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크기
시인/돌샘 이길옥
티격태격
부딪쳐 소리 날 때
없는 줄 알았습니다.
한 이불 속에서도 등 돌려
눈치 볼 때
사라진 줄 알았습니다.
그런 사랑이
아파 누워있을 때
손톱만큼 보이더니
쿵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그가 저승행 이삿짐에 실릴 때
그때
크게 너무 크게
나를 덮쳐왔습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작은방-이새희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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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존재가 가져온 새로운 관계는 우리에게 다른 세상을 보여준다. 작가는 우연히 찾아온 토끼 ‘꼬모’와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을 화폭에 담았다. 이새희 개인전 ‘어느 날 나는’, 바다갤러리(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 오는 11일까지. 010-6771-6027
▷경남 창녕군이 오는 4월1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 110만㎡(33만 평)의 유채 꽃단지에서 펼쳐지질 '제14회 창녕 낙동강 유채 축제'를 앞두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이 축제는 2014년 이후 5년 연속 우수축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민선 7기 출범 이후 그동안의 축제 내용을 자세히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관광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올해 경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경남도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은 물론 5500만원의 상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 사진: 지 난해 낙동강 유채단지 전경. (사진=창녕군 제공)
○··· 이에 따라 군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유채 가래떡 뽑기, 유채 비빔밥 시식회 등 기존 콘텐츠는 물론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주·야간 포토존 등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유채단지는 단일 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10만㎡ 규모의 단지에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 꽃과 튤립이 낙동강의 유서 깊은 푸른 물결과 더불어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상춘객의 발길을 맞이한다.
다양한 볼거리를 지나 끝없는 유채 꽃밭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길을 가다 보면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억새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전망대 바로 옆에는 '낙동강 남지 개비리길'이 나온다
◇ 개비리길은 낙동강의 수려한 비경과 서정적 정서가 흐르며 자연이 주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품 길로 유채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도보여행의 관광명소다.
○··· 남지읍 용산마을에서 영아지 마을까지 총 6.4㎞에 힐링 대나무 숲속 길과 쉼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탐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 외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과 산토끼 노래동산, 우포늪 생태체험장, 우포 잠자리 나라와 함께 부곡온천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이 주는 행복을 간직할 수 있는 인생의 추억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경남도 대표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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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스페인 화이트 와인 ‘비나 에스메랄다 스프링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소공동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광복점에서 스페인 ‘토레스(Torres)’ 사의 화이트 와인 ‘비나 에스메랄다 스프링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bluesoda@newsis.com
▷ 선박·하역장비·화물차 3대 미세먼지 배출원 통합관리 가능 크루즈선박, 디젤승용차 3백50만대 분량 '이산화황' 배출 해수부 "항만 미세먼지 2022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
◇ 정부가 항만지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면서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해양수산부는 항만 미세먼지를 오는 2022년까지 2017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선박 배출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 사진:>부산항의 모습
○··· 지난 13일 항만 지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선박과 하역 장비, 항만출입 화물차 등 3대 미세먼지 배출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지난 2017년 5월 발표한 '항만도시 미세먼지 대책 수립 시급' 보고서에 따르면 항만도시 대기오염은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보고서에는 선박에 의한 대기오염은 다량의 황이 함유된 벙커C유 등 저급연료를 연소하기 때문에 초미 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발생시킨다는 내용이 담겼다. 초대형 크루즈선은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승용차 3백50만대에 달하는 황산화물을 배출하는 것으로 보고서는 추정하고 있다.
◇ 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크루즈선 '사파이어프린세스호'(11만5000t)가 입항했다고 밝혔다.
○··· 초미세먼지 발생원 중 ‘도로이동오염원’과 ‘비도로이동오염원’을 비교하면 서울과 대구에서는 0.9배, 0.7배 수준이지만 부산에서는 4.8배, 인천 1.6배, 울산 4.1배로 항만지역에서 비도로이동오염원의 배출량이 도로이동오염원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큰 것으로 확인됐다. 항만도시에서 비도로이동오염원 중 선박의 비중이 80%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초대형 크루즈 선박은 디젤승용차량 3백50만 대에 해당하는 이산화황 배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료의 황 함량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연료의 종류별로 황 함유 기준이 정해진다. 공급지역과 사용시설의 범위가 결정된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경유는 0.1% 이하의 황 함유 규제를 받는다. 중유는 서울, 경기 등 인구밀집 지역에서는 0.3%, 그 외 지역에서는 0.5%가 적용된다. 차량용 경유는 초저황경유로 0.001%(10ppm) 이하의 황 함량이 유지된다.
◇ 이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해 작성자가 추가한 사진입니다. 1일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서 직원들이 폭스바겐 계열사 차량인 아우디 A3 모델의 배기가스 검증조사 준비를 하고 있다.
