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8. 8. 15(수)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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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joins.com …» 시인은 이슬이다
시인/杜宇 원영애
시인은 이슬이다
이슬을 먹고 산다
밤샘사랑으로
밤안개가 잉태하고
풀잎이 낳은 것으로
이슬은 시를 쓴다
세상을 담은 요람
마을을 그리고
꽃을 그리고
풀잎을 그리다
아가의 손가락도 그리고
초롱한 눈망울도 담는다
이슬은 시인 이었다
거울 이였다
지우개 였다
화가 였다
나뭇잎에 물등을 달고
그리움을 굴리다
세상을 굴리는
이슬은 요술쟁이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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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ill Lives : Eva 179585-준코리아 作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람과 흡사한 인형 ‘에바’를 프레임 속에 넣었다. 인간이 아닌 존재를 통해 새로운 애정 관계를 만들었다. ‘현대인의 고독은 어디서 어떻게 개인화되어 채워지는가’라고 질문한다. 준코리아(조준태) 작가 ‘Still Lives’전, 다음 달 15일까지 ‘미부아트센터’(부산 서구 암남동). (051)243-3100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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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에 낙동강 녹조 창궐…댐 2군데 물 방류 ◇ 녹조 20일 최고치 예상에 선제 대응 낙동강 보 8개는 물 이용 여건상 부분 방류
◇ 폭염과 가뭄으로 낙동강의 수질 상황이 연일 악화되자 정부가 녹조 저감 등을 위해 안동ㆍ임하댐 및 합천댐의 물 3,655만㎥를 방류하기로 했다. 한경부는 14일 오전 개최된 낙동강수계 댐ㆍ보 연계운영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안동ㆍ임하댐 및 합천댐에 확보된 환경대응용수 총 3,655만㎥를 이날 오후 4시부터 방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방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최근 낙동강 등 전국 주요 상수원에서 녹조(남조류)가 증가해 식수원 관리에 비상이 걸리자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정부와 부산시에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은 최근에 촬영된 대구 도동서원 인근. 대구=연합뉴스
○··· (...) 다만 낙동강에 설치된 8개의 보는 생활용수 등 물 이용 여건상 부득이하게 현재 수위를 유지하면서 이번 댐 방류를 통해 추가 유입되는 수량만큼 방류하게 된다. 현재 상주ㆍ낙단ㆍ구미ㆍ칠곡 등 상류 4개 보는 미개방 상태이며 강정고령ㆍ달성ㆍ합천창녕ㆍ창녕함안등 하류 4개보는 5~16% 수준으로 소폭만 개방하고 있다.현재 녹조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난 창녕함안보의 경우 방류로 인한 저감 효과는 합천댐 물이 도달하는 2~3일 후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
환경부가 이날 방류를 결정하게 된 것은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인한 녹조 최 전성기가 일주일 안팎으로 닥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조석훈 환경부 수질관리과장은 “현재 기상추이로 볼 때 낙동강 녹조가 8월 20일을 전후로 연중 최대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경대응용수 활용으로 녹조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조원일 기자 |
◆ ‘해피 700’ 시골마을 클래식 향연에 물든다 ◇ ‘평창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17일 개막 첼리스트ㆍ국악 명창 올해도 명품 ‘콜라보’ “전통체험ㆍ청정 먹을거리 가득 오감만족”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람이 가장 쾌적함을 느낀다는 해발 700m에 자리한 시골마을에서 한 여름 밤에 낭만을 더해줄 클래식 축제가 열린다. <△ 사진:>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마련한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가 17일부터 열려 한적한 시골마을이 클래식 선율에 물든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계촌 클래식공원에서 열린 별빛음악 공연모습. 평창군 제공
○···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은 17일부터 사흘간 강원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클래식 거리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와 판소리 명창 안숙선, 피아니스트 김태형, 다니엘 린데만 등이 명품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도 첼리스트와 국악 명창의 협연이 예정돼 있어 문화예술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는 전국구 스타가 된 계촌초교와 계촌중 연합 별빛 오케스트라는 19일 무대에 오른다.
또 클래식 평론가의 쉬운 해설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다방’ 행사와 평창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낮의 파크 콘서트’ ‘아마추어 클래식 콩쿠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을 곳곳에서 열린다. 마을주민들도 목공체험과 송어 맨손잡기 등 전통 체험 이벤트를 마련한다.평창군은 올해 축제를 위해 지난해 클래식 공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주차장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방문객들을 배려했다. 주국창 계촌마을 클래식 축제위원장은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계촌천 주변으로 각종 체험행사와 지역 색이 물씬 풍기는 먹을거리를 준비해 오감이 만족하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
◆ 제주 비자림로 ‘자르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삼나무 벌목 논란... "환경 보존해야" vs "주민 숙원사업"
◇ 제주 비자림로 삼나무 벌목을 놓고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찬성하는 사람들은 주로 지역 주민들이다. <△ 사진:> 9일 오후 제주시 비자림로 삼나무숲이 도로 확ㆍ포장 공사로 삼나무가 잘려져 나가 속살이 벌겋게 드러나 있다. 연합뉴스
○··· 10년 전 우근민 당시 제주지사 때부터 추진됐던 비자림로 확장 사업을 이번엔 기필코 마무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반대하는 사람들은 개발논리에 환경 가치가 훼손돼선 안 된다고 주장한다. 양쪽 다 나름의 근거가 있다. (...) 제주제2공항범도민반대행동(범도민행동)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비자림로 확장공사의 전면철회를 촉구했다. 단체는 이 공사를 ‘무지(無知)하고, 무모한 사업’으로 규정하며 “도로 개발이 해당 지대를 난개발로 끌고 갈 첨병이며,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비자림로는 성산포에서 제주시로 넘어갈 때 이용된다.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이용률이 높다. 제주도는 이런 점을 감안해 2016년 3월 도로 확장 공사를 결정하고, 올 6월 공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공사 과정에서 도로 확장을 위해 삼나무를 대규모로 잘라내야 하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인 비자림로의 경관을 훼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도는 공사를 임시 중단한 지난 10일까지 총 2,160주의 삼나무 가운데 915주를 잘라냈다고 밝혔다. (...)
◇
○··· 반면 지역 주민들은 ‘환경 훼손’ 프레임에 갇혀 주민들의 불편을 외면하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봉의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비자림로는) 겨울철이면 결빙 때문에 사고가 잦고, 농사철에는 트럭ㆍ경운기가 많이 지나다녀 교통체증이 심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2차선이라 추월선도 없어 (앞차를) 쫓아가는 차들은 뒤에서 살금살금 가야 한다”며 “최근 렌터카 업체가 늘어나며 (비자림로) 통행량이 늘어나 불편함이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비자림로 공사는) 우근민 전 지사 때부터 그려 놓은 큰 그림이다. 계속 도 예산이 없어서 (공사를) 못 한다고 하다가 이제야 짧은 구간이라도 먼저 한다고 해서 착공한 것”이라며 “(건설을 중단하면) 읍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원모 기자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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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정책자문회의 주재하는 김동연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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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재정정책자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 한국 조선업계, 7월에도 수주 실적 1위…업황 회복세 지속 ◇ 7월에도 우리 조선업계가 전 세계 선박 수주 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다.14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01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ㆍ52척) 중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절반 가까운 97만CGT(22척, 48%)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다.
◇ 중국은 절반이 채 안 되는 28만CGT(15척, 14%)에 그치며 2위에 머물렀고, 일본은 12만CGT(6척)를 수주하며 3위에 올랐다.우리나라는 올해 1∼7월 누계 실적도 총 645CGT(148척, 42%)로, 501만CGT(234척, 33%)로 2위인 중국과의 격차를 144만CGT까지 벌리며 1위를 유지했다. <△ 사진:> 13일 오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중인 선박과 골리앗 크레인이 보이고 있다. 거제=뉴시스
○··· 7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달의 145만CGT(64척)보다 38% 증가했다. 올해 3월 이후 4개월 만에 200만CGT 이상 수준을 회복했다. 올해 월별 선박 발주량은 1월 344만CGT, 2월 264만CGT, 3월 240만CGT, 4월 148만CGT, 5월 178만CGT, 6월 145만CGT였다.최근 3년간의 1∼7월 누계 선박 발주량도 2016년 844만CGT, 2017년 1,406만CGT(67%↑)에서 올해 1천519CGT(8%↑)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7월 말 기준 전 세계 선박 수주 잔량(남은 일감)은 전달보다 15만CGT 증가한 7,597만CGT로 집계됐다.6월과 견줘 중국이 39만CGT, 일본이 35만CGT 감소한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양호한 수주 실적에 힘입어 41만CGT 증가하며 석 달째 수주잔량을 늘렸다.
다만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이 2,818만CGT(37%), 한국이 1,840만CGT(24%), 일본이 1,365만CGT(18%)의 순으로 집계됐다.7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전달의 128.0포인트에서 소폭 상승한 128.4포인트였다. 신조선가지수는 1988년 1월 기준 선박 건조비용을 100으로 놓고 매달 가격을 비교해 매긴다. 지수가 100보다 클수록 선가가 많이 올랐다는 의미다.선종별로 보면 유조선(VLCC)은 전달보다 50만달러 상승한 8,950만달러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컨테이너선(1만3,000∼1만4,000TEU)도 150만달러 상승한 1억1,300만달러로 7개월째 올랐다. LNG선은 1억8,000만달러로 6개월째 가격 변동이 없었다.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
◆ LGU+, 갤노트9 2년 쓰고 반납하면 출고가 40% 환불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LG유플러스가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고 2년 동안 쓰다가 반납하면 출고가의 40%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프로그램을 내놨다. 지금까지 12개월, 18개월 사용 후 반납 시 출고가를 돌려주는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24개월짜리 프로그램도 내놓은 건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 사진:>LG유플러스가 갤럭시노트9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40%를 돌려주는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제공.
