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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9. 3. 22'(금)

해피y 2019. 3. 21. 21:39

              




'Netizen Photo News' '2019. 3. 22'(금)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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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chosun.com/
     …»  고향 가는 길    
    시인/南島  최동락 
    고향이 어드멘고
    태난 곳이 고향이지
    산천은 그대론데
    옛사람 간곳없네 
    가나오나 
    차들로 넘쳐나고
    매연가스 먼지투성이
    풀꽃 향내의 고향은
    어디에서 찾을까
    세월은 물레처럼
    고향이 타향 되고 
    타향이 고향일세
    덧없는 세월아
    직선도로 가지 말고
    꼬불꼬불 고샅길로
    산모롱이 돌아가세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5600만원원 낙찰된 오지호, 아마릴리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5600만원원 낙찰된 오지호, 아마릴리스,캔버스에 유채, 197353×40.9cm (10호)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봄꽃이 상경했다” 꽃밭 거니는 마음 ‘두근두근’
▷ 3월 마지막 남은 한 주가 지나면 세상은 온통 꽃 천지 무리 지어 핀 꽃밭 거니는 마음은 황홀하다

◇ 마지막 남은 3월 한 주를 지나 4월로 들어서면 세상은 온통 ‘꽃 천지’다. 꽃 피지 않은 곳 없으니 꽃구경 생각에 마음이 먼저 분주하다.<△ 사진:> 개나리꽃 산수유꽃 산벚꽃이 선 굵은 인왕산 바위절벽에서 피었다

○··· 무슨 꽃을 어디에 가서 봐야 할까? 한두 송이 꽃도 아름답지만, 무리 지어 피어난 꽃밭을 거니는 마음은 황홀하다. 꽃을 보는 그 마음은 숨길 수 없었는지, 꽃 앞에 선 사람들 얼굴도 꽃처럼 화사하다.마지막 남은 3월, 매화·개나리·산수유 꽃구경 가는 길

성동구 신답역에서 용답역 사이 청계천 둔치길 1㎞ 구간은 매화꽃길이다. 만개가 지났다는 소식이 들렸으니 발길을 서둘러야 낙화의 마지막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겠다. 제2마장교 아래부터 매화꽃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곳에 있는 매화나무는 경남 하동군에서 기증한 것이다.


◇ 하얗게 빛나는 매화꽃에 맑은 햇살이 비치면 꽃잎의 윤곽선이 햇살 속으로 증발하는 것 같다. 고혹할 만한 향기는 그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에게 스민다. 흰 매화꽃 사이에서 붉은 꽃을 피운 홍매화가 도드라진다. 홍매화 붉은 잎들이 나무 아래 풀밭에 떨어져 점묘법으로 추상화를 그려냈다. 전남 담양군에서 기증한 대나무도 그 길에서 푸릇하다. 연둣빛 댓잎 배경에 홍매화 붉은 점이 어울려 눈이 아른거린다. <△ 사진:> 청계천 둔치 매화꽃길

○··· 서대문구 독립문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가다가 왼쪽 골목으로 들어간다. 아파트단지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인왕사 이정표가 보인다. 인왕사 일주문 전에 인왕산공원 무악지구(무악공원)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을 보고 이정표를 따라 무악공원 쪽으로 향한다. 개나리꽃과 산수유꽃이 피기 시작했다. 굵직한 절벽의 선과 육중한 바위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인왕산 바위 절벽 산 비탈면과 산수유꽃·개나리꽃 군락을 한눈에 바라본다.

벚꽃 피는 4월이면 산수유, 개나리 노란 꽃물결 사이에 벚꽃 흰빛이 섞여 파스텔 색조로 빛나는 인왕산의 봄이 완성된다. 벚꽃 필 즈음 복사꽃도 피기 시작한다. 그때라면 무악공원 산수유전망대에서 선바위를 지나 국사당 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택한다. 선바위에서 국사당 쪽으로 내려가는 계단 오른쪽, 복숭아나무 한 그루를 살펴볼 일이다. 연분홍 복사꽃은 피어도 져도 애절하다.


◇ 개나리꽃 피는 3월 말 4월 초라면 성동구 응봉산을 찾아가야 한다. 산 전체가 노란 개나리꽃으로 뒤덮인다. 용비교 동쪽 끝에서 응봉산을 바라본다. 중랑천에 비친 산 그림자도 노랗게 물들었다. 용비교를 건너다보면 길 오른쪽에 응봉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바라보았던 개나리 산천으로 들어가 노란 꽃 무리에 묻혀 걷는다. <△ 사진:> 응봉산 개나리꽃길

○···4월 세상은 온통 꽃 천지다. 꽃 피지 않은 곳이 없으니, 꽃구경 생각에 마음이 먼저 꽃밭에 가 있다. 해마다 4월이면 피어나는 벚꽃, 해마다 봐도 또 보고 싶은 게 벚꽃이다. 벚꽃 그늘로 걷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환해진다. 벚꽃 구경을 다녀왔다면 조팝나무꽃길과 이팝나무꽃길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강서습지생태공원에 조팝나무꽃 군락지가 있다.

강서07 마을버스 종점에 내려서 강서습지생태공원을 찾아간다. 강서습지생태공원 초입 자전거길 부근부터 조팝나무꽃이 보이기 시작한다. 무리 지어 피어난 조팝나무꽃길을 걷다보면 달콤한 꽃향기가 난다. 봄꽃 중 이보다 달콤한 향기는 없을 것 같다. 꽃 속에 묻힌 벌과 나비를 따라 작은 꽃잎에 코를 대고 그 향기를 맡는다. 작은 꽃이 총총 매달린 가지가 늘어졌다. 그 끝이 가리키는 곳에는 민들레꽃이 땅에 엎드려 피어 있었다. 조팝나무꽃은 강서습지생태공원 곳곳에서 수양버들 신록과 어울려 군락을 이루어 피어난다.

낙산공원 이팝나무길
▷ 이팝나무꽃을 보려면 종로구 청계광장으로 가면 된다. 청계광장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청계천을 따라 서 있는 가로수가 이팝나무다. 나무가 크지 않아 풍성하게 피어난 이팝나무꽃을 볼 수 없는 게 아쉽다.

◇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곳이 낙산공원이다. 낙산공원 한쪽에 커다란 이팝나무 여러 그루가 있는 길이 있다. 커다란 이팝나무가 피워낸 풍성한 꽃을 보면 이팝나무꽃이 가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 봄꽃은 화사하고 매혹적이지만 이팝나무꽃은 수더분하면서 풍요롭다.

○··· 구로구 푸른수목원의 봄은 수수하다. 꽃이 핀 자리에 따라 다르게 보이나보다. 애써 꾸미지 않은 자연에서 피어난 꽃이 맑다. 항동 저수지 주변에도, 풀꽃 자란 산책길에도 꽃들은 그렇게 피었다.

조팝나무꽃, 푸밀라붓꽃, 영산홍, 할미꽃, 이름을 알 수 있는 꽃들 앞에서 한번씩 멈춘다. 이름 모를 꽃을 만나면 쪼그려 앉아 인터넷 검색으로 꽃 이름을 알아보기도 하는데, 그래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꽃은 피었는데, 모르고 지나가는 꽃들이 궁금하다.

5월, 붓꽃과 장미
▷ 도봉구에 있는 서울창포원의 ‘꽃 잔치’는 5월이 절정이다. 붓꽃과 할미꽃이 볼만하다. 창포원 안내자료에 따르면 노랑꽃창포, 부처붓꽃, 범부채 등 130여 종의 붓꽃이 피어난다.

푸른 풀과 보랏빛 붓꽃

○··· 꽃구경하기 전에 서울창포원 건물 2층 북카페에서 차 한잔 마신다. 2층에서 붓꽃이 피어난 너른 마당을 바라본다. 꽃밭으로 내려가 꽃길을 걷는다. 작은 연못가에도 붓꽃은 피었다. 보랏빛 꽃잎이 나비 같다. 무리 지어 피어난 붓꽃의 보랏빛과 풀밭의 푸른색이 어울려 꽃도 풀도 아른거린다.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을 닮은 할미꽃 군락도 있다. 햇빛 받은 할미꽃이 가닥가닥 하얗게 빛난다. 몸을 낮춰 풀밭에 모여 핀 할미꽃 군락을 바라본다. 할미꽃 뒤 보랏빛 붓꽃이 배경이 된다.<△ 사진:> 할미꽃

○··· 중랑구는 중랑천 장미꽃길에서 5월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장미축제 메인 행사를 연다. 메인 행사 전후에 ‘리틀로즈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축제는 그렇게 17일 동안 열린다.