○··· 선박은 주로 벙커C유를 주로 쓰고, 항행 특성이나 엔진의 종류에 따라 경유나 벙커A, 벙커B유를 혼합해서 사용한다. 선박 연료유 황 함유 기준은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제42조에 따라 경유 1.0%(이하 무게 기준), 벙커A유 2.0%, 벙커B유 3.0%, 벙커C유 3.5% 이하다. 선박과 차량이 동일한 크기의 엔진에서 동일한 양의 연료를 연소할 때 선박에서 배출되는 황의 양이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양의 3500배에 해당한다. 실제 선박의 엔진 크기와 연료 소모량은 단위 시간당 수백 배 이상으로 추정된다. 초대형 크루즈선은 승용디젤차량 1000대의 연료를 소모하고, 차량 3백50만대에서 배출하는 수준의 이산화황을 배출한다. 크루즈선의 연료소모량과 선박 연료유의 높은 황 함량을 고려하면, 크루즈 선박은 차량 수백만 대에서 달하는 이산화황을 배출하는 수준이다.
이산화황이 이산화질소와 더불어 초미세먼지의 2차 유발물질을 내뿜으면서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부산항은 초미세먼지 세계 10대 오염항만으로 꼽히기도 했다. 지난 2016년 ‘네이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산항은 중국의 7개 항만, 두바이, 싱가포르와 함께 10대 초미세먼지 오염 항만으로 선정됐다.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항로를 중심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초미세먼지가 가장 높은 10대 항만이 모두 아시아 권역에 분포하고 있다. 물동량이 급증한 중국의 항만과 환적화물이 많은 싱가포르항, 부산항이 전 세계 10위 안에 드는 높은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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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7.27포인트(0.34%) 오른 2,155.68로,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53포인트(0.07%) 오른 755.42에 마감한 1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0원 오른 1,13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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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뉴시스】전신 기자 =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쿠알라룸푸르 만다린 호텔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탄스리 다툭 떼 레옹 얍 말레이시아 상의 회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집값 급등 반영…12년만에 최대폭 전국 평균 상승률은 5.32% 예정 시세 12억 넘는 주택 중심으로 상승 의견청취·공시위 심의 뒤 내달말 확정
◇ 올해 서울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17%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2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지난해 용산·마포·성동구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급등했던 영향이다.
○··· 국토교통부는 14일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1339만가구의 공시 예정 가격을 이날 오후 6시 이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청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5.32%로 지난해(5.02%)보다 0.3%포인트 오른 수준으로 산정됐다. 공시가격이 시세를 반영하는 수준인 현실화율은 68.1%로 지난해와 같았다.
이문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전국 평균 변동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지만, 가격대별 불균형은 적극 개선했다”며 “전체 공동주택 가운데 2.1%에 해당하는 시세 12억원 초과 고가주택 가운데, 상대적으로 공시가격과 시세의 격차가 컸던 일부 주택에 대해 현실화율을 높였다”고 말했다.
▷ 인체통신기술 활용해 위치·자세제어 가능, 동영상 수준의 기술 中·英·유럽 등 상부위장관 시장 우선진출 계획 /국내 연구진이 인체통신기술을 활용해 식도와 위를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캡슐내시경을 민간업체와 함께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의료기기 전문회사 ㈜인트로메딕과 함께 사람의 몸을 매질(媒質)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인바디(in body) 인체통신기술을 활용, 초당 24장의 사진을 촬영해 외부로 전송할 수 있는 캡슐내시경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 ETRI가 국내 기업과 개발에 성공한 인체통신 기반 캡슐내시경.2019.03.14(사진=ETRI 제공)
○··· 내시경에 쓰이는 캡슐의 크기는 1㎝x3.1㎝로 캡슐은 송신기 역할을 하며 내부는 LED 램프, 두개의 전·후방카메라, 코인형 배터리, 자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캡슐이 촬영한 영상은 몸에 붙이는 전극 또는 벨트타입의 수신부를 통해 체외에 있는 핸드폰 크기의 수신기로 전송되고 저장된다. 해상도는 320 x 320dpi수준이며 배터리는 2시간 지속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의사는 수신기를 보며 자석이 내장돼 있는 캡슐을 몸 밖에서 마그네틱 컨트롤러를 이용해 제어할 수 있고 특히 자유롭게 캡슐의 자세를 바꾸거나 위벽에 캡슐을 머무르게 만들어 자세한 관찰이 가능하다. (...)
◇ 기존 상부위장관 검사를 위한 유선 내시경의 경우 재사용에 의한 교차감염과 이물감이나 공기주입으로 인한 복부 불편감, 수검자의 구역질이나 트림이 검진을 어렵게하는 요소였는데 캡슐내시경은 이러한 단점을 없엤다. <△ 사진:> ETRI 연구진이 인체통신으로 수신돼 캡슐내시경 수신기에 표시된 화면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연구진은 협력 기업과 함께 상부위장관용 캡슐내시경을 위장질환의 발병률이 가장 높은 중국과 식도질환 발병률이 높은 영국과 유럽 등에 우선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 이 연구는 지난 2015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가코리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인바디 인체통신 기술 관련 SCI급 논문 5편, 국내·외 특허 17건을 출원했다.
