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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20. 3. 9'~10(월~화)

해피y 2020. 3. 8. 21:28

 
                         
      




'Netizen Photo News' '2020. 3. 9'~10(월~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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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i.co.kr.
    …» 회상(2) 시인/佳誾 김해자 멍 그러니 숲 속 달빛을 바라보았던 그날 그대는 저쪽 자두나무 밑에서 아무도 모르게 숨죽인 채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 있었습니다 이별이란 시간 때문에 운명은 너무나 잔인한 숙제를 우리에게 안겨 줍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어김없이 다가올 이별 앞에 무너지는 의지 오열로 토해내고 또 토해냅니다 가슴을 찢어 놓습니다 난, 너무 어린 나이에 이별을 알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아픔도 아버지 앞에서 맹세하던 그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대의 생명이 허락하는 날까지 소중한 인연으로 머물겠다던 그대 아직도 그때의 맹세를 기억합니까 수없이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도 난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 여름날의 많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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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선통신사로 간 ‘달마도 대가’ 김명국…일본서 그린 인물화 나왔다
▷17세기 거장 김명국 ‘수노인도’ 홍선표 한국미술연구소 소장이 교토 수집가 소장품서 발견해 하단엔 장수기원 수노인 그림 상단엔 일본 고승의 글귀 적혀 통신사 문화교류 담긴 희귀 사료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7세기 조선 화단을 주름잡던 거장이자 호방한 필치의 <달마도>로 유명한 화가 김명국(?~?)이 일본에 가서 현지인들에게 그려준 인물화가 발견됐다. 그가 1643년 조선통신사의 일원으로 갔을 때 현지에서 주문받아 그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족자 그림 <수노인도>다. 최근 일본 교토에 사는 현지 수장가의 컬렉션에서 확인된 김명국의 족자 그림 <수노인도>. 김명국이 일본에서 그린 사실이 명확하게 확인되는 거의 유일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 그림에는 대마도에서 통신사 접대를 맡았던 다이카 레이센(1610~1691)이 감상을 적은 시구도 적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센은 교토의 도후쿠사(동복사) 주지를 지낸 당대 지식인으로, 김명국 그림에서 일본 유명 인사의 내력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통신사 문화교류의 단면을 담은 희귀 사료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림을 발견한 이는 미술사학자 홍선표 한국미술연구소 소장(이화여대 명예교수)과 일본 연구자 후쿠시마 쓰네노리 교토 하나조노대 교수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연구팀을 꾸려 교토 현지 수집가의 소장품을 조사하다 김명국의 <수노인도>를 찾아내 최근 보고서를 냈다”고 3일 <한겨레>에 밝혔다.


◇ 그림 옆 왼쪽에 자신의 호 ‘취옹’을 쓴 김명국의 글씨와 인장이 보인다. 도교 사상을 배경으로 하는 <수노인도>는 인간 수명을 관장하는 남극성을 고결한 신선의 모습으로 의인화한 그림이다. 생일이나 회갑 때 장수를 기원하며 선물했다.홍 교수가 공개한 도판과 분석 자료를 보면, <수노인도>는 일본 14~16세기 무로마치 시대의 족자 그림인 시가지쿠(시화축)에 장수의 상징으로 꼽히는 도상인 수노인의 이미지를 그렸다. 족자 그림 하단의 수노인을 그린 부분. 머리가 크고 이마는 기괴할 정도로 높은 수노인이 아래를 지긋이 내려다보는 모습이다.

○··· 그림은 가로 26.6㎝, 세로 131㎝의 두루마리 족자 형식이다. 하단에 수노인 그림이 있고, 상단에 승려 레이센의 제찬(題贊: 감상이나 내력을 적은 글귀)이 적혀 있다. 하단 왼쪽엔 아호 ‘취옹’(醉翁)이란 서명이 친필로 쓰여 있고, 그 아래엔 ‘김명국인’(金明國印)이라는 인장이 찍혀 있다. 홍 교수는 “1643년 통신사로 일본에 갔을 당시 동료 관리들이 감상 글을 덧붙인 김명국의 다른 <수노인도> 2점에 보이는 인장, 관서와 같아 동 시기 그림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노인도>는 도교에서 인간 수명을 관장하는 별자리 남극성(南極星)을 신선의 형상으로 의인화한 장수 기원용 그림이다.

그림의 수노인은 땅딸막한 키에 머리는 크고 길쭉하며, 앞이마가 튀어나왔다. 머리와 얼굴 부분은 정교한 필선으로 묘사하되, 입은 도포는 재빠른 붓질로 표현했다. 짙고 옅은 먹빛과 가늘고 굵은 윤곽선이 대비되면서도 거친 느낌보다는 표정에서 배어나는 온화한 정서가 감돈다. 상단에는 승려 레이센의 제시가 행서체로 적혀 있다. 통신사 외교의 책임자였던 유학자 하야시 라잔이 <후소설>에서 언급한, 수노인이 그의 점술 선행을 듣고 입궐하라는 명을 내린 황제의 뜻을 거스르고 하늘에 올라가 별이 되었다는 고사를 담고 있다.


김명국의 족자 그림 <수노인도>에서 하단의 수노인 그림을 보고 감상을 적은 상단의 한문 글귀(제찬). 17세기 교토의 큰절 도후쿠사의 주지를 지낸 다이카 레이센이 쓴 제찬으로 수노인의 고사가 나온 유래를 적고 있다.

○··· 레이센은 1663~65년 대마도에서 조선-일본 외교 관련 사무를 맡은 윤번승으로도 활약했다.김명국은 당시 힘차고 간결한 필치로 그린 작품의 명성이 높아, 일본인의 그림 요청이 쇄도하자 잠을 못 자고 울어버릴 정도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하지만 현지에서 그려준 그림이 확인된 사례는 거의 없다. 일본에서 그렸다는 확실한 근거가 있는 작품은 이번 <수노인도>가 사실상 처음이다.그림에 글을 쓴 이가 일본 고승 다이카 레이센으로 확인된 점도 주목된다. 레이센은 에도 시대 초기 대가들의 그림에 제찬을 붙이는 등 일본 문화예술사에 큰 영향을 미친 승려 문인이다. 1663~65년 조선과의 외교업무를 처리하는 기관인 대마도의 암자 이테이안에 파견돼 외교관으로 일한 인물이란 점에서 이번 발굴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맥락을 지닌다.

장진성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는 “김명국이 통신사로 갔던 1636년과 1643년은 대마도에 교토 승려들이 가서 대조선 외교업무를 하는 윤번승 제도가 정착된 시기였다. 당시 조선에 대한 지식이 풍부했던 윤번승 출신 승려들이 김명국에게 <수노인도>를 주문하고 레이센이 감상 글을 그림에 덧붙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일본 특유의 족자그림 양식인 시가지쿠의 경우 무로마치 시대 이후엔 사라졌다고 인식해왔으나, <수노인도> 발견으로 17세기 에도시대에도 양식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일본미술사 측면에서도 앞으로 주목할 가치가 큰 작품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글·사진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도판 홍선표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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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계절의 풍미, 국내 동향'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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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0세 이하ㆍ만 80세 이상 마스크 대리 구매 허용
▷ 오는 9일부터 시행 되는 마스크 5부제 판매와 관련해, 만 10세 이하 어린이와 만 80세 이상 노인에 대한 마스크 대리 구매가 허용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어린이와 고령층이 있는 가정의 마스크 구매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스크 대리 구매 허용 범위를 기존 장애인에서 어린이와 고령층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 울 시내 한 약국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대리 구해 허용 대상은 2010년 이후 출생한 어린이 458만명과 1940년 이전 출생한 노인 191만명,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31만명이다.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인 대리구매자는 대리구매 대상자인 어린이와 노인이 해당하는 5부제 요일에 약국 등을 방문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대구시청 브리핑실에서 마스크 5부제 시행과 구매 불편 해소 방안과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김재현 기자

○··· 예를 들어 2011년 생 어린이의 마스크를 대리 구매 할 경우, 생년월일 끝자리 1, 6인 사람이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월요일에 구매처를 방문하면 된다.지참해야 할 서류는 대리구매자의 공인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이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의 경우 장기요양인증서를 가져 가야 한다.김용범 차관은 “어린이와 어르신이 있는 가정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높아, 마스크 5부제 판매를 시행하기 전 대리 구매 허용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고 말했다.세종=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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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구매 기다리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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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시민들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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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 아파트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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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7일 코호트 격리가 시행된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보건당국 관계자가 격리자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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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국제공항 방역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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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6일 오후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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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모아 코로나19 극복” 포항·경주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건물 80여개 넘어
▷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인을 돕기 위한 임대료 인하 운동이 포항과 경주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포항시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위한 ‘포항사랑 나눔 임대료 인하 운동’에 나섰다. 시가 주도적으로 임대료 인하 운동을 벌여 민간으로 확산시킨다는 뜻이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포항시는 전통시장 5일장 휴장에 따른 시장 사용료를 감면하고, 공공시설 휴업 기간에 따라 임차인의 임대 기간 연장과 사용료 감면 등을 지원했다. 포항테크노파크도 69개 입주업체에 3~4월 임대료를 50% 낮추기로 했고, 포항상공회의소도 입주업체 임대료를 절반으로 내렸다.<△ 사진:> 지난 5일 포항시 공무원들이 도심에서 코로나19 예방 합동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항시 제공

○··· 포항시는 1만5000여개 건물의 주인한테 동참을 호소하는 글을 보냈고, 현재 80여개가 넘는 건물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했다. 포항큰동해시장과 오천삼광시장에서도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 데 이어 남구 젊음의 거리 등 20여개 건물 주인도 3개월 동안 임대료를 20%를 낮추기로 했다. 연일전통시장 상인회도 39개 가게의 3~4월 임대료 2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경주시에서도 임대료 인하 운동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앞서 경주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 소유 상가건물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고, 이어 관광명소인 황리단길 건물주들도 하나둘씩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다. 중심상가시장 건물주 6명도 가게 월세를 절반 이하로 낮췄다. 경주문화엑스포도 코로나19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경주엑스포공원 임시 휴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업체에 3~4월 두 달 치 임대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김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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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지하철에서의 거리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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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6일 오전 서울 지하철 내에서 서로 떨어져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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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또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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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19화생방대대 제독차량이 6일 오후 대구국제공항 청사 주변을 방역 하고 있다