은 장미가 피어난 길 글·사진 장태동 여행작가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 축제 기간에는 여러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몰린다. 꽃구경에 사람 구경까지 할 정도다. 축제 기간을 피해서 여유 있게 산책을 즐기며 꽃구경하는 것도 좋겠다. 중랑천 장미거리는 중랑천 제방 묵동교에서 장평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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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가 전달하는 독립의 횃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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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1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연북정 일대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의 횃불 릴레이'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해녀들이 횃불을 전달하기 위해 해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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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정당 대표 가면 쓰고 '미세먼지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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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운동연합 관게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열린 '미세먼지 줄이기 7대 제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각 정당 대표 마스크를 쓴 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7대 정책 과제를 정부와 국회에 제안하고 각 정당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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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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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질문에 답변하는 이주열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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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과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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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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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지성규 신임 KEB하나은행장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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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과 책장 제작하는 박용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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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야외광장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임직원들이 '상공인 주간 기념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할 책장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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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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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박진우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이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18년 3/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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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동시다발 캠페인, 5G 요금 내리는 시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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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5G요금 내리는 시민행동'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인근에서 출근길 동시다발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19.03.21. (사진=참여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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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한 디자인의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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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뉴시스】고승민 기자 =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발표회에서 쏘나타 차량이 공개되고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로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 신형 쏘나타는 승차감, 핸들링, 정숙성 등을 크게 개선했다. 가솔린 2.0모델 기준 가격 2,346-3,28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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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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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정부, 사이클론 피해 아프리카 3국에 50만 달러 인도적 지원
▷ 모잠비크 30만달러, 짐바브웨 10만달러, 라위 10만달러 외교부 "3개국 국민들의 생활안정 피해지역 복구 기여"

◇ 외교부는 사이클론 '이디아'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모잠비크와 짐바브웨, 말라위 등 아프리카 3개국 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 사진:> 19일(현지시간)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남동부 약 600km 떨어진 치마니마니에서 군인들이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

○··· 외교부는 피해 규모, 국제사회의 지원 요청 등을 고려헤 모잠비크에 30만 달러, 짐바브웨 10만 달러, 라위에 1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인도적 지원은 사이클론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개국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외교부는 기대했다.


◇ 아프리카 동남부 지역을 강타한 사이클론 '이다이'로 공식 확인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사진:> 진흙에 묻힌 아들 애타게 찾는 가족들

○···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엔 인도지원조정국(OCHA)은 19일(현지시간) 사이클론으로 인한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 3개국 공식 사망자 수가 2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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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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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뉴시스】김선웅 기자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수도권대기환경청 미세먼지 감시팀이 21일 경기 안산시 반월공단에서 오염물질 측정이 가능한 드론을 이용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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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정수 축소? 한국 인구에 비례하면 300석도 적어”
▷연동형 비례제 나라를 가다 ① 뉴질랜드 /의원 정수 축소 의견 묻자…한국 인구 비례, 300석도 적어 과잉 권력 모니터 제도 바람직 잭 바울스 빅토리아대 교수

선거제도 개혁 분야를 수십년간 연구해 온 잭 바울스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 정치학 교수가 지난 14일 웰링턴에 있는 대학 연구실에서 <한겨레>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 소선거구제(한 지역에서 한명의 당선자를 선출하는 것)의 문제도 상당 부분 보완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는 “‘게리맨더링’(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에게 유리하도록 선거구를 정하는 것) 등 선거 과정에서 각종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적어진다”며 “편파, 손해, 불이익 같은 단어가 사라질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해선 ‘투명한’ 비례대표 명부 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정당은 당원들의 투표(국민당)나 노동조합 등 지지 기반의 결정(노동당) 등 공개된 방식으로 비례대표 명부를 작성하고 있다. 소수의 지도부가 깜깜이 방식으로 명부를 작성하는 한국과는 차이가 있다.

그는 “한국 정당도 민주적 절차에 따라 당원·유권자 등의 뜻을 물어 비례대표 명부를 작성하도록 하는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지역구에 출마한 인물을 보고 던지는 표보다 정당에 주는 표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유권자는 어떤 정당이 집권을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떤 정책을 지지하는지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짚었다.바울스 교수는 현재 한국의 국회의원 정수가 인구수에 비해 부족하다는 ‘진단’도 내놓았다. 한국의 국회의원 1인당 국민 수는 17만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1.7배다. 그럼에도 자유한국당은 최근 의원 수를 10% 감축해야 한다는 선거제 개편안을 내놨다.

그는 “현재 한국 인구에 비례해 국회 의석 300석은 오히려 적다”며 “정수를 줄이기보단 과잉 권력을 모니터링할 제도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이어 “권력을 남용하는 행동이 즉각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이를 청문할 수 있는 구속력 있는 제도를 만들어서 의원들이 가진 권한 안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바울스 교수는 “의회 내부에서 선거제도를 바꾸자고 하면 명확한 결론이 안 날 수 있다. 정당이 분열돼 결정을 못 하거나 한번 내린 결정이 다음 선거 이후에 번복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선거제도 개혁을 논의하고 있는 한국을 향해 “국민투표도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다. 정권이 바뀌어도 번복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했다.웰링턴/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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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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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경청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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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서울 중구 IBK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혁신금융 비전선포식 참석에 앞서 기업 대출·여신 심사 직원등과 만나 현장의견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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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국당, KT 청문회 무산시키려
…채용비리 차단 저의"
▷ "김성태 전 원내대표, 간사 협의서 '할 수 없다' 뜻 밝혀" "지난 회의 때는 '반드시 열겠다'고 했다가 입장 바꿔" "채용비리 의혹, 김성태·황교안 확산 차단하려는 저의" "상임위 관련 법안 논의 과정서도 모순적인 태도 보여"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1일 자유한국당이 KT 청문회를 무산시키려 한다고 전하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김성태 한국당 전 원내대표와 황교안 대표 등의 채용비리 의혹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다. △ 사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

○··· 과방위원장인 노웅래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김성수 의원, 김영춘·박광온·변재일·유은혜·이상민·이종걸·이철희 의원은 이런 내용이 담긴 공동 성명서를 냈다.이들은 "한국당이 KT 청문회를 무산시키려는 속내를 끝내 드러내고 말았다"며 "한국당의 김성태 간사는 어제 간사협의 과정에서 KT 청문회를 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못 연다는 이유가 황당하다. 오늘과 내일로 예정됐던 법안 소위를 한국당의 뜻대로 진행할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며 "법안 소위와 KT 청문회가 무슨 상관이 있다는 말인가.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KT가 청문회를 무산시키려고 국회를 상대로 전방위 로비를 벌이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과방위원들은 한국당이 지난 14일 전체회의에서 다음달 4일 청문회를 반드시 열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을 전하며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돌연 청문회를 열지 못하겠다는 것은 KT 채용비리 의혹이 김성태 전 원내대표 뿐 아니라 황교안 당 대표로까지 번지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저의가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다.이들은 "만약 터무니없는 이유로 청문회를 무산시키려든다면 민주당은 청문회 개최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임을 분명히 해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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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선거제 개혁이 도대체 왜 문제?”
나경원 ‘콕 찍어’ 비판
▷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 “선거제 바뀌면 정의당 교섭단체 돼” 나경원 ‘반대’ 주장에 공식 항의 자유한국당 의원들, 반발하며 퇴장

◇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선거제도 개혁 합의문을 휴지쪼가리로 만들어버렸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 자유한국당의 강경 대북정책이 “북-미 협상에 재를 뿌렸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 사진:>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비교섭단체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 윤 원내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님 여기 계시냐”며 “나 원내대표가 ‘선거제도가 개혁되면 정의당이 원내교섭단체가 된다’며 선거제도 개혁을 반대한다고 얘기했다. 공정한 선거제도가 만들어지면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돼서 (선거제도 개혁에) 반대한다고 하신 것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나 원내대표를 ‘콕 찍은’ 윤 원내대표의 질문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고성을 지르며 항의했다. “거대 정당에게 부당한 초과 의석을 보장했던 선거법을 개정해 민심 그대로를 반영하는 선거제도를 만들자는 것이 도대체 왜 문제가 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윤 원내대표의 발언이 계속되자 나 원내대표를 포함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윤 원내대표는 퇴장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묻는다. 답하고 나가라”며 “지난해 7월, 정개특위를 구성하고도 명단조차 제출하지 않아서 특위가 3개월이나 지연됐다.


