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장 전날밤
시인/청죽 백영호
일어섯다
앉았다
마주보고 누웠다
일어섯다
앉았다
꺼꾸로 누웠다
일어섯다
앉았다
뒤로 포개 누웠다
임이 먼길 떠나신 그 새벽.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멈추지 않는 비행-윤은숙 作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밤하늘을 비행하듯, 꿈을 꾸는 듯 숲·풀·들의 행성과 생명의 이야기가 캔버스 위에서 펼쳐진다. 잎은 연약해 보이지만 우주를 밝힐 만큼의 빛을 품고 멈추지 않는 유영을 한다. 윤은숙 작가의 ‘한여름밤의 비행’ 전, 오는 29일까지 ‘미광화랑’(부산 수영구 민락동). (051)758-2484 박정민 기자 3Dlink@kookje.co.kr">link@kookje.co.kr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지난 8일 발생해 일본 오키나와 남부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야기(Yagi)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야기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60㎞ 해상에서 중심기압 994hPa, 최대 풍속 67㎞/h의 소형급 크기로 북상하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야기'가 오전10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8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의 속도로 북상중이다. 야기는 '염소자리(별자리)'를 의미하며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뉴시스
○··· 태풍은 다음날인 10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62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태풍 야기는 발생 초기 단계인 만큼 이동경로나 소멸 시점을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지만, 대만 북쪽 해상을 넘어 중국 상하이를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태풍은 오는 13일께 제주도 서쪽 먼 해상을 지나며 비를 뿌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한반도에 폭염을 몰고 온 고기압대가 아직도 활성화한 상태여서 크기가 소형급인 태풍 야기도 큰 영향은 주지 못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만 태풍이 한반도 기압계를 흔들어놔 지형적인 영향으로 폭염과 가뭄을 해소해 줄 수 있는 비를 뿌릴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태풍은 인명·재산 피해만 없으면 바람을 일으켜 더위를 식히고 비를 뿌려 가문 땅을 적시는 기상현상 가운데 하나다.태풍 야기가 우리나라를 장악한 고기압대를 뚫으면 폭염을 식힐 반가운 ‘효자 태풍’이 될 수도 있다.한편, 올해 발생한 태풍 가운데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을 제외한 나머지 태풍은 별 영향 없이 우리나라를 비껴갔다. 태풍 '야기'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별자리인 염소자리를 뜻한다.뉴시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올해 들어 과자, 음료 등 가공식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폭염 등으로 인해 일부 야채와 과일 가격까지 급등하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잠실의 롯데마트 신선식품 코너에는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이 상품을 만지작거리며 가격을 살피다 이내 내려놓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장을 보던 잠실 지역 주민 김정희(67·여) 씨는 무 1개를 들어 올렸다가 3천180원이라고 붙은 가격표를 확인하고는 이내 내려놨다. 그리고 옆에 있던 2분의 1개짜리 무(2천115원)를 대신 장바구니에 집어넣었다. △ 사진: 지난 8일 서울 잠실의 롯데마트에서 소비자들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 김 씨는 "무가 저렇게 비싸니 살 수가 없다"며 "물가가 정말 많이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수박은 말할 수 없이 많이 올라서 올여름에 서민은 수박 먹기 힘들다"며 "지난해에는 1만8천원 하던 것이 올해는 2만8천원, 3만원까지 한다. 3만원이면 일반 가정집에서는 못 사 먹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마트 진열대에는 수박 2분의 1조각이 1만2천9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4분의 1조각은 6천900원이었다. 인근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에서는 수박 한 통이 4만원에 판매 중이었다. '금수박', '금금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박과 함께 시금치의 가격도 만만치 않게 올랐다. 최소영(38·여) 씨는 "방금 시금치를 사려고 봤는데 너무 비싸서 안 샀다"며 "야채, 과일 가격이 많이 올라서 차라리 장을 보지 않고 밖에서 사 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8월 현재 수박 1통의 평균 소매가격은 2만6천42원이다. 직전 달인 7월(1만6천577원)보다 57.1% 오른 것이고, 지난해 8월(1만9천213원)과 비교해서도 35.5% 높은 수준이다. 참외 가격도 급등했다. 참외(10개 기준) 가격은 8월 현재 1만6천754원으로 지난 7월 및 지난해 8월과 비교해 각각 26.8%, 15.5% 비싸졌다. <△ 사진:> 지난 8일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 수박이 진열된 모습. 연합뉴스
○··· 야채 중에서는 양배추, 시금치, 배추, 파프리카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배추 1포기 평균 가격은 5천770원으로 직전 달보다 86.2% 올랐고 지난해보다는 12.5% 올랐다. 시금치는 1㎏에 1만3천11원으로 직전 달(5천302원)보다 145%나 급등했고 지난해 8월(1만2천351월)과 비교해서는 5.3% 인상됐다. 양배추는 1포기 기준 6천466원으로 직전 달(2천967원)보다 117.9% 치솟았고 지난해 8월(3천512원)보다는 84.1% 올랐다.
(...)이들 가격을 토대로 했을 때 수박 1통과 참외 10개, 배추 1포기, 양배추 1포기, 시금치 1㎏, 파프리카 200g을 사면 8월 현재 총액은 6만9천158원이 든다. 직전 달 총액(4만2천211원), 지난해 8월 총액(5천5731원)과 비교했을 때 각각 63.8%, 24.1% 오른 것이다. 지난해와 직전 달에는 5만원 안팎이면 이들 품목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7만원에 육박한다.이런 농산물 가격 급등은 폭염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된다.
◇ 바닷물 온도가 29도까지 오르는 고수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넙치와 전복 등 어패류 123만마리가 폐사했다.
◇ 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전날까지 폐사한 어패류는 122만9,000마리다. 52곳의 양식 어가가 피해를 입었다. 피해 금액도 18억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규모는 어가에서 지자체에 신고한 내역을 잠정 집계한 것으로, 추후 민관합동조사를 거치면 더 늘어날 수 있다.가장 피해가 큰 어종은 국민들이 횟감으로 즐겨 먹는 넙치(광어)다. 이미 50여만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 사진: 지난 3일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된 경북 포항시에서 양식업자들이 수온을 낮추기 위해 양식장에 얼음을 넣고 있다. 포항=뉴스1
○··· 해수부 관계자는 “다른 어패류는 어린 물고기들이 죽은 반면 넙치는 다 자란 물고기들이 폐사해 피해가 더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넙치는 대부분 육상수조식 양식이지만, 수온이 높아진 바닷물을 끌어와 공급하기 때문에 고온현상에 속수무책이다.현재 연안의 일일 평균수온은 평년보다 약 2,3도 가량 높은 27~29도다. 수온이 28도에 달하면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지는데, 지난달 24일부터 서해 남부의 일부 해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연안에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충남 천수만 해역과 전남 서해안에는 지난 6일부터 고수온경보(28도 이상 3일 지속)가 내려졌다.고수온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어패류를 조기 출하하고 먹이공급을 중단해야 한다. 폐사체는 신속하게 처리해 2차 오염을 방지하고, 창문을 개방하거나 차광막을 설치해 수온 상승을 예방해야 한다. 바닷물 온도가 과도하게 높아졌을 경우엔 양식장 취수를 중단해야 한다. 해수부는 지자체 현장대응팀을 통해 이 같은 어업인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세종=이현주 기자 3Dmemory@hankookilbo.com">memory@hankookilbo.com
◇ 경기도는 11일부터 포천에서 서울 양재역을 오가는 3100번 노선에 2층 버스 1대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 3100번은 선단동 대진대 앞에서 출발, 경기도청 북부청사,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 수락산역, 도봉면허시험장, 하계역, 논현역, 강남역 등을 거쳐 양재역까지 50.5㎞를 운행하는 노선이다.
○··· 이 노선에 투입될 2층 버스는 평일 주말 상관없이 일 4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도입 차량은 독일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사의 차량으로 1층 12명, 2층 59명 등 71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도는 이번 2층 버스 투입으로 지역주민과 대진대 학생들의 통학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폭염이 이어지면서 청소, 빨래 등 집안일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전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집안 곳곳을 스스로 청소하는 로봇청소기, 빨래를 신속하고 말려주는 의류건조기, 설거지를 대신 해주는 식기세척기 등이다.
○··· 9일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보름간(7월24일~8월7일) 판매된 로봇청소기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고, 의류건조기는 120%, 의류관리기는 80%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식기세척기와 음식물처리기 매출액은 각각 50%, 620% 증가했다.최근 출시된 로봇청소기에는 정밀한 센서가 탑재돼 있어 스스로 실내 구조와 장애물의 위치 등을 인식한다. 스마트무브 기능으로 청소하기 까다로운 구석이나 모서리 부분까지 깨끗이 청소할 수 있다.
의류건조기와 의류관리기도 인기다. 세탁기에서 젖은 빨래감을 꺼내 바로 건조기에 넣으면 1~2시간내로 완벽하게 말릴 수 있어 빨래를 널어야 하는 일을 줄여준다. 최근 14kg대 대용량 제품이 출시되면서 이불 빨래도 짧은 시간 안에 말릴 수 있다. 의류관리기는 다림질 없이도 의류를 구김 없이 말끔한 상태로 관리해 준다는 점에서 인기다.음식물 처리기와 식기세척기는 부엌일을 줄여준다. 음식물 처리기는 각종 잔반이나 과일 껍질 등 쉽게 악취가 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완전히 건조시키고 분쇄해 중량을 줄여주고, 세균, 악취에 대한 우려를 덜어준다. 식기세척기는 설거지뿐만 아니라 건조, 살균 기능도 갖추고 있어 주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세척, 건조 후 그대로 식기를 보관할 수도 있어 공간활용도도 좋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롯데슈퍼가 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영업면적 881㎡(약 267평) 규모의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6호 매장인 일원점을 열었다.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소득 상위 30% 소비자를 주요 타깃 고객으로 하며 ‘프리미엄 상품의 대중화’를 통해 고객층을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차별화된 고급 상품과 일반 상품을 함께 판매한다. <△ 사진:>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일원점. 롯데쇼핑 제공
○···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2016년 6월 문을 연 1호 도곡점을 시작으로 문정점, 공덕점, 서초점, 잠실점 일원점까지 5개점을 차례로 열었는데 6개점 가운데 5개점이 ‘강남3구’에 집중돼 있다. 롯데슈퍼는 이번 일원점 개점으로 서초점, 잠실점과 함께 국내 전통적인 부촌인 강남3구 트라이앵글 상권의 거점을 확보해 이 지역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그간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춰 프리미엄급 상품과 집기, 매장 진열 차별화를 통해 기존 매장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신규 매장에 접목시켜 왔는데 일원점은 반경 1㎞ 안에 거주하는 인구 중 40대 이상이 45.5%에 달하는 상권 특성을 고려해 웰빙과 안티에이징, 친환경 먹거리 상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김석훈씨와 그의 팬클럽 대표 최원희씨가 8일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를 찾아 희귀 신경근육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 사진:>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 희귀 신경근육계 질환은 운동신경과 근육이 퇴화해 파괴되는 질병으로 근육병, 루게릭병, 척수성 근위축증 등이 이에 속한다.
