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오늘의역사 ] 11월 4일 월요일

해피y 2019. 11. 3. 22:07

^빨간명찰^<_p>

▷ <_strong>2002년 11월 4일<_span> <_p>

국내 감자칩서 발암물질 검출<_p>

국내 감자칩서 발암물질 검출<_p>

국내 감자칩과 감자튀김에서 발암물질로 의심되는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돼 논란이 일었다. 국내 제품에서 검출된 양은 외국보다 적은 편이다.<_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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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시판 중인 감자칩·감자튀김 등 기름에 튀긴 식품에서 발암 의심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됐다는 발표가 나와 이 음식을 즐겨 먹는 어린이들의 주의를 요한다.<_p>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감자칩과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 제품 4종을 조사한 결과, 외국과 비슷하거나 낮은 농도의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됐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식약청은 그러나 이번에 검출된 아크릴아마이드의 농도가 즉시 건강에 피해를 나타낼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_p>

식약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시판 감자칩에 함유된 아크릴아마이드는 900~1700ppb, 감자튀김의 경우 300~1600ppb였다.아크릴아마이드는 12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음식을 튀길 때 생기는 무색 투명한 화학 물질. 동물 실험에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체에도 암을 일으키는지 여부는 의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아 ‘발암 의심 물질’로 분류돼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 인체 유해 정도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식약청은 “이번 연구에서 쌀을 찐 경우에는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음식을 조리할 때 고온에서 튀기거나 오랜 시간 가열하지 말 것”을 권했다. 식약청은 올 연말까지 비스킷·시리얼·빵·건빵 등 20종에 대해 더 조사한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_p>

지난 주 일본 언론은 일본에서 시판 중인 프렌치프라이와 감자칩에서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를 보도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 이후 스웨덴·영국·미국 등에서도 튀긴 식품에서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됐다는 발표가 잇따랐다.<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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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오늘무슨일이37<_cite>건<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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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_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