○··· LG유플러스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에 갤럭시노트9 구매자를 위한 24개월형 상품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고폰 가격보상 프로그램은 신규 스마트폰을 일정 기간 사용하다 반납하면 기기 값 일부를 보상해 주는 제도인데, 12개월 후에는 기기 값의 50%, 18개월ㆍ24개월 후에는 40%를 돌려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기 사용기간이 24개월이어서 이용자들의 선택권이 확대하기 위해 24개월짜리 프로그램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또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면서 월 8만8,000원짜리 완전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지니뮤직 무료 혜택, 넷플릭스 3개월 이용권, 인공지능(AI) 스피커 ‘U+ 우리집AI’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타사에 없는 파격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가의 갤럭시노트9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통해 휴대폰 구매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과 기능의 활용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
◆ 삼성, 미래기술육성 ‘과학 코리아’ 만들겠다 ◇ 2013년부터 기초과학ㆍICT 연구 지원 5주년 맞아 AIㆍ5G 등 미래 신기술 분야로 확대…2022년까지 총 1.5조 투입
△ 사진: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심사위원장인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이 13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는 2022년까지 총 1조5,000억원을 인공지능 5G 등 미래 과학 기술 연구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 삼성은 오는 2022년까지 5년 동안 9,60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과 5세대(5G) 통신,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국가 경쟁력을 키워줄 미래 과학기술에 적극 투자하겠다는 이 계획은 지난 8일 삼성이 발표한 ‘경제 활성화ㆍ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이기도 하다.삼성전자의 과학 분야 지원은 2013년 8월 16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미래기술육성센터를 설립을 계기로 벌써 5년간 이어지고 있다. 각각 기초과학과 소재ㆍ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도전하는 한국 과학기술계의 창의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세워졌다. 민간기업으로서 국내 최초로 국가 미래과학기술 육성에 뛰어든 삼성의 미래기술육성사업은 오는 16일 5주년을 맞는다.
지난 5년 동안 이 사업을 통해 7,300여명의 연구인력이 428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고 투입된 지원금은 5,389억원이다. 그리고 향후 5년은 그보다 2배 가까이 지원금을 늘린 것이다.13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열린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5주년 성과 및 향후 실행방안 브리핑 자리에서 국양 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은 “궁극적 목표는 노벨상을 받는 연구자가 나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를 열거나 난제를 해결하려는 큰 목표에 도전하는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기자회견 하는 울산지역 도·소매 단체 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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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중소상인살리기네트워크 등 지역 도·소매 단체 대표자들은 13일 북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청은 윤종오 전 북구청장에 대한 코스트코 구상금을 면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 현대중, 가동중단 예고 해양공장 600명 '작업 지속' ◇ 조선물량 투입… 협력업체 2,000명은 실직 불가피
◇ 현대중공업이 수주가 끊겨 이달 말 가동 중단 예정인 해양공장에 조선 물량을 투입해 일감 부족으로 인한 유휴인력을 줄이기로 했다.현대중공업은 이달 말 해양공장의 마지막 수주 물량인 아랍에미리트(UAE) 나스르(NASR) 원유생산설비가 출항하면 해양공장에 조선사업부 물량 일부를 돌려 선박 블록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 사진:> 현대중공업
○··· 투입 물량은 기존 조립 1공장과 패널 블록공장 물량 3만t가량이며 연말까지 가동할 수 있는 규모다.이에 따라 해양공장 직영 근로자 2,600여 명 중 일부는 해양공장을 떠나지 않고 계속 일을 하게 된다. 회사 측은 조선 물량을 맡을 약 300명, 해외 현장 설치, 사후 관리 인력 약 300명 등 총 600명 정도가 해양공장 소속으로 계속 일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중은 올해 들어 6월까지 컨테이너선, LNG선 등 조선 분야에서 모두 20건을 신규 수주했다.
수주 잔량도 94건이다. 반면 해양분야는 2014년 11월 수주한 아랍에미리트 나스르(NASR) 원유생산설비가 마지막 물량으로, 이 설비가 25일 전후로 완공돼 출항하면 작업할 해양물량이 없다.현대중공업의 물량 전환에도 불구하고 해양공장의 나머지 직영 근로자 2,000명가량은 유휴인력이 된다. 회사는 유휴인력에 대해 무급휴가를 제시했으나, 노조는 유급휴가, 전환 배치 등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마찰이 예상된다. 또 해양공장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근로자 2,000명도 일감이 마무리되면 원청인 현대중공업과 계약이 끝나 일자리를 잃게 된다.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
◆ 중소기업중앙회 국회 방문해 규제개혁 법안통과 촉구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박성택(왼쪽에서 여섯 번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회장단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바른미래당을 방문해 김관영(왼쪽에서 다섯 번째) 원내대표에게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전달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 홍영표(왼쪽에서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박성택(왼쪽에서 세 번째)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의 예방을 받고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전달받고 있다. 오대근 기자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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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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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용으로 끌려갔다가 숨진 조선인 유골 35위가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 등 관계자들에 의해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으로 봉환되고 있다. |
◆ '독립운동 당시 사용된 태극기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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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묵념하고 있다. |
◆ 태극기 플래시몹에 참가한 시민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2018 서대문독립민주축제에서 태극기 플래시몹 '하나됨의 노래 아리랑'에 참가한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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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김병원(왼쪽) 농협중앙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 달개비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성공적인 아시안인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제1회 김복동평화상 시상식 /center>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73년간의 기다림, 마침내 해방! 세계 무력분쟁 성폭력 생존자들의 목소리' 국제 심포지엄 및 제1회 김복동평화상 시상식에서 김복동 할머니가 아칸 실비아 골든위민비젼 인 우간다 대표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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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앞줄 왼쪽부터 안중근의 증손 토니안 씨, 김규식의 손녀 김수옥 씨, 박은식의 손자 박유철 씨, 이회영의 손자 이종광 씨, 이상룡의 증손자 이항증 씨. 뒷줄 왼쪽부터 허위의 현손 소피아 씨. 안중근의 외증손 이명철 씨, 최재형의 증손 쇼르코프 알렉산드로 올레고비치 씨, 문 대통령, 김 여사, 이회영의 손자 이종찬 씨, 이동휘의 증손 황 엘레나 씨, 피우진 보훈처장. 고영권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 참석한 생존 애국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맨 오른쪽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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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기무사 계엄령 준비, 국민배신 행위”
◇ 국무회의, 기무사 해체·안보지원사 창설 대통령령 제정 문 대통령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과거 역사와 철저히 단절”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는 9월 창설을 앞둔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 대해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부대로 새롭게 태어나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어떤 이유에서도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국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방부가 입법예고한 국군 기무사령부 폐지령안과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제정령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군기무사령부 해체와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 대통령령 제정안건을 상정하면서 “기무사를 해체하고 군사안보지원사를 새로 창설하는 근본 취지는 새로운 사령부가 과거 역사와 철저히 단절하고 정치개입과 민간인 사찰 등 과오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새로 재정하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대통령령에는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인권 침해금지를 특별히 명문화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기무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일이 없고, 취임 이후 기무사령관과 단 한번도 독대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대통령의 선의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제도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에 대해 “세계 각국이 경탄하면서 주목했던 우리 국민의 평화적이고 문화적인 촛불시위에 대하여 기무사가 계엄령 실행계획을 준비했다는 사실은 국민들에게 매우 큰 충격을 주었다. 범죄 성립 여부 떠나 기무사가 결코해서는 안될 국민배신 행위였다고 생각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기무사는 그동안 민간인 사찰, 정치 개입, 선거 개입, 군내 갑질 등 초법적인 군한 행사로 질타를 받아왔다”며 기무사 해체를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
◆ 문 대통령, 오는 16일 5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대국회 협치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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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한병도 정무수석이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5당 원내대표 회동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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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식 참석한 이개호 신임 농식품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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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김선웅 기자 = 이개호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 ♥♥ '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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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북한에 종전선언 내주지 않는 2가지 이유 ◇ 첫째는 미국 내에서 북한에 종전선언을 내어주기 전 북한의 비핵화 절차에 진전을 보고 싶다는 강경한 입장이 여전히 우세하기 때문이다. (...) 두번째는 한반도 종전선언이 주한미군의 철수 또는 감축으로 이어지면서 아시아에서 미국의 군사 영향력을 줄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 때문이다.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미국 뉴욕주 외곽 캐나다 국경지대에 있는 포트 드럼 육군 기지를 방문하고 있다. 포트드럼=로이터 연합뉴스
○··· 올해 은퇴한 조셉 윤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미국의 종전선언이나 평화선언, 더 나아가 평화협정은 단순히 선언 자체에만 국한되지 않고 항상 더 큰 맥락 속에 존재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의회도 비슷한 인식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서명한 ‘2019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에 주한미군 병력을 의회 승인 없이 2만2,000명 이하로 줄일 수 없도록 명시하기도 했다.
◇ (...) 존 딜러리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NYT에 “김정은이 9월 유엔총회에 종전선언 합의문을 들고 나타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이는 대북 경제제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제재이기 때문에 북한이 국제사회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김 위원장이 직접 유엔과 대화할 필요가 있다는 해석이다. △ 사진: 2018년 6월 29일 험프리스 기지로 이전한 주한미군사령부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 (...) 이 때문에 남북한은 당초 7월 종전선언을 고려했지만 이는 무산됐고, 9월 중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 사이 3차 정상회담에서도 종전선언을 논의할 것은 거의 확실시된다. 하지만 NYT가 인용한 미국 관료들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의심하고 있으며, 미국이 요구하는 핵물질 목록 공개 등 조치가 없는 가운데 남북한이 종전선언을 지나치게 서두른다고 보고 있다. (...)
