초(7.2~7.8)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 <△ 사진:> 고온다습해지면서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영ㆍ유아는 예방 백신을 맞아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 모기로 길이는 4.5㎜ 정도다. 일본뇌염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사람의 99% 이상이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악화할 수 있다. 초기에는 열과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증상을 보이고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상태가 되고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면역력이 약한 영ㆍ유아는 감염되면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이 생기므로 예방백신을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일본뇌염 예방 백신은 생후 12개월 시기 영ㆍ유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영ㆍ유아의 경우 생백신은 2회, 사백신은 5회 접종을 모두 마쳐야 방어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므로, 접종 완료시기를 앞당기는 게 좋다.영ㆍ유아에 접종 가능한 일본뇌염 백신은 종류에 따라 접종 횟수와 스케줄이 다르다. 살아 있는 바이러스 독성을 약화시켜 생산한 생백신은 생후 12개월에 첫 접종하고 12~24개월 후 한번 더 접종하면 된다. 빠르면 생후 24개월 만에 2회 예방접종이 완료된다.반면, 죽은 바이러스 일부를 이용해 생산한 사백신은 생후 12~35개월에 1~3차 기초 접종 후 만 6세와 만 12세 추가접종으로, 총 5회 접종해야 끝난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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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장마철, ‘건강 좀 먹는’ 습기를 잡아라
◇ 고온 다습해 곰팡이ㆍ세균 쉽게 증식 관절염ㆍ천식ㆍ유행성 각결막염 등 조심 실내 습도 60% 이내 유지해야

◇ 본격적인 장마철이다. 평균 습도가 80~90%까지 치솟는다. 연중 최고치다. 습기를 좋아하는 세균과 곰팡이가 기승을 부린다.이에 따라 콜레라ㆍ장티푸스ㆍ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과 식중독, 각종 피부질환,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김선미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습도가 높아지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외출 후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했다. <△ 사진:> 고온 다습한 장마철은 곰팡이와 세균이 기승을 부리기 딱 좋은 시기다. 곰팡이와 세균은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과 식중독, 기관지염, 천식 등 각종 질환의 주범이 될 수 있다. 홍인기 기자

○··· 장마철에는 기온도 높을 뿐만 아니라 습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알맞다. 장마로 인해 습도가 70%를 넘으면 7만2,000종에 이르는 곰팡이가 활발히 번식하기에 에어컨, 선풍기 등으로 자주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습도가 60%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등 각종 수인성 전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때문이다.음식은 반드시 되도록 끓여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을 때도 다시 한 번 끓여 먹어야 한다. 조리할 때 손 씻기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실온에 둔 음식에서 각종 세균이 급격히 증식하므로 남은 음식은 먹을 만큼만 나눠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한다.장마철에도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 하루 두 시간 이상 창문을 열어야 한다. 전용 제습기를 사용하거나 에어컨 제습 기능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햇볕이 내리쬘 때는 음식이 닿는 주방 식기나 도마, 행주를 일광 소독하는 것이 좋다. 소화기장애의 원인이 되는 푸른곰팡이균, 암색선균, 누룩곰팡이균 등을 없애기 위해서다.아기를 키우거나 천식 등 만성 호흡기질환 환자가 있다면 실내ㆍ외 온도차가 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2주에 한 번 에어컨 필터를 세척한 뒤 잘 말려 사용해야 한다. 곰팡이나 세균을 없애는 에어컨 필터 전용 세정제나 스프레이도 있다.김수영 을지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매우 미세한 곰팡이 포자는 호흡기로 흡입되면 기관지염, 알레르기, 천식 등의 원인이 된다”며 “포자는 어린이 기관지를 자극해 잔기침을 일으킬 수 있고, 면역력이 떨어진 당뇨병 환자, 장기이식 환자에게 만성 축농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장마철에는 얇은 이불을 덮는 것이 좋다. 두꺼운 이불일수록 습기를 많이 흡수해 눅눅해지기 때문이다.

눅눅한 곳이나 곰팡이가 핀 곳에 자외선 등을 15분 정도 켜놓으면 살균할 수 있다. 장시간 눈에 직접 노출하면 백내장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벽지가 눅눅해지면 마른걸레로 닦고 헤어드라이어로 말린 뒤 습기제거제를 뿌리거나 락스나 유성 페인트를 살짝 바르면 좋다. 곰팡이가 피었다면 마른 걸레에 식초를 묻혀 닦아 주면 된다. 그래도 잘 없어지지 않으면 헤어드라이어로 말린 뒤 브러시, 칫솔, 결이 고운 샌드페이퍼 등으로 긁어낸다.베란다, 욕실 등의 타일에 생긴 곰팡이는 가볍게 솔로 문질러 털어준 후 분무기에 락스를 넣고 물을 조금 섞은 후 뿌리면 깨끗이 제거된다. 하지만 화학 약품 특유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작업 후 2~3시간 정도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해야 한다.관절염ㆍ천식ㆍ각결막염 등도 조심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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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시작되며 채소·과일류 물가 상승세
◇ 여름 성수기 맞아 삼겹살도 가격 오름세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6월 마지막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생육부진으로 채소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 외의 상품들은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과일류 중 참외는 우천에 따른 수급불안정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축산물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공급이 원활하나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 최현호 기자/채소류 중 고구마·당근·오이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 무·풋고추 등은 수요감소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수산물 중 갈치는 산지 해역의 어획물량 증가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2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 73품목 중 서울 지역 기준으로 돼지고기·배추·오이 등 8 품목이 상승했고, 애호박·사과·갈치 등 14품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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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 소식에 소형어선 육상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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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 북상 소식이 전해진 1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인근 어촌계에서 어민들이 지게차를 동원해 소형 어선을 육지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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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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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사우디원전지원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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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사우디원전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백운규(왼쪽 세번째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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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된 아이폰은 반값, 갤럭시는 3분의 1로 뚝…왜?
◇ 애플 전 세계 공통 모델ㆍiOS 업데이트 등 강점 “제조사, 중고폰 가치 높이는 전략 중요해”

◇ 애플의 아이폰은 구매한 뒤 1년이 지나도 출고가의 절반 이상으로 중고 가치가 높게 책정되는 반면,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폰은 각각 3분의 1,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 2일 중고 휴대폰 유통 플랫폼 착한텔레콤이 발표한 주요 제조사 스마트폰의 중고 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애플 스마트폰의 1년 뒤 가치는 출고가의 평균 51%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33%, LG전자는 20%로 조사됐다. 2년 후 가치는 애플 29%, 삼성전자 14%, LG전자 7% 순이었다.


◇ 최근 SK텔레콤은 출고가에서 잔존가치(사용 후 예상되는 가치)를 뺀 금액을 24개월 동안 렌털 요금으로 내면서 스마트폰을 빌려쓰는 ‘T렌탈’ 상품을 출시했고 ‘갤럭시 클럽’ 등 중고폰 반납 조건으로 할인 혜택을 받는 프로그램도 일반화됐다. <△ 사진:> 애플(왼쪽) 삼성(가운데) LG 스마트폰의 시기별 중고폰 가치. 착한텔레콤 제공

○··· 일정 기간 사용한 후의 스마트폰 가치가 스마트폰 구매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착한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폰 렌털 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중고폰 잔존가치가 높을 수록 렌털비도 저렴해 진다“며 “제조사 입장에서는 중고폰 잔존가치를 올리는 게 스마트폰 판매량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아이폰이 상대적으로 중고폰 가치가 높은 이유로는 전 세계 표준화된 모델로 판매되는 아이폰 특성상 중고 유통이 활발하고 사설 수리점이 많아 수리 비용도 적게 드는 점 등이 꼽힌다. △ 사진: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왼쪽 3개)와 지난해 말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 한국일보 자료사진

○··· 삼성전자는 국가별로 제품군과 제품별 제원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다. 애플 운영체제(iOS) 업데이트 지원이 구모델도 안정적으로 제공되는 점도 아이폰 중고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스마트폰과 운영체제를 모두 만들기 때문에 최적화에서 앞선 면이 있다”고 밝혔다. 재고 조절을 위해 출고가에 변동을 주는 삼성전자 LG전자와 달리 애플은 높은 출고가를 오래 유지하기 때문에 중고폰 가격 역시 잘 내려가지 않는다는 분석도 있다.이번 조사는 400여 곳의 중고폰 회사를 통해 수집된 400만건의 중고폰 유통 가격을 기반으로 진행됐다.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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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페트병으로 신발ㆍ옷 만든다… 패션업계에 부는 친환경 바람
◇ 폐플라스틱 처리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패션업계가 폐기물을 재활용한 제품을 내놓아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 최근 아디다스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울트라부스트 팔리’ 러닝화 신제품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아디다스가 2016년부터 해양환경보호단체인 ‘팔리 포 디 오션스(Parley For The Oceans)’와 손잡고 제작한 것으로 1켤레당 11개의 플라스틱병이 재활용된다. 20만원 안팎의 고가 제품이지만 출시와 함께 매진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팔리 러닝화. 아디다스코리아 제공