한 번 퇴화가 진행되면 사지는 물론 호흡 근육마저 약해져 대부분의 환자가 호흡근 마비로 수년 내 사망하지만,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고 제도적, 경제적 지원이 열악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다.강성웅 강남세브란스 호흡재활센터 소장은 “김석훈씨의 기부로 희귀 신경근육계 질환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치중 기자 3Dcjkim@hankookilbo.com">cjkim@hankookilbo.com
◇ 출향 여성 교육사업가인 참인재교육총연합회 이수남(55) 대표가 안동시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통 큰 기부로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 이 대표는 8일 (재)안동시장학회를 찾아 지역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안동시 장학사업과 고향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기부와 사회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사진:> 출향 여성 교육사업가 이수남 대표가 안동시장학회에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안동시 제공.
○··· 권영세 안동시장학회 이사장은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여러분의 정성이 모여 사람과 교육이 중심 되는 안동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출신 출향인을 비롯해 많은 지역 내 인사들의 장학금 기탁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답했다.
안동 출신인 이 대표는 대구ᆞ경북에서 유일하게 방과후 교육 사회적기업 운영으로 일자리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안동지역 경력단절 여성 등 200여 명에게 방과후 교육, 진로교육을 통한 전문강사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 있다. 교육사업 이외에도 (재)전국자원봉사연맹 운영위원장으로서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과 아동센터 장학금 후원, 독거어르신ᆞ탈북이주민 후원 등 사회공헌에도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권정식기자 3Dkwonjs57@hankookilbo.com">kwonjs57@hankookilbo.com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배훈식 기자 =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한국사회평화협의회에서 임대식(왼쪽부터) 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회장, 손병선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장, 이기흥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오양순 원불교 중앙봉공회장, 박종도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청장년회장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국내 7대 종단 평신도들로 구성된 (사)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분열과 갈등을 겪는 사회 전반의 문제를 극복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주제로 '2018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 일당의 포털 댓글 추천수 조작 공모 등 혐의를 받는 김경수(51) 경남도지사가 사흘 만에 재차 포토라인에 섰다.
<△ 사진:> 드루킹 댓글 추천수 조작행위를 공모한 혐의로 재소환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사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 김 지사는 9일 두 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예정된 출석시간(9시30분)보다 4분 빠른 9시26분께 서울 강남역 허익범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김 지사는 “충실히 조사에 협조하고 당당히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운을 뗐다.
○··· 다만 “본질을 벗어난 조사가 더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조사에 협조한 만큼, 하루속히 경남 도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며 잇따른 소환조사에 불편한 감정도 내비쳤다. 이어 지난 6일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정치 특검이 아니라 진실을 밝히는 진실 특검이 되어 주시길 마지막으로 당부드린다”고도 했다.
○··· 김 지사는 “선거 캠프 전문가들을 제치고 드루킹에게 자문을 요청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여러 분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답했다. 또 “센다이 총영사 자리를 제안한 적 없다”는 기존 입장도 고수했다. 다만 “드루킹이 댓글 조작행위를 한다는 것을 의심조차 해본 적 없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파상공세로 시작됐다.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후보자 부인의 불법건축물, 임대료 의혹을 제기하며 이 후보자의 조력에 여부에 대해 추궁을 했다.
○··· 이 후보자는 "19평의 소규모 토지에 세워진 건축물이라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가 20대 국회의원 재임 기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을 위반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청문회에는 아들의 취업특혜의혹, 논문표절 등 청문회의 단골 메뉴가 오르긴 했으나, 5개월여의 장관직 공석과 이 후보자가 현역 국회의원 신분임을 감안해 야당의 공세는 청문회장에서의 성토로 그치며 청문보고서 채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2015년 성범죄 은폐 의혹 신속 수사 촉구 지난 5월 임은정 검사, 김진태·김수남 전 총장 등 6명 고발 “최근 영장 청구까지 한 사안, 당시엔 입건도 안 돼”
◇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위원장 권인숙)가 법무·검찰 내 감찰시스템이 피해자 신고의지를 꺾거나 2차 피해를 유발하는 등 문제가 많다며 전면적인 개선을 권고했다. 이와함께 2015년 서울남부지검에서 후배검사를 성추행한 진아무개 전 검사 등에 대한 감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감찰라인 사건 은폐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 사진:> 권인숙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 위원장. <한겨레> 자료사진
○··· 대책위는 9일 ‘제6차 권고’를 통해 지난 5∼6월 법무·검찰 내 성적 침해 행위 관련 감찰 및 징계 사건 110건 등을 검토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 마디로 ‘낙제점’이라는 평가다. 이 권고에서 대책위는 현행 법무·검찰 감찰시스템에 대해 “피해자의 신고의지를 꺾거나, 2차 피해를 유발하고, 가해자 격리 조치의 미흡 등 성폭력 사건에 대한 전문성이 현격히 부족했다”며 “사건 기록의 구성 및 보존의 부실함, 피해자 조사 녹음파일의 유실, 중징계 사안임에도 가해자 직위해제의 의무규정 부재, 중징계 여부가 문제되는 사안에서 사건의 중단과 가해자의 사직서 수리 사례의 존재 등 신뢰성 있는 절차로서 기능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찰시스템 전면 개면 △감찰 업무에 대한 외부 감독체계 상시화 △후배검사 성추행 사건에 대한 감찰 중단 의혹 사건 신속 수사 등을 권고했다.대책위는 그동안 성범죄·성희롱 감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원인으로 감찰관·감찰본부장에 퇴직한 검사가 주로 임명된 관행과 무관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감찰관·감찰본부장 추천위원회에는 성평등위원회 위원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해 성폭력 범죄에 대한 전문성을 검증하도록 했다.또 사건 축소·은폐를 막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특정감사반을 구성해 감찰·징계 사건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방안도 내놨다. 형사상 성폭력 혐의가 구체적으로 소명되고 중징계 사안에도 해당하는 경우 피해자가 사건처리를 중단할 의사를 표시하더라도 징계절차를 별도로 진행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 김양진 기자 3Dky0295@hani.co.kr">ky0295@hani.co.kr
◇ 전남도는 도청 왕인실에서 국가기념일‘섬의 날’ 실시 1년을 앞두고 제정기념과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작은 섬, 큰 이야기’를 주제로 글로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목포 MBC 창사 50주년을 맞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등의 주최로 8일 오후 열린 토론회는 세계 최초로 내년 제 1회 8월 8일을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로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MBC와 도서문화연구원은 그 동안 ‘섬의 날’ 제정에 앞장서 왔다.<△ 사진:> 목포MBC 창사 50주년을 맞아 8일 오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섬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기념하는 ‘작은 섬 큰 이야기’란 주제로 글로벌 공동토론회를 가졌다. 박경우 기자
○··· 이날 토론회에서는 ‘섬 사람들의 섬, 국민의 섬’, ‘한국의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두 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 영국 캠브리지대의 글로리아 풍게티 소장, 일본 류큐대의 하로시 가가츠 명예교수가 참여해 섬의 날 제정 의미와 지속 가능한 섬 발전에 대해 토론했다.또한 일본 오키나와 제도 사례와 유럽의 섬 가꾸기의 다양성과 도전 사례를 통해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섬 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방향을 모색했다.섬의 날은 국민의 소중한 삶터이자 미래의 잠재 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전남도는 정부의 섬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선7기 조직 개편을 통해 섬해양정책과를 신설했다. 도 브랜드 시책인 ‘가고 싶은 섬’ 정책 추진과 연계해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고 싶은 섬’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섬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섬발전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발빠른 섬 정책을 펼치고 있다.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정부에서 섬 발전 추진대책을 확정해 추진하는 등 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섬의 날이 제정된 만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전남에서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가차원의 체계적 섬 종합 연구기관 설립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경우 기자 3Dgwpark@hankookilbo.com">gwpark@hankookilbo.com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하는 것이 국가와 공직자의 의무라며 다시 한번 억강부약(抑强扶弱,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도와 줌)의 자세를 강조했다. <△ 사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첫 월례조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경기도 북부청사 제공
○··· 이 지사는 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첫 월례조회에서 "국가가 할 일은 강자들의 부당한 횡포를 억제시키고 다수의 약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 부축하는 것"이라며 "이게 바로 정치이고 공무원의 책무이고 국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힘센 사람 중 폭압적이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은 질서나 통제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에 반해 선량한 사람들은 질서가 필요하다.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처럼 무한한 욕망을 절제시키고 도를 넘었을 때 억제시키는 것이 공무원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이 지사는 특히, '억강부약'의 정신으로 가능하면 힘없는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현장행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이 가진 권한과 예산이 바로 도민들의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도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법과 원칙과 상식에 따라 공정한 룰을 만들고 공정한 환경을 지키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이 지사는 이 밖에 "누군가 부당한 이익을 위해 여러분들에게 압력을 가한다면 제가 지켜드리겠다"며 "부여된 의무를 원칙과 상식에 따라 가능하면 친절하게 수행해야 하고, 도민들이 '공직자들이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해 주는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제가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일 금강산 피해 조사, 9일 철도연구단 회의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남북은 금강산 지역 병해충 공동 방제를 진행하기 위한 피해 상황 조사를 8일 실시했다. 다음날인 9일에는 철도공동연구조사단 제2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대북 제재로 인해 사업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대화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분투 중인 모습이다. <△ 사진:> 지난달 4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에서 남북 대표단이 악수하는 자세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 통일부는 금강산 지역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 인원 12명이 이날 오전 8시 39분 군사분계선(MDL)을 통과, 동해선 육로를 이용해 금강산 지역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남북은 금강산 지역 1~2곳 병해충 피해 상황 및 규모를 파악한 뒤 방제 약품, 공동방제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남북은 2015년도에도 금강산 지역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엔 7월 현장 방문 후 9~10월에 걸쳐 방제 작업이 이뤄졌고, 약 1억원의 비용이 소요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앞서 기자들과 만나 “병해충 관련 약품 자체가 전략 물자가 될 것 같지는 않다”며 “(대북)제재 틀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남북은 철도공동연구조사단의 제2차 회의를 남측 경의선 출입사무소(CIQ)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이날 전했다. 남측은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대표로 6명이, 북측은 김창식 철도성 부국장을 대표로 6명이 각각 회의에 참가한다. 통일부는 “8월말경부터 진행할 예정인 경의선·동해선 철도 현지공동조사 일정·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비롯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1차 회의는 지난달 24일 개성 시내 자남산여관에서 열렸다.정부는 국제사회 대북제재 공조를 깨지 않는 선에서 대화를 진행하고자 하는 상황에서 북한은 이러한 태도가 남북 협력사업을 더디게 만든다며 불만이다. (...)
