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활용요리

몸에 좋은 더덕 맛있게 즐기기, 더덕 베이컨 떡말이블로거 챔양

가을이 제철이라고는 하지만, 더덕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 좋은 음식재료입니다. 특유의 쌉싸래한 맛과 진한 향이 입맛을 돋우고, 특히나, 환절기에 자주 걸리는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좋습니다. 몸에 좋은 더덕을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베이컨을 곁들여 꼬치구이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술안주로, 어린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좋을 것 같네요.

	15분 더덕 8뿌리, 베이컨 15장, 떡볶이 떡 10개, 유장 및 양념 고추장 (레시피보기 참조) 1 분량의 재료를 넣고 유장, 고추장 양념을 만듭니다. 2 손질한 더덕에 유장을 바르고, 5cm 길이로 잘라 준비합니다. 3 더덕을 베이컨으로 말아주고, 사이에 떡을 끼워 꼬치를 만듭니다. 4 꼬치에 고추장 양념을 잘 발라 그릴에 8분가량 구워줍니다.

: 시간 여유가 있다면 더덕에 유장과 고추장을 미리 발라두어 양념이 잘 배도록 하면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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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골뱅이무침블로거 니코로빈

더덕은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가 있어 사삼이라고 불린답니다. 피로회복, 기침, 혈액 순환에 효과가 있으며, 식이 섬유소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그만이지요. 저는 오늘 더덕을 활용한 골뱅이무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15분 더덕 3개, 골뱅이 1캔, 소면 100g, 오이 1/2개, 당근 1/2개, 양념장 (레시피보기 참조) 1 더덕은 씻어 세로로 칼집을 낸 후, 껍질을 벗겨 홍두깨로 두들겨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2 오이와 당근은 깨끗이 씻어 반달 썰기하고, 양념재료는 미리 재 놓습니다. 3 1과 2를 한데 섞어 버무립니다. 4 소면은 팔팔 끓는 소금물에 끓인 후, 찬물에 헹궈 3과 함께 곁들여 냅니다.

: 더덕은 뜨거운 물을 끼얹으면 껍질이 잘 벗겨지고, 소금물에 담그면 쓴맛을 제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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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주먹밥블로거 앤지

더덕은 왠지 어른들만 먹는 음식인 듯한 편견이 있는데요, 더덕을 주먹밥 소로 넣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보았어요. 더덕 주먹밥은 식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모양도 예뻐 도시락 메뉴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15분 더덕 70g, 밥 1공기, 조미 김 3장, 검은깨, 참기름, 깨소금, 맛소금, 유장 (레시피보기 참조) 1 껍질 벗긴 더덕은 물에 소금 1작은술을 풀어 10분간 담근 후 자그맣게 깍둑썰기합니다. 2 썰어놓은 더덕을 유장에 버무려 10분간 재운 후 달군 팬에 살짝 볶습니다. 3 밥에 깨소금, 참기름, 맛소금과 함께 2를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4 3을 떠서 모양을 만들고, 밑은 김으로 감싸고 위에 검은깨를 솔솔 뿌려 완성합니다.

: 더덕은 불에 살짝 그슬린 후 칼로 돌려 깎습니다. 진이 많이 나오니 비닐장갑을 끼고 손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