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을의 별미, 콩가루 부추 털털이
[재 료] 부추 한줌(엄지와 검지로 감싸쥘수 있는 양), 날콩가루 2분의1컵
[양념장] 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양파청 1숟가락, 다진마늘 1차스푼, 다진파 2분의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홍고추 3분의1개 채썰어서, 통깨 부추 한줌은 부추의 끝부분을 제외한 양입니다.
부추는 다듬어 물에 흔들어 씻어 5~6센치 정도의 길이로 자른다.
부추의 물기를 대충털어내고 콩가루를 넣어 젓가락으로 잘 묻게 버무린후에 찜통에 넣어
숨이 죽을(날콩가루가 안보이는 정도) 정도로만 김을 올린다.
부추를 찌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놓고, 콩가루를 묻인 부추가 숨이 죽으면 뚜껑을 열고 한 김이
나간후에 양념장을 넣는다.
무칠때는 젓가락을 이용하여 썰렁썰렁하게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무친후에
펼쳐서 완전히 식힌후에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접시에 소복이 담아낸다.
위에 양이면 3~4인분이 먹을 정도의 양이 나온답니다.
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는 별미반찬 콩가루에 묻인 부추털털이 ~ !
구수하면서 양념이 잘 묻어 있어 밥맛이 절로 나게하는 반찬이랍니다.
조리는 초간단!
바로무쳐 밥에 얹어 먹으면..밥한그릇이 뚝딱 없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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