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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20. 4. 8'~9'(수~목)

해피y 2020. 4. 7. 22:08

     




'Netizen Photo News' '2020. 4. 8'~9'(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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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追加, 有添 등 많은 數 정보 상정을 목적으로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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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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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내지 말것을   시인/海島: 이우창   언제나 기다려줄것 같은 마음에   속히 보내어 약속을 잡았다   한해 겨울이 지나면 눈길 따라 오리라   새봄 되어 길을 내면 꽃 내움에 뒤따라 오리라   작은 약속 손접어 기약을 했는데   눈이 녹아 그 길을 넓게 늘여 놓았건만   봄의 기운에 새싹만 몰고 오고 있다   하얀 눈속에 푸르른 봄의 그림자를 그려 넣었는데   이제는 후회만 꽃잎에 누워 하늘을 본다   보내지 말아야 할 것을   날을 뒤집어 본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계절의 풍미, 국내 동향'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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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속 벚꽃 만발4/23
▷ 5일 오후 강원 춘천시 신북읍 춘천댐 벚꽃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여의도 봄꽃축제가 취소되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 이후인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여의나루역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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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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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동으로 향하는 의료진 / 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서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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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위반 처벌 강화...최대 징역1년ㆍ벌금1000만원
▷ 교회 등 고위험시설 방역 책임자 지정 “하루 신규 확진 50명 이하” 목표 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가 1만명을 넘고, 지역사회 감염과 해외유입이 계속 되면서 정부가 ‘고위험군 확대,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 책임자 지정 등이 추가돼 1차 때보다 강도가 세졌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방역지침 위반 행위에 대해선 “일벌백계”까지 언급하며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 사진:>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폐쇄된 경기 의정부 소재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검진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종교ㆍ체육ㆍ유흥시설 등 일부 업종의 운영 제한 조치가 포함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권준욱 중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지금은 지역사회의 면역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없는 깜깜이 상태”라며 “방역조치를 완화하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종 코로나 억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장 조치로 지역사회 전파에 취약한 병원과 교회, 노인시설 등 고위험 시설은 방역 책임자 1명을 지정, 유증상자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당국에 신고토록 했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 관련 지침을 개정, 접촉자 조사 범위를 종전 ‘증상 발생 전 1일’에서 ‘발생 전 2일’로 확대하고 고위험군에 흡연자도 추가했다. 접촉자 조사범위 확대 지침은 3일, 흡연자 고위험군 포함은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사회적 거리두기 지속과 관련, 정부는 일평균 50명 이하의 신규 확진자 발생, 감염경로 미상 환자 발생비율 3~5% 미만을 목표로 제시했다.

국내 의료체계가 큰 부담 없이 중증 이상의 신종 코로나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게 당국 설명이다. 의료인력 감염예방에도 주력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안본)는 이날 △가벼운 감기환자, 만성질환자의 전화 처방ㆍ화상진료 등 비대면 진료 활용 △폐렴ㆍ발열 환자의 의료기관 진입 전 진단검사 의무화 △확진자 치료기관 내 환자와 의료인 동선이 구분된 안전지대(safe zone) 확보 등을 골자로 한 대책을 마련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략) 세종=변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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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온라인 대체해도 배고픔은 안되잖아요”
▷ 서울 성복중앙교회 2013년부터 ‘새벽만나’ 제공 한 달여 중단 뒤 6일 도시락으로 부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예배는 온라인 대체가 가능해도 청년들의 배고픔은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없으니까요.”2013년부터 지역 청년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한 서울 성북구 성복중앙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지난 2월 말 어쩔 수 없이 아침 급식봉사 ‘새벽만나’를 중단했다.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배조차 온라인으로 전환했는데 얼굴을 맞대는 현장 배식을 계속하기는 어려웠다. <△ 사진:> 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복중앙교회가 청년들에게 처음 제공한 무료 아침 도시락은 소고기불고기 등 반찬 네 가지와 잡곡밥으로 구성됐다. 김영훈 기자

○··· 이후 오프라인 개강과 취업 일정이 모두 연기돼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보면서 이 교회는 다시 아침을 줄 방법을 고민했다. 그러다 떠올린 게 비대면 식사가 가능한 도시락이다. 8년을 이어온 새벽만나는 6일 무료 아침도시락으로 부활했다.이날 오전 6시 30분쯤 성복중앙교회 입구에서 담임목사와 청년부원들은 포장한 도시락을 배치하느라 분주했다. 도시락이 식을까 봐 일부는 지하 1층 식당에 따로 보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취지에 맞게 책상을 사이에 두고 청년들이 도시락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바로 옆에는 손 소독제도 준비했다.도시락을 주는 오전 7시가 되자 학생들이 하나 둘 찾아왔다. 첫 도시락을 받은 고려대 재학생 A(23)씨는 “이전 학기에는 항상 여기서 아침 식사를 했다”며 “다시 운영된다는 소식에 공부하러 가기 전 바로 들렀다”고 말했다. 취업 준비생 B(29)씨는 “가뭄 속 단비와 같은 도시락”이라며 “지방에 계신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 없어 요즘 보통 하루에 한 끼만 먹었는데 도시락을 받으니 힘이 난다”고 전했다.


◇ 새벽만나 봉사자들도 대부분 청년들이었다. 고려대 서어서문학과에 재학 중인 장예희(23)씨는 “이번 학기가 마지막인데 취업난으로 답답한 건 나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은 더 힘들 것 같아 시간을 냈다”고 말했다. <△ 사진:> 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복중앙교회 봉사자가 청년들에게 무료 아침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훈 기자

○··· 변호사 우미연(33)씨는 “강원도에서 상경해 15년간 이 동네에서 자취를 하며 많은 위안을 얻었다”면서 “미래가 불투명한 청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다”고 새벽만나 봉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성복중앙교회는 새벽만나 재추진에 앞서 고려대 인터넷 커뮤니티에 의견을 물었다. 혹시 오해를 살지 몰라서였는데, ‘교인은 아니지만 항상 감사 드린다’ 등 많은 학생들이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길성운 성복중앙교회 담임목사는 “8년간 아침식사 봉사를 하면서 갈수록 청년들이 힘들어 하는 걸 피부로 느꼈다”며 “신종 코로나에 형편이 어려운 청년들이 더 힘겨워한다는 얘기를 듣고 새벽만나를 다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오전 8시 10분까지 청년 50여 명이 도시락을 받아 갔다. 신종 코로나 전 평균 100명 정도가 아침을 먹었던 것에 비하면 적은 인원이지만 교회 측은 “오늘은 도시락 첫날이고,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찾아올 테니 내일도 열심히 새벽만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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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수수료 변경에 누리꾼들 “불편해도 배민 쓰지 말자”
▷ 소상공인연합회 “배민 변경 정책, 수수료 부담 경감은커녕 꼼수”배달앱 1위 업체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 부과방식을 변경해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나오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배달의 민족 사용을 중단하자는 목소리가 줄이어 나오고 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한 트위터 이용자(@********o27)는 “저부터 당장 배달의 민족 앱 사용 과감히 끊고 직접 전화해서 현금 주고 사 먹겠다”고 했다.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230)는 “배달의 민족은 검색용으로 쓰고 업체에 직접 전화해서 주문합시다”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 사진:> 배달의 민족