ETRI의 SoC설계연구그룹 박형일 과제책임자는 "식도와 위장 부분에 대한 검사를 더 정확하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고 인트로메딕 이병석 연구소장은 "이 기술은 내년께 시스템의 검증과 품목 허가용 인증시험을 완료한 뒤 사업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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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세계적인 음악 경연대회 '2018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트리오 부문 한국인 최초 3위에 오른 '룩스 트리오' 첼리스트 채훈선,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형, 피아니스트 안은유(왼쪽부터)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문호아트홀에서 뉴시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룩스 트리오는 14일 금호아시아나재단 금호라이징스타 시리즈 무대에 선다. 이메일 보내기프린터PDF
▷ 국립현대미술관·SBS문화재단 공동 주최 2012년 시상제 이후 모두 여성 작가 선정은 처음 창작후원금 4000만원 각각 지원...전시는 10월 개최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19'의 후원작가로 김아영, 박혜수, 이주요, 홍영인을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올해의 작가상 2019'는 국내외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후원작가 4명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더크 스누아르(벨기에 뷔일스 현대미술센터 관장), 히로미 구로사와(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수석큐레이터), 기혜경(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 바르토메우 마리(전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이 참여했다. <△ 사진:> '올해의 작가상 2019'후원작가 4인.(왼쪽부터)김아영, 박혜수, 이주요, 홍영인
○··· '올해의 작가상 2019'는 2012년부터 시상 제도 개최 이래 처음으로 후원작가 4인이 모두 여성이다. 김아영은 한국 근현대사, 석유 정치학, 영토 제국주의, 자본과 정보의 이동 등의 주제를 영상, 퍼포먼스, 텍스트로 재해석한 작업을 지속해왔다. 박혜수는 집단에 내재한 무의식과 개인의 기억, 삶의 가치를 가시화한 작업을 선보여 왔다. 이주요는 일상의 특정한 조건, 상황, 사건으로부터 겪는 불안과 두려움을 주제로 한 설치 작업을 보여준다. 홍영인은‘동등성’이라는 개념을 질문하며 이를 예술로 실천하는 방식을 모색하면서 퍼포먼스, 드로잉, 자수, 사운드 작업과 접목해왔다.
'올해의 작가상 후보' 전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 2전시실에서 열린다. 최종 수상 작가는 연내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선정 작가들은 작품 제작을 위해 SBS문화재단이 제공하는 4000만원의 창작후원금을 각각 지원받는다.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2차 심사를 통해 발표될 최종 수상 작가는 ‘2019 올해의 작가’로 공표되고, 상금 ,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 간담회 100여명 참석…정부 지원 강조할 듯 韓대통령 캄보디아 방문은 이번이 10년 만 동포간담회 후 훈센 총리 부부와 친교 만찬
◇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마지막 순방지인 캄보디아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40분(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출발해 2시간여 여정 끝에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에 안착했다. <△ 사진:> 말레이시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향하는 공군1호기 탑승 전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 한국 대통령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10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 도착 후 재외동포 100여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어 현지 동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현지 동포들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과 캄보디아가 신남방정책의 핵심 대상국임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겠다는 의지도 내비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 이후 오후 7시30분부터 90분 간 대통령 숙소 내 만찬장에서 훈센 총리 부부와 친교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당초 캄보디아 도착 이후 동포간담회 참석만 예정돼 있었지만 친교만찬 일정이 추가됐다.홍지은 기자
▷ "그 친구들과 일면식도 없고 알지도 못해" "강남 근무 안해…연결 가능성 전혀 없어"/ 이상원 전 서울경찰청장이 일명 '경찰총장' 의혹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이 전 청장은 2015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서울경찰청장을 지냈다. 이에 '승리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언급된 '경찰총장'이 아니냐는 시선이 제기됐다.
◇ 이 전 청장은 14일 경찰청 출입기자단을 통해 "강남 쪽에서는 근무도 한 적이 없다. 그쪽(승리 등)하고는 연결될 가능성이 아무 것도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앞서 민갑룡 경찰청장은 전날 긴급간담회를 열어 "2016년 7월 대화방 내용 중 '경찰총장'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 사진:> 이상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 한 유흥업소 관계자가 개업한 클럽이 불법 구조물 설치로 신고당한 일이 언급되자 대화방 참여자 중 한 명이 "(유흥업소 관계자에게) 경찰총장이 걱정하지 말라고 보낸 문자를 봤다"고 했다는 것이다. 경찰에는 '경찰총장'이라는 직급도 보직도 없어 해당 기간 경찰청장이었던 강신명 전 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이었던 이상원 전 청장이 동시에 언급되며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강 전 청장은 전날 간담회 직후 "승리라는 가수와 일면식도 없다"고 해명했으나 이 전 서울청장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이 전 청장은 "해명을 하기도 그래서(이상해서)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괜히 뭔가 숨기는 것처럼 보일 것같아 말하게 됐다"고 밝혔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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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3일 런던 의회에서 노딜 브렉시트를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표결을 앞두고 의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영국 의회는 이날 노딜 브렉시트를 거부했다. 이에 따라 29일로 예정된 브렉시트가 연기될 가능성이 한층 더 커졌다. 