다만 NYT는 과감한 결단과 초대형 외교 행사를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종전선언에 동의할 수 있다는 관측도 덧붙였다. 북미 교착상태를 해소하는 빠른 결정을 내리면서 이를 11월 중간선거 이전에 업적으로 삼으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셉 윤 전 특별대표는 “미국과 북한이 결과적으로는 ‘선언 대 선언(declaration-for-declaration)’ 교환을 시도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북한이 미국의 요구에 따라 핵물질 보유 내역을 공표(declare)하는 동시에 미국이 종전선언(declaration)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다.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 |
◆ '9월 평양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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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3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종경회의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 운곡지구종합목장 현지지도하는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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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운곡지구종합목장을 현지지도했다고 13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하고 있다. . (출처=조선중앙TV 캡처) | ♥♥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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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이 사망한 장소 찾아 헌화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지난해 인종주의 논쟁을 촉발한 미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 유혈충돌 사태' 1주기 맞은 12일(현지시간) 샬러츠빌에서 백인 우월주의자 차량에 치여 사망한 헤더 헤이더의 어머니인 수잔 브로(가운데, 뒷모습)씨가 딸이 사망한 장소를 찾아 헌화를 마친 후 지지자들과 포옹을 하며 위로를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
◆ 중국, 이란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권익 프랑스업체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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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 부활로 프랑스 석유 메이저 토탈이 포기한 세계 최대 사우스 파르스 천연가스전의 개발권익 지분을 중국이 넘겨받았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와 이란 관영 IRNA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유기업 중국석유천연가스(CNPC)는 프랑스 토탈이 남부 페르시아만에 있는 총 48억 달러(약 5조4216억원) 규모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에 보유한 50.1%의 개발권익 지분을 인수했다. △ 사진: 이란 남부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우스 파르스 천연가스전
○··· 이란 국영 석유회사(NIOC)는 전날 CNPC가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2단계 개발사업에서 토탈이 가진 지분을 대신해 획득했다고 발표했다.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2단계 개발 계약은 2015년 7월 이뤄진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의 상징적인 사업이었다. 이란 핵합의로 2016년 제재가 풀린 이래 서방 에너지 기업으로는 토탈이 처음 이란에 대형 투자를 실행했다.
2017년 7월 맺어진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개발계약에서는 토탈이 50.1%, CNPC가 30%, 이란 국영기업 페트로파르스 19.9%의 지분을 갖기로 했다.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5월 이란 핵합의에서 이탈을 선언하고 오는 11월 대이란 제재를 재발동할 방침을 밝힘에 따라 토탈은 미국 제재에서 면제 조치를 받지 못할 경우 사업 철수를 방침을 천명했다. 이에 대해 이란 국영석유회사는 6월 토탈이 철수할 경우 그 지분을 CNPC가 인수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IRNA는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의 토탈 지분이 이관되면서 CNPC의 지분이 최대 80% 이상이 됐다고 전했다. yjjs@newsis.com | ♥♥ '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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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020년 대선 때 내게 도전하면 누구든 타격 입어"
◇ "쿠오모, 대선 도전 안하겠다고 약속"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오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의 재선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누구든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사진: 기금 행사에서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지난 2016년 미 대선에서 자신이 승리를 거두었던 뉴욕주 유티카에서 클라우디아 테니 공화당 하원의원의 재선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해, 민주당의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 주지사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2020년 대선 때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 측은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즉각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티카를 찾은 것은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다. 뉴욕주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금 모금 행사에서 연설 대부분을 쿠오모 지사 및 2020년 대선에서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크리스틴 길리브랜드 민주당 상원의원을 공격하는데 사용했다. dbtpwls@newsis.com |
◆ 핵무장까지 거론… 트럼프 압력에 안보 불안 휩싸인 독일 ◇ 국민 60%는 여전히 국방예산 늘리는 데 반대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에는 군대를 경계하는 정치 문화가 정착해 있다. 전 유럽을 참화로 몰아넣은 나치 정권 시절에 대한 부채감이 여전히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연방군(분데스베어)은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군 장교 가운데서도 군복보다는 평상복을 입고 집무하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까지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무장을 강화하고 군비를 확충하자는 주장을 펴는 것은 정치권에 늘 부담이었다. <△ 사진:> 독일 연방군이 지난달 18일 국방부에서 열린 나토 사무부총장을 지낸 호르스트하인리히 브라우스 중장의 퇴임 기념식에서 분열 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그로서 자펜슈트라이히(Grosser Zapfenstreich)는 독일 연방군 최고 영예 행사다. 베를린=EPA 연합뉴스
○··· 그런 독일에 최근 안보 위기의식이 번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방비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면서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를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적성국 러시아에 대항해 핵 억제력을 제공하던 미국의 태도가 돌변하면서 독일 정치인들은 더 이상 대서양 동맹에 의지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됐다. 이런 위기감이 자연스레 정치권에서도 병력 및 군비 확충 논의로 연결되고 있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우선 연방군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나토와 EU방위군 논의에서 독일에 기대되는 역할이 커지고 있지만, 연방군 인력은 크게 부족하고 장비도 낡았기 때문이다. 독일이 통일된 1990년 동ㆍ서독과 2차대전 당시 연합 4개국이 체결한 2+4 조약은 독일 연방군 규모를 37만명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실제 연방군 수는 20만명을 넘지 못한다. 일간지 빌트가 지난 7월 공개한 2018ㆍ2019년 독일 국방 태세 백서에 따르면 즉시 가동 가능한 잠수함은 하나도 없고, 판처 전차도 절반 가량이 기동 불가 상태다. 5월에는 유로파이터 전투기 124대 가운데 4대만이 전투 준비 태세를 갖췄다는 주간지 슈피겔의 보도가 나왔다.
◇ 인력부족에 대응하는 방안 중 하나는 군에 외국인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독일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관영 DPA통신에 “연방군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능력 있는 인사 영입이 중요하다”라며 EU 시민 가운데 희망자를 연방군에 받아들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가운데) 독일 국방장관이 2월11일 독일 연방군의 지원을 받은 이라크 북부 쿠르드 민병대 페슈메르가 훈련소를 방문한 모습. 독일의 국력 신장과 함께 독일군의 국제적 역할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에르빌=EPA 연합뉴스
○··· 이 방안에 주류 양당인 기독민주연합(CDU)과 사회민주당(SPD) 모두 지지 의사를 밝혔다. 다만 사민당 일각에서는 “연방군이 용병 부대로 전락할 수 있다”라며 독일군에 들어온 인사는 독일 시민권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또 다른 방안은 징병제 부활이다.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에 따르면 CDU는 2011년 폐지된 징병제를 부활시키는 방안을 매우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구체 방안은 아직 나와 있지 않지만, 18세 이상 청년들이 성별과 관계없이 대략 1년간 연방군이나 긴급구조대ㆍ의료기관에서 복무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최근 ‘독일 공동체성의 상실’을 우려하는 CDU와 독일대안당(AfD) 등 보수 진영에서는 이 방안이 청년들이 국가에 봉사하고 공동체 의식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기민련 산하 청년조직 대표 파울 치막은 지난 5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훌륭하고 부유한 국가에 살고 있기에 무언가를 돌려줄 기회가 필요하다”라며 이런 주장을 폈다. 물론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기민련의 국방정책을 담당하는 헤닝 오테 의원은 “구식 징병제는 현대적 안보 위협을 해결하는 방안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말했다. 친기업 성향 자유민주당(FDP)도 “끔찍한 돈 낭비”라며 반대하고 있다.
◇ 현재 독일 집권연정을 구성한 호르스트 제호퍼(왼쪽부터) 기독사회연합 대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르틴 슐츠 사회민주당 대표. 집권 연정인 기민기사연합과 사민당 각 당 내에서도 징병제 부활에 대한 찬성과 반대 주장이 혼재돼 있다. 베를린=EPA 연합뉴스
○··· 급기야는 자체 핵무장을 하자는 의견까지 언론에서 진지하게 논의되기 시작했다. 원로 정치학자 크리스티안 하케가 지난달 29일 일간지 벨트 일요일판 기고에서 “독일은 더 이상 미국의 핵무기로 보호받지 못한다”라며 자체 핵무장론을 제기한 것이 계기였다. 직업외교관 출신인 볼프강 이싱거 뮌헨안보회의 회장이 “독일의 핵 보유 시도는 유럽 일대로 급격한 핵 확산을 부를 것”이라며 즉각 반박 기고를 했지만, 그도 새로운 ‘핵 우산’이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하며 프랑스의 핵무기에 예산을 지원해 ‘연장된 억지력’을 마련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실적으로 독일이 핵 무장에 나설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안보환경의 변화로 새로운 안보 전략이 필요하다는 위기감이 핵무장 토론에 반영돼 있는 셈이다.