○··· 자신을 자영업자라고 밝힌 한 트위터 이용자는 “어쩔 수 없이 배민(배달의 민족)을 쓰고 있지만 이것저것 다 털어주면 남는 게 없다. 전화 주문을 해주시면 똑같이 정성스레 배달해준다. 제발 매장으로 직접 전화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누리꾼들이 배달의 민족 사용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건 이번 수수료 변경 정책으로 소상공인이 짊어져야 할 비용이 많아진다는 우려가 나오기 때문이다. 배달의 민족은 지난 1일부터 8만8천원 정액 광고제를 사실상 폐지하고 매출의 5.8%를 수수료로 받는 ‘오픈 서비스’ 제도로 수익 정책을 변경했다. 배달의 민족은 “전체 매출에서 광고비가 차지하는 금액이 5.8%가 넘었던 가맹점에는 수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자영업자들은 되레 수수료 부담이 늘어난다고 호소한다.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김아무개(30)씨는 6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배달의 민족이 편리해서 자주 사용했지만 수수료를 급격하게 올려 (자영업자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다. 인상 폭을 줄이는 등 절충안을 찾기 전까지는 매장에 직접 전화해 주문하려 한다”고 밝혔다. 배달의 민족을 종종 이용한다는 구아무개(23)씨도 “(배달의 민족이) 차라리 (수수료 변경안이) 이익이 더 나는 구조라면 가게나 소비자를 기만하지 않고 솔직하게 밝혔으면 좋겠다. 소상공인 수수료가 더 오르는 구조라면 더 이용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중략) 강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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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딱 걸렸는데 열쇠 없다. 트렁크에 수억대 귀금속 숨긴 ‘세꾸라지’
▷ 지방세 체납자 재산은닉 ‘꼼수’ 경기도, 외제차 트렁크서 수억대 귀금속 적발 은행 VIP 대여금고에선 엔화 우수수 나오기도/세금 체납을 피해 요리조리 재산을 숨겨온 이른바 ‘세(稅)꾸라지’가 경기도 광역체납팀에 줄줄이 적발됐다. 지난해 광역체납팀이 거둔 체납액은 1천억원대에 이른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지난해 4월 경기 가평군 남이섬 앞 한 전원주택에 경기도 광역체납팀 조사관들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상습체납자 ㄱ씨의 자택을 수색했지만 골프채 등 외에 별다른 압류물건이 없었다. 이들이 철수하려고 집을 나서던 순간 수입차 한 대를 발견했다. △ 사진: 경기도 광역체납팀이 상습체납자의 집을 수색해 발견해낸 외화와 명품 가방들.

○··· 조사관들은 운전대 옆에 ㄱ씨의 아내 명함을 발견하고 차 문을 열어 달라고 요청했지만, ㄱ씨 부부가 차 열쇠가 없다며 1시간을 버텼다.실랑이 끝에 문을 연 차 트렁크 안에서는 금반지, 금팔찌 등 수억 원 상당의 귀금속이 담긴 보자기가 발견됐다. 조사관들의 수색을 예상하고 미리 귀금속을 숨겨두었지만 결국 적발돼 해당 귀금속은 공매를 통해 9년간 밀려 있던 체납액 2800만원을 징수했다.


◇ 또 다른 체납자 ㄴ씨는 5년간 1300만원의 세금을 안 냈지만 돈이 없다며 버티던 상태였다. 경기도 광역체납팀은 ㄴ씨의 은행 거래를 조사하던 중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은행의 브아이피(VIP)실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경기도 광역체납팀이 서울 강남의 한 은행 대여금고에서 1만엔짜리 엔화 100장을 발견했다.

○··· 해당 은행의 협조를 얻어 강제 개봉에 나선 결과 1만엔짜리 지폐 100장과 수천만원 어치의 귀금속이 발견돼 압류했다.경기도 광역체납팀은 지난해 조직 증원과 시·군과 협업을 강화해 고액 체납자 1만213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인 뒤 이를 토대로 가택수색, 금융재산 압류 등을 실시해 4308명으로부터 1014억원을 징수했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세금은 공정하게 걷어 국민을 위해 쓰는 것이 원칙이다. 경기도 광역체납팀은 공정한 세상에 역행하는 꼼수 상습체납자에 대해 보다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국민의 권리와 의무가 조화를 이루는 공정한 세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홍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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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CGV 전국 직영점 35곳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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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멀티플렉스 CGV가 전국 직영점 35곳의 영업을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CGV 영화관에 영업 중단 안내문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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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코로나 환자에 혈장치료 효과 첫 확인…“환자 2명 모두 회복”
▷ 세브란스병원, 71살 남성·67살 여성에 시도…1명은 완치 “부작용 없이 치료 성과…혈장 치료 시스템 구축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증으로 악화한 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하는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는 연구 논문이 국내 처음으로 발표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혈장 치료는 코로나19 완치자에게서 획득한 항체가 들어있는 혈장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중증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세브란스병원 최준용·김신영 교수팀은 7일 코로나19 감염으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동반한 중증 폐렴이 생긴 환자 2명에게 혈장치료를 한 결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사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전경. 세브란스병원 제공

○··· 이 연구 논문은 이날 발간된 국제학술지 'JKMS'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총 2명의 중증 환자에게 혈장치료를 시행했다. 이중 한명은 기저질환이 없었던 71세 남성으로 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병원에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등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았지만 폐렴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다. 도착 당시 호흡 속도는 분당 30회 이상(정상 성인의 경우 20회 이하)으로 흉부 X-선 검사에서도 양쪽 폐 모두 심각한 폐렴 증상을 보였다.


세브란스병원에서는 기계호흡을 시작하고,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를 지속해서 투여했다. 하지만 이런 치료에도 환자의 상태는 더욱 악화했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 이에 의료진은 이 환자에게 완치자의 혈장 500㎖를 2회 용량으로 나눠 12시간 간격으로 환자에게 투여하고 스테로이드 치료를 병행했다. 혈장은 코로나19에서 회복된 20대 남성에게서 채취했다. 이 완치자는 코로나19 감염 후 열과, 기침, 폐렴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혈장 채취 당시에는 완치 판정을 받아 아무런 증상이 없는 상태였다.그 결과, 환자는 혈장치료 이틀 후부터 산소 요구량이 감소했으며,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도 떨어졌다. 이후 환자는 기계호흡을 끊고 자발적인 호흡을 회복했으며, 코로나19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혈장 투여 후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다.또 다른 환자 1명은 고혈압 병력이 있는 67세 여성이었다.