확진자 거주지 일대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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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용산구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확진자의 거주지 일대에서 용산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방역기동반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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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모습의 서울역 식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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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7일 서울역 식당가에 손님이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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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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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수출규제 일본 주장 사유 해결됐다. 원상회복해야”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일본 쪽이 주장한 수출규제강화조치 사유로 제기한 문제들이 해결되었다며 수출규제 이전으로 원상회복을 촉구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성윤모 장관은 6일 오전 진행된 대외경제장관회의 겸 일본수출규제 관련 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그동안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 사유를 제거함으로써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해 8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의존형 산업구조 탈피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 지난해 7월 일본 정부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하고 반도체 관련 3개 품목의 포괄허가를 금지하는 수출규제 강화조치를 발표하면서 그 사유로 3년간 양국 정책대화 미개최에 따른 신뢰훼손, 재래식 무기 캐치올 통제의 법적 근거 미흡, 한국 수출통제 인력‧조직의 취약성 등을 내세웠다.이에 한·일 정부는 지난해 11월 수출관리 정책대화 재개를 합의했으며 12월 7차 도쿄 대화에 이어 이후 이번달 10일 서울에서 8차 대화를 앞두고 있다.또 일본이 주장한 재래식 무기 캐치올 통제 관련해 대외무역 개정안이 6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대외무역 개정안은 현행법에서 무역거래자가 수출품목이 전력물자 해당하는지 판정 신청하고 각 해당 기관이 이를 판정해 개별관리하던 것을 전약물자관리원이 일괄 관리하도록 변경하고 있다.수출관리 조직 및 인력과 관련해서 성 장관은 “수출관리지원조직인 전략물자관리원 인력 14명을 증원한 바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무역안보조직도 현재 ‘과 단위(무역안보과)’에서 ‘국 단위’ 정규 조직으로 확대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성 장관은 “일본 쪽이 한국을 대상으로 수출규제를 단행하며 제기한 사유가 모두 해소되고 있다”며 “일본 정부는 지난 7월1일 이전 수준으로 원상회복을 위한 조처를 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김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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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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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격호 명예회장 49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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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패를 든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조계사에서 엄수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49재에서 대웅전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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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공무원, 코로나19 비상근무 중 숨져
▷ “잇따른 휴일 비상근무로 업무 부담 가중”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근무를 하던 공무원이 쓰러져 결국 숨졌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북도는 6일 새벽 4시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경북 성주군 안전건설과 하천재난담당 공무원 ㄱ(47)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14분 성주군청 4층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ㄱ씨는 계명대 동산병원에 옮겨졌지만, 병상이 없어 경북대병원에 이송됐다. <△ 사진:> 성주지역방호부대 제5387부대가 5일 오후 2시 경북 성주군 용암면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 ㄱ씨는 뇌출혈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결국 이틀 뒤 숨졌다.ㄱ씨는 지난달 22일, 23일, 29일과 지난 1일 등 2주 연속해서 휴일 비상근무를 했다. 그러다 월요일인 지난 2일 쓰러졌다. ㄱ씨에게는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었고 코로나19 검사에도 지난 4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 붙어있고 인구 4만여명인 성주에서는 6일 오전 10시 기준 18명의 확진자(사망 1명)가 나와 비상이 걸린 상태다.경북도는 “재난대책상황본부 정식 구성원은 아니나 관련 비상상황 근무 및 업무지원으로 업무부담이 가중됐다.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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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문중원 기수 죽음 재발 방지 합의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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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 민주노총 열사대책위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 설치된 시민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문중원 기수 죽음의 재발 방지를 위한 합의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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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평화의 소녀상
▷ 5일 오전 서울 강동구청 앞 평화의 소녀상에 마스크가 씌워져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한 시민이 5일 오전 서울 강동구청 앞 평화의 소녀상에 마스크가 씌워져 있는 모습을 살펴 보고 있다.

○···5일 오전 서울 강동구청 앞 평화의 소녀상에 마스크가 씌워진 앞으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 사진: 5일 오전 서울 강동구청 앞 평화의 소녀상에 마스크가 씌워져 있다.

○··· 한편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주최로 제1429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주 연속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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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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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생산공정 보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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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기도 평택의 마스크 제조공장인 우일씨앤텍을 방문해 생산 공정을 시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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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개정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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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6회국회(임시회) 제10차 본회의에서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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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김재원 탈락…TK 현역 6명 무더기 솎아내
▷ 통합당, 대구·경북지역 공천 심사 김형오 “김 의원 서울 희망” 언급 주호영은 수성갑…김부겸 맞대결 ‘공관병 갑질’ 박찬주 천안을 탈락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친박 실세’로 꼽혀온 김재원 의원이 6일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김 의원 등 텃밭 티케이(TK·대구경북)의 현역 의원들을 무더기로 솎아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예고한 ‘공천 피바람’이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 (중략)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컷오프 대상에 오른 현역 의원 김재원(경북 상주·군위·의성·청도)·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김석기(경북 경주), 정태옥(대구 북구갑), 곽대훈(대구 달서갑)·백승주(경북 구미갑) 연합뉴스

○··· 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3선 김재원 의원은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임이자 의원에게 지역구(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를 내줬다. ‘패스트트랙 저지 투쟁’과 선거구 획정 등 현안을 주도해온 당의 실세이자 박근혜 청와대에서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김 의원의 탈락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김형오 위원장은 공천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재원 의원은 서울로 가길 희망해왔다”고 말해 서울 지역 공천 가능성을 열어놨다. 비박계 3선 의원인 강석호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에선 박형수 전 대구고검 부장검사 등이 경선을 벌이게 됐다.

비박계 4선 주호영 의원은 대구 수성을에서 수성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민주당 김부겸 의원과 맞붙는다. 김형오 위원장은 “(수성갑은) 반드시 탈환해야 할 지역이라고 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역 중에선 주 의원과 임이자 의원을 비롯해 곽상도(대구 중구·남구), 김상훈(대구 서구), 윤재옥(대구 달서을), 추경호(대구 달성), 송언석(경북 김천),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의 공천을 확정지었다. 유승민 의원 등 앞서 불출마 의원까지 합치면, 6일 현재 대구·경북 현역 20명 중 11명이 교체된 셈이다

.이밖에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조원진 자유공화당 대표가 현역으로 있는 대구 달서병에, 양금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이 정태옥 의원의 지역구였던 대구 북구갑에 단수추천을 받았다. 대구 동구갑에선 류성걸 전 의원과 이진숙 전 문화방송(MBC) 기자가 경선을 벌이게 됐다. 포항북구(김정재), 포항남·울릉(박명재)은 이날 발표에서 제외됐다.공관위는 대구·경북이 아닌 다른 지역 공천 결과도 일부 발표했다. 경남 김해을에서는 장기표 전 국민의소리 대표가 단수공천을 받았다. 바른미래당 출신으로 미래통합당으로 옮긴 이동섭 의원은 서울 노원을에 단수공천을 받았다. (중략) 정유경 이주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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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혁신공천이라더니... 돌아온 ‘그때 그 사람들’
▷ 유정복ㆍ서병수 등 전직 광역단체장 전략공천... 정우택ㆍ안상수 등 돌려막기 배치 9부 능선을 넘은 미래통합당의 4ㆍ15 총선 공천에서 눈에 띄는 게 있다. 다시 돌아온 ‘그때 그 사람들’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어쩌면 초반부터 조짐은 있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19일 두 번째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인천 남동갑에 전략공천(우선추천)한다”고 했다. 당초 인천 미추홀갑에 공천을 신청한 유 전 시장을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자객’으로 낙점한 셈이었다. <△ 사진:>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5일 국회에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공관위는 인지도와 지역 기반이 있는 그가 이 지역을 탈환할 적임자라 판단한 듯하다. 그러나 2년 전 인천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그를 재등용한 것은 인물난에 시달리는 통합당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됐다. 5선 이주영ㆍ4선 김재경 등 다선 의원들이 대거 낙천한 부산ㆍ경남(PK)에서도 살아남은 ‘올드보이’가 있었다. 16~19대 의원을 지낸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다. 그는 5일 부산 부산진갑에 전략공천됐다. 여권의 부산 맹주인 3선 김영춘 의원과 체급을 맞추겠다는 취지에서, 2018년 지방선거에서 통합당 계열 민선 역사상 처음으로 부산시장 직을 내준 그를 다시 불러들인 것이다.

공관위는 또 박민식(부산 북강서갑) 전 의원을 단수공천하고, 조전혁ㆍ김희정 전 의원은 경선에 부쳤다. 당 안팎에서는 “이 정도면 미래통합당이 아닌 과거통합당”이란 우스갯소리가 나왔다.6일까지 발표된 199개 지역구의 공천 결과를 살펴본 결과 공천이 확정됐거나 경선 후보에 포함된 전직 광역단체장과 전직 의원은 39명(현역 제외)이나 됐다. 의원 20여명의 자진 불출마와 윤상현ㆍ이혜훈 등 다선 의원들의 공천배제(컷오프)로 쇄신 동력을 확보하긴 했으나 그 자리를 새 얼굴이 아닌 올드보이들이 도로 채운 셈이다.전직들만 재등장한 게 아니다. 현역인 다선 의원들이 다른 지역에 ‘전환배치’되는 경우도 잇따랐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한 명 당선시키지 못한 정우택 의원(4선ㆍ충북 청주상당)은 충북 청주흥덕으로 지역구를 바꿔 공천이 확정됐다. 3선인 안상수(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의원 역시 인천 미추홀을 공천을 받았다. 이혜훈 의원은 자신이 3선을 한 서울 서초갑에서 컷오프됐는데, 별다른 연고가 없는 동대문을에 다시 공천을 신청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반드시 빼앗아야 하는 험지에 경쟁력 있는 다선 의원을 보낸 것이라지만 사실상 ‘돌려막기’란 지적이 나온다.(중략) 정치권이 시간을 들여 지역을 책임질 ‘새 인물’을 키워내기보다 선거 전 ‘이길 만한 사람’을 불러내 공천하는 관행이 반복된 결과, 그 피로감은 오롯이 유권자들의 몫이 됐다.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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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사법, 행정, 지자체'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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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입국제한 강화한 일본에 강한 유감…상호주의 따라 대응 검토”
▷청와대가 6일 한국 입국 제한 강화 조치를 한 일본 정부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상호주의에 입각한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일본 정부가 취한 우리 국민에 대한 입국 제한 강화 조치와 자국민에 대한 여행경보 상향 조치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고 발표했다. <△ 사진:> 청와대 전경

○··· 상임위원들은 “우리나라는 세계가 평가하는 과학적이고 투명한 방역체계를 통해 코로나19를 엄격하게 통제 관리하고 있음에 비추어 일본은 불투명하고 소극적인 방역조치로 국제사회로부터 불신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며 “일본 정부가 이런 부당한 조치를 우리 정부와 사전 협의없이 취한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것으로 우리 정부는 상호주의에 입각한 조치를 포함한 필요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쪽은 “일본이 취한 조치와 동등한 수준의 대응책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5일 저녁 “(한국과 중국)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검역소장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2주간 대기해 (일본) 국내 교통을 사용하지 말아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성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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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방역 목적 아니다…비우호적 외교 조치” 단호
▷ ‘상호 무비자 입국’ 18년만에 중지 청 “일본이 훨씬 더 위험” 한국 하루 1만3천명 검사 일, 지금까지 8천건 “적반하장” “중국과는 상황 달라” “중앙정부 입국금지 없고 우리도 특별입국 등 조치 취해”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등 주한 외교단이 6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국제회의장에서 마스크를 낀 채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 노력 등에 대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까지 102개 국가·지역이 한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한 가운데 강 장관은 한국의 코로나 대응이 효율적으로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입국 제한 조치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취재사진

○··· 일본 아베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한국인에 대한 무사증(비자) 입국 중단과 2주간 격리 등의 조치를 발표한 다음날, 한국 정부가 곧바로 일본인에 대한 사증 면제조치 정지와 특별입국절차 적용 등의 상응조치로 맞대응한 것은 일본의 조치를 방역 목적이 아닌 ‘비우호적 외교 조치’로 판단하고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략) 지난해에만 약 560만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한 데서 보듯 인적·물적 교류가 긴밀한 양국 관계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사안을 일본이 사전 협의나 통보 없이 기습적으로 발표한 것을 묵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의 적반하장식 태도에 대한 격앙된 반응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일본은 코로나19 방역과 검사 수준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허술하고, 실제 확진자 수도 불투명해 더 위험성이 높다”며 “그런 일본이 한국을 향해 입국 제한 조치를 강화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국이 하루 약 1만3천명씩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데 비해, 일본은 5일까지 후생성이 공식 집계한 검사자 수가 6777명이고 크루즈선과 지방의 검사를 합쳐도 총 8천여건에 불과하다는 보도가 나온다.