이처럼 독일 정치권과 언론에서 안보 위기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지만, 시민사회에서는 군비 확충에 부정적인 여론이 강하다. 유고브에 따르면 2024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1.5% 이상으로 국방비를 늘린다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복안을 지지하는 국민은 15%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60%는 국방비가 현재 수준이 적정하거나 오히려 너무 많다고 답했다. 게다가 지난 5월 발생한 연방군 내 테러 조작 모의 사건을 계기로 연방군 내에 여전히 나치 시대 국방군의 정체성이 일부 남아있다는 논란이 제기되는 등, 연방군이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얻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 |
◆ 터키 경제 펀더멘틀은 좋아, 외부 세력 장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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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카라=AP/뉴시스】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13일 대통령궁에서 해외주재 터키 대사들을 불러모은 공관장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터키가 경제 본질 가치와는 상관없는 경제적 '포위' 상태에 빠져 작금의 통화 위기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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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조직원 최대 3만명,이라크 시리아에 여전히 존재"유엔
◇ IS 전 세계 네트워크, 점점 더 큰 위협으로 부상 유럽 테러 발생 감소는 일시적일 뿐
△ 사진:> IS 관련 웹사이트가 2015년 초 내놓은 사진으로 IS 전사들이 깃발을 흔들며 락까를 지난 이라크로 향하고 있다. IS는 시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락까를 정부군 및 다른 반군 세력들을 쫓아내고 장악한 뒤 2014년 5월 이웃 이라크 서부로 진격했다.
○···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와 이라크에 알카에다와 비슷한 규모인 최고 3만명의 조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IS의 전 세계 네트워크는 점점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유엔 보고서가 13일 밝혔다. 보고서는 그러나 곳에 따라서는 알카에다가 IS보다 훨씬 더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 전문가들이 작성한 이 보고서는 이라크와 시리아 대부분 지역에서 IS가 패퇴했음에도 불구하고 IS의 핵심 세력들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아프가니스탄과 리비아, 동남아시아 및 서아프리카의 연계 세력으로부터의 지원에 힘입어 은밀히 잠적한 채 살아남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또 알카에다의 전 세계 네트워크 역시 계속 탄력적이 돼가고 있으며 알카에다의 연계 세력 및 동맹세력은 소말리아나 예멘,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사헬 지역에서는 IS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어 이란의 알카에다 지도자들이 알카에다 최고 지도자 아이만 알-자와히리와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시리아에서도 알카에다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이라크와 시리아에 남은 2만∼3만명의 IS 조직원 중 수천명은 외국인 테러리스트들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외국인 테러리스트들의 IS 유입 추세는 일단 멈췄지만 다시 재개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으며 그럴 경우 IS는 또다시 상당한 위협 요인으로 다시 부상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한편 유럽에서의 테러 공격 발생이 줄긴 했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일 뿐 숨겨진 테러 발생 위험은 어느 때보다도 크다며 IS가 회복돼 조직을 재정비하거나, 알카에다가 활동을 강화하거나 다른 조직이 테러 전면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dbtpwls@newsis.com |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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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랼폭탄 사고 추모 행사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북아일랜드 오마의 메모리얼 가든에서 12일(현지시간) 1998년 '오마 차량 폭탄테러 20주기'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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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복된 구조보트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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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뉴시스】 이정용 기자 = 13일 오후 2시께 김포대교 인근 한강 하류에서 구조 활동 중 실종된 소방관 2명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소방 당국이 실종자 구조 보트를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하고 있다. (사진=경기안전재난본부 제공) |
◆ “리벤지 포르노, 성폭력 범죄로 처벌받는다” 형량은?
◇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o)’를 성폭력 범죄로 처벌하는 법률안의 발의됐다. 리벤지 포르노는 헤어진 연인에게 보복할 목적으로 사귈 당시 촬영한 나체 사진이나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는 행위를 말한다.
◇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은 14일 자신의 신체를 직접 촬영해 연인에게 공유했던 촬영물이 이별 후 전(前) 남자친구(또는 여자친구)가 전 여자친구(또는 남자친구)에게 보복하기 위해 그 의사에 반해 유포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 현행법은 나체사진이나 성관계 동영상 등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해 촬영하거나 촬영물을 유포한 경우만을 성폭력 범죄로 처벌하고 있다. 자신의 신체를 직접 촬영한 촬영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유포된 경우에는 처벌 대상이 아니었다.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한 것이 아니라는 이유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형법'상 명예훼손죄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유포죄로 한정됐다.
김 의원은 “인터넷에 유포되는 리벤지 포르노는 그 특성상 전파력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크고 유포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삭제가 쉽지 않기 때문에 피해자는 인터넷 상에서 인격 살인에 가까운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리벤지 포르노는 한때 서로 의지하고 사랑했던 전 연인의 복수 심리에 의해 자행되는 범죄로써 피해자에게 있어서는 평생 씻을 수 없는 고통과 배신감을 안겨준다는 점에서 그 죄질이 매우 악하다”고 밝혔다.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
◆ 고속도로 달리던 스포티지 불 ◇ “조수석 아래에서 연기 시작”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연이은 화재사고를 일으킨 BMW 차량에 이어 국산차도 여러 차종에서 화재가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4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해대교를 주행하던 A(31)씨의 스포티지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 불은 차 내부에서 시작돼 차량 전체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지만, 차량 전체가 다 타 버렸다. 사고로 인해 차량 주변이 시커먼 연기로 뒤덮이기도 했다. <△ 사진:> 14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해대교에서 A(31)씨가 몰던 스포티지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연합뉴스=독자제공
○··· 불이 나자 A씨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동승자 1명과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난 차량은 스포티지 2005년 식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서해대교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하다 사고를 수습한 뒤 1시간 뒤쯤 통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운전 중 조수석 아래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BMW 차량 화재는 올 들어서만 총 39건 발생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에쿠스, 아반떼, SM5 차량에 잇따라 불이 나는 등 국산 차량 화재도 잇따르고 있다.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
◆ 정부 “안전진단 안받은 BMW 2만7천대 운행정지 명령”
◇ 김현미 장관 “시·군·구에 15일부터 운행정지명령 요청” 13일까지 2만7천대 가량 긴급안전진단 안 받아 정부 “안전진단 안 받고 운행하다 화재나면 고발”
◇ 정부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리콜 대상 베엠베(BMW) 차량에 대한 강제 운행정지 명령 카드를 꺼내들었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베엠베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을 요청했다. 김 장관은 “정부의 기본 임무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는 국민 여러분의 지적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베엠베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자동차관리법’ 제 37조에 따라 점검명령과 함께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해 줄 것을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 사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지자체에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리콜 대상 베엠베(BMW)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을 요청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 정부가 리콜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정지 명령을 요청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운행정지명령 행정절차는 15일부터 착수될 예정이다.애초 정부는 강제 운행정지 명령은 전례도 없고,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 크게 실효성이 없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리콜이 시작된 이후에도 하루 꼴로 화재사고가 발생하며 점점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는 데다 긴급안전진단 기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도 아직 점검받지 않은 차량이 수만대에 이르자 결국 정부가 강제조치에 착수한 것이다.
◇ A BMW 730Ld burst into flames while the owner was driving along the Namhae Expressway near Sacheon, South Gyeongsang Province. The 730Ld model was not subject to recall. (provided by South Gyeongsang Provincial Police Agency)
○··· 베엠베 520디(d) 등 전체 리콜대상 차량 10만6천대 중 13일까지 긴급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은 7만9천대로, 2만7천대 넘는 차량이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았다. 14일까지로 예정됐던 안전진단 기간 내에 모든 리콜대상 차량에 대한 점검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베엠베 쪽은 기간을 정하지 않고 안전진단을 계속 해나가겠다는 입장이지만 여지껏 점검을 받지 않은 차량 소유주들이 기간을 연장한다고 이른 시일 내에 안전진단을 받을 것이란 장담은 어려운 상황이다.자동차관리법은 시·군·구의 장은 안전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동차 등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을 정해 점검 및 정비명령과 함께 운행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국토부는 14일까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 현황을 파악해 지자체에 전달하고, 각 지자체는 15일부터 운행정지 명령서 발송 등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명령서가 소유주에게 도달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고 안전진단을 받기 위한 목적 외에는 차량의 운행이 금지된다. 이를 어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 대상이 되지만 국토부는 즉시 처벌보다는 안전진단 안내를 독려하는 등 모든 차량이 조속히 안전진단을 받도록 유도하는 쪽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 다만, 김경욱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기본적으로 안전점검을 독려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정부의 조처를 무시하고 운행하다 화재 등 사고가 나면 적극적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허승 기자 |
◆ BMW 주차장으로 변한 학교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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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차량 화재사고로 최근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는 BMW 리콜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진 14일 오후 서울의 한 BMW 서비스센터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에 점검을 받으려는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
◆ 화제에 주범 겉만 번드르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최근 잇따른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에 대해 정부가 차량운행정지 발동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요청한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BMW 서비스센터 인근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리콜 점검을 받으려는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홍인기 기자 |
◆ '결함 은폐한 BMW, 검찰에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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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박순장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소비자감시팀장이 BMW 독일 본사 및 한국 임원 등 7명을 결함 은폐·축소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
◆ 39번째 불 타는 BMW는 리콜대상 제외 모델인 ‘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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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3일 경기도 남양주시 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화도IC 부근을 달리던 A(52)씨의 2013년식 BMW m3 컨버터블 가솔린 차량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A씨는 불이 나자 차를 세우고 대피했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운전 중 차 뒤족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다. 이번엔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 m3모델이다. YTN 캡쳐
○··· 경찰은 “차량등록증을 살펴본 결과 리콜대상에서 제외된 m3모델인 것으로 확인했으며 최근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올 들어 주행 또는 주차 중 BMW에서 불이 난 건 이번이 39번째다.
