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9. 5. 23'(목)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 |
| 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naver.net …» 무제(無題)
시인/미산 윤의섭
들을 지날 때는 이슬을 치고
산으로 오르니 솔뿌리 치니
이슬에 젖어 말리지 않아도
가을색 황금빛 새들이 알리네
낙엽에 흐트러진 산속에
저 홀로 소나무 푸른색을 알리고
따스한 기운은 없어지지 않아
눈 속의 들풀이 봄빛을 기다리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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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판화는 복제의 예술이다. 돌 동판 금속 등에 그림을 그려넣고 판을 새긴 다음 잉크나 물감을 칠해 찍어낸다. 한때 유명 작품을 볼 수 없는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주는 복제수단으로 애용됐지만 사진이 발명되면서 그 기능은 약화됐다. 35년간 판화 작업만 하던 한성희(61) 작가가 '외도'를 했다. 평소 소재로 삼던 숲을 판화가 아닌, 캔버스에 직접 그렸다. 나뭇잎은 모두 어둡지만 배경은 여명의 푸른 빛이거나 석양이 진 붉은색, 어둠이 깔릴 때의 검은 톤 등 다양하다. 동화 속 숲이 있다면, 이것과 닮았을 것 같은 은은한 색감이 일품이다. 역광의 숲을 묘사했기 때문이다.
작가는 "해운대 청사포에 있는 작업실이 숲과 바다를 끼고 있다. 매일 숲을 거닐면서 역광이 낀 나무 사이로 언뜻언뜻 비치는 하늘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주위의 권유로 판화 작업을 잠시 접었다는 작가는 "판화와 캔버스 회화가 다를 건 없지만, 판화는 제판 과정을 거쳐 색을 칠해 찍는 순간까지 어떤 그림이 나올지 알 수 없는 우연성의 묘미가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여전히 판화 예찬론을 펼쳤다.부산 해운대구 중동 루쏘갤러리. (051)747-5511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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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1.30원 내린 1192.70원으로 출발하고 있다. |
◆ 대우조선해양 1도크에서 VLCC 4척 동시 건조·2척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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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들로부터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이 1도크에서 동시에 건조되고 이 가운데 2척을 진수했다고 22일 밝혔다.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 있는 1도크는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로 길이 530m, 너비 131m에 이른다. <△ 사진:> 지난 20일 대우조선해양 1도크에서 건조중인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 중 2척이 진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
○ ···1도크는 길이 330m, 너비 60m에 달하는 초대형 원유운반선급 선박 4척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에 2척이 진수되고 나면 절반 정도 만들어진 나머지 2척은 도크에서 계속 작업이 진행된다. 1도크에서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이 동시에 건조되는 것은 세계 최대 규모의 도크를 보유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서도 1993년 이후 26년 만이다.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주력 선종이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의 집계를 보면, 현재 전세계에서 운항중인 759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 중 대우조선해양이 단일조선소 기준으로 가장 많은 139척을 건조했으며, 현재 수주잔량도 28척으로 가장 많다. 특히 지난해 전세계에서 발주된 44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 가운데 16척을 수주해 가장 많은 실적을 보였고, 올해도 10척 중 6척을 수주했다. 회사 관계자는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동일한 설계와 사양을 적용해 반복 건조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1도크 4척 동시 건조는 그 결과 중 하나”라고 말했다.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
◆ 프레데릭 왕세자 안내하는 신동빈 회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가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방문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전망을 감상하고 있다.
◆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찾은 프레데릭 왕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가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방문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전망을 감상하고 있다. amin2@newsis.com |
◆ 은행원 안세원씨 “문자메시지가 '스미싱' 인지 AI로 97% 정확히 판별”
▷ “스미싱은 보이스피싱 모객 수단… 파격 대출 문자 무시하세요”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민은행 IT기술혁신센터에서 일하는 안세원(34) 대리는 국민은행이 최근 공개한 스미싱(Smishingㆍ문자메시지를 통한 금융사기) 탐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을 주도했다. 비대면 금융거래 보편화, 가계대출 규제 강화와 맞물려 기승을 부리고 있는 스미싱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 사진:> 인공지능 활용한 스미싱 탐지 알고리즘을 개발한 국민은행 안세원 대리. 국민은행 제공
○··· 지난해 스미싱 피해ㆍ의심 신고는 월 평균 2만 건에 이른다.금융감독원과 아마존웹서비스가 개발에 참여한 이 알고리즘은 휴대폰으로 수신된 문자 메시지가 스미싱인지 여부를 자동 판별하는데 정확도가 97%에 달한다. 국민은행은 알고리즘을 무상 공개해 핀테크 기업이나 정보통신(IT) 기업 등이 스마트폰 보안 기능을 높이거나 관련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컨대 스마트폰 제조사가 이 알고리즘을 장착해 스미싱 의심 문자를 쉽게 걸러낼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21일 서울 여의도의 센터 사무실에서 만난 안 대리는 “AI가 스미싱 수법을 학습해 탐지할 수 있도록 스미싱에 동원되는 메시지를 형태소 단위로 쪼개 기호화하거나 숫자로 표현하는 ‘워드임베딩’ 방식을 적용해 정확도를 ="font-size: 9pt;"> 원본글: 한국일보|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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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세계평화 위한 광주수영대회 되길 기도”
▷ 15일, 서대석 광주서구청장 특별 알현/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대석 광주서구청장에게 5·18을 언급하며 세계평화를 위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되도록 기도하겠다고 약속했다. <△ 사진:> 서대석 광주서구청장은 지난 15일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특별 알현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 ‘달이’ 인형을 전달했다. 서구청 제공
○··· 광주 서구청은 22일 “서대석 청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각)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특별 알현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 ‘달이’ 인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서 청장은 교황에게 “7월12일 개막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평창올림픽처럼 남북한은 물론 세계 평화를 앞당기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특별 기도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5·18민주화운동을 언급하며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교황청을 방문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북요청 메시지를 전달해 줘 남북관계에 관심이 많다”며 “광주수영대회도 남북은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대회가 되도록 꼭 기도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서 청장은 이백만 주교황청 대사의 주선으로 이날 교황을 특별 알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초의 제3세계 출신 교황으로 2014년 한국을 방문해 세월호 유족들을 위로하기도 했다.정대하 기자 |
◆ 둘이 합쳐 국민연금 300만원 이상 받는 부부, 13쌍
▷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을 받아 두 사람의 합산액이 월 300만원 이상인 부부는 모두 13쌍으로 집계됐다.2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3월 현재 국민연금 부부수급자는 30만7천486쌍이다.
◇ 남편과 아내 각자의 국민연금을 합쳐 월 300만원이 넘는 부부수급자는 13쌍이다. 두 사람 합쳐서 월 200만원 이상 부부수급자는 1천112쌍, 월 100만원 이상 부부수급자는 6만2천622쌍이다.부부합산 최고액 부부수급자는 월 332만7천381원을 받고 있다.국민연금제도는 1988년 도입돼 해를 거듭하면서 부부수급자도 매년 늘고 있다.부부수급자는 2014년 15만8천142쌍에서 2015년 18만5천293쌍, 2016년 22만2천273쌍, 2017년 27만2천656쌍, 2018년 29만7천186쌍으로 30만쌍에 육박했다.<△ 사진:> 대한은퇴자협회원들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S타워 앞에서 열린 '국민연금 개혁 논의 조속 처리 요구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 국민연금은 가입자 개인별로 노후 위험(장애, 노령, 사망)을 대비하도록 보장하는 사회보험으로 부부가 모두 가입하면 보험료를 낸 기간에 따라 남편과 부인 모두 노후에 각자 숨질 때까지 연금을 받는다.다만 부부가 모두 연금을 받다가 한 사람이 먼저 생을 마감하면 사정이 달라진다. 이른바 '중복급여 조정 규정'에 따라 남은 배우자는 자신의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중에서 유리한 한 가지를 골라야 한다.국민연금은 자신이 낸 보험료만큼만 받는 민간연금상품과는 달리 사회보험으로 소득재분배 기능도 갖고 있어 사회 전체의 형평성 차원에서 한 사람의 과다 급여수급을 막고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장치를 뒀다.한 사람에게 두 가지 이상의 연금급여가 발생하면 한 가지만 선택하도록 한 중복급여 조정이 그것이다.