일본 내에서도 도쿄올림픽 개최를 위해 아베 신조 총리가 확진자 수를 줄이고 상황을 은폐하려 한다는 비판이 거세졌고, 이런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아베 총리가 정치적 목적의 ‘한국 때리기’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외교부는 이날 “방역 외에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 일본 <아사히신문>도 일본 정부의 조처에 “정치적 의도도 어른거린다”며 “(아베 총리가) 자신의 지도력을 연출하려는 노림수가 내다보인다”고 평가했다. (중략)

9일 0시부터 일본인 무비자 입국·기존 발급 비자 효력 중지
▷ 일본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에 정부 대응조치 발표 일본발 여행객 전체 특별입국 절차 적용 일본 전역에 여행자제로 여행경보 상향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부는 오는 9일 0시부터 일본에 대한 사증(비자) 면제조치와 이미 발급된 사증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일본에서 오는 모든 여행객들에 대해서는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기로 했다. 전날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실시하기로 한 데 대한 대응조치다. <△ 사진:>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6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일본의 한국인에 대한 입국규제 강화 조치에 대응한 상응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9일 0시부터 일본에 대한 사증면제조치와 이미 발급된 사증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사전협의나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일본 측의 조치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면서 일본의 조치에 대한 4가지 대응조치를 발표했다. 조 차관은 사증면제조치 중단을 발표하면서 “사증 발급 과정에서 건강확인 절차가 포함될 것이며, 추후 상황 변화에 따라 건강확인서를 요청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이 취한 이착륙 공항 제한과 선박·여객운송 정지 요청에 대해서는 재일 한국인의 입국 시 불편초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추후 상응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한일 노선이 많은 인천, 김포, 김해, 제주 중에서 공항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일본 정부의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지정장소 내 14일 대기 요청과 관련해서는 “9일 0시를 기해 일본으로부터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할 것”이라며 “보다 강화된 조치를 취할지 여부는 일본 내 감염확산 상황 등을 고려하면서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도 2단계인 여행자제로 상향 조정된다. 일본이 한국에 대한 감염증 위험정보를 올린 데 대응한 조처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일본 정부의 조처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상호주의에 입각한 조치를 포함한 필요한 대응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정부는 일본이 한국과의 사전 협의도 없이 중대한 조치를 결정해 발표한 점, 한국 정부의 방역 노력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점, 일본 내에서 아베 신조 총리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도쿄올림픽 연기·취소까지 거론되는 위기에서 한국에 대해 기습적으로 초강경 조치에 나선 점 등을 심각하게 보고 이날 즉각 대응 조처를 발표했다. (중략) 박민희 성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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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허위 제출, 법인 허가 취소 근거로 삼을 것”
▷ 서울시가 서울에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관련 시설 202개소를 현장점검한 뒤 방역·폐쇄조치했다. 신천지 쪽이 당초 제출한 시설현황에 32곳이 추가 발견된 것으로 시는 이러한 ‘허위제출’을 사단법인 허가 취소와 고발의 근거로 삼을 방침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6일 오전 서울시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기독교계와 시민들의 제보 자료를 토대로 총 303개소를 점검한 결과, 202개소가 신천지 시설임을 확인하고 폐쇄 후 방역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 사진:>신천지 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유튜브 갈무리

○··· 이어 유 본부장은 “신천지 측에서 처음에 제공한 170개소보다 32개나 더 많은 시설이 있었다”며 “고의로 누락했거나 허위로 제출했다고 보고 사단법인 허가 취소와 고발의 근거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신천지의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허가 취소를 위해 13일 청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민법 제38조는 법인이 설립 목적 외 사업을 하거나, 설립허가 조건을 위반하거나, 법인이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할 때 주무관청이 설립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신천지는 2011년 11월 ‘영원한 복음 예수선교회’라는 명칭으로 서울시의 비영리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 시는 이날부터 신천지 숙소 47개소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 이 시설들도 조만간 폐쇄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5일 신천지가 기부한 120억원을 반환하기로 결정했다. 사랑의 열매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도의적·법적으로 민감한 상황 등을 감안해 신천지 측과 최종 협의를 거쳐 기부금을 전액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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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일본대사 초치…“입국금지 철회 없으면 상응조치” 항의
▷ 이례적 직접 초치…엄중한 메시지 전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를 이례적으로 직접 초치해, 일본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에 항의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강 장관은 “일본이 “조치를 철회하지 않으면 상호주의에 입각한 조치를 포함해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강 장관은 도미타 고지 대사에게 “(장관) 본인이 직접 대사를 만나자고 한 것만으로도 우리의 인식을 잘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추가 조치를 자제할 것을 그간 수차례 촉구했음에도 충분한 협의는 물론 사전 통보도 없이 조치를 강행한 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한 뒤 면담을 하기 위해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어 “이번 조치의 배경에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일측의 조치는 참으로 비우호적일 뿐만 아니라 비과학적이기까지 한 것으로서 일본 정부가 객관적 사실과 상황을 직시하면서 이를 조속히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일측이 철회를 하지 않을 경우, 우리로서도 상호주의에 입각한 조치를 포함한 필요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강 장관은 또, “우리는 오히려 불투명하고 소극적인 방역 조치 등 일본의 코로나 19 대응에 대해 우려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도 지적했다. 도미타 대사는 “장관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주의 깊게 들었으며, 정확히 본부에 보고하겠다”며 “앞으로 1~2주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종식시킬 수 있을지의 여부가 달려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 외교부 장관이 직접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한 것은 이례적으로, 원래 조세영 1차관이 대사를 초치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장관이 직접 대사를 초치해 엄중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전날 밤 김정한 아시아태평양국장이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일본의 조치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요구한 바 있다. 외교부가 같은 사안으로 특정 국가의 외교사절 두 명을 연달아 초치한 것도 이례적이다.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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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단 설명회 연 강경화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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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주한 외교단을 상대로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노력을 설명하기 위해 국제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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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단 설명회 연 강경화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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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주한 외교단 대상 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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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신천지 120억 기부금 반환 결정”
▷ 사랑의열매 “신천지 120억 기부금 반환 결정” 민감한 상황 등 감안, 하루 만에 결정/ 사랑의열매가 신천지의 기부금 120억원을 신천지에 되돌려주기로 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6일 “신천지 120억 기부금은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사진:> 지난 3일 대구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 출입문이 굳게 잠겨있다. 김일우 기자

○··· 사랑의열매는 “사전 협의과정이 없었던 거액의 기부금에 대한 기부 의사를 원칙과 절차에 따라 확인했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도의적·법적으로 민감한 상황 등을 감안해 신천지 측과 최종 협의를 거쳐 기부금 전액을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천지는 지난 5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20억과 100억원을 입금했다. 이후 신천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권영진 대구시장은 6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신천지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대구시의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라며 신천지의 기부금을 거절했다. 김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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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거대한 힘, 뒤덮어오는 느낌” 신천지 강제수사 재차 압박나선 이재명
▷ 이 지사 “신천지, 하루 만에 120억 낼 만큼 엄청난 현금동원력” 이재명 경기지사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강제수사를 재차 촉구했다. 이 지사는 행방을 감춘 이만희 신천지 교주도 강력히 비판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지사는 6일 오후 페이스북에 ‘거대한 검은 그림자가 몰려오는 듯. 신천지 강제수사 반드시 필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상식적으로, 방역에 협조하지 않으면 협조를 강제해야 하고, 법률상 강제할 수 있으며, 방역방해는 처벌되는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도지사가 법조문을 제시하고 현행범 체포를 경고하며 코로나검사를 요구했지만 신천지 교주는 이를 뭉개다 도지사가 현장으로 찾아가 강제검사를 시도하자 몰래 빠져나가 엉뚱한 진료소에서 검사한 후 행방을 감췄다”며 “교주와 본부가 방역에 협력하지 않으니 신도들도 덩달아 방역을 방해한다”고 전했다. <△ 사진:> 2일 오후 경기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에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착하고 있다. 가평=연합뉴스

○··· 그는 이어 “신천지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유력인사들을 포섭해 왔고, 관계요로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리해 왔다고 한다”며 “여론무마를 위해 단 하루 만에 현금 120억원을 낼 만큼 그들은 엄청난 현금동원력을 자랑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사가 방역에 방해된다며 수사지연 명분을 제공하는 방역공무원, 이를 이유로 수사를 기피하는 검찰, 방역을 위해 수사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부추기는 언론들, 음지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신천지의 어둡고 거대한 힘이 서서히 뒤덮어오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달 28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2층에서 브리핑을 열고 도내 신천지 3만3,582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 여부 전수조사 결과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이 지사는 전날에도 신천지가 허위 명단 제출 등으로 방역전선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검찰의 강제수사를 촉구했다. 이 지사는 신천지가 제출한 대구집회ㆍ과천집회 참가자 명단이 실제 참가자와 불일치 한다는 점, 경기도 신천지 신도 명단이 불일치 한다는 점, 교주 이만희 총회장이 역학조사를 장시간 거부한 점 등을 수사 근거로 들었다.


△ 사진: 2일 오후 경기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신천지예수교회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가평=고영권 기자

○··· 이 지사는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이 총회장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겠다며 경기 가평 평화 연수원을 찾아갔지만 이 총회장은 이 지사가 도착하기 전에 연수원을 나가 과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행방을 감췄다. 이에 이 지사는 “오후 1시 40분부터 지금까지 불응하고 혼란을 끼친 점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지 추후에 저희가 논의해서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이 총회장이 역학조사에 혼란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이 일부러 피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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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한국에 마스크 110만장·방호복 1만벌 지원
▷ 주한중국대사, 6일 외교부 찾아 지원계획 전달 N95마스크 10만장·의료용 마스크 100만장 등 “일부 마스크는 이미 도착, 되도록 빨리 전달하려 노력”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에 마스크와 방호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주한 중국대사관은 7일 “어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김건 외교부 차관보를 만나 중국정부 차원의 지원 계획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싱 대사는 중국이 N95 마스크 10만장, 의료용 외과 마스크 100만장, 의료용 방호복 1만벌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필요하다면 5만 명분의 진단 키트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대사관 측은 설명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가 중국 칭다오시 기증 마스크 2만장과 방호복 등 방역용품을 대구시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적십자봉사원들이 기증품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싱 대사는 김 차관보와의 면담에서 “중한 양국은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고, 코로나 19 대응 과정에서 한국 측이 중국 측에 보내준 지지와 도움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중국의 지원물자가 한국 정부와 국민이 코로나19 사태를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곧 고 중국대사관은 밝혔다.이에 김 차관보는 “한국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중국 측에서 따뜻한 온정과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하여 사의를 표한다”면서 “한중 양국이 서로 도와주면서 반드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조속히 승리할 것을 믿는다”고 답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앞서 한국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훨씬 심하던 지난 1월30일 500만 달러 규모의 대중국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안면보호구와 마스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물자는 이미 마스크 등 일부가 한국에 도착했으며 곧 한국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중국대사관 쪽은 밝혔다. 대사관 관계자는 “마스크 일부는 이미 한국에 도착했고, 나머지 물품도 상당 부분이 한국으로 출발한 상태”라며 “물품 수량이 많고 최근 항공편 등이 줄어 물류 상황이 조금 원활하지 않은 상태지만 되도록 빨리 한국에 도착해 긴급히 필요로하는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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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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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AP/뉴시스]6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이동하고 있다. 마태오 브루니 바티칸 대변인은 바티칸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된 바티칸 비응급 외래환자 서비스를 중단하고 현장을 소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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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미승인 센서 설치”…미 항공청, 234억원 벌금 통보
▷FAA, 1월에도 보잉에 벌금 60억원 통보 잇단 추락 참사를 낸 737 맥스 기종에 대해 운항 정지를 당한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이번에는 미승인 장비를 설치한 사실이 드러나 연방정부로부터 벌금 부과 예고를 받았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 연방항공청(FAA)은 6일(미국동부 현지시간) 보잉에 벌금 1천968만 달러(약 234억 원) 부과 계획을 통보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FAA에 따르면 보잉이 2015∼2019년에 737NG(넥스트 제너레이션) 항공기 618대와 737 맥스 항공기 173대에 탑재한 전방표시장치에 미승인 센서가 설치됐다. <△ 사진:> 보잉737 맥스8 기종의 비행 모습. 보잉사 누리집 갈무리

○··· 전방표시장치란 고도와 비행속도 같은 비행 정보를 조종석 앞쪽 스크린에 표시해 조종사들이 비행 중 고개를 숙여 계기판을 보는 일을 줄여주는 장치다. 미승인 센서가 쓰인 737 맥스는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과 지난해 3월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으로 탑승자 총 346명 전원이 사망하는참사를 빚은 기종이다.