최근 화재가 난 BMW 차량 38대 중 리콜 대상이 아닌 차량은 9대다. 국토해양부는 잇따른 화재 발생으로 BMW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조치를 내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상 차량은 1만대 안팎으로 예상된다.김정렬 국토부 차관은 디지털타임에 “운행정지 하는 게 맞다”며 “14일 중으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상 차종은 1만대 전도로 예상하며 렌터카 1만5000대 정도를 준비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
◆ [속보] 서울 마곡 공사현장서 큰 불…인명피해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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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 사이언스파크 인근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이 화재로 인해 공항대로 양방향 모두 교통혼잡으로 차량이 서향 중이다.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 ♥♥ "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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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거래 의혹’ 김기춘 검찰 출석…포토라인 무시·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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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춘(79)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와 징용 소송 ‘재판거래’ 의혹 관련해 조사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김 전 실장은 14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와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흰색 셔츠에 검은색 정장을 걸쳐 입은 김 전 실장은 “석방 뒤 검찰에 다시 출석하는 심경이 어떤가”, “징용 관련해 사법부와 교감이 있었나”, “징용 피해자들에게 할 말 없나” 등 기자들의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은 채 곧장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검찰청 건물 현관에 마련된 포토라인에도 서지 않았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박근혜 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정부의 한?일 외교 기조에 맞춰 징용 사건 재판 결론을 늦춰주는 대가로 법관 해외파견 자리를 확보했다는 의혹 관련해 김 전 실장을 조사한다.
징용 재판은 2013년 8~9월 대법원에 재상고됐는데, 재판거래 의혹이 본격화된 시기가 김 전 실장 재임 시기(2013년 8월~2015년 2월)와 겹친다. 검찰은 2013년 10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주철기 당시 외교안보수석을 만나 징용 소송 경과 및 전망을 설명하고 법관 해외파견을 청탁한 정황도 확인한 상태다.김 전 실장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재판받다가 지난 5일 자정 구속 만기로 석방된 지 8일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애초 검찰은 지난 9일 김 전 실장에게 출석하라고 요구했지만, 그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검찰 조사를 한차례 거부했다. 현소은 기자 |
◆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 사건 특검 출석하는 초뽀 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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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옥성구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 사건으로 구속된 '초뽀' 김모씨가 13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
◆ 또 곁가지 캐는 특검…송인배 ‘강금원 회사’서 받은 돈 추궁
◇ 송인배 비서관에 고 강금원 회장 쪽 정치자금 수수 추궁 “핵심 수사 성과 미진하자 수사범위 벗어나” 비판 나와 민주당 “완전한 별건 수사…당 차원에서 강력 대처할 것”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수사 종료(오는 25일) 초읽기에 들어가며 ‘성과’ 압박을 받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고 노회찬 의원 수사에 이어 또다시 ‘곁가지’ 수사를 하고 있다.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2012년께부터 이사를 지낸 회사에서 받은 급여 내역의 불법성을 따져보겠다는 것인데, 이 회사는 ‘드루킹’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곳이다. 뾰족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특검팀이 특검법이 정한 수사 범위를 벗어나 또 ‘주변’을 파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 사진: 허익범 특별검사가 지난달 23일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한 뒤 나서고 있다. 신소영 기자
○··· 13일 정치권과 사정기관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송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특검팀은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와의 관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송 비서관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랜 후원자였던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2013년 별세)이 소유했던 시그너스컨트리클럽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게 아닌지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추궁했다고 한다. 특검은 시그너스컨트리클럽에서 송 비서관이 근무할 당시 근무 이력과 급여 등에 대한 자료 등을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원외 정치인’으로 총선 출마 등 정치활동을 했던 송 비서관이 실제 업무는 하지 않으면서 급여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간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하지만 송 비서관은 강 회장이 세상을 떠나기 1년여 전인 2012년께부터 지난해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까지 시그너스 웨딩사업 부서에서 이사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 비서관은 2016년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드루킹 김씨를 소개해주고, 드루킹 쪽으로부터 간담회 명목의 사례금 2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청와대 자체 조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특검팀은 송 비서관과 드루킹 쪽 금전 거래 등을 확인하려 계좌를 열어보는 과정에서 시그너스에서 입금된 돈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상융 특검보는 수사 상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날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특검법은 ‘특검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사건’도 수사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송 비서관이 2012년부터 받은 ‘시그너스 급여’까지 ‘관련 사건’으로 해석할 수 있을지를 놓고는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특검팀은 수사 초기부터 드루킹 쪽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노회찬 의원 쪽 수사에 집중했고, 결국 노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결과로 이어졌다.더불어민주당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요구로 출범한 특검팀이 성과를 내기 위해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고 강금원 회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이른바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겨냥한 ‘표적 수사’의 핵심 대상이자 최대 피해자였다는 점에서 여권의 반발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완전한 별건수사로 특검 수사 범위를 명백히 벗어났다.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만일 그게 문제가 된다고 판단했으면 검찰에 넘기면 된다”며 “특검이 성과 없이 끝낼 수 없다는 강박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당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도 “노회찬 의원의 별세 사건을 겪고도 특검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또다시 별건 수사에 나선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며 “국정조사를 포함한 모든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날을 세웠다. (...) | ♥♥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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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위안부, 외교로 해결될 문제 아냐... 피해자 존엄 회복해야"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가 아물 때 비로소 해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14일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 모란묘역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서 이용수 함머니의 손을 잡고 있다. 국민들의 올바른 역사 정립과 여성인권 증진을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이번이 지정 이후 첫 번째 기념식이다. 천안=고영권 기자
○···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시 망향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는 피해자 할머니들과 지속적인 소통에 성의를 다할 것이고, 피해자 중심 문제 해결이라는 국제사회의 인권 규범에 따라, 할머니들을 문제 해결의 주체로 존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은 문 대통령이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공개적으로 알린 날을 기리기 위해 2017년 법률로 국가기념일에 지정됐다.
○··· 문 대통령은 앞서 청와대에서 열린 독립 유공자ㆍ유족 초청 오찬에서도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라며 “다시는 이러한 고통과 아픔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여성독립운동가 202 명을 새로 발굴하고, 그 가운데 26명에 대해 서훈과 포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정지용 기자 |
◆ “우리는 모두 전시성폭력피해 생존자입니다”
◇ 제6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아 콩고·우간다·코소보 등 분쟁지역 전시성폭력 증언 위해 한국 찾은 생존자들 김복동·길원옥 할머니 만나 연대와 위로
△ 사진: 8.14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열리는 국제 심포지엄에서 증언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전쟁 성폭력 생존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길원옥 할머니를 만났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길원옥 할머니, 아칸 실비아 오발, 바스피예 블레어, 타티아나 무카니레, 김복동 할머니.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 제6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세계 전시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전시성폭력 생존자들이 13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를 만나 따뜻한 위로와 연대의 힘을 나눴다. 이날 평화의 우리집을 방문한 세 사람은 우간다 출신의 아칸 실비아 오발, 코소보의 바스피예 블레어, 콩고의 타티아나 무카니레. ○··· 8.14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열리는 국제 심포지엄에서 증언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전쟁 성폭력 생존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를 만나 대화하고 있다.
따뜻한 포옹으로 할머니들께 첫인사를 전한 아칸 실비아는 “할머니와 직접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그는 “우간다에는 저와 같은 피해자들이 아주 많다. 제가 한국으로 할머니를 뵈러 간다고 하니 마을 사람들이 꼭 안부를 전해달라 부탁했다”며 “우간다에 돌아가 할머니가 해준 이야기들을 다시 사람들에게 전해주겠다. 사랑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 제1회 김복동 평화상 수상자 아칸 실비아 오발. 이정아 기자 ○··· 아칸 실비아 오발은 우간다의 전쟁 피해 생존자다. 오발의 아버지는 전쟁 중 살해됐고, 어머니는 반군에 납치돼 생사가 불분명하다. 언니도 납치·살해됐다. 비극 속에서도 살아남아 성장한 그는 2011년 ‘골든 우먼 비전 인 우간다’라는 단체를 꾸려 우간다 북부에서 무력 분쟁으로 피해를 본 여성과 아동의 인권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이들의 자활을 도왔다. 이 공로로 제1회 김복동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코소보에서 온 바스피예 블레어도 1990년대 후반 코소보 지역에서 일어난 전시성폭력 범죄에 대해 증언한 생존자다. 그를 비롯한 생존자들이 2000년 유엔 인권 기구에 직접 문제를 제기해 유엔이 2014년 코소보 피해자들에 대한 재정지원 결의안을 채택하고 현재 정부가 피해자를 지원하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과정은 쉽지 않았다. 생존자들은 피해 이후 지역사회 안에서 배제되고 트라우마에 시달려야했다. 그러나 이들은 피해자로 남아 계속 상처받는 대신, 지역사회 안에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고 이를 위해 전체 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활동으로 강조하고 있다
△ 사진: 코소보의 전시성폭력 생존자 바스피예 블레어가 13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의 증언을 들으며 눈물흘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 생존자들의 여러 상황을 들은 김복동 할머니는 내전 등 분쟁이 발생할 때 여성과 아동처럼 그 사회의 약자들이 가장 먼저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구조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어 할머니는 “열심히, 열심히 살다보면 뭔가가 될 때가 나오겠지.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보라”고 생존자들을 위로했다.
◇ <△ 사진:> 김복동 할머니가 13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서 각국의 전시 성폭력 생존자를 만나 증언을 듣고 있다. 이정아 기자
○··· 길원옥 할머니도 “힘내시라”며 “우리는 어떻게든 견뎌내서 우리 다음 세대들이 같은 아픔을 겪지 않도록 지켜주자”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아흔이 넘은 할머니들의 나이를 전해듣고 깜짝 놀라며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성인권활동가로서 현장을 지키는 할머니들의 의지와 헌신에 존경하는 마음을 전했다. △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길원옥 할머니, 아칸 실비아(우간다), 바스피예 블레어(코소보), 타티아나 무카니레(콩고), 김복동 할머니.