◇ 윤 원내대표는 ‘셀프방지 3법’을 제안하며 국회 개혁도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항의 표시로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어느 당 때문이냐”고 거듭 물었다.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개혁 논의의 진전을 가로막았다고 비판한 것이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1월 안에 선거법을 개정하자고 국민 앞에 약속했다. 그 합의서에 서명하신 분이 바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라며 지난해 12월15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서명한 합의문도 내보였다. 윤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을 한다고 법안이 저절로 통과되지도 않고 330일이라는 기간동안 얼마든지 선거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한국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꿀 마지막 급행열차, 연동형 비례대표제 열차에 함께 타자. 고집과 몽니 중단하시고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란다”며 자유한국당의 동참을 촉구했다.윤 원내대표는 “합의는 포괄적으로, 이행은 단계적으로”를 주장하며 북한과 미국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고,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는 “한반도 평화를 거스르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전) 미국을 방문하여 완전한 비핵화가 되기 전까지는 제재완화를 해서는 안 된다고 종용했다”며 “도대체 왜 그런 일을 하고 다니는 것이냐. 자유한국당은 평화가 두렵냐”고 물었다. 윤 원내대표는 “북한과 미국이 공방을 벌이면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지금, 전 세계에서 딱 세 집단만이 북-미 간 대화를 가로막고 한반도에 냉전의 어두운 과거를 다시 드리우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원내대표는 ‘세 집단’으로 △미국 강경매파 △일본 아베 정부 △자유한국당을 들었다. 윤 원내대표는 “한반도에 평화의 훈풍이 불면 한국의 대외신인도가 높아지고 평화 경제의 희망은 되살아난다”며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방해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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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에 놀란 김진태
▷ 2019 이달의 보도사진상 /제194회 이달의보도사진상 스팟뉴스 우수상: 쓰레기 봉투에 화들짝!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회에서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12일 오전 광주 북구 자유한국당 광주시·전남도당사를 방문하자 당사로 들어온 한 시민이 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김의원을 향해 뿌리고 있다. <김애리기자/ 광주매일/ 한국사진기자협회 -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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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여영국 후보 '출근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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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정의당 여영국(가운데) 4·3 창원성산 보궐선거 후보가 같은 당 이정미(오른쪽) 대표, 심상정 의원과 함께 선거 운동 첫 날인 2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패총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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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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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국회, 김하중 입법조사처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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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운영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하중 입법조사처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김 후보자는 변호사 윤리 규정 위반 의혹으로 임명동의안 처리가 한차례 유보된 바 있다. 김하중 변호사.

○···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총 투표수 18표 중 가결 17표, 부결 1표로 의결됐다. 김 후보자는 "그간 쌓아온 공직 경험, 법률 전문가로서 지식을 바탕으로 입법조사처가 최고의 입법 지원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본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 김 후보자는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법률위원장을 지냈다. 이듬해는 국민의당 소속으로 광주 서구을 총선을 준비하다 경선 방식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하기도 했다. 이재우 강지은 기자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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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춘추관 들어서는 반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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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기구의 위원장직을 수락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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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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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미, 북한 제재 위반 감시에 해안경비대 함정 파견
▷ 인도·태평양사령부, 대북 감시·중국 견제 목적 북-미 정상회담 합의 무산 뒤인 이달 3일 일본 도착 일 외무성 “영국 프리깃함도 대북 제재 위반 감시 나서”

◇ 미국이 지난달 말 북-미 2차 정상회담 합의 무산 직후 해안경비대 함정을 동중국해에 파견해 북한의 선박 간 환적 단속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해안경비대 함정 버솔프호가 이달 3일 일본 사세보항에 도착해 북한의 제재 위반 행위 감시에 들어갔다고 19일(현지시각) 밝혔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보도자료에서 “유엔 안보리는 북한으로 들어가거나 북한을 나가는 석탄 등 연료를 비롯한 상품의 선박 간 환적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 미국 해안경비대 함정 버솔프호.

○··· 승조원 170명을 태운 버솔프호는 무장은 강하지 않지만 미국 해안경비대의 신예 함정이다. 이 함정은 1월20일에 모항인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를 출발해 서태평양 해역으로 향했다. 태평양 지역 해안경비대 사령관 린다 페이건은 “미국은 태평양 국가”라며, 버솔프호 파견은 동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을 견제하는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 해안경비대가 주로 자국 연안을 맡아온 점을 고려하면, 미국은 지난달 27~28일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나자 이미 서태평양으로 파견한 이 함정을 대북 압박용으로 일부러 내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미 합의 무산 뒤 해상에서 이뤄지는 북한의 제재 위반 행위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19일 언론 인터뷰에서도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을 재개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진짜로 충격을 줄 것”이라며 다시 경고음을 발신했다.인도·태평양사령부의 발표는 제재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북한을 더욱 압박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외무성도 자국 해역에 도착한 영국 해군 프리깃함 몬트로즈호가 북한의 제재 위반 행위 단속에 나섰다고 19일 발표했다.한편 시사주간지 <타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 뒤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북한과의 대화 채널을 복원하려던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노력을 막았다고 보도했다. <타임>은 트럼프 대통령이 ‘톱다운’ 방식 협상의 실패에도 여전히 자신이 대북 협상의 주도권을 쥐려 한다고 했다.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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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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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전차공장서 연설하는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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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마=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리마의 군용 전차공장을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주력 탱크 'M1 에이브럼스'를 생산하는 이 공장에서 연설을 통해 자신이 군과 제조업을 살리고 있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러스트 벨트(쇠락 공장지대)'의 표심 이탈을 막기 위함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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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매케인 비난…공화당 일부 "개탄스러워"
▷"매케인 좋아한 적 없어…공화당에 해 입혀" 공화당 의원들 "트럼프 발언 개탄스러워"/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사망한 존 매케인 전 공화당 상원의원에 대한 비판 발언으로 구설을 빚고 있다. 공화당에선 일부 분열 양상까지 엿보인다. 20일(현지시간) 백악관 홈페이지 게재 발언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 라이마 소재 육군탱크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매케인 전 의원에 대해 "나는 그를 별로 좋아한 적이 없다"며 "(그는) 나를 위한 적이 없다"고 평가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사망한 존 매케인 전 공화당 상원의원에 대해 연일 비난 발언을 하면서 공화당 내부에서 분열 양상이 일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 그는 이어 "매케인은 가짜, 허위 서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매케인 전 의원이 자신의 러시아 내통 의혹이 담긴 영국 정보요원의 첩보 문건을 유출했다는 켄 스타 전 특별검사의 주장을 언급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케인은 내가 위험에 빠지기를 기대하면서 이 문건을 연방수사국(FBI)에 넘겼다"며 "그건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또 매케인 전 의원의 오바마케어 폐지 반대투표를 거론, "그는 우리 국가와 공화당에 매우 해를 입혔다"고 했다.그는 아울러 "우리는 매케인이 강하게 밀어붙인 중동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그는 언제나 부시 전 대통령에게 '중동으로 가라. 중동으로 들어가라'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7조 달러(약 7872조원) 규모의 전쟁에 돌입했다"며 "수천수만의 시민들, 전반적으로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죽었다"고 매케인 전 의원에게 전쟁 책임을 돌렸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매케인 전 의원 장례식을 거론, "나는 그가 원했던 방식으로, 대통령처럼 그의 장례식을 치러 줬다"며 "(그럼에도) 나는 '감사하다'라는 말을 듣질 못했다"고 했다. 그는 "그건 괜찮다"면서도 "나는 매케인의 팬이 아니었다"고 거듭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발언 외에도 최근 며칠 동안 트위터 등을 통해 매케인 전 의원의 문건 공유 논란을 거론하며 "매케인에게는 이보다 더 나쁜 오점들도 많았다"고 비난 발언을 이어왔다.