만약 자신이 받는 노령연금보다 배우자가 남긴 유족연금이 훨씬 많으면 유족연금을 고르면 된다. 그러면 자신의 노령연금은 못 받고 유족연금만 받을 수 있다.하지만 자신의 노령연금을 고르면 자신의 노령연금에다 유족연금 일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2016년 12월 이전까지 이런 유족연금 중복지급률은 20%였다가 이후 30%로 올랐다.자신의 노령연금(월 100만원)과 유족연금(월 5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겨서 자신의 노령연금을 고르면, 노령연금액 100만원에다 유족연금액의 30%(15만원)를 합쳐서 월 115만원을 받는다.국민연금 중복지급률은 공무원연금 등 다른 직역연금(50%)보다 상당히 낮다. 그래서 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족연금 중복지급률을 현행 30%에서 40%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연합뉴스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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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지금이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 앞서나갈 최적의 기회”
▷ 충북 오송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차세대 주력산업 의지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지금이 우리에게는 바이오헬스 세계시장을 앞서갈 최적의 기회”라며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 세계시장 점유율 6%, 500억불 수출,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9번째 지역 경제투어 일환으로 이날 오전 충북 오송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제약과 생명공학 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시대도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충북 청주 오송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산업이며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국가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분야를 시스템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3대 신산업으로 선정했고 벤처 창업과 투자가 최근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머지않아 블록버스터급 국산 신약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바이오헬스 세계시장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느냐는 기업과 인재들에게 달려있다"며 "정부는 연구와 빅데이터 활용 등 제약·바이오 분야에 꼭 필요한 전문인력을 키워 바이오헬스 선도국가로의 꿈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또 문 대통령은 “충분한 인프라·기술력이 있음에도 해외 임상 자금력이 부족하거나 사업화를 위한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업도 있다”며 “정부는 민간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도록 충분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중견ㆍ중소ㆍ벤처기업이 산업 주역으로 우뚝 서도록 기술 개발부터 인허가·생산·시장 출시까지 성장 전 주기에 걸쳐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2025년까지 정부 R&D(연구개발) 연간 4조원 이상으로 확대 △스케일업 전용 펀드를 통한 향후 5년간 2조원 이상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와 시설투자 비용에 대한 세제 혜택 등의 정부 지원 계획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 그리고 나아가 생명윤리는 반드시 지키겠다”며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사관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새로운 기술 제품에 대한 인허가 기간을 더욱 단축하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최근 EU(유럽연합)가 세계7번째로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 등재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우리 바이오ㆍ제약 기업의 유럽 관문 통과가 손쉬워졌으며 활발한 해외 진출의 길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참 공무원부터 이제 막 임용된 신임 공무원까지 전력을 다해 준비했다"며 "평가단이 기습적으로 방문한 기업도 흠잡을 데 없이 잘 관리되고 있었을 만큼 기업들도 한마음으로 협력했다"고 평가했다.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
◆ 이낙연 총리, '행정안전부 직원들과 함께 막걸리 한 잔'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2월 서울에서 세종으로 옮긴 행정안전부 직원들과 한 잔" 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직원들과 막걸리 모임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 총리는 "강원도 산불 등 재해와 재난에 대처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렸다"고 글을 남겼다. (사진=이낙연 총리 트위터) photo@newsis.com |
◆ 이해찬 “황교안, 원외 다니면서 강경발언 능사 아냐. 말씀 삼가라”
▷ 이인영 “야당, 과도한 요구로 시간 허비하지 말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연일 여권을 향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말씀을 삼가하기 바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이인영 원내대표도 국회정상화를 논의중인 두 야당을 향해 “과도한 요구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각을 세웠다. 이인영 원내대표 취임 이후 야당에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여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제가 여러 차례 말했지만 원외에 다니면서 여러 가지 강경발언 많이 하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사진:> 이해찬(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그는 이어 “원내 아니니까 원외를 다니는 거 이해하지만 제1야당 대표로서 강경발언이 능사가 아니다”면서 “말씀을 좀 삼가할 건 삼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무총리에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지낸 분이”라며 “국민들이 걱정스러운 발언은 어제까지만 하고 내일부터 안 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이 대표는 경제상황과 관련해 “전체적으로 세계 경제가 하강기로 들어가고 있다”며 “우리 경제성장률도 2.6%에서 2.4%로 전망치를 낮췄다”고 위기감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 이어 “한국에 대해 재정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용하도록 권고했는데 올해 확정정책의 예산편성을 하면 내년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안도 IMF는 9조원을 편성하라 했지만 현재 정부안은 6조7,000억원”이라며 “국회가 정상화돼 추경예산안이 통과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원내대표단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를 논의 중인 야당을 향해 "과도한 요구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를 바란다. 시간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정상화에 대한 공감대만큼 여야 간 뚜렷한 입장차를 느끼는 것도 사실”이라며 “여야 충돌 과정에서 있었던 반목을 털어내는 것도 필요해 보이지만 일방적인 역지사지는 가능하지도 않고 진실하지도 않다”고 했다.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낡은 정치 문법으로는 어떤 감동도 줄 수 없다"며 "여야 지도자가 새 정치 리더십으로 타협안을 만들 수 있어야 하고 국민이 기다리는 민생국회 실현을 위해 야당 지도자의 통 큰 결단을 거듭 요청한다”고 강조했다.손효숙 기자 shs@hankookilbo.com |
◆ 민주당 “장자연 사건 재조사 부실”…특검·국정조사 거론
▷ ‘장자연 사건’을 13개월 동안 조사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장자연 문건’의 신빙성은 인정하면서도 증거부족이나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재수사를 권고하지 않은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에서 경고 섞인 비판이 나왔다. 특검이나 국정조사 실시 가능성도 거론됐다
◇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장자연 사건 재조사는 우리 국민의 근본적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장장 13개월 재조사 결과가 고작 이것이냐고 묻고싶다”며 “부실수사, 외압을 확인했다지만 핵심 의혹은 밝히지 않았다. 실체를 규명할 길을 막은 것 아니냐는 비판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는 이어 “(과거사위의) 결론이 진상조사단의 다수권고 의견을 묵살한 것이라는 점도 매우 충격적이고 범죄자들이 뻔뻔하게 활보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참담한 심정”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 원내대표는 “공소시효로 인해 기소가 쉽지 않다면 실체적 진실이라도 밝혀야 한다”며 “장자연 사건, 버닝썬 사건 등과 관련해 검경은 더 늦기 전에 국민적 의혹 해소와 실체적 진실 규명에 나서야한다. 끝내 국민적 요구를 외면하면 국회가 나설 수밖에 없다는 점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의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특검이나 국정조사가 당내에서 논의된 거냐’는 질문에 대해 “아니다”라면서도 우선 검경이 똑바로 하라고 얘기한거고, 그러고도 잘 안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검경수사권 조정과 연관된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 “꼭 그렇게 얘기할 순 없다”면서도 “그런 부분들이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을 필요로 하는 이유일 수는 있겠다”고 했다.박주민 최고위원도 기자들과 만나 “당내에서 (특검, 국정조사 등) 구체적으로 얘기를 한 건 아니지만, 국회에서 역할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는 나왔다”고 했다. ‘그럼 특검이나 국정조사 등을 고민해볼 수 있겠다는 건가’라는 물음에 박 최고위원은 “그렇다”고 답했다.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
◆ 발언하는 이준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임시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최고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kkssmm99@newsis.com |
◆ 다 웃어 보이는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임시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최고위원의 발언을 끝으로 이 최고위원을 제외한 나머지 참석자들이 취재진을 향해 밝게 웃고 있다.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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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배산공원 개발 방식 변경 주장하는 박철원·강경숙 시의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전북 익산시의회 박철원(왼쪽) 의원과 강경숙 의원이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갖고 집행부의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배산공원 개발 방식의 변경 추진을 주장하고 있다. |
◆ 무연고묘소 찾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호국에 대한 대국민 관심제고를 위해 2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2019년 현장 보훈관서장 회의 뒤 관서장들과 함께 무연고묘소 참배 및 묘역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photo@newsis.com | ♥♥ '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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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통일교육, 지금 여기서 통일 / 김연철
▷ 통일은 우리의 일상으로부터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다. 미래는 현재의 연장이고, 역사는 평범한 사람, 즉 우리 모두가 만들어 나가기 때문이다. (사진 4매 추가 작성자 편집)
◇ 문명이 발전하고 세대가 달라지고 사회·문화적 다양성이 커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지혜가 더 중요해졌다.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인 화해와 협력, 공존과 공영이 어디 남북관계에만 해당되겠는가? 나부터, 우리 주위부터 통일과 화합의 연습을 시작해보자. <△ 사진:>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인 27일 시민들이 강원도 고성군 DMZ 평화의 길 개방 첫날 현장을 찾아 길을 걷고 있다. 고성/연합뉴스
○··· 학교에서 직장에서 개인적인 모임에서, 서로 어울리며 이해하고 화해하고 협력하는 ‘지금 여기서 통일’을 시작할 때다. 20일부터 ‘제7회 통일교육주간’이 시작되었다. 정부는 해마다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정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일반 국민들이 평화와 통일을 생각해볼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통일 전문가이지만, 이 기간에 좀 더 집중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생각을 나누자는 취지다.
이번주 내내 주요 대학과 초·중·고교, 마로니에공원과 지역 통일관, 임진각 등 전국 곳곳에서 통일에 대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평화와 통일이 ‘나랑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묻는 사람이 적지 않다. 매일매일 숨쉬는 공기처럼 평화는 의식하지 못할 뿐 우리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세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군사분야 합의로 남북 접경지역에서부터 ‘평화가 경제다’라는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고성에서 ‘DMZ 평화의 길’이 개방되었고 앞으로 철원과 파주에서 평화의 길이 자리를 잡으면 새로운 평화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다.