○··· 길원옥 할머니의 노래를 청해 듣고 박수치는 분쟁지역 성폭력 생존자들. 8.14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열리는 국제 심포지엄에서 증언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전쟁 성폭력 생존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를 만났다.
두 할머니는 이날 생존자들을 만나 "우리는 어떻게든 견뎌내서 우리 다음 세대들이 같은 아픔을 겪지 않도록 지켜주자"고 격려했다. 이정아 기자
△ 사진: 길원옥 할머니와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3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서 전시성폭력 생존자들을 배웅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 김복동 할머니와 이들은 14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리는 기림일 주간 국제 심포지엄('73년간의 기다림, 마침내 해방! 세계 무력분쟁 성폭력 생존자들의 목소리')에서 세대와 지역을 초월해 전시 성폭력 생존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증언하고 이후 이를 회복하고 여성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싸워온 이야기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
◆ ‘무죄’ 안희정 “부끄럽고 죄송…다시 태어나도록 노력”
◇ 1심 재판부 “위력 행사했다고 볼만한 객관적 상황 보이지 않는다”
△ 사진: 비서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1심 무죄를 선고받은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자신의 정무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53) 전 충남지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조병구)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안 전 지사의 선고 공판에서 “피해자의 내심이나 심리상태를 떠나서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어떤 위력을 행사했다고 볼만한 객관적인 상황은 보이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 사진: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를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 선고 뒤 법정을 나온 안 전 지사는 “많은 실망을 드렸다. 다시 태어나도록 더 노력하겠다.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법당국에 할 말이 있는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다른 말씀 못 드리겠다.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린다”며 법원을 빠져나갔다. ○···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를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를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 비서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4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안 전 지사는 이날 무죄를 선고받았다. 공동취재사진후원하기 |
◆ [속보] 안희정 ‘비서 성폭행 혐의’ 무죄…법원 “업무상 위력 없어”
◇ 1심 “강압적 성관계 인정 안돼” 여성계 “납득할 수 없는 판결” 반발
◇ 자신의 정무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53) 전 충남지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는 여성계 반발이 나온다.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조병구)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안 전 지사의 선고 공판에서 “피해자의 내심이나 심리상태를 떠나서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어떤 위력을 행사했다고 볼만한 객관적인 상황은 보이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 사진: 비서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4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1심 무죄를 선고받은 뒤 법정을 나오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 ‘업무상 위력’ 행사 여부에 재판 결과가 갈렸다. 위력은 사람의 의사를 제압할 수 있는 유형·무형적 힘을 의미한다. 재판부는 안 전 지사의 주장을 대부분 받아들여 사람의 의사를 제압할 정도의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은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피해자의 심리상태와 관련해서 이른바 ‘그루밍’ 상태인지 아닌지, 학습된 무기력 상태는 아닌지 등을 신중히 살펴봤으나, 제반 증거나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런 상황에 빠져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 안 전 지사 쪽과 검찰은 위력 행사 여부를 놓고 지난 재판 진행 과정 내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안 전 지사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4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회 및 강체추행 5회를 저지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는데 주요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선 업무상 위력이 있었단 사실이 입증돼야 했기 때문이다. △ 사진:>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를 받은 뒤 법원을 나와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성광 기자
○··· 당시 안 전 지사의 비서실에서는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는 해명을 내놨으나, 안 전 지사는 다음날 새벽 1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이라며 성범죄를 시인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안 전 지사는 재판 과정에 태도를 바꿔 피해자 김씨와 합의에 의한 관계였음을 입증하는데 주력했다
◇ 앞서 피해자 김지은씨는 지난 3월5일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알렸다. 여성계는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여성계는 그동안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 범죄에 대해 법원이 너무 너그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우려해 왔다.
○··· 이날 재판 결과에도 이러한 사법부의 시각이 반영됐다는 것이다.이날 무죄 판결로 안 전 지사는 일단 ‘성범죄자’라는 낙인에서는 벗어나게 됐다. 그러나 일그러진 여성관이 낱낱이 공개돼 정치권으로의 복귀는 꿈꾸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날 감색 정장을 입고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에 출석한 안 전 지사는 취재진에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검찰은 판결문을 검토한 뒤 항소할 것으로 보인다.임재우 기자 |
◆ 안희정 무죄 선고에 활활 타오른 ‘워마드’… 살해 암시하는 게시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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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4일 열린 1심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남성혐오 커뮤니티 ‘워마드’는 크게 반발했다. 앞서 워마드에는 안 전 지사에 대한 살해 예고를 암시하는 글도 올라온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 사진:>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력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안 전 지사는 자신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씨를 상대로 지난해 7월 29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4차례,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차례, 강제추행 5차례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지난 4월 불구속 기소됐다.안 전 지사는 공판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부끄럽고 죄송하다. 다시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측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불복 의사를 전했다.
◇ 증거 부족 안희정 무죄 선고 됬다.
○··· 워마드에는 곧바로 ‘판결을 이해할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회원들은 “이 나라는 진정 미쳤다” “진짜 환멸을 느낀다” “말도 안된다. 사법부 판사들까지도 한통속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13일 워마드 자유게시판에는 안 전 지사에 대한 강도 높은 위협 발언과 함께 판결을 예의주시하겠다는 게시물이 올라온 바 있다. 글쓴이는 “(1심) 판결을 눈 부릅뜨고 보겠다”며 “내일(14일)은 출근할 때 가방에 식칼을 넣고 나가겠다. 감방에 갈 각오하고 심호흡하고 출근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전형주 객원기자 |
◆ “이게 성폭력이 아니라면…” 안희정 무죄에 말 잃은 사람들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4일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됐던 안희정 전 지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앞에서 안희정 전 지사의 무죄선고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류효진기자
○··· 14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열린 안희정 전 충남지사 1심 무죄 선고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
◆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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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됐던 안희정 전 지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14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앞에서 한 여성이 안희정 전 지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플래카드를 뺏으려하고있다. |
◆ 원폭피해자특별법 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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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폭피해자특별법 개정안 대표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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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어린 쌍둥이가 눈에 밟힙니다” 순직 소방관 애도
◇ “소방관 충분한 안전조치 받아야…더 꼼꼼히 점검”
◇ 문재인 대통령이 한강에서 구조작업 도중 순직한 오아무개·심아무개 소방관에게 애도의 뜻을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 한겨레 자료사진
○··· 문 대통령은 13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두 분은 어제 한강에서 타전된 구조신호를 받고 지체 없이 출동했습니다. 위험에 처한 분을 위해 옆도 돌아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참으로 마음이 숙연해집니다”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국민을 지키고 구조하는 분들이 충분히 안전조치를 보장받아야 국민들도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겠습니다”라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 실종 소방관 결국 주검으로…“급류 초래 신곡보 철거하라”
○··· 심 소방관님의 어린 쌍둥이가 눈에 밟힙니다. 두 분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두 소방관은 지난 12일 “민간보트가 신곡수중보에 걸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이다 보트가 전복돼 실종됐다. 두 소방관은 13일 각각 일산대교와 김포대교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
◆ 실종 소방관 결국 주검으로…“급류 초래 신곡보 철거해야”
◇ 해마다 안전사고로 인명 피해 일어나 환경연합 “시민 안전 위해 조속히 철거”
◇ 파괴의 주범으로 꼽히는 한강 신곡수중보가 시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12일 보에 걸린 보트를 구조하러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진 것이다. 환경단체는 해마다 반복되는 신곡보 주변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신곡보를 허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사진: 소방당국이 실종된 소방대원 수색을 하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 서울 한강의 수질 악화와 생태계 서울환경운동연합은 13일 논평을 내어 “그동안 환경 문제로 신곡수중보를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지만, 이번 소방관 인명 사고를 보면, 신곡수중보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하루 속히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연합은 “신곡수중보는 구조물의 특성상 강물이 고정보 위로 얕게 흘러넘어가 고정보 너머의 물살 세기를 판단하기 어렵고, 밀물과 썰물에 따라 위험도도 달라진다”고 위험성을 지적했다.실제로 신곡수중보 인근에서 해마다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8월 민간 보트가 신곡보 부근에서 전복돼 4명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고, 2016년 7월에도 보트가 신곡보와 충돌해 2명이 강물에 빠졌다 구조됐다. 2015년 7월에는 요트가 신곡보와 충돌해 2명이 구조됐고, 2014년 7월과 2013년 8월에도 보트가 급류에 휩쓸뒤 각각 3명, 2명이 구조된 일이 있었다.하지만 <한겨레>가 확인해보니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신곡보 인근에서 일어난 과거 사고에 대해 집계조차하지 않고 있었다. 안숙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인위적으로 가둬둔 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사고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신곡보 철거를 검토할 때 고려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9일 신곡보를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한 고위 관계자는 “오랫동안 논란이 돼온 신곡수중보와 관련해 지방선거 뒤 꾸려진 신곡수중보 정책위원회에서 가동보를 개방하자고 의견을 모았다”며 “서울시도 가동보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한강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신곡수중보는 1988년 올림픽에 맞춰 유람선을 띄우기 위해 설치된 길이 1007m의 수중보로 그동안 한강의 수질 악화와 녹조 발생의 주범으로 꼽혀왔다. 환경운동연합은 2009년부터 신곡보를 철거해 수질을 개선하고 백사장을 되살려 한강을 자연 생태 하천으로 되살리자는 운동을 벌여왔다. (...) 김미향 이정하 기자 |
