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8. 8. 18(토)

해피y 2018. 8. 17. 21:55

      


'Netizen Photo News' 2018. 8. 18(토)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저작권자 :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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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ohmynews.com/
    …» 모악산 기슭에 핀 꽃 한 송이 
    시인/청암  방효필
    철새도 때가되면
    둥지를 틀어
    외로움을 지고 가건만
    못 다핀 꽃 한송이
    그늘에 실어
    구름에 실어
    달속으로 잠들어 버린
    외로운 꽃 한송이
    이승에서 필까
    저승에서 필까
    문학 뜰 펼쳐 놓고
    놀이장단 하는 터에
    외롭게 외롭게
    피었다가 지는 꽃
    죽어서 환생하여
    다시 피는 꽃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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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선선한 바람 부는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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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약 23도로 햇볕은 따갑지만 비교적 선선한 바람이 분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버스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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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에 청계천 찾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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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열대야가 끝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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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밤' 서울 27일만에 열대야 해소…"끝난 건 아냐"
◇ 밤 최저기온 서울 22.1도·대전 23.8도 등 "모레 이후 다시 기온 상승, 열대야 재연"

◇ 서울 시민들을 잠 못들게 하던 열대야가 27일이라는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일단 해소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지난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5℃ 아래로 내려갔다. 이로 인해 서울은 26일, 대전은 27일, 여수는 29일 등 장기간 이어져오던 열대야가 해소됐다. <△ 사진:> 열대야가 끝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 서울은 지난달 21일 이후 26일간 열대야가 이어져 이전의 1994년 7월17일~8월9일 24일간의 기록을 뛰어넘어 최장 기록을 세웠다. 주요 지역의 밤사이 최저 기온(오전 6시 기준)은 서울 22.1도, 강릉 18.8도, 청주 24.5도, 대전 23.8도, 광주 24.2도, 대구 23.5도, 부산 23.5도, 제주 24.4도, 여수 24.5도로 나타났다.

이날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27도, 청주 34도, 대전 30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29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예보됐다.


열대야가 끝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 기상청은 "주말까지는 상층의 한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의 상승이 저지되어 폭염은 다소 주춤하겠고, 열대야도 해소되겠다"며 "그러나 모레 이후 다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주의보 수준의 폭염이 나타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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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 그랜드 힐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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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힐튼 서울 '통삼겹 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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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 봤니? 고흥 햇커피… 깔끔하고 부드러운 뒷맛 ‘심쿵’
◇ 전남 고흥 커피 국내 첫 커피 대량생산 성공… 연간 30여톤 수확 신선도ㆍ향미 등 호평… 농장 관광객도 2만명 넘어 잎차 등 가공품 개발… 로컬커피 융복합 산업화 사업도

◇ 원두커피 하면 주산지인 아프리카나 남미, 동남아시아를 떠올린다. 세계적으로 커피를 생산하는 국가는 70여 개 정도로 날씨가 온화한 적도 주변의 열대지역에 분포해 있다. 우리나라는 기후조건이 맞지 않아 노지재배는 불가능하고 시설하우스에서 일부 시도했지만 실패한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자치단체와 커피농가의 노력으로 이제는 국내 땅에서도 자라는 열매가 됐다. 햇과일이나 햅쌀처럼 커피도 햇커피를 맛볼 수 있게 됐다. <△ 사진:> 전남 고흥군 커피재배단지에서 빨갛게 익은 커피열매가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 있다. 고흥군 제공

○··· 전남 고흥은 국내 처음으로 커피를 대량 수확한 곳이다. 국내 최대 커피 재배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제1의 커피 주산지다. 고흥군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커피농사를 처음으로 짓기 시작한 때는 2009년부터다. 당시 4개 농가가 씨앗을 들여와 파종해 나무를 키우는데 까지 성공했지만 생육 환경과 기술력 부족으로 나무가 말라버리거나 고사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다 상업화에 성공한 것은 불과 3,4년 전이다.

커피는 나무높이가 5m까지 자라며 최저 4℃이상 조건에서 생육된다. 여름철 시설하우스 온도가 너무 높아도 성장이 억제되는 특성이 있다. (...) 이 지역이 커피 재배에 최적이라는 인식이 알려지면서 재배농가가 해마다 늘고 있다. 고흥군 조사에 따르면 현재 과역ㆍ봉래ㆍ점암ㆍ금산면 일대에서 15농가, 2만4,000여㎡ 면적에 13만여주(4년 이상 7,000여주)를 재배하고 있다. 면적으로는 전국의 32.4%를 차지하며 체리 기준으로 연간 30여톤을 수확한다. 군은 2020년까지 40여 농가에 재배면적 10만㎡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


△ 사진: 전남 고흥 커피재배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바리스타 체험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 커피나무는 한 여름에 꽃이 피고 이듬해 봄에 수확한다. 씨앗에서 묘목을 거쳐 꽃이 피기까지 4년 정도 걸린다. 한 그루당 2,3㎏의 생두가 생산되며 시중에서 원두(로스팅) 거래가격은 1㎏당 10만~15만원에 이른다. 고흥산 100% 커피 한잔 가격은 시중 판매가격보다 3배 가량 높은 1만3,000원~1만5,000원에 제공되고 있다.

고흥커피의 경쟁력은 신선도와 향미다. 수입커피는 현지에서 생산 후 가공 등을 거쳐 유통업체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공급될 때까지 통상 8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린다. 이에 비해 고흥산은 그 해 생산한 커피를 2개월 뒤면 맛볼 수 있어 신선도에서는 수입커피와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월등하다. 맛은 각 농가 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단맛과 신맛이 잘 느껴지며 뒷맛이 깔끔하고 부드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커피체리쨈, 볶음커피, 더치커피, 커피와인 등 다양한 가공품으로 출시한 고흥커피. 나로커피아일랜드 제공

○··· 커피가 관광객 유치와 농가소득에 효자 노릇을 하자 군에서는 커피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세우고 있다. 농가의 농외소득으로 키워나가고 가공제품 생산ㆍ판매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커피잎차, 커피빵, 커피초콜릿 등 가공품과 국내 유일한 고흥커피 브랜드 개발, 최고의 품종 보급을 추진 중이다. 생산ㆍ가공과 체험관광 산업을 통한 농업 6차산업 모델도 구축한다.


◇ 커피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2012년부터 6년간 10억원을 들여 농가에 시설하우스, 보온시설 등 생산기반시설 등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면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커피나무 씨앗부터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과정, 수확 후 가공돼 커피 한잔이 되기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농가에 체험교육장 설치사업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 사진:> 고흥커피 재배 현황=박구원 기자

○··· 내년부터 4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30억원을 투입해 ‘고흥 로컬커피 융복합 산업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신제품 개발과 관광ㆍ체험을 통한 6차산업화와 제조가공시설 구축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 사업에는 나로우주센터 일대에 커피박물관을 비롯해 대규모 체험교육장, 판매장, 가공공장, 커피수목원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준형 주무관은 “커피는 국내에서 아직까지 노지재배가 어려워 시설하우스에서만 재배하는 실정으로 군에서는 커피 우량품종 선발과 재배기술을 정립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며 “브랜드 육성 기반 조성과 매뉴얼 개발을 추진하고 전국 제1의 커피 생산지로서 최고 품종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고흥=하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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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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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가 얼음정수기 출시 15년 만에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 청호나이스는 세계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기업이다. 최초의 얼음정수기인 ‘아이스콤보’는 2003년 7월 출시됐지만 큰 기계 부피와 전기요금 등의 부담으로 첫 해 약 2,000여대가 판매되는데 그쳤다. 하지만 2006년 부피는 줄이고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한 이과수 얼음정수기가 출시되면서 판매가 점차 늘기 시작했다.

청호나이스는 현재 총 16종의 얼음정수기를 선보이고 있다.이석호 청호나이스 사장은 “앞으로도 당사의 우수한 얼음정수기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려 얼음정수기의 강자 청호나이스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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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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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가스공사, “2025년까지 10조원 투자ㆍ일자리 9만개 창출”
◇ 창립 35주년 맞아 장기경영계획 발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가스공사는 17일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장기경영계획인 'KOGAS 2025'를 발표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산업 선도를 통해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활성화하고, 사업 과정ㆍ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며, 미래를 향한 혁신을 추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2025년까지 공급원가 6조원 인하, 신(新)수요 700만톤, 일자리 9만개, 청렴도 1등급 달성 등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 사진:한국가스공사(KOGAS)가 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9만개를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 가스공사는 기존 계약 재협상과 신규 계약, 동아시아 구매자 연대 강화를 통해 공급자에게 유리한 액화천연가스(LNG) 계약구조를 개선하는 등 도입단가를 절감해 2025년까지 공급원가를 6조원 인하할 계획이다.수요 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6조원의 시설투자를 통해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용량을 확충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설비운영 방식 개선을 추진한다.수소 분야 가치사슬 구축, 연료전지, LNG 벙커링, LNG 화물차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에 1조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2022년까지 수소 충전소 100개소와 유통센터를 구축하고 2025년까지 새로운 천연가스 수요 200만톤을 창출할 예정이다.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는 2022년까지 기술 협력과 창업 지원을 통해 천연가스 분야 혁신ㆍ중소기업 200개를 육성한다. 또 에너지 복지ㆍ투자 강화를 통해 2025년까지 천연가스 보급률을 92.5%로 확대하고 일자리 7만개를 만들 계획이다. 해외사업은 부실사업 정리와 수익성 제고, 사업관리 절차 고도화로 내실을 다진다. 2025년까지 도입연계 해외사업에 3조원을 투자해 현재 천연가스 도입 물량의 13%에 불과한 해외사업 생산량을 25% 수준으로 높이고, 30% 미만인 투자비 회수율을 7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민간 기업과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 기업이 50억달러 이상을 수주하도록 하고, 해외 인프라 사업에서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박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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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갤노트9 체험 고객에 ‘배그’ 아이템 쏜다
◇ 9월 말까지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 운영 작년 ‘포켓몬고’ 이어 9월 중 데이터 무과금 추가 예정