◇ 매케인 전 의원은 공화당 소속이지만 미 정계에서 초당적 존경을 받아온 인물이다. 할아버지, 아버지, 본인까지 3대가 해군 출신으로, 베트남전 참전 이후 포로생활을 하며 고초를 겪기도 했다. 그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연이은 비난은 공화당 내부에서도 논란을 빚고 있다. <△ 사진:>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과 존 매케인 상원의원. <사진 출처 : CNN>

○···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조니 아이작슨 공화당 상원의원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매케인 전 의원 비난 발언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평가했다. 아이작슨 의원은 "그가 또다시 그렇게 말한다면 향후 7개월 뒤가 개탄스러울 것"이라고 발언, 2020년 대선 과정에서 그를 지지하지 않을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밋 롬니 공화당 상원의원 역시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이 왜 영웅적이고, 용감하고, 애국적이고, 고결하며,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헌신적이며, 가족과 국가와 신에 대한 의무로 살아왔던 나의 벗 매케인 같은 사람을 폄하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아울러 미치 매코널 상원의원 등 또 다른 공화당원들은 직접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대신 매케인 전 의원에 대한 지지 발언을 하는 방식으로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대한 거부감을 우회 표출했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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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표와 회담하는 폼페이오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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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AP/뉴시스】이스라엘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왼쪽) 미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키프로스 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 등과 회담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적'인 이란을 부각하면서 네타냐후 정부의 대이란 적대 정책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는 다음 달 총선에서 5선을 노리는 네타냐후 총리의 선거 운동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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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발표하는 폼페이오 장관-네타냐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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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AP/뉴시스】이스라엘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왼쪽) 미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후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악수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적'인 이란을 부각하면서 네타냐후 정부의 대이란 적대 정책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는 다음 달 총선에서 5선을 노리는 네타냐후 총리의 선거 운동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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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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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미 F-35 폭격기 2대, 18일 캄차카 반도 인근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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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20일(현지시간) 해군 소속 B-52H 폭격기가 지난 18일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에서 동시에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괌 앤더슨 공군기지를 발진한 B-52H 폭격기 두 대가 캄차카 반도 쪽으로 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 =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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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부유식 해상 원전 연내 착공…"떠다니는 체르노빌"
▷ 중국이 첫 해상 부유식 원자력발전소를 올해 안에 착공하기로 했다고 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국유기업인 중국핵공업집단(CNNC)의 자회사인 핵동력연구설계원(NPI)은 "중국이 최초의 해상 원전 건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완공 시기나 투자 규모 등은 밝히지 않았다. △ 사진:> 작년 4월28일 러시아 국영 원자력 발전회사 로사톰이 세계 최초로 만든 해상 부유식 원전 ‘아카데믹 로모노소프’가 첫 해상실험을 위해 바지선에 실려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선소를 떠나고 있다.

○··· 뤄치 NPI 원장은 “해상 원전은 작은 규모의 원자로를 갖춘 해상 플랫폼으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지진 등 (자연재해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대기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등 장점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은 당초 2018년 내에 1호기를 완공해 2019년 가동을 목표로 했지만, 올해 착공하는 것으로 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쥔 CNNC 사장은 지난해 6월 “산둥성 연안에 떠있는 해상 원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1월 산둥성 현지 매체인 치루완바오는 해당 프로젝트 투자비용을 140억위안(약 2조3600억원)으로 보도했다. 또 가동 목표 시기를 2021년으로 보도했다.

한편 러시아 국영 원자력 발전회사인 로사톰은 세계 최초의 해상 부유식 원전 ‘아카데믹 로모노소프’를 만들고 있다. 이 원전은 올해 여름께 준공돼 북부 시베리아 페벡 항구 인근 해상에서 가동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개발사 측은 “이 원전이 모든 종류의 자연적, 기술적 피해를 막을 안전장치가 돼 있다면서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안전성 우려로 국제 환경단체들은 이 원전을 '핵 타이타닉', '떠다니는 체르노빌'이라고 부르며 반대해 왔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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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품 파는 베네수엘라 노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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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카스=AP/뉴시스】20일(이하 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한 다리 밑에서 한 여성이 각종 중고물품을 진열해 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위해 베네수엘라에 더 가혹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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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기다리는 다리 밑 노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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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이하 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한 다리 밑에서 한 남성이 벽에 중고물품을 진열해 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위해 베네수엘라에 더 가혹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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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좀 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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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카스=AP/뉴시스】20일(이하 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한 슈퍼마켓 직원이 열악한 근무 조건에 항의하며 임금 인상 요구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위해 베네수엘라에 더 가혹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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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근로자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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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카스=AP/뉴시스】20일(이하 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슈퍼마켓 직원들이 열악한 근무 조건에 항의하며 임금 인상 요구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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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두로 퇴진 위해 베네수에 심한 제재 가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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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이하 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스페인어로 "마두로 퇴진"이라고 적힌 보안 울타리 앞에 앉아있는 한 남성이 인근 중국 식당에서 얻은 음식물 쓰레기 봉지를 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위해 베네수엘라에 더 가혹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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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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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 총기 규제 방안 발표
…공격용 소총 등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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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설하고 있다. 아던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총기 규제 강화 방안들을 발표하면서 모든 공격용 소총과 군대 스타일의 반자동 총기 및 고성능 탄창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공격용 무기나 지금부터 금지되는 탄창을 소유한 소유주들은 정부가 환매를 통해 이들의 총기류를 인수하기 전 향후 이틀 내에 정부에 자진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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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희생자 영결식, 애도하는 추모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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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기념공원묘지에서 총기 난사 희생자 영결식이 열려 방문객들이 애도하고 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웰링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총기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모든 공격용 소총과 군대 스타일의 반자동 총기 및 고성능 탄창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공격용 무기나 지금부터 금지되는 탄창을 소유한 소유주들은 정부가 환매를 통해 이들의 총기류를 인수하기 전 향후 이틀 내에 정부에 자진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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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초등학생, 하카로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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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뱀포드 초등학교 학생들이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총기 난사 희생자 추모 행사장에 도착해 하카를 선보이고 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웰링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총기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모든 공격용 소총과 군대 스타일의 반자동 총기 및 고성능 탄창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공격용 무기나 지금부터 금지되는 탄창을 소유한 소유주들은 정부가 환매를 통해 이들의 총기류를 인수하기 전 향후 이틀 내에 정부에 자진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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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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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강남경찰·보건소, 내일 '이부진
프로포폴 상습 투약의혹' 성형외과 조사
▷ 강남경찰서·보건소, 합동감식…내사 착수/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 도착해 주주총회 장소로 향하고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정당국과 보건당국이 해당 성형외과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

○···이른바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주로 전신마취, 수술이나 진단 시 진정 등에 사용되는 마취제로 중독성이 강해 2011년 마약류 의약품 일종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전날인 20일 뉴스타파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16년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강남구 H성형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제보자를 통해 이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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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 달라"…크레인에 승용차 매달고 고공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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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께 경기 고양시 지축지구 건설현장에서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근로자들이 타워크레인에 승용차를 매달고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중장비 기사 A씨 등 3명은 고양시 덕양구 지축지구 중흥건설 시공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10m 높이 타워크레인에 승용차를 매달았다. 승용차 운전석에는 A씨가, A씨의 동료는 차량 지붕 위에 올라간 채 농성을 벌여 소방당국은 한 때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아찔한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경찰의 설득 끝에 다행히 다친 사람 없이 오전 11시께 농성은 마무리 됐다. A씨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오늘 농성에 참여한 3명에 대한 임금 3800만원이 체불됐고 동료들까지 모두 포함하면 20명, 3억6000만원이나 주지 않았는데 시공사 측이 나 몰라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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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양계장서 화재 닭 4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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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21일 오전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의 한 양계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2019.03.21. (사진=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21일 오전 6시56분께 강원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5개동 중 2개동이 불에 타 닭 4만 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잡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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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사고 4년간 528건…61%가 '제품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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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전동킥보드 안전 사고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21일 당부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5~2018년 4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사고는 총 528건이다.