이 환자는 고열과 근육통으로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후 3일째부터 호흡 곤란으로 산소요구량이 많아지면서 왼쪽 폐 상태가 나빠져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하 상동) (중략) 흉부 X-선 검사에서는 폐의 침윤이 몰라보게 좋아졌으며, CRP 역시 정상 수준을 회복했다. 이씨는 이후 완치 판정을 받고 3월 말 퇴원했다.최준용 교수는 "두 환자 모두 회복기 혈장 투여와 스테로이드 치료 후 염증 수치, 림프구수 등 각종 임상 수치가 좋아졌다"면서.. (중략) 최 교수는 이어 "혈장치료를 하려면 완치자들로부터 혈장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혈장 기증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혈장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며 "혈장 기증자를 모집하고 혈장을 확보해서 적절히 배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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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이후 21개국과 정상 외교…한국 향한 세계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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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 외교가 활발하다. 청와대는 “2월 2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부터 시작된 정상 통화 횟수가 2일 기준 15차례”고 밝혔다. 문 대통령 앞으로 전달된 해외 정상들의 서한도 6개다. 한국을 향한 ‘러브콜’이나 다름없는 정상 외교가 이어지고 있는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한국의 방역체계와 관련 물품이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청와대는 말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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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위대하다” 국민 자긍심 고취 나선 민주당
▷ 4ㆍ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6일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내는 데 주력했다. “우리 국민은 위대하다” “우리가 코로나19를 극복한 세계 최초의 나라가 될 것”이라며 국민 자긍심을 고취하는 말도 수 차례 나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상대 후보를 공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 대신 희망을 제시하는 포지티브 선거운동으로 중도층 표심 공략에 나선 것이다.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이날 경기 파주 금릉역 앞에서 가진 경기지역 지원유세에서 “우리 국민은 너무나 위대하다. 위대한 국민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전쟁을 이겨낼 것”이라고 했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6일 오후 경기 파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파주갑 윤후덕 후보와 파주을 박정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 이 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위대하다’는 말을 11차례 반복했다.코로나19 대응을 ‘국제적 성공 사례’로 자평하고, ‘국민 덕분’으로 공을 돌리며 자긍심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선거를 앞두고 아직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중도층이 ‘정쟁’보다 ‘안정’을 원한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국민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지친 상황에서 네거티브 선거운동보다 포지티브 선거운동으로 민심을 달래 주자는 것”이라고 했다.같은 맥락에서 이날 종일 이 위원장이 미래통합당을 비판한 내용은 “이번 선거에서는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을 뽑아달라”는 게 전부였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의 ‘미워 논쟁’에 대해서도 “미워하지 않겠다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협치를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4일 서울 종로 명륜동 유세에서 경쟁자인 황 대표를 언급하며 “생각이 다르더라도 미워하지 않겠다”고 했고, 황 대표는 “권력에 눈 먼 자들을 어떻게 미워하지 않을 수 있겠냐”고 응수해 ‘미워 논쟁’이 불거졌다.


◇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이해찬 대표는 이날 부산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전국민 대상으로 확대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이해찬 당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 그러면서도 이 대표는 통합당에 대한 발언은 자제했다.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라는 파격적 정책으로 ‘힘있는 집권 여당’의 면모를 과시하면서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인 부산 민심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각 당이 앞다퉈 재난지원금 확대 제언에 나서면서, 이날 정치권에선 여야가 총선을 앞두고 ‘선심 쓰기’ 경쟁에 몰두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정지용 기자 3Dcdragon25@hankookilbo.com">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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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홍콩처럼 스마트폰 연동 ‘손목 밴드’ 도입 검토
▷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자가격리자 무단 이탈 방지 대책”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있는 정부가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을 막기 위해 휴대전화와 연동된 손목 밴드(전자팔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검토하는 대책에) 여러가지 수단이 있지만 그 중 한 방안으로 손목밴드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전자 정보의 도움을 받는 손목밴드를 통해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들이 있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가장 실효성 있고 빨리 적용할 수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늘 회의는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시·도 교육감들도 영상으로 참여했다. 연합뉴스

○··· 최근 방역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이들이 규정을 어기고 바깥을 돌아다니는 등 자가격리 지침 위반 사례가 잇따랐다. (중략) 정부가 자칫 인권 침해 논란이 일 수도 있는 손목밴드를 도입하려는 이유와 관련해 윤태호 반장은 “자가격리는 무엇보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유효한 수단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에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을 정부 차원에서는 고민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모든 자가격리자들은 ‘자가격리앱’을 설치해야 하고, 당국은 이 앱을 통해 자가격리자가 격리 구역을 벗어나면 경고음이 울리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탈을 예방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자가격리자가 휴대전화를 격리지에 놔두고 나간다든지,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끄는 방식으로 방역 당국의 관리를 벗어나는 이탈 행위를 했고, 이에 정부가 추가적인 대책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당국이 검토하는 대책에는 격리자의 집에 수시로 전화를 하거나, 불시 방문하는 방법 또한 포함돼 있다 노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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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등 동교동 일부 원로 이낙연에 힘 싣는다
▷ 4·15 총선을 앞두고 민주평화당 상임고문을 지낸 정대철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정치 원로들이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치원로 10여명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지지를 선언할 계획이다. 기자회견 뒤에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이낙연 민주당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다.이들의 민주당 지지는 대권 잠룡인 이 후보 지지 대권가도 안착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 사진:> 정대철 민주평화당 상임고문이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열린 일본 경제보복 대안 마련을 위한 최고 전문가 초청 집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뉴스1

○··· 이를 위해 원로들은 민주당 복당도 추진할 전망이다. 지지도는 있지만 당내 세력은 비교적 약한 것으로 평가 받는 이 후보에게 힘을 싣는다는 구상이다.또 원로들의 민주당 행에는 민생당에 대한 일부 실망감도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 정치 원로는 본보에 “(최근) 민생당의 행보에 실망하고 한계를 느낀 일부 원로가 21대 총선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의 안정과 경제 회생 위해 민주당에 입당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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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매도시 미국 메릴랜드주 의료용품지원
▷ 전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 등 세계로 확산된 가운데 자매결연인 미국 메릴랜드주에 코로나 퇴치에 필요한 의료용품을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외 지원은 전국 최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도는 7일부터 의료용 장갑 8만장과 의료 가운 600벌 등을 배송할 계획이다.지난 5일 기준 메릴랜드주 확진자는 3,600여명, 사망자 67명으로 미국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메릴랜드주가 코로나 확산으로 각종 의료용품이 부족하자 전남도에 지원을 요청해 이뤄진 조치다.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달 21일 오후 6시 도청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 김영록 전남지사는 “미국 메릴랜드주 의료용품 지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코로나 팬더믹으로 모두가 어려울 때 빛이 나는 것은 ‘형제애’로, 이번 지원이 메릴랜드주가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메일랜드주 래리 호건 주지사는 “가장 힘든 시기에 친구에게 기댈 수 있어 큰 위안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세계적 의과대학인 존스홉킨스 의대가 위치한 메릴랜드주는 전남도와 지난2013년 우호교류를 통해 2017 자매결연을 맺은 곳으로, 나주 출신 유미 호건이 부인이다.박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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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하는 양성모 대표이사-윤형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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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모(왼쪽)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볼보그룹코리아, 한국해비타트 후원 20주년 기념식-미래를 짓다, 희망을 짓다’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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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상규명 의지 질문 듣는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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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 원유철 당대표를 비롯해 정운천(국민통합단장)·이종성·조수진·전주혜·이용 등 5명의 호남출신 비례대표 후보, 한무경·조명희 등 대구·경북 출신 비례대표 후보가 7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원 대표 등이 참배 직전 광주·전남 대학생 진보연합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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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관련 뉴스'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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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건국 이래 가장 어려워” vs 이낙연 “탄핵된 나라 멀쩡했겠나”
▷ TV 토론서 격돌한 ‘종로 빅매치’ 주자들/ “건국 이래 가장 어려운 상황이다.”(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대통령이 탄핵된 나라가 멀쩡했겠나.”(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 종로에서 총선 격전을 벌이고 있는 여야 대권주자가 6일 TV 토론에서 격돌했다. 두 사람이 정책 토론회에서 맞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토론이 ‘대선 전초전’으로 불린 이유다. 두 후보는 서로의 약점을 파고들며 신경전을 벌였다. 토론은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진행됐다. <△ 사진:> 서울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오른쪽) 후보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방송 토론회에 참석해 착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각각 문재인 정부와 박근혜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 후보와 황 후보는 전ㆍ현 정권의 치부를 부각하는 데 치중했다. 황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응을 문제 삼으며 “과거에는 이런 피해가 없었다”고 공격했다. .