○··· 아디다스는 러닝화로 시작한 폐기물 재활용 제품을 축구 유니폼, 수영복, 아웃도어, 트레이닝 의류 등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앞으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이 줄어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SPA(제조ㆍ유통 일괄형) H&M은 지난 4월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2018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출시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 컬렉션은 기존 재활용 폴리에스터 외에 올 들어 100% 나일론 폐기물로 만든 섬유와 재활용 은을 추가해 업사이클링 비율을 끌어올렸다. H&M은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을 2016년 26%에서 지난해 35%로 높였는데, 2020년까지 100%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 국내에서는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버려지는 이월상품을 재활용해 전혀 다른 상품으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를 출시한 이후 꾸준히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폐기된 점퍼를 재활용해 가방으로 만든 ‘점퍼백’을 내놓아 1차 출시 분량이 다 팔리기도 했다. <△ 사진:> 코오링인더스트리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출시한 점퍼백. 점퍼 몸판 부분을 재활용해 가방으로 만들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제공

○··· 블랙야크의 브랜드 ‘나우’는 지난 4월 친환경 제품 ‘리사이클 폴리 라인’을 선보이며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리사이클 폴리 라인은 수명이 다한 플라스틱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로 만든다. 윤경준 나우 상품기획 팀장은 “소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치를 알리고,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네파는 지난달 26일 영풍문고와 손잡고 일회용 비닐우산 덮개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레인트리 캠페인’을 시작했다. 방수원단의 자투리를 활용해 재사용이 가능한 우산 덮개를 만들어 일회용 비닐 우산 덮개 대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건물 앞에 설치된 레인트리에서 나뭇잎 무늬가 그려진 업사이클링 우산 덮개를 받아 사용한 뒤 건물 밖으로 나갈 때 레인트리에 덮개를 다시 걸어두면 된다.코오롱인더스트리FnC 관계자는 “래코드를 처음 시작한 6년 전에 비하면 최근 들어 폐기물 재활용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재활용 소재 사용은 시간과 비용 등 적잖은 투자가 필요해서 쉽사리 뛰어들기 어려운 분야지만 환경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관심을 두는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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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그릇도매상가, 세계주방용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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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세계주방용품대전'이 열린 2일 오전 서울 남대문 그릇도매상가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그릇을 소개하고 있다.

업종은 물론 최신 음식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조리용품과 혼수용품을 갖추고 있어, 한번에 구매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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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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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 참가자들의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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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2018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에 참가한 42개국 140명의 교사들이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야외계단에서 '우리말 우리글이 다음세대를 이어줍니다'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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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스위스 패러글라이딩 도중 ‘울컥’…어떤 사연이?
◇ ‘런닝맨’ 송지효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송지효가 스위스 하늘을 나는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송지효를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홍진영, 강한나로 구성된 ‘럭셔리 패키지’ 팀은 스위스에서 하고 싶은 코스로 패러글라이딩을 선택했다. <△ 사진: 런닝맨’ 송지효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SBS 제공

○··· 멤버들은 스위스 절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아찔한 높이의 체험장 위에 올라서자마자 겁쟁이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심지어 에이스 송지효마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는 비명과 함께 스위스 하늘로 뛰어들었으나, 두려움에 한동안 눈을 뜨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적응한 송지효는 능숙하게 패러글라이딩을 즐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자연을 만끽하던 송지효는 마터호른의 눈부신 절경에 감탄하며 만감이 교차한 듯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반면 영국 ‘몸서리 패키지’의 유재석,지석진,이광수,전소민,이상엽,이다희는 최종 ‘윙 워킹 면제권’을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송지효의 스위스 하늘 정복기는 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진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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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 올리는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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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어르신 전통혼례식이 열린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2동 주민센터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어르신 신부가 혼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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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건국70주년기념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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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대한민국 건국역사 바로 알리기 위한 '건국70주년기념포럼'이 30일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주최로 LA 코리아타운 영생장로교회(1829 S. Western Ave.LA)에서 열렸다.

○··· LA서 최학량 목사(이승만 기념사업회 LA지회장) 사회로 국민의례와 김혜성목사의 말씀선포, 목사 장로 중창단의 특별찬양, 김평우 변호사의 축사,문무일 상임이사의 강사소개, 강사 신철식회장의 '대한민국 건국역사 제대로 알리기' 강연과 이기홍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강연에 나선 신철식 회장은 전 신현확 국무총리의 장남으로 1975년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계기로 기념사업회 창립준비위가 조직된 1976년 '우남실록' 발간 등 기념사업을 하며 수집된 건국대통령의 알려지지 않은 자료들을 중심으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미국유학 시절과 미국의 지도자 명사들과의 만남을 통한 독립운동, 상해 임시정부 수립, 왕실과의 관계 옥중생활의 고통, 해방정국에서 외곡된 사건, 6.25동란의 위기 대처, 4.19, 하야 등을 소개하는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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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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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밝은 표정으로 공식 일정 재개한 문 대통령
◇ 감기몸살로 휴식 뒤 2일 출근, 오후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과로사회 탈피 강조하다 과로로 탈났다는 말 들으니 민망”



<△ 사진:> 업무에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활짝 웃으며 발언을 하고 있다./ 업무에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 회의에 참석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 러시아 국빈 방문 뒤 감기몸살로 지난달 28, 29일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휴가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 열었다.감색 양복에 노타이 차림으로 회의실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밝게 웃으며 입장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며 참석한 비서관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감기몸살로 인해 지난 달 28일부터 휴식을 취하다 이 날 공식업무를 다시 시작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과로사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늘 강조해오다가 대통령이 (참석자들 웃음) 과로로 탈이 났다는 그런 말까지 듣게 되었으니 민망하기도 하다”며 이번 주말에 다시 중요한 해외순방이 시작되기 때문에 심기일전해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고 밝힌 뒤 회의를 이어갔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 업무에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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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김성태-안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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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 김성태 원내대표와 안상수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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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자신을 향한 탈당 요구 일축…”계파 수장 운운 당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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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계파갈등과 관련해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자신에 대한 탈당 요구를 사실상 일축했다.오히려 혁신 비상대책위원회에 공천권 개혁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엄호까지 나서, 이에 반발하는 친박계와의 계파 갈등만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사진:>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 복당파 좌장이기도 한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친박계 청산을 골자로 한) 박성중 의원 메모로 많은 오해를 사고 있지만 오해는 오해”라며 “오해 때문에 불신이 더욱 커지고 큰일을 그르쳐서는 안 된다.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그러면서 계파 갈등의 근원이 공천권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야를 불문하고 정치권의 모든 싸움은 공천권 싸움”이라며 “공천권을 확보하기 위해 계보를 만들고 줄 세우기에 나서는 것이다. 하지만 저는 당 대표 시절 계보도 만들지 않았는데 저에게 계보의 수장 운운하는 것은 당치 않은 주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친박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의원 탈당에 맞춰 김 의원도 비박계 의원 수장으로 탈당하라는 주장에 선을 그은 것이다.

(...)김 의원은 이어 “향후 구성될 혁신비대위는 어떤 권력도 공천권을 가지고 장난을 치지 못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국민과 당원의 뜻을 반영한 상향식 공천을 근간으로 삼되 참신하고 능력 있는 외부인사를 영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지금 당헌ㆍ당규에 따라 당 대표 역할을 김 권한대행이 맡고 있다. 당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김 권한대행을 더 이상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김 권한대행에 힘을 실었다.(...)하지만 친박계는 김 의원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는 분위기가 아니다. 한 초선 의원은 “국민의 요구에 따라 인적 청산을 하고, 시대의 책임을 매듭짓자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지고 하는 문제가 아닌데 참 답답하다”고 했다. 김 의원이 탈당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친박계의 반발이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돼 가닥을 잡아가는 듯한 비대위 구성도 난관이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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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하는 김동철 비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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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제5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동철 비대위원장이 모두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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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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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서울 시정 포부 밝히는 박원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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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7기 취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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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원·비검찰’ 첫 재야 출신 대법관 후보 나왔다
◇ 신임 대법관 후보에 김선수·노정희·이동원 인권변호사 김선수, 법원·검찰 안거친 첫 후보김명수 “대법관 구성 다양화에 각별히 염두 뒀다” 노정희 임명되면, 대법관 14명 중 여성 4명 ‘최대’

◇ 김선수(57·사법연수원 17기) 법무법인 시민 변호사와 이동원(55·17기) 제주지방법원장,노정희(54·19기) 법원도서관장이 오는 8월2일 퇴임하는 고영한·김신·김창석 대법관의 후임으로 임명 제청됐다.김명수 대법원장은 1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20일 추천한 후보자 10명 가운데 김 변호사 등을 대법관으로 임명해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 사진: 왼쪽부터 김선수 변호사, 이동원 제주지법원장, 노정희 법원도서관장. 왼쪽부터 김선수 변호사, 이동원 제주지법원장, 노정희 법원도서관장.

○··· 문 대통령이 세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내면, 국회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인준 표결을 거쳐 새 대법관으로 임명하게 된다.김 대법원장은 “대법관 구성의 다양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기대를 각별히 염두에 두고, 사회 정의의 실현과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대한 의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대한 인식, 국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자세, 도덕성 등 대법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 자질은 물론 공정한 판단능력과 전문적 법률지식 등을 기준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선수 변호사는 노동·인권 사건의 변호를 주로 맡아온 순수 재야 출신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등을 맡았다. 법원이나 검찰을 거치지 않은 변호사가 대법관에 제청된 것은 김 변호사가 처음이다.이와 함께 여성 법관이 새 대법관 후보로 제청되면서 획일적인 대법원 구성에서 탈피해 다양한 가치관을 수용하려 한 것으로 평가된다. 노정희 후보가 대법관에 임명되면 전체 대법관 14명(대법원장 포함) 중 여성 대법관은 김소영, 박정화, 민유숙 대법관 등 역대 최대인 4명이 된다.여현호 선임기자 yeop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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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름철 몰카 사고 대비해 변형카메라 집중 단속
◇ 전자파 미인증 카메라 유통현장 단속 개시

◇ 정부가 여름철 불법촬영에 악용될 소지가 높은 미인증 변형카메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전파법상 적합성평가를 받지 않은 변형카메라의 유통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게티이미지뱅크

○··· 중앙전파관리소는 최근 불법 촬영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국 대규모 전자상가 밀집지역과 온라인 마켓 등을 대상으로 미인증 변형카메라 유통행위를 단속한다.단속에 필요한 인력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방전파관리소 조사ㆍ단속망 인력을 총동원한다.