○··· 2015년 14건에 불과했지만 2016년 84건으로 증가하더니 2017년 197건, 2018년 233건으로 급격히 늘었다. 사고 원인의 절반이 '불량 및 고장'(264건·50%)으로 조사됐다. '파손'(60건·11.4%)까지 합하면 10건 중 6건이 제품 상태에 의한 사고로 나타나 전동킥보드 구매 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부주의 등 운행 사고'는 182건(34.4%), '배터리 불량 등 화재·과열·발연' 22건(4.2%)이었다. 소비자원은 국가통합인증(KC)마크·인증번호 확인과 함께 사후서비스(A/S) 및 생산물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따져보고 구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전동킥보드를 탈 때는 양손을 이용해 안전 운행하되 보행자나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주의를 잘 살펴야 한다.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는 하차한 후 끌고가야 한다.

○··· 바퀴가 작은 탓에 낮은 턱이나 작은 싱크홀에 전복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전자제품인 만큼 물이 묻지 않도록 하고 비오는 날 운행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규격에 맞지 않거나 타사 충전기를 활용하는 것은 배터리 화재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날씨가 따뜻하고 외출이 많아지는 시기에 전동킥보드 사고가 빈번하다"며 "안전한 전동킥보드 운행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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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난동' 日공무원, 상습범이었다
▷ 日후생노동성 과장 다케다 19일 불구속 입건 (...)日후생노동성 "직원 소란에 사과…대기 발령"

지난 19일 만취상태로 김포공항에서 일본 하네다행 여객기에 탑승하려다 제지하는 항공사 직원을 폭행한 일본인 공무원이 이 사건 이틀 전에도 같은 행위를 저질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공항업계에 따르면 다케다 고스케(武田康祐) 일본 후생노동성 과장은 지난 17일 오후 7시10분께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만취 상태로 일본행 여객기에 탑승하려다 공항 관계자에 의해 제지 당했다.

○··· 당시 다케다씨는 항공사 직원의 얼굴을 밀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케다씨의 소동은 1시간 가량 이어졌다. 그는 일반 여행객들에게도 고함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소동이 커지자 공항 특별경비대 등이 출동했고, 다케다씨는 여객기 탑승장에서 공항 출국장 밖으로 강제이동 조지됐다. 다케다씨는 결국 일본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고, 택시를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공항 직원에겐 "일본대사관에 연락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다케다씨는 당시 공항 소동을 벌였지만 입건 등 조치는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케다씨는 이 소동 이틀 뒤인 지난 19일에도 김포공항에서 공항 직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려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항공사와 공항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다케다씨는 19일 오전 8시30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공항에서 탑승대기를 했고, 항공사 직원이 비행기 탑승을 제지하자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뉴시스가 독자제보를 통해 입수한 당시 현장 동영상을 보면 다케다씨는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한 채 자신을 제지하는 공항 직원의 얼굴과 정강이 및 가슴 등에 주먹과 발길질을 했다. 영어와 일본어로 "나는 한국이 싫다. 빨리 일본으로 갈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외에도 자신을 말리는 공항 직원을 향해 서류 뭉치 등을 집어 던지며 위협을 하기도 했다. 또 공항직원에게 손가락질을 하는 등 추태도 부렸다. 다케다씨는 승객과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때리기도 했고, 그러면서 (...)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다케다씨를 대기발령 조치했다.후생노동성은 "간부 직원이 해외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은 대단히 유감이며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Br>
또 "한국이 싫다"는 다케다씨의 발언이 혐오 발언에 해당하는지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NHK 방송에 따르면 다케다씨는 "실제로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술에 취했다며 탑승을 거부해 문제가 발생했다"며 "폭행은 하지 않았다. 소란을 일으키고 몸싸움까지 한 것에 대해서는 상대에게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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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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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출석한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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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고개 들지 못하는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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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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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소 운영' 경찰 간부 뇌물수수 추가 기소
▷ 검찰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현직 경찰관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인천지검 특수부(조대호 부장검사)는 성매매알선등행위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소속 A(47)경감을 뇌물수수 및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또 A경감에게 경찰 단속정보를 받는 댓가로 금품을 건넨 성매매 업소 운영자 B(47)씨 등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바지사장 조선족 C(44)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 A경감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서 근무할 당시 바지 사장을 내세워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1억8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업소를 운영할 당시 A경감은 생활안전과에서 성매매 업소 단속 업무를 맡고 있었고, 타인의 이름으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또 성매매 업주 B씨에게 경찰의 단속정보를 알려주고 1000만원 상당의 K7차량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직 경찰관이 단속권한을 악용해 성매매업소를 직접 운영하고, 다른 성매매업소에도 단속정보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부서 이동 이후에도 단속정보 공유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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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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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학의·장자연 수사 지시
…국민 67% "적절한 조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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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문재인 대통령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비위 의혹'과 고(故) 장자연씨 성접대 리스트 사건수사 지시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적절한 조치라고 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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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의 역습’ 해석될까… ‘메시지 조절’ 고심하는 한국당
▷ 정치BAR_정유경의 오도가도_한국당의 ‘메시지 경쟁’ ‘센 발언’ 앞다퉈 나서는 의원들 의총·특위 열어 정부여당 성토 과도한 발언 경쟁에 내부 피로감도 “이목 끌려다 중도층 놓칠 수 있어”

◇ 지지층으로부터 “속 시원한 사이다”라는 환호를 끌어낸 ‘나다르크’(나경원+잔다르크) 효과 덕분일까.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입’이 열렸지만, 이럴 때일수록 ‘몸조심’해야 한다는 내부 우려가 함께 확산되고 있다. 자극적인 발언 경쟁에 휘말릴 경우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 사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김경호 선임기자

○··· 지지율 상승에 입 트인 의원들/최근 ‘패스트트랙 총력 저지 투쟁’ 중인 한국당 의원들의 하루는 정부여당을 성토하는 회의로 시작해 회의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일 7시30분 조찬 기도회로 아침을 연 한국당 의원들은 8시30분 ‘당직자 임명식 및 4·3 필승 선거 대책회의’, 9시30분 원내대책회의, 10시에는 ‘4대강 보 파괴 저지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 이어 참석했고 낮1시30분에는 패스트트랙 대응 논의를 위한 비상의원총회가 소집됐다. 이날은 2시에 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위한 국회 본회의 일정이 잡혀 있는 날이었다. 본회의 산회 직후 재소집 예정이던 의원총회는, 대정부질문이 저녁6시를 넘기고서야 취소됐다. 당 아침회의는 최고위원 뿐 아니라 상임위원장이나 중진의원들까지 규모를 확대해 열린다.

의원 전원 참석 대상인 ‘비상 의원총회’도 수시 소집된다. 나 원내대표가 직접 의총 출석 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쟁점 현안을 바탕으로 대여투쟁 활동을 하기 위한 특위 및 진상조사단도 대거 꾸려 활동중이다. 이번 지도부에서 출범한 것만 △좌파독재저지 특위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위 △미세먼지대책 특위 △재앙적 탈원전 정책 저지 특위 △소득주도성장 폐기 및 경제활력 되살리기 특위 △문재인 정부 사법장악 저지 및 사법부 독립수호 특위 △한국방송(KBS)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징수 특위 △안전안심365 특위 △김경수-드루킹 게이트 특위 △청와대 특별감찰반 진상조사단 △나라살림 조작사건(신재민 폭로) 진상조사단 △손혜원 랜드게이트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등이다.물론, 대정부 질의와 청문회도 대응해야 한다.