이 후보는 “(박근혜 정부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ㆍ2015년)로 38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드린다”고 되받았다. 메르스 사태 때 총리였던 황 후보는 “코로나 피해자(사망자)는 183명으로, 저는 메르스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 했다”며 다시 받아쳤다.


◇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고려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마음의 빚이 없다”는 이 후보의 최근 발언을 놓고 황 후보는 ‘말 바꾸기’라고 공세를 폈다. 특히 조국 사태와 관련해 “검찰 수사 당시에는 과도한 수사를 비판하더니 이제 와서 마음의 빚이 없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말 바꾸기는 정치인의 생명을 갉아먹는다. 말 바꾸는 후보와 어떻게 협력을 하느냐”고 공격했다.<△ 사진:>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6일 서울 강서구 한 방송제작센터에서 종로구 선관위 주최 토론회에 출연해 악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

○··· 이 후보는 “저는 황 후보가 말씀을 바꾸더라도 신뢰하겠다”며 맞대응을 피했다. 지난 주말 종로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황 후보를 미워하지 말라”고 한 데 이어 황 후보와 야당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려는 전략이었다.이 후보는 황 후보가 문재인 정권을 ‘좌파독재 정권’이라고 규정한 점을 파고들었다. 이 후보는 “한국을 좌파독재로 규정하는 곳은 황 후보 정당(통합당)뿐”이라며 “멀쩡한 나라를 (우리가) 2, 3년 만에 망가뜨렸다고 하는데, 멀쩡한 나라였다면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이 왜 있었겠냐”고 반격했다.

황 후보와 통합당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린 것이다.이에 황 대표는 “우리나라는 안보도 튼튼했고 경제도 멀쩡했는데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 2년 만에 무너졌다”며 “행정부는 물론 사법부도 정부에 장악됐다고 국민들은 생각한다”고 받아쳤다.토론회 열기가 고조되자 황 대표가 “사회자가 보충 질문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항의해 녹화 영상을 확인하느라 토론회가 5분 가까이 중단되기도 했다. 토론회는 7일 오후 8시 티브로드 지역 방송에서 볼 수 있다.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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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고양시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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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 재동 삼거리에서 차량유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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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시민 권인숙 “황교안 n번방 망언 책임지고 정계은퇴해야”
▷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인 권인숙 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은 6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향해 “자신의 망언에 책임을 지고 정계은퇴 선언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권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성명서를 내고 “통합당이 성범죄에 자당인사 연루됐을 경우 정계에서 완전히 퇴출시키겠단 대책 내놓았지만, 극악무도한 가해자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대표를 지닌 당의 이런 대책은 국민을 기만하는 미봉책”이라고 주장했다. <△ 사진:>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권인숙 비례대표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앞서 황 대표는 지난 1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n번방 가입자의 신상 공개에 대해 “호기심 등에 의해 방에 들어왔는데 막상 적절하지 않다 싶어서 활동을 그만둔 사람들에 대해선 판단이 다를 수 있다고 본다”고 발언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권 후보는 “황 대표의 막말과 현실 인식은 피해자의 마음 속에 평생 남을, 씻을 수 없는 상처에 소금을 뿌린 것이나 다를 바 없다”며 “통합당이 공약의 진정성 보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황 대표의 정계은퇴”라고 했다.권인숙 후보는 1980년대 부천경찰서 성고문 피해자로, 문재인 정부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 위원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등을 지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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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3040 비하 발언까지… 막말 리스크에 휘청
▷ 미래통합당이 ‘막말 리스크’에 휘청대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n번방 호기심’ 실언으로 비판을 산 데 이어 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김대호(56) 후보가 6일 3040세대 비하 발언으로 기름을 부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막말ㆍ실언이 수도권 접전지의 통합당 상승세를 꺾는다는 내부 경고에 통합당은 김 후보를 당내 윤리위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김 후보는 서울지역 현장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3040세대가 통합당에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30대 중반과 40대는 (통합당에 대한 반감이) 논리에 의한 게 아니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이라고 주장했다. <△ 사진:> 6일 서울 영등포구 미래통합당 당사에서 열린 서울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또 “60, 70대는 대한민국이 얼마나 열악한 조건에서 발전을 이룩했는지 잘 아는데 30, 40대는 잘 모른다”며 “태어나 보니 어느 정도 살 만한 나라여서 기준이 유럽이나 미국쯤 되는 것 같다”고 했다.난데 없는 김 후보의 저격이 3040세대의 표심 이탈을 부추길 것이란 우려가 커지자,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당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면 오산”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김 후보가 운동권 출신에서 변신한 사람이어서 감정적 표현을 한 것”이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페이스북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통합당은 김 후보 징계를 위한 윤리위원회 소집 검토에 들어갔다. 경기(선거운동)를 한창 뛰는 중인 선수(후보)를 정당이 스스로 징계하겠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막말 리스크를 통합당이 그만큼 무겁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통합당이 지난 주말 수도권 판세를 분석한 결과, 좁혀지는 듯했던 더불어민주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다시 벌어졌다고 한다. 통합당은 막말을 주된 요인이라 보고 있다. 서울 중ㆍ성동갑의 지상욱 통합당 후보는 6일 “우리가 열심히 새벽부터 뛰어도 당 지도부에서 적절치 않은 발언이 나오면 저희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이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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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눈] “3040 무논리” 김대호 통합당 후보 해명에도 반응은 싸늘
▷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 ‘3040세대 비하 발언’ 논란 페이스북 해명에도 누리꾼 “꼰대 중의 꼰대” 싸늘한 반응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가 30대와 40대를 겨냥한 발언이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김 후보는 논란이 일자 페이스북에 “성찰과 혁신의 동력이 될 수 있다”며 해명했지만, 해명마저 비판을 받고 있다. <△ 사진:>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관악 갑 김대호후보가 봉천역에서 츨근길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김 후보의 어깨에 큰 호랑이를 만들어 달라며 인형이 부착되어 있다. 오대근기자

○··· 김 후보는 6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서울선거대책회의에서 “60대와 70대는 대한민국이 얼마나 열악한 조건에서 발전을 이룩했는지 잘 알지만 30대와 40대는 그것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며 “태어나보니 어느 정도 살 만한 나라여서 이분들 기준은 일본이나 유럽쯤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50ㆍ60대 민주화 세대는 논리가 있지만 30대 중반, 40대는 논리가 없다”고도 말했다.

김 후보가 출마한 지역구는 서울 관악갑 지역으로 서울대 등이 있어 지역 주민 중 청년 세대가 40% 이상을 차지하는데, 3040 세대를 비하하는 취지로 읽힐 수 있는 발언을 해 비판 받은 것이다.논란이 커지자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통해 “보수와 미래통합당에 대한 30대 중반에서 40대의 냉랭함은 성찰과 혁신의 동력이 될 수 있다”며 기존 발언에 추가 설명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어 “냉랭함을 넘어, 경멸과 혐오를 격하게 발산하는 분들은 대한민국이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나라가 된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했으면”이라고 덧붙여 일부 누리꾼들의 반발을 샀다.