변형카메라의 제조와 수입 등 유통행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경찰청, 관세청 등과의 협동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중앙전파관리소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중 불법 변형카메라 유통행위 단속뿐 아니라 제조, 수입,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판매과정에서 구매자에게 건전한 이용을 권장하도록 적극적 계도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맹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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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정 카운트다운…‘완전히 새로운 경남’ 문구 부착
◇ 준표 전 지사 도정지표 ‘당당한 경남시대’는 철거 경남도 관계자 “확정된 도정지표·슬로건은 아니다”

◇ 경남도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취임을 이틀 앞둔 30일 도청 입구에 있던 기존 도정지표를 철거하고 새로운 도정 슬로건을 부착했다. 새롭게 부착된 문구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다.△ 사진: 3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상남도청 입구에 부착된 홍준표 전 지사의 도정지표인 ‘‘당당한 경남시대‘‘가 철거되고 있다.

○··· 이 문구는 김경수 당선인이 후보 시절 사용했던 '완전히 새로운 경남/경제를 살리겠습니다/경남을 바꾸겠습니다'의 일부분이다. 이는 선거기간 김경수 후보 캠프에서 내부 논의를 거쳐 만들어진 것이다. 도청 입구에 부착된 문구 크기는 가로, 세로가 각 15m, 1.3m다. 이는 기존 문구와 같은 크기다. 캘리그라피 전문가가 썼고, 흰 바탕에 글씨는 남색과 하늘색으로 표기됐다.


3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상남도청 입구에 부착된 홍준표 전 지사의 도정지표인 ‘‘당당한 경남시대‘‘가 철거되고 김경수 당선인이 후보 시절 사용했던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 적힌 문구로 교체되고 있다. 2018.6.30 연합뉴스

○··· 이날 문구 교체뿐 아니라 문구를 지탱하던 프레임까지 빨간색에서 흰색으로 변경됐다. 기존 문구는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 시절에 사용했던 도정지표 '당당한 경남시대'였다. 문구 왼쪽에 작은 글씨로 'Bravo Gyeongnam'도 표기됐다. '당당한 경남시대'는 빨간 바탕에 흰색으로 돌출형으로 표기됐다.

이날 오전 9시에 시작된 철거 및 교체작업은 11시 40분께야 마무리됐다. 홍 전 지사가 2012년 12·19 경상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된 후 2012년 12월 28일부터 현 한경호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까지 약 5년 6개월간 사용됐다.경남도 한 관계자는 "이날 교체된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라는 문구는 확정된 도정지표·슬로건이 아니므로 임시로 부착될지 계속될지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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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기자회견하는 최문순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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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일 오전 강원 춘천시 춘천몸짓 극장에서 열린 취임기자회견에서 민선7기 비전과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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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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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1년 내 해체” 시간표 다시 꺼낸 볼턴…비핵화 속도전 압박
◇ “북한 전략적 결단 내려 협조한다면 1년 내 가능” 트럼프 폼페이오의 속도조절론과 대비 핵 시설 은폐 가능성에 경고 메시지

◇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을 앞두고 ‘1년 이내 핵 미사일과 생화학 등 대량살상무기(WMD) 해체’라는 시간표를 다시 꺼냈다.북한이 대화 기간에도 핵시설을 가동하고 이를 은폐하려는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적 대북 강경파인 그가 전면에 나서 북한에 대한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사진:>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로이터 연합뉴스

○··· 볼턴 보좌관은 1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의 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1년 이내 해체하는 방법에 대해 조만간 북측과 논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이미 (핵 프로그램 폐기를 위한) 전략적 결단을 하고 협조한다면, 우리는 매우 빨리 움직일 수 있다”면서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신속히 해체하는 것이 자신들에게도 이익이 될 것이다. 그래야 북한에 대한 제재 해제와 한국, 일본 등의 대북 지원도 시작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1년 이내에 해체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핵 프로그램은 물론 생화학 무기에 대한 완전한 공개를 포함한 북한의 협조를 전제로 “우리는 물리적으로 대부분의 북한 핵 프로그램을 1년 이내에 해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핵무기 해체라는 전략적 결단을 내려 핵 시설을 모두 신고하면 물리적으로 1년 이내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볼턴 보좌관은 그간에도 북한이 ‘핵무기 포기’라는 전략적 결단을 내린 것이 확실하다면 핵무기 반출 등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핵 프로그램을 해체할 수 있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피력해왔다. 하지만 북한은 확실한 체제 보장을 대가로 단계적ㆍ동시적 조치를 주장해와 비핵화 해법을 두고 신경전이 지속돼왔다.이 같은 난항 속에서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간 오랜 적대관계를 고려해 신뢰 구축에 우선적으로 주력하는 속도조절론을 꺼내 북한의 입장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칠면조 요리론’에 빗대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폼페이오 장관도 비핵화 협상에서 구체적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볼턴 보좌관이 이 같은 기조와 달리 재차 속도전을 강조한 것은 본격적인 비핵화 협상을 앞두고 북한에 분명한 메시지를 낼 필요가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북한이 최근에도 핵연료를 생산해왔고 핵탄두 및 비밀 핵시설을 은폐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미 국방정보국(DIA)이 평가했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에서 북한에 비밀 핵 시설까지 조속히 신고ㆍ검증 해야 한다는 사전 경고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볼턴 보좌관은 관련 보도에 대해 “정보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이 업무(비핵화 협상)를 진행 중인 이들에게는 몽상적(starry-eyed)인 감정이 조금도 없다. 우리는 북한 사람들이 과거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잘 알고 있다”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북한이 ‘외교를 보호막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북한이 과거에 해왔던 것”이라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싱가포르에서 자신은 과거 정권과 다르다고 수 차례 강조했다. 북한이 스스로 행동으로 말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만 실제 협상을 진행하는 폼페이오 장관이 ‘1년 내’ 시간표를 북한에 강하게 관철시키려 할지는 미지수다. 볼턴 보좌관은 후방에서 북한을 견제하는 채찍 역할을 맡은 모습이어서 일단 미국의 요구 수위를 최대치로 높인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북한의 요구사항을 고려해야 하는 폼페이오 장관은 당장 비핵화 시한 보다는 북한의 핵 시설에 대한 완전한 신고 리스트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워싱턴=송용창 특파원 hermeet@hankook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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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문 대통령ㆍ트럼프 생각보다 북한 비핵화에 더 오랜 시간 걸릴 것”
◇ 미국 측 전 북핵 6자 회담 수석대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미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낸 조셉 윤(64)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북한 비핵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릴 문제”라고 평가했다. △ 사진: 미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였던 조셉 윤.

○··· 윤 전 특별대표는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미 국무부에서 한일담당 부차관보, 주말레이시아 대사, 동아태담당 부차관보 등을 거쳐 지난 2월 퇴임한 윤 전 특별대표는 “싱가포르에서 역사적 적대관계에 있는 두 지도자가 만나 기대를 모았지만 공동성명에 담긴 언어를 보면 북한이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말들과 별 차이가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진정성을 묻는 질문에도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가 없어 김 위원장의 변화나 진지함을 느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6ㆍ12 북미 정상회담 당시 비핵화에 관해 최대한 모호하게 말하려는 북측의 의도가 관철됨에 따라 비핵화 조치가 실제 이행되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윤 전 특별대표는 “수주 내로 북미 간 몇 가지 후속 회담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기대하는 것만큼 빠른 진전을 보긴 어려울 것이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도출한 포괄적 합의가 이제 비핵화와 안보, 인도적 지원, 외교 정상화 등 세부 협상으로 이어질 단계지만, 북미 합의는 지난 2012년 2ㆍ29합의 등 실무 차원의 조율 이후 번번이 파기됐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윤 전 특별대표의 이 같은 우려의 기저에는 ‘중국 역할론’도 있다.