메이 총리는 노딜 브렉시트 거부 후 의원들에게 14일 표결에서 브렉시트 연장에 찬성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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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AP/뉴시스】 EU 측 브렉시트 협상 대표인 미셸 바르니에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에 들어서고 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메이 총리가 연기의 목적을 설명할 수 없거나, 탈퇴 조약을 수정하려고 할 경우 시간을 더 주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브렉시트 연기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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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매너포트 전 트럼프 선거대책본부장의 변호인 케빈 다우닝이 13일(현지시간) 매너포트에 대한 구형이 내려진 워싱턴 연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법원이 매너포트에 대해 3년6개월의 추가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매너포트는 지난주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별도의 재판에서 선고받은 3년11개월의 징역형까지 더해 총 7년5개월의 수감 생활을 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매너포트는 선고에 앞서 "기소되면서 지금까지 이뤄온 모든 것을 잃었다"면서 "나의 행동에 대해 유감이며 과거를 되돌릴 순 없겠지만 앞으로의 나는 전혀 다를 것이다"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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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 = AP/뉴시스】2016년 11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교통난 모습. 연료절약을 위한 앱회사 개스버디( GasBuddy)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 미 전국 도시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필라델피아, 새크라멘토가 난폭운전 1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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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튼(미 워싱턴주)=AP/뉴시스】미 워싱턴주 렌튼의 보잉사 조립공장에서 13일 노동자자들이 보잉 737 맥스 8기 옆에 서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맥스 8 및 맥스 9 기종 모두에 대한 운항 중단 긴급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에서 보잉사 주가가 폭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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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스(나이지리아)=AP/뉴시스】13일(현지시간) 초등학교가 들어 있는 3층 건물이 무너진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구호대원들이 무너진 건물더미 속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작업을 펼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은 채 25명을 구조했다고만 말하고 있다. 정확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매몰됐는지 조차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최소 수십명이 여전히 건물더미 속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새해 첫날 4살 딸을 화장실에 방치한 뒤 숨지게 해 국민적 공분을 산 30대 엄마에 대한 첫 공판이 의정부지법에서 열렸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14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A(33)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의정부지법 등기과 청사, 뉴스스 DB
○··· A씨는 지난 1월 1일 오전 4시께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딸 B(4)양을 영하의 날씨에 화장실에 가두고 방치해 결국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러나 이날 검찰의 공소사실을 통해 드러난 A씨의 행각은 이보다 더 엽기적이었다.검찰은 A씨가 전날부터 핸드믹서로 B양의 머리를 수차례 구타하고 그냥 화장실이 아닌 화장실내 세탁물건조기에 B양을 가둔 것으로 파악했다.또 사건 당일 오전 7시께 B양이 화장실 바닥에 알몸으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도 119에 신고하지 않고 숨질 때까지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양이 쓰러진 뒤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돈이 없었다”고 답한 바 있지만, 이날 변호사 2명이 A씨의 변호를 맡았다.
공소사실에 대해 A씨 측 변호인들은 “범죄사실 대부분은 인정하나 위험한 물건으로 머리를 때렸다는 부분과 건조기에 피해자를 넣고 나오지 못하게 했다는 점은 부인한다”며 “프라이팬으로 A양의 머리를 때렸다는 주장도 아들 C(6)군의 진술일 뿐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A씨 측 변호인들은 “C군이 검찰 조사를 받고 힘들어했다”며 “이 마당에 피고인이 했으면 했다고 하지 왜 부인하겠느냐”고 반문했다. A씨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아들 C군의 진술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면서도 A씨 측 변호인들은 “피고인은 막내딸이 죽은 부분에 대해서는 어머니로서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 재판은 이달 28일 오전 11시에 1호 법정에서 열린다. asake@newsis.com
▷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 “2013년 5월 원본 확보… 육안으로 식별 가능·명확” 김학의, 15일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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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수사했던 경찰이 김 전 차관의 성접대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명확한 동영상을 확보해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김 전 차관을 특수강간 혐의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한 바 있다.14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13년 3월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경찰청 특수수사과에 회신한 감정서를 공개했다.kr
‘별장 성접대’ 동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이 김 전 차관이 맞는지 경찰이 의뢰한 사안이었다. 국과수는 동영상 화질이 좋지 않아 “동일성 여부를 논단하기는 곤란”하다면서도 “인물의 얼굴형태(윤곽선)가 유사하게 관찰되어 동일 인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확한 동일인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원본영상과 3차원계측 비교시험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달았다.
김민기 의원은 “(국과수가) 동일인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혐의가 났다”고 지적하자 민갑룡 경찰청장은 “흐릿한 영상은 (2013년) 3월에 입수해서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고 명확한 건 5월에 입수했는데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고 명확하기 때문에 동일인이라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별장 성접대’가 담긴 ‘동영상 원본’ 속 인물은 국과수 감정을 할 필요도 없이 김 전 차관이란 것이 명백했다는 얘기다.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는데 왜 경찰은 가만히 있었냐’는 질의에 민 청장은 “당시에 많은 문제를 제기했고 그 후에 피해자도 문제 제기하며 항고 등 여러 법적 절차의 문제를 제기했지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해소가 안 됐기 때문에 진상조사까지 왔다”고 답했다.