◇ 김 후보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3040 국민들을 적으로 돌려서 무엇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한**), 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3040 비하 논란' 발언에 대한 추가 설명을 글로 전했다. 김대호 후보 페이스북 캡처

○··· “중요한 시기에 특정 세대를 적으로 돌리는 발언을 하는 이유가 뭔가”(ch*****), “유권자에게 훈계하려고 국회의원 나오셨나”(신**)는 등의 비판적인 댓글을 달았다.누리꾼들은 또 “저는 거대한 무지와 착각을 지난 40대인데 국민을 대하는 태도가 무지와 착각으로 똘똘 뭉친 사람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는 건 알고 있다.

당신은 30대 중반에서 40대는 건너뛰고 살아온 인생인가”(남**), “IMF 사태 직격탄을 받은 게 지금 40대고 후유증을 30대가 받았다. 제대로 돈을 벌어본 적은 있는가. 앉아서 말만 하고 일해보지도 않은 꼰대 중의 꼰대다. 선거 운동할 때 만나는 3040에 무지하다고 꼭 말하라”(Cl****)라고 지적했다. (중략) 이정은 기자

통합당, “3040 논리 없다” 김대호 후보 중징계 검토
▷미래통합당이 ‘3040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김 후보는 6일 오전 열린 서울 지역 현장 선거대책회의에서 “50ㆍ60대 민주화 세대는 논리가 있지만 30대 중반, 40대는 논리가 없다”고 발언해 도마에 올랐다.<△ 사진:> 김대호 미래통합당 관악갑 후보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통합당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김대호 후보 징계를 위해 당 윤리위원회 소집을 검토 중”이라며 “일단 본인의 사과와 해명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 통합당 안팎에서는 총선을 9일 앞둔 시점에 나온 김 후보 발언이 전체 판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제명까지도 거론되고 있다. 통합당 징계는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유, 제명 등 순으로 강도가 세진다.

일각에서는 김 후보 발언이 과거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급 후폭풍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 의장은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60~70대 이상은 투표하지 않고 집에서 쉬셔도 된다”고 말해 노인층의 격한 반발을 샀다. 당의 지지율 고공 행진에도 제동이 걸렸다.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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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다시 등장한 꼼수… ‘1’, ‘5일’ 피켓은 괜찮을까?
▷ 4월 15일’인 총선 날짜를 활용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꼼수 마케팅’이 거듭되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두 당은 같은 이유로 ‘쌍둥이 버스’ 디자인 지적을 받고 유세버스 디자인을 수정한 지 만 하루 만에 손 피켓 꼼수를 선보였다. 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이해찬 당 대표와 비례 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이종걸·우희종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부산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연합뉴스

○··· ‘6일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회의 직전 후보자들은 ‘마! 함 해봅시다!, 부산총선승리’라는 구호를 외쳤다. 양 끝에 자리한 후보들은 각각 ‘1’과 ‘5’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에 나섰다. 법 위반 소지를 의식한 듯 숫자 ‘5’ 옆에는 아주 작은 ‘일(日)’을 새겨 넣었다.

투표일인 ‘15일’을 표현한 것이라는 ‘눈 가리고 아웅’식 주장 위에서 지역구 기호 1번, 비례 기호 5번 지지를 동시에 호소하는 장면을 연일 연출한 것이다. 선관위는 이처럼 내부 회의에서 관련 숫자를 사용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상 위반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 3일 더불어민주당 선대본부장인 윤호중 사무총장이 민주당과 시민당의 '쌍둥이 유세버스'에 적힌 '1'과 '5'가 너무 떨어진 것을 지적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4ㆍ15 총선 선거운동에 나선 정당과 후보자의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 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 주차된 더불어민주당 유세버스(위)와 더불어시민당 유세버스 모습. 연합뉴스

○··· 앞서 민주당은 2일 더불어시민당과의 공동출정식을 열고 유세 버스를 공개해 논란이 됐다. 유세버스 외관에는 ‘국민을 지킵니다’라는 구호 양 옆에 노란색 숫자로 ‘1’과 ‘5’가 적혀 있었다. 정당명 세 글자를 제외하곤 외관, 문구, 숫자가 동일해 ‘쌍둥이 버스’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민주당은 ‘1’과 ‘5’이 각각 총선 날짜인 4월 15일을 의미한 것이라며 “선관위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쌍둥이 유세버스'에 적힌 '1'과 '5'가 너무 떨어진 것(왼쪽)과 관련 선거법 논란이 일자 양당이 5일 새롭게 디자인된 버스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 하지만 선관위는 이런 주장을 무리라고 보고 3일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민주당은 선관위의 결정을 수용해 5일 새로운 버스를 공개했다. 색상은 기존의 유세버스와 동일하지만, 각 당의 기호로 해석될 수 있는 숫자는 사라졌다.부산=조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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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니ㆍ해바라기 가면. '튀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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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이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진 후보(오른쪽 두번째)가 5일 오후 경기 이천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 쌀 가마니를 지고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성남 분당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가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앙공원에서 해바라기 가면을 쓰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용주 무소속 전남 여수갑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선거운동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공룡군단'과 함께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용주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부자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1


○··· 5일 서울 성북을에 출마한 민중당 편재승 후보는 '건설노동자'라는 직업 특성을 살려 굴착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민중당 제공


○··· 5일 오후 울산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에서 4·15 총선 중구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성민 후보가 자전거를 타며 시민에게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연합뉴스


○··· 5일 오후 울산시 북구 한 거리에서 4·15 총선 북구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김진영 후보가 노란색 한복을 입고 킥보드를 탄 채 유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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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김종인, 부부 합동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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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황교안 종로구 후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황교안 후보 부인 최지영 씨, 김종인 위원장 부인 김미경 씨 6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진흥로 일대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왼쪽은 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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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1시간 동안 ‘침묵의 선거운동’ 벌인 까닭은
▷ 광화문에서 ‘n번방 처벌 위한 1시간 침묵운동’ “이번 총선은 n번방 법 제정을 위한 총선” /“다시 한번 거대 양당에 촉구합니다. 선거 운동 하루 중단하고 텔레그램 ‘n번방 방지법’을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6일 서울 종로 광화문광장에 상징색인 노란색 점퍼를 입은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당 관계자들이 나타났다. 4ㆍ15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떠들썩한 선거 로고송과 율동, 홍보 방송을 모두 멈춘 이들은 엑스(X)자가 그려진 마스크를 쓴 채 ‘침묵의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사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n번방 처벌을 위한 정의당 전국동시다발 선거운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산 n번방 사건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면서다.심 대표는 이 자리에서 “26만명이 연루된 전대미문의 디지털 성폭력 범죄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심 대표는 “이런 천인공노할 범죄가 이렇게 잔인하게 자행될 수 있었던 것에는 정치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이번 총선은 텔레그램 n번방 법 제정을 위한 총선”이라고 했다. 정의당 관계자들은 이후 1시간 동안 손팻말을 든 채 침묵 유세를 펼쳤다. 엔(N)자 대형을 만들어 총선 전 임시국회를 열어 관련법을 처리하자고 요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심상정 대표 등 정의당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n번방 처벌을 위한 정의당 전국동시다발 선거운동’에 참석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 정의당은 총선을 앞두고 n번방 사건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의당은 전날에도 n번방 관련 막말 논란이 불거진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서울 종로 사무실 앞에서 침묵시위를 진행했다.