중국이 북한의 비핵화 행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미국이나 한국을 포함해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근본적인 역할이라고 할 만큼 지대하다”고 평가한 그는 “하지만 중국은 북중관계의 우선순위에 있어 비핵화를 3, 4위 정도로 낮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한미동맹을 우려하는 국내 분위기에 대해선 “한국에서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주제”라고 일축했다. 미국 사회에서 동맹은 정치적 논쟁 사안이 아니며 전세계에 걸친 동맹 관계를 종식시키려는 정치 세력 또한 실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윤 전 특별대표는 “한국 일부 세력이 한미동맹을 덜 정치화시킬수록 동맹은 더 건강해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정원 기자 garden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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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방 대비? 신의주 공장서 ‘현대화’ 촉구한 김정은
◇ 북중 정상회담 직후 시찰지로 접경 낙점 ‘경협 본격화ㆍ민생 관심’ 대내외 메시지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 신의주에 있는 경공업 분야 공장들을 잇달아 방문해 ‘현대화’를 촉구했다.방직ㆍ화학섬유 공장에서는 수준 미달을 질책하기도 했다. 북미ㆍ북중 정상회담 직후 시찰지로 김 위원장이 북중 접경 경공업 공장들을 낙점한 건 자신이 천명한 경제 도약 목표를 북중 경제협력을 토대 삼아 성취하겠다는 대내ㆍ외 메시지라는 해석이다.(...) <△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섬유와 종이 등을 생산하는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을 시찰하고 공장의 현대화 사업 진행상황 등을 살펴봤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이번 시찰은 다중 포석이라는 게 대체적 분석이다. 일단 경제 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김 위원장이 이번 행보로 드러내려 했다는 건 확실해 보인다. 의미심장한 건 지역이다. 2001년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개혁ㆍ개방과 시장경제 도입의 파장을 가늠해 보기 위해 이듬해 경제특구로 지정한 곳이 신의주고, 신의주 시찰 전 김 위원장이 들른 신도군은 북중 합작의 상징인 황금평 경제특구(2011년 착공)가 포함된 지역이다.

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경협 관련 북중 정상 간 논의 도중 대상지로 거론되면서 신의주 일대가 전략적 행선지로 정해졌을 것”이라며 “비핵화 진정성이라는 대미 메시지 성격도 있다”고 했다.대내적으론 급속한 정세 변화 속에서 혼란을 느낄 민심을 다독이려는 의도 또한 없지 않을 거라는 추측도 나온다. 경각심을 환기시켜 관료들이 실제 성과를 내도록 독려하는 한편, 경제 발전을 약속한 자신의 관심이 결국 민생을 챙기는 데 있다는 걸 인민들에게 보여주려고 했으리라는 것이다.권경성 기자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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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신의주방직공장 현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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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의주방직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2일 보도했다. 2018.07.02. (출처=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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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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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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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난민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호르스트 제호퍼 독일 내무장관이 사임을 표명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베를린의 기민당 당사에서 지도부 회의에 참석중인 메르켈 총리의 모습이 모니터에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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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일 총리와 갈등, 제호퍼 독일 내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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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난민 문제로 갈등을 ㅊ고 있는 호르스트 제호퍼 독일 내무장관이 사임을 표명한 가운데 2일(현지시간) 베를린의 기민당 당사에서 호르스트 제호퍼 독일 내무장관이 지도부 회의 참석을 마친 후 떠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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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첫 좌파 대통령 탄생…트럼프와 각 세운다
○··· 중도좌파 모레나 당의 오브라도르, 압승 유력 100년 지속 제도혁명당 정치독점 구조 타파 치안악화 및 반트럼프 정서가 당선 동력 선거 기간 중 130명 이상 후보 살해당해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일 치러진 멕시코 대선에서 좌파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르(64)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한 것으로 예측됐다. 좌파 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멕시코 사상 처음이다. <△ 사진:> 1일 치러진 멕시코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 된 중도좌파 모레나당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르 후보가 멕시코시티의 한 투표장에서 투표를 마친 뒤 지지자들에게 승리를 다짐하는 손짓을 하고 있다. 오브라도르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50% 이상의 득표로 당선이 예측됐다. 멕시코시티/AFP 연합뉴스

○··· 좌파 대통령의 탄생이 치안 악화가 최악으로 치달으며 안보위기로 발전하는 멕시코나, 격화되는 멕시코-미국 관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중도좌파인 모레나당의 로페즈 오브라도르 후보는 이날 투표 마감 뒤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53~59%의 득표를 할 것으로 예상됐다.여론조사 회사 파라메트리아가 실시한 이 출구조사에서 오브라도르는 2위로 예측된 리카르도 아나야 후보에 비해 무려 30%포인트 내외를 앞섰다. 아나야 후보는 19~25% 득표율이 예상된다. 집권 제도혁명당의 호세 안토니오 메아데 후보는 14~20%로 3위에 그쳤다.당선이 확실시되는 오브라도르 후보는 수도 멕시코시티 시장 출신으로 3차례의 대선 도전 끝에 당선되게 됐다. 그의 대통령 당선은 멕시코에서 한세기 가까이 계속된 제도혁명당 중심의 독점 정치구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알리는 서곡으로 평가된다.제도혁명당은 1929년부터 2000년까지 대통령직뿐만 아니라 모든 주지사를 석권하며 여당으로 군림했다.

2000년 대선에서는 국민행동당의 비센테 폭스 후보가 당선됐으나, 제도혁명당은 다시 정권을 탈환했다. 하지만, 2000년 이후로 제도혁명당의 통치가 약화되면서 우파 중심의 독점적 권력구조 역시 약화되어, 이번 대선에서 결국 좌파 후보의 당선으로 이어졌다.오브라도르 후보의 당선은 사상 최악으로 악화되는 치안위기 및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멕시코 압박에 따른 대중들의 염증과 반발에 힘입었다. 각급 선거와 함께 치러진 이번 대선 국면에서는 130명 이상의 후보 및 정당인들이 지난해 9월 이후 살해됐다. 멕시코에 만연한 마약카르텔 등 조직범죄 및 이에 연관된 정부 안팍의 부정부패가 원인이다.지난해 멕시코 당국에 보고된 계획적인 살인은 약 2만9천 건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7년 이후 20년 만에 가장 많았다. 살인율도 인구 10만 명당 20.51명으로 2016년의 16.80명보다 높아졌다. 전체 범죄의 94% 가량은 아예 경찰에 신고조차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살인 용의자 검거율은 17%로 2년 전인 2015년의 27.5%보다 대폭 낮아졌다. 일부 지방에서는 마약카르텔이 사실상 지방정부 역할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멕시코 국민들은 엔리케 페냐 니에토 현 대통령 및 그 정부가 이런 치안악화에 전혀 손을 쓰지 못하는데다, 만연한 부정부패, 경제악화에 염증을 드러내 왔다.

치안 악화가 안보위기로까지 진행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민 및 무역 문제로 멕시코를 압박하는 것도 멕시코 국민들에게 새로운 선택을 재촉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미-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쌓고, 그 비용을 멕시코에게 부담하라고 강요한 것이 결정적이었다.오브라도르 후보는 조직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처를 약속하는 한편 반트럼프 노선도 천명해 국민들의 표심을 잡았다. ‘멕시코의 트럼프’로 불릴 정도로 거침없는 발언과 포퓰리스트적인 접근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며, 선두 주자로 나섰다. 악화되는 치안 및 반트럼프 정서는 오브라도르에게 그동안 딱지붙여졌던 ‘급진파’라는 프레임을 극복하는 배경이 됐다.그는 멕시코 정치를 지배해온 제도혁명당과 국민행동당을 ‘마피아 권력’이라고 규정하고 있어, 그의 집권은 멕시코 정계의 지각 변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선거는 128명의 상원의원, 500명의 하원의원 및 각급 지방 선거로 모두 3400명의 공직자를 선출하는 멕시코 사상 최대 선거이다.정의길 선임기자 E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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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선 승리 유력 오브라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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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시티=AP/뉴시스】 멕시코 새 대통령에 유력시되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후보가 6월27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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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베이유의 팡테옹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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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 프랑스 위인들의 영묘인 팡테옹에 안장되기 위해 여성 정치가 고 시몬 베이유와 그의 남편의 관이 1일 공화국 경비대원에 의해 추모 행사장으로 운구되고 있다. 베이유는 1년 전 타계해 다른 곳에 안장되어 있었다. 팡테옹 지하묘에는 남성 72위, 여성 4위가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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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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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스타워즈가 현실로…中, 레이저빔 무기 개발 성공
◇ 현재 대량 생산 준비 중...대테러 장비로 이용될 에정 한 자루 당 약 1600만원...1발 쏘는 2초 걸려 레이저빔을 쏘면서 싸우는 '스타워즈'식 무기가 중국에서 실제로 개발됐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과학아카데미 연구진들이 전방 800m거리에 있는 물체를 쏘아 맞출 수 있는 레이저 소총 'ZKZM-500' 개발에 성공했다.

◇ 이 레이저총은 15㎜구경의 소총으로, 무게 3㎏ ·사거리는 800m로, 차량이나 보트, 및 비행기 등에 실을 수 있다.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에 의하면 레이저총이 발사한 레이저빔은 육안에는 보이지 않지만, 창문을 투과할 수 있다. 또 인간에게 치명상을 입히지는 않지만, 인체 피부조직을 태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조직을 탄화키는 방법은 피부과에서 점을 뺄 때 사용되는 방법이다.<△ 사진:> 레이저총. (사진출처:SCMP 홈페이지 캡처)

○··· 현재 이 레이저빔 무기는 대량 생산을 준비 중이며, 첫 생산되는 것들은 중국의 무장 경찰에게 대테러 장비로 제공될 전망이다. 이 소총 한 자루 가격은 10만 위안(약 1600만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레이저총이 인질범 구출작전에서 요긴하게 사용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레이저빔이 창문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인질을 잡고 있는 납치범에게 발사해 납치범을 일시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사이 다른 팀은 인질 구조작업에 나선다. 비밀 군 작전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레이저빔으로 군용 공항의 가스탱크 및 연료 저장시설을 태울 수 있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이 레이저빔 소총은 스마트폰처럼 충전할 수 있는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며,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됐을 때 1000발 이상을 쏠 수 있으며, 1발을 쏘는데 2초 가량 걸린다. (...)