보잉은 FAA의 벌금 부과안에 이견이 있는지 30일 이내에 답변해야 한다. 이견이 없다면 통보대로 벌금이 확정된다. FAA는 올해 1월에도 보잉에 540만달러(64억원) 벌금 부과 계획을 통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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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의장 "워런 하차, 여성 대통령 후보 없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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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5일(현지시간) 미 의사당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펠로시 의장은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하차해 여성 대통령 후보가 없는 것에 대해 "이것은 유리 천장이 아니라 대리석 천장이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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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휴전 합의' 악수하는 터키-러시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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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AP/뉴시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왼쪽) 터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6시간에 걸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하며 악수하고 있다. 양국 정상은 회담을 통해 "6일 0시부터 시리아 이들립 지역의 현 전선에서 모든 전투행위를 중단한다"라는 이들립 지역 휴전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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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는 전범기이자 대량학살 상징 깃발”
▷ 홍성담·박재동·주홍 등 작가 14인 광주서 내달까지 ‘두 개의 깃발’전 도쿄올림픽 욱일기 응원 허용 비판 /광주 갤러리 생각상자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열리는 3·1절 101주년 기획전시 ‘두 개의 깃발’ 전시장 모습.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광주광역시 동구 ‘갤러리 생각상자’에서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3·1절 101주년 기념전시 ‘두 개의 깃발’이 열리고 있다. <△ 사진:> 광주 갤러리 생각상자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열리는 3·1절 101주년 기획전시 ‘두 개의 깃발’ 전시장 모습. 왼쪽 그림이 박건 작가의 ‘두 개의 깃발’이다. 갤러리 생각상자 제공

○···전시 주제 ‘두 개의 깃발’은 20세기 초 벌어졌던 반인륜적인 국가 범죄를 상징하는 일본 전범기인 ‘욱일기’와 독일 나치당의 깃발인 하켄크로이츠를 의미한다. 왼쪽 그림이 박건 작가의 ‘두 개의 깃발’이다.도쿄올림픽에서 응원할 때 욱일기 사용을 허용한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비판하는 전시가 광주에서 열린다.


◇ 이 전시는 오는 7월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 응원이 문제없다고 판단한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했다.평소 사회성이 드러나는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들은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메달의 모양이 욱일기를 연상시킨다.

○··· 또 의류나 만화 등 곳곳에 욱일기를 사용하고 있는 행태를 지적하기로 뜻을 모았다. 참여 작가는 고근호, 김문성, 류범열, 박건, 박소산, 박재동, 오종선, 배민신, 서동환, 승지나, 이하, 주홍, 최인선, 홍성담 등 회화, 팝아트, 음악 등 각 분야 예술가 14명이다.고근호 작가는 아베 일본 총리 모형에 붉은색 못이나 가위 등을 꽂은 설치작품 ‘부메랑’을 통해 현재 일본의 우경화 사상이 훗날 위협으로 되돌아갈 것이라는 경고를 담았다.

◁ 광주광역시 동구 갤러리 생각상자에서 열리고 있는 ‘두 개의 깃발’전에 전시된 홍성담 작가의 ‘아베가 나베를 낳으시고’. 갤러리 생각상자 제공
○··· 박재동 작가의 회화 ‘욱일기’는 등에 칼이 꽂힌 채 쓰러진 소녀를 욱일기 안에 그려 넣어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반성 없는 일본을 비판하고 있다. 홍성담 작가가 그린 ‘아베가 나베를 낳으시고’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흉내 내 아베 정권에 우호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일부 보수 정치인을 꼬집었다.

주홍 작가는 올림픽 오륜기를 핵폐기물 위험 표시, 욱일기, 해골 등으로 표현한 ‘2020 도쿄 욱일기’ 작품을 선보인다.작가들은 코로나 여파가 진정되면 욱일기 폐기 퍼포먼스를 펼쳐 ‘욱일기 추방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시를 기획한 주홍 작가는 “국제올림픽위원회 등 서양인들은 과거 일본의 범죄에 관해 관심이 없어 욱일기 또한 비판의식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욱일기가 나치 깃발과 같은 전범기이자 대량학살을 상징하는 깃발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김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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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필리핀 미 대사관 앞 시위하는 여성단체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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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여성 단체 '가브리엘라 여성당' 회원들이 6일(현지시간) 마닐라 미국 대사관 밖 경찰의 방어선 앞에 누워 시위하고 있다. 이 단체는 필리핀과 미국 간의 방문군 협정(VFA)에 따른 군사 훈련 즉각 중단과 미국과의 상호 방위조약(MDT) 및 방위력협력확대협정(EDCA) 등을 폐기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방문군 협정(VFA) 종료를 미국에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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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루즈 탑승객 코로나19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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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미국이 캘리포니아 앞바다 해상에 격리 중인 크루즈 '그랜드 프린세스' 승선객과 승무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크루즈에선 지난달 11~21일 탑승했던 71세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지난 4일 사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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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장례식 중 총격, 1명 사망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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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툴레어=AP/뉴시스]4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툴레어의 총격 현장에서 경찰이 증거물을 조사하고 있다. 총격은 툴레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한 남성의 장례식에 60명이 넘게 모인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한 사람이 걸어와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전했으며 경찰은 이 총격으로 23세 남성이 숨지고, 7세 소녀 포함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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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정부 2인자 참석 행사서 테러…최소 27명 사망
▷ 6일 수도 카불, 소수 시아파 정치인 추모식에 괴한이 무차별 총격…저명인사들 무사히 피신 평화협정 짙은 그림자…탈레반 “우리 소행 아냐”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6일 오전(현지시각)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수도 카불의 한 추모식 행사장에서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27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지난달 29일 미국과 아프간 무장정파 탈레반이 18년간의 전쟁 종식과 모든 외국군 철수를 뼈대로 한 평화협정을 맺은 지 불과 엿새 만에 수도 카불에서 대규모 ‘종파 분쟁’ 테러가 발생한 것이다. <△ 사진:> 6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추모식장에서 괴한의 총기 난사로 최소 27명이 숨진 테러가 발생한 직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소속 군인들이 현장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카불/AP 연합뉴스

○··· 평화협정은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이 정치 협상으로 분쟁을 끝낸다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아프간 내무부의 나스라트 하리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행사장 인근 건설현장에서 총격이 발생했으며, 총격 직후 경찰 특수부대 병력이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말했다고 <아에프페>(AFP) 통신이 현지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슬람 수니파 근본주의 무장정파인 탈레반은 곧바로 이번 사건에 책임이 없다며 배후 의심을 부인했다. 이날 저녁까지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조직은 나오지 않았다.추모행사에 참석한 아프간 정부 2인자인 압둘라 압둘라 압둘라 최고행정관(총리 역할 수행)을 비롯해 저명인사들은 공격을 피해 무사히 탈출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전했다.

압둘라 최고행정관은 지난해 9월 대선에서 아시라프 가니 현 대통령의 최대 맞수였던 유력 정치인이다. 가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그는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별도의 정부 구성을 추진하는 등 가니 대통령과 함께 아프간 정부의 실권을 나눠 가진 인물이다.이날 행사는 1995년 사망한 시아파 지도자 압둘 알리 마자리를 기리는 자리였다. 마자리는 아프간의 소수민족인 하자라족 출신 정치인이다. 아프간은 이슬람 수니파가 70%로 다수이며, 하자라족 대다수는 소수 시아파 무슬림이다. 지난해 추모 행사에서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인 이슬람국가(IS) 연계세력이 박격포 공격을 퍼부어 최소 11명이 숨진 바 있다.조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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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역에 코로나19…유럽도 무서운 속도 확산
▷ 이탈리아 하루에 838명↑…20개 주 전역에 확진자 독·프 400~500명대 포함 유럽 전체 확진 6000명 EU 집행부 비상대응팀 가동…유럽의회 장소 변경 이란 “도시간 여행 제한, 지폐도 사용하지 말아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유럽에서도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확진자 발생 지역이 전국 20개 주 전체로 번지면서, 사망자와 확진자 수 모두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나라가 됐다. 독일과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도 400~500명대로 급증했으며, 영국과 스위스에서도 100명대를 넘어섰다. 유럽 전체 확진자 수는 6000명에 다가섰다. <△ 사진:> 5일 이탈리아 전역으로 코로나19가 퍼지고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북부 롬바르디주의 도시 크레모나에 있는 유명 현악기 제작자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의 동상에 마스크가 씌워져 있다. 크레모나/EPA 연합뉴스

○···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의 보건 당국은 자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 41명 늘어난 148명, 전체 확진자는 38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만에 확진자가 769명(24.9%)이나 늘어난 것으로, 수치 집계 이래 최대 증가폭이다. 특히 이날로 코로나19가 20개 주(레지오네) 전체로 확산돼 나라 전체가 초비상이 걸렸다. 이탈리아는 지난달 21일 북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내국인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한 지 불과 2주 만에 최남단의 섬인 시칠리아주까지 반도 전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확진자가 늘기 시작한 지난달 24일 북부 롬바르디아주와 베네토주의 12개 도시의 외부 통행을 차단하고 모든 주민의 자가 격리를 요구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코로나19의 전파를 막지 못했다. 이탈리아 당국은 이처럼 급격하게 바이러스가 확산한 원인에 대해 역학조사에 나섰지만 아직은 뾰족한 해답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중략) 이날 독일의 코로나19확진자는 545명에 이르렀으며, 프랑스(423명), 스페인(282명), 스위스(119명), 영국(116명)에서도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넘어섰다. 유럽 남서부에서 한참 먼 스웨덴(94명)과 노르웨이(91명)에서도 확진자가 100명에 근접했다.

. (중략) 유럽연합(EU) 집행부의 환경·공중보건·식품안전 위원회는 5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팀에서 유럽 각국의 확산 상황과 대응책을 논의했다. 유럽의회는 다음 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릴 예정이던 차기 총회의 장소를 벨기에 브뤼셀로 옮긴다고 밝혔다. 한편 동북아, 유럽과 함께 세계 3대 코로나19 위험지역인 이란은 5일 사망 107명, 확진 35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 관영 <이르나>(IRNA) 통신은 “이 수치가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수도 테헤란과 북부 길란주의 통계는 포함하지 않은 것이며,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란 당국은 오는 4월까지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조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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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코로나19 확산
▷ 코로나19 확산에 특단 조처…중국 외에는 최대 격리 조처 롬바르디 및 11개주 이동제한 격리 조처, 공공시설 폐쇄 및 주민 이동제한…위반하면 3개월 구금 식당서도 1m 이상 거리두고 앉아야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탈리아가 코로나19 확산 앞에서 롬바르디 등 동부와 북부 지역을 사실상 격리하는 특단의 조처를 단행했다. 모두 1600만명의 주민이 이동이 제한되는 조처이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발원지인 중국 이외에서는 최대의 격리 조처이다. <△ 사진:> 5일 이탈리아 전역으로 코로나19가 퍼지고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북부 롬바르디주의 도시 크레모나에 있는 유명 현악기 제작자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의 동상에 마스크가 씌워져 있다. 크레모나/EPA 연합뉴스

○··· 이탈리아는 8일부터 롬바르디 및 에밀리아-로마냐·베네토·피에몬테 주 등 11개의 동부와 북부 지역의 주에서 이동을 제한하는 조처를 7일 발표했다. 모두 1600만명이 영향을 받을 이 조처는 4월3일까지 시행된다.이 조처는 인구 1천만명이 롬바르디 및 이탈리아의 금융 중심지인 밀라노 등이 포함된다. 이 지역들은 긴급한 접근을 제외하고는 봉쇄된다. 또 최대 관광지인 베네치아 등이 포함된 11개 주 등도 포함된다. 가족을 만나거나 중요한 업무 목적을 제외하고는 이 지역에 드나들지못한다. 해당 지역 주민들 역시 정부 허가 없이는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제한된다.이 지역 내의 나이트클럽, 체육관, 수영장, 박물관, 스키장 등은 폐쇄된다. 식당과 카페에서는 고객들은 적어도 1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앉아야 한다.