◇ ‘특위·의총 정치’, “시끄러운데 ‘한방’ 없다” ‘말’로써 정부여당과의 전쟁을 치러야하는 야당 의원들에겐 본격적인 ‘판’이 깔린 셈이지만, 의원들 내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당 내 사기는 최고조이지만, ‘의총 정치’ ‘특위 정치’로 지나치게 많은 의원들이 전면에 나서는 상황이 돼 ‘체력 소모’가 심하다. 무엇보다 정부 성토 발언의 강도는 높은데, 구체적이고 결정적인 ‘한방’이 보이지 않는 점은 고민거리다.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만 앵무새처럼 떠들 뿐”이라는 자조가 나온다.<△ 사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좌파독재 저지, 공수처 반대 등 현안 관련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창광 기자

○··· 실제로 20일 빠듯한 시간에 치러진 비상의총 때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장인 김태흠 의원이 추가 공개발언을 요구하자, 의원석에선 “다음에 하지” 불만이 터져나왔다. 발언 직후엔 일부 의원들은 “하나마나한 소리”라고 투덜거리는 모습도 목격됐다.“아침 회의에서 마이크를 잡았으면 새로운 팩트나, 적어도 앞서 말한 의원과 겹치지 않는 주제를 이야기해야 하는데, 카메라를 모아놓고 이미 언론에 다 나온 이야기를 또 떠들더라. 시간 낭비다.” (ㄱ의원)“나경원 원내대표 연설에 지지층이 환호하고, 또 황 대표는 이제 공천까지 책임지지 않나? 집안이 잘 되니까, 중앙정치를 꺼리던 의원들까지 얼굴을 비추고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다.” (ㄴ의원)

아침회의 공개발언이 1시간을 넘기는 일도 빈번해졌다. 때에 따라 다르지만, 공개발언은 대개 30분 내외였다. 그러나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 정도만 주로 언론에 소개되고, 다른 의원들의 공개 발언이 기사화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정부 성토로 고조된 당 내 분위기는 외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한 토론회에서도 이어져 ‘빈축’을 사기도 했다.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의원들이 번갈아 마이크를 잡으면서, 지방에서 올라온 1000여명의 소상공인들은 토론 시작까지 1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네번째 의원 발언 순서엔 참석자들이 “토론회나 시작하라”고 야유하기도 했다.


◇ ‘친박’에 판 깔아줬나… ‘자제’ 기류도 /한편 ‘신적폐 저지’를 공약했던 황교안 대표 체제가 들어선 뒤, 과거 여론의 눈치를 봤던 ‘친박(근혜)’들의 목소리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 사진:>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 지난 20일 최고-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홍문종 의원은 “요즘 정부에서 (황교안) 당 대표나 (나경원) 원내대표에 관한 깎아내리기와 음해가 엄청 심해지고 있다”면서 “우리 당 음해의 원조는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금기시된 주제인 ‘박 전 대통령 탄핵’ 문제를 또다시 들고 나온 것이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해 친박계를 향한 쓴 소리를 했던 조대원 경기 고양 당협위원장이 최근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직에 내정됐다가 보류된 것도, 입김이 커진 친박계의 “불편한 심기”를 반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이런 가운데 당 내에선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는 기류가 감돈다. 총선을 1년 앞두고 불 붙은 ‘주목 경쟁’이 자칫 집토끼를 놓고 다투는 ‘선명성 경쟁’으로 귀결되거나, 중도층에게 ‘친박 회귀’로 해석된다면 지지율 상승에 “재를 뿌릴” 수 있다는 우려다.<△ 사진:>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에서 홍영표 위원장의 운영방식에 항의해 퇴장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 ‘이념 공세’의 선봉에 선 황교안 대표는 김학의 전 차관 성접대 개입 의혹 등을 받고 있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반민특위’ 발언으로 역사관 논란에 휘말린 상태다. 중도보수가 이탈하지 않는 ‘선’ 안에서 치밀한 대여투쟁 전략을 이어 나가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 의원은 “현 정권의 실책으로 한국당 지지율이 오르고 있지만, 국민들이 보기에 우리 당의 발언이나 행동이 지나치다고 느껴질 경우 균형을 잡으려는 심리가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도부에서도 의원들에게 ‘메시지에 신경 써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0.2%p오른 31.9%였으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도 지난주 대비 3.3%p 올라 39.9%를 기록하며 3주간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tbs 의뢰로 지난 18∼20일 전국 유권자 1천509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다.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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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년 전 강남 클럽서 ‘경찰 잡았으니, 이제 검찰 잡자’ 말 돌아”
▷ 강남 클럽 잠입 취재 주원규 작가 인터뷰/ ‘콜카’ 대리기사 하며 정보 수집 물뽕 같은 마약 공공연히 유통돼 클럽 내 크고 작은 성폭력 빈번하지만 출동한 경찰, 관계자 말만 듣고 돌아가 ‘설계자’ 변호사들이 사건 조작 역할도 “경찰은 걸림돌 아니고, 검찰 잡자”말까지 “‘버닝썬’은 이미 예견된 사태였다”




◇ 마약·성매매 알선·경찰유착... 올해 초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은 ‘게이트’의 도화선이 되었다.

○··· 가수 승리와 정준영 등이 대화하는 단톡방에서 성매매 알선이 의심되는 대화가 포착됐고, 연예인들이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해 돌려보는 실태까지 폭로됐기 때문이다. 버닝썬 실소유주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는 25일로 예정되어 있던 입영을 연기했다.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은 21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



◇ 강남 클럽의 강간문화는 이번 버닝썬 게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공론화됐다. 주원규 작가는 이미 3년 전 이런 문제를 감지하고 취재를 위해 6개월 동안 클럽에 잠입했다. 최근 소설 <메이드 인 강남>을 통해 그때의 경험을 풀어냈다. 주 작가를 19일 <한겨레> 사옥에서 만났다. -<메이드

○··· 인 강남>은 어떤 내용의 소설인가? >
“강남의 한 펜트하우스에서 10명의 남녀가 살해되는 사건에서 시작한다. 이 사건은 한 ‘설계자’ 변호사에 의해 개별적인 단순 사망 사건으로 처리된다. 도박과 술에 절어 있던 한 형사도 이 사건을 알게 되지만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기 보단 사건의 규모에 편승해 설계자 변호사가 받는 수임료를 나눠가지려고 한다.”>

-어디까지가 소설이고 어디부터 현실인가?>
“살인사건 모티브 같은 소설적 장치를 제외하면 모두 현실을 그대로 옮겼다. 경찰 초동수사에서 ‘설계자’ 변호사가 혐의를 무마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런 사람들은 엄연히 존재했고, 클럽 문 앞까지 와서 조사하지 않고 돌아가는 일부 경찰도 있었다. 포주 밑에서 성매매 여성들을 관리하는 ‘가드’는 스스로 주민등록증을 말소시키거나 실종신고를 내고 ‘무적자’가 됐다. 모두 확인한 내용이다.”(...)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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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종훈, 음주단속 경찰에 200만원 주려했다"
▷ 경찰, 뇌물공여의사표시 추가 입건 단체카톡방 몰카 공유 혐의도 받아

◇ 음주운전 무마 의혹을 받는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29)씨가 2016년 단속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에게 돈을 주려고 했던 정황이 확인돼 추가 입건됐다. <△ 사진:> 여성 사진을 몰래 촬영해 '승리 대화방'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씨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16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최씨를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최씨를 단속했던 경찰은 최씨가 현장에서 200만원을 주겠다고 하며 사건을 무마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진술했다. 이 경찰은 최씨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최씨는 2016년 2월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되자 이른바 '승리 카톡방' 멤버 중 한 명인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에게 사건을 무마해달라고 부탁하고, 유 대표는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을 통해 최씨 음주 운전을 해결해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최씨는 지난 17일 몰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하면서 자신은 "(윤 총경과) 관계 없다"고 했고, '청탁을 했느냐'는 질문에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씨는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씨와 정준영(30)씨가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잠든 여성 사진을 올리는 등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특례법 위반)로 입건됐다. 그는 지난 16일 경찰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은 뒤 다음 날 오전 귀가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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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최종훈 음주운전 단속 사건, 윗선에 보고 안 됐다”
▷ 그룹 에프티(FT)아일랜드의 전 멤버 최종훈(29)씨가 2016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사건이 경찰 내부에서 윗선까지 보고가 올라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유명인이 음주운전에 적발되는 사건 등이 발생하면 경찰은 사건 조사 보고서를 만들어 최소 지방경찰청까지 보고한다.