◇ SK텔레콤은 9월 말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갤럭시노트9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갤럭시노트9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고, 방문객 전원에게 유료 게임 아이템도 제공된다. <△ 사진:> SK텔레콤이 9월 말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 방문 고객은 갤럭시 노트9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체험 고객 전원은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제공

○··· SK텔레콤은 게임 음악 웹툰 등 콘텐츠 업체들과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이동통신사중 유일하게 ‘포켓몬고’에 제로레이팅을 적용했다. 제로레이팅은 게임을 하느라 소비되는 데이터에 과금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 7월까지 총 280테라바이트(TB)가 무료로 제공됐다. 고객이 절감한 통신비를 계산해 보면 43억원에 달한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부터 13세~18세 중ㆍ고등학생 고객을 위해 넷마블, 네오위즈 등과 같이 제로레이팅 혜택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헝그리앱, 김급식, 스노우 등 10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10여개 커뮤니티와 포토 애플리케이션 등으로도 제로레이팅을 확대한다.최은식 SK텔레콤 통합유통혁신지원그룹장은 “전국 각지의 SK텔레콤 대리점에서 10대, 20대 고객들이 문화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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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의 환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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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가 미국과의 정치적 갈등으로 인한 외환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가니) 이스탄불의 환전소의 직원이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터키 재무장관은 이날 국제투자자들과 전화회의(콘퍼런스 콜)을 갖고 국제통화기금(IMF)의 도움을 받을 계획이 없다고 발언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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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전기차 마리크로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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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취리히에서 16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스위스 마이크로리노 AG의 소형전기차 마리크로리노.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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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네일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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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F/W 코네일 엑스포를 찾은 시민들이 네일 제품 시연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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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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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식약처, 국내업체 AI 의료기기 2건 허가… 40여일 만에 신속히
◇ X-레이로 폐결절 진단 ‘루닛 인사이트’, MRI로 뇌경색 유형 판단 ‘JBS-01K’ 임상시험 결과 높은 진단 정확도 보여

◇ 국내 업체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의료기기 2가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통과했다.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업체 ㈜루닛과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각각 개발한 의료영상검출보조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와 의료영상진단보조소프트웨어 ‘제이비에스-01케이(JBS-01K)’를 지난 14일 허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루닛 인사이트’ 화면. X-ray 단순촬영한 흉부 영상을 통해 폐결절 진단을 돕는다. 식약처 제공.

○··· 이번에 허가된 제품들은 지난해 3월부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ㆍ심사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으로 선정돼 임상시험 설계에서 허가까지 단계별로 맞춤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 5월 허가 신청 후 각각 44일, 58일 만에 신속하게 허가됐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는 단순촬영(X-ray)으로 촬영한 환자의 흉부 영상을 입력ㆍ분석해 폐결절이 의심되는 부위의 정도를 색깔 등으로 표시해 주어, 의사가 폐결절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다. 기존에는 CT 영상 등으로 폐결절을 진단하였으나 이번 제품 개발로 단순촬영(X-ray)만으로 질환을 진단할 수 있어 CT 등 촬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 성능(정확도)을 평가한 결과 의사가 해당 제품으로 폐결절을 진단한 것과 기존 방법으로 판단한 결과가 각각 94.3%, 89.5%로 루닛 인사이트 제품이 폐결절 진단 정확도가 더 높았다”고 밝혔다.

제이비에스-01케이(JBS-01K)는 뇌경색 진단을 받은 환자의 치료를 위해 자기공명(MR)으로 촬영한 환자의 뇌 영상과 심방세동 발병 유무를 입력하면, 4가지로 구분된 뇌경색 유형에서 뇌경색 패턴을 추출ㆍ제시하여 의사가 뇌경색 유형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뇌경색 유형은 대혈관 동맥경화(LAA, large artery atherosclerosis), 소혈관 폐색(SVO, small-vessel occlusion), 심장탓 색전증(CE, cardioembolism), 복합 원인 등 4가지로 분류된다.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 성능(일치도)을 평가한 결과 의사들이 진단한 뇌경색 유형 일치율(54%)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58.3%)을 나타났다.현재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건수는 지난 5월 환자의 뼈 나이를 판독하는 제품에 대한 허가를 포함해 3건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의료기기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 규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진주기자 parisco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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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5만원 넘는 잠바 입어본 적 없지만 北의 남동생에게 전해 줄 50만원짜리 샀다”
◇ “북에 있는 남동생 입으라고 50만원 주고 겨울 잠바를 샀어요. 추운 데니까 따뜻하게 입으라고.”

◇ 오는 20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가하게 된 박기동(82) 할아버지는 북에 두고 온 여동생 선분(73)씨와 남동생 혁동(68)씨를 만날 생각에 요즘 밤잠을 설친다. 평생 15만원 넘는 점퍼를 사 입어본 적 없다는 박 할아버지는 15일 남동생에게 줄 유명 브랜드 점퍼를 들고 마냥 행복해했다. 북한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듯 치약 비누 양말 속옷 등 생활용품 선물도 잔뜩 챙겨놨다. △ 사진: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인 박기동 할아버지가 15일 경기도 안산 자택에서 북에 있는 두 동생에게 선물할 겨울 잠바와 속옷 등을 가방에 넣고 있다.안산=사진공동취재단

○··· 황해도 연백군 출신인 박 할아버지는 3남2녀 중 장남이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박 할아버지 가족은 강화군으로 피난 왔는데, 부모님이 어린 두 동생과 함께 고향 집에 식량을 가지러 갔다가 생이별을 하게 됐다. 박 할아버지는 “쌀을 쪄서 고향집 마구간에 묻어놓은 걸 가지러 갔다가 인민군에게 잡힌 것 같다. 어머니가 동생들 데리고 집에 들어가다 영원히 이산가족이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당시 서울 배재중학교로 유학을 와 있던 박 할아버지는 헤어진 동생들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다고 했다. 헤어지기 전 6살 여동생의 손을 잡고 동네를 걸어다닌 기억이 거의 전부다. 동생들을 만나 가장 먼저 묻고 싶은 것은 역시 부모님 소식이다. 언제 돌아가셨는지, 묘는 어디에 모셨는지가 가장 궁금하다고 했다.

그는 “(남한에서) 열심히 살긴 했는데, 만나뵙지도 못하고 돌아가셨으니 그게 한으로 남는다”고 했다.올해 89세인 황우석 할아버지는 헤어질 때 3살이었으나 이제 71세 할머니가 된 딸 영숙씨를 이번에 만난다. 황 할아버지는 “오래 산 보람이 있네요”라며 말을 시작했다. 그는 “68년 만의 부녀 상봉이라는 게 한국에서나 있을 참 소설 같은 얘기”라며 “빨리 통일이 돼 왕래하고 연락도 주고받을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어 딸에게 “지금까지 살아줘서, 살아서 만나게 해줘서 고맙다.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이렇게 지금까지 살아줘서 진짜 고맙다”는 말을 미리 전했다. (...) 공동취재단, 최승욱 김경택 기자apples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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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운구 바라보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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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뉴시스】이영환 기자 = 16일 오전 경기 김포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엄수된 고 오동진 소방위, 심문규 소방장 영결식에서 고 심문규 소방장의 아들이 아버지의 운구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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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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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모두발언 하는 추미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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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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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특검, 정치용 영장 청구…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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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주 이재은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김경수 경남지사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허익범 특검을 향해 "정치용 청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사진:>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지사는 스스로 여러 차례 당당하게 수사를 자청했고 무려 40여 시간 마라톤 수사에 성실하게 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 지사는 증거인멸, 도주우려가 전혀 없고 성실하게 특검에 협조한 김 지사에 대해 무리하게 영장을 청구했다"면서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당은 특검의 행태에 분명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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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규제프리존법 등 규제완화법안 30일 본회의 처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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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가 규제프리존법 등 규제완화 법안을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ㆍ김성태 자유한국당ㆍ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여야가 각각 발의한 일명 지역특구법(지역특화발전특구 규제특례법 개정안)과 규제프리존법 등 3개 법안을 병합해 처리하키로 뜻을 모았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가운데), 자유한국당 김성태(오른쪽),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3당 원내대표 조찬회동을 마치고 본회의에서 처리할 법안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전날 청와대 오찬회동에서 이룬 여ㆍ야ㆍ정 상설합의체 구성 합의의 후속 성격이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서비스발전법은 기획재정위에서 논의하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민생TF에서 논의하기로 했다”며 “산업융합법과 정보통신융합법, 개인정보보호법도 각각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여야는 또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도 8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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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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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명선(왼쪽부터), 남인순, 박정, 박광온, 설훈, 유승희, 박주민, 김해영 최고위원 후보가 17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시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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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들고 파이팅 외치는 김병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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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가운데)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청년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 앞서 바람개비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청년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 앞서 바람개비를 바람개비를 돌리고 있다. 배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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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비대위 한달…민심은 ‘제자리’, 의원들은 ‘팔짱’
◇ 싸움 말라” “험한 말 말라” 주문 막말·계파갈등 사라져 호평 중진회의 부활로 안정감 그럼에도 지지율은 11% 제자리 “비대위 뭘 반성하는지 몰라” 공천 시스템·인적쇄신 손 안 대 비대위원장의 ‘칼’ 문재인 정부로만 홍준표 복귀 땐 갈등 떠오를 수도 돌아오지 않는 민심