이슬람 최고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그랜드 모스크가 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비정기 성지순례(움라) 중단으로 텅 비어 있다. 메카 AFP/연합뉴스

○··· 주민들은 가능한 집에 머물도록 권고를 받고, 격리조처를 어긴 사람들은 3개월 구금을 살수 있다.이탈리아 정부는 이런 조처들이 적용되는 롬바르디 및 11개 주 전역은 ‘레드존’으로 지정되는 것이라고 정부 임시명령을 마련했다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레>가 보도했다.이탈리아는 앞서 첫 감염자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달 22일 롬바르디아 및 베네토 11개 지역을 레드존으로 처음 지정한 바 있다. 대상 인구는 5만명이었다. 이번 레드존 확대 조처로 이탈리아 북부 전체의 3분의 1 정도가 적용되게 됐다.정의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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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화학공장서 폭발사고…1명 전신화상 등 3명 부상
▷ 공장 가동 전 기계 시운전 중 폭발 경찰·소방당국, 사고 경위 조사 중 6일 오전 11시28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한 화학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ㄱ(51)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2명은 얼굴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노동자들은 “갑자기 폭발음이 들리더니 불꽃이 튀었다”며 119에 신고했다. <△ 사진:> 6일 오전 원인 불명의 폭발사고로 노동자 3명이 화상을 입은 전북 군산시 한 화학공장의 내부 모습. 전북소방본부 제공

○··· 소방서 관계자는 “폭발로 인한 불은 조기 진화됐으며 추가 화재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가동을 앞두고 기계를 시험 운전하던 중 폭발음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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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 사망자의 절반 가량은 화물차 사고 탓
▷ 최근 들어 화물차 사고 사망자 비율 늘어 도공, 화물차 사고 줄이기 위한 방안 검토 또 화물차 교통 사고 사망자 비율은 2017년 214명 중 96명(44.9%), 2018년 227명 중 116명(51.1%), 2019년 176명 중 91명(51.7%) 등 증가 추세에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고속도로에서 화물차의 교통량은 전체의 27%이지만,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48.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교통량은 전체 교통량의 27%였으나,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523명으로 전체 고속도로 사망자 1079명의 48.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지난 2019년 6월 충남 아산에서 일어난 화물차 사고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 이에 따라 도공은 최근 세미나를 열고, 화물차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전 장비와 차량 측면에선 비상자동제동장치, 차로이탈경고장치 등 안전장치의 의무화, 화물 낙하사고 예방을 위해선 폐쇄형 적재함 설치가 제안됐다.규제·단속 분야에선 차량안전장치 해제·적재 불량 화물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상습 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심야 통행료 할인 제한 등이 검토된다.

또 화물차 운전정보장치(DTG)를 활용해 운전자 휴식을 개선하고, 운행기록 제출을 의무화해서 교통 시설을 개선하고, 운전자 맞춤형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도 등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도로·시설 측면에서는 졸음 방지를 위한 휴식 공간의 확대와 사고 위험 지역에 대한 가변형 속도제한장치, 잘 보이는 엘이디(LED) 표지판 확대를 추진한다. 교육·홍보 부문은 적재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적재 지침과 운전자 교육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현재 운영 중인 모범화물운전자 포상 확대도 검토 중이다.김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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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마스크제조회사 마스크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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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바이트생의 비위생적인 행동으로 논란이 된 경북 문경시 마스크 제조업체 웰킵스가 당시 4시간 동안 생산한 마스크 1만여 장을 지난 6일 문경 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소각 폐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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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도 내 교회 10곳 중 6곳 예배 강행
▷ 예배 자제 요청에도 대형교회 3곳 등 2858곳 예배 예정 경기도와 31개 시·군 7일 교회 방문 총력 설득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 등 집단 행사 자제 요구가 일고 있지만 경기도 내 교회 10곳 중 6곳은 오는 8일 예배를 강행키로 하면서 도내 시·군이 전력으로 설득 작업에 나서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7일 경기도가 도내 5105개 교회를 상대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56%인 2858곳이 집회 예배를 강행하고 44%인 2247개 교회는 온라인 또는 영상 예배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 중 대도시의 경우 신도 수 5천명 이상, 중소도시의 경우 신도 수 5백명 이상인 주요 교회의 경우 36%인 76곳은 예배를 강행하고 64%인 136곳은 온라인과 영상 예배로 전환했다<△ 사진:> 지난달 28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5개 종단 대표들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 종교 대표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도내 분당 제생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 등 2~3차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내 초·중·고교가 오는 23일로 개학을 연기하고 도내 대학들 다수가 애초 2주 개강 연기를 3주 연기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가운데 이른바 대형교회 중심의 예배 강행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내 100대 교회 중 도내에 있는 26개 대형교회 가운데 성남 예수소망교회와 의정부 광명교회, 광명 광은교회는 8일에도 예배를 강행하는 것으로 경기도 전수 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

반면 지역 주민의 민원이 쏟아졌던 수원 명성교회는 8일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바꿨고 분당 중앙교회도 역시 온라인 예배로 바꿨다.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은 주요 교회를 상대로 온라인과 영상 예배로의 전환을 협조 요청한 데 이어 이날 각 시·군부단체장이 직접 해당 교회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신천지 등 지역사회 감염이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종교인들부터 집회 예배를 잠시 멈추고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모범적으로 참여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종교 대표자 5개 종단 대표 8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 행사 자제”를 요청했고 종단 대표들은 “행사와 모임을 중단하고 있고 앞으로도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김수읍 경기도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지금 모여서 예배하는 것은 자제하자는 분위기로 가고 있으며 각자 집에서 영상으로 예배드리도록 하고 있다”면서 적극적 온라인 영상 예배 전환을 약속한 바 있다.홍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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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입 발언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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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당 서울시당 관계자들이 6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개입 발언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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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광화문 폭력시위 혐의 추가…검찰에 기소의견 송치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된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목사에게 광화문집회에서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가 추가됐다. 8일 경찰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된 전 목사에 대해 지난 5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추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지난달 2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전 목사는 지난해 10월3일 광화문에서 열린 범보수진영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집회에서는 탈북단체 회원을 비롯한 일부 참가자가 청와대 방면 행진을 저지하는 경찰관을 폭행하고 차단선을 무너뜨려 46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중략) 한편 지난달 24일 전 목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법원은 “선거권이 없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총선을 앞두고 대규모 청중을 상대로 계속된 사전선거운동을 한 사안으로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대의민주제 국가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차지하는 의의에 비추어 사안이 중하고 엄정한 처벌이 예상돼 도주 우려도 있다고 판단된다”며 전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권지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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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입국 제한’ 세계 절반 넘어…
북 포함 오스트리아 가세 ‘103개국’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한국 발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유엔 회원국(193개국) 기준 세계 모든 나라의 절반을 넘어섰다.7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 시 일정 부분 제한하거나 조치하는 국가는 모두 103곳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날 오스트리아가 추가됐고, 전날까지 제한 조치를 했던 아프리카 상투메프린시페가 빠지는 등 변동은 있지만 유엔 회원국을 기준으로 할 경우 세계 절반 이상이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이날 추가된 오스트리아는 오는 9일부터 한국과 중국(일부지역), 이란발 항공편으로 입국한 내ㆍ외국민에 대해 신종코로나 음성판정 확인서 제출하도록 했다.물론 나라마다 조치의 차이는 있다. <△ 사진:> 6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모습. 고영권 기자

○··· 한국 전역에서 입국하는 걸 금지하는 경우, 일부 지역의 경우 등 다양하다. 36개국은 한국 전역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싱가포르,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등이다.한국 일부 지역에 대한 입국을 금지시킨 나라는 6개국이다. 2주간 격리조치를 취하는 곳은 중국의 18개 지역을 포함한 15개국, 검역 강화나 자가격리 권고, 발열 검사 등 낮은 수위의 입국 규제를 하는 국가는 46곳이다.

정부는 외교 채널을 통해 한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자제해 달라고 여러 나라들을 설득하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강경화 장관은 전날 주한 외교단을 상대로 한국의 방역 노력을 직접 설명하고 과도한 입국 제한 조치의 자제를 당부했다. 이날도 마르셀로 에브라드르 멕시코 외교장관과 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 관련 한국에 과도한 입국 제한 조치를 하지 않도록 요청했다.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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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천지 ‘명백한 고의’ 밝혀지면 구상권 청구도 검토”
▷ 정부는 종교단체 신천지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의도적으로 방해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구상권 청구 등의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2일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이만희 총회장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에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구상권이 성립하려면 몇 가지 전제가 필요하다. 명백한 고의가 신천지 측에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 것이 우선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이러한 사실이 밝혀진다면 정부로서는 당연히 구상권을 포함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며 "다만, 가정을 전제로 어떤 조치가 구체적으로 진행될지를 지금 말씀드리기 어렵고, 우선은 정확한 사실을 역학조사 등을 통해서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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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청도대남병원 이어 노인복지시설 집단 감염 비상
▷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경산 행복요양원서 집단 감염 경북 노인복지시설 확진자만 118명, 확진자 증가세 경산은 신천지 교인도 많아 확진자 경북에서 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확산하기 시작한 코로나19가 노인복지시설로 번지고 있다. 신천지 교인들의 양성률이 낮아지며 증가세가 주춤해진 대구와 달리 경북은 노인복지시설에 집단 감염 사태가 잇따라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전국 노인복지시설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 사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노인복지시설인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5일 방역 담당 직원들이 실내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북도는 봉화군 춘양면에 있는 푸른요양병원에서 4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6일 밝혔다. 푸른요양원에서는 지난 4일 입소자 4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5일에는 입소자 34명과 종사자 11명 등 45명이 추가 확진됐다. 푸른요양원의 전체 입소자는 56명, 종사자는 61명이다. 경북도는 푸른요양원 전체 입소자와 종사자를 상대로 검사를 벌이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적지 않다.

경북 경산시 옥곡동에 있는 행복요양원에서도 집단 감염 사태가 일어났다. 행복요양원에서는 지난 4일 입소자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5일에는 입소자 5명과 주간보호이용자 2명 등 7명이 추가 확진됐다. 행복요양원의 전체 입소자는 28명, 종사자는 19명, 주간보호이용자는 6명이다. 경북도는 이들 시설을 방역하고 감염 경로를 찾고 있다. 지금까지 경북지역 노인복지시설 확진자는 12개 시설에서 모두 118명이 나왔다.


◇ 경북의 노인복지시설에서 집단 감염 사태가 이어지며 확진자는 급격히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를 보면, 경북의 추가 확진자는 61명(2일), 89명(3일), 87명(4일), 123명(5일) 등으로 되려 높아지고 있다. 반면 대구의 추가 확진자는 520명(2일), 405명(3일), 321명(4일), 367명(5일) 등으로 한풀 꺾였다.

○··· 경북도는 6일 새벽 0시 기준 확진자는 927명으로 전날 하루 동안 122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경북의 추가 확진자는 대부분 봉화와 경산에서 나왔다. 봉화는 전날 하루에만 4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전체 확진자가 49명으로 늘었다. 경산도 전날 하루에만 5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확진자가 404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경북의 다른 지역들의 추가 확진자는 전날 하루 동안 0~5명에 머물렀다.