◇ 노동신문, 논평서 채택 거듭 요구 “더 미루다가는 가장 오래된 전쟁 돼 쌍방 함께 움직여야 항구 평화 실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북한이 주민 대상 대내 매체를 통해 ‘종전(終戰)선언’ 공세를 이어갔다. 이번에는 “뿌리깊은 북미 간 불신 해소와 신뢰 형성에 종전선언이 도움이 된다”는 논리를 전개했다.△ 사진: 8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종전선언 및 대북 제재 해체 촉구 각계 공동 선언 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시민, 사회, 종교 단체 30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종전선언 발표가 선차적 공정이다’ 제하 개인 필명 논평을 통해 “종전선언은 시대의 요구”라며 “종전선언 발표로 조미(북미) 사이에 군사적 대치 상태가 끝장나면 신뢰 조성을 위한 유리한 분위기가 마련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에 종전선언 채택을 거듭 요구한 것이다.신문은 “역사가들이 조미 대결 과정을 평가하면서 종전선언 발표를 더 이상 미루다가는 그것이 현 시대에 역사가 가장 오래된 전쟁으로 기록될 수 있다고 한 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며 “전쟁 종식을 선언하는 것은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과 나아가서 세계 평화와 안전 보장을 위한 첫 공정”이라고 강조했다.북미 정상 간 합의 이행의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 점도 신문은 환기했다.
신문은 북미가 기술적으로 전쟁 상태에서 아직도 불신과 적대관계를 이어오는 것은 ‘비정상적인 사태’라며 “싱가포르 조미 수뇌상봉(정상회담)과 회담은 바로 연대와 세기를 이어온 조미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조선반도(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려는 숭고한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이제는 조미가 종전선언이라는 단계를 밟아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세계가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명분도 새삼 내세웠다. 신문은 “공화국 정부는 오래 전에 조선반도에서 긴장 상태를 해소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로서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꿀 것을 발기하였다”며 “하지만 그것은 오늘까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쌍방이 다같이 움직여야 실현될 수 있다”고 했다.이어 신문은 6ㆍ12 북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명기됐다고 상기시키며 “조미관계는 역사 발전의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큰 걸음을 내 짚어야 한다”고 촉구했다.북한은 지난달 6~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협의 직후부터 조기(早期) 종전선언 약속을 지키라며 집요한 대미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권경성 기자 3Dficciones@hankookilbo.com">ficciones@hankookilbo.com
◇ 폼페이오, 세차례 방북시 김영철에 비핵화 일정표 제시 北, 미국 또는 제3국에 양도하면 제거한다는 시나리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한에 향후 6~8개월 내에 현재 보유 중인 핵탄두의 60~70%를 미국 또는 제3국으로 양도하는 비핵화 시간표를 제시했지만, 북한이 이를 여러 차례 거부했다고 미 인터넷 매체 복스(Vox)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두고 북미가 지난 수 개월 간 북한 핵 위협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거의 진전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복스는 전했다. 24일 북한 핵무기연구소 관계자들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위한 폭파 작업을 했다. 사진은 2018.05.25. 4번 갱도가 폭파되는 모습.
○··· 북미 간 비핵화 협상 내용을 잘 알고 있는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두달 간 세차례 방북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에게 비핵화 시간표를 제시했다. 북한이 핵탄두를 미국이나 제3국에 양도하면 해당 국가에서 이를 확보한 뒤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김 부위원장은 매번 이를 거절했다. 미국이 대북제재를 완화하거나,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는 등의 양보안을 제안했는지는 분명치 않다. 더 복잡한 문제는 북한이 아직 얼마나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지 미국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이 미국의 비핵화 시간표에 동의해서 향후 6~8개월 내에 핵탄두 60~70%를 넘겨준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미국의 제안대로 했는지를 검증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8일 테헤란에서 이란을 방문한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과 만나고 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최근 미국의 행동들을 보면 미국은 어떤 의무도 지키지 않는, 믿을 수 없고 의지하지 못할 나라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이란 대통령실 웹사이트>
◇ 트럼프 지지기반인 저학력 백인층 비중 감소 관세정책 등에 불만품은 농민 등 지지층 이탈 뮬러 특검 '러시아 스캔들' 수사확대도 변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 중간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백악관과 여당인 공화당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중간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저학력 백인층 인구 비중의 감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등에 불만을 품은 지지층의 이탈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 확대 등 공화당에 불리한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윌크스 배리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성과를 비판하는 언론들을 향해 '가짜뉴스'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 CNBC뉴스는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왜 중간선거를 겁내고 있나?’라는 분석기사를 통해 공화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은 물론 상원의 다수당 자리까지 민주당에 내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CNBC뉴스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 하원 선거의 경우 민주당 지지율이 공화당에 비해 8% 정도 리드하고 있으며, 이런 우세는 중간선거 날짜가 다가올수록 더욱 굳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중간선거는 대통령의 4년 임기 중간에 실시되는 상하원 및 주지사·주의원 선거다. 임기 2년의 하원 전체 435석의 주인을 새로 채우고, 임기 6년인 상원 100석 중 3분의 1석을 새로 뽑는다. 현재 상·하원은 여당인 공화당이 모두 다수당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원의석은 공화 51석, 민주 47석, 무소속 2석으로 구성돼 있다. 하원의석은 공화 235석, 민주 193석, 공석 7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 그러나 이제까지 미국의 중간선거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제기하는 선거로 활용돼 왔다. 그런 성격 때문에 미 중간선거에서는 전통적으로 야당이 의석을 확대해 왔다. CNBC는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도 하원의 경우 야당인 민주당이 23석을 추가하면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다수당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 트럼프 관세 전쟁에 美 중소기업들 비명
○··· 그럴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각종 입법 일정은 민주당에 의해 저지를 당하게 될 수밖에 없다.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게 되면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인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한 탄핵 소추 절차가 힘을 얻게 될 수도 있다. 전체 의석의 3분의 1을 교체하는 상원의 중간선거는 공화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중부 내륙에 집중돼 있다. CNBC뉴스는 그러나 민주당이 의석 2곳을 추가해 상원마저 다수당 지위를 차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 자리에 오를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내각 개편이나 법관 임용 등에서 발목을 잡히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이번 중간선거를 예측하는 아주 유효한 잣대가 될 수 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이번 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다(disapproval)”라고 응답한 비율은 54%에 달했다. 이는 지미 카터로부터 시작한 전직 대통령 6명과 비교할 때 가장 나쁜 성적이다. △ 사진: 트럼프 "세션스, 뮬러 특검 러 대선개입 조사 중단시켜야"
○··· 미국 인구 지형의 변화도 이번 중간선거의 향방을 가르는 주요 변수다. 갤럽 조사에 따르면 대학 졸업장이 없는 백인들이 공화당 지지층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저학력 백인들의 비중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대졸 이상 학력 혹은 비 백인 등의 비율이 미국 전체 평균을 넘어서는 선거구의 경우 공화당 후보들은 매우 어려운 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다. 쿡 정치보고서(Cook Political Report)의 애널리스트인 데이비드 와서먼은 이번 하원 선거의 핵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65개 선거구 중 최소한 절반 정도가 이런 지역이라고 분석했다.