◇ “지역 당원들을 만나면 ‘당내에서 안 싸워서 좋다’고 한다.” 한 자유한국당 초선 의원은 16일 ‘비대위 한달’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 사진:>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이 지난 1일 국회에서 ‘민생현장 방문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위한 회의를 기다리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 ‘노무현 청와대’ 정책실장 출신인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이끄는 혁신비대위는 선거 패배 책임공방으로 세대-계파 갈등을 겪던 자유한국당을 일단 ‘안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반공보수와의 결별, 친박근혜계 인적 청산 등 핵심적인 부분은 피한 채, ‘국가주의’ 등 담론정치에만 열중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수면 아래로 잠시 가라앉아 있는 갈등이 언제든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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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가까이 와서 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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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의원들에게 가까이 와서 앉으라며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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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입장하는 김동철-김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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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 김동철 비대위원장과 김관영 원내대표가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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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원내대표에게 박수 보내는 정동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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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정동영 대표가 청와대 다녀온 장병완 원내대표에게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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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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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엘레베이터 오르는 허익범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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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특검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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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영장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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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드루킹 여론조작 연루 의혹' 김경수 경남지사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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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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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일 언론 “북한, 정권 수립일 이전 문 대통령 방북 제안“
◇ 아사히, 남북관계 소식통 인용해 보도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북한이 공화국 창건 기념일인 9일 직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방북하는 안을 한국 정부에 타진했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17일 보도했다. <△ 사진:>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북측 수석대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회담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 <아사히신문>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남북관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13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이렇게 제안했지만 한국 정부가 북한에 정치적으로 이용당할 수 있다는 점을 염려해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북한이 남북 철도·도로 연결 사업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고 한국 정부를 비판했다고 전했다
garden@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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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큰 도약 희망” 中 때리며 北 비핵화 결단 주문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북미 간 대화와 관련해 “너무 머지 않아 큰 도약(a Big Step)을 만들어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북미가 비핵화 조치와 종전선언을 두고 물밑 협상을 벌이는 상황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 결단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 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관계가 중국 때문에 타격을 입었다며 또 다시 중국 배후론도 제기했다. 트럼프 정부가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을 제안한 상황에서 대북 제재 구멍 단속을 강화하며 샅바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는 모습이다.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북한 관련 상황을 설명해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문에 “지난 여러 달 동안 북한에서 추가적인 미사일 시험과 핵 실험이 없었다”며 “우리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더 밝은 미래로 향하는 길에 대해 그들과 대화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 백악관에서 각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그러면서 “55구의 유해가 돌아왔다. 앞으로 수십 구가 아니라 북한에서 전사한 수백 구의 장병 유해가 돌아올 수 있도록 국방부가 후속 단계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진전을 계속 이뤄가고 있으며 너무 머지않아 큰 도약을 만들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폼페이오 장관의 설명이 끝나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북미간) 관계는 매우 좋아 보인다"면서도 “아마도 중국 때문에 약간 타격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중국은 무역을 두고 내가 한 일에 불만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며 중국을 겨냥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하나의 국가로서 다른 선택이 없다”며 “우리나라에서 빠져 나가 중국으로 흘러 들어 가는 돈이 수년 동안 연간 5,000억달러에 달했다.

이에 대해 우리는 뭔가를 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데 대해 수 차례 중국 배후론을 제기해왔다.이 같은 언급은 북미가 최근 판문점에서 실무 협상을 재개하며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을 조율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트럼프 정부가 대북 제재 구멍 단속을 강화하면서 대북 협상력을 높이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폼페이오 장관의 ‘평양 담판’을 앞두고 대북 압박이란 지렛대로 북한의 비핵화 조치 수위를 최대로 끌어올리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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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다걸기’… 북한의 집요한 대미 압박
◇ 폼페이오 4차 방북 임박 신호 속 노동신문 “北 선의에 美 화답해야” 7월 3차 방북 직후부터 美에 촉구 김정은, “강도적 제재” 맹비난하며 “관광지구 건설로 대결전” 독려

◇ 미국을 향한 북한의 종전(終戰)선언 채택 촉구가 집요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네 번째 방북이 가시화하는 상황에서다. 기필코 이번에는 끌어내고 말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반면 대북 제재에 대해서는 일단 장기전을 대비하는 모습이다.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7일 ‘종전선언 채택은 시대의 요구’라는 제목의 정세 해설에서 최근 빈번해진 남측과 해외의 종전선언 요구 집회를 소개한 뒤 “종전선언의 채택을 외면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며 미국을 압박했다. <△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사진 왼쪽) 여사와 함께 강원도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자 1면에 기사와 더불어 이 사진을 실었다. 연합뉴스

○··· 신문은 “우리(북한)는 싱가포르 조미(북미) 공동성명을 존중하고 성실히 이행하려는 원칙적 입장을 견지하면서 조미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며 “상대방의 진정 어린 선의와 아량에 호상(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초한 실천적 행동조치로 화답하는 것이 예의”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종전을 선언하는 데서 마땅한 책임과 의무감을 지니고 있다”며 “응당 종전선언 채택 등 단계적이며 동시적인 행동조치를 통해 호상신뢰를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

밖으로는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북한 대외 선전 매체 ‘메아리’는 이날 ‘종전선언 채택이 왜 시급한가’ 제하 글에서 “정전 상태가 지속되는 한 자그마한 우발적인 사건도 삽시에 일촉즉발의 위기 국면으로 번져지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는 경우 북남, 조미 관계가 이전의 대결 국면으로 되돌아가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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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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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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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캐비넷룸에서 각료회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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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문 300여곳 트럼프 대통령 적대적 언론관 비판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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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신문 300여곳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적대적인 언론관을 비판하는 사설 일제히 게재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미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캐임브리지에서 한 시민이 '언론인은 적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사설이 1면에 게재된 보스턴 글로브지 앞을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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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의 여왕' 추모기도 하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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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16일(현지시간) 각료회의에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패트릭 샤나한 미 국방부 부장관이 76세의 일기로 타계한 '솔의 여왕'·'레이디 솔' 아레사 프랭클린을 추모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뒤에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모습도 보인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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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 실행그룹' 가동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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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16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대이란 전담조직인 '이란 실행그룹' 가동을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후 단상에서 내려와 이란 전담조직의 특별대사로 임명된 브라이언 훅 국무부 정책기획국장과 자리를 바꾸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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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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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중국, 폭격기로 미 공격 훈련하는듯”
◇ 보고서에서 “중국, 장거리 핵 폭격기 개발 중" 중국군이 태평양 지역에서 폭격기로 미국과 미 동맹국을 대상으로 상정한 공격 훈련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6일(현지시간) CNN,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날 의회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에서 “지난 3년간 중국 인민해방군은 폭격기 작전반경을 급속히 늘려왔으며 주요 해양 군사요충지에서 훈련 경험을 쌓아왔다”면서 “(중국 공군이) 미국과 동맹국을 겨냥한 훈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사진: 중국군망이 공개한 중국 공군 비행훈련 모습. 중국군망 캡처=연합뉴스

○··· 보고서는 특히 중국 공군에 ‘핵 임무’(nuclear mission)가 새로 맡겨졌다면서, 중국은 장거리 폭격기에 핵 능력을 탑재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구체적으로 중국이 향후 10년 이내에 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핵 운반 능력을 갖춘 스텔스 기능 장거리 폭격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중국이 핵 무장 장거리 폭격기를 배치한다면, 중국은 육상, 해상, 공중 등 3가지 축(軸)으로 된 핵 운반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또한 중국은 대만이 독립 선언을 하지 못하도록 대만을 굴복시킬 의도로 대거 군사력을 배치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만일 대만 문제에 미국이 개입할 경우 중국은 집중적인 군사전개로 짧은 기간에 미국을 패배시키는 제한전을 시도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중국은 한때 뒤처졌던 군대를 수십 년에 걸쳐 육성하고 현대화하는 데 힘써왔으며 군 지도자들은 2050년까지 세계 수준의 군을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국방예산은 약 1,900억달러(21조4,000여억원)로 추산되는데 이는 미 국방부의 연간 예산인 7,000억달러(약78조7,000억원)의 3분의 1에도 못미친다.이왕구 기자 fab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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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 겨냥 장거리 핵폭격기 개발 중" 美국방부 보고서
◇ 美 공격 위해 조종사 등 훈련 요격 미사일 등 개발 박차

중국이 미국을 겨냥해 핵 장거리 폭격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조종사 훈련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미국 국방부 보고서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중국의 군사 발전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중국 인민해방군(PLA)이 최근 3년 동안 해상 폭격기 운영 지역을 급속히 확장해 주요 해양 지역에서 경험을 쌓았고 미국과 동맹국들을 공격하기 위한 훈련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 국방부는 이번 핵무기 배치 및 통합이 중국 육해공에 분산된 핵무기를 연결시키는 첫 시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이 이미 운용 중인 폭격기 외에도 10년 안에 가동 가능한 핵 탑재 장거리 전략 폭격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립을 계속 주장하고 있는 대만을 압박하기 위해 군사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중국이 아프리카 지부티에 첫 해외 기지를 설립했으며, 파키스탄과 같은 전략적 이해관계가 있고 오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들에 추가 기지를 건설할 것이라는 내용도 보고됐다. 이밖에도 중국이 요격 미사일, 지상 설치 레이저, 궤도를 도는 우주 로봇 등을 포함한 항공우주력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내용 등이 보고서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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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 총리 촛불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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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례 인도 총리 역임했던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전 총리가 93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첸나이의 한 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이 바지파이 전 총리의 사진과 촛불을 들고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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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적·정치적 입지 커지는 탈레반…CNN "트럼프 전략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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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반군과 정부군간의 충돌이 다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북부 치나야 기지가 탈레반에 장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 12일 카불 인근 가즈니에서 정부군 차량이 시내순찰을 돌고 있는 모습. 가즈니에서는 지난 10일 탈레반과 정부군이 격렬히 충돌했었다.