특이 대학교가 많은 경산은 젊은 신친지 교인 확진자도 많은 데다가 노인복지시설 집단 감염까지 이어져 경북 23개 시·군 전체 확진자의 절반(43.6%)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천지에 대한 조사가 거의 마무리됐기 때문에 복지시설과 고령층에 대한 관리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 경북도는 어제 시·군 영상회의를 통해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에 대한 지침을 전달했고, 오늘도 코호트 격리를 강력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김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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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3분의2 ‘신천지’ 놀라운데… 대구시에 “또 있다”
▷ 집단 거주 의심 주거지 10곳…”시민들 적극 제보해달라” 미혼 근로여성들이 사는 대구 한마음아파트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주민 3분의2가 신천지 신자로 확인된 가운데 신천지 신자 집단 거주지로 의심되는 곳이 대구지역만 10군데로 파악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7일 오전 언론브리핑에서 “대구 한마음아파트처럼 신천지 거주 집단이나 거주 시설을 확인 중에 있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자들의 거주지를 확인한 결과 집단 거주지로 의심이 되는 곳이 열 군데 정도 된다”고 말했다.<△ 사진:> 아파트 주민 3분의2가 신천지 신자로 확인된 대구 한마음아파트. 연합

○··· 대구시에 따르면 한마음아파트처럼 집단 거주지로 추정되는 10곳은 신천지 신자 가운데 확진자가 3세대 이상 동일 장소에 머물고 있는 곳들이다. 이 중에는 한 거주지에 신천지 신자 5세대가 사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여러 가족이 거주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한마음아파트처럼 전체 입주민 중 수십 명이 지낼 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음아파트는 주민 142명 중 94명이 신천지 신자로 파악됐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46명 모두 신천지 신자였다.김종연 부단장은 “역학 조사를 조금 더 해서 이 10곳 거주지별로 어떠한 조치를 취할지 결정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신천지 교인 집단 거주지역을 알면 보건당국에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말했다.대구지역에는 시민 제보 등을 통해 파악되는 신천지 관련 시설도 계속 늘고 있다.대구시는 달구벌콜센터(120) 등을 통한 제보와 포털사이트, 종교 관련 보고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시설 102곳을 확인해 이중 51곳을 신천지 관련 시설로 파악했다. 이는 당초 시가 파악했던 시설 수 22곳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신천지 시설 51곳은 본부 격인 교회 1곳을 비롯해 교인들이 정규교육을 받는 센터 16곳, 교육생을 대상으로 예비자 교육 등을 하는 위장교회 및 복음방 11곳, 동아리 등 관련단체 6곳, 숙소 6곳, 기타 9곳(사무실 등) 등이다. 대구시는 이중 46곳(숙소 1곳 포함)을 폐쇄 조치했고, 숙소 5곳은 출입을 금지했다.대구시 관계자는 “신천지라는 이름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교회 간판이 걸려 있거나 아무 표시가 없는 건물도 있었다”며 “신자 개인 명의로 전세를 얻어 사용하는 곳도 많았다”고 말했다.대구=김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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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첫 아파트 코호트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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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7일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입구에 코호트 격리로 인한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있다. 130여 가구가 사는 이 아파트는 지금까지 4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7일 코호트 격리가 시행된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보건당국 관계자가 격리자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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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46명’ 코호트 격리 대구 아파트, 신천지 94명 거주
▷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아파트 전체를 대상으로 코호트 격리가 시행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신천지 교인 9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0세대 142명중 신천지교인 94명 확인 아파트 전체 대상 최초…주민 출입통제 대구시장 “신천지 교인 검사 행정명령”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아파트 전체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 격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해 7일 중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했다.방역당국과 대구시는 이날 “달서구의 ㅎ 아파트에서 지난 4일부터 주민과 의료진, 관리소 직원 등을 한데 묶어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가 이뤄지고 있다. <△ 사진:>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대구에서 국내 첫 아파트 대상의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다. 130여 가구가 사는 것으로 전해진 이 아파트에선 지금까지 4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7일 해당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 오는 15일까지 격리가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 아파트 출입을 금지하고 주민들이 필요한 생필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아파트는 대구시종합복지회관이 운영하는 24평짜리 아파트이며, 100가구에 20∼30대 여성 노동자 140여명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1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전체 주민들을 상대로 역학검사를 벌인 결과, 140여명 중 46명이 확진판정을 받자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141명 가운데 94명이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혔다.1985년 건설된 이 아파트는 5층짜리 2동이며 주민들은 “15일까지 격리되며, 이 기간 동안 출입, 배달 등을 통제한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하루 검사를 받은 신천지 교인 709명 가운데 2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이 33.3%다"며 "신천지 교인에 대한 자가격리를 연장하고 끝까지 진단검사를 해야 하는 이유다"고 행정명령 배경을 설명했다.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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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 확진자 증가세, 주말 지나며 둔화
▷ 8일 새벽 0시 기준 전국 확진자 7134명 대구의 확진자는 294명 늘어 5378명./ 이번 주말이 지나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한풀 꺽이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일 새벽 0시 기준 전국 확진자는 7134명(사망 50명·격리해제 13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하루 동안 367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 사진:> 지난 4일 대구 서구 대구의료원 앞에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기 위해 119구급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전국 추가 확진자는 600명(2일), 516명(3일), 438명(4일), 518명(5일), 483명(6일), 367명(7일)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대구의 확진자도 294명이 늘어 이날 5378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추가 확진자는 520명(2일), 405명(3일), 321명(4일), 367명(5일), 390명(6일), 294명(7일) 등으로 증가세가 떨어지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8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매일 급증하기만 했던 확진자 증가세가 지난달 29일 741명을 정점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8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매일 급증하기만 했던 확진자 증가세가 지난달 29일 741명을 정점으로 계속 떨어지고 오늘은 200명대에 접어들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은 상태를 유지한다면 다음 주부터는 확진자 전체수도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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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코로나19 비상근무 과로로 숨진 성주군 공무원에 특진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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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를 하다 과로로 숨진 경북 성주군청 피재호 하천방재담당의 영결식이 8일 경북 성주군청에서 엄수되고 있다. 성주군청장으로 열린 이날 영결식에서 공무원들이 동료를 잃은 슬픔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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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위해 줄지어 기다리는분당제생병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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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간호사, 간호조무사, 입원 환자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외래진료가 중단된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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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신천지’…한국에 하느님 20명, 재림예수 50명 있다
▷ 한국 소종파의 역사 개신교 주류 교회 배척 시작되면 경계 넘어서 선지자 자처하다 말년엔 신의 ‘반열’에 올라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신천지 ‘전신’ 장막성전은 1966년 당시 17살이던 소종파 운동 사상 최연소 유재열이 세워 화제 결국 사기죄 구속…교세 기운 뒤 이만희가 등장 한국 개신교 계통 소종파의 역사를 훑어드립니다. 개신교계가 신천지에 대한 대대적 배척운동을 벌이기 시작한 2010년대 초반에 취재하여 보도해드린 내용임을 밝힙니다. _ 편집자주

○··· 1927년 함경도 원산에 예수가 자기 몸에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여자가 나타났다. 원산 감리교회를 다니는 유명화라는 신도였다. 그는 여러 교회를 다니며 부흥집회를 인도했는데, 부흥회의 하이라이트는 예수의 영이 몸에 내린다는 ‘강신극’이었다. 전통 무속신앙의 신내림굿과 유사했다. 주위로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백남주, 감리교 목사 이호빈·이용도 등이 모여들었다. ‘원산파’로 불리는, 한국 신비주의 소종파의 원류다. (중략) 원산파와 새주파 모두 기성 교회들에 의해 이단으로 단죄됐다.

하지만 이들의 신비주의는 ‘이스라엘 수도원’을 세운 김백문을 거쳐 한국 개신교계 소종파의 선구가 되는 통일교(문선명)와 전도관(박태선)의 교리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작지 않았다. (중략) 장막성전은 1960년대 경기도 과천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서울대공원이 들어선 막계동 일대가 이들의 ‘성지’다. 신천지 교회의 본부가 과천에 있는 것도 이와 관련이 깊다. 장막성전은 1966년 한국 소종파 운동 사상 가장 나이가 어린 유재열(당시 17살)이 세워 화제를 뿌렸다. 장막성전이란 이름은 신약성서의 요한계시록 15장 5절 “또 내가 이일 후에 보니 하늘에서 증거장막의 성전이 열리며”라는 구절에서 따왔다고 한다.

“(장막성전의 등장과 분열, 신천지의 등장 과정) 모든 것이 성경의 예언대로 실현됐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나 안상홍증인회 같은 교회도 나가봤지만, 가장 성경의 계시에 부합하는 곳은 신천지라고 확신한다.” -신천지의 청년신도 임아무개. /유재열은 1960년대 초부터 부모와 함께 서울 상도동의 호생기도원을 다니며 신비주의 신앙에 몰입했다. 1965년 예수의 계시를 받았다며 이듬해 ‘종말 심판의 피난처’라는 장막성전을 설립했다. 전성기에는 막계동의 청계산 저수지 일대에 신도 2천 명이 모여들어 집단생활을 했을 정도다. 하지만 조직 운영에 불만을 품은 내부자의 투서 때문에 사기죄로 구속됐다가...(중략)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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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감염병전문병원 입원하는 대구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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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들이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7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감염병전문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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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중단 분당제생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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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진료가 중단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6일 오전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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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차오르는 습기 이어지는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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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육군 현장지원팀 군 장병이 5일 오전 서울 은평구 증산역 인근 주택가에서 1차 방역 작업을 마친 뒤 습기 찬 고글을 착용한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얼굴에 반창고, 쓰라린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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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의료진이 장시간 고글 착용으로 생긴 통증을 덜기 위해 얼굴에 반창고를 붙인 채 휴식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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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서 코로나19 확진 임산부 출산…아기는 음성
▷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경북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8일 열린 언론프리핑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산부 확진자가 7명이며, 이 중 1명은 출산한 것으로 파악된다. 분만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파티마병원에서 출산했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들은 증상이 경미하거나 별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고, 출산한 갓난아기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다. 임산부 가운데 1명은 경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고, 5명은 자가격리중이다. <△ 사진:> 권영진 대구시장이 8일 코로나19 언론 프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 대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산부 확진자가 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김 단장은 “중국 우한에서 임산부 9명이 아이를 낳았는데 태아는 모두 음성이고 별 문제가 없었다. 임산부 감염시 아이에게 전파되느냐 여부를 알수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종의 감기바이러스인 탓에 임산부가 감기 걸렸다고 태아에게 전염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태아의 기형이나 사산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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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신규 환자 367명…확진자 7134명으로 늘어
▷ 중앙방역대책본부 8일 0시 기준 8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367명 더 증가해, 누적 환자 수가 7134명으로 늘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6일 오전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진료가 중단된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의료진과 직원들이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있다. 성남/백소아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전날(7일)보다 확진자가 367명 늘었다고 집계했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대구로, 전날보다 294명이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이날까지 50명이다. 증상이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12명 추가돼 모두 130명이다.선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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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 조치 사항 점검하는 정경두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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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수도군단에서 작전지휘관들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제반 조치 사항과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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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원격영상재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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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법원들이 휴정기에 들어간 가운데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원격영상재판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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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신입생 교과서 택배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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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양운고등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등교하지 못하는 신입생 250명에게 택배로 교과서를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양운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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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나겠다" 총영사관 몰린 中 불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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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6일 오전 제주시 중국주제주총영사관 앞에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이 몰려와 중국행 항공기 증편을 요구하며 항의하자 이동걸 제주화교화인연합회장이 나와 진정시키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6일 오전 제주시 중국주제주총영사관에 중국행 항공기 증편을 요구하는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0.03.06.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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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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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발층에서 이용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 등으로 마스크,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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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원 상금 ‘나는 자동차’대회 이륙도 못해
▷ [구본권의 사람과디지털] 200만달러 상금에 103개국 854개팀 참여 ‘20분간 10km 비행’에 최종 24개팀 진출 파손, 부상, 강풍...실제론 한팀도 못날고 무기연기‘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공상과학 속 상상일까, 임박한 현실일까? . 100만달러(약 12억원)의 상금이 걸린 ‘유인 비행장치’ 경연대회 고플라이(GoFly)가 초라하게 막을 내렸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2월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있는 나사의 모펫필드 기지에서 개최된 유인 비행장치 경진대회 ‘고플라이’ 결승전이 성과없이 끝났다. <뉴사이언티스트> <△ 사진:> 대회 우승 후보로 꼽혔던 대형 유인드론 드래곤에어. GoFly 제공

○··· 등 외신에 따르면, 1차 2차 예선을 거쳐 결승에 24개 팀이 올랐으나 고장과 연습도중 파손, 조종사 부상 등의 이유로 최종적으로 4개팀만 대회에 출전했다. 게다가 강풍이 불어 실제 비행 경연은 진행되지 못했고 대회는 기약없이 무기연기됐다.고플라이는 2017년부터 보잉사가 총 200만달러(24억원)의 상금을 내걸고 진행하고 있는 유인 비행장치 경연대회로, 103개국에서 854개팀이 출전했다.