황 대표는 이달 1일 “호기심 등에 의해 이 방(n번방)에 들어왔다 나간 사람에 대해선 처벌 기준 판단이 다를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논란을 불렀다. 정의당은 또 선거관리위원회 제출 공약집에도 ‘텔레그램 n번방 디지털 성폭력 강력 대응’을 담았다.전혼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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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구팀 “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잡는다"
▷ 공동연구팀 “24시간내 감소, 48시간 내 소멸” HIV·댕기열·지카 등 다른 바이러스에도 효과 숙주세포의 저항력 쇠퇴 막는 작용 하는 듯 “아직 시험관 배양실험…사람에 적용 과제” /구충제로 널리 쓰이는 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죽인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모내시대학 생의학발견연구소와 피터 도허티 감염·면역 연구소, 왕립멜버른병원 등이 공동 참여한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항기생충 의약품인 이버멕틴이 세포배양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장을 48시간 안에 멈추고 소멸시켰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지난 3일 보도했다. <△ 사진:> 코로나바이러스의 2019년형 돌연변이종인 코로나19의 입체 모형도. 위키미디어 코먼스

○··· 연구팀을 이끈 카일리 왜그스태프 박사는 “단 한 알의 이버맥틴만으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24시간 안에 현저히 감소했으며, 48시간 안에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물질(RNA)이 모두 소멸된 것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이버멕틴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승인할 만큼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구충제로, 에이즈(AIDS)의 병원체인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와 댕기열, 인플루엔자와 지카 바이러스 등 광범위한 바이러스 퇴치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죽이는 약리 작용의 메커니즘은 아직 최종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 구충제가 다른 바이러스들에 작용하는 것에 비추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의 면역 저항을 약화시키는 기능을 이버멕틴이 무력화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왜그스태프 박사는 “이버맥신은 매우 널리 쓰이는 안전한 의약품”이라면서도 “이번 실험은 배양 시험관에서 이뤄진 것으로, 인체에서도 효능을 발휘할 지 알아내는 게 연구의 다음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저널 <항바이러스 연구> 최신호에 발표됐다.조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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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냄새 맡아’코로나19 자가 진단”
▷ 식초·마늘 등에 대한 ‘후각 변화’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 식별 이스라엘의 한 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감염 식별 사이트. 집안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후각 변화를 측정해 코로나19 증세를 측정한다.집안에서 간단히 냄새를 맡는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이스라엘 연구소에 의해 개발됐다.


◇ 땅콩버터, 식초, 보드카, 마늘 등의 냄새를 맡은 뒤 후각의 강도와 상쾌함의 정도에 따라 감염 여부를 식별하는 방법이다.<△ 사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교대 근무를 위해 보호구 착의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권위있는 연구소인 와이즈만과학연구소의 노암 소벨 신경생물학 교수가 ‘스멜트랙커’(SmallTracker, 냄새추적기)라는 사이트를 개설해, 코로나19 감염 탐지에 도움이 되는 후각 측정 방식을 발표했다고 <데페아>(dpa) 통신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사이트에 들어온 사람들은 로그인을 한 뒤 집안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땅콩버터, 식초, 보드카, 마늘, 검은후추, 바닐라 농축액, 민트, 양파 등에서 5가지를 선택해 매일 냄새를 맡는다.


△ 사진: 코로나 바이러스

○··· 자신이 맡은 냄새의 강도와 상쾌함 정도를 기록하는데, 급작스런 변화가 생기면 코로나19 감염의 초기 징후로 의심해야 한다는 것이다.소벨 교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라며 “처음에는 5분 정도 걸리며, 그 다음부터는 2~3분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그는 이런 방식을 통해 “만약 후각이 변하는 것과 더 나아가 상실하는 것을 측정할 수 있다면” 이는 코로나19 증세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의 한 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감염 식별 사이트. 집안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후각 변화를 측정해 코로나19 증세를 측정한다.

○··· 소벨 교수는 후각이 변하거나 상실되면, 의료진을 찾아가 증세를 설명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함께 이스라엘 및 스웨덴 환자 5천명을 대상으로 이 후각 실험을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사이트 사용자가 시간당 200명씩 늘고 있다고 소벨 교수는 전했다.(중략) 정의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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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검진 안 한 감염자 많다면 긴급사태 선언 효과 없어”
▷ 가미 마사히로 일본 의료거버넌스연구소 이사장 인터뷰 일본 의회에서 한국 방역대책 소개하며 일 대응 비판 “일본 코로나19 검사 별로 안 해, 판단 근거자료 없어” “병원 감염 저지 시급한데, 올림픽 탓 ‘도시봉쇄’로 내몰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가미 마사히로 의료거버넌스연구소 이사장이 지난달 31일 도쿄 연구소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책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도쿄/조기원 특파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사실상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일본 정부의 방역대책을 신랄하게 비판해온 가미 마사히로(51·의학박사) 의료거버넌스연구소 이사장이 <한겨레> 인터뷰에서 일본의 긴급사태 선언의 배경과 실효성에 의구심을 나타냈다. 가미 이사장은 지난달 일본 국회에서 한국을 모범사례로 소개하면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소극적인 일본 정부를 비판해왔다. (중략)

“한국과 일본은 감염이 (유럽에 비해) 천천히 진행되고 있으니, 중요한 것은 병원을 지키는 것이다. (병원을 지키면서) 서서히 (집단)면역이 생기게 하는 게 좋다. 기간은 적어도 1~2년은 걸린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1년 뒤 올림픽을 열기로 했다. 다시 말해 1년 뒤 일본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깨끗해지기를 원한다. 올림픽 때문에 록다운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린 셈이다. 1년 뒤 깨끗해지려면(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을 정도로 감염자 수를 억제하려면) 록다운이라도 해보는 수밖에 없지만,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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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오늘밤 76일만에 봉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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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AP/뉴시스] 중국 우한에서 5일 한 남성이 코로나19로 출입이 제한됐던 곳에 설치됐던 장벽을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우한은 8일 0시부터 봉쇄령으로부터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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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33만명’ 미국은 어쩌다 “9·11 같은 순간” 맞았나
▷ “중국 차단해놓고 국내 대비에는 시간 허비” 사태 초기 “미국인 감염 위험 낮아” 저평가 1월말 중국발 입국 막고, 진단·장비 준비는 소극적 중앙정부-주정부 긴밀협력 안 되는 점도 문제 /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감염자 수가 5일 밤 존스홉킨스대 집계로 33만7600여명에 이르렀다. 전세계 감염자(127만4900여명)의 약 26%가 미국에서 나오는 셈이다. 미국은 사망자도 9600여명으로, 1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문제는 미국의 사태가 아직 오르막을 타고 있다는 점이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일원인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단장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향후 1주일을 “진주만과 9·11 같은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연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언론 브리핑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발언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워싱턴/UPI 연합뉴스

○··· 미국 역사상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낸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진주만 피습과 2001년 뉴욕 테러처럼 “대부분의 미국인의 삶에서 가장 힘들고 슬픈 주가 될 것”이라고 한 것이다.세계 최강국인 미국이 이 지경에 이른 것을 두고 미 언론은 “미국은 바이러스 대유행에 대비하기 전 몇 개월을 허비했다”(<에이피>(AP))고 지적한다. 정부 당국이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간과했고, 대비·대응도 느렸다는 것이다.미국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대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통해 공식 보고받은 것은 1월3일이다. 하지만 그 뒤에도 미국은 중국에 있는 미국인들을 송환하는 문제에 주로 집중하고, 바이러스가 미국까지 번질 사태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로나19마저도 패권 경쟁의 도구? 미국과 중국의 책임 떠넘기기