◇ 21일 통일부장관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 “배고픈 아이는 정치를 모른다” 인도적 지원 강조 “북쪽과 논의할 기회는 아직 마련되지 않고 있다”
○··· 비무장지대가 평화지대로 변하면 배후도시를 포함하는 ‘넓은 접경’은 ‘평화경제지대’로 변할 수 있다. 나아가 남북간 화해협력이 정착되고 남과 북이 서로 오가는 사실상의 평화와 통일이 제도화되면 평화경제협력 분야는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다. 평화는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고, 얼마든지 일상의 삶을 바꿀 수 있다.통일은 남북의 제도적 통일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시작할 수 있다.
◇ 6월 1일부터 비무장지대 평화의길 ‘철원’ 구간도 열린다 /20일부터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
○··· 통일은 차별과 혐오가 아니라, 관용과 어울림이다.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고, 우리 안의 다문화를 수용하고 세대간, 지역간 더불어 사는 일이 일상의 통일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의 일상은 얼마나 분단되어 있는가? 상대의 의견을 듣고 공통점을 찾으며 점차적으로 차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통일이라면, 통일은 아주 가까이 존재한다. 우리가 일상의 ‘작은 통일’을 실천해 나가면 ‘큰 통일’도 우리를 기다릴 것이다.정부의 통일교육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의 일방적 교육이 아니라, 통일미래 세대가 일상의 삶에서 평화의 감수성을 기르고 합의를 모으는 체험을 중시한다. 민주적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얻는 연습을 제공하려고 한다. 모범적인 평화국가들은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갈등 해결의 능력을 길러준다.
◇ 21일 경기도 파주 도라산 전망대에서 설치된 슈퍼플렉스의 그네 설치작품 <하나 둘 셋 스윙!>의 모습. 북녘 산하를 바라보며 기획자 김선정(왼쪽부터)씨와 작가 야콥 펭거, 조경진 리얼디엠지 대표가 그네를 타고 있다.
○··· 이해와 관용이 폭력을 예방하고 평화의 문화를 낳는다는 경험적 지식 때문이다. 우리 안의 평화와 통일 연습은 가장 중요한 통일대비이다. 통일문제를 둘러싸고 우리 안의 생각의 차이가 적지 않다. 다양한 목소리를 소음이 아니라 화음으로 조율해야 한다. 그래서 통일교육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정말 중요하다. 일방적 강요가 아니라 대화로 합의를 모으는 과정은 시간이 걸리고 인내심이 필요하다. 꾸준히 일상의 삶에서 수많은 관계들을 바꾸는 노력을 시작할 때다. 이 과정에서 내가 먼저 손을 내미는 능동적 자세가 중요하다. 마틴 루서 킹의 말처럼 증오로 증오를 이길 수 없고, 사랑만이 증오를 이길 수 있다. 통일교육 주간에 참여해서 ‘지금 여기서 통일’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 김성 대사 "와이즈 어니스트호는 북한의 자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뉴욕=신화/뉴시스】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성 대사는 미국이 압류한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호의 즉각 반환을 요구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일방적인 제재는 정당화될 수 없기 때문에 미국의 조치는 불법행위”라고 주장했다. | ♥♥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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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오늘(190521)-필리핀, 쓰레기 빨리 가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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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마닐라 주재 캐나다 대사관 앞에서 21일(현지시간) 환경활동가들이 캐나다 정부에 불법으로 수출한 쓰레기를 조속히 회수할 것으로 요구하며 드러눕기 시위를 하고 있다. 필리핀 당국은 2013∼2014년 필리핀에 밀반입된 컨테이너 중 폐기저귀 등 쓰레기가 들어 있는 69개의 컨테이너 회수 시한을 지키지 않았다며 지난주 캐나다 주재 자죽 대사와 영사를 소환했다. AP 연합뉴스
○··· 23~26일 EU 회원국에서 실시되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21일(현지시간) 나이절 패러지 브렉시트당 대표가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유세 중 30대 남성(오른쪽,반팔셔츠)에게 밀크셰이크 봉변을 당한 후 양복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오는 23~26일 EU 회원국에서 실시되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20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엘프필하모니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부재자투표를 하고 있다. 23일 영국과 네덜란드, 24일에는 아일랜드와 체코, 25일엔느 라트비아, 몰타, 슬로바키아, 26일에는 프랑스와 독일 등 나머지 21개 나라에서 투료가 실시된다. EPA 연합뉴스
○···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가 21일(현지시간) 오전 지난 4월 17일 실시된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 결과 조코 위도도 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당선되었음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경찰들이 중장비를 이용해 자카르타의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앞에 콘크리트 바리케이드와 철조망을 설치하고 있다. 수천명의 경찰과 군인들이 수도 자카르타에서 야권 대선후보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 지지자들의 시위에 대비해 비상경계 태세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 펜실베니아 주 몽투르빌의 윌리엄스포트 지방공항에서 열린 집회에 도착해 빨간 모자를 들고 단상으로 오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20일(현지시간) 진압경찰들이 복리후생과 연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부의 긴축예산에 항의 시위를 하고 있는 시위자들에게 물대포를 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비가 내리고 있는 20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1973년~1985년 군사독재시절 실종된 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34번째 침묵의 행진이 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부패관련 재판 출석을 마친 후 제이컵 주마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피터마리츠버그의 고등법원 앞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마친 후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있다. AP 연합뉴스
○···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대통령 궁 앞에서 20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재선 1주년 기념 친정부 집회가 열린 가운데 친정부 지지자들이 고(故)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 벽화 앞에 모여 있다.
○···미 텍사스주 맥알렌에서 20일(현지시간) 생수통을 머리에 인 한 난민 어린이가 최근 구금시설에서 풀려난 중미 이민자들과 함께 버스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에서 20일(현지시간) 파리 소방대원들이 안전장비없이 맨손으로 에펠탑을 오르던 남성에게 접근하고 있다. 6시간 넘게 에펠탑에 매달려 있던 이 남성으로 인해 한동안 소동이 방문객의 입장과 방문이 중단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EPA 연합뉴스
○··· 영국 런던에서 영국왕립원예학회(RHS)가 주관하는 첼시 플라워쇼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언론 공개행사가 열려 한 모델이 꽃 장식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12년부터 열려온 이번 행사는 21일 개막해 25일까지 열린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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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미 제재유예 불허에 ‘원유 길목’ 호르무즈해협 봉쇄 경고 ▷ 이란 군부는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출에 대한 제한적 제재 유예를 연장하지 않은 데 대해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경고하며 맞대응했다.
◇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 해군의 알리레자 탕시리 사령관은 22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익을 얻지 못한다면 이 전략적 해협을 봉쇄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적이 위협하면 우리는 이란의 영해를 방어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라며 "우리는 이란의 영예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대응 조처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사진:>원유 길목 호르무즈해협 부근에서 사우디 유조선 2척 포함 4척 피해 사우디 “미 수출용 실으려 가던 중” 이란, 배후론 일자 “악의적 음모”
○··· 호르무즈 해협은 걸프 해역의 입구로 사우디,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등 중동 주요 산유국이 원유를 수출하는 요로다. 전 세계 원유의 해상 수송량 가운데 3분의 1을 차지한다.이란은 미국 등 서방과 긴장이 고조할 때마다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위협했지만 실행한 적은 없었다.
미국이 이란 핵합의를 일방적으로 탈퇴한 뒤 지난해 11월 이란의 원유 수출에 대한 제재를 복원했을 때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그들(미국)이 우리의 원유 수출을 막는다면 중동의 어느 나라도 호르무즈 해협으로 원유를 운반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란이 실제로 이 해협을 막으면 원유 가격이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이란 외무부는 22일 "미국의 제재 유예 중단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며 "제재가 실제로 주는 부정적 영향과 관련해 유럽과 국제사회, 주변 국가와 계속 접촉했고그에 따라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
◆ 사우디 신문 “다음 수순은 이란 정밀타격” 사설로 미국에 촉구
▷ 사우디 왕실 관련 있는 ‘아랍뉴스’ “이란 그냥 빠져나가게 둬선 안돼” ‘시리아 공습’ 언급…미에 타격 촉구
◇ 사우디아라비아 왕실과 관련이 있는 신문사가 최근 자국 유조선과 송유시설에 대한 공격이 이뤄진 것과 관련, 미국에 보복성 ‘정밀 타격’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사설을 내놨다. 잇딴 공격의 배후로 ‘앙숙’ 이란을 지목하며 사실상 전쟁을 부추기는 분위기다.<△ 사진:>사우디아라비아 왕실과 관련이 있는 ‘아랍뉴스’가 16일 “이란이 처벌받지 않도록 둬선 안 된다”며 미국에 이란에 대한 ‘정밀타격’을 촉구했다. 아랍뉴스 누리집 갈무리
○··· 사우디의 영자신문 <아랍뉴스>는 16일치 사설에서 이번주 사우디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공격 이후 취해야 할 논리적인 다음 수순은 정밀 타격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란의 어떤 시설을 정밀 타격해야 한다는 등의 구체적 목표물은 제시하지 않았다.사설은 “사우디가 전세계 지도자들에게 사우디 등 이 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이란이 취하고 있는 위험에 대해 줄기차게 경고해왔다”며 “테헤란(이란 정부)가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빠져나가, 지구촌의 안정을 저해할 수 있게 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출을 원천 봉쇄하는 등 강력한 경제제재에 나서고 있지만 이란이 이에 굴하지 않고 있는 만큼, “세게 타격을 입혀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사설은 이와 관련, 지난해 4월 시리아의 바샤르 아사드 정권이 민간인에게 화학무기인 사린가스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미국이 시리아에 대해 공습을 가했던 것을 들며 “미국 정부가 전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신문은 사우디 왕자 중 한 사람인 바데르 빈 압둘라 빈 모하메드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왕자가 회장으로 있었던 ‘사우디 리서치&마케팅그룹’이 발행하는 신문이다.