△ 사진: 대검 진상조사단, 김학의 전 법무차관 15일 출석 통보
○··· 김 의원은 민 청장에게 “이 사건의 배후가 누구인지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이 사건을 재조사한 대검의 과거사진상조사단은 “별장 성접대 관련 추가 동영상이 존재할 개연성이 충분함에도 경찰은 포렌식한 디지털 증거를 송치 누락했고 검찰은 이에 대한 추가 송치를 요구하지도 않은 채 김 전 차관 등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15일 김 전 차관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김태규 기자 dokbul@hani.co.
▷과거 ‘부실수사’ 지적하자 “석연치 않은 부분 있어”/ 민갑룡 경찰청장이 14일 서울 강남의 유명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명운이 걸렸다는 자세로 전 경찰역량을 투입해 범죄와 불법을 조장하는 반사회적 풍토를 철저히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 민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버닝썬’ 관련 보고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 민 청장은 “강남클럽뿐만 아니라 전국단위의 유사업체에 대해서도 마약, 성폭력, 불법 동영상 촬영 유포, 경찰관 유착 의혹 부분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전방위 수사를 진행하면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조리 행위를 발본색원하겠다”고 했다 <△ 사진:> 민갑룡 경찰청장이 14일 오전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에서 버닝썬 사건 관련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민 청장은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16년 방송인 정준영씨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촬영 의혹을 수사한 경찰관이 정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데이터 복원‘이 불가능하다는 확인서를 써달라고 했다는 의혹을 추궁하자 “객관적으로 봤을 때 (담당수사관 설명이)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 그 부분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또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입건된 가수 승리가 오는 25일 군에 입대하는 것과 관련한 질문에는 “승리가 군대에 입대하면 국방부랑 협의해서 공조수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절차와 시간상으로 지금보다는 조금 번잡함이 생기겠지만, 수사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여야를 막론하고 경찰수사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민 청장 스스로도 경찰 유착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했는데 이 사건에 대해 온 국민이 공분하고 있다”며 “전날 (기자간담회도) 보니까 기자 브리핑하면서 국민에게 한마디 사과표명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도 “버닝썬 관련된 제보자가 경찰수사를 믿을 수 없다고 해서 권익위원회에 제보했고, 권익위는 제보자의 의구심이 타당하다는 견해로 지난 11일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경찰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수사대상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 성접대 의혹이 붉어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김한정 의원도 “민 청장은 철저한 수사를 얘기하지만, 버닝썬 사건의 최초 발단은 지난해 11월24일이다. 단순폭행으로 시작한 사건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영화에서 보는 폭행, 성폭행, 경찰 의혹까지 ‘종합비리‘가 됐다. 경찰이 계속 뒷북을 치고 있다는 지적이 따갑지 않느냐”고 말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 계약직 채용 뒤 정규직 전환 과정서 특혜 의혹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김 의원 딸 이름 없어 인사 실무 담당한 부하 직원 구속영장은 기각
◇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의 KT 부정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 KT 전무를 구속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일)는 전 KT 전무 김모(63)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지난 13일 열렸다. <△ 사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해 12월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회의실에서 딸 취업 특혜 의혹 보도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에게 딸이 받은 KT 2013 상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증을 공개하고 있다.
○··· 검찰은 김씨가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김 의원의 딸을 채용하면서 절차를 어겼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당시 김 의원 딸의 이름이 1차 전형인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인사 실무를 담당한 김씨의 부하 직원 A씨의 구속영장도 함께 청구했지만 이는 법원에서 기각됐다. 앞서 약탈경제반대행동과 KT새노조는 서울중앙지검에, 민중당은 서울서부지검에 김 의원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은 관할 문제로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송됐다.
김 의원의 딸은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정규직으로 전환 후 지난해 2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검찰은 지난달 1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KT 본사, KT 광화문지사 등을 압수수색 했다. 김 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입장문을 통해 "내 딸은 KT 비정규직도 아닌 파견직 근로자였다"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이어 "해당 업무에 정규직을 배치할 건지 계약직을 배치할 것인지는 기본적으로 회사의 경영적 판단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말라"고 말했다.
▷ 정씨 불법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 경위 확인 정씨 카카오톡 대화방 '경찰총장' 표현 등 나와 2016년 카톡서 '경찰총장'이 뒤를 봐준다 내용 음주사건 보도 무마 말하며 "팀장이 문자왔다" 민갑룡, 국회 행안위 "지위고하 막론 엄중조치"
◇ 14일 가수 정준영(30)씨가 경찰에 나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로 조사를 받는 가운데, 이 혐의와 함께 '경찰총장' 표현으로 논란이 일었던 고위층 연루 의혹도 규명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정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고 있다. <△ 사진:>가수 정준영이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성관계 동영상을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했는지 여부와 함께 이를 단체 카카오톡방에 공유한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경찰 유착 관계도 이번 조사의 중요 쟁점이다. 경찰이 확보한 카카오톡 내용엔 문제의 '경찰총장' 표현이 등장한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7월, 가수 승리(29)와 정씨 등이 포함된 단체 카톡방에는 "경찰총장이 뒤를 봐준다"는 취지의 메시지가 오갔다. 실제로 경찰총장이라는 직급은 없다. 경찰의 수장은 경찰청장이고 검찰 수장은 검찰총장인데, 이를 구분하지 못한 표현으로 보인다.