○···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전략이 실패하고, 이로 인해 탈레반이 승리하고 있다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탈레반은 지난 10일 아프간 전략 도시인 가즈니에서 대대적인 공세를 벌였다. 이후 4일간의 격렬한 전투로 수백명이 목숨을 잃었고, 가즈니를 안전하게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 아프간 보안계획을 훼손시켰다. 이어 14일 밤 바그란에선 탈레반 공격으로 39명의 아프간 군이 사망했고, 같은 날 파르야브 주에 있는 기지가 탈레반에 의해 공격 당해 17명의 병력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15일에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시아파 교육센터를 공격해 수십명이 사망했으며, 파라에서는 반군을 타깃으로 한 공습으로 수십명이 죽었다. 16일에는 총으로 무장한 남성들이 아프간 정보서비스센터를 공격했다.

가즈니 상황과 관련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아프가니스탄 분쟁을 끝내기 위한 정치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최선의 방법을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CNN은 아프간이 잊혀진 전쟁에서 무시하는 전쟁이 되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아프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이 윤곽을 그린 외교안보정책에 상당한 위협이 되고 있는데도 백악관이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가즈니 상황에 대한 샌더스 대변인의 원론적인 답변도 그 같은 차원에서 나온 것이라고 CNN은 풀이했다. 현재 미국은 탈레반과 아프간 전쟁 종식을 위한 직접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탈레반에 따르면 최근 미 고위 관리들은 탈레반 측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만났다고 한다. 미국은 탈레반과 평화협상을 하는 방안을 지난 수년간 찾아왔다.

하지만 그 때는 한가지 분명한 조건이 있었다. 미국은 협력자로서 탈레반과 아프간 정부 사이에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탈레반은 항상 "점령자(미국)"와 직접 대화를 원했고, 지금은 그것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문제는 미국과 탈레반 간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전쟁터에서나 정치적 영역에서나 탈레반의 입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는 것이라고 CNN은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수주 동안 수백건의 폭력사태로 인해 수백명이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미국 내에선 거의 보도되지 않고 있으며, 미국은 아프간 전쟁을 이미 18년째 계속하고 있다. 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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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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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탈리아 다리붕괴 사망자 42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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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북부 제노바의 모란디 다리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째를 맞은 16일(현지시간) 한 소방관이 아파트 건물 사이에 남아 있는 모란디 다리를 바라보고 있다. 길이 1km 교량의 80미터 구간이 45미터 아래로 무너져내리면서 지나던 대형 트럭 등 차량 30여대가 함께 추락했으며 중장비를 이용해 잔해를 치우며 실종자 및 희생자 수색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가 42명으로 증가했으며 이탈리아 당국은 모란디 다리의 추가 붕괴 위험에 따라 다리 아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12개월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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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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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17일(현지시간) 중국 샤먼 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해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일시 전면 중단된 가운데 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들이 항공기 운항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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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기, 마닐라 공항서 활주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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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AP/뉴시스】필리핀 마닐라 공항에서 16일 밤늦게 중국 샤먼(廈門) 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마닐라 국제공항청(MIAA)과 필리핀 민간항공청(CAAP)은 17일 아침 성명을 통해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을 폐쇄하고 이착륙 예정인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다른 공항으로 이동하도록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활주로를 이탈한 채 서있는 중국 샤먼 항공 여객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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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 최악의 홍수, 대피하는 인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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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랄라=AP/뉴시스】16일(현지시간) 인도 남서부 케랄라주(州)를 덮친 100여년만의 최악의 홍수로 막대한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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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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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서 검은연기ㆍ가스누출 사고 잇따라
◇ 가스흡입 작업자 4명 부상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7일 오전 10시54분쯤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A사 화학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김모(45)씨 등 4명이 가스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전남 여수산단 내 B사 플라스틱 원료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 김씨 등은 열교환기를 청소하던 중 화학제품의 원료인 부타디엔 가스를 흡입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가 누출되면서 연기가 발생했으며 공장 소방대와 119 소방대 등이 출동해 진화했다. 공장 측은 크레인이 가스관을 충격해 가스가 누출된 것이 아닌가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오전 11시10분쯤에는 여수산단 내 B사 플라스틱 원료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공장 측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원료 공급이 끊기면서 불완전 연소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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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에 청와대 ‘테러예고’ 글… 경찰 내사 착수
◇ 남성혐오 인터넷커뮤니티인 '워마드'에 청와대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워마드에 올라온 글을 확인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워마드에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폭발물 사진과 함께 자신이 청와대에 폭발물을 설치했으며 오후 3시에 터진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 사진:> 인터넷커뮤니티 ‘워마드’ 캡처

○··· 경찰은 불법촬영 등 워마드 관련 사건을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수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부산지방경찰청이 워마드 운영진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다.경찰청은 지난 9일 "올해 워마드에 대해 접수된 사건은 32건이고 게시자를 검거한 사례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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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살해 시신 태운 환경미화원 무기징역
◇ 동료를 살해하고 시신을 쓰레기 소각장에 버린 혐의를 받는 환경미화원 이모(49)씨가 지난 3월 20일 전주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전주완산경찰서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채무 때문에 갈등을 빚다 동료를 살해한 뒤 시신을 태워 소각한 환경미화원(본보 7월 10일자 9면)이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 박정제)는 17일 강도살인과 사기,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환경미화원 이모(49)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 이씨는 지난해 4월 4일 오후 7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자신의 원룸에서 동료 A(58)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이튿날 시신을 비닐봉지에 담아 쓰레기장에 버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시신을 대형 비닐봉지 15장으로 겹겹이 감싸 일반 쓰레기로 위장한 뒤 쓰레기 차량으로 수거, 소각장에서 불태웠다.그는 범행을 숨기기 위해 A씨가 허리디스크에 걸린 것처럼 위조된 진단서와 휴직계를 작성해 관할 구청에 제출하고 A씨의 자녀들에게 정기적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생활비를 송금하는 등 치밀하게 행동했다. 그는 생전 A씨에게 1억5,000만원가량 빚졌으며 범행 직후인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A씨 명의로 저축은행 등에서 5,300만원을 대출받는 등 3억원 가량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10여년 전부터 알고 지낸 이들은 모두 이혼한 뒤 혼자 사는 등 공통점이 많으면서 친하게 지내왔다.

범행은 A씨 아버지가 지난해 12월 “아들과 연락에 닿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가출사건으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A씨의 카드를 이씨가 사용한 점, 소환조사에 불응하고 잠적한 점 등을 수상히 여겨 이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4개월간 추적 끝에 검거하고 사건 전모를 밝혀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겁을 주려고 A씨의 목을 졸랐을 뿐 죽이려고 했던 건 아니다”고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다. 그러나 검찰은 이씨가 금전적 갈등으로 인해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강도살인과 사기, 사체은닉 등 총 8가지 혐의를 적용해 사형을 구형했다.재판부는 “범행을 뉘우치거나 후회하는 모습을 피고인에게서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며 “아버지를 잃고 시체마저 소각해 합당한 장례도 치르지 못한 유족들은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데 피고인은 피해복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밝혔다.전주=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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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패산 총격 사건’ 범인 항소심도 무기징역
◇ 재판부 “망상장애가 범행에 상당한 영향…평생 속죄하고 살아야”

◇ 2016년 서울 강북구 오패산 터널에서 대치 중이던 경찰관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병대(48)씨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받았다. 성범죄 수사를 받은 탓에 자신이 빈곤하게 됐다는 망상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조영철)는 16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성씨의 항소심 재판에서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성씨는 2016년 10월 오패산터널 근처에서 고(故) 김창호 경감을 사제 총기로 쏴 숨지게 했다. 앞서 시민 2명을 쇠망치로 폭행하고 착용 중이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진:> 2016년 범행 후 검거된 성병대씨. 국민일보DB

○··· 재판부는 “성씨에겐 정상으로 볼 수 없는 망상 장애가 있고, 범행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며 “자신의 정신적 상태를 자각하고, 남은 생애 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치며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는 게 형벌 목적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검찰 조사 결과 성씨는 과거 경찰에게 성범죄 수사를 받아 자신이 경제적으로 빈곤하게 됐다고 생각하는 일종의 망상 증세가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으나 1심과 2심 모두 무기징역이 나왔다.