그러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레어저빔 한발을 맞았다고 사람이 죽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 맞게되면 인체에 구멍을 내고 절단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레이저 소총은 눈 깜짝할 사이에 옷을 태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옷을 입고 있던 사람까지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개발에 참여한 한 연구원도 "레이저빔을 맞게 되면 그 고통은 견디기 힘든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연구원은 레이저빔이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으며 아무 소리도 내지 않기 때문에 "어디에서 공격이 오는지 아무도 알 수 없어, 마치 단순한 사고 처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 .김혜경 기자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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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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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희망 13' 동굴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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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사이=AP/뉴시스】 지난 23일부터 소년 축구선수 12명 등 13명이 들어간 뒤 홍수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연락도 없는 태국 치앙라이주 탐루앙 동굴 입구에서 30일 구조대들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진흙탕 물 속으로 들어갈 차비를 하고 있다. 입구에서 아이들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구릉까지는 2~3㎞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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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주위를 둘러싼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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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에서 1일(현지시간) 대선·총선이 실시되어 좌파 모레나(MORENA·국가재건운동) 당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후보가 압승을 한 가운데 푸에블라에서 주민들이 도난당한 투표용지를 실고 도망가다 전복된 차량 주위를 둘러싸고 서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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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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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남부 타리파항에 1일(현지시간) 고무보트를 타고 유럽행을 시도하다 지브롤터 해협에서 구조된 난민들이 도착해 구호용 빨간 담요를 덮고 벽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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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 수색팀, 실종자 대피 추정지 2.4㎞까지 접근
◇ 잠수대원들, 2.4㎞만 더 가면 대피 추정지 도달 4일부터 다시 폭우 예보...향후 이틀이 '골든타임'

△ 사진: 태국 동굴에서 실종된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 등 13명은 동굴 입구에서 5㎞ 들어간 곳에 위치한 고지대 '파타야 비치'Pattaya beach)에 피신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국적 구조대는 2일 현재 파타야 비치에서 2.4㎞ 떨어진 부근까지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는 동굴 내부의 모습으로, 오른쪽 맨 아래가 동굴 입구(entrance)이며, 왼쪽 맨 윗부분이 파타야 비치다. (사진출처: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 태국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 등 13명이 지난 6월 23일 동굴에서 실종된지 2일로 열흘째를 맞은 가운데, 다국적 구조대가 이들이 대피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근접했다고 미 CNN 방송 및 현지 방콕포스트 등이 2일 보도했다. 실종자들은 동굴 입구에서 5㎞ 들어간 곳에 위치한 고지대 '파타야 비치'에 피신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다이버들은 이곳에 접근하고 있으며, 파타야 비치까지 2.4㎞를 남겨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 동굴의 길이는 총 10㎞ 정도인데, 다이버들은 동굴 입구에서 2㎞가량 떨어진 지점에 있는 빈 공간에 수색 지휘소를 설치했다. <△ 사진:> 태국의 한 동굴에서 실종된 유소년 축구팀 선수 12명과 코치 1명의 모습.

○··· 이 지휘소에서 파타야 비치까지의 거리는 3㎞로, 다이버들은 지휘소에서 파타야 비치쪽으로600m가량 더 접근했다고 방콕 포스트는 전했다. 2.4㎞만 더 가면 파타야 비치에 도달하는 것이다. 실종자들은 차잉라이주 축구 캠프 소속 11~17세 축구선수 12명과 25세 축구 코치 1명으로,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치앙라이주에 위치한 '탐 루엉 낭 논' 동굴에 관광 목적으로 들어갔다가 연락이 두절됐다.


◇ 당국은 이들이 동굴에 들어간 후 폭우가 내려 동굴 수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실종 이후 계속된 폭우로 구조대는 동굴 진입 등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28일 비가 그치면서 수색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 다이버들은 동굴 수로 25m부근마다 산소탱크를 설치해 진입하고 있으며, 동시에 배수펌프도 가동해 수위를 낮추는 작업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비는 소강 상태지만, 홍수 영향으로 동굴 내부 물이 많이 불어난데다 진흙투성이로 다이버들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기상청은 2~3일 이틀간 비는 소강상태가 계속되다 4일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구조대는 이틀동안 실종자들의 생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수색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다행히 동굴 내부 온도는 20~25도 정도이며, 산소는 풍부하다고 방콕포스트는 전했다. 또 실종 소년들이 동굴 투어에 나서기 전 가족 등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볼때, 이들은 소량의 음식물과 랜턴 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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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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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악명 높은 갱 레드안드 파이드가 헬리콥터를 이용해 탈출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고네스에서 경찰들이 파이드가 탈옥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헬기콥터를 조사하고 있다. 파이드는 지난 2010년 강도 혐의로 체포됐으며, 5년 전 교도관들을 인질로 붙잡고 탈옥했다가 25년 형을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이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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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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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안희정 재판 방청한 김지은…눈 안 마주친 두 사람
◇ 김지은 전 비서, 방청석 맨 앞자리서 지켜봐 검찰 "안희정은 덫 놓고 먹이 기다린 사냥꾼" "극도로 비대칭적인 지위와 영향력 악용해" 변호인 "김씨, 주체적이고 결단력 있는 여성" "성적 자기결정권 제한된 상황에 있지 않아"

◇ 손정빈 기자 =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의 이른바 '미투(Me too)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일 오전 11시 서울서부지법 303호 방청석에는 비서 김지은(33)씨가 앉아 있었다. 검정 쟈켓을 입고 머리를 뒤로 묶은 김씨는 좌측 방청석 맨 앞자리에서 1차 공판이 진행되는 모습을 지켜봤다. 김씨와 안 전 지사가 한 공간에 자리한 건 지난 3월 김씨의 방송 인터뷰 이후 처음이다.<△ 사진:> 수행 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

○··· 앞서 두 차례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이 재판부(형사합의 11부 부장판사 조병구)에 공판 전체를 비공개 진행해줄 것을 요청한 데에는 김씨에 대한 2차 피해 우려와 함께 그가 모든 재판 과정을 방청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안 전 지사가 재판 시작 직전인 10시55분 피고인석에 앉았고, 뒤이어 김씨가 10시58분께 방청석에 자리했다. 김씨는 표정 없이 정면을 바라봤고, 안 전 지사는 재판부가 신원과 직업 등을 확인할 때 외에는 눈을 감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수척한 모습이었다. 검찰은 준비기일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사건을 '전형적인 권력형 성범죄'로 규정했다. 검찰은 안 전 지사에 대해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된 피고인의 막강한 지위와 권력, 정치·사회적 영향력을 이용했다"며 "극도로 비대칭적인 지위와 영향력을 악용했다"고 했다.


안 전 지사에게는 형법상 피감독자 간음(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특법)상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업무상 추행), 강제추행 등 세 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 또 안 전 지사가 출장지 등에서 김씨에게 담배·맥주 등을 자신의 방으로 가져다줄 것을 지시한 뒤 저지른 성폭력에 대해서는 "덫을 놓고 먹이를 기다리는 사냥꾼과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검찰이 안 전 지사와 김씨의 행적이 담긴 구체적인 공소 사실을 읽어나가자 김씨는 고개를 떨궜다. 눈을 감고 앉아 전혀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안 전 지사 또한 안경을 벗고 눈을 만졌다. 안 전 지사 측은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변호인은 "행동(성관계 및 신체를 만진 행위) 자체는 있었지만, 피해자 의사에 반해 행한 것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위력의 존재와 행사가 없었고, 설령 위력이 있었다고 해도 성관계와 인과관계가 없으며, 범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형법에서 정의하는 위력이란 물리적·정신적 측면에서 힘의 행사가 있어야 하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제압하기에 충분해야 한다"며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될 만큼 사회적 지위를 가졌다는 것 자체가 위력이 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정치인 밑에서 일하는 모든 여성 직원들은 성적 자기결정권이 제한된 상태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또 안 전 지사 측은 김씨가 '주체적인 여성'임을 강조했다. 변호인은 김씨를 "아동이나 장애인이 아니고 혼인 경험이 있는 학벌 좋은 여성"이라며 "공무원 지위를 버리고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위해 무보수 자원봉사 자리로 옮겨온 주체적이고 결단력 좋은 여성이 성적 자기결정권이 제한되는 상황에 있었다고 보는 건 맞지 않다"고 했다. 안 전 지사 변호인은 "김씨를 피해자로 볼 수 없는 객관적인 정황이 있고, 실제로 김씨가 그러한 행동을 해왔다"며 "언론에 나와 호소한다고 해도, 피해를 호소한다고 해도 형사적 책임은 공정한 재판을 통해 명명백백히 가려질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안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공판을 마치고 나가면서 기자들을 만나 "모든 것은 법정에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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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딸 성폭행 자랑한 학생들을 제발…” 엄마의 청원
◇ 15살 여중생을 둔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청원인은 “올해 3월 저희 아이는 2000년생 남자아이 3명과 딸아이와 같은 또래 남학생 4명 모두 7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사진도 찍혔고, 폭행도 자행됐다는 게 청원인의 설명이다.