이 대화방에서 한 인물은 "옆의 업소가 우리 업소의 사진을 찍고 해서 찔렀는데 경찰총장이 걱정 말라더라"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민 청장은 전날 열린 출입기자단의 긴급 간담회에서 "마치 자신들의 행위에 '딜'을 해주고 있는 듯한 뉘앙스의 표현"이라며 "연루자가 있는지 현재 내사단계부터 철저히 수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찰은 같은 대화방에 한 연예인의 음주운전 사건이 보도되지 않도록 무마했다는 내용이 오간 뒤 "팀장한테 생일 축하한다는 문자메시지가 왔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경찰로 추정되는 '팀장'이란 인물이 음주사건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도움을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 해당 연예인으로 지목된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29)씨는 전날 소속사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언론보도를 막아달라고 경찰에 부탁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 <사진: >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이 빅뱅의 승리가 관련된 강남 버닝선 관련 보고를 하고 있다
○··· 아울러 경찰은 정씨 개인에게 제기된 경찰 유착 의혹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정씨는 지난 2016년 당시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찍어 고소된 사건과 관련, 멀쩡한 휴대전화을 고장이 났다며 사설업체에 맡긴 채 경찰에 문제의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담당 경찰관은 사설업체 측에 '복원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써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련 휴대전화를 확보하지 못한 채로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한편 민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경찰 유착 의혹에 관한 수사뿐만 아니라 강도 높은 감찰 활동을 병행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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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Hall A에서 열린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치 전시회(KIMES)'의 재활 의료기기 부스 직원들이 재활운동을 시연하고 있다. 국민보건 향상과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린 KIMES는 금일 개최해 오늘 17일까지 열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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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이 경북 성주에 위치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조성과 운용에 관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대구·경북에서 또 다시 배치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사진: 지난 4월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진입로인 진밭교에서 경찰이 국방부의 건설장비·자재 반입을 반대하는 사드 반대 단체 회원과 주민을 강제 해산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 주한미군은 지난 2월21일 경북 성주에 위치한 사드기지 내 부지 70만㎡에 대한 사드기지 조성과 운용에 관한 세부적 내용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가 주한미군의 사업계획서를 환경부에 넘기면 약 1년간 일반환경영향평가을 실시한 이후 정부가 최종 배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 사진: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가 경북 성주군 초전면 사드 기지에 임시 배치된 모습. (사진=뉴시스DB).
○··· 사드 배치반대론자들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현재 임시 배치 중인 사드를 성주에 영구 배치하겠다는 것으로 보고 임시 배치된 사드를 철거해야 할 상황에서 정식배치 추진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는 14일 성명을 통해 “사드는 후보지 선정과 배치과정에서 불법과 편법이 있었으며 군사적 효용성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며 “사드는 한반도평화를 방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 소주잔 엎어놓고 코로 술 마시며 부하들에 "해봐" 욕설 등 언어폭력…사적인 심부름 시킨 경우도 육군, 선제적으로 직무서 배제…징계 의뢰 예정
◇ 부하 간부들에게 폭언을 하고 술자리에서 가혹행위를 한 육군 대령에 대해 군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 계룡대 모 부대 소속 A대령은 부하 간부들에게 욕설을 하고, 술자리에서 코로 술을 먹으라고 하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 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뉴시스DB)
○··· A대령은 술자리에서 소주잔을 엎어놓고 파인 부분에 술을 따라 본인이 먼저 코로 마시면서 "해볼 사람은 해봐"라고 말했고, 일부 간부들이 이를 코로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또 A대령은 부하 간부들에게 "XX야" 라고 욕설을 하고, 사적인 심부름도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육군은 이 같은 사실을 자체 감찰조사에서 인지하고, A대령을 지난 13일부로 직무에서 배제하는 한편 피해 간부들과 분리했다.
(...) 육군은 오는 15일께 A대령에 대한 보직 해임 심의를 실시하고, 징계심의위원회에서 혐의에 대해 조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육군 내 가혹행위, 비위행위 등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자정 목소리도 제기된다. 지난달에도 육군 모 부대 소속 여군 장교가 함께 근무하는 남성 부사관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군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교육청, 30곳 감사 비리액 20억대…리베이트 의혹도 사기 의혹 6곳 고발, 탈세 의혹 19곳 세무조사 의뢰/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1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사립유치원 30곳에 대해 감사를 진행, 30곳 모두에서 회계 비리 등 모두 218건의 비위 사실을 적발했다.교육청은 이 가운데 6곳을 사기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하고, 세금 탈루 의혹이 드러난 19곳에 대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세무조사를 의뢰했다. 또 이와는 별도로 교육청 감사반원 출입을 저지하고 자료제출을 거부한 11곳도 검찰에 추가 고발했다.