◇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은 최씨의 음주운전 단속 적발 사건이 경찰 내부에서 윗선까지 보고되지 않은 사실을 두고 사건 무마 압력 등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보통 일반 음주운전 사건은 보고하지 않고 유명인이 연루되면 보고서를 만들어서 지방경찰청까지 보고를 한다“며 “당시 최씨의 음주운전 사건은 보고가 안 된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를 받는 FT아일랜드 최종훈씨가 지난 1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지방경찰청까지 보고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수사를 통해 그 이유에 관해 확인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사건은 (벌금 등으로) 사건 처리는 다 됐지만, 연예인들은 벌금 몇푼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언론에 안 나가는 게 훨씬 큰 이득이라고 볼 수 있다”며 “언론 보도 무마를 부탁한 정황이 있다면 그것도 (경찰과의) 유착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앞서 최씨는 2016년 2월 서울 용산구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뒤 유리홀딩스 대표 유아무개씨에게 ‘음주운전 보도를 막아달라’는 청탁을 했다. 유씨는 승리(본명 이승현·29), 정준영(30)씨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최씨에게 ‘유력자’를 통해 보도를 막았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최씨 쪽은 사건이 알려진 초반 “음주운전 적발은 사실이지만 경찰 청탁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최씨가 단속에 적발된 장소를 관할하는 경찰서는 서울 용산경찰서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씨를 뇌물 공여 의사 표시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2016년 최씨 음주운전을 적발한 현장 단속 경찰관이 ‘당시 최씨가 200만원을 줄 테니 적발 사실을 무마해달라고 말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당시 단속 경찰관이 돈을 거절했고, 실제로 돈이 오간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음주운전 적발 당시 최씨는 데뷔 10년 차 아이돌 그룹 에프티아일랜드의 리더였다. 유명 아이돌 그룹 리더의 음주운전 단속 적발 사실이 윗선에 의도적으로 보고되지 않은 것이 사실로 확인되면, 최씨와 경찰 사이의 유착 관계는 더욱 명확해질 수 있다.오연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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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발전 물이 단층 자극…두번째 지열정, 포항지진 방아쇠”
▷ 정부연구단, 1년 정밀조사 결과 발표 “물 주입·배출 과정 유발지진 포항지진 본진 단층면과 일치” 2010년 12월 두개의 지열정 시추 2016~2017년 사이 5차례 걸쳐 물 넣고 빼내…작은 지진들 발생 2017년 4월에는 규모 3.2 지진도 (박근혜 정부시절 착공발전소)

◇ 2017년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자연현상인지, 지열발전이라는 인위적 원인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논쟁에 마침표가 찍혔다. 포항지진정부조사연구단은 20일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의 연관성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포항지열발전 연구 활동 중 지열정을 굴착하고 물을 주입·배출하는 과정에 단층에서 미소지진들이 유발(유발지진)됐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과적으로 포항지진이 촉발됐다”고 결론을 내렸다. <△ 사진:> 포항지진을 촉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열발전 실증연구 현장

○···포항지진은 2017년 11월15일 발생해 1명이 죽고 117명 다치는 인명 피해를 내고 건물 2700여개가 손상되는 등 재산손실 규모도 850억원에 이른다. 포항지진이 발생한 원인으로 포항시 흥해읍에 있는 포항지열발전 실증연구시설의 활동이 지적되면서 정부는 지난해 3월 국내외 전문가로 포항지진조사연구단을 구성하고 조사분석 작업을 벌여왔다. 정부조사연구단이 지열발전이 포항지진을 촉발한 원인이라고 지목한 데는 지열발전 활동으로 유발된 미소지진들이 위치한 평면과 포항지진을 일으킨 단층면해가 일치한다는 사실이 결정적인 근거였다. 이강근 정부조사연구단 단장(서울대 교수)은 “연구팀이 가장 공력을 기울인 것이 진원의 위치 결정이다. 포항지진이 지열발전 지열정과 몇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으면 해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연구단은 2009년 1월1일 이후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520개 가운데 지열발전 실증연구 부지에서 진앙거리가 5㎞ 이내, 진원 깊이가 10㎞ 이내인 98개를 대상으로 정밀 지진위치 분석을 했다. 그 결과 두번째 지열정(PX-2)으로 물을 주입해 유발된 미소지진이 거의 평면에 가까운 분포 양상을 보이고, 더욱이 이 평면이 포항지진 본진의 단층면해 주향과 경사가 거의 일치함을 밝혀냈다.

○··· 포항지열발전 실증연구는 2010년 12월부터 시작해 두개의 지열정을 시추하고 2016년 1월부터 2017년 9월28일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1만2800여㎥의 물을 주입하고 7000㎥의 물을 빼내는 수리 작업을 했다. 이 기간 수십차례의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세번째 물 주입이 끝난 2017년 4월15일에는 가장 큰 규모 3.2 지진이 일어났다.정부조사연구단의 해외조사위원회 위원장인 셰민 게 미국 콜로라도대 교수는 포항지진을 유발(induced)지진이 아닌 촉발(triggerd)지진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유발지진은 물 주입으로 인한 압력과 응력의 변화로 암석의 공간적 범위 안에서 일어나는 지진, 촉발지진은 인위적 영향이 최초의 원인이지만 그 영향으로 자극을 받은 공간적 범위를 크게 벗어나는 규모의 지진으로 정의했다”고 설명했다.

포항지진은 유발지진의 범위를 벗어났지만 자연지진과 구별하기 위해 촉발지진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는 말이다.연구단은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임을 알려주는 증거가 지진 발생 뒤에도 확인된다고 밝혔다. 첫번째 지열정(PX-1)은 지하 약 4100m까지 영상 촬영이 가능한 반면 두번째 지열정(PX-2)은 3800m 부근에서 막혀 있었다. 포항지진의 단층면을 연장하면 이 심도와 일치한다. 포항지진으로 시추공이 파열됐다는 해석이다. 이 지열정에서 급격하게 수위가 낮아지고 지하수의 화학 특성이 변한 것도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임을 뒷받침한다고 연구단은 밝혔다.이강근 교수는 “2011년 동일본지진과 2016년 경주지진 등이 포항지진 단층에 가한 응력을 계산해본 결과 포항지진의 단층을 움직일 정도의 응력이 쌓이지 못한다는 결론이 났다”며 “임계응력 상태의 단층을 변화시키면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것이 증명된 만큼 지열발전 위험관리 방법에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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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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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추락에 미사일 오발사…
"짧은 전력화 과정·예산 부족"
▷ 지난달 대당 480억 KF-16D 전투기 해상 추락 한 발에 15억원 천궁 미사일 정비 실수로 발사 막대한 국가적 손실 뿐 아니라 사기 저하 우려 전문가 "무기도입·유지관리 측면 총체적 문제"

◇ 대당 수백억원에 달하는 전투기가 바다에 떨어지고 정비 중 실수로 지대공 유도미사일이 오작동 발사되는 등 공군에서 '인재(人災)'에 가까운 사고가 되풀이 되고 있다.지난 18일 강원도 춘천에서 발생한 공군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 오작동 자폭 사고는 정비 절차를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 사진:>공군 KF-16D 전투기. (뉴시스DB)

○··· 공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비작업에 앞서 유도탄에 연결된 작전용 케이블을 분리하고, 시험용 케이블을 연결한 후 점검이 이뤄져야 했는데 관련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

작전용 케이블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사대 기능 점검을 진행됐고, 점검용 노트북을 통해 입력된 발사신호가 유도탄까지 공급되면서 미사일 1발이 발사됐다. 천궁은 대당 가격이 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비요원 간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15억원이 순식간에 공중분해 된 셈이다.


◇ 최근 공군의 사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27일에는 공군 군산기지에서 이륙한 KF-16D 전투기가 13분 만에 서해상에 추락하는 사고도 있었다. 다행히 조종사 2명은 탈출에 성공해 목숨을 건졌지만 대당 450억원이 넘는 전투기가 바다로 곤두박질쳤다.공군은 조사단을 꾸려 기체 결함, 조종사 실수, 정비 불량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사진:>지대공 미사일 천궁 시험발사 모습. (뉴시스DB)

○··· 하지만 추락한 KF-16D는 복좌형(2명이 탑승)으로 사고 당시 후방석에는 2000여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가, 전방석에는 350여시간 비행기록을 지닌 조종사가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륙 10여분 만에 사고가 발생했고, 조종사 2명 모두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미뤄 조종 실수나 비행 착각에 의한 사고 가능성은 낮다고 보여진다. 예기치 못한 기체 결함이나 정비 불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에서 1998년 도입된 추락 전투기의 비행이 20년 이상 꾸준히 이뤄졌던 점에 비춰볼 때 정비 상의 문제가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 이 같은 사고가 막대한 국가적 손실을 초래하고 군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지적과 함께 새로운 무기체계를 실전 배치하는데 있어 짧은 전력화 과정과 정비 예산 부족이 사고를 부추기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일년 내내 상시적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군의 특성상 예기치 못한 사고는 불가피하지만 정비 과정에서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사진:> 지난해 경북 칠곡에서 추락한 F-15K 전투기 잔해 모습. (뉴시스DB)