◆ 군함 모형 살펴보는 해양영토 대장정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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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뉴시스】이영환 기자 = 제10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에 참가한 대원들이 14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을 견학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인 해양영토 대장정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이 주관하며,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대표이사 김형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
◆ [단독] 기강잡기냐 보복이냐… 민병삼 대령 ‘상관 모욕죄’ 처벌 검토 ◇ “국방부, 처벌 가능한지 내부 검토” ‘하극상’ 이석구 경질 이어 또 조치 송영무 장관과 국회서 대립ㆍ언론 인터뷰 “장관 유임 분위기서 불가피” 의견도
◇ 국방부가 옛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 검토 문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진실 공방을 벌인 민병삼 육군 대령(전 100기무부대장)을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군 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나 자칫 보복성 조치로 비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 사진:>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이석구 국군기무사령부 기무사령관(뒷줄)의 의원들의 질의 답변을 듣고 있다. 배우한 기자
○··· 군 고위 소식통은 “민 대령을 상관 모욕죄 등으로 처벌할 수 있는지를 두고 내부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민 대령은 지난달 24일 기무사의 계엄 검토 문건 문제가 쟁점화됐던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송 장관이 국방부 내부 간담회(지난달 9일)에서 “(기무사의) 위수령 문건은 잘못된 게 아니다. 법조계에 문의하니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한다”고 발언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송 장관이 “완벽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하는 등 장관과 대령이 공식 석상에서 대립하는 초유의 사태가 연출됐다.국방부가 민 대령에 대해 적용을 검토 중인 상관 모욕죄는 군형법 제64조에 나와 있다. 특히 국방부는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상관의 명예를 훼손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는 제3항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국회 증언의 경우 국회의원의 요구에 따른 답변이었기 때문에 이 같은 혐의를 적용하기 어려우나 국회 증언 이후 몇몇 언론과 개별 접촉해 자신의 주장을 전달한 것은 상관 모욕죄를 적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또 법리를 떠나 당시 국회에서 계엄 문건을 보고한 시간을 두고 송 장관과 진실공방을 벌였던 이석구 전 기무사령관의 경우 이미 경질됐는데 민 대령만 처벌하지 않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민 대령 처벌 목소리가 최근 더욱 커진 것은 ‘송 장관 유임론’과도 무관치 않다. 당초 기무사의 하극상 사태가 벌어지자 리더십이 실추된 송 장관 경질론이 높았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이후 이석구 전 사령관을 경질하며 장관 유임론에 무게가 실리자, 송 장관이 계속해서 국방부를 끌어가기 위해서라도 상명하복이 생명인 군의 기강을 바로잡는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반대론도 만만치 않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미 기무사 개혁이 시작됐고, 하극상 논란도 일단락 됐는데 민 대령을 구태여 처벌하면 복수극으로 치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당시 문제가 된 송 장관의 내부 간담회 발언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진상규명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하급자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주장을 펼친 것을 상관 모욕죄로 처벌할 수 있느냐는 근본적인 의문도 제기된다.한편 민 대령은 지난 1일 부로 기무사 부대원 교육기관인 기무학교로 전보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여러 논란으로 이미 100기무부대장 업무를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전보 조치한 것은 민 대령 본인의 의사도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조영빈 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
◆ 해난구조대 장거리 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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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4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 내에서 해난구조대 기본과정 교육생 98명이 15㎞ 장거리 구보를 하고 있다. 2018.08.14. (사진=해군 제5성분전단 제공) | ♥♥ 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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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독도 바닷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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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뉴시스】김경목 기자 = 제73주년 광복절을 사흘 앞둔 12일 아마추어 수중사진작가가 우리나라 최동단 독도의 서도 바닷속 혹돔굴 주변에서 돌돔을 촬영하고 있다. |
◆ 오스트리아 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 한국 59위에 머물러. 10위권에 일본 오사카(3위), 도쿄(7위) 올라 꼴찌 140위는 시리아 다마스쿠스
◇ 오스트리아 빈이 호주 멜버른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혔다. 1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정치·경제 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세계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삶의 질 순위를 집계한 결과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던 빈이 올해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멜버른은 7년 만에 2위로 밀려났다. △ 사진: 슈테판 대성당을 중심으로 한 오스트리아 수도 빈. (사진=오스트리아 관광청 제공)
○··· EIU는 이날 "지난 몇 년 간 유럽 도시들에 테러 위협이 확산하면서 보안 조치가 강화됐으나 지난해부터는 정상으로 돌아왔다"며 "빈은 오스트리아 자본 안정성 등급 상승에 따라 멜버른을 1위 자리에서 밀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비엔나와 멜버른은 의료, 교육 및 인프라 범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멜버른이 문화 및 환경 요소에서 다소 앞선 반면 빈의 안정성 수준이 향상돼 이같은 결과로 이어졌다. 록사나 슬라브체바 EIU 연구원은 "서유럽의 보안 전망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데 이어 빈의 낮은 범죄율이 영향을 미쳤다"며 "빈은 유럽 내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일본 오사카, 캐나다 캘거리, 호주 시드니, 캐나다 밴쿠버가 나란히 3, 4, 5, 6위를 차지했다. EIU는 "인구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부유한 국가의 중소도시가 평가에 유리한 경향이 있다"며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는 범죄율이 높고 인프라가 취약하다"고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와 일본 도쿄는 공동 7위에 올랐다. 덴마크 코펜하겐(9위)과 호주 애들레이드(10위)가 뒤를 이었다. 한편 꼴찌인 140위는 시리아 다마스쿠스가 차지했다. 방글라데시 다카와 나이지리아의 라고스가 139위, 138위에 올랐다. EIU는 "이번 조사에서 바그다드, 카불 등 위험한 도시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join@newsis.com |
◆ [단독] 냉방장치 고장 알고도 ‘찜통 비행’한 대한항공 ◇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던 지난 주말, 제주발 서울행 대한항공 국내선 항공기가 냉방시설이 고장난 채 ‘찜통 비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항공 측은 결함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비행을 취소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400명이 넘는 승객과 승무원은 1시간 가까이 예상치 못한 무더위를 견뎌야만 했다.
◇ 냉방시설 고장은 12일 오후 4시 40분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5시 30분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한 KE1240편(보잉747-400기종)에서 발생했다. 당시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A씨는 “기내 열기가 올라가면서 비행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내내 불안에 떨었다”며 “비행기에서 내릴 때에는 화가 난 승객들이 욕을 하거나 심하게 항의할 정도였다”고 했다. <△ 사진:> 대한항공 제공. 연합뉴스
○··· 원인은 비행기 내부 공기를 순환하는 장치인 ‘팩(pack)’ 결함으로 확인됐다. 팩은 상공에서 공기를 순환시켜 기내 압력과 온도를 조절하는데, 설치된 팩 3개 중 일부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온도 조절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바람에 기내는 30도 이상 치솟아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35도까지 육박했다고 한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매뉴얼에는 기내 적정온도가 24~26도로 유지되도록 돼 있다. 이날은 휴가철이면서 주말 막바지여서 승객 402명으로 만석이었다.이 항공기는 서울-제주 사이를 2번 왕복하는 총 4번의 비행(KE1233, 1240, 1253, 1260편 순)이 예정돼 있었는데, 이미 첫 비행인 KE1233편부터 실내 온도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대한항공 측이 냉방시설 결함을 알고도 무리하게 비행을 강행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두 번째 비행인 KE1240편부터는 객실승무원들까지 나서 비행을 거부했지만, 관리 부서는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데에는 문제가 없으니 비행을 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다음 세 번째 비행(KE1253편)은 지연됐고, KE1260편(제주-서울)은 ‘에어컨 정비 불량’ 사유로 결항하게 됐다. KE1253편 지연으로 예정 시각보다 3시간 늦은 오후 10시 30분에 제주공항에 도착한 여행객 김모(33)씨는 “렌터카 예약도 일정이 꼬이고 여행 시작부터 망쳤다”고 울분을 토로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의 두 편은 3개 팩 중 1개만 결함이 있어 비행 가능 기준인 ‘최소장비목록(MEL)’을 위반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이후 팩 하나가 추가로 고장이 나면서 다른 비행기로 교체하느라 지연과 결항 결정을 내렸다”고 해명했다. 앞서 2016년 8월에도 같은 항공기 기종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 바람에 지연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
◆ 인천공항 스카이돔 준공 기념 식수하는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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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14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 청사 내에 마련된 스카이돔 준공 기념식에서 정일영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다목적 종합실내체육관인 인천공항 스카이돔은 지상 2층(연면적 6927㎡) 규모에 총 1994개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국제규격의 배드민턴코트 12면, 농구코트 1면, 조깅트랙과 체력단련장 등이 있다. |
◆ 현대글로비스, 국내 최초 러시아 극동~극서 정기 급행 화물열차 운영 ◇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최초로 러시아 극동~극서 구간 정기 급행 화물열차를 운행한다. 빠르고 안정적인 화물 운송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입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북방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약 1만㎞를 잇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주 1회 급행 화물열차(블록트레인)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구간에 TSR 완행 물류는 있었지만 급행 화물열차를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건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다. △ 사진: 현대글로비스가 1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역에서 연 시베리아 횡단열차 정기 급행 화물열차 운행을 기념하는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 현대글로비스는 TSR의 동쪽 끝 출발점인 블라디보스토크부터 서쪽 끝 종착점인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총 운행구간을 ‘논스톱’ 급행으로 연결한다. 운송 기간은 부산항~블라디보스토크항 2일, 블라디보스토크 하역ㆍ통관 및 환적 8일, 블라디보스토크역~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 슈샤리역 12일이 걸려 총 22일이 소요된다. 현대글로비스가 TSR 사업 이전에 이용하던 해상운송(약 2만2,000㎞, 43일 소요)에 비해 운송거리와 기간이 모두 절반 가량 단축된다. 운송비용은 현재 해상 운송보다 20% 가량 비싸지만, 물량이 늘어나면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TSR 사업의 도착지인 슈사리역이 컨테이너선 터미널과 가까운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인 점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발트해~북해를 활용한 서유럽 근해 해상 운송 연계가 훨씬 쉬워졌다는 것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관문이자 육상 및 해상 교통 요지로 러시아 제1의 무역항이 있다.