○··· 광주교육청이 사립유치원 운영 비리와 관련해 형사고발하고 세무조사를 의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리 금액은 20억원을 웃돌았다. 보조금을 부당수령해 9억8000만원이 회수 조치됐고 학부모 반환금 1억4000만원에다 연합회 회비 등으로 부당 사용했다가 유치원 교비로 반납토록 한 금액도 9억9000만원에 이른다.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일부 유치원의 경우 '수업에 필요한 옷이나 교재를 사야 한다'며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거두고도 실제로는 헌옷이나 중고 물품을 지급하는가 하면 당초 고지한 금액보다 저렴한 물품을 구입한 혐의다.
(...) 창의력사고 수업이나 체험활동 비용을 학부모들로부터 거뒀음에도 정작 해당 수업이나 체험활동을 하지 않은 유치원들도 나란히 검찰에 고발됐다.모 유치원은 지난해 원비를 전년 대비 1.01% 오른 44만9000원으로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원아 1인당 프로젝트, 영어, 창의수업 등의 명목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현금으로 받아 실제 원비인상률은 교육청 기준을 훨씬 웃도는 24.6%에 달했음에도 '학급 운영비가 필요하다'며 혈세 1200만원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다른 유치원은 개당 400원에 우유를 납품받고도 최대 1200원씩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 대한출판문화협회가 '2019 서울국제도서전' 참가사를 모집한다. 부스 참가 신청은 도서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얼리버드 20일까지, 일반 모집은 21일부터 4월10일까지 이어진다.
◇ '아시아독립출판 페어'는 6개국(한국·대만·싱가포르·일본·중국·태국)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다. 참가를 원하는 국내 독립출판사·독립 서점은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사진:> 서울국제도서전, 2018
○··· 전자출판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디지털북페어 코리아'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자 출판사에게는 전시 부스를 무료 제공한다. '여름, 첫 책' 참가 도서는 4월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책 잔치다. 6월 19~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snow@newsis.com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개장행사가 열린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에서 시민이 음악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녹사평역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설치된 지하예술정원에는 숲갤러리, 담의 시간들, 깊이의 동굴 등 다양한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 산악사고 사상자, 가을철 다음으로 봄철에 최다 작년 사망 25명·부상 1236명·실종 31명 등 발생
◇ 행정안전부는 따뜻해진 날씨에 등산객이 증가한다며 산행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14일 당부했다. △ 사진: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문수산 큰골폭포 인근에서 등산객이 10m 높이 암벽에서 추락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행안부와 국립공원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3~2017년 5년 간 전국 16개 산 국립공원을 다녀간 탐방객은 연간 평균 3129만명에 달한다.
○··· 탐방객 수는 봄철(3~5월)에 꾸준히 늘어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여름철(6~8월)에 주춤하다가 가을철(9~11월)에 급증하는 추세를 보인다. 산악사고 사상자 수도 가을철 다음으로 봄철이 가장 많다. 지난해에만 1292명(사망 25명·부상 1236명·실종 31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특히 한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는 해빙기에는 겨우내 땅 속으로 스며들어 얼었던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낙석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커진다. 2014~2018년 5년 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는 총 33건이다. 이중 70%(23건)가 2~4월 봄철에 발생했다.
◇ 안전한 산행을 즐기려면 산행 전 등산 코스와 난이도 등 충분한 정보를 숙지해야 한다. 출입금지구역과 샛길 등 등산로가 아닌 곳의 출입은 삼가야 한다.
○··· 등산로 곳곳 설치된 위치·경고 표지판을 잘 살피고, 자신의 위치를 기억해가며 산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큰 일교차와 비상상황에 대비해 상비약과 여벌의 옷, 보온용품, 우의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Hall A에서 열린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치 전시회(KIMES)'에 방문한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국민보건 향상과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린 KIMES는 금일 개최해 오늘 17일까지 열린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개장행사가 열린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에서 시민들이 '댄스 오브 라이트'를 주제로 한 공간을 오가고 있다. 녹사평역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설치된 지하예술정원에는 숲갤러리, 담의 시간들, 깊이의 동굴 등 다양한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 두 추락 항공기 모두 이륙직후 15~20초 주기로 급등락/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두 대의 보잉 737 맥스 항공기가 추락 전 유사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항공사가 새롭게 도입한 비행 제어 시스템이 문제였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규제 당국은 위성 추적 자료를 근거로 지난 10일 에티오피아항공 추락 사고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추락 사고 간에 유사성이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 사진:> 인도네시아의 라이온 에어 항공기가 29일 오전 자카르타 공항을 이륙한 후 바다에 추락했다. 사진은 2012년 3월12일 인도네시아수라바야의 주안다국제공항에서 이륙하는 라이온에어 여객기의 모습.
○ 마치 가노 캐나다 교통부 장관은 에티오피아항공 항공기에서 라이온항공 사고기의 추락 전 모습을 연상시키는 '수직적 변동(vertical variations)'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에티오피아는 물론 인도네시아 추락 사고조차 아직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고 모두 이륙 직후 발생했고, 유사한 패턴을 나타냈기 때문에 각국 항공 당국과 전문가들도 조종사 실수나 기상 등 외부 요인보다는 기체 자체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 1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남동쪽 60km가량 떨어진 비쇼프투 마을 부근 항공기 추락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승객과 승무원 157명을 태우고 에티오피아를 떠나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 보잉 '737-800 맥스' 여객기가 추락해 157명이 전원이 숨졌다고 항공사가 밝혔다.