○··· 2월7일 중국에 인공호흡기·마스크 등 의료용품·장비를 중국으로 보낼 정도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당국자들 모두 2월 말까지도 “미국인들 감염 위험성은 낮다”,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정부는 3월 중순 들어서야 마스크와 인공호흡기 등에 대한 대량 주문 계약을 맺었다고 <에이피>가 보도했다.미국의 초반 대응이 ‘봉쇄’에만 맞춰졌던 점도 지적된다. 미국은 중국 상황이 심각해지자 1월말 중국으로부터의 미국 입국을 차단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선제적·성공적 조처로 자랑해왔다. 하지만 중국 봉쇄를 통해 번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봉쇄와 동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배포로 적극적 검사에 나서고, 병원들도 환자 유입에 대비해 의료 장비·물품 등을 갖추는 등 준비를 해야했다고 지적한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최대 감염 국 된 미국 재선 앞둔 트럼프, ’중국 바이러스’ 명칭 고집

○··· 에볼라 대응에 관여했던 제리미 코닌딕 미 세계발전센터 선임연구원은 “시간을 벌었으면 준비하는 데 써야한다. 그런데 뭘 했냐”며 “봉쇄가 바이러스 전파의 동력이 아니게 된 상황에서도 그걸 중얼거리는 건 미친 짓”이라고 <타임>에 말했다.더구나 미국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 초기에 오류를 일으켜, 대응에 필수적인 검사를 지연시켜 사태를 키웠다. 미 정부는 진단키트 부족으로, 초기에는 감염 지역에 다녀왔거나 환자에 노출된 사람 등으로 검사 대상을 제한했고, 그 사이 번지는 감염을 잡아내지 못했다. BR>

<타임>은 미국의 확진자 수가 초기에 적었던 것은 중국을 봉쇄해서가 아니라 검사를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3월13일에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한국식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히는 등, 기존의 여유 있던 태도를 바꿨다.

○··· 하지만 그 뒤 민간기업들에 인공호흡기 등 의료 장비를 생산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국방물자생산법에 서명하고도 실제 발동은 지난 2일에야 하는 등 계속 늦게 움직였다.연방제의 성격에다 트럼프 대통령의 특성까지 겹쳐, 중앙정부와 주정부들의 협력이 매끄럽지 못한 점도 대처를 어렵게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료장비·물자 지원을 요청하는 주지사들에게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해왔다.그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은 지난 3일 “연방 비축량은 각 주들 것이 아니라 우리 것”이라고 말해, 연방정부와 주정부를 편가르는 듯한 인식을 드러냈다.


미국과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전에도 오랜 기간 무역전쟁을 벌여왔는데요. 코로나19를 둘러싼 두 국가의 속내는 무엇이고 앞으로 패권 구도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의료장비 확보를 위해 각 주들과 경쟁하는 상황을 일러 “50개 주들과 이베이에서 경매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뉴욕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8327명 늘어난 12만231명, 사망자는 594명 늘어난 4159명을 기록했다. 뉴욕에서 신규 사망자 규모가 처음으로 감소했지만, 쿠오모 주지사는 “일시적 현상일 수 있다”며 성급한 낙관론을 경계했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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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마스크를 쓴 채 총리 관저로 들어가는 아베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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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AP/뉴시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도쿄 소재 총리 관저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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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보호장비 등 요청하는 뉴욕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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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재향군인관리국 의료센터 밖에서 의료진과 재향군인관리국 직원들이 간호사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더 많이 돌볼 수 있도록 개인보호장비(PPE)와 인력 지원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 조짐이 보인다고 밝히면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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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경제계 "대통령 발표 경기 대책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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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시티=AP/뉴시스]6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여성들이 자전거 택시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5일 코로나19 관련 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으나 여기에는 다른 나라와 같은 기업에 대한 구제금융이나 감세 등은 포함되지 않았고, 대규모 자금 투입도 없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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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의 전투준비 하는 멕시코시티 작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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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시티=AP/뉴시스]6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중심부 거리에서 전신 보호복을 입은 한 작업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 소독을 준비하면서 장갑을 고쳐 끼고 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5일 코로나19 관련 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으나 여기에는 다른 나라와 같은 기업에 대한 구제금융이나 감세 등은 포함되지 않았고, 대규모 자금 투입도 없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숙자 잠든 거리 소독하는 멕시코시티 작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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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시티=AP/뉴시스]6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중심부 거리에서 한 노숙자가 잠을 자는 가운데 한 작업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를 소독하고 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5일 코로나19 관련 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으나 여기에는 다른 나라와 같은 기업에 대한 구제금융이나 감세 등은 포함되지 않았고, 대규모 자금 투입도 없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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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령 위반 60대男 사살…다시 시작된 두테르테 공포정치
▷ 2016년 ‘마약과의 전쟁’ 당시 범죄자들을 즉결 처형해 악명을 떨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공포정치가 다시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령 위반자를 사살하라”는 극약 처방을 내린 지 삼일 만에 실제로 자국민 사살이 현실화한 것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현지에선 코로나19 대응 방식에 불만이 많은 자국 여론을 누르기 위한 ‘보여주기식’ 강경책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6일 필리핀스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필리핀 남부 아구산 델 노르테주(州) 검문소에서 근무하던 한 경찰관이 지난 4일 63세 남성 A씨를 향해 실탄을 발사해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 사진:>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달 12일 수도 마닐라의 말라카낭 대통령궁에서 루손섬 봉쇄 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마닐라=AP 연합뉴스

○··· 술에 취한 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이동하던 A씨가 이를 지적한 경찰관에게 낫을 휘두르며 항의하자 즉각 사살한 것이다. 이 사건은 지난 1일 두테르테 대통령이 경찰과 군에 “코로나19 봉쇄령에 저항하는 사람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그들을 즉각 사살하라”고 명령하면서 가능했다. 당시 경찰청장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발언 직후 “공공질서에 대한 진지함을 말한 것이지 실제로 발포가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정작 치안 현장은 대통령의 말을 이행한 셈이다.필리핀 경찰은 강경한 대응을 보장한 대통령의 힘을 빌어 수많은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

실제로 한 경찰이 코로나19 봉쇄령을 어긴 시민을 연행해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동영상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돌면서 치안당국을 향한 거센 비판이 일기도 했다. 해당 경찰은 전날 직위해제됐다. 하지만 필리핀 인권운동가들은 “마닐라 지역 빈민들이 정부의 부족한 지원에 항의하는 시위를 연이어 벌이자 두테르테가 사살령으로 입막음에 나서고 있다”며 “국민의 불만을 누르기 위한 경찰의 초법적ㆍ폭력적 대응을 즉각 중단하라”고 반발하고 있다.재현된 두테르테 대통령의 공포정치에 시민사회 일각에선 하야 주장까지 나왔다. 하지만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나에게 직접 찾아와 하야를 요구하는 사람은 없었다”며 “그것은 그저 ‘가짜 뉴스’일 뿐”이라고 심드렁하게 대응했다.