바데르 왕자는 사우디의 실세 중 실세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 신문 사설에 사우디 왕실의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고 <에이피>(AP) 통신은 설명했다. 사설이 나온 날, 살만 국왕의 아들이자 빈살만 왕세자의 친동생인 칼리드 빈살만 사우디 국방 차관도 “아람코의 송유시설 공격으로 그 무장조직(예멘의 후티반군)이 이란 정권의 팽창주의를 실행하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증명됐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며 이란에 대한 저격에 나섰다. (...) |
◆ 美 ‘이란 전쟁 위기론’ 선 긋기…상황 관리 수순
▷국방장관 대행 “이란 태세는 전쟁 억지이지 전쟁 위한 것 아니다" NYT “이란, 자국 영해에 배치한 미사일 일부 철수” 이란, 미국과 협상 여전히 거부해 긴장 여전
◇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의 대(對) 이란 태세는 전쟁 억지를 위한 것으로 이란과 전쟁을 하려는 게 아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간 군사적 충돌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쟁 가능성에 선을 그으며 상황 관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도 자국 영해에 배치했던 미사일 일부를 철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패트릭 섀너핸(왼쪽) 미국 국방장관 대행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1일 미국 의회를 찾아 이란 상황에 대한 비공개 보고를 한 뒤 기자들을 만나 얘기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섀너핸 대행은 이날 의회 보고에 앞서 국방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의) 위협이 여전히 높은 시기를 맞고 있다"며 “우리의 책무는 이란이 오판하지 않도록 확실히 해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방부가 하는 가장 중요한 임무는 오판을 피하고 긴장을 억제하는 것이다”며 "우리의 태세는 전쟁 억지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이 경청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는 많은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그 지역(중동)에 있지만 이란과 전쟁을 하려는 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섀너핸 대행은 이날 오후 미 의회를 방문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 등과 함께 이란 관련 상황에 대해 상ㆍ하원 의원들에게 비공개 보고를 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나서도 "우리는 우리의 자산 재배치를 통해 미 병력에 대한 (이란의) 공격을 억지해왔다"며 “우리는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 조치는 억제를 위한 것이지 전쟁을 위한 게 아니다”고 거듭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란과 직접 대화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많이 있다”며 “그에 대해 매우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이란이 페르시아만 자국 영해에 배치했던 미사일 일부를 지난 주말께 철수시켰으며 이는 이란이 긴장 완화를 시도하는 신호라고 뉴욕타임스(NYT)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전했다
. 미국은 이 미사일 배치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전 시설이나 미군 관련 시설을 공격하기 위한 것이란 정보를 입수해 항모전단과 폭격기 등을 중동지역에 급파했다. 섀너핸 대행이 미국의 조치가 이란의 공격을 억제했다고 말한 것은 이 같은 정황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이 뭔가를 저지른다면 엄청난 힘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고 위협하면서도 “어떤 일이 일어났거나 일어날 조짐은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란은 핵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의 협상을 거부하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이란 위기는 언제든 고조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지금 환경은 협상에 전혀 걸맞지 않다. 오늘 우리는 저항과 용기가 필요한 시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
◆ 척 슈머 원내대표 '낙태 금지 반대' 시위 참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워싱턴=AP/뉴시스】척 슈머 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21일(현지시간) 워싱턴 대법원 앞에서 낙태 금지 반대 시위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시위 관계자는 이날 수십 개의 단체가 연합해 전국적으로 낙태 금지 법안을 중단시키기 위한 단체 행동에 돌입했으며 다른 행사들도 이번 주 내내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2019.05.22. | ♥♥ 지구촌, '군사', '시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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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태금지 반대 연설하는 네브래스카주 상원의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링컨=AP/뉴시스】미 전역에서 낙태 금지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미 네브래스카주 링컨 의사당에서 브렌다 카운슬 상원의원이 낙태 금지 반대를 위해 모인 시민에 연설하고 있다.
최근 미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등에서 강간과 근친상간에도 예외 없는 강력한 낙태 금지법을 입안한 가운데 미국 전역 500여 곳에서 낙태 금지법을 반대하는 집회와 행사가 열렸다. |
◆ 오리건주 시위대 "여성의 운명, 교회 아닌 여성이 결정"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유진=AP/뉴시스】미 전역에서 낙태 금지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21일(현지시간) 미 오리건주 유진의 연방법원 계단에서 시위대가 낙태 제한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최근 미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등에서 강간과 근친상간에도 예외 없는 강력한 낙태 금지법을 입안한 가운데 미국 전역 500여 곳에서 낙태 금지법을 반대하는 집회와 행사가 열렸다. |
◆ "낙태는 합법이고 안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새크라멘토=AP/뉴시스】미 전역에서 낙태 금지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2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의사당 앞에서 시위대가 낙태 권리를 외치며 시위하고 있다.
최근 미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등에서 강간과 근친상간에도 예외 없는 강력한 낙태 금지법을 입안한 가운데 미국 전역 500여 곳에서 낙태 금지법을 반대하는 집회와 행사가 열렸다. |
◆ 낙태 권리 외치는 라스베이거스 시위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미 전역에서 낙태 금지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21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위대가 낙태 권리를 외치며 시위하고 있다.
최근 미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등에서 강간과 근친상간에도 예외 없는 강력한 낙태 금지법을 입안한 가운데 미국 전역 500여 곳에서 낙태 금지법을 반대하는 집회와 행사가 열렸다. |
◆ 하녀 복장의 텍사스주 낙태금지 반대 시위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오스틴=AP/뉴시스】미 전역에서 낙태 금지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21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의사당 앞에서 낙태 금지 반대 시위대가 시위하고 있다.
최근 미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등에서 강간과 근친상간에도 예외 없는 강력한 낙태 금지법을 입안한 가운데 미국 전역 500여 곳에서 낙태 금지법을 반대하는 집회와 행사가 열렸다. | ♥♥ 국 내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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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손석희 배임 ‘무혐의’…폭행 혐의만 기소의견 송치
▷ 요란했던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맥없이 끝나고 말았다. 동승자 논란에다 배임 의혹까지 불거졌지만 경찰은 손 대표의 폭행 혐의만 기소키로 했다.