◇ 정치와 사회, 경제, 문화 전반의 화제를 놓고 확률을 계산하는 538닷컴(fivethirtyeight.com)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하원 중간선거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율은 각각 47.7%와 39.9%로 나타났다. 민주당이 8% 정도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 사진: 줄리아니 "11월 중간선거, 트럼프 탄핵 여부에 대한 투표 될 것" 페이스북트위터네이버 블로그카카오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업계와 농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도 중간 선거를 앞둔 공화당의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도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위협적인 변수로 꼽히고 있다. 트럼프 대선캠프 선대본부장을 지낸 폴 매너포트와 부본부장을 지낸 릭 게이츠,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변호사인 마이클 코언 등 핵심 측근들이 뮬러 특검에 의해 기소된 상태다. 3Dsangjooo@newsis.com">sangjooo@newsis.com
◇ 가스 터빈엔진, 집적회로, 항공 및 전자공학 장비 등 수출 전면 금지 러시아 국영 및 국유 기업들, 제재 영향 받게 돼 루블화 가치, 2년래 최저로 하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영국에서 독극물로 스파이 암살을 시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추가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 수억달러 상당의 러시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치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이날 러시아가 국제법을 어기고 화학무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15일간의 의회 고지 기간을 거친 뒤 오는 22일께 발효될 예정이다. <△ 사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1991년 제정된 생화학 무기 통제 및 전쟁종식법(CBW Act)에 따라 부과되는 이번 제재 조치는 러시아의 기술 수입을 통제한다. 가스 터빈 엔진, 집적 회로 및 항공 전자 공학에 사용되는 장비 등을 포함해 국가 안보에 민감한 것으로 분류되는 장비의 수출이 전면 금지된다. 국무부 관계자는 가디언에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수출 품목 절반 이상이 이처럼 민감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며 "현재는 수출 시 사안 별로 논의가 진행되지만 22일 이후에는 기본적으로 안되는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근본적으로 모든 러시아의 국영 및 국유 기업에 이같은 제재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여파는 러시아 경제 전반으로 번진다"며 "러시아 경제의 70%가 이들 기업에 연관 돼 있고 경제 인구의 40%가 직간접적으로 고용 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수출 규모가 수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국무부의 발표 직전 투자자들의 불안감 고조로 러시아 루블화는 2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국무부는 또 러시아가 90일 이내에 화학무기 또는 생물학 무기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는 신뢰할 만한 증거를 내놓지 않는다면 무역 및 외교 관계를 중단하고 아에로플로트의 착륙 권한을 정지하는 등 더욱 강경한 2차 제재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 관계자는 "결정을 내리는 것은 러시아의 몫"이라며 "2차 제재는 일반적으로 첫 번째 제재보다 더 엄격하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이번 러시아 제재는 지난 3월 러시아 출신의 영국 망명자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 율리아가 영국 솔즈베리에서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노출된 사건을 문제 삼은 조치다. 영국은 노비촉이 소련이 개발한 군사용 신경작용제라는 점을 들어 사건의 배후에 러시아 정부가 있다고 보고 있다. 러시아 측은 그러나 스크리팔 암살 시도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 사건으로 미국 등 영국의 동맹국이 대거 러시아의 외교관을 추방하고 러시아도 맞추방으로 대응하는 등 외교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FT는 미국의 제재 발표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을 통한 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 행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강경 조치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동맹국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며 "제재 부과에 대해 발표 직전 러시아 크렘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러시아 정책에 분열이 있다는 지적을 부인하면서 "우리는 하나의 행정기관이자 일관적인 접근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영국 정부는 미국의 조치를 환영하고 나섰다.
◇ 10일 유엔 총회 투표로 확정될 듯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진: 미셸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왼쪽 두번째)이 1일(현지시간) 수도 산티아고 대통령궁에서 가브리엘 오소리오 감독(왼쪽)으로부터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의 오스카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오소리오 감독은 지난 2월 28일 열린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 '베어 스토리(Bear Story)'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영화는 1973년 칠레 쿠데타와 독재치하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8일(현지시간)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대통령을 차기 유엔 인권 최고대표로 지명했다. 구테흐스 의장은 이날 유엔 총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바첼레트 전 칠레대통령의 유엔 인권 최고대표 지명을 통보하고, 193개 회원국의 승인을 요청했다. 자이드 알 후세인 현 인권 최고대표의 임기는 이달 31일까지이다. 제72차 총회 의장국인 슬로바키아의 미로슬라브 라이착 의장은 8일 회원국 대사들에게 편지를 보내, 오는 10일 오전에 바첼레트 신임 인권 최고대표의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통보했다.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왼쪽)이 26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 앞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칠레 대통령을 두차례 역임한 바첼레트는 공군 장성의 딸로 태어났다. 그는 1973년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이 군부쿠데타에 맞서 끝까지 싸우다 총에 맞아 사망한 이후, 아버지 알베르토 뿐만 아니라 어머니와 함께 군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수개월간의 고문 끝에 1974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006~2010년 칠레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활동했던 바첼레트는 퇴임후 반기문 당시 유엔 사무총장에 의해 유엔 여성기구 총재로 발탁돼 2013년까지 일했고, 같은 해 대통령에 다시 당선돼 2014~2018년 재직했다.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의 케네스 로스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바첼레트는 자신이 (인권탄압의) 피해자로서 인권수호의 중요성에 관한 (유엔 인권최고대표)역할에 독특한 관점을 보여줄 것"이라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의 미공개 중간 보고서 입수해 보도 예멘 후티 반군, 북한에 "시리아에서 만나 협의하자"는 초청장 보내
◇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예멘에서 시아파 반정부 무장조직 후티 반군에게 무기 밀매를 시도했다는 사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의 전문가 패널 중간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9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외화벌이의 주요 수단이었던 석탄 수출이 유엔 제재로 전면 금지된 상황에서, 북한이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들을 상대로 무기 밀매를 펼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후티 반군은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무장조직으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현재 이란을 방문 중이다. △ 사진: 예멘의 수도 사나를 점령중인 시아파 후티족 반군 병사들
○··· 아사히가 단독 입수한 전문가패널 미공개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시리아의 무기 밀매업자 후세인 알리 등 브로커를 통해 무기와 군사장비를 예멘 후티 반군 및 리비아, 수단과 밀매하려고 시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후티 간부가 북한의 무기 판매를 담당하는 정부 관계자와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의 자회사에 보낸 2016년 7월 13일 날짜의 '초청장'을 통해 확인됐다. 초대장에는 후티 측이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 북한 관계자를 초청해 "기술 이전과 쌍방의 공동의 이익에 대해 협의하고 싶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 문제의 초대장은 한 유엔 회원국이 입수해 전문가 패널에 전달했다.
후티 측이 초청장에서 언급한 '협의'는 칼라시니 코프 소총과 기관총, 휴대식 로켓, 군용 차량, 방공 시스템 등 수많은 군사물품의 공급을 포함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 패널은 후티 간부와 무기 밀매업자 후세인 알리에 질문 서한을 보냈지만 답변을 받지는 못했다. 전문가 패널이 북한과 시리아의 군사적 관계 역시 주시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중간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군사 전문가 3명이 평양의 시리아 대사관에서 발급된 3개월 비자로 지난해 5월 시리아를 방문해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 군관계자의 환영을 받았다는 정보가 있다고 한다. 보고서는 "북한과 시리아의 군사 협력은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호주 정부가 국내 거주 이중 국적자 5명으로부터 국외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지원활동을 한 혐의로 국적을 박탈했다고 발표했다. 피터 더튼 내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 성명을 발표, 이로써 2015년 제정된 국내법에 따라 국적이 발표된 사람은 모두 6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 사진:> 차미례 기자 =말콤 턴불 호주 총리가 지난해 10월 28일 범죄에 관련된 2중 국적자들의 호주 국적을 박탈하는 문제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이 법에 따르면 호주정부는 호주에 충성하지 않는 반국가행위를 한 2중 국적자들에게서 국적을 박탈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더튼 내무장관은 5명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지만 시드니 발행의 데일리 텔리그라프 신문은 이들이 남자 3명과 여자 2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시리아와 이라크로 날아가 IS 무장단체에 합류했던 사람들이다.
현행 국법에 따라 호주 시민권을 최초로 잃은 사람은 시드니 태생의 테러범 확정자 칼레드 샤루프였다. 그는 지난 해 1월 레바논과 호주의 이중국적자였으나 호주 국적을 박탈 당했다. 3Dcmr@newsis.com">cmr@newsis.com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다마스쿠스=AP/뉴시스】시리아 대통령실은 8일(현지시간)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아내 아스마 여사가 유방암으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사드 대통령이 병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아스마 여사와 대화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리아 대통령실이 공개했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하마스 본거지 10여군데를 공군이 폭격하는 와중에 가자지구 로부터 8일 밤( 현지시간) 이스라엘 국경을 넘어 로켓포탄 70여발이 날아왔으며, 이로 인해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 사진: 가자 지구의 국경 철책에서 대치 중인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민간인들. 이스라엘군은 3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이어진 팔레스타인 시위대의 국경 항의 시위중 어린이와 기자들을 포함해 무려 39명을 사살했으면서 "시위 선동자만 사살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군대변인이 이 날 밤 자정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 약 70발의 로켓포가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날아왔으며 이는 가자지구로부터 발사된 것임이 확인되었다"고 되어있다.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로켓포 방어 시스템이 그 중 11발을 중간에서 무력화시켰으며, 나머지 로켓포탄 대부분은 이스라엘 남부의 야산과 밭에 떨어졌다고 군 대변인은 밝혔다. 이스라엘 남부에서는 밤새 "적색 경보"사이렌이 울려 퍼졌고 이스라엘 공군은 가자지구로 출격해 공습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남성 한 명이 피살된 것으로 보도되었다.
8일 이보다 앞서 가자지구에서 발사한 로켓포 8발이 연속해서 이스라엘 남부 도시 스데로트에 떨어졌으며, 그 중 한 발은 주택가 가정집 부근에 떨어져 차량들이 파괴되고 도시 전체를 공포에 빠뜨렸다. 이로 인해 6명이 파편에 의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바르질라이 병원 측이 발표했다.
◇ 이번 로켓포 공격은 7일 이스라엘의 포격으로 하마스 병사 2명이 피살된데 대한 보복이었으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이들의 살해에 대한 댓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 사진: 시리아 내전이 이슬람국가(IS) 패퇴 이후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1967년부터 점령하고 있는 골란고원에 11일(현지시간) 대공미사일 아이언 돔이 배치돼 있다.