재판부는 “인간의 생명은 법이 수호하는 최후의 법익이자 가장 존엄한 가치”라며 “이를 침해하는 행위는 이유를 불문하고 절대 용인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성씨는 죄책감 없이 살해를 목적으로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고, 시민 2명에게 상해와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남겼다”며 “경찰에게선 소중한 생명을 빼앗았는데도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펼치며 경찰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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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한국인 피랍 41일째 범인 ‘감감’… “인질 건강ㆍ동선 파악”
◇ 현지 다녀온 외교장관 특사 백주현 前대사 “납치범 특정 못하지만 정치 목적 아닌 듯 리비아 정부, 중요 파트너한테 미안한 상황 ‘조만간 풀릴 수 있을 것 같다’ 얘기 들어”

◇ 리비아에서 한국인 피랍 사건이 발생한 지 40일이 넘었지만 아직 납치범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 납치 목적이 뭔지도 불분명하다. 다만 피랍자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고, 동선도 파악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픽=강준구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특사 자격으로 최근 리비아에 다녀온 백주현 전 주(駐)카자흐스탄 대사는 1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납치 세력이)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있고 구체적인 요구 사항도 공표하지 않고 있다고 리비아 정부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과거 다른 사건들과 다른 점이 있다는 게 백 전 대사의 설명이다. 백 전 대사에 따르면 통상 재외 한국인 납치 사건의 경우 발생 이후 3~4주 동안 납치 세력이 뜸을 들여 우리 정부를 초조하게 만든 뒤 제3지역에서 납치 사실을 발표하거나 방송 등을 통해 정보를 유출해 정부의 접근을 유도하는 경향성이 있다.

자기 정체를 밝힌 이후에는 목적을 드러내고 또 시간을 끌면서 상대방을 지치게 한 다음 협상을 시도하는 게 납치범들의 특성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그런 특징이 안 보여 리비아 당국도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는 게 백 전 대사 전언이다. (...) ‘납치범이 누구인지, 목적이 뭔지 등을 아직 특정하지 못했냐’는 질문에 그는 “발생 지역과 파악된 움직임을 근거로 리비아 정부가 어떤 집단의 소행인지 판단한 뒤 접근하고 있지만 납치 세력으로 의심되는 단체가 자신들이 했다고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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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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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유용' 혐의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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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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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국정원 민간인 사찰’ 국정원 간부 실형 선고
◇ 전 국정원 방첩국장 징역 1년, 자격정지 1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명박 정부 시절 원세훈 국정원장의 지시로 배우 문성근씨 등을 불법 사찰한 김아무개 전 국정원 방첩국장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는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아무개(63) 전 국정원 방첩국장에게 징역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사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 재판부는 “국정원 활동 과정에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내제돼 있기 때문에 국정원 직원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정해진 직무 범위를 준수하고 적법하게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전제하며 “피고인은 법이 정한 국정원의 책무에 반해, 국정원 직무와 관련없이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을 합리적인 이유 없이 불법 사찰했고 그 과정에서 개인의 내밀한 사생활까지 침해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재판부는 “피고인은 나아가 자신의 사찰에 관한 지시에 의문을 제기하는 팀원의 실적을 압박하는 방법으로 정보 수집에 중요한 역학을 맡았다”며 “‘상명하복’을 중시하는 국정원의 업무 구조상 업무 지시를 거부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인사평가에서 불이익을 피하고 개인적인 영달을 위해 사찰의 위법성을 알면서도 지시를 따랐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위법 행위가 발생한 지 시간이 많이 지났다 하더라도 이를 엄격하게 처벌하지 않으면 국정원의 불법 행위를 제재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방첩국장은 2011년 이명박 정권 당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를 받아 일명 ‘포청천’을 꾸리고 정권에 비판적인 인사들을 불법 사찰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국장은 민간인을 미행·감시하고 악성코드를 이용해 이메일까지 해킹하는 등 사찰 대상자에 대한 전방위적인 사찰을 벌였다. 배우 문성근씨,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 등이 사찰 대상에 올랐다.고한솔 기자 s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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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거짓말탐지기 조사해보자” ‘이팔성 뇌물 비망록’ 부인
◇ “이팔성 법원에 부르라” 공판에서 격한 심경 토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뇌물 비망록’을 작성한 이팔성(74)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해보자”고 제안했다.이 전 대통령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공판에서 “차라리 이팔성을 여기(법정) 불러서 거짓말탐지기로 확인했음 좋겠다는 심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뇌물수수와 다스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이 전 회장의 비망록은 검찰이 이달 7일 공판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 전 대통령이 이 전 회장 비망록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연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여기엔 이 전 회장이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인사청탁 및 금전공여를 둘러싼 경위, 당시의 심경 등이 날짜별로 소상히 담겨있다.이 전 대통령은 2007년 1월~2008년 4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나 산업은행 총재 임명 혹은 국회의원 공천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이 전 회장으로부터 19억6230만원, 2010년 12월~2011년 2월 우리금융지주 회장 연임 대가로 3억원 등 총 22억623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전 대통령은 “이팔성은 저한테 그런 얘기할(인사 청탁) 위인도 아니다”며 “그 사람이 그렇게 얘기했다면 나를 아는 사람은 믿어주지 않을 것이다. 했으면 어떤 일이 벌어진다는 것을 안다”고 주장했다.그는 “나를 궁지로 몰기 위해서 그렇게 진술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한다”며 “나한테 불리한 진술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이었는지는 모르겠다”고도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2008년 3월7일 (비망록 내용 관련) 전화에 대해서도 저는 변호사가 전화기를 찾는데 찾을 필요도 없다, 그런 일이 없는데 뭘 찾느냐, 검찰이 찾아야지 왜 당신이 찾느냐고 했다”면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주장했다.이와 관련, 이 전 회장 비망록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취임 후인 2008년 3월7일 당시 박영준 기획조정비서관은 이 전 회장에게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선임을 제안했고, 이 전 회장은 자신이 원했던 자리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검찰 조사결과 이 전 회장은 같은 해 2월2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 당선인 사무실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대선 전에 최선을 다해 자금 지원을 해드렸다”면서 “금융위원회 총장, 산업은행 총재, 국회의원 공천까지 의향이 있다”며 구체적인 인사 청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비망록에는 그해 3월28일자로 “이명박과 인연을 끊고 다시 세상살이를 시작해야 하는지 여러가지로 괴롭다. 나는 그에게 약 30억원을 지원했다. 옷값만 얼마냐. 그 족속들이 모두 파렴치한 인간들이다. 고맙다는 인사라도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적혀 있기도 하다.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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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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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상고법원 도왔다고…양승태 대법, 홍일표 ‘무죄전략’ 짜줬다
◇ 홍일표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 대법원 양형위, 검찰 수사포인트 짚고 수사·재판 대응방안, 양형까지 직접 검토 검찰, 문건 작성 판사 두 차례 불러 조사 판사 “해당 내용 작성한 사실 없다” 주장 홍 의원 “그런 내용 전달 받은 바 없어”

◇ 양승태 대법원이 상고법원 법안 대표발의자였던 홍일표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수사 ‘방어 전략’을 직접 검토한 사실이 확인됐다.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 대한 변론 포인트를 대신 짚어주고, 이후 재판에서 무죄를 받을 수 있는 방법까지 검토했다는 점에서 이제까지 ‘재판 개입’ 의혹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난해 9월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 12일 <한겨레> 취재 결과, 홍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검토 문건은 2016년 10월 임종헌 당시 법원행정처 차장 지시로 대법원 양형위원회 소속 판사가 작성해 임 차장에게 보고됐다고 한다. 당시 홍 의원은 정치후원금 계좌를 통하지 않고 한 중소기업인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된 상태였다. 검찰은 지난해 3월 홍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고, 1심 선고는 재판에 넘겨진 지 1년5개월 만인 오는 16일로 잡혔다.해당 문건에는 수사 검사나 압수수색·통신영장 등을 검토한 영장전담 판사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내용이 상세하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돈을 건넨 기업인이 검찰 첫 조사에서는 혐의를 부인하다가 2차 조사 때는 인정했다거나, ‘1600만원이 홍 의원 계좌로 입금됐다’ 등 선관위 고발에 없는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문건은 홍 의원의 수사 및 재판 대응 전략까지 담고 있다고 한다. ‘입금된 돈이 사무실 비용으로 쓰였다면 홍 의원에게 불리할 수 있으니, 의원실 직원들이 주고받은 돈으로 보일 수 있도록 한다’는 식이다. 또 ‘돈을 준 기업인이 세무조사 등을 고려해 진술을 바꿨을 수 있다’는 식으로 진술의 신빙성을 흔드는 방법도 거론됐다고 한다. 이마저도 통하지 않으면 ‘의원실 직원이 개인적 계약을 맺었을 뿐 홍 의원은 몰랐다고 대응한다’는 최종 방안도 담겼다고 한다.문건은 홍 의원의 형량도 분석했다고 전해졌다. ‘다른 사례에 비춰보면 벌금 100만원 미만 선고도 가능하다’는 의원직 유지 전망, ‘최근 법원에서 정치자금법 형량이 높아지는 추세로 징역형의 집행유예까지 나올 수 있다’는 의원직 상실 전망을 모두 담았다. 판사 출신인 홍 의원은 2014년 12월 상고법원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공개된 법원행정처 문건에는 “홍 의원에게 법원이 늘 감사할 것”이라고 강조한 내용도 있다.검찰은 해당 문건을 작성한 ㄱ판사를 지난 2일과 5일 두 차례 불러 조사했다. ㄱ판사는 문건 작성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일부 대응전략은 자신이 쓴 게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ㄱ판사는 <한겨레>에 “누군가에게 조언하는 문건을 작성한 바 없다. 제가 작성하지 않은 부분도 (문건에)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홍 의원도 “그런 내용을 (법원에) 전달하거나 전달받은 바 없다”고 했다.한편 검찰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원세훈 문건’ 등 재판 거래 관련 문건을 다수 작성한 정다주(42·사법연수원 31기) 울산지법 부장판사를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현소은 김양진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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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징용 재판 비밀회동' 황교안도 검찰 소환 불가피
◇ 2013년 12월 삼청동 비서실장 공관서 회동 황교안 당시 법무장관 참석 사실 뒤늦게 확인 朴대통령 보고한 정홍원 총리 조사도 불가피