◇ 서울 마포경찰서는 손 대표의 배임ㆍ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판단을 내리고 폭행 혐의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손 대표와 맞고소전을 벌인 프리랜서 기자 김웅(47)씨에 대해서는 공갈 혐의로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
○··· 김씨가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불거진 이 사건에서 김씨는 “손 대표가 교통사고 제보와 관련한 기사화를 막기 위해 JTBC 채용 및 용역 계약을 제안했고, 이를 거절하자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손 대표의 취업ㆍ용역 제안이 실제 회사에 피해를 끼칠 만한 실행 단계에 착수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손 대표의 배임 무혐의 결론에 대해 “현재까지의 수사를 통해 확인된 사실 관계만으로는 배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경찰과 검찰의 일치된 의견”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또 손 대표를 폭행치상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상해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판단해 단순폭행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손 대표가 김씨에게 손을 댄 것은 인정했다"면서 "양측의 폭행에 대한 진술이 엇갈리고 실제로 폭행을 한 것인지 명확히 가려낼 방법은 없지만, 손을 댄 행위 자체가 정황상 폭행으로 볼 수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김씨가 교통사고를 빌미로 먼저 채용을 요구했고 뜻대로 되지 않자 협박을 했다는 손 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는, 경찰이 공갈 미수 혐의만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손 대표에게 돈을 요구한 것이 홧김에 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구체적인 액수를 말한 것이 공갈미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 |
◆ “의정부 일가족 참사는 동반자살 아닌 가족살인”
▷ 의정부 일가족 참사는 동반자살이 아니라 가족살인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회 안전망 구축과 처벌 강화, 인식 개선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이 사건을 설명하면서 “지금 우리가 동반자살 이야기를 하는데 용어 자체가 굉장히 잔혹하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딸도 독립적인 인격체인데 그 생명권을 아버지가 마음대로 결정해도 된다는 사고방식은 굉장히 가부장적이고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살인죄가 적용될 만큼 심각한 범죄”라고도 했다. <△ 사진:> 의정부 일가족의 비극. 박구원 기자
○··· 이달 5일에는 어린 자녀 2명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경기 시흥의 외딴 농로에 세워진 렌터카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튿날에는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에 주차한 차 안에서 장애인 아들을 흉기로 찌르고 농약을 마신 아버지가 경찰에 검거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교수는 “최근 4~5년 사이 가족 동반자살로 추정되는 사건들이 많이 늘었고, 그 중 (가해자가) 생존을 하면 살인죄가 적용되는데 그런 가족 살인이 2017년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살인죄의 34%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가해자까지 모두 사망한 경우를 합치면 실제 가족 살인 수치는 이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극단적인 아동학대’, ‘동반자살이 아닌 타살’ 등 지적이 쏟아졌지만 구체적인 대책은 나오지 못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아이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망이 갖춰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부모가 아이들의 생명과 미래까지도 책임져야 한다는 과장된 인식을 바꾸는 교육도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교수는 “아동 복지와 연관된 것들은 전 국민이 괜찮다, 안심해도 된다는 의식을 가질 만큼 수준을 현저히 끌어올려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0일 발생한 의정부 일가족 참사는 아버지가 주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아버지의 시신에서 주저흔(자해를 망설여 생긴 상처)과 딸 시신에서 방어흔(공격을 막다가 생긴 상처)을 발견했다. 이날 새벽 4시까지 숙제를 하다가 오전 11시30분쯤 일어나 아버지, 어머니, 누나가 방에 사망한 채 누워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한 중학생 아들은 “전날 밤 부모님과 누나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비관적인 대화를 나눴고 서로 부둥켜안고 울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허정헌 기자 |
◆ 경찰, ‘갑질폭행’ 양진호 회삿돈 167억원 횡령 혐의로 추가 송치
▷ 직원들을 상대로 ‘엽기 만행’과 ‘갑질폭행’ 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추가 송치됐다.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 혐의로 추가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회장은 자신이 소유한 한국인터넷기술원의 자회사인 인터넷 업체 몬스터의 매각 대금 40억여원 등 8개 △ 사진: 지난해 11월 경찰에 긴급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김기성 기자
○··· 그는 이 돈을 부동산과 고급 수입차, 고가의 침향, 보이차 등을 사는 데 쓴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또한 양 회장이 언급한 회계담당자인 회계이사 ㄱ(40)씨를 양 회장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 회장의 지시에 따라 회삿돈을 빼돌렸다는 ㄱ씨 진술과 이를 뒷받침할 증거를 확보해 양 회장과 ㄱ씨가 함께 횡령죄를 저지른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양 회장은 “회계담당자가 처리해 나는 잘 모른다”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양 회장이 자신이 실소유한 위디스크와 파일노리가 한 유명 콘텐츠회사와 저작권법 위반 문제로 송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서울중앙지검에 2천만원을 제공했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5천만원을 제공할 예정이었다는 일부 언론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선 사실무근으로 판단했다. (...) |
◆ 후배 뺨 때려 사망하게 한 남성, 폭행치사 혐의 무죄인 이유는▷ 시비 끝에 후배 뺨을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남성에게 폭행 당시 사망 가능성을 예견하기 힘든 만큼 폭행치사죄를 물을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 부산지법 형사6부(최진곤 부장판사)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검찰이 기소한 폭행치사 혐의가 아닌 폭행치상 혐의를 적용했다.
○··· 검찰 공소사실을 보면 A씨는 2016년 5월 1일 새벽 부산 한 주차장에서 시비가 붙은 후배 B씨의 오른쪽 턱부위를 3차례 뺨으로 때렸다.별다른 증상 없이 귀가한 B씨는 다음 날 얼굴이 부어오르고 이가 아파 병원에 갔다.고름을 빼내고 주사를 맞은 B씨는 오후 6시 30분께 집에서 오한 증상을 보이며 사망했다.부검 결과 사망원인은 턱뼈 골절로 인한 염증과 감염이었다.
검사는 A씨 폭행으로 B씨가 숨졌다며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하지만 재판부는 "폭행과 사망 사이 인과관계는 인정하지만, A씨가 폭행 당시 B씨 사망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이어 "B씨가 턱뼈 골절에 따른 염증 치료를 적절하게 받았다면 사망 확률이 높지 않았을 것"이라며 "폭행치사 혐의는 무죄, 폭행치상 혐의는 유죄"라고 판결했다.연합뉴스 |
◆ "연락 안 된다"…여성지인 집에서 가스 호스 자르고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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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지인 집에서 가스 호스를 자르고 난동을 부린 혐의(가스방출·협박)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 연합뉴스TV. 부산진경찰서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전 10시 25분께 여성 지인이 사는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에 들어가 가스레인지에 연결된 고무호스를 칼로 자르고 불을 지르겠다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누군가 가스 호스를 잘라 가스 냄새가 진동한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측에 전 가구의 가스와 전력 공급을 차단하도록 했다.
이어 A씨를 설득해 진정시키고서 오피스텔에 진입해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 오피스텔에 사는 여성 지인이 연락되지 않자 홧김에 이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연합뉴스 |
◆ 5년간 주택 화재 사망자 285명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행정안전부가 22일 발표한 '공동주택 화재 원인 및 피해자 행동패턴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2018년 5년 간 공동주택에서 2만4084건의 불이 나 285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
◆ 부주의 화재원인 1위는 ‘담배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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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 경기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16~2018년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8673건으로, 이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733건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 최근 경기북부 지역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합뉴스
○··· 세부 원인별로는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1269건(34%)으로 가장 많았고, 인화성 물질 등 화원 방치 538건(15%), 쓰레기 소각 527건(14%) 등 이었다. 부주의 화재로 인한 피해는 인명피해 244명(사망 19명, 부상 225명)과 재산피해 5757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 화재는 운전 중 담배꽁초를 창밖으로 버리거나, 주택·공장 등 건물 주변 가연물에 무심코 던져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
또 등산 도중 흡연을 한 뒤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은 상태로 담배꽁초를 버려 산불로 번지는 사례도 잇따랐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방지를 위해 흡연 뒤 담배꽁초의 안전한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 각 가정과 사업장 등에서도 담배꽁초나 화기의 안전한 취급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
◆ 광주 대인시장 상가 화재로 2명 사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22일 오전 6시55분께 광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 내 한 상가에서 불이 나 건물 3층에 있던A(61)씨와 부인 B(58·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3층 실내 10㎡가 모두 탔으나 불이 주변 상가로 번지지는 않았다. (사진=광주 동부소방 제공) | ♥♥ "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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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5·18 증언’ 김용장씨 검찰서도 헬기 사격 증언 검찰 “전두환 재판에 증거 제출 검토 중” ▷ 17·20일 광주지검 참고인 조사 받아 `발포 날 전씨 회의 주재’ 미군에 보고 전두환 쪽 “반대 신문할 수 있어야”
◇ 지난 17·20일 광주지검에 참고인으로 나갔던 김용장 전 미 육군 501정보여단 군사정보관이 검찰에 501정보여단에서 받은 20년 근속 관련 서류 사본을 제출했다. 5·18 민주화운동 때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방문과 헬기 사격 등을 증언한 전 미 육군 정보요원 김용장씨가 전두환(88)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과 관련해 검찰에 나가 관련 내용을 진술했다. 검찰은 김씨의 진술을 법원에 증거로 제출할지 검토하고 있다.
○··· 21일 광주지검 쪽의 말을 종합하면, 미 육군 방첩부대인 501정보여단 광주파견대 군사정보관으로 재직했던 김씨는 지난 17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지검에 참고인으로 나가 80년 5월21일 전 당시 보안사령관이 광주로 내려와 회의를 주재했다는 정보를 미군에 보고한 일이 있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또 80년 5월21일 낮 광주에서 계엄군이 유에이치-1에이치(UH-1H) 소형 헬기를 타고 엠60(M60) 기관총을 쐈고, 27일 광주천 상류에서도 헬기에서 위협사격을 했다는 사실도 미군에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검찰에 1994년 5월14일 미 육군 501정보여단에서 20년간 근무했다는 증명서 사본을 제출했다. 이 서류는 1994년 5월15일 미 육군 501정보여단에서 김씨가 20년 동안 근무한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김씨는 1973년 501정보여단에 들어가 군사정보관으로 일하다가 1998년 25년 만에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5·18기념재단 관계자는 “김씨가 검찰 진술을 마친 뒤 출국했다”고 밝혔다.
◇ 김씨의 진술은 사자명예훼손죄로 기소된 전씨의 형사 재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다. 김씨가 21일 낮과 27일 새벽 계엄군이 헬기 사격을 했다고 보고한 내용은 고 조비오 신부와 아널드 피터슨 목사의 헬기 사격 증언 시간과도 일치한다. <△ 사진:> 미 육군 501정보여단 군사정보관으로 재직했던 김용장씨(오른쪽)와 허장환 전 505보안대 특명부장이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증언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 하지만 전씨 쪽의 정주교 변호사는 “헬기 사격은 없었고, 있었다 하더라도 1980년 5월21일은 아니다. 김씨가 그런 보고 내용을 누구한테 들었는지를 재판에서 반대 신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지검은 “김씨 진술을 재판부에 증거로 제출하는 문제를 검토 중”이라고만 말했다.