◇ 결승전에서는 1회 비행에서 직경 9.1미터 원 안에서 이륙과 착륙하는 테스트, 규정된 코스를 6번 도는 속도비행, 20분 이상 맴도는 비행, 착륙 이후에도 10분 이상 비행할 수 있는 배터리 여분 등을 테스트한다. <△ 사진:>수직자전거(Verticycle) 형태의 유인비행 장치. GoFly 제공

○··· 20분 이상 9.6킬로미터(6마일) 사람을 비행시킬 수 있는 전기동력의 수직이착륙(eVTOL) 기능이 결승 테스트의 핵심이다. 우승팀엔 100만달러, 가장 정숙한 비행장치에 25만달러, 가장 작은 비행장치에 25만달러가 지급된다. 비행장치엔 사람 또는 인체와 무게와 크기가 유사한 인형(더미)를 태우고 진행되어야 한다.


◇ 탑승자가 선 채로 날아가는 대형 드론 드래곤에어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대회 전날 작은 충돌로 조종사가 다쳐 출전하지 못했다.<△ 사진:>주목할 만한 비행으로 혁신상을 받은 일본의 테트라3. GoFly 제공

○··· 피트 비타가 개발한 ‘수직자전거(Verticycle)’는 연습 도중 활주로로 추락했고 교체한 배터리는 충분한 추력을 내지 못해 출전하지 못했다. 예정대로 결승은 열리지 못했지만, 일본팀이 만든 테트라3에게 10만달러의 ‘혁신상’이 주어졌다. 테트라3는 원격조종 형태의 나는 오토바이로 충돌하지 않고 1m 높이에 도달했다.


◇ 2017년 4월 미국의 벤처기업 키티호크는 1인승 비행자동차 모델 ‘플라이어’가 캘리포니아의 호수 위를 성공적으로 비행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시판계획을 밝힌 바 있다. <△ 사진:> 2017년 키티호크가 개발한 1인승 비행자동차 플라이어가 호수 위 4.5m 상공을 5분 남짓 날고 이착륙하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키티호크 제공

○··· 플라이어는 전기배터리로 작동하는 무게 100킬로그램의 비행체로, 8개의 소형 프로펠러를 달고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착륙한다.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서배스천 스런이 대표를 맡고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1억달러를 투자한 회사로 2019년엔 보잉사와 제휴를 체결했다.

2019년 이 회사는 플라이어가 15분 동안 88km의 거리를 날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 나는 자동차는 여전히 중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구본권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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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상, 구 오페라 극장 앞 조깅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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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비 내리는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구 오페라 극장 앞을 두 남성이 조깅하며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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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MVP 심석희, 상금 전액 코로나19 성금으로 기탁
▷ 한국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23·서울시청)가 상금 300만원을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으로 기탁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심석희는 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문화센터에 위치한 대한체육회 본관에서 열린 101회 전국동계체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 상금 300만원을 받은 뒤,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심석희(가운데)가 5일 열린 ‘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 상금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심석희는 “오랜만에 참가한 동계체전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격려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대구·경북 지역 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남자프로배구 오케이(OK)저축구은행, 우리카드 선수단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이날 성금을 냈고,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주장 최영준은 개인적으로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 구단 대표와 선수단이 3천만원을 모아 기탁했다.김창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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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두개골을 열었을까?
▷ 노동효의 지구 둘레길 페루 고대문명엔 수수께끼가 가득 모래폭풍이 파라카스를 덮치기 전 오아시스 인근이라는 이카에 도착 ‘산페드로’로 의식 준비하는 이 만나 영혼이 길을 잃을 때 마시는 것이라는데 ‘이카의 돌’ 이야기는 신비로운 전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고대 잉카문명’이라고 하지만 아주 오래된 문명은 아니다. 고려 중엽인 13세기에 시작해서 조선 초에 해당하는 16세기에 멸망했다. 그들은 마추픽추를 비롯해 수많은 거석 건축물을 남겼다. 300년만에 가능했을까? 남미 출신 고고학자 중엔 잉카의 거석 건축물이 더 이른 문명에서 건설되었고 잉카인은 그 위에 집을 짓고 산 것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모래 사막으로 둘러싸인 오아시스, 우아카치나 마을 전경. 사진 노동효 제공

○··· 실제 페루 해안과 계곡을 따라 여러 문명이 탄생하고 소멸했다. 1000년 전의 모체 문명, 2000년 전의 와리 문명, 3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파라카스 문명까지. 파라카스 해안에선 고대 미라가 발견되었다. 두개골을 연 흔적이 있었다. 죽은 후 두개골을 연 것이 아니라 수술 자욱이 아문 후에도 살아있었다는 게 밝혀졌다. 왜 두개골을 열었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다.

태평양에 인접한 파라카스는 바람에 휩싸여 있었다. 침대에 누워 책을 읽다가 우당탕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천장이 내려앉았다. 2층 침대의 아래층에 있길 망정이지. 호스텔 주인이 신축 중이던 옆 건물 벽이 돌풍에 무너졌다며 방을 옮겨주었다. 옥상으로 올라갔다. 사막 저편의 동쪽 하늘이 누렜다. 옆에 서 있던 직원이 말했다.“내일쯤엔 모래폭풍이 파라카스를 덮칠 거야.”


◇ 다음날 늦은 오후 사막 가운데 있는 이카에 도착했다. 근교에 휴양지로 유명한 오아시스 마을이 있다고 했다. 터미널 앞에서 택시를 잡았다. <△ 사진:>페루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바예스타 섬으로 가는 뱃길은 풍랑 때문에 끊어졌다. 목적지를 잃었으니 길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카를 거쳐 나스카로 가자. 사막 언덕에서 해넘이를 기다리는 여행자들. 사진 노동효 제공

○··· “우아카치나로 갑시다!” 15분 정도 달렸을까? 언덕을 넘자 호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구들 사이로 숨겨진(우아카치나는 케추아어로 ‘숨겨진’이란 뜻) 오아시스였다. 콘크리트로 지은 호텔, 카페, 레스토랑이 호수를 둘러싼 모습을 제외하면 어릴 적 상상했던 오아시스(사막 가운데 야자수가 숲을 이루고 호수가 있는 곳) 그대로였다.

숙소를 잡고 마당으로 나왔다. 앞으론 호수, 뒤쪽으론 모래언덕이었다. 뒷문을 통해 모래언덕에 오르기 시작했다. 호수 건너편에선 관광객이 샌드보드를 타거나 버기카(모래땅이나 고르지 못한 곳에서 달릴 수 있게 만든 차)를 타며 액티비티를 즐기고 있었다. 나는 모래 산 정상에 올라 파라카스로 향하는 폭풍의 꽁무니를 바라보았다. 사막이 멎는 서쪽에 태평양이 있겠지만 바다가 보이진 않았다. 와! 선글라스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사내가 감탄사를 내지르곤 곁에 털썩 주저앉았다.


◇ “저기 노랗게 물든 하늘은 모래폭풍 때문이야, 파라카스 쪽을 덮치겠군.” <△ 사진:> 샌드보드로 썰매를 타는 페루 소년. 사진 노동효 제공

○··· “나도 알아. 어제까지 저곳에 있었거든.” “잘 빠져나왔구나. 사막은 에너지로 가득해.” “만물은 에너지를 갖고 있지, 동양에선 ‘기’라고 해.” “난 아마존에서 왔어. 이름은 엘톤.” “난 한국에서 온 로. 너는 휴가 중이니?”“아니. 우린 밤의 사막에서 의식을 치를 거야.” “파티라도 열리니?” “달이 뜨면 정령에게 기도하고 산페드로를 마실 거야.” “선인장으로 만든 약?” “산페드로가 뭔지 아는구나!”


◇ 알다마다. 나는 그 선인장의 생김새부터 산페드로 조제법까지 알고 있었다. 사연은 이렇다. 잉카의 옛 수도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이어지는 ‘성스러운 계곡’. 원주민 마을에서 묵으며 마추픽추로 가던 길이었다. <△ 사진:> 해발 2000m 이상 안데스 산지에서 자라는 산페드로 선인장. 노동효 제공

○··· 하루는 브라질 출신으로 아프리카 악기를 만드는 사내의 집에서 묵었는데 마당에 솥을 놓고 불을 지피는 커플이 있었다.“안녕, 무슨 요리를 하니?”“산페드로를 달이는 거야. 아마존에선 아야와스카, 안데스에선 산페드로로 약을 지어.”“어디에 쓰는 약인데? 두통? 신경통? 독감?”“몸이 아니라 정신을 위한 약이야.

환각을 일으키지만 쾌락이 목적은 아냐. 영혼이 길을 잃을 때만 마셔. 묻고 싶은 질문에 집중하고 마시면 수호신이 나타나 길을 알려주지.”“나도 마실 수 있니?”“사흘간 단식을 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다 토하거든. 우린 새벽에 잉카 사원에서 마실 거야. 영적 에너지로 가득한 곳이거든.”


◇ 마당 곳곳에 선인장이 자라고 있었다. 생김새를 알게 된 후 안데스 시장에서도 그 선인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원주민 사이에선 3000년에 걸쳐 전해온 영약으로 ‘성 베드로’(San Pedro)란 별명이 붙은 건 예수가 베드로에게 했던 말씀 때문이었다. “천국의 열쇠를 네게 주리라.” 환각의 정체가 밝혀진 건 20세기 이후다. 안데스에서 자라는 선인장에 함유된 메스칼린 성분 때문이었다. <△ 사진:> 사막에서 버기카를 타는 관광객. 사진 노동효 제공

○··· 나는 그들로부터 산페드로 조제법을 익혀뒀지만 사용할 기회는 생기지 않았다. 내 영혼이 길을 잃는 일은 없었기에. 그러나 그 약을 마시면 무엇을 보게 될지 궁금했던 건 사실이다. “엘톤 사막의 의식에 내가 참여해도 되니?”“여자친구에게 물어볼게. 그녀는 샤먼(Shaman)이야. 오늘 밤의 의식을 주관할 거야. 저녁 8시 서점 앞으로 와. 다른 형제들도 그 시간에 모일 테니까.”사막의 해가 저물었다. 미명이 사라지면 금세 캄캄해질 것이다. 언덕에서 엘톤과 헤어졌다. 그는 능선을 따라 사라졌고, 나는 숙소로 구르듯 내려왔다. 숙소 직원이 우아카치나 호수에 얽힌 전설을 들려주었다.“옛날에 원주민 공주가 거울을 보다가 뒤에서 자신을 해치려는 자를 발견했어. 공주는 거울 속으로 도망쳤고, 거울은 호수로 변했지.