◇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단을 앞두고 대통령 비서실장 공관에서 비밀회동이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자리에 참석한 황교안(61) 전 법무부장관의 검찰 소환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1일 오전 서울 삼청동 김기춘(79) 전 대통령비서실장 공관 모임에는 김 전 실장, 차한성(64) 전 법원행정처장, 윤병세(65) 전 외교부장관과 함께 황 전 장관이 참석했다. <△ 사진:> 황교안 전 국무총리

○··· 검찰은 비서실장이 대통령 직무를 보좌하는 자리로 박 전 대통령 의중과 무관할 수 없는 회의라고 보고 있다. 이 모임을 위해 김 전 실장은 잘 모르는 사이였던 차 전 처장 전화번호를 찾아 강제징용 소송 때문에 보길 원한다고 연락했다. 박근혜(66) 전 대통령 역시 이 사실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검찰은 김 전 실장 등으로부터 박 전 대통령에게 지시를 받아 회의 결과를 보고한 사실을 확인했다. 회동 전후 상황을 조사 중인 검찰은 일부 참석자들로부터 이미 모임 목적과 대화 내용 등에 대해 일치된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김 전 실장은 이 모든 일이 "국익을 위해서 한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4일 조사한 김 전 실장의 추가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 특히 검찰은 회동을 앞두고 청와대가 외교부 관계자들과 함께 강제징용 소송이 한일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회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논의한 내용을 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 정홍원(74) 전 국무총리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 검찰은 지난 2일 외교부 압수수색을 통해 이 회의와 관련된 유의미한 자료를 다수 확보했다. 이후 회의에서 주요 발언을 한 참석자 및 외교부 관계자들을 연이어 비공개 조사하면서 당시 상황과 문건들의 의미 등을 확인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당시 회동을 보고 받는 위치에 있었던 양승태(70) 전 대법원장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도 예고된 수순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검찰은 삼청동 공관 회동 논의와 관련해 박 전 대통령에게도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 소환 조사는 '상식'이라는 입장이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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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사법농단’ 양승태 대법원, 법의 심판대 세우겠다”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사법농단 진실 고백해야”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더불어민주당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사법농단의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추미애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법원행정처가 앞장서 상고법원 추진을 반대하는 판사들과 모임을 사찰하고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보고까지 했다고 한다”며 “대법원이 개별 판사들을 사찰하고, 뒷조사까지 했다는 사실은 사법정의와 양심을 짓밟은 ‘법비의 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승태 대법원이 저지른 또 하나의 사법농단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사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 추 대표는 이어 상고법원 설치에 우호적이었지만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수사를 받던 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법원행정처가 수사·재판 방어 전략까지 검토해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인천지법은 전날 홍 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추 대표는 “검찰이 비공개 수사 중이었던 홍일표 의원에 대해 (법원행정처가) 사건 내용을 파악해 수사와 재판 방어 전략까지 검토했다는 보도도 있었다”며 “다행히도 이런 사실이 알려진 후에 있었던 어제 1심에서 홍일표 의원은 의원직 상실형을 받았지만 만약 이러한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그 결과는 장담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짚었다.

추 대표는 “각종 재판거래 의혹에 더해 개별 판사들에 대한 불법사찰, 특정 정치인에 대한 봐주기식 재판 의혹에 대해 이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진실을 고백해야 할 때”라며 “우리 당은 사법적폐 청산을 위해 양승태 대법원을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워낼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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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대법관 삼청동 비밀회동 뒤… 징용소송 장기 표류
◇ 징용소송 지연 모의 ‘3자 회동’ 징용소송 상고 기각 만기 직전 만나 박근혜청와대 재판 지연 요구가 주심 대법관에 전달됐나 규명해야 2012년 대법서 이미 배상책임 인정 “손쉽게 끝날 재판” 전망 뒤집혀 통상임금 소송 공개변론 앞두고 권순일, 청와대 방문도 확인돼

◇ ‘박근혜 청와대와 양승태 대법원’ 사이의 ‘재판 거래’ 의혹이 대법원의 거듭된 부인에도 불구하고 ‘불가역적’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2013년 12월 당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차한성 법원행정처장(대법관·2014년 3월 퇴임)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휴일 오전 비서실장 공관으로 불러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낸 소송을 늦춰달라고 요구한 정황이 외교부 회의자료 등을 통해 확인되면서, 이제 검찰은 이런 요구가 대법원장이나 주심 대법관에게 전달돼 실행됐는지 규명해야 하는 상황이다. <△ 사진:> 차한성 전 법원행정처장(왼쪽)과 권순일 전 행정처 차장. <한겨레> 자료사진

○··· 실제 재판이 박근혜 정부 내내 늦춰지면서 5년 이상 지연돼 사실상 실현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4일 검찰은 3자 회동 자리에 행정처장이던 차 전 대법관이 “대법원을 대표해서 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필요한 자료를 충분히 갖고 있다. 외교부는 자료 보전에 굉장히 철저한 부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김 전 실장과 차 전 대법관이 만난 시점은 강제징용 사건 ‘심리불속행 기각’(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을 할 수 있는 기간(대법원 접수로부터 4개월)의 만기를 목전에 둔 때였다. 법조계에선 2012년 대법원이 이미 배상 책임을 인정했기 때문에, 이 판례에 따라 심리불속행으로 재판이 쉽게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이런 이유로 검찰은 당시 회동 목적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2012년 대법원 판결 취지대로 ‘전범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 검찰 관계자는 “대법원 판결 확정을 지연해주고, (2012년 판례 변경을 위해) 해당 사건을 전원합의체로 돌려서 판결을 번복해줄 것을 요청한 것인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3자 회동 직후 심리불속행 기각을 할 수 있는 기간이 끝나면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신일철주금 등 전범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낸 사건은 장기 표류하기 시작했다. <△ 사진:>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와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청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법원행정처 문건을 보면 “정부가 대법원의 신중 처리를 요망한다. 재판 연기 방안을 지지한다”(2014년 11월 기획조정실) “신일철주금 사건에서 외교부의 입장을 반영했다”(2015년 11월 사법지원실)며 청와대의 요구를 직간접으로 수용했음을 내비쳤다.현직 대법관이 직접 대통령 비서실장의 ‘카운터파트’로 나섰다는 점도 ‘재판 거래’ 실현 가능성에 무게를 더한다. 행정처장은 재판 업무를 맡지 않지만 대법관회의에 참석하는 등 대법원장과 다른 대법관들을 상시적으로 접촉한다. <한겨레>는 3자 회동과 관련해 차 전 대법관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 행정처는 청와대로부터 어떠한 요청도 받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사진: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와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않은 채 청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청와대가 행정처, 혹은 징용 사건 재판부 등에 판결 파기나 전원합의체 회부 등 요청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한편 검찰은 2013년 9월4일 권순일(현 대법관) 당시 법원행정처 차장이 정다주 기획조정실 심의관과 청와대를 방문한 사실도 확인했다. 이튿날 대법원에선 통상임금 소송 공개변론이 예정돼 있었다. 청와대 방문 당일 대법원에서 열린 공개변론 리허설에서 대법원은 노동자 쪽 대리인의 파워포인트 자료에서 박근혜 대통령 얼굴이 등장하는 장면을 삭제할 것을 요구해 논란이 됐다. 대법원은 “당시 권 대법관은 국제행사 관련 대통령 오찬 계획 설명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했다. 홍경식 민정수석에게 관련 서류만 전달했을 뿐 다른 얘기를 나눈 바 없다”고 해명했다. 현소은 김양진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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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기춘의 배신?…“박 전 대통령이 징용소송 대책 지시했다”
◇ 차한성 당시 법원행정처장 불러들여 재판 연기·판례 변경 가능성 타진 (...)차 전 처장,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재판거래 의중 보고했을 가능성 박 전 대통령 지시 배경엔 박정희 ‘한-일 청구권 협정' 고수 의심

◇ “퇴행적 발언을 하는 일부 (일본) 지도자 때문에 한국 국민은 계속해서 상처를 받고 있다. (일본과) 정상회담을 하더라도 두 나라 관계가 더 악화될 수 있지 않을까(생각한다).”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11월8일 일본의 과거사 인식을 거론하며 한-일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하지만 불과 20여일 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휴일에 차한성 당시 법원행정처장(대법관·2014년 3월 퇴임)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비서실장 공관으로 불러 일제 강제징용 소송의 재판 연기나 판례 변경 가능성을 타진했다. 청와대와 대법원 외에 징용 소송과 관련된 부처인 외교부, 법무부까지 총동원된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의 모양새다.16일 <한겨레> 취재 결과, 김 전 실장은 지난 14일 검찰 조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면서 당시 행정부와 사법부의 부적절한 회동의 책임을 박 전 대통령에게 떠넘기는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실장은 “박 대통령이 ‘징용 소송 대책을 마련해보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고, 회동 내용을 정리해 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 사실도 인정했다고 한다.