○··· 이같은 교전의 확대는 최근 이집트가 양측의 정전을 위한 중재에 나선 가운데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하마스는 지난 3일 이례적으로 정전회담이 있을 경우 내 세울 조건에 대한 회의를 열어 양측의 정전 합의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스라엘군과 가자지구의 치열한 교전은 지난 3월 30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11년간의 불법 점령에 항의하는 시위를 시작한 이후 국경선을 사이에 두고 격화되었다. 지금까지 158명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이스라엘군 발포로 사망한 반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쪽 저격수에 의해 병사 1명이 목숨을 잃었다. 3Dcmr@newsis.com">cmr@newsis.com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방살=AP/뉴시스】인도네시아 롬복 섬 북쪽 방살에서 8일 구조대원들이 강진으로 무너진 이슬람 사원에서 수습한 시신을 옮기고 있다. 인도네시아 재난구호기구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 롬복섬을 강타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31명으로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2
◇ 올 여름 북반구 곳곳을 강타한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밀 수확량이 예년보다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밀 가격의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 곡물 및 원자재 정보제공업체 S&P글로벌프래츠는 7일(현지시간) 세계최대 밀 생산국 중 하나인 러시아의 올해 밀 생산량이 6700만미터톤(1mt=1000kg), 우크라이나 생산량은 2550만미터톤으로, 평년보다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사진: 【왈라왈라=AP/뉴시스】미국 워싱턴주 왈라왈라의 밀 밭에서 7월 18일(현지시간)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불길이 번지고 있다. 이날 화재는 밀 수확 중이던 콤바인에서 튄 불꽃이 옮겨 붙으면서 시작됐다.
○··· 최근 국제곡물이사회(IGC)도 2018~2019년 유럽 지역 밀 생산량 전망치를 1억4830만t에서 1억4000만t으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시장에서는 유럽산 밀 뿐만 아니라 옥수수 수확량도 예년 평균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러시아산 12.5% 단백질 함유 밀은 지난 6일 메가톤 당 203.75달러에 거래돼, 전달에 비해 30.50달러 상승했다
. S&P글로벌플래츠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2015년 9월과 10월 사이에 메가톤당 15달러가 오른 이후 최고 기록이다. (...) 지난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서 거래되는 제분밀 선물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33%나 급등한 상태이다. 지난 6일 미국 시카고의 밀 선물지수는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에서도 밀 선물지수가 4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대형마트 쇼핑카트에 숨겨둔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150명이 넘는 여성의 치마 속을 영상으로 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은행 보안요원 이 모(37) 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 이씨는 2016년 3월부터 약 2년간 서울 영등포구 일대 대형 마트를 돌며 여성 153명의 신체 부위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4월 28일 한 대형마트 매장 내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찍다 마트 점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연합뉴스
◇ 국도에서 서행 중이던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9일 오전 1시 41분께 경북 상주시 남상주IC 진입로 인근 25번 국도에서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조수석에 탄 여성이 숨지고 남성 운전자는 크게 다쳐 대구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자료사진.뉴시스
○··· 사고 목격자는 "서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달려가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냈다"고 말했다.경찰은 승용차 블랙박스가 타 버려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김정희 상주경찰서 수사과장은 "차량 결함인지, 다른 원인인지 차량 감식을 통해 원인을 조사하고 목격자와 운전자를 상대로 경위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부산 동부경찰서는 9일 발목에 부착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A(45)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 42분께 부산 동구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절단기를 이용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부산보호관찰소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A씨의 행적을 추적해 이튿날인 8일 오후 10시 4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여관 업주가 성매매 여성을 불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홧김에 여관에 불을 질러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종로여관 방화범’ 유모(53)씨가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정형식)는 9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및 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씨에게 1심과 동일하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게티이미지뱅크
○··· 재판부는 “별 내용이 아닌 것으로 불특정 다수가 모인 곳에 불을 질렀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과거 살인을 저지른 전력이 없고 대법원 판례를 보더라도 사형에 처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문명사회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에서 사형이 과연 적절하냐”며 “유씨를 사형에 처한다고 해서 피해자나 유족에게 완전히 위로가 되는지 알 수 없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한 배경을 설명했다.유씨는 1월 술을 마신 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여관에서 업주에게 성매매 여성을 불러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홧김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유씨의 방화로 여관에 머물던 투숙객 7명이 목숨을 잃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앞서 1심은 “유씨에게는 법이 허용하는 가장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면서도 “하지만 사형은 사법제도가 상정할 수 있는 극히 예외적인 형벌”이라며 검찰이 구형한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검찰은 1심 판결 직후 “선고된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를 제기했고, 지난달 12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욕정을 채우지 못한 피고인의 분풀이로 여러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며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선고가 끝난 후 법정을 빠져 나온 유족들은 “뭐 하러 살려두느냐”며 눈물을 흘렸다.유환구 기자 3Dredsun@hankookilbo.com">redsun@hankookilbo.com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수입 금지 품목인 성인용품 '리얼돌'(전신 인형)을 국내에서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업체가 등장해 논란이 예상된다.정부는 리얼돌을 풍속 저해 상품으로 보고 수입을 불허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 이를 만들어 팔 경우 단속할 법적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 사진:> 수입 금지 품목인 성인용품 '리얼돌(전신 인형)'을 국내에서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업체가 등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사진은 해당 업체에서 개당 약 600만원에 판매하는 리얼돌 모습. 온라인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 (...) '일베저장소' 등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홍보 글이 발견됐다. 리얼돌을 구매한 회원들은 "정말 대박이다. 실제 사람과 크게 차이가 안 난다", "160㎝에 30㎏ 정도 된다, 예쁘다"같은 평을 올렸다.해당 업체에서 판매하는 리얼돌의 가격은 약 600만원 수준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성인용품을 미성년자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탓에 이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중학생 아들이 이 업체에서 리얼돌을 구매했다는 A씨는 "성인 인증 카페라는데 아이들도 쉽게 가입이 가능하더라"면서 "공장을 차려서 전신 단백질 인형을 팔고 있는데, 수입은 불법이고 제작은 불법이 아니라니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다.세관 당국은 리얼돌의 통관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풍속을 해하고 여성의 수치심을 현저히 자극할 우려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인천본부세관은 2015∼2017년 해외에서 리얼돌 60개를 국내에 들여온 혐의(관세법 위반)로 4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기도 했다.반면 국내에서 리얼돌을 제작해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하거나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다.경찰 관계자는 "리얼돌과 같은 성인용품의 제작 및 판매 행위 자체를 처벌하는 법 조항은 없다. 사용하는 재료의 유해성이나 사업자 등록 절차 등은 별개의 문제"라면서 "관련 위법 행위가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세관에서 리얼돌 수입을 막는 것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증장애인의 성욕 해소에 리얼돌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다.
◇ 주행 중이던 베엠베(BMW) 차량에서 9일에만 두 건의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두 차량 모두 리콜 대상 차량이기는 하지만 제조사가 밝힌 생산일자에 빠진 차량도 있어 리콜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이날 오전 8시50분께 경기 의왕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청계인터체인지 인근을 지나던 베엠베 320d에서 불이 났다. 화재 차량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사진: 9일 오전 7시50분께 경남 사천시 곤양면 남해고속도로에서 베엠베 730Ld 차량에 불이 나 전소됐다. 사진 경남경찰청 제공
○··· 0 이에 앞서 오전 7시50분께 경남 사천시 곤양면 남해고속도로에서도 베엠베 730Ld 차량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는 차량 앞 보닛 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인근 졸음쉼터에 차를 세우고 대피했다.화재 차량 가운데 730Ld 모델은 2011년식으로, 베엠베 쪽이 발표한 제작일자에 해당되지 않는 모델이다. 베엠베는 지난달 26일 리콜 계획을 발표하면서 730Ld 차량의 경우 제작일자를 2012년 7월2일부터 2015년 1월28일로 한정했다.
△ 사진: 2일 강원도 원주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104㎞ 지점에서 베엠베(BMW) 520d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강원경찰청 제공
○··· 이날 하루 2건의 화재 사고가 추가되면서 이달 들어 불이 난 베엠베 차량은 모두 8대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36대다.경기 의왕 화재 차량을 제외한 35대 중 리콜 대상이 아닌 차량은 9대이다. 이 가운데 가솔린 차량은 528i, 428i, 미니쿠퍼 5도어, 740i, 745i 등 5대다.베엠베 차주 20여명은 이날 차량 결함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회사 쪽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소했다. 피고소인은 요한 에벤비클러 베엠베그룹 품질관리 부문 수석부사장과 김효준 베엠베그룹코리아 회장 등 6명이다.
◇ 화재 차량이 리콜 대상에 포함돼 있기는 하지만 제조사가 밝힌 생산시기와 달라 리콜의 신빙성에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오늘 오전에만 2건 발생
○··· 차주들은 “베엠베가 2016년부터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무려 2년 반 동안 실험만 계속하면서 결함 여부를 결론 내리지 못했다는 것이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베엠베 화재 사건의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바른의 하종선 변호사는 “국토부는 강제 수사권이 없어 수사당국이 베엠베 본사와 베엠베코리아 사이에 오고간 내부 자료를 확보해 강제 수사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홍대선 기자 3Dhongds@hani.co.kr">hongds@hani.co.kr
◇ 숙박업이 금지된 자연녹지지역에서 펜션을 운영하거나 개발제한구역인 계곡에 평상을 설치, 음식을 판 불법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대거 적발됐다.
◇ 경기도, 유명 휴가지 숙박업소ㆍ음식점 69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가평군 북면, 양주시 장흥면, 양평군 용문면, 용인 캐리비안베이 등 인기 여름휴가지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158개소를 점검해 불법으로 운영 중인 69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도립공원에서 불법으로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운영하다 적발된 업소 모습. 경기도 특사경 제공
○··· 용인시 A펜션은 숙박업이 금지된 자연녹지지역에 단독주택 7개동을 지어 펜션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가평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C업소는 농어촌민박으로 신고한 주택 외에 추가로 가건물을 설치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운영하다 단속에 걸렸다.미신고 숙박업의 경우 소방시설 미비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위생 준수의무가 없어 시설상태가 불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특사경은 설명했다.