◇ 비슷한 또래 무리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학생의 엄마가 미성년자 성폭행 처벌 강화를 주장하며 청와대 국민 청원을 시작했다. 가해 학생들이 반성은커녕 잘못된 소문을 퍼트리며 주변 지인을 동원해 협박했기 때문이다. 엄마의 청원에는 일주일 만에 5만명이 서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 18세인 가해자 3명(무직)은 현재 이 일로 대구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중 한 명만 과거에 저지른 다른 일때문에 구속 상태이고, 다른 두 명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딸과 또래인 또 다른 가해 학생들은 소년법 때문에 소년원에 들어가 있고, 청소년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중이라고 했다. 청원인은 “제가 청원을 한 이유는 피해자인 저희 딸아이는 그 사건이 있고 난 뒤로 또래 남자아이들이 자랑스럽게 ‘OOO를 우리가 성폭행했다’며 오히려 딸아이 학교에 소문을 내었고, 페이스북에는 딸아이가 ‘남자애들을 꼬셔서 관계를 가졌다’는 허위 사실까지 올렸다”고 털어놨다.

피해를 본 딸은 소셜미디어에 사건과 관련된 일이 잘못 올라간 뒤로 수군거림과 따돌림을 견디지 못해 다니던 학교를 그만뒀다. 청원인은 “아이가 학교를 좋아했지만 다니지 못하고 됐고 현재 대안학교 준비 중”이라고 했다.청원인은 딸이 소년원에 있는 가해 학생들의 여자친구로부터 욕설 협박받은 일을 자세히 기록하면서 “얼마 전에는 딸아이가 목숨을 끊으려고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리려는 걸 제가 발견하고 둘이 부둥켜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했다.


◇ 사건 이후 가해자 7명이나 부모들로부터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한 청원인은 “오히려 피해자인 아이가 죄인처럼 숨어 지내야하고 가해자인 아이들이 더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잘 생활하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 원망스럽다”고 적었다.

○··· 청원인은 “그 소년들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는 재범의 생각이 들지 않게 특히 소년원에 있는 4명의 아이에게 더 강한 법의 심판을 요구드린다”고 청원을 마무리했다.지난달 24일 올라온 이 청원에는 2일 현재 5만 9000명이 서명을 남겼다.청소년 범죄가 날로 잔인해져 소년법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일고 있다. 지난해 부산과 강릉의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이 잇달아 일어났을 소년법을 폐지하자는 청와대 청원도 나흘 만에 20만명이 서명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소년법은 만 19세 미만에게 적용되는 것이다. 특히 만 14세 미만의 ‘촉법 소년’은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 대부분 훈방 조처되거나 소년법에 의한 '보호처분'만 받는다.14세 이상인 ‘범죄 소년’은 형사처벌을 받지만 최대 형벌수위가 20년으로 제한되고 성인과 달리 감형도 받을 수 있다.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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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변기물 가글 시킨 10대 ‘가출팸’이 받은 형량
◇ 또래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10대 가출 청소년 4명에게 법원이 징역 최대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성매매에 도움이 된다며 음란 영상 촬영을 강요하거나 화대 2만원을 숨겼다는 이유로 변기 물을 먹이는 등 그 수법이 잔혹했다.

◇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제1형사부(정성호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기소된 A양(18)에게 ‘장기 4년, 단기 3년’의 부정기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16)양과 C(16)군, D(15)군은 각각 장기 3년, 단기 2년6개월의 징역형이 내려졌다. 게티이미지뱅크

○··· 부정기형이란 소년법 적용을 받는 19세 미만에게 장기 2년 이상의 형을 내릴 때는 내리는 선고 원칙이다. 수형 생활으로 모범적으로 잘 하면 단기만 복역해도 출소할 수 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E(15) 군 등 다른 청소년 3명은 형사처벌 대신 교화가 필요하다는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부산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됐다.A양과 B양, C군 등은 다른 가출 청소년에게도 성매매를 권유 또는 알선하고 폭행, 절도, 사기 등의 행각을 벌였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가출 청소년으로 구성된 속칭 ‘가출팸(가출패밀리)’으로, 피해자를 전국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갖가지 방법으로 가혹행위를 했다”고 실형 이유를 밝혔다.

판결문에 나온 이들의 범행은 잔혹했다. A양과 B양은 지난해 6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F(16)양에게 남자친구 E군을 소개시켜줬다. A양 등 무리는 F양에게 “네 남자친구가 빚을 갚지 않으면 맞는다”고 속이고 빚을 대신 갚아주라고 협박했다. 그러면서 성매매가 시작됐. 피해자는 친구라고 믿는 이들 무리에 속아 10여 차례 성매매를 했다. “동영상을 찍어 남자들에게 먼저 보내면 돈을 더 잘 준다”는 꼬득임에 F양은 음란물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F양은 성매매 화대 2만원을 모텔 객실에 숨겼다는 이유로 맞고 살충제가 뿌려진 변기 물로 입안을 헹구는 치욕도 겪어야 했다.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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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고속버스서 조울증 20대女, 40대男 흉기로 마구 찔러
◇ 아무 이유없이 앞자리 승객 공격… 경찰 “조울증 증세 평소 불안해 했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부산을 출발해 광주로 향하던 고속버스 안에서 20대 여성이 40대 남성을 흉기로 마구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낮 12시께 남해고속도로 하동 부근을 지나던 고속버스 안에서 A(22)씨가 B(44)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 A씨는 버스 맨 뒷자리에 타고 있었고, B씨는 바로 앞자리에 앉아있었다. A씨는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B씨의 얼굴부위와 목을 수차례 찔렀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안감에 흉기를 소지하고 다니다가 아무 이유없이 앞좌석 승객 B씨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흉기에 찔린 B씨는 사건 직후 출동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순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광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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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여친과 성관계 들통난 50대, 살인까지…
◇ 같은 회사에 재직중인 외국인 여성 동료를 유인해 장시간 감금한 뒤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평택지원은 2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52)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 안성시 소재 제조업체에 재직중인 김씨는 지난해 11월1일 오전 9시께 회사 동료 츄모씨(29·여·태국국적)에게 "경찰에서 너를 불법체류자로 단속하기 위해 나왔다.도망가야 한다"며 츄씨를 차에 태웠다.두 사람은 약 10년간 직장동료로 근무해 온 사이다.같은날 밤 오후 10시께 경북 영양군에 도착한 김씨는 츄씨가 차에서 내려 도망치려 하자 다시 붙잡아 차에 태웠다. Figure 1게티이미지뱅크

○··· 김씨는 츄씨가 이후에도 차에서 내려달라고 하고 자신이 방심한 틈을 타 차에서 도망치자 따라가 바닥에 있던 돌로 얼굴부위를 때려 숨지게 했다.앞서 김씨는 지난해 10월 말 아들 친구 A양(18)과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가져온 사실이 들통나자 회사를 무단 결근하고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이 과정에서 츄씨를 데려가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이후 수사기관에 자수했다. 김씨는 조사 과정에서 "(츄씨와)바람이나 쐬려고 했는데 반항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재판부는 "김씨는 피해자를 장시간 감금하다가 살해했고, 범행수법이 잔혹해 피해자는 참혹한 고통과 충격 속에서 생명을 잃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김씨는 피해자의 유족들을 위해 어떠한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 법의 준엄한 심판으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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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에게 당했습니다” 신고한 여성의 최후
◇ 프로축구 선수와 서로 합의한 뒤 성관계를 맺었던 여성이 뒤늦게 성폭행 신고를 했다가 무고죄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이 선수에게 여자친구가 있었고, 자신이 ‘원나잇’ 상대였다는 사실에 화가 나서 벌인 일이었다.

◇ 부산지법 형사17단독 김용중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여·22)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10일 오후 부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휴대전화로 “술을 마시다가 (술에) 약을 탔는지 눈을 떠 보니 서면에 있는 모텔에 나체로 있었다. 가해자는 축구선수 B씨”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같은 날 경찰 조사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진술했다. 그는 처벌을 해달라고 경찰에 요구했다. 게티이미지뱅크

○··· 그러나 법원은 A씨가 B씨 등과 술을 마시다가 본인이 제안해 모텔에 함께 들어간 뒤 B씨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한 것으로 판단했다.김 부장판사는 A씨가 모텔로 들어갈 때 CCTV 모습과 A씨와 B씨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등을 종합해 볼때 무고죄가 인정된다고 판단된다면서 “A씨는 B씨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한 뒤 B씨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고, 자신은 ‘하룻밤 상대’에 불과했다는 생각에 화가 나서 범행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무고죄는 정당한 사법질서를 훼손하고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범죄”라며 “A씨가 전과는 없지만, 범행을 부인하면서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했다.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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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번호 보이스피싱 조직에 알려주고 입금된 피해금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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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에 자신의 금융정보를 제공한 이후 사기 피해금이 입금되자 중간에서 인출해 수천 만원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 부산 금정경찰서는 1일 A(43)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1일 보이스피싱 조직의 대출 문자메시지를 받고 접촉, 자신의 은행 계좌번호를 알려준 뒤 사기 피해금이 입금되면 인출해 전달하기로 했다.