김 전 실장의 이런 진술은 사실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김 전 실장이 ‘청와대 2인자’였다고 해도 재판 독립 침해가 명백한 정치적 요구를 대통령 지시 없이 대법원에 전달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앞서 검찰은 2013년 12월1일 일요일 오전 김 전 실장이 서울 삼청동 자신의 공관으로 차 전 처장 등을 불러 ‘대법원 확정판결을 지연시켜 주고, 해당 사건을 전원합의체로 돌려서 판결을 번복해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실장의 진술로 ‘박근혜 청와대’와 ‘양승태 대법원’의 강제징용 소송 ‘재판 거래’ 의혹의 최종 책임자가 윤곽을 드러낸 셈이다.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재판 거래’ 지시 배경에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때 체결된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협정은 일본 정부에 대한 개인청구권 소멸 논란으로 번졌는데, 2012년 대법원은 “국가가 국민 개인의 동의 없이 개인청구권을 소멸시킬 수 없다”고 판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서는 ‘아버지 유산’이 자신의 임기 내에 부정되는 것을 막고 싶었을 수 있다.검찰은 회동 당사자들의 지위와 보고 관계 등에 비춰볼 때, 차 전 처장도 회동 뒤 대통령의 의중을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전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전 대통령과 양 전 대법원장의 조사가 불가피해 보인다.검찰은 또 당시 회동에 앞서 2013년 10월 이병기 당시 주일대사가 청와대와 외교부에 “대법원 전원합의체 구성을 통해 (청구권을 인정한) 기존 대법원 (소부의) 판단을 배제하는 판결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한 사실도 확인했다. 이 전 대사는 이후 2015년 2월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됐는데, 그해 3월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이 작성한 문건에는 “(이 실장이) 징용 사건에 대해 청구 기각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기대할 것”이라고 돼 있다.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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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BMW 차주들 회사 임원 경찰에 추가 고소
◇ BMW 차량 화재 사건과 관련해 차주들이 BMW사 임원들을 경찰에 추가 고소했다.

◇ ‘BMW 피해자 모임’ 소속 김모씨 등 20명은 17일 BMW 독일 본사의 하랄트 크뤼거 회장, 홍보담당 임원 요헨 프라이 대변인, BMW코리아 홍보담당 박모 상무 등 3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이들 법률 대리는 법무법인 바른의 하종선 변호사가 맡고 있다.<△ 사진:> BMW차량 화재 관련 기자회견 BMW 피해자 모임과 불탄 BMW 520d 차주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하종선 변호사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바른에서 BMW 차량 화재 발생 관련 설명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 김씨는 1일 경기 고양 제2자유로에서 운행 중 차량에 화재가 나는 피해를 당했고, 나머지 19명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BMW 차주다.이날 추가 고소가 이뤄지면서 BMW 결함은폐 의혹 사건의 고소인은 총 41명으로 늘어났고, 피고소인도 법인을 포함해 총 11명이 됐다.

앞서 차량 화재 피해를 본 이광덕 씨를 비롯한 BMW 피해자 모임 21명은 지난 9일 BMW 본사와 BMW코리아, 요한 에벤비클러 BMW 그룹 품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회장 등 관계자 6명을 고소했다.이들은 BMW가 차량 결함이 있는 것을 알고도 은폐하다가 잇달아 화재가 발생해 비난 여론이 일자 최근에야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결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3일 이씨를 불러 첫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국토교통부와 협조해 기초 사실관계 파악에 들어갔다.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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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축석고개 ‘전두환 공덕비’ 이전…장소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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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공덕을 기린다는 이유로 논란이 된 경기 포천 축석고개의 ‘호국로 기념비’가 이전된다.포천시는 국도 43호선 축석고개 입구에 세워진 호국로 기념비를 올해 안에 옮기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전할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사진:>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17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국도 43호선 축석고개에서 포천진보시민네트워크가 호국로 기념비 철거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1987년 12월 10일 조성된 호국로 기념비(높이 5mㆍ폭 2m)에는 전 전 대통령의 친필 글씨로 호국로(護國路)가 한자로 새겨져 있다. 기념비 아래 녹색 현판에는 ‘개국이래 수많은 외침으로부터 굳건히 나라를 지켜온 선열들의 거룩한 얼이 깃든 이 길은 전두환 대통령 각하의 분부로 건설부와 국방부가 시행한 공사로써 ‘호국로’라 명명하시고 글씨를 써주셨으므로 이 뜻을 후세에 길이 전한다’고 적혀 있다.

포천진보시민네트워크 등 시만단체는 그 동안 “내란의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전 전 대통령을 찬양하고 있다”며 철거를 요구해왔다. 지난 5월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는 기념비에 하얀 천을 씌워 가리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고, 60대 남성이 “전 전 대통령에게 분노를 느낀다”며 이 천에 불을 붙이는 사건도 있었다.포천진보시민네트워크 측은 “철거를 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우리 역사의 부역자들이 한 행동과 다를 바 없다”며 이전이 아닌 철거를 요구했다.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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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서울대병원 간호사들, 3년 전 탈의실 몰카 사건 고소·고발
◇ 2015년 몰카 사건, 기소중지 마무리…"경찰, 부실 수사"올해 7월 같은 곳 몰카 유포…"촬영·판매자 검거해달라"

○···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서울대병원 산하 A병원에서 발생한 간호사 탈의실 불법촬영 사건 수사를 요청하는 고소·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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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중 성범죄 의료인에 자격정지 1년
◇ 정부, 의료관계행정처분 개정안 17일 공포 일회용주사 재사용·무단 의사 교체땐 6개월

◇ 신생아들이 숨진 이대목동병원과 집단 패혈증이 발병한 강남 피부과 같은 감염 사고 예방을 위해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한 경우엔 6개월간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앞으로 진료 중 성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은 1년간 자격이 정지된다.

○···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개정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하고 비도덕적 진료행위 유형을 세분화한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일부 개정안을 17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선 비도덕적 진료행위 유형 세분화와 함께 행정처분 기준이 정비됐다. 지금은 모든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똑같이 자격정지 1개월만 처분하고 있는데 행위에 따라 가중치를 둔 것이다. 복지부와 지자체 등은 진료 중 강간, 유사강간, 강제추행, 미수, 업무상위력 등에 의한 간음 등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한 성범죄자에 대해 12개월간 자격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처방전에 따르지 않고 마약이나 향정신의약품을 투약·제공한 경우, 약사법에 따른 허가나 신고 없이 의약품을 사용한 경우, 변질·오염·손상됐거나 유효기간 및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사용한 경우 등은 3개월 처분을 받는다. 형법 270조를 위반해 불법 인공임신중절(낙태) 수술을 한 경우를 포함해 그 밖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땐 한 달간 자격이 정지된다. 의료법에 일회용 주사 의료용품 재사용 금지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앞으론 이를 어기면 6개월간 자격정지 처분을 받는다. 마찬가지로 조항 신설을 통해 환자의 동의를 받은 수술 등에 참여하는 주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를 변경하면서 환자에게 알리지 않아도 6개월 자격정치 처분이 내려진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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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등굣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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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빙고 초등학교에서 개학을 맞은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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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로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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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많은 로봇이!' 페이스북트위터네이버 블로그카카오【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신관에서 열린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로봇 전시 및 시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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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모 던지며 '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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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마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하늘 높이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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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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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노란 하트로 물든 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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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뉴시스】차용현 기자 = 17일 오후 부산 기장군 철마면 미동마을 인근 아홉산 산책로에 노랗게 물든 풀잎이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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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햇살 안은 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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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뉴시스】차용현 기자 = 17일 오후 부산 기장군 철마면 미동마을 인근 아홉산 대나무숲에 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초록바람이 일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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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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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16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 중 한 여성이 정부가 빈민들에게 지원하는 기본적인 식료품,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클랩(CLAP)' 단어와 건초로 꾸며진 종이로 만든 모자를 쓰고 서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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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 메카의 캡슐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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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 성지순례기간 ‘하지(Hajj, 19일~24일)’ 를 앞두고 16일 사우디 아라비아의 메카에서 한 이슬람 순례객이 캡슐호텔을 이용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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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대작’ 1심 유죄 조영남, 항소심서 무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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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작(代作) 그림을 팔아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조영남씨가 17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며 지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수영)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뉴스1

○··· 대작(代作) 그림을 판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된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씨(73)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수영)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대작 그림을 팔아 이익을 챙긴 혐의로 함께 기소된 매니저 장모씨도 1심에선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받았지만 이날 항소심에선 무죄를 선고받았다.조씨는 2011년 9월~2015년 1월 대작화가 송모씨(63) 등에게 주문한 그림에 약간 덧칠을 해 자신의 서명을 넣은 뒤 총 17명에게 그림 21점을 팔아 1억535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2015년 6월 불구속기소됐다.그는 자신의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인 장씨와 함께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4월 초까지 3명에게 대작그림 5점을 팔아 2680여만원을 챙긴 혐의도 있다.

앞서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2015년 4월 강원 속초시에서 무명화가로 활동하는 송씨로부터 '8년 동안 조씨에게 그림 300여점을 그려줬다'는 제보를 받아 수사에 나섰고 소속사와 갤러리 등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조씨가 송씨 등에게 그림을 주문하고 이들로부터 완성된 그림을 받았음에도 평소 방송이나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린다고 한 점 등을 토대로 사기죄를 적용했다.1심은 조씨에게 "피해자들에게 충격과 실망감을 안겼고 문제가 불거진 후에도 '대작은 미술계의 관행'이라는 사려깊지 못한 발언으로 미술계에 대한 신뢰성을 훼손했다"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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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 갑질’ 논란 진에어 면허 유지
◇ 정부가 대한항공 계열 저가 항공사인 진에어의 항공면허를 취소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갑질 경영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일정 기간 신규노선 허가 제한, 신규 항공기 등록 및 부정기편 운항허가 제한 등의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 국토교통부는 두 차례 청문 절차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전문가 법리 검토를 거쳐 16일 면허자문회의 의견을 종합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6월말부터 진에어가 외국인이 등기임원에 오를 수 없도록 규정한 항공사업법을 위반했고 안전과 보안 의무 등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청문 절차를 진행했다. 미국 국적인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6년간 진에어 등기임원에 올랐다. 국토부는 지난 4월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처벌 수위를 논의해 왔다.