◇ 사자명예훼손죄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11일 피고인으로 광주지법에 출두하고 있다.<한겨레> 자료 사진
○··· 한편, 전씨는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1938~2016) 신부를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거짓말쟁이’라고 주장해 사자명예훼손죄로 지난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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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아파트촌 찾은 5·18농성단 “전두환 최측근 장세동 나와라”
▷당시 특전사 작전참모 “광주 학살의 전모를 밝힐 가장 큰 증인” /25일 오후 2시30분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고급 아파트 단지 입구 앞. 35층짜리 아파트들이 촘촘히 들어선 이곳에 살고 있다는 누군가를 애타게 부르는 이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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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중천 영장에 ‘김학의 성범죄’ 적시…검찰 수사 가속
▷ 검찰, 2006년~2008년 윤씨의 강간치상 혐의 영장에 포함 윤씨 혐의 설명하며 김 전 차관 함께 한 사실 등 확인 밝혀/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 사실이 그의 스폰서로 알려진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구속영장청구서에 포함됐다. 검찰은 김 전 차관에게 일단 뇌물 혐의만 적용해 구속한 바 있다. <△ 사진:> 1억6천만원대 뇌물수수·성접대 혐의로 구속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호송차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 이르면 22일 밤 결정되는 윤씨의 구속 여부가 ‘동영상’ 주인공으로 지목된 김 전 차관의 성범죄 혐의 입증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21일 <한겨레> 취재 결과, 김학의 전 차관 검찰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이 청구한 윤씨의 구속영장에는 2006년 10월~2008년 2월까지 윤씨가 피해자 이아무개씨에게 저지른 여러 건의 강간치상 혐의가 적혔다고 한다.
이씨는 2013년 경찰·검찰 1차 수사, 2014년 검찰 2차 수사 때 성폭력 피해를 주장했던 당사자다. 검찰수사단은 2007년 11월 서울 역삼동 이씨의 오피스텔에서 있었던 윤씨의 성폭행 과정에 김 전 차관이 함께 한 사실을 당시 사진 등을 통해 확인했고, 이를 윤씨 혐의를 설명하며 함께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강간치상죄는 공소시효가 15년이다. 2007년 12월21일 이전 성범죄에도 적용할 수 있어 특수강간죄 공소시효(2007년 12월21일 이전 10년)의 벽을 넘어설 수 있다. 수사단은 피해여성 이씨가 성폭력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렸다는 증거로 이씨의 2008년 3월 이후 정신과 치료기록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윤중천
○··· 강간으로 사람을 다치게 한 ‘상해’에는 우울증, 불면증 등도 해당된다. 수사단 관계자는 “윤씨의 강간치상 혐의에 대해 공소시효 문제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씨의 발병 시점을 따져도 공소시효는 충분하다는 것이다.또 다른 피해여성 최아무개씨도 지난 20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2007~8년 산부인과 진료기록과 진단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의 정신과 진료기록 등을 제출했다고 한다. 최씨는 2008년 3월께 김 전 차관과 윤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다.
최씨의 경우 특수강간죄 공소시효가 15년으로 늘어난 2007년 12월 이후 벌어진 사건이어서 특수강간 혐의도 가능하다. 윤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22일 오전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수사단은 지난 20일 강간치상, 무고, 사기, 공갈미수, 알선수재 등 혐의로 윤씨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윤씨를 전격적으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까지 넣었다가 ‘별건 수사’라는 취지로 영장이 기각되고 한달 만이다. 수사단은 이날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전 차관을 불러 조사했다.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
◆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조윤선 징역 3년 구형
▷ 검찰 “진상규명 지체로 비방·억측 난무…국가기관 신뢰 본질적 저해” 안종범 전 수석은 징역 2년 구형
◇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민철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세월호특조위 업무방해 사건' 1심 결심공판에서 이 전 실장과 조 전 수석,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이 전 실장은 범행을 주도한 인물로, 조 전 수석은 특조위에 대한 총괄 대응방안을 최초 지시한 역할로 규정해 이같이 구형했다. 김 전 장관은 범행 전반에 가담하고 범행을 부인하는 점 등을 고려해 같은 형량을 요청했다.이 전 실장 등은 재판에서 "특조위 활동에 관한 보고를 받았을 뿐 활동 방해를 지시한 적은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해 왔다.
◇ 함께 기소된 안종범 전 경제수석과 윤학배 전 해수부 차관에게는 징역 2년이 구형됐다. 이 전 실장 등은 특조위 내부 상황과 활동 동향파악, 특조위 활동을 방해할 방안 마련과 실행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지원(화이트리스트) 관련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검찰은 "다수의 해수부 공무원을 동원해 1년6개월간 지속적, 조직적, 계획적으로 특조위 활동을 방해했고, 방안 마련에서 나아가 대책 실행으로 활동을 저해했다"며 "특조위가 사실상 조사활동을 못해 2기가 출범했고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들었으며, 국가기관 신뢰를 본질적으로 저해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구형 취지를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문건 자체를 인정하면서도 '작성을 지시하지 않았다', '기억나지 않는다' 등으로 일관하고 해수부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기도 했다"며 "해수부 공무원들은 형사상 책임을 질 수도 있는데 이들이 자발적으로 문건을 작성했다는 것은 경험칙상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검찰은 구형에 앞서 이번 사건 의미를 설명하면서 "진상규명이 지체되는 동안 억측과 비방이 난무했고 유족은 씻지 못할 상처를 입었다"며 "독립성과 객관성이 보장된 위원회 활동을 방해하면 어떻게 되는지 엄중히 판단해야 모든 국민이 상생 가능한 토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 ♥♥ '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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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례한 일본… 외무장관이 “문 대통령, 강제징용 해결하라”
▷ 고노 “제3국 참여 중재위 수용을” 격에 안 맞게 대통령 압박 내달 오사카 G20서 한일 정상회담 ‘보이콧’ 망신주기 의도도
◇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장관이 21일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며 강제징용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다음달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를 고리로 한일 정상회담의 전제조건으로 제3국 위원이 포함된 중재위원회 개최 수용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전날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의 신임장 제정 당일 사전 통보 없는 외무성 초치 등 일본 정부가 무리수를 두고 있다.<△ 사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장관이 지난 2월 1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있다. 외교부 제공
○··· 고노 장관은 이날 외무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3국 위원이 참여하는 중재위원회 설치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한국 정부를 대표해 제대로 책임을 갖고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노 장관이 이 문제에서 문 대통령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동급인 고노 장관이 중재위 설치를 요청한 지 불과 하루 만에 한국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압박에 나선 걸 놓고 당장 외교 결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노 장관은 “(일본 정부가) 대응을 자제해 왔지만,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히면서 더 이상 기다릴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간 강제징용 문제를 책임져왔던 이 총리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게 된 만큼 국정 최고책임자인 문 대통령이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국내적으로 대응책 검토에 한계가 있다면 당연히 중재위에 응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필요하다면 국제사법의 장에서 제대로 해결하고 싶다”고 했다. 한국이 중재위 설치를 수용하지 않으면 국제사법재판소(ICJ)에도 제소하겠다는 것이다.22~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서 강경화 장관을 만나 강제징용 판결 문제 등을 논의키로 한 고노 장관이 느닷없이 문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한일관계 개선보다는 오히려 한국을 망신 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실제 최근 일본 외무성의 행보는 이례적으로 거칠다. 전날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외무 차관이 남관표 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중재위 수용을 요구했는데, 당시 남 대사는 나루히토(德仁) 일왕을 예방하고 신임장을 제정한 직후였다. 신임장 제정일 사전 통보 없이 대사를 초치한 건 지극히 무리한 조치다. 한국 외교 소식통은 “일본 정부 행태는 한일관계 실질적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국내 여론을 향한 제스처로 보인다”고 했다.