공주는 매년 남자 한명을 물 밑으로 끌어들여.” 우아카치나 호수의 표면 온도는 따뜻하지만, 밑엔 차가운 지하수가 흐르기 때문에 다리에 쥐가 나고 익사 사고가 잦아 생긴 풍문이었다.30분 일찍 서점 앞으로 갔다. 엘톤이 보이지 않았지만, 사막으로 함께 갈 친구들은 금방 알아볼 수 있었다. 여느 관광객과 달랐으니까. 넝마 같은 차림에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친구, 저글링을 하는 여자, 북을 두드리는 사내, 생각에 잠긴 안경잡이. 안경 낀 사내에게 물었다.“엘톤을 기다리니?”“아, 네가 한국에서 온 로구나. 엘톤도 곧 도착할 거야. 난 페르난도, 칠레에서 왔어. 여기 온 지는 2년쯤 됐지.”“2년째 머물고 있다고?”“난 소설가야. 이카의 돌에 관해 쓰는 중이지.”“이카의 돌?”


◇ “이카에선 유명한 얘기야. 외과의사 카브레라가 한 농부를 치료해줬어. 농부는 답례로 이카 사막에서 주운 돌을 선물했지. 카브레라 박사는 돌의 문양이 실존했던 익룡 화석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농부로부터 돌을 사들이기 시작했지. 문양이 새겨진 돌은 손톱만 한 것부터 수백 킬로그램까지 1만2천개에 달했어. <△ 사진:>나스카 라인을 새겨넣은 이카 스톤 모조품. 사진 노동효 제공

○··· 박사는 공룡과 공존한 고대문명이 있었다는 결론에 도달했지. 당시의 식물, 공룡의 성장 과정, 대륙이동 이전의 지도까지 그려져 있었으니까.” “농부가 새겨서 박사에게 판 거겠지.”“페루 정부도 농부가 돌에 그림을 새기고 닭장에 뒀다가 박사에게 판 거라고 발표했어. 실은 유물을 발견하고 사적으로 취하면 중벌에 처하니까 사기죄를 선택한 거야. 단단한 안산암에 1만개 넘는 그림을 새기는 건 온 가족을 다 동원해도 불가능해. 더구나 지구과학, 동물학, 해부학 지식이 없으면 알 수 없는 내용이었어.

박사는 돌의 분석을 의뢰했고 지질학자들이 결과를 내놓았지. 돌의 생성연대는 2억2000만년 전, 그림을 새긴 건 최소 1만2000년 전이었어. 정설을 따르자면 인류가 베링해협을 건너 알래스카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가 대략 1만년 전인데, 남아메리카에선 이미 고대문명이 한차례 지나간 거야. 당대 인간은 늘 당대 과학의 정점에 있으므로 자신이 배운 게 옳다고 여기지. 현생 인류가 출현한 건 몇만년 전이지만 ‘지구가 둥글다’는 당연한 사실이 밝혀진 건 고작 500년밖에 되지 않아.”


◇ 오아시스를 찾아 사막의 마을로 들어섰다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것 같았다. 엘톤이 나타났다. 옆엔 무녀(巫女)라던 여자친구가 서 있었다. <△ 사진:> 산페드로 선인장을 달이는 사람들. 사진 노동효 제공

○··· 눈빛만으로 그녀가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의 주인공처럼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잇는 다리’ 위에 서 있는 존재란 걸 알 수 있었다. 그녀도 내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시티(CT) 영상 촬영기가 영혼을 훑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녀가 엘톤에게 얼굴을 돌리더니 살며시 고개를 끄덕였다.동행해도 좋다는 승낙이었다. <다음회에 계속> 노동효(<남미 히피 로드> 저자·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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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근정전? 경복궁의 또다른 중심 ‘계조당’ 110여년만에 복원된다
▷ 왕세자 하례받고 국정 논의하던 ‘궁궐 속 궁궐’ 1868년 중건됐다 1910년대 일제가 파괴 철거 110여년만에 이달중 복원 공사 착수 2023년까지 82억원 들여 동궁 권역 복원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조선왕조의 정궁 경복궁에서 또다른 중심이자 ‘작은 근정전’으로 꼽혔던 왕세자의 집무공간 ‘계조당’이 헐린지 110여년만에 원래 모습을 되찾게 됐다.문화재청은 경복궁에서 왕세자가 집무하면서 거처했던 동궁 권역의 계조당(繼照堂) 복원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4일 오전 발표했다. 청이 낸 자료를 보면, 공사는 2023년 1월까지 예산 82억원을 들여 진행한다. <△ 사진:> 계조당 권역 복원 조감도. 뒤쪽의 2층 전각이 경복궁에서 가장 큰 임금의 공간 근정전이다.

○··· 계조당의 팔작지붕 건물(95평)과 맞배지붕 행각(46평)을 복원해 경복궁 동쪽에 자리잡은 동궁 권역의 기본 궁제를 되살린다는 게 목표다. 장인들이 전통 방식으로 손작업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한식기와와 철물, 소나무 부재들을 직접 만들면서 결구, 조립 등의 주요 공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 사진: 경복궁 동쪽 동궁 계조당 권역 복원 위치도. 점선으로 이어진 사각형 부분이 계조당터이고 그 옆의 회랑을 두른 큰 건물군이 경복궁의 핵심인 근정전 권역이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앞서 문화재청은 2018년 4~10월 동궁 권역을 발굴조사해 건물의 적심 등 옛 계조당 터의 윤곽을 확인한 바 있다. 청 쪽은 “5월부터는 일반인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공사현장 내부를 무료 공개할 방침”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재 복원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1910년대 경복궁의 근정전 권역과 동궁 권역의 계조당을 포착한 사진. 경복궁 동남쪽 동십자각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붉은 사각형 안에 든 건물은 사진 속 동궁권역을 확대해 포착한 계조당의 모습이다.

○··· 왕세자의 공간인 동궁은 왕의 공간인 근정전 권역 다음으로 중요한 권역이다. 세간에서는 ‘궁궐 속 궁궐’이라고 일컬었다. ‘신하들의 조회를 연이어 받는 집’이란 뜻을 지닌 계조당은 바로 동궁 권역의 핵심에 해당하는 건물이었다. 신하가 세자에게 아침 인사(조하)를 드리고 국정을 논의하는 정당(正堂:국정논의 장소) 구실을 했다. 왕실의 큰 잔치인 진찬이 숱하게 열린 곳이기도 하다. 바로 옆에 자리한 근정전 권역과 나란히 남북 방향 주축을 이루고 있어 경복궁에서 왕조의 권위와 후계의 연속성을 상징하는 공간이었다.이런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계조당의 역사는 순탄하게 흘러가지 못했다. 왕세자의 본거지가 되는 거점 공간인데도, 조선왕조 초기인 15세기와 19세기말~20세기초에만 세워져 운영됐고, 그 기간도 짧았다.

조선 초기의 계조당은 1443년 즉위 25년째를 맞은 세종 임금이 처음 세웠는데, 그의 아들 문종이 세자시절 국정을 대신 맡는 대리청장의 공간으로 쓰여졌다. <조선왕조실록> 세종조에는 경복궁 동문인 건춘문 안에 왕세자가 조회를 받는 공간으로 계조당이 들어섰다는 사실과 함께 계조당에서 신하 백관들이 세자에게 정기적으로 인사하는 예식인 ‘조참례’와 경서를 강론하던 ‘서연’, 일본사신 접견, 생일 축하예식 등이 벌어졌다고 전한다. 애초부터 세자의 대리청정을 위해 지어진 것이라 문종이 왕위에 오른 뒤 용도가 모호해졌다. 그래서 1452년 문종이 세상을 떠나고, 아들 단종이 즉위하자 선왕의 뜻에 따라 불과 9년만에 철거되고 궁궐의 역사에서 잊혀졌다.

조선 말기의 계조당은 1868년(고종 5년)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경복궁 중건 때 선초의 역사를 살려 다시 세워졌다. 1891년(고종 28년)에 한차례 시설을 고쳐 개건됐으나 건립한지 반세기를 넘기기 전에 다시 사라지는 비운을 맞게 된다. 1910년 한일병합 뒤 일제 총독부가 경복궁 안에서 근대 박람회인 조선물산공진회 등을 열면서 행사장으로 쓰기위해 동궁 권역의 모든 건물 부재를 뜯어간 뒤 헐어버린 것이다. 현재 터에는 1999년 복원한 자선당(資善堂:왕세자 부부의 거처)과 비현각(丕顯閣:집무실)만 남아있다. 글 노형석 기자 사진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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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쓰는 호흡기내과의사의 바이러스 예방법
▷ 의사 이낙원이 보내온 ‘코로나19 일기’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략) 내 진료실에 들어왔다 나가는 환자가 하루에도 수십 명인데 난 어떻게 바이러스가 안 옮을 수 있었을까? 그 첫 번째는 모든 이에게 베풀어주시는 ‘중력’이라는 공평한 힘 때문이다. 중력은 크기에 상관없이 공평하게 작용한다. 몸살감기에 걸린 사람을 이부자리로 끌어당기는 그 중력이 바이러스에도 작용한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인간도 바이러스도 마찬가지다. 서울 송파구 ‘드라이브 스루(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리하여 누군가의 코와 입에서 튀어나온 바이러스는 상승의 기회를 찾지 못한 채 추락하고 만다. 책상, 문손잡이, 핸드백, 쓰레기통 속 코를 푼 휴지에 바이러스는 갇혀버리고 만다. 새로운 숙주를 찾아 침투하고 번성하고 싶은 원초적 본성을 지닌 바이러스에 중력은 그야말로 쥐약이다. 숙주 없이 세상에 내팽개쳐진 바이러스는 오래 버티지 못하고 소멸하기 때문이다.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즉 ‘시간이 지날수록 무질서해진다’는 우주적 규칙은 바이러스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사람이 죽어 흙으로 변하듯, 바이러스는 시간 속에 분해돼 흙으로 돌아간다. 그 시간이 30분에서 길어봐야 수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 마스크 착용 의료진도 감염되는 상황인데..<△ 사진:>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진료가 중단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6일 오전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러나 바이러스에도 구원의 여지가 있을까? 책상 위에 떨어져 임종의 시간을 기다리는 바이러스를 구원해줄 자가 있을까? 벼룩처럼 뛰어오를 줄도 모르고, 나비처럼 날아다닐 줄 모르고, 그저 비말 속에 묻혀 하염없이 추락만 거듭했던 바이러스에 상승의 기회를 줄 자 있을까? 있다. 바로 인간의 손이다. 인간의 손만이 바이러스를 상승시켜 새 생명의 길로 안내할 수 있다. 따듯하고 촉촉하며, 맛있는 유전물질이 있는 생존과 번영의 약속의 땅, 코와 입의 점막으로 안내하는 손.(중략) 전철을 탈 때도 어지간하면 손을 사용하지 않는다.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종아리에 힘을 주면 손잡이를 잡지 않아도 그럭저럭 다닐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코를 파야 할 때는 세정제로 손을 박박, 특히 해당 부위를 집중적으로 씻어낸 뒤 일 처리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때문에 불안도 함께 퍼지고 있다. 뉴스만 보다보면 좀비 영화 속 비극이 현실의 공포가 될 것 같다는 생각마저 하게 된다. 정말 불안해하는 분을 많이 봤다. 그러나 지나친 불안에 생활을 위축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눈이 충혈되면서 누군가를 물었다는 소식은 들은 적이 없다. (그런 바이러스가 출현한다면 그게 진짜 공포지.)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날개 비슷한 것을 얻었다는 소식도 들은 적이 없다. 중력장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먼지 덩어리일 뿐이다. 정리하면 이렇다. 사람이 밀접한 공간에선 마스크를 쓰고, 바이러스의 가장 강력한 구원자는 바로 ‘나의 손’이라는 것만 잊지 말자. (중략) 노 컷 기사 원본 글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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