미신고 상태로 계곡에서 영업을 하는 음식점은 하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적발된 업소 대다수는 유명 소셜커머스에서 버젓이 홍보하거나 숙박 전용 어플을 통해서도 예약이 이뤄지도록 해 고객들을 끌어 모았다.도 특사경은 이들 숙박업 및 음식점 영업자를 미신고 영업으로 형사입건하고 관할 시군에 통보해 폐쇄조치할 계획이다.이종구 기자 3Dminjung@hankookilbo.com">minjung@hankookilbo.com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양승태 행정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김기춘(79)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9일 검찰 조사를 거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3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까지 김 전 실장에게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하지만 김 전 실장 측은 이날 건강상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 사진:>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석방돼 지난 6일 새벽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 김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이날 오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출석하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검찰은 불출석 의사와 무관하게 소환 통보된 시간까지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우리는 분명히 통보했고, 9시30분까지 통보는 유효하다"라며 "출석 여부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김 전 실장이 끝내 출석하지 않을 경우 한차례 더 출석 날짜를 통보하거나 강제로 신병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수감 중이었던 김 전 실장이 지난 6일 블랙리스트 사건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되기 전에 구속이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바 있다. 검찰은 박근혜 청와대가 강제징용 피해자 민사소송 사건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이 과정에 김 전 실장이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실장이 이 사건에 직접 개입한 정황을 입증할만한 유력 증거를 지난 2일 외교부 압수수색에서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3Dsilverline@newsis.com">silverline@newsis.com
◇ 경찰이 남성혐오 논란을 빚는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진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경찰청은 현재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워마드 운영진 A씨에 대해 지난 5월 부산경찰청이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남성 혐오 논란을 빚는 워마드에는 홍대 남성 누드모델 사진이 촬영자 구속 이후에도 반복 개시되고 있고, 다른 누드모델 사진과 대학교 남자 화장실 몰카 사진도 게시돼 논란을 빚어왔다.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 캡처
○··· 천주교 성체 훼손 추정 사진이나 성당 방화 예고 글, 남자아이 살해 예고 글, 문재인 대통령 나체 합성 사진 등이 게시되면서 “사이트를 폐쇄 해달라”는 국민청원까지 제기된 상황이다.부산경찰청은 지난해 2월 남자목욕탕 몰카 사진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며 운영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받은 상태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민갑룡 경찰청장이 9일 “경찰은 그 누구든 불법촬영물을 게시하고 유포, 방조하는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 수사하고 있다”라며 남성혐오 커뮤니티 ‘워마드’ 편파수사 논란을 일축했다. 전날 부산경찰청이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여성사이트만 타깃으로 수사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 사진:> 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사이버성폭력 수사팀 현판식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사팀은 사이버성폭력 범죄 단속ㆍ대응 강화를 목표로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고난도 사이버성폭력 사건 수사를 전담하게 된다. 연합뉴스
○··· 민 청장은 이날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 신설된 사이버성폭력수사팀 현판식에 참석해 “워마드 수사를 놓고 여성계에서는 경찰이 일간베스트(일베) 등 남성 중심 사이트는 놔두고 여성 사이트만 수사한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베에 대해서도 최근에 불법촬영물 게시자를 검거했고 유포,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수사를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3일 일베에 노년 여성과 성매매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사진을 올린 일명 ‘일베 박카스남’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거했다.민 청장은 “여성이 그간 불법행위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엄정 수사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신설한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 ‘녹색 재앙’ 덮친 낙동강 <상> 고인 물은 썩는다 /보 수위 운영계획 없이 취수구 높여 수위 낮추면 물 이용 불가능해져 보 수문 개방 위해 낮출 취수구 157곳 중 낙동강이 114곳 차지
◇ 환경부, 관련 예산 1949억 신청 “내년 이후부터 수문 개방키로” 보 수위 맞춰 농사 짓는 농민도 혼란/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낙동강 창녕함안보. 녹조 현상으로 시퍼렇게 물든 강물이 수문을 넘어 흘러가고 있다.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에서의 녹조 발생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보를 닫아놓은 채 폭염과 장마 등 날씨 탓만 하고 있다. 낙동강 보 대책은 ‘천수답 대책’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1300만명 영남인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살리려면 보를 열어 물을 흐르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 낙동강 창녕함안보 구간에 지난 1일 오후 5시 발령된 조류경보 ‘경계’ 단계는 8일까지 이어졌다. 조류경보 ‘경계’ 단계는 물 1㎖당 남조류 세포가 1만개 이상 섞여 있는 상태가 2차례 연속해서 관찰될 때 발령된다.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일 이 구간에 경보를 발령하며 “짧은 장마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달 11일 장마가 끝난 뒤 지난 1일까지 이 구간에 내린 비는 0.4㎜에 불과했고, 낮 최고기온은 40도에 육박하고 있다. 앞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6월28일 오전 10시 낙동강 창녕함안보 구간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가, 장마가 끝난 지난달 11일 오후 5시 경보를 해제했다.
◇ 본 뉴스 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 지난 25일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죽산보 하류에 펼쳐진 녹조 현상. 광주환경운도연합 제공
○··· 해제 이유는 “장마의 영향”이었다. 이 지역에는 조류경보를 해제하기 전 열흘 중 엿새 동안 206.5㎜의 많은 비가 내렸다.조류경보의 발령과 해제는 천수답 농사처럼 오로지 날씨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수온이 떨어지고 유량이 늘면 경보를 해제하고, 반대로 가물고 기온이 올라가면 경보를 발령하거나 강화한다.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에 8개 보가 건설된 2011년 이후 해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경보가 발령되면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녹조 관찰 횟수를 늘리고, 낙동강 본류 취수장에 조류 차단 시설을 가동한다. 정수장의 활성탄 교체 주기를 단축하는 등 고도정수시설 운영도 강화한다. 녹조를 막거나 줄이는 대책은 전혀 없다. 정부 대책은 녹조 범벅인 낙동강 물을 어떻게 정화해서 식수로 사용할지에만 집중되고 있다.
◇ 전문가들은 보 수문을 여는 것만이 녹조를 줄일 방안이라고 지적했다.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토목공학과)는 “녹조는 오염물질, 고수온, 정체 등 세 요인이 결합했을 때 발생한다. 오염물질 유입을 줄이는 것은 단기간에는 어렵고, 여름에 수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는 것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보 수문을 완전히 열어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녹조를 막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 사진: 경남 창원시민에게 식수 등으로 공급할 물을 확보하는 낙동강 본포취수장.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지난 1일 발령됨에 따라,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취수구 앞에서 물보라를 일으켜 물속에 공기를 주입하는 폭기조, 고압의 물을 뿌려 녹조를 흩어지게 하는 수류분사장치 등을 가동하고 있다.
○··· 그러나 현재 낙동강에 건설된 8개 보의 수문을 활짝 열어 강물을 흐르게 해 녹조를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낙동강 본류에 설치된 취수, 양수장의 취수구 높이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가 높여놓은 취수구를 다시 낮추지 않으면 보 수문을 열 수 없다. 보 수문을 열어 수위를 조금이라도 낮추면 취수구가 물 밖으로 드러나 강물을 끌어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환경부는 최근 “금강과 영산강의 모든 보 수문은 올해 안에 개방하지만, 대형 취수, 양수장이 많은 낙동강의 보 수문은 내년 이후 개방하기로 했다. 특히 낙동강 합천창녕보의 수문은 대구 물산업 클러스터 취수구 문제 때문에 2021년에나 개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환경부는 또 “양수장 개선·보완 1458억원, 취수시설 개선·보완 33억원 등 내년 취·양수장 개량 사업비로 1949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요구했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 과정에서 강물을 끌어올리는 취수, 양수장을 이설·개량하면서 보 수위 운영계획도 세우지 않고 취수구를 높였다. 지난달 4일 감사원이 발표한 ‘4대강 사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국토교통부는 4대강 사업 당시 보 수위 운영계획을 세우기도 전에 394억원을 들여 취수, 양수장 99곳의 이설·보강 공사를 했다. 감사원이 4대강 취수, 양수장 162곳을 조사한 결과, 보 수문을 개방하려면 모두 157곳의 취수, 양수장의 취수구를 고쳐야 하는데 이 가운데 낙동강 취수, 양수장이 114곳으로 전체의 72.6%에 이르렀다.
◇ 낙동강변인 경남 합천군 청덕면 광암들. 이곳 농민들은 4대강 사업으로 농업환경이 바뀌는 바람에 피해를 봤는데, 보 수문을 열어 농업환경이 되돌아가면 또다시 피해를 보게 된다.
○··· 또한 정부의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계획설계기준’은 양수장 펌프의 흡입 수위를 설계할 때 최저 흡입 수위에서도 펌핑이 가능하도록 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09년 취수, 양수장 이설·보강 공사를 시공업체에 맡기며 보 수위 운영계획도 없이 최저수위보다 훨씬 높은 관리수위만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4대강 사업 때 이설·보강한 취수, 양수장의 취수구 높이는 보 수문을 닫아 물을 가득 채웠을 때의 수위인 관리수위에 맞춰졌다. 국토부는 ‘보 관리규정’을 4대강 사업 마무리 시점인 2011년 10월31일에야 만들었다.이 때문에 낙동강 8개 보 중 칠곡보와 구미보는 단 1㎝라도 수위를 낮추면 취수에 문제가 생긴다. 낙단보는 10㎝, 창녕함안보는 20㎝, 달성보와 상주보는 50㎝의 여유밖에 없다. (...)
◇ 취수구 문제로 낙동강 보 개방 시점이 늦춰지면 농민들의 피해도 커질 수밖에 없다. 4대강 인근 지역 농민들은 4대강 사업으로 바뀐 환경에 맞춰 작물, 시설, 농법 등을 바꿨거나 바꾸는 중이다. 그러나 닫았던 보를 다시 열면 환경은 다시 4대강 사업 이전 상황으로 돌아간다. 문재인 정부가 보 개방 방침을 정한 상황에서 실제 보 개방이 늦어지면 농민들의 혼란과 피해도 커지게 된다. <△ 사진:>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이 26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승촌보 오른쪽 선착장에서 수질 조사를 하고 있다. 작성자에 의해 추가된 사진입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지난 5월28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합천창녕보와 창녕함안보 등 낙동강 2개 보의 영향 지역을 조사한 결과, 비닐하우스가 2600개였으며 이곳에서 지하수를 뽑아 올리기 위해 설치한 우물(관정)은 671개에 이르렀다.대표적 지역이 합천창녕보 상류의 경북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다. 4대강 사업 이전까지 이곳 농민들은 비닐하우스 600여동에서 수박 농사를 지었다. 하지만 합천창녕보 건설로 낙동강 수위가 올라가자, 지하수위도 함께 높아졌다. 1m만 땅을 파도 물이 고여 지하 2m까지 뿌리를 내리는 수박 재배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뿌리가 썩기 때문이다.