우리 정부는 문 대통령의 G20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타진해 왔다. 반면 일본 정부는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의 빡빡한 일정을 이유로 정상회담에 소극적이다. 외교적 홀대 논란이 불거져도 의장국 정상이란 명분으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일본의 압박은 모처럼 잡게 된 주도권을 활용해 강제징용 문제를 최대한 유리한 형국으로 돌리려는 계산으로 해석된다.한편 한일 청구권협정은 중재위 요청이 상대 국가에 접수된 뒤 30일 이내 양국이 중재위원을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즉 한국이 다음달 18일까지 중재위원을 선임하지 않으면 일본은 이른 명분으로 정상회담을 거부할 것이라는 얘기다. 요미우리(讀賣)신문도 이날 “일본 정부는 한일 정상회담 수용 여부를 중재위 설치 요청에 대한 한국 측 대응을 보고 판단할 생각”이라고 전했다.도쿄=김회경 특파원 /권경성 기자 |
◆ 입만 열면 ‘탈원전 때리기’ 황교안·나경원 ‘가짜뉴스’ 무한반복▷ 탈원전 정책 탓 원전 이용률 하락? 원자로 부식·공극 등 정비 집중 1분기 이용률 75.8%로 상승중 석탄발전에 의존, 미세먼지 심각? 석탄화력 미세먼지 3분의1 줄어 1분기 가동률 60% ‘3년새 최저’ 황교안, 1분기 적자 두배 부풀려 원전가동 회복에도 LNG값 오른 탓FONT>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탈원전 가짜뉴스’가 반복되고 있다. 부실공사를 보수하느라 낮아진 원전 이용률을 ‘탈원전’ 탓으로 몰아가는가 하면, 지난 3년 사이 석탄 이용률이 최저점을 찍었는데도 탈원전 때문에 석탄발전소를 돌려 미세먼지가 늘어났다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 (...) 야당의 ‘탈원전 정쟁’ 논리를 하나씩 ‘팩트체크’한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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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영상은 왜 참사 발생 3분 전까지만 남았을까?
▷ 4·16 가족협의회, 1일 세월호 3층 안내데스크 복원해 DVR 조작 의혹 제기 “그날 오전 8시46분~9시30분 44분 동안의 영상은 침몰원인 규명에 핵심”
◇ 정성욱 4·16 가족협의회 진상규명위원장이 1일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3층 안내데스크에서 디지털영상저장장치의 조작의혹을 제기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정성욱 4·16 가족협의회 진상규명위원장이 1일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3층 안내데스크에서 디지털영상저장장치의 조작의혹을 제기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 “그날 아침 44분 동안의 진실을 되찾고 싶다.”세월호 희생자인 단원고 동수군의 아빠 정성욱(49)씨는 1일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3층 안내데스크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4·16 가족협의회 진상규명위원장을 맡은 그는 최근 제기된 디지털영상저장장치(디브이아르·Digital video recorder) 조작 의혹을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세월호 3층의 안내데스크, 디브이아르, 모니터의 모형을 당시처럼 복원해 이해를 도왔다. 디브이아르는 선체 안팎에 설치된 폐회로텔레비전(CCTV) 카메라 64대가 찍은 영상을 저장한 중요한 증거물이다.
정씨는 “검찰 수사로 선체가 기울기 3분 전인 2014년 4월16일 오전 8시46분까지 영상이 복원됐다. 하지만 당시 삼등 항해사 박한결, 여객부 선원 강혜성, 일반인 생존자 등 3명이 이날 오전 9시30분까지도 영상을 보았다는 증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오전 44분간의 영상 기록을 확보한다면 침몰 원인이나 선체 상황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누군가 디브이아르에서 보여주고 싶지 않은 장면을 삭제했다는 의혹을 갖고 있다. 장치 바꿔치기나 영상내용 조작 등 의혹을 속시원하게 풀기 위해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고 전면 재수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당시 수색·구조에 참여했던 해군·해경 관련자들을 증거인멸,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의뢰했다. 특조위는 “해군 잠수사가 헤드 캠으로 배 안의 분리·수거·이동 과정을 찍은 수중영상에 디브이아르가 한 차례도 나타나지 않고, 케이블 커넥터의 나사를 풀어 본체를 수거했다고 밝혔으나 인양 뒤 커넥터의 남은 부분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진이 특조위 조사2과장은 “해군이 인양한 본체와 검찰이 확보한 본체는 오른쪽 손잡이의 고무패킹 유무, 열쇠 구멍이 돌려진 위치, 잠금 걸쇠의 훼손 상태 등에서 다르기 때문에 동일물로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글·사진 안관옥 기자 |
◆ 장자연 사건 ‘통화기록 증발’ 미스터리
▷ ‘장자연-방정오’ 관련 진실 담겨진 장자연씨 등 주요인물 1년치 통화내역 경찰이 통신사서 받았지만 사라져 수사참여자들 “나는 모른다” 발뺌
◇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과거사위)가 20일 장자연씨 사건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건을 둘러싼 의구심은 되레 증폭되고 있다. <△ 사진:> 정한중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위원장 권한대행(오른쪽)과 문준영 위원이 20일 오후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고 장자연씨 사망 의혹 사건 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과천/김정효 기자
○···조선일보 쪽의 외압 등 수사 개입이 상당 부분 사실이라고 판단하면서도 수사 권고로 이어지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공소시효 문제도 있지만, 부실한 초동수사로 증거를 확보할 ‘골든타임’을 넘겨버린 탓이 크다. 이 가운데서도 장씨 등 핵심 인사들의 ‘통화기록 증발’은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수사에 참여했던 이들은 한결같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나는 모른다’는 태도다.
△ 사진: 한겨레
○··· 증발한 통화내역 /지난해 7월 장씨 사건 본조사에 착수한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은 사건이 발생했던 2009년 검·경 수사기록을 검토하다 장씨와 장씨의 기획사 대표 김종승씨, 매니저 유장호씨의 1년치 통화내역이 통째로 빠져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 조선일보에 수사정보 유출 의혹…조현오 “기밀까지 알려줘” 외압 없었다는 <조선일보> 해명과 다른 정황 법정 증인 출석한 조현오 전 청장 “수사기밀, 상당히 깊은 얘기까지 대학 후배 조선 부국장에 전달” 조사단 출석한 전 스포츠조선 사장 “조선 법조팀 수사상황 다 알아 실시간으로 진술서 받아보더라”
○··· 조사단은 당시 수사지휘를 담당했던 박진현 검사(현 변호사)로부터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장씨의 통화내역을 제출받았지만, 원본이 아닐 가능성이 컸다. 파일 최종수정일자(2009년 3월28일)가 통신사가 경찰에 통화내역을 보낸 시점에서 며칠이 흐른 뒤였기 때문이다. 중간에 누군가의 ‘손’을 탔을 가능성이 컸던 셈이다.(...) 기사 더보기 |
◆ 전국 1천여 여성시민단체, 故 장자연 사건 등 권력층 범죄 관련 검찰 규탄 기자회견▷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전국 1천여개 여성시민단체가 공동주최로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대한 성폭력 사건, 고 장자연씨 사건 등 권력층에 의한 반인륜적인 범죄, 은폐ㆍ조작 자행한 검찰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전국 1,042개 여성단체 공동 주최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대한 성폭력 사건, 고 장자연씨 사건 등 권력층에 의한 반인륜적인 범죄, 은폐ㆍ조작 자행한 검찰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홍인기 기자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등 전국 1천여 개 여성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2일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사건'과 '고(故) 장자연 사건 등 권력층에 의한 반인륜적 범죄'를 은폐하고 조작한 검찰을 규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전국 1,042개 여성단체 공동 주최로 열린(...) 권력층에 의한 반인륜적인 범죄, 은폐ㆍ조작 자행한 검찰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홍인기 기자
○···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라도 두 사건의 본질이 여성에 대한 성착취와 폭력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 의혹투성이인 당시 검찰 수사에 대해 끝까지 진상을 밝히고 책임질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정의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며 "오늘 (회견을 공동주최한) 1,042개 단체는 형식적인 조사와 수사 끝에 누구도 처벌되지 않고, 아무도 받을 사람이 없는 책임 떠넘기기로 문제를 끝내려는 모든 작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전국 1,042개 여성단체 공동 주최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대한 성폭력 사건, 고 장자연씨 사건 등 권력층에 의한 반인륜적인 범죄, 은폐ㆍ조작 자행한 검찰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전국 1,042개 여성단체 공동 주최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대한 성폭력 사건, 고 장자연씨 사건 등 권력층에 의한 반인륜적인 범죄, 은폐ㆍ조작 자행한 검찰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홍인기 기자 |
◆ '원자력학회 규탄 기자회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일본산 수산물 수입 대응 시민네트워크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원자력학회, 후쿠시마 수산물 안전 외치는 일본정부 대변하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은 같은 시각 원자력학회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하야노 류고 도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극초저선량 방사선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기자회견'를 주최한 것을 규탄하기 위해 열렸다. dadazon@newsis.com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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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여기 어떻게?”…주한미군과 여고생 딸 10년 만의 상봉
▷ 10년 전 한국 파병 길에 올랐던 아빠가 연락도 없이 졸업식에 나타났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아빠의 등장에 딸은 놀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군복을 입은 아빠와 졸업복을 입은 딸의 상봉에 졸업식 장내는 박수와 함성으로 가득 찼다.
◇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토마스 아퀴나스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이뤄진 부녀 상봉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뿌리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카일라는 졸업식 끝날 무렵 '우수 학생'에 대한 표창 순서에서 사회자로부터 호명됐다. <△ 사진:>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토마스 아퀴나스 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10년만에 상봉한 아빠 틸먼 하사(왼쪽)와 딸 카일라. 졸업식 동영상 캡처
○··· 그저 우수 학생으로 뽑힌 줄로만 알았던 카일라가 기쁜 표정으로 단상에 오르자, 사회자는 뜻밖에도 또 다른 한 사람을 호명했다."우리의 자유를 위한 당신 가족의 희생에 감사한다. 한국에서 먼 길을 온 틸먼 하사!"10년 전 주한미군의 일원으로 한국으로 떠났던 카일의 부친 틸먼 하사가 정복 차림으로 단상에 오른 것. 믿기지 않는 듯 카일라는 입을 틀어막았고, 이내 두 사람은 그리웠던 서로를 안았다.