○··· 두 항공기 모두 이륙 직후 수직속도(Vertical speed)가 약 15~20초를 주기로 급등락을 반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보잉이 737맥스 기종에 새롭게 도입한 조종특성향상시스템(MCAS)이 오작동하면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MCAS는 날개가 양력을 잃을 경우 자동으로 동체 노즈(앞부분)를 낮춰 낮은 속도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이다. 전문가들은 비행기가 이륙해 노즈가 들려 있는 상황에서 센서가 오류를 일으켜 MCAS가 자동으로 조종에 개입해 사고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MCAS는 노즈를 낮추고 조종사는 이를 다시 높이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기체의 급격한 수직적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R 존 핸스먼 MI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NYT에 "약 15~20초의 진동은 MCAS가 개입했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며 "라이온에어 케이스와도 유사성이 있다"고 말했다.핸스먼 교수는 보잉 737과 같은 항공기의 경우 난기류와 다른 효과 때문에 자연스러운 진동을 나타내지만 두 항공기의 경우 진동의 시간 간격이 매우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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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AP/뉴시스】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리옹과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메시가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친 바르셀로나는 리옹을 5-1로 누르고 챔스 리그 8강에 올랐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활성화하고 그 맥을 잇기 위해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과 함께 ‘세시풍속 맥 잇기 지원 사업 전국 공모’를 진행한다.
○···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세시풍속을 이어가고 있는 마을이나 단체 6곳을 선정해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나 마을은 지원금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문체부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예산뿐만 아니라 세시풍속 행사 운영에 도움이 되는 각계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 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더욱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단체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창조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http://www.ktcc.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 29일 오후 7시30분·30일 오후 3시 광주문화예술회관서 공연/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제작한 정율성 선생의 오페라 작품 '망부운'이 무대에 다시 오른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은 오페라 '망부운(望夫云)-구름과 바위가 부르는 영원한 사랑의 노래'를 29일 오후 7시30분, 30일 오후 3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회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첫 브랜드 작품인 오페라 망부운은 광주출신 항일운동가이자 중국 3대 혁명음악가 정율성 선생의 대표작으로 1962년 북경 초연을 끝으로 공연이 중단됐다. 작품은 중국의 '백족' 설화를 바탕으로 연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고대 당나라 시대 남조국의 공주 '아형'은 계모인 왕후로부터 정략결혼을 강요받지만 정직하고 용감한 사냥꾼 '아백'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만다. 이들의 사랑을 방해하려는 왕후와 법사 나전의 술수와 음모 속에서 두 연인의 운명적 사랑이 피어난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은 정율성의 시점을 존중하면서도 현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총감독을 맡은 정갑균 예술감독은 당시의 영상과 무대, 조명 디자인을 통합시킨 무대 연출을 통해 당시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켰다.
◇ 초연 당시 연인의 사랑, 희생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작품에서 이번 공연에서는 죽음을 뛰어넘는 강렬한 사랑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사랑과 희생을 관객과 논한다. △ 사진: 오페라 '망부운(望夫云)-구름과 바위가 부르는 영원한 사랑의 노래'
○··· 또 대사가 작품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의 일반적 음악극 형식과는 다르게 대사 없이 노래가 주를 이루며 중국 전통악기를 사용하지 않았다. 작품은 지난 해 12월 오페라 콘체르탄테를 통해 먼저 선보였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광주시립오페라단 관계자는 "오페라 망부운은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첫번째 브랜드 작품이다"며 "공연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성악가들이 출연해 1회차 공연에서는 한국어 가사, 2회차 공연에서는 중국어 가사로 공연이 진행되며 광주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합창단 등 200여명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 덕수궁에서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함께 27일부터 6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 덕수궁 석조전에서 상반기 '석조전 음악회'를 개최한다.
◇ 피아니스트 김영환이 석조전 고종 황제 앞에서 연주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2015년 첫선을 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3월 덕수궁과 업무협약을 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기획했다.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와 초청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 27일 '시인의 사랑-독일, 오스트리아'는 시를 사랑한 슈베르트와 슈만의 향연이다. 4월24일은 장애인을 초청해 '봄의 속삭임-독일, 오스트리아'를 들려준다. 5월29일에는 '빛의 회화-프랑스'가 울려퍼진다. 6월26일에는 '보헤미안의 발자취-체코'를 주제로 보헤미안의 애환이 담긴 체코 음악을 소개한다.
덕수궁관리소 웹사이트(예약신청)에서 공연 1주 전 수요일인 20일, 5월22일, 6월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90명씩 신청받는다. 65세 이상과 외국인은 10석에 한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4월24일 공연은 장애인 특별 초청 음악회여서 일반 신청은 받지 않는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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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전국 수석전에 전국 수석 중 최고가에 속하는 시가 30억원의 몽유도원도경이 14일 전시되고 있다. 이 작품은 길이 32cm, 높이 18cm, 너비 14cm로 남한강에서 출토된 작품으로 신선이 사는 듯 황홀함을 나타내고 있다. 17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전국 귀중 작품 251점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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