◇ 절반 이상 농민들이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수박 대신 뿌리가 얕은 양파, 마늘 농사로 전환했다. 그러나 보를 열어 낙동강 수위와 지하수위가 내려가면 다시 작물을 바꿔야 한다. 낙동강변인 경남 합천군 청덕면 광암들, 합천군 율지리, 의령군 성산리 등이 모두 비슷한 상황이다. △ 사진: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이 26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승촌보 오른쪽 선착장에서 용존산소량을 조사하고 있다. 본 뉴스의 사진이 아닙니다.
○··· 곽상수 객기리 이장은 “정부는 4대강 사업을 하거나 보를 열면 어찌 되는지 단 하나도 우리에게 미리 알려주지 않았고 의논하지도 않았다. 지금도 4대강 주변 곳곳에서 농민들이 스스로 살길을 찾고 있다. 보를 열려면 하루라도 빨리 열어야 한다. 그래야 피해자를 줄인다”고 말했다.박재현 인제대 교수(건설환경공학부)는 “정부가 정책 실패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언제나 지속가능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 이런 기준에서 볼 때 4대강 사업은 완전히 실패한 정책”이라고 잘라 말했다. 임희자 낙동강 경남네트워크 집행위원장도 “지난해 문재인 정부는 4대강 보를 개방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취수구를 고치지 않고 있다. 환경부는 내년에 예산을 받아 추진하겠다고 한다. 낙동강의 보 개방을 믿을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글·사진 최상원 기자 3Dcsw@hani.co.kr">csw@hani.co.kr
◇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 '후원 오작교' 역할 21세기 첫 독립 뒤 가난 굴레, 생활비 지원키로
○··· 전남대학교 동창회 후원으로 동티모르 국립대 재학생인 Ana Teresa da Costa(21·여·관광상업학·사진 왼쪽부터), Estela Goncalves Lopes(21·여·국제관계학), Jose Moniz da Costa Nunes(21·토목공학), Pereira de Carvalho Rosalina(20·여·경제학)가 오는 31일 입국, 1년간 전남대 교환학생으로 참여한다. 2018.08.09. (사진 =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 제공) 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 지난달 10일, 폭우로 동굴에 고립된 지 18일만에 13명 전원이 무사히 구출된 타이 치앙라이주 유소년 축구팀 ‘멧돼지’(무빠) 소속 무국적자 소년 3명과 코치에게 타이 시민권이 발급됐다고 <비비시>(BBC) 방송이 8일 전했다. <△ 사진:> 타이 치앙라이 매사이지구 담당자가 8일 이 지역 유소년 축구팀 ‘멧돼지’ 소속 몽콘 분삐암에게 시민권을 수여하고 있다. 매사이/AP 연합뉴스
○··· 이날 에까뽄 찬따웡(25) 코치와 몽콘 분삐암(13), 아둔 삼온(14), 폰차이 캄루앙(16) 등 소년 3명은 솜싹 칸나캄 매사이지구 행정담당자에게 시민권을 받고 환하게 미소 지었다. 카나캄은 “오늘 여러분 모두가 타이 시민권을 받게 됐다”면서 축하 인사를 건넸다.
◇ 이들은 타이 북부 치앙라이에서도 미얀마와 국경이 닿은 외곽에서 기본적 혜택과 권리를 누리지 못한 채 무국적자로 살아왔다. 모두 미얀마에 뿌리를 둔 소수민족 출신으로 알려졌다. <△ 사진:> 동굴에 고립된 소년들
○··· 카나캄은 <아에프페>(AFP) 통신에 “동굴에 갇힌 사고 때문에 시민권을 받게 된 것은 아니며, 이들이 자격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노파랏 칸타웡 축구팀 대표는 동굴에 갇히지 않은 무국적자 팀원도 이번에 함께 시민권을 받았다면서 “타이 시민권을 갖게 되면, 이들이 축구하길 원치 않게 되면 공무원이 될 수도 있고, 좋은 일자리를 찾거나 관련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 타이 정부는 국내 무국적자가 48만8105명이라고 밝혔지만, 국제무국적자관측소는 등록되지 않는 실제 무국적자가 3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수가 미얀마, 라오스, 중국 등과 타이와 맞닿은 국경 지대 소수민족으로 추정된다.<△ 사진:> 타이 치앙라이 매사이지구 담당자가 8일 이 지역 유소년 축구팀 ‘멧돼지’ 코치 에까뽄 찬따웡에게 시민권을 수여하고 있다. 매사이/AP 연합뉴스
○··· 지난 6월23일 치앙라이주 탐루앙 동굴에 들어갔다가 고립됐던 이 소년들의 무사 생환 소식은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줬다. 당시 국제축구연맹(피파)과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이들 소년의 초청 행사를 기획했지만, 코치와 소년 3명 등이 여권을 발급받을 수 없어 행사가 무산되거나 연기됐다.
이후 이들 소년에게 시민권을 수여해야 한다는 여론이 급물살을 탔고, 타이 내 무국적 난민 문제가 공론화되는 계기가 됐다. 소년들은 구조 직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구조 중 숨진 전직 타이 네이비실 대원 사만 꾸난을 추모하는 의미로 사원에 들어가 승려 체험을 했다.김미나 기자 3Dmina@hani.co.kr">mina@hani.co.kr
◇ 송도ㆍ수영만ㆍ광안리ㆍ용호만 등서 카약ㆍ고무보트ㆍ요트 등 레저 체험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제6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18)가 10일부터 15일까지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축제’라는 주제로 부산 송도해수욕장과 수영만요트경기장, 광안리, 용호만 일대에서 개최된다. △ 사진: 요트투어체험 ‘요트맛보기’. KIMA WEEK2018 제공
○···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2018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대상 시상(KIMA Awards), 해양레저체험, 요트투어체험 ‘요트맛보기’, ‘요스킹(요트+버스킹)’ 등 부산의 해양 인프라와 문화를 합친 형태로 개최된다.올해 처음 야외에서 열리는 ‘KIMA WEEK 2018’ 개막식은 10일 오후 5시 부산 송도오션파크에서 진행되며, 개막 축하를 위한 문화공연엔 김경호밴드, 구구단, MXM, 조승구, 금잔디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올해로 4회째인 ‘KIMA Awards 2018-해양레저산업’ 대상에는 해양레저분야의 산업육성, 학술연구, 교육문화 부문에서 기여도가 높은 ㈜반도마린 김종백 대표(산업육성), 동의대 레저스포츠학과 김종백 교수(학술연구), 해양모험가 김승진 선장(교육문화)이 선정됐다.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은 여름시즌에 맞춰 송도해수욕장에서 카약과 고무보트 체험이 무료로 제공되며, 요트행사는 수영만요트경기장과 용호만선착장에서 부산 유명 요트투어를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는 ‘요트맛보기’와 이번에 처음 신설된 프로그램 ‘요스킹’이 진행된다. ‘요스킹’은 요트투어와 버스킹이 합쳐진 말로 요트투어를 하면서 버스커의 노래를 듣고 투어 후에는 BBQ 디너식사까지 포함된 코스로, 이번 행사 기간에는 V.O.S 박지헌, 10cm 등 유명 가수가 함께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KIMA WEEK in POHANG’이란 타이틀로 11일부터 25일까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도 해상워터파크, 해양ㆍ수중레저체험 등의 연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목상균 기자 3Dsgmok@hankookilbo.com">sgmok@hankookilbo.com
◇ 부실시공으로 신화가 된 건축물 ‘피사의 사탑(斜塔)’ 건설공사가 1173년 8월 9일 시작됐다.
◇ 설계자 디오티살비(Diotisalvi)의 의도는 물론, 기울어진 탑이 아니라 피사(Pisa) 대성당의 버젓한 종탑을 짓는 거였다. 현재 높이 55.86m의 종탑이 원래 계획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탑은 지하 3m 깊이에서 터를 잡아 세워졌다. 탑이 표나게 기울기 시작한 건 1178년 2층 높이까지 올린 무렵부터였다. 당연히 공사는 중단됐다. △ 사진: '피사의 사탑'의 불가사의는 '불가사의'에 대한 인류의 갈망이라고 해야 할지 모른다.
○··· 더 올릴 수도, 다 헐고 새로 지을 수도 없어 방치됐던 종탑은 약 100년 뒤인 1272년 증축을 재개했다. 설계ㆍ시공자들은 기울어진 반대편 즉 종탑의 남쪽 층간 높이를 약간 줄여 짓는 편법(이지만 고도의 공법)을 동원했다. 하지만 그 공사 역시 12년 만인 1284년 멈춰야 했다. 도시국가 피사가 인근 도시국가와 전쟁을 치러야 했던 탓도 있었다고 한다. 3차 공사는 1360년 시작돼 72년 7층 높이의 탑 위에 종루를 얹었다. 7음계의 소리를 내는 7개의 종이 완전히 설치된 건 1655년이었다.
사탑이 된 건 근본적으로 종탑의 지하가 턱없이 얕아 맨땅에 그냥 얹히다시피 한 까닭이지만, 토질 자체가 무르고 균일하지 않은 탓도 컸다.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불리며 유명해진 사탑이 기울기(최대 5.5도)가 커지면서 붕괴 위험이 높아지자 1964년 이탈리아 정부는 세계적 건축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가며 기울기 보정 공사에 나섰다. 지반의 강도를 높이고 토질을 균일하게 해 보기도 했고, 북쪽에 저울추 같은 걸 매달아 균형을 맞추려고 해 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채택한 건 북쪽 지반 자체를 깎아 종탑을 바로 서게 하는 거였다.