◇ 현대글로비스가 이번 TSR 사업의 초도 물량으로 수주한 화물은 국내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차 공장으로 납품하는 자동차 생산 부품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해당 물량을 급행 화물열차에 실어 블라디보스토크역에서 출발시켰다. 블라디보스토크역에선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드미트리 표도르비치 러시아 연해주 부지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송 의원은 축사에서 “글로벌 기업의 과감하고 적극적인 시도가 계속되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가야 한다”며 “북방경제 시대를 위해 동해선 복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TSR 글로비스 김민호기자/2018-08-14(한국일보)
○··· 현대글로비스는 TSR 물류 사업이 안정되면,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철도 물류’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남북한 철도 연결 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중국-유럽의 철도가 하나로 이어질 경우 새로운 ‘철(鐵)의 실크로드’가 개척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현대글로비스는 TSR과 중국 동부~카자흐스탄~러시아로 이어지는 중국 횡단철도(TCR) 연계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러시아-중국 철도를 연계함으로써 유라시아를 아우르는 대륙 철도망을 하나로 활용해 물류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2015년 인수한 유럽 물류기업 ‘아담폴’의 인프라를 활용한 유라시아 철도 물류사업을 구상 중이다. 아담폴은 폴란드 동부 국경지대에 물류 기지와 컨테이너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TSR과 TCR 간의 물류 허브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TSR 정기 블록트레인 사업으로 국내 기업들이 북방 물류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이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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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 입성한 남북여자농구 단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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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13일(현지시각) 오후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으로 남북여자농구 단일팀 선수들이 입국하며 교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
◆ 이석훈·최선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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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석훈·최선아. (사진 = 이석훈 인스타그램 캡처) |
◆ 레드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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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레드벨벳, 그룹. (사진 = SM 제공) | ♥♥ '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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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설정 총무원장 사퇴 거부 “비난 있더라도…배수진”
◇ “종단 개혁 초석 마련한 뒤 연말에 사퇴” 자승 전 원장쪽과도 결별 독자행보 선언 23일 전국승려대회 추진쪽과 충돌할 듯
◇ ‘친자 의혹’으로 사퇴 압력을 받은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즉각적인 사퇴를 거부했다.설정 스님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오해와 비난이 있더라도 종단 개혁의 초석을 마련하고 2018년 12월 31일 총무원장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정 스님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어떤 오해와 비난이 있더라도 종단 개혁의 초석을 마련하고 2018년 12월 31일 총무원장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설정 스님은 ‘조계종 사부대중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지금까지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전혀 근거가 없고 악의적으로 조작된 것”이라며 “(진실을) 명백히 밝혀 한 점 부끄러움을 남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종단 안정을 위해 스스로 사퇴하고자 했으나, 기득권 세력에 의해 은밀하고도 조직적으로 견제되고 조정되는 상황을 목도하면서 사퇴만이 종단을 위한 길이 아님을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단식한 설조 스님을 비롯한 조계종적폐청산연대의 사퇴 압박에 이어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 종단 주류로부터도 사퇴 압력을 받아 사면초가에 몰린 설정 스님이 사실상 사퇴를 거부하고 오히려 자신이 종단 개혁을 하겠다고 천명한 것이다.
설정 스님은 사퇴 기한을 연말로 못 박은 이유에 관해 “나는 종권에 연연하지 않고, 일종의 배수진을 친 것”이라며 “그동안 많은 스님과 불교 단체들이 많은 주장을 했는데, 그분들이 나름대로 생각한 바를 불교 개혁으로 엮어내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는 또 “사부대중의 개혁에 대한 열망과 뜻을 담아 종헌종법을 재정비해 조계종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설정 스님은 “혁신위원회를 새롭게 발족해 이 위원회가 실질적이고 명실상부한 개혁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종단 원로 스님과 개혁 의지가 투철하고 경험 있는 분들로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설정 스님은 이어 혼탁하고 세속적이라는 비판을 받는 총무원장 선거 제도에 대해 “직선제를 포함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모든 사부대중이 인정할 수 있는 선거제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설정 스님은 “비구, 비구니스님들이 입산에서부터 입적 시까지 의식주와 의료 등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승려들이 수행과 포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부당한 징계를 받은 승려들을 위한 복권 제도를 새롭게 정비하겠다”며 “삼보정재가 부당하게 유출되고 허실이 없도록 종단 전체의 재정투명화를 위한 제도 방안을 마련해 삼보정재가 훼손되거나 손실을 입은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도 밝혔다.이런 설정 스님의 발언은 자신을 총무원장으로 밀었다가 비토로 돌아선 자승 전 총무원장 세력에게 휘둘리지 않고 종단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 |
◆ 국립국악원, '사할린 광복절' 행사서 북한예술단과 합동공연
◇ 국립국악원이 사할린주한인회가 주최하는 '2018 사할린 광복절' 행사에 참여한다. 18일 오전 11시 러시아 사할린 소재 '러시아는 나의 역사 박물관' 근처 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북한, 사할린 예술단과 함께 공연한다.
◇ 북측의 삼지연, 모란봉 악단 소속 예술가들로 구성된 통일예술단과 사할린의 에트노스예술학교 학생 등과 함께 합동 공연한다. 해마다 러시아 사할린주정부는 사할린주한인회가 주최하는 광복절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 동일한 역사적 아픔을 가지고 거주하는 한민족을 위로하고 일본으로부터 남사할린, 쿠릴열도를 해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사할린동포의 강제 징용 80주년을 기리고,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했다. 그 하나로 국립국악원 등을 초청했다.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과 북측 정부 역시 사할린주정부와 사할린주한인회의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예술단을 파견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각 예술단체는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한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공연의 시작과 끝에는 출연하는 모든 예술단체가 한 무대에 올라 '아리랑'을 합창한다.특히 국립국악원은 현재 전승되는 북한 지역 전통 민요 '서도소리', 전남 진도군의 대표적인 무용 '진도북춤', 사할린 동포가 선호하는 '판굿' 등을 선보인다
◇ 서도소리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유지숙 명창이, 진도북춤과 판굿에는 국립남도국악원 연주단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구성한 북한 통일예술단은 최근의 북한 음악계를 대표하는 모란봉악단과 전통의 최정예 예술단체인 만수대예술단 소속 삼지연악단 단원들이 참여한다. △ 사진: 에스노트예술학교
○··· 두 악단 모두 북한 음악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자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모란봉악단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솔 악단'으로 통한다. 삼지연악단 단원은 올해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공연'에서 선보인 삼지연관현악단에 포함돼 알려졌다. 통일예술단은 이번 공연에서 주로 민족과 평화를 주제로 하는 북한 음악과 함께 러시아 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트노스예술학교 학생들과 사할린 사물놀이 단체 '하늘', 그리고 사할린 동포 가수 등은 현지에서 이어가는 한민족 전통 음악을 선보여 이번 행사를 축하한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에트노스예술학교 학생들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남도국악원의 해외동포체험 프로그램인 '모국체험' 연수 참여를 통해 '판굿'을 익히기도 하는 등 국립국악원과 지속해 교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의 '판굿' 공연도 국립남도국악원 연주단과 합동 연주 무대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80년간의 강제징용 역사를 가진 사할린 동포를 위해 한국과 북한, 그리고 러시아가 함께 뜻을 모아 4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판문점선언을 실천하는 최초의 합동공연이어서 뜻깊다.
◇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재외동포사회인 사할린주한인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매개체로 남북을 넘어 동포를 품은 한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고 봤다. <△ 사진:>에스노트예술학교
○··· 사할린주한인회 박순옥 회장은 "사할린 광복절 행사는 동포사회 최대의 축제로 올해 강제징용 8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남북예술단 합동공연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는 전통 음악처럼 우리도 하나 된 민족으로 서로 기억하고, 또 화합하면 밝고 평화로운 민족의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realpaper7@newsis.com |
◆ '이순신 장군 참배하는 영토대장정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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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뉴시스】이영환 기자 = 제10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에 참가한 대원들이 13일 오후 경남 통영시 한산도 제승당 충무사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인 해양영토 대장정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이 주관하며,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대표이사 김형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
◆ 참가신청하세요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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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보 제249호 '동궐도(東闕圖)'로 창경궁의 옛 모습을 둘러본다. 창경궁관리소는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해설을 9, 10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30분에 운영한다. △ 사진: 창경궁 명정전
○··· 해설사가 창경궁 내 빈터로 남아있는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각사(闕內各司) 지역의 도총부(都摠府), 궁궐의 말과 가마을 관리하는 내사복시(內司僕寺), 왕세자 공간인 동궁 지역,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지은 자경전, 효종 때 공주와 사위들을 위해 지은 건물 등을 동궐도를 보며 설명한다. ◇ 창경궁 환경전
○··· 또 창경궁 주요 전각인 명정전, 환경전, 경춘전, 통명전, 양화당과 일제강점기에 변형된 춘당지 일대를 동궐도상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19세기 창경궁 옛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 동궐도/17일 오후 2시부터 행사 전날까지 창경궁관리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무료(입장료 별도) ◇ 창경궁 경춘전
○··· 동궐도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궁궐 그림으로 1826~30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 3000여그루의 그림과 수많은 건물, 다양한 과학 문화재가 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는 것처럼 그리는 부감법으로 그려져 옛 동궐인 창경궁과 창덕궁 모습을 포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suejeeq@newsis.com | 꼼꼼히 보시는 분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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