하지만 A씨는 이틀 뒤 자신의 계좌로 사기 피해금 2500만원이 입금되자 중간에서 인출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에서 인출한 피해금 2000만원 상당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했다고 주장했지만,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2500만원을 돌려주지 않으면 신고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확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하경민 기자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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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충돌 구급차 전도…응급환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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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대희 기자 = 광주 한 교차로에서 승합차와 충돌한 구급차가 전도돼 응급환자가 숨졌다. 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5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김모(40)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최모(38) 구급대원이 몰던 구급차가 충돌했다. <△ 사진:> 2일 오전 10시55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최모(38) 구급대원이 몰던 구급차 옆쪽을 들이받았다. 2018.07.02. (사진 = 광주 북부경찰서 제공)

○··· 이 사고로 구급차가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이송환자 A(91·여)씨가 다른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구급대원 3명과 응급구조학 실습생도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자택에서 식사하던 중 음식물이 기도에 걸리면서 긴급 이송 중에 이 같은 사고를 당했으며, 치료 2시간여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급·승합차가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각각 직진을 하다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또는 교통안전공단에 분석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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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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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법정으로 향하는 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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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수행 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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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기무사 세월호 참사 조직적 관여 문건 발견…단원고서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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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정부 국군 기무사령부가 세월호 참사에 조직적으로 관여한 문건이 발견됐다. 기무사가 사고 당시 팽목항 구조현장뿐만 아니라 단원고에서도 기무활동을 벌인 정황이 확인됐다.△ 사진: 국방 사이버 댓글사건 조사TF는 2일 '국군 기무사령부의 사이버 댓글활동 등 여론조작 행위를 조사하던 중, 기무사가 온라인상의 여론조작을 넘어 세월호 사건에도 조직적으로 관여한 문건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에 나온 문건은 실종자 가족 및 가족대책위 대표 인물의 성명, 관계, 경력 등을 정리하고 성향을 강경·중도 등으로 분류한 것이다. 2018.07.02. (사진=국방부 제공)

○··· 김성진 기자/ 국방 사이버 댓글사건 조사TF는 2일 "국군 기무사령부의 사이버 댓글활동 등 여론조작 행위를 조사하던 중, 기무사가 온라인상의 여론조작을 넘어 세월호 사건에도 조직적으로 관여한 문건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문건은 '예비역 사이버 전사(戰士)' 운용 계획, 시위정보 제공 등 안보 단체를 동원한 여론조작 정황을 발견하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고 TF는 설명했다.


상 설명 생략. 하 사진설명: 사진에 나온 문건(왼쪽)은 유가족들이 무분별한 요구를 한다는 전제로 유가족들에게 국민적 비난 여론을 전달하여 이를 근절하겠다는 취지의 보고서. 오른쪽은 국회·국회의원 등의 동정을 포함해 보고한 내용. 2018.07.02. (사진=국방부 제공)

○··· 댓글사건 조사TF에 따르면 기무사는 사고발생 13일째였던 지난 2014년 4월28일 세월호 관련 현장상황 파악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같은 해 5월13일 참모장을 TF장으로 하는 '세월호 관련 TF'로 확대 운영해 10월12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했다. 기무사 '세월호 관련 TF'는 당시 참모장(육군 소장)을 TF장으로 사령부와 현장 기무부대원 등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유가족 지원, 탐색구조·인양, 불순세력관리 등으로 업무를 나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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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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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文대통령, 8일부터 5박6일간 인도·싱가포르 국빈방문
◇ 8~11일 인도 국빈방문…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 11~13일 싱가포르 국빈방문…리셴룽 총리와 회담 靑 "신 남방정책 본격가동…외교지평 확대 기대"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8일 5박6일 일정으로 인도·싱가포르 국빈방문 길에 오른다고 청와대가 2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공식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는 7월8일부터 1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인도와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남아시아 국가인 인도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 간 국빈방문 한다.<△ 사진:> ). 2018.06.21 해외순방을 위해 출국 전용기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모습. (사진=뉴시스DB.)

○··· 김 대변인은 "인도는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나라"라면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新) 남방정책'의 핵심협력 대상국"이라고 인도 방문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한국과 인도는 올해로 수교 45주년을 맞는다"면서 "인도는 경제분야는 물론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중요 협력파트너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3박4일의 인도 국빈방문 기간 동안 람 나트 코빈드 인도 대통령과 면담과 모디 총리와의 한·인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두 정상은 한국과 인도 두 나라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 하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간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한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우리의 최대 건설 시장이자, 아세안에서 교역액 2위 국가로 문 대통령의 '신 남방정책' 추진의 핵심 국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순방 기간 동안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와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 싱가포르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신 남방정책을 설명하는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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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사형 몰카까지… 구멍만 보이면 ‘화들짝’
◇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공원 여자화장실 첫 번째 칸에 들어가 문을 닫자 손잡이 부근에 작은 구멍들이 눈에 띄었다. 칸막이 중앙에도 지름이 5㎜가 되지 않는 크기의 구멍이 3∼4개씩 불규칙하게 뚫려 있었다. 구멍 몇 곳은 휴지로 막혀 있었다. 누군가 이미 ‘몰카(몰래 카메라) 공포’와 싸운 흔적이다.

◇ 기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휴대전화 조명을 비춰 안을 들여다봤지만 다행히 아무 것도 잡히지 않았다. 공중화장실의 수상한 구멍들이 여성들의 일상을 짓밟는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몰카 피해 사진이 공공연하게 퍼진 후 많은 여성들이 정체불명의 구멍을 볼 때면 ‘카메라 설치 과정에서 생긴 자국이나 카메라를 숨겨둔 장소가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호소한다. 몰카 피해는 당사자에게 되돌리기 어려운 상처를 입힌다. 전문가들은 “여성들 사이에서 공포심이 퍼지고 있는 것 자체가 피해”라고 지적했다. <△ 사진:>‘몰카 공포’를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위장형 몰카는 육안으로 발견이 쉽지 않을 정도로 크기가 작아지고 있다. ①은 나사형 카메라. ②는 자동차키 모양의 카메라. ③과 ④는 여성들이 초소형 카메라가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는 화장실 문 손잡이 주변의 구멍들. 박상은 기자, 트위터 게시물 캡처

○··· 몰카 피해는 기술 발전과 함께 증가했다. 몰카탐지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성화장실에서 나사형 몰카가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위치는 문 경첩이었다. 기자가 직접 확인한 나사형 몰카는 크기가 가로·세로 1㎝에 불과했다. 나사 홈 사이에 박힌 까만 렌즈는 2㎜도 채 되지 않았다. 한국스파이존 이원업 부장은 1일 “패널로 만들어진 조립식 화장실은 패널과 패널 사이 틈이 있어 충분히 몰카를 숨길 수 있다”며 “조립식 화장실 벽은 생각보다 쉽게 분해돼 카메라를 설치하는 데 30분에서 1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전했다. 다만 화장실 구멍을 모두 몰카와 연관짓기는 어렵다. 아무리 카메라가 작아도 연결 단자나 메모리카드 등을 넣는 본체가 있어 최소한의 공간이 필요했다. 나무처럼 안이 비어 있지 않은 소재의 화장실 벽은 구멍을 뚫어 몰카를 설치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셈이다.휴지걸이대 등 시설물을 이용한 몰카 사례도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방향제나 옷걸이는 물론 비데 센서에도 몰카 설치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자동차키나 여성용품 모양의 변형카메라를 화장실에 두고 가는 수법도 성행 중이다.

최근에는 카이스트 대학원생이 여장을 하고 대전의 한 영화관 여자화장실에 침입했다가 적발돼 몰카 혐의로 수사를 받기도 했다.몰카 피해에 대한 공포를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몰카 탐지 업체도 호황을 맞았다. 이 부장은 “전국에 감청설비탐지업체가 47곳 정도 있다. 이 중 전문 회사만 15곳 규모”라며 “3년 전 워터파크 탈의실 몰카 사건 이후 매출이 30∼40% 올랐고, 올 초에도 전년대비 50% 이상 매출이 늘었다”고 했다.정부는 지난달 15일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근절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특별재원 50억원을 투입해 공중화장실 5만 곳을 상시 점검한다는 내용이다. 초·중·고교에서도 몰카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교육청에 탐지장비를 보급하고, 대학에선 탐지장비를 자체 확보해 상시 점검하도록 유도한다. 변형카메라에 대한 등록제도 도입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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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뚜레쥬르, 비닐쇼핑백 2억3천만장 '퇴출'
◇ 5일 서울 시내 한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제빵기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고용부가 파리바게뜨를 상대로 내린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이행 기한이 오늘(5일) 자정을 기점으로 끝이 난다.

국내 주요 제과 브랜드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전국 매장 4700여곳에서 연간 비닐쇼핑백 2억3000만장을 줄이기로 했다. 파리바게뜨는 해양 환경오염 주범중 하나로 꼽히는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종이 빨대 등을 내년까지 상용화할 방침이다.

○··· 환경부는 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환경운동연합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제과업계가 보유한 매장은 에스피씨(SPC)그룹 소속 파리바게뜨 3367곳과 씨제이(CJ)푸드빌 소속 뚜레쥬르 1306곳 등 총 4673곳이다.