○··· 국토부에 따르면 면허자문회의 등에서 법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법을 엄격하게 해석·적용해 면허를 취소하는 것이 법질서를 지키는 것이라는 일부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외국인의 국내 항공사 지배를 막기 위한 해당조항 취지에 비해 조현민(진에어)과 수코레브릭(에어인천)의 등기임원 재직으로 인해 항공주권 침탈 등 실제적 법익 침해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특히 영업 중인 항공사의 면허를 취소하면 근로자 고용불안, 소비자 불편, 소액 주주 손실 등 국내 항공 산업 발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봤다.손명수 항공정책실장은 “청문과정에서 양사 모두 외국인 임원 재직이 불법임을 인지하지 못한 점을 소명했다”며 “현재는 결격사유가 해소된 점 등을 고려할 때 면허 취소보다 면허 유지의 이익이 크다는 것이 다수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 다만 물컵 갑질 논란을 일으킨 진에어에 대해서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이에 국토부는 진에어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신규노선 허가 제한, 신규 항공기 등록 및 부정기편 운항허가 제한 등 제재하기로 했다. 제재는 진에어가 청문과정에서 제출한 7쪽짜리 ‘항공법령 위반 재발방지 및 경영문화 개선대책’을 충분히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때까지 유지하기로 했다.한편 국토부의 발표 직후 진에어는 “국토부의 면허 유지 결정의 취지를 존중하겠다”며 “진에어 모든 임직원은 고객 가치와 안전을 최고로 여기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세종=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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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때문에 벼랑 끝 몰렸던 진에어, 일자리 덕분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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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불법 등기이사 논란으로 면허 취소 위기에 몰렸던 진에어가 1,900여명 직원들의 일자리 유지 필요성에 기사회생했다. 진에어는 명맥을 유지할 수 있게 됐지만, 신규 노선 허가가 제한되는 등 갈수록 치열해지는 저가항공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 17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기자실에서 김정렬 2차관이 진에어 면허취소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 전 전무의 등기이사 재직이 불법인 것은 맞지만 정상 영업 중인 항공사의 면허를 취소할 경우 오히려 근로자 고용 불안 등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다”며 진에어의 면허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8년 6개월 만에 가장 적은 5,000명에 그치는 등 ‘고용 참사’ 상황에서 국토부가 앞장서 일자리를 줄일 수는 없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면허취소 논란에서 기사회생한 진에어, 주가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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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진에어가 항공운송사업 면허취소 위기를 넘겼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불법 등기이사 재직 논란을 빚은 진에어에 대한 면허취소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취소 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최종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진에어 이용객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면허취소 논란이 일며 벼랑 끝에 몰렸던 진에어가 17일 정부의 면허 유지 결정에 따라 경영 정상화에 날개를 달았다. 곤두박질쳤던 주가도 정부 발표와 함께 회복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10시 국토교통부가 “면허 취소로 인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면허 취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히자 진에어 주가는 주당 2만6,900원까지 치솟았다. 전일 종가인 2만1,700원과 비교했을 때 24%나 급등한 것. 시간이 지나며 상승폭이 둔화되긴 했지만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일 종가보다 7% 가량 높은 2만3,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

‘목숨 건진’ 진에어, “국토부 결정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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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항공운송사업 면허취소 위기를 넘겼다. 국토교통부는 17일 불법 등기이사 재직 논란을 빚은 진에어에 대한 면허취소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면허취소 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최종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진에어 이용객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진에어는 17일 국토교통부의 진에어 면허 유지 결정에 대해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에어는 이날 오전 입장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은 고객 가치와 안전을 최고로 여기는 항공사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노조도 이날 성명을 통해 면허유지 결정을 환영했다. 다만 노조는 “국토부가 모순된 법을 억지로 적용해 직원 생계를 위협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을 야기했다"고 비판했다. 또 “수천 명을 실직 위기에 몰아넣고도 비겁하게 숨어 책임을 회피하려 하는 무책임한 총수 일가는 사죄하고, 진에어 경영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현우 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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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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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발표하는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선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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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 선임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신임 감독으로 포르투갈 출신 파울루 벤투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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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촌식 참석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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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둔 16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선수촌에서 열린 입촌식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한국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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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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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마무리 작업중인 경기장에 세워진 마스코트 '빈빈(파푸아섬의 새), 카카(수마트라섬의 코뿔소) 아퉁(자바섬의 사슴)' 앞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45개 나라에서 온 1만 1천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4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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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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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둔 16일(현지시각)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선수촌에서 입촌식을 마친 대한민국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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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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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한국일보]1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리그 2차전 남북 단일팀과 대만의 경기에서 관중석 응원단이 한반도기와 함께 남북 단일팀을 응원하고 있다.


○··· 1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 예선 남북 단일팀과 대만의 경기에서 관중석 응원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남북 단일팀을 응원하고 있다.


○··· '이겨라 코리아'1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 예선 남북 단일팀과 대만의 경기에서 관중석 응원단이 한반도기와 함께 남북 단일팀을 응원하고 있다. 자카르타=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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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대승’ 한국vs바레인, 아시안게임 축구 평균 시청률은?
◇ 2018 아시안게임 한국과 바레인 경기 실시간 평균 시청률이 13%를 넘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에 6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 이날 오후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MBC에서 중계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대 바레인 경기 실시간 시청률은 전반전 14.50%(오후 9시~오후 9시 47분), 후반전 13.23%(오후 10시 3분~오후 10시 52분)를 기록했다. 실시간 평균 시청률은 13.85%로 집계 됐다.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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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승리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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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조별리그 예선 2차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린 17일(현지시각)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김동철이 슛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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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대표팀 연습경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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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하키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여자 하키대표팀이 중국과 연습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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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후 첫 FIFA 랭킹… 프랑스 1위 등극, 한국은 57위 유지
◇ 지난 랭킹 1위 독일은 15위로 추락 벨기에 2위, 브라질 3위, 크로아티아 4위

◇ 국제축구연맹(FIFA)이 16일(이하 한국시간) 피파 랭킹을 발표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성적이 반영된 첫 피파 랭킹이다. 한국은 지난 6월 7일 발표된 순위인 57위를 유지했랭킹 1위는 러시아월드컵 우승국 프랑스의 몫이었다. 20년 만에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지난 순위보다 6계단이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2002년 1위에서 물러난 뒤 16년 만의 정상 탈환이다. 2015년 25위까지 떨어지기도 했던 프랑스는 유로 2016과 이번 월드컵을 통해 새로운 황금세대의 등장을 알리며 세계 축구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다. △ 사진: 프랑스 국가대표팀이 지난 7월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프랑스는 16일 국제축구연맹이 발표한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 지난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던 독일은 이번 발표에선 15위로 추락했다. 독일은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에서 한국에 2-0으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7월 1위를 차지한 이후 월드컵 직전까지 한 번도 1위를 내어주지 않았던 독일은 1년 만에 정상에서 물러나며 ‘월드컵 쇼크’를 이어갔다.러시아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벨기에는 랭킹 2위로 프랑스의 뒤를 이었고, 8강전에서 벨기에에 무릎 꿇은 브라질은 한 단계 하락한 랭킹 3위에 자리했다.반면 이번 월드컵에서 활약한 국가들의 순위는 대폭 상승했다. ‘인구 416만 소국의 기적’을 보여주며 준우승을 차지했던 크로아티아는 16계단이나 오른 랭킹 4위에 자리했다.

개최국 러시아도 49위에 오르며 21계단이 상승했다. 한국의 조별예선 상대였던 스웨덴도 11계단 상승한 13위에 올랐다. 러시아와 스웨덴은 이번 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선 이란이 32위에 올라 호주(43위)를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던 일본은 61위에서 6계단이 상승해 55위로 한국을 제쳤다. 한국은 AFC 가맹국 가운데 이란, 호주, 일본에 이어 4위에 머물렀다. 박순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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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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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이틀 앞둔 16일(현지시각)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선수촌에서 입촌식을 마친 대한민국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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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의 김학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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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둥(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2018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김학범 감독이 17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에 앞서 바레인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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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 연맹 초청 시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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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 초청 시범 공연' 16일 오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열리고 있다. 이번행사는 밝은사회 국제클럽 한국본부 영남지구가 주최하고,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와 밝은사회 국제클럽 한국본부 그리고 동구청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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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의 여왕' 어리사 프랭클린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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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솔(soul)의 여왕'으로 불리며 '리스펙트'(Respec)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끈 미국의 여가수 어리사 프랭클린이 1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6세. 사진은 2012년 1월14일 촬영된 것으로, 워싱턴의 한 극장에서 공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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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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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100년 고흥 역사’ 담은 옛 사진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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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고흥군은 10월 말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2층 전시장 로비에서 ‘우리 살던 고향은 고흥-100년 전 고흥의 옛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 분청문화박물관서 10월말까지 40점 전시 /1923년 고흥읍 마치산과 옛 시장인 홍교 주변에서 열린 민속축제. 고흥군 제공

○··· 이번 전시는 지난 100년간 고흥의 역사와 변화하는 모습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자료 40점을 선보인다.사진은 100년 전인 일제강점기부터 2000년대까지 촬영된 고흥지역의 농축산업ㆍ어업, 상장례, 일상놀이 등 전통 생활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 사진:> 1940년대 고흥읍 농촌 모내기./1970년대 새마을운동 공동작업. 고흥군 제공

○··· 고흥군 관계자는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현재 고흥의 발전 상황과 비교하게 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빛나는 고유 민속을 이해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하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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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전악-장미의 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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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제전악-장미의 잔상'. (사진 = 국립현대무용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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