초기 기울기를 바로잡기 위한 일련의 편법 공사로 사탑 자체가 정밀한 대칭이 아니라는 점이 보정을 더욱 어렵게 했다.이탈리아 정부는 1990년 1월 사탑 출입을 통제한 채 대대적인 보정공사를 시작해 2001년 6월 마무리했다. 현재 사탑의 기울기는 3.99도로, 향후 200년가량 뒤에는 더 이상 사탑이 아니게 된다고 한다. 사탑의 불가사의는 기울어짐 자체가 아니라, 저 과정을 알면서도 불가사의라 부르는 인류의 불가사의에 대한 열망일지 모른다. 그 불가사의 위에서 사탑은 인류에게 숱한 이야기와 추억을 선사해 왔다. 최윤필 기자
◇ 12일 태화강 둔치서… 풀ㆍ하프 일주형 코스로 진행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울산시와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회장 배정원)는 오는 12일 오전 6시 30분 태화강 둔치(태화교 서편) 옛 파크골프장에서 전국 자전거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전국 산악자전거 울산 울트라 랠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태화강 전경. 울산시 제공
○··· 대회는 풀코스 100㎞, 하프코스 60㎞ 등으로 울산 일주형 코스로 진행된다.풀코스는 명촌교, 무룡산, 마우나리조트, 동천, 은을암, 사연댐, 대암댐, 문수산 정상, 태화강 자전거길 등으로 이어지며, 하프코스는 마골산, 신흥재, 약수마을, 동천강자전거길, 명촌교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구간 총 100㎞ 중 26㎞가 태화강 자전거 도로 구간으로 태화강을 중심으로 울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17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외지인 400여명이 참가하여 명실 상부한 전국 대회로서 명성을 더 높이고 있다.김창배 기자
◇ "물 축제부터 호캉스까지 다 모았다." 경기 화성시 신라스테이 동탄이 에버랜드와 손잡고 31일까지 '주토피아 원더랜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낮에는 호텔 인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물 축제를 즐긴다.
◇ 물 폭탄, 물벼락, 물총 싸움 등 다양한 물놀이 게임부터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과 공포 체험까지 무더위를 확실히 날릴 수 있는 자리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화끈한 애프터 쇼도 펼쳐진다. <△ 사진:> 에버랜드 물 축제
○··· 밤에는 최고급 객실 용품이 갖춰진 스탠더드 룸에서 시원하고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다. 에버랜드 캐릭터 인형 세트(1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 등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호텔신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 창립 5년을 기념해 '배보다 배꼽이 큰' 이벤트를 열고 있다.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PC,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를 통해 1박 이상 예약해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서울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 신라스테이 숙박권 등을 나눠준다. 3Dace@newsis.com">ace@newsis.com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제2차 수정계획(2018~2023) 발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9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제2차 수정계획(2018~2023)’을 발표했다. <△ 사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은 2007년 최초 기본계획이 수립,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5년마다 수정・보완하도록 되어 있다. 2002년 12월 ‘광주문화수도 육성’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추진됐다 (...)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올해 첫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공연이 마련된다. 국립국악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14일 오후 8시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소녀를 위한 아리랑'을 펼친다. △ 사진: 국립국악고등학교 강강술래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1991년 8월14일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2012년 타이완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지정했다. 대한민국은 지난해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올해 첫 기념일을 맞이한다. (...)
◆ 소리꾼 김나니
◇ 마지막 순서인 '다시 아리랑'에서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국악관현악과 함께 소리꾼 김용우와 김나니가 중국 옌볜에서 전승되는 '기쁨의 아리랑',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삶을 담은 '어느 할머니의 극락'을 노래한다.
◇ 출연자와 관객 모두가 '아리랑'을 부르며 화합의 장을 펼친다.각 프로그램 사이에는 할머니들이 그린 그림과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들이 담긴 영상이 상영된다. △ 사진: 소리꾼 김나니
○··· 영상 제작과 구성에는 영화 '귀향'의 조정래 감독이 참여했다. 나눔의집에서 생활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담긴 이승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에움길'도 함께 소개한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아픈 과거를 무겁고 슬픈 내용으로 구성하기보다, 소녀시절 꽃다운 꿈을 품었던 작은 소망을 이번 공연을 통해 이뤄드릴 수 있도록 밝고 희망찬 내용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
◇ 1960년대 전쟁고아와 혼혈아동에게 울타리가 돼 준 소사희망원 뿌리 찾기 사업이 첫발을 뗐다. 부천펄벅기념관은 지난 8일 ‘소사희망원 종합적 역사복원을 위한 방향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소사희망원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사회사업가인 작가 펄 벅이 1967년 설립했다. 펄 벅은 이곳에서 전쟁고아와 혼혈아동을 돌봤다. <△ 사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펄 벅(왼쪽 3번째)과 펄 벅이 설립한 경기 부천시 심곡동 소사희망원의 아이들. 부천문화재단 제공
○··· 연구용역은 소사희망원 후원자와 인근 원주민들 구술자료를 확보해 역사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장인 송도영 교수가 연구를 맡았다. 결과보고회는 올 11월 열릴 예정이다.부천펄벅기념관 김광연 관장은 “이번 연구는 펄 벅과 부천의 인연이 시작된 공간적 출발점이자 역사적 현장인 소사희망원 역사의 복원 방향을 제시하는 첫 단계”라며 “이를 토대로 향후 펄벅기념관의 중장기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펄 벅을 기리기 위해 2006년 부천시 심곡동 소사희망원 자리에 부천펄벅기념관을 세웠다. 부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은 펄 벅 관련 유물과 자료 400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기념사업과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부천시는 6월 펄벅학술심포지엄을 연데 이어 10월 펄 벅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미국 중국 영국 필리핀 대만 베트남 태국이 참여하는 부천펄벅국제학술대회’를 연다.이환직 기자 3Dslamhj@hankookilbo.com">slamhj@hankookilbo.com
◇ 순수민간단체추진 가장 우수축제 7개국 전국 40여 작품 볼거리 유달산 등 목포전역에서 경연
◇ 전남 목포시는 극단갯돌(대표 문관수)과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이사장 박석규)가 공동주최로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목포유달예술타운 등 목포전역에서 ‘제18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 사진: 극단갯돌(대표 문관수)과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이사장 박석규)는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목포유달예술타운 등 목포전역에서 제18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선보인 거대인형 옥단이가 홍보에 나서고 있다. 극단 갯돌 제공
○··· 전국 순수민간예술축제 중 가장 우수한 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국내ㆍ외 야외 공연작품을 초청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는 공연예술축제이다. 올해에는‘도시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라오스, 코트디브아르, 볼리비아, 중국, 아제르바이잔, 몽골 등 해외 7개국의 민속음악과 마임 등이 초청됐다.31일 개막놀이에서는 목포교도소(옛 목포형무소)에서 4ㆍ3희생자 진혼제를 마치고 돌아오는 시민들과 함께 목원동 벽화마을 도로변에서 거대인형 옥단이와 시민옥단이들이 물지게를 짊어지고 유행가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한바탕 신명난장을 펼쳐진다.
해외초청작은 아시아 전통민속음악을 중심으로 관람객에게 한국전통음악과 아시아음악을 비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내공연으로는 건물벽면과 크레인을 이용해 공중으로 날아올라 한편의 환상동화를 펼칠 창작중심 단디의 공중퍼포먼스 ‘단디우화’가 공연된다. 또 5ㆍ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와 그들을 찾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놀이패 신명의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전통굿판을 현대적으로 풀어 낸 유쾌한 콘서트 악단광칠의 ‘복을 파는 유랑악단’ 등 국내 40여 작품이 마당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부터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모았던 ‘목포로컬스토리’는 올해에는 총 5개의 공간을 선정해 목포의 역사문화공간 스토리와 공연이 함께 어울려진다. 이밖에 유달예술타운 입구에 셀러파티, 푸드트럭, 생맥파티 등의 파티를 운영한다.
◇ 15일 ‘스타즈…’선 10개팀 출동 18일 통영선 지용ㆍ임동혁 등 공연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클래식 음악 축제는 보통 1~2주일에 걸쳐 매일 저녁 새로운 연주자들 다양한 공연을 펼쳐낸다. 국내에도 매년 봄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 여름마다 찾아오는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이 있다. 이런 축제를 하루로 압축한다면 어떨까. <△ 사진:> 오는 18일 경남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는 피아니스트 지용, 임동혁 소프라노 황수미 등이 연이어 공연하는 실내악 마라톤 콘서트가 열린다.
○··· 다양함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릴레이 형식의 클래식 공연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름에서부터 특징을 짐작할 수 있는 ‘마라톤 콘서트’다. 이달 15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임동혁 김선욱, 소프라노 황수미, 현악4중주단 노부스콰르텟 등 세계적인 한국 아티스트 10개팀이 총 출동하는 ‘스타즈 온 스테이지’(롯데콘서트홀)에 이어 18일에는 통영에서 피아니스트 지용과 임동혁,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등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실내악 마라톤 콘서트가 열린다. 보통 클래식 리사이틀은 90~120분 가량 진행되는데 앞의 두 공연은 하루 동안 각각 4회, 3회에 걸친 연주회가 연달아 열린다.
◇ 올 여름 선보이는 마라톤 콘서트는 작곡가나 작품 위주가 아닌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짜였다.
○··· 3~4시간짜리 공연은 이전에도 있었다. 2003년 내한한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좁스키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곡 전곡을 3시간 30분에 걸쳐 연주했다. 2015년에는 현대음악을 주제로 8시간씩 이틀에 걸친 ‘라이트 나우 뮤직 2015’ 콘서트가 열렸다. 스타즈 온 스테이지와 씨엘로스 마라톤 콘서트는 매년 일본 벳푸에서 열리는 아르헤리치 페스티벌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에는 실내악 마라톤 콘서트가 열린다. (...) 양진하 기자
♥♥♥ 안녕하세요. ▶ 바로 위를 클릭하면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본부 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 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 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