파리바게뜨는 올해말까지 비닐쇼핑백 사용량의 90% 이상을, 뚜레쥬르는 내년 1월까지 80%를 감축하고 소비자 홍보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비닐쇼핑백 사용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다. 현재 두업체에서 사용하는 비닐쇼핑백은 연간 약 2억3000만장에 달한다. 환경부는 전면 사용중단시 온실가스 1만925t(비닐봉투 한장당 47.5이산화탄소 환산 그램(gCO2) 배출)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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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 비닐 쇼핑백 사용량 2억3천만장 줄인다
◇ 파리바게뜨·뚜레쥬르, 2일 환경부와 1회용품 줄이기 협약 올해 말·내년 1월까지 비닐쇼핑백 사용 80~90% 감축 계획 파리바게뜨선 플라스틱 빨대도 올해 말까지 30% 줄이기로

◇ 환경부와 국내 주요 제과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뚜레쥬르, 환경운동연합이 2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제과업체가 비닐 쇼핑백 전면 퇴출을 목표로 단계적 사용량 감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 권인태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대표, 김찬호 씨제이(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장(뚜레쥬르), 이철수 환경운동연합 대표가 참석했다.<△ 사진:> 수도권의 한 지방자치단체 재활용센터에서 처리되고 있는 폐비닐 등 플라스틱 쓰레기. 연합뉴스

○··· 파리바게뜨는 전국에 매장 3367곳을 보유한 에스피씨(SPC)그룹 소속 제과 브랜드이며, 뚜레쥬르는 매장 1306개를 보유한 씨제이(CJ)푸드빌 소속 제과 브랜드다.제과점은 1회용 비닐쇼핑백 무상제공금지 대상 업종 등의 규제를 받고 있지 않다. 하지만 파리바게뜨는 비닐쇼핑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올해 말까지 비닐쇼핑백 사용량을 90%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뚜레쥬르도 내년 1월까지 비닐쇼핑백 사용량을 80% 감축한 후 소비자 홍보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비닐쇼핑백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환경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업체에서 사용되는 비닐쇼핑백이 연간 2억3천만 장 줄면서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량 1만925톤 감축 등의 환경적 편익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제과업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1회용품 감량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환경부는 덧붙였다. 파리바게뜨는 연간 26t에 이르는 플라스틱 빨대사용량을 올해 말까지 30% 감축(무게기준)하고,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종이 빨대와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뚜껑 등도 개발하고 있다. 뚜레쥬르도 올해 하반기부터 기존 유색이던 1회용 컵의 디자인을 변경할 계획이다.신선경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규제도 필요하지만, 기업과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정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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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난민 수용 반대 외치는 제주도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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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30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제주난민대책도민연대를 비롯해 예멘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단체들이 집회를 열어 무사증 제도 폐지 및 난민법 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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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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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여의도 면적의 5배… 주한미군 평택시대
◇ 73년 만에 용산시대 마감 美 해외 단일기지로 최대 규모 현재 40여 부대 2만3000명 주둔/ #2 송영무 “새 시대 새 임무 맡아야” 브룩스 “어디 위치하든 동맹 굳건”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가 개관한 29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의 모습이 전격 공개됐다.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미군 주둔 73년 만에 용산시대를 마무리하고 평택시대가 열렸다.캠프 험프리스의 총 면적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5배인 1,467만여㎡. 해외 미군기지 중 단일기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기지 건설에만 총 108억 달러(한화 약 12조원)가 소요됐으며, 이중 90%를 한국이 부담했다 <△ 사진:> 29일 개관한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내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 앞에서 관계자들이 개관식 준비에 한창이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 . 기지 내에는 건물 513개동(미군 287개동, 한국군 226개동)이 있다. 이날 개관한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도 캠프 전체 규모에 걸맞게 웅장했다. 본관(4개층)과 별관(2개층)으로 이뤄진 청사의 연면적은 약 2만4,000㎡다.2013년 중ㆍ대대급 부대 이전을 시작으로 이날 주한 미8군, 7공군, 해군, 해병대 등을 예하에 둔 주한미군사령부까지 평택으로 옮겨오며 용산시대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주한미군은 1945년 용산에 주둔을 시작했고, 1957년 주한미군사령부가 창설됐다. 엄석준 미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부 공보관은 “현재 험프리스에는 40여개 부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미군 등 2만3,000명이 거주 중”이라며 “동두천, 의정부에 있는 미군 이전까지 마무리하면 2022년에는 약 4만3,000명까지 (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다만 한미연합사령부는 용산 국방부에 남는다.


◇ 캠프 내 활주로를 중심으로 한쪽에는 훈련장, 막사 등 전투 시설이 주로 위치하고, 다른 한쪽에는 주거 및 여가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주거 단지는 군인용과 가족용으로 분류돼 있으며, 가족과 함께 거주할 수 있는 미군 비율은 40%로 제한돼 있다고 한다. 기지 내에는 초등학교가 2개, 중ㆍ고등학교가 1개씩 있는데, 각각 850~1,100명씩 수용가능하다. △ 사진: 미군 주둔 73년 만에 서울 용산시대를 마무리하고 평택시대를 연 29일 경기 평택의 주한미군 주둔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 개관식에서 미 육군 제8군사령부 소속 예포단이 예포를 발사하고 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 에듀케이션센터에서는 미국 대학교와 연계된 강의를 수강하며 학위를 딸 수도 있다. 김영규 주한미군사령부 공보관은 “(미군) 파견 기간이 대개 1~2년 정도로 길지 않아, (자녀들이) 미국으로 돌아가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미국과 동일한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편의시설도 다양했다. 국제 경기급 수영장을 갖춘 이곳 체육관은 해외 미군기지에 있는 체육관 중 가장 큰 규모다. 영화관은 물론, 상점이 한데 모인 쇼핑센터도 영내에 위치한다. 쇼핑센터 내부에는 한국에 입점하지 않은 미국 프랜차이즈 식당이 있어 향수를 달래기도 좋다.

김 공보관은 “밀 카드(meal card)를 구매해 구내 식당에서 약 2~4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하기도 하지만, 가족과 함께 쇼핑센터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군인도 많다”고 했다. 종합병원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주한미군사령부 청사는 초대 한미연합사령관을 역임한 고(故) 존 윌리엄 베시 미 육군 예비역 대장의 이름으로 명명됐다. 내부에는 독립운동가 김순권의 아들인 미국 전쟁영웅 고 김영옥 대령, 안창호 선생의 장녀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최초의 미 해군 여성 함포 장교(대위)로 활약한 안수산 여사 이름을 딴 회의실도 생겼다고 재외동포재단은 밝혔다.


◇ 송영무(왼쪽 두 번째) 국방부 장관과 빈센트 브룩스(세 번째) 한미연합사령관이 29일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맨 왼쪽은 이상철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평택=사진공동취재단.

○··· 개관식에 참석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평택기지에서 유엔사 및 주한미군 장병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임무를 맡아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는 물론 동북아 안정자로서 균형을 이뤄 세계 평화에 기여해달라”고 주문했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한미연합사령부와) 지리적으로 멀어졌으나 어디에 위치하든 함께 가는 것”이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오늘 주한미군사령부 평택시대 개막을 통해 한미동맹이 ‘군사적 동맹’과 ‘포괄적 동맹’을 뛰어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평택=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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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보육교사들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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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인사하고 있다. 이날 박 장관은 보육교사들과 만나 휴게시간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고영권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사랑숲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사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박장관은 어린이집 휴게시간 관련 보육 현장을 방문해 보육교사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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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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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2018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에 참가한 42개국 140명의 교사들이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야외계단에서 '우리말 우리글이 다음세대를 이어줍니다'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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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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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박성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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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디어=AP/뉴시스】 박성현(25)이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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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위민스 PGA 챔피언십 3R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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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디어=AP/뉴시스】 유소연(28)이 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위민스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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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퀴큰론스 내셔널 3R 공동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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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맥=AP/뉴시스】 타이거 우즈(미국)가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 3라운드에서 공동 10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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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릴를 기뻐하는 러시아 축구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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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1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스페인과 러시아의 경기가 열려 1-1로 연장전 혈투에도 승부가 나지 않았으나 승부차기에서 러시아가 4-3으로 무적함대 스페인을 누르고 48년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은 이날 응원을 마친 러시아 축구팬들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홍염을 터뜨리며 기뻐하는 축구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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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의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기움에서 1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덴마크와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1-1로 접전 후 승부차기로 크로아티아가 3-2로 승리해 8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경기를 시청하던 시민들이 홍염을 터뜨리며 8강 진출을 기뻐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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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대표팀 산투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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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치=AP/뉴시스】 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작전 지시하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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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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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치=AP/뉴시스】 포르투갈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 1-2로 패배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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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워터 카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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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쿠라쿠프에서 1일(현지시간) 와일드워터 카누 K-1 익스트림 부문 경기가 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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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두 4명, 연장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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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대회 마지막날인 1일 오후 18번홀에서 한진선·김혜진3·조정민·박채윤 선수가 13언더파 공동선두가 되면서 연장전에 들어가게 됐다. 박채윤(24·호반건설) 선수가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

운영요원들이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버치힐 골프클럽 18번홀 점수판에 선수들의 점수를 공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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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과 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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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마이크로닷(왼쪽)과 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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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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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세계문화유산 등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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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 법주사가 한국에서 13번째,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 사진:>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사진=보은군 제공)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6월 30일 오후 8시(한국시각 7월 1일 오전 2시)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42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국이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확정했다. (...)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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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식히며 수영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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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 휴일을 맞은 1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리마트 강을 찾은 시민들이 수영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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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0층 높이서 ‘풍덩’… 아찔한 절벽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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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레드 불 절벽 다이빙 시리즈 결선에서 한 참가자가 구겐하임 미술관이 내려다보이는 라 살베 다리에 설치된 27미터 플랫폼에서 다이빙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레드 불 절벽 다이빙 시리즈 결선에서 한 참가자가 라 살베 다리에 설치된 27미터 플랫폼에서 다이빙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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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보건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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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6회 국제안전보건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 이번 전시는 이날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산업안전 및 보호구 분야, 산업보건 및 직업건강 분야, 방재산업 분야, 공정안전관리 및 가스산업 분야, 연구실 안전관리 분야, 스마트안전 분야, 공공서비스 분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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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생색전 우수상 인터미디어 Y_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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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여름생색전 우수상, 인터미디어 Y_Perception_Media Art_4min 28sec_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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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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