틸먼은 졸업식 당일 딸보다 먼저 학교를 찾아가 자신의 깜짝 등장을 학교 측에 제안했다. 교직원들은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딸에게 깜짝 졸업 선물을 주려는 아빠의 계획은 멋지게 마무리됐다.한편 틸먼은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전차장으로 복무했으며, 딸과는 영상 통화로만 연락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조영빈 기자 |
◆ 후임병 구타하다 되레 얻어 맞은 선임..법원 “국가 배상 필요 없다”
▷ (...) A씨는 육군 일병으로 복무하던 2017년 1월 같은 중대 이병이던 B씨가 제식 동작간 목소리를 작게 한다는 이유로 손등으로 B씨의 오른 옆구리 및 팔꿈치 부위를 2~3회 때린 데 이어 B씨가 자신을 무시하는듯한 태도를 보이자 화가나 거듭해 같은 방식으로 폭행을 가했다.
◇ 이에 화가 난 B씨도 오른쪽 팔꿈치와 주먹으로 A씨 얼굴을 때렸고, 오른 발로 왼쪽 종아리와 무릎을 수차례 가격해 A씨가 전치 3주의 골절상을 입었다.이에 A씨는 자신을 다치게 한 B씨와 국가의 지휘감독 책임 등을 물어 소송을 제기했다.
○··· 1심은 B씨와 국가에 70%의 책임이 있다고 보고 연대해 8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반면 2심은 피고측 손을 들어줬다.
항소심 재판부는 “선임병이라 하더라도 B씨를 폭행하거나 권한 없이 명령 또는 지시를 해서는 안됨에도, 위법하게 B씨를 폭행했다”며 “이로 인해 순간적으로 흥분한 B씨가 원고를 폭행해 상해를 입게 된 것이므로 ‘우발적 싸움’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휘관들이 전혀 예견할 수 없던 상황에서 발생한 우발적 싸움으로 생긴 A씨 상해에 대해 가해자인 B씨에게는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어도 관리감독자인 국가에게까지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
◆ 스위치 끈 뒤에도 100도… 고온 고데기에 어린이 화상 주의보 ▷ 고열의 가정용 고데기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고데기 스위치를 끈 이후에도 5분 이상 100도가 넘는 고온이 유지되는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방치했다 사고를 당하는 것이다.
◇ 특히 10세 미만 어린이들이 호기심에 고데기를 만졌다 다치는 경우가 전체 화상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보호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고데기 관련 위해사례는 총 755건으로 집계됐다. <△ 사진:> 가정 내 전기고데기 사용시 주의사항. 한국소비자원 제공
○··· 피해자 연령이 확인되는 화상 사고는 총 532건인데 이 중 10세 미만 어린이가 다친 사례가 268건(50.4%)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1세 미만 영아가 화상을 입은 것이 174건으로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 어린이들은 높은 온도로 가열된 고데기를 손으로 움켜쥐거나 사용 후 덜 식혀진 채 바닥에 둔 고데기를 밟았다가 손, 발 등에 화상을 입었다. 10세 미만 어린이 화상 사례 중 200건(74.6%)이 손이나 팔을 다친 사례였으며 엉덩이나 다리, 발 등을 다친 어린이 사례도 53건(19.8%)에 달했다. 화상 정도를 알 수 있는 사고는 총 153건인데 이 중 142건이 2도 이상 화상을 입은 사례였다. 어린이들은 호기심이 많지만 위험대처능력이 부족해 고데기 사고를 당할 확률이 높고, 다른 연령층에 비해 피부 두께가 얇아 같은 온도에서도 더 깊게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고데기 온도를 측정한 결과 발열판 최고 온도가 215도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데기 사용 후 스위치를 끈 뒤에도 5분 가량은 100도 이상의 온도가 유지됐으며 20~25분이 지나서야 화상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40도 이하로 떨어졌다.소비자원 관계자는 “영유아나 어린이는 사용 중이거나 사용 후 방치된 고데기의 열기 때문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며 “고데기를 보관할 때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세종=박세인 기자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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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영 개인혼영 200m 1위 광주행 티켓
▷ 안세현 접영 100m 이어 200m에서도 1위 실패 한다경 자유형 800m 한국신…1500m까지 2관왕
◇ 김서영(경북도청)이 21일 경북 김천 실내스포츠수영장에서 열린 2019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마지막 날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18로 1위를 차지했다.국제수영연맹(FINA) A 기준기록(2분13초03)을 통과한 김서영은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땄다. <△ 사진:> 21일 열린 2019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김서영이 개인혼영 200m 출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김천/연합뉴스
○···김서영은 19일 개인혼영 400m에서도 우승해 광주세계대회 티켓을 두 장으로 늘렸다. 안세현(SK텔레콤)은 주종목인 여자 접영 200m에서 3위(2분12초22)를 차지해 광주세계대회 출전이 불발됐다. 전날 접영 100m에서도 2위에 그친 안세현은 광주세계대회 접영 출전이 불가능하다. 접영 200m에서는 2분9초26을 기록한 박수진(경북도청)이 우승했다.
◇ 21일 열린 2019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한다경이 자유형 8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후 기뻐하고 있다. 김천/연합뉴스
○··· 하지만 피나 A 기준기록을 통과하지 못했다.한편 한다경(전북체육회)은 여자 자유형 800m에서 8분39초06으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를 차지했다. 19일 자유형 1500m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던 한다경은 2관왕에 올라 광주행 가능성이 커졌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
◆ 전북 현대 이동국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전북 현대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의 2019 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4승1무1패(승점 13)기록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동국이 상대와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
◆ 양궁 대표팀, 세계선수권 앞두고 평가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열린 양궁 국가대표 특별 평가전에서 장혜진이 활 시위를 당기고 있다. |
◆ 파퀴아오, 키스 서먼과 통합 타이틀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뉴욕=AP/뉴시스】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왼쪽)와 키스 서먼(미국)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조인식 도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선수는 오는 7월20일 미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WBA 웰터급 통합 타이틀을 놓고 시합을 치른다. |
◆ 매니 파퀴아오-키스 서먼, 7월 '빅매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뉴욕=AP/뉴시스】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왼쪽)와 키스 서먼(미국)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조인식 도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선수는 오는 7월20일 미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WBA 웰터급 통합 타이틀을 놓고 시합을 치른다.
◆ 파퀴아오, 서먼과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뉴욕=AP/뉴시스】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키스 서먼과의 조인식 중 자신의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선수는 오는 7월20일 미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WBA 웰터급 통합 타이틀을 놓고 시합을 치른다. |
◆ 더 보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사진=소니픽쳐스 제공) |
◆ 박근형 연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박근형 연출.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
◆ 레드카펫 밟은 '기생충' 주역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칸=AP/뉴시스】배우 최우식, 봉준호 감독, 배우 박소담, 이정은, 조여정, 이선균, 장혜진, 송강호(왼쪽부터)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리고 있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기생충' 시사회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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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과 바보들’ 관람한 이해찬 “울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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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을 관람하고 “울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 이해찬(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용적사회안전망강화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속 의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나는 같이 겪었던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은) 참 치열하게 사신 분이었는데, 영화로 잘 표현한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영화 ‘노무현과 바보들’은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기억을 통해 그의 삶을 되짚는 추모작으로 지난달 18일 개봉했다. 이 대표는 영화 상영 내내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중간중간 눈가를 매만지기도 했다. 이날 관람회에는 이 대표와 함께 김해영ㆍ남인순 최고위원,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 이해식ㆍ이재정 대변인, 손현욱 프로듀서, 김재희 감독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이 대표는 상영 전 인사말에서 “그 동안은 ‘추모’ 관점에서 봤지만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가기 때문에 10주기 추모식의 슬로건을 ‘새로운 노무현’으로 잡았다”며 “노 전 대통령께서 말한 것처럼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문 대통령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ㆍ박근혜 정부가 망가트린 나라를 이제 새롭게 만들어가면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서 많이 이겨서 그 힘으로 나라를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를 완성하는 역사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
◆ 서울옥션 이우환 전시 전경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서울옥션 이우환 전시 전경 |
◆ 안데르센 전시 개막식 참석하는 마리 왕세자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한국-덴마크 외교 수립 60주년을 맞아 공식 방한한 덴마크 마리(HRH Crown Princess Mary) 왕세자비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안데르센, 코펜하겐 1819'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화동에게 꽃을 전달 받은 뒤 전시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
◆ 덕수궁 내부산책로, 야간 개방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내부 보행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덕수궁 내부보행로는 오늘부터 10월 31일까지 기존의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8시 30분으로 늘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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