○···

한 군사 전문가는 "첨단 무기체계를 다루는 과정에서 단순 실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막대한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운영상의 절차와 규정을 준수토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반복되는 과정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점을 꾸준히 체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수년에 걸쳐 첨단무기체계를 개발해도 전력화 과정은 수 개월에 불과하다"며 "전력화가 이뤄져도 이를 유지보수하기 위한 인력과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특정 군의 기강해이로만 볼 것이 아니라 무기 도입과 유지 관리 측면에서 총체적인 문제로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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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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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파편같은 미시간 호 얼음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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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현지시간) 미 미시간주 사우스 헤이븐의 미시간 호가 얼어붙어 얼음 조각이 날카롭게 깨진 유리 파편처럼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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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23~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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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를 대표하는 유채 꽃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법환동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제21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 지난해 열린 '제20회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 (사진=뉴시스DB)

○··· 올해는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East Asia Flower Walking League)에 소속된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개국과 러시아, 몽골, 대만, 싱가포르,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루마니아 등 해외 각국에서 온 100여명이 참가한다. 첫째 날인 23일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출발해 올레길 7코스 구간(외돌개~자구리공원~이중섭거리~매일올레시장~아랑조을거리)을 거쳐 되돌아오는 코스(5㎞·10㎞·20㎞)로 구성됐다.

개막행사는 신라호텔제주에서 준비한 ‘21m 대형 유채꽃 샐러드 꽃빵 커팅 퍼포먼스’와 해군 군악대의 축하공연, 지역가수의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둘째 날인 24일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출발해 서귀포혁신도시를 지나 고근산 둘레길, 엉또폭포, 악근천, 법환마을을 거쳐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5㎞·10㎞·20㎞)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첫날 법환 해안도로 중심으로 5㎞ 코스를 만들어 가족이나 단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참가비 유·무료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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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꽃과 어우러진 증기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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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첸웨이(중국)=신화/뉴시스】20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첸웨이 현의 유채꽃밭에 증기기관차가 증기를 내뿜으며 운행하고 있다. 첸웨이 현의 협궤 철로를 운행하는 구식 증기기관차는 주로 관광 열차로 이용되지만 최근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열차 자체가 추억을 선사하는 명물이 되고 있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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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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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 “추일승 감독 더 늙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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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18-2019 5GX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에게 발언 뒤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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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각오 쓰는 10개 구단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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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 & 팬 페스트에서 10개 구단 선수들이 야구공 모형에 올 시즌을 임하는 각오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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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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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트와이스 일본 교세라돔. (사진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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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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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한 풀어줄 수 있나요?”
…강제징용 손해배상 소송 문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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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인 1941년 북해도(홋카이도) 탄광으로 끌려 가셨다가 결국 지병을 이기지 못하고 돌아가셨어요.”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상복씨는 지난 20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에 전화를 걸어 집단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 사진:> 일제강점기 때 일본 미쯔이 다가와광업소에서 채탄중인 한국인광부. 이들은 허리조차 펼수 없는 좁은 갱 안에서 보호장구도 없이 하루종일 혹사당했다. 근로정신대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제공

○··· 시민모임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19일 일제 광주·전남지역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신청을 받아 일본기업들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집단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씨는 “아버지는 강제징용에서 돌아온 뒤 건강이 안좋아 고생하다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떴다”고 말했다. 이씨는 아버지가 당시 일본에서 집으로 보낸 사진을 지니고 있고, 사진 뒷면에 일본 현지 주소도 표기돼 있다고 덧붙였다.


◇ 시민모임은 21일 “본격적인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도 피해자와 유족들의 문의가 하룻동안 35건이나 됐다”고 말했다. 유족과 피해자들은 집단 소송송 참여 방법 등을 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에 제정된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 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을 보면 강제동원 희생자는 “1938년 4월1일부터 1945년 8월15일까지 일제에 군인·군무원 또는 노무자 등으로 국외로 강제동원 돼 그 기간 중 또는 국내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사람”을 일컫는다. < 사진:> 일본 규슈 후쿠오카 치쿠호 탄광에 강제연행되어 혹사당하다 사망한 한국인 노동자의 품에서 나온 가족사진.

○···국무총리 산하 대일항쟁기위원회는 2015년까지 22만건 이상의 강제동원 피해신고를 접수해 11만건의 위로금을 지급했지만, 관련 법이 개정되지 않아 이제 더 이상 피해자 신고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일항쟁기위원회마저 2015년 12월31일자로 해산돼 지금은 행정안전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지원과에서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모임 쪽은 “당시 주변의 사회적 시선을 의식해서 신청하지 않았거나 아예 신청을 받는다는 사실을 몰라 강제동원 피해 신고를 못한 이들이 상당히 많다. 그런데 관련 법이 개정되지 않아 정부에 더 이상 위로금을 지급해달라고 신청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시민모임과 민변 광주·전남지부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민원실에 접수창구를 마련해 강제징용 피해자들과 유족들로부터 집단 손해배상 소송 참가 서류를 신청받는다. <△ 사진:> 일제강점기 때 일본 미쯔이 다가와광업소에서 채탄중인 한국인광부. 이들은 허리조차 펼수 없고 좁은 갱 안에서 보호장구도 없이 하루종일 혹사당했다. 근로정신대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제공

○···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집단 소송은 군인·군속 동원 피해자와 일본 기업을 상대로 별도 소송을 진행하는 원고는 제외한다. 소송에 참여하려면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지원과’(02-2195-2300)로부터 강제동원 피해심의 결정통지서,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위로금 등 지급결정서 1통과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1통씩을 준비하면 된다. 시민모임 쪽은 “이번 손해배상 청구 집단 소송을 나서는 것이 일본 정부와 기업, 한국 정부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062)365-0815. 정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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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병사 눈에 비친 ‘1945년 한국’[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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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의 어부. 돈 오브라이언 제공.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길 어느 정류장에서. 돈 오브라이언 제공.


○··· 군 병사 눈에 비친 ‘1945년 한국’ 이승만 환영식. 1945년 10월 서울. 돈 오브라이언 제공


○··· 미군 병사 눈에 비친 ‘1945년 한국’ 최근에 촬영한 영상의 한 프레임이다. 항상 친철한 한국인들. 돈 오브라이언 제공.


○··· 전쟁이 끝난 후 야구 첫 경기를 취재하도록 파견되었다. 돈 오브라이언 제공.


○··· 미군 병사 눈에 비친 ‘1945년 한국’ 김포 공항의 전투기. 돈 오브라이언 제공.


○··· 미군 병사 눈에 비친 ‘1945년 한국’ 부산의 부두에서. 한국인들은 고국으로 돌아왔고 일본인들은 일본으로 돌려보내졌다. 미국 군사 정부가 책임을 맡았다. 돈 오브라이언 제공.


○··· 미군 병사 눈에 비친 ‘1945년 한국’ 나는 서울 대부분의 도로를 운전해 보았다. 1946년 1월 서울의 남동쪽 어딘가에서. 돈 오브라이언 제공.


○··· "지프 차에 비해 다리가 너무 좁았어요." 우리는 친절한 한국 어린이들을 많이 태워줬다. 1945년 10월 서울 북쪽의 산에서. 돈 오브라이언 제공.




○··· 미군 병사 눈에 비친 ‘1945년 한국’ 전차는 붐볐다. 한국인들은 아무도 자가용을 운전하지 않았다. 돈 오브라이언 제공.


○··· 아이들이 일본의 히나 인형을 팔고 있다. 돈 오브라이언 제공.


○···군중들이 퍼레이드를 보고 있다.1945년 10월 서울. 돈 오브라이언 제공.


○···기차역에서 음식을 파는 여성들. 돈 오브라이언 제공.


○···피난민들. 1945년 부산. 돈 오브라이언 제공.


○··· 미군 병사 눈에 비친 ‘1945년 한국’ 찻집. 돈 오브라이언 제공.


○··· 인력거. 돈 오브라이언 제공.


○···따뜻한 가을 날 서울에서 한 학교 운동장에 모인 선수들과 감독. 돈 오브라이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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