이어 자신이 소유한 요트를 코로나19 의심환자들의 격리시설로 내놓는 방식으로 여론의 관심을 돌리기도 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2016년 마약상과 중독자에 대한 즉결 처형을 허용해 수천명이 살해됐을 때도 특유의 화제 전환 화법으로 국내ㆍ외의 비난을 무시한 바 있다.필리핀 교민사회는 불안한 치안 상황에 잔뜩 긴장하고 있다. 수도 마닐라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B씨는 “시민들이 거리에서 경찰에게 뺨을 맞거나 발로 걷어차이는 모습을 자주 봤다”며 “한국 교민들은 그저 최대한 집 안에 머무르며 경찰과 마주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필리핀은 이날 현재 3,24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며 152명이 사망했다.하노이=정재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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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 받는 파키스탄 빈민가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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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호르=AP/뉴시스]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의 빈민가 공동 수도에서 파키스탄 소녀들이 식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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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서 어머니 임종 지킨 다섯자매 확진 판정
▷ 인천·포천 사는 4자매 이어 넷째도 음성→양성 의정부성모병원 퇴원자·간병인 3명 추가 확진 경기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어머니 임종을 지켰던 다섯 자매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기 남양주시는 퇴계원읍에 사는 54살 여성 ㄱ씨가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달 31일~이달 2일 사이 확진된 인천 옹진군·연수구·미추홀구와 경기 포천에 거주하는 4명의 여성과 자매지간으로, 다섯 자매 중 넷째다.ㄱ씨는 지난 1일 자가 격리 중 진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지난 4일부터 인후통과 발열 등 증세가 나타나자 5일 2차 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 사진:>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지난 1일 오전부터 전면 폐쇄된 경기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검진 조사를 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 이들 다섯 자매는 지난달 24일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에서 어머니의 임종을 지켰다. 장례는 지난달 26일까지 인천시 동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렀다.숨진 어머니는 지난달 14일 입원해 두 차례 진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오자, 같은 달 17일 8층 병동으로 옮겨졌다. 8층 병동 입원 뒤 코로나19 감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한편,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퇴원한 환자와 간병인 등 3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늘었다.동두천시는 이날 오전 송내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ㄴ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ㄴ씨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의정부성모병원 4층에서 간병인으로 일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지난 5일 동두천보건소가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날 최종 확진됐다. ㄱ씨는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밀접 접촉자는 가족 1명이다.또 이날 오전 동두천시 생연2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과 양주시 회천4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25일과 지난달 21일 각각 퇴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이동 경로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하고 추가 밀접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박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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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서 남녀 주검…“살인사건 추정”
▷ 주검에서 흉기에 의한 자상 등 발견 경기도 오산시의 한 다세대 주택 화재 현장에서 중년의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이들의 주검에서 흉기에 의한 자상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살인·방화 사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7일 오전 9시10분께 오산시 원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관 30여명을 투입해 15분 만에 불을 모두 껐지만, 집안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 사진:> 7일 오전 일어난 경기도 오산의 다세대 주택 화재 현장. 폭발 뒤 화재가 일어난 이곳에서는 중년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여성 ㄱ(53)씨는 이 집에 거주하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남성 ㄴ(60)씨는 이날 오전 8시께 ㄱ씨 집을 찾아온 것으로 파악됐다.또 ㄱ씨와 ㄴ씨의 주검에서는 불이 나기 전 다친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발견됐다. ㄱ씨의 머리 부위에는 둔기에 맞아 생긴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발견됐고 복부 쪽에는 흉기에 의한 자상이 있었다.

ㄴ씨도 배 부위에 자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오전 9시15분께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된 점에 비춰 ㄴ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ㄱ씨 집을 찾아 1시간가량 머물던 과정에서 둔기와 흉기가 사용된 범행이 일어났고 이후 방화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이들의 어떤 관계인지를 조사 중이며, 현장에서 인화물질을 발견해 분석 중이다. 또 숨진 이들의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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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힘들어서…” 대구 아파트서 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 할머니, 어머니, 손자는 숨져… 아버지는 병원서 치료 중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대구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33분쯤 동구 한 아파트에서 할머니 (74)와 아버지(47), 어머니(47), 아들(14) 등 4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게티이미지뱅크

○··· 경찰 출동 당시 할머니와 아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고, 어머니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아버지는 의식이 있어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어머니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힘들어서 가족과 먼저 함께 간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지인에게 보냈고, 이를 확인한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근 부부가 부동산 투자 사업 등이 잘 풀리지 않아 생활고를 겪어 왔던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이들 가족이 평소 생활고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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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서 컨테이너선이 크레인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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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6일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의 한 부두에서 접안 중이던 컨테이너선(15만t급)이 크레인과 충돌해 크레인이 쓰러졌다. (사진=남해해경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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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검-언 유착’ 의혹 채널A·검사장 ‘협박죄’ 고발
▷ “협박 취재 있을 수 없는 일”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검·언 유착’ 의혹이 불거진 <채널에이(A)> 기자와 검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민언련은 7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에 채널에이 이아무개 기자와 ‘성명 불상의 검사장’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고발장 제출에 앞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김서중 민언련 공동대표는 “기자가 협박을 통해서 취재행위를 했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판단해 사회적 제재를 고민하던 중 법적으로 협박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 민주언론시민연합 회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입구에서 MBC 뉴스데스크에서 제기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협박성 취재와 검찰과의 유착 의혹 관련 채널A 기자와 성명 불상의 검사장을 협박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민언련은 ㄱ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쪽에 접근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한 비위 제보를 하지 않으면 형사상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암시한 것이 협박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민언련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이대호 변호사(법무법인 덕수)는 “협박죄 성립을 위해서는 피해자가 객관적으로 살폈을 때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해악에 도달했는지를 봐야 한다”며 “(이 기자는) 유 이사장에 대한 비위행위를 제보하지 않으면 더 무거운 처벌을 할 수 있다거나 가족들에게 형사상 불이익이 갈 수 있다는 식의 해악을 고지했고, 이런 해악은 누구나 공포감을 느낄 만한 협박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민언련은 ‘성명불상의 검사장’이 이철 전 대표에게서 유 이사장 관련 제보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 기자와 논의했다고 보고 함께 고발했다. 이 변호사는 “형사상의 불이익을 주는 것은 기자 단독으로는 절대 할 수 없다”면서 “기자와 고위검찰이 결탁하여 의사합치가 이뤄지지 않고서는 그런 협박을 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앞서 <문화방송>(MBC) ‘뉴스데스크’는 이 기자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한아무개 검사장과의 통화내용을 들려주며 이철 전 대표 쪽에 접근해 유 이사장에 대한 비위를 캐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 직후 법무부는 진상규명을 지시했고 대검찰청은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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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광주 법정에 소환 예고
▷ 새 재판부 구성돼 공판절차 갱신 김정훈 판사 “인정신문 출석해야”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광주 법정에 다시 설 전망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6일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전두환씨의 사자명예훼손 사건 공판준비기일에서 “전씨에 대한 불출석 허가를 취소하고 다음 기일(27일) 소환장을 송달하겠다”고 밝혔다. 날 열린 공판준비기일은 기존 사건을 담당했던 재판부가 바뀌며 공판절차가 갱신돼 새롭게 열린 것으로,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과 쟁점, 증거 등을 정리하고 향후 절차 계획을 세웠다. <△ 사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해 3월11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인정신문을 마친 후 법정을 나가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어 전씨는 이날 출석하지 않았다.이날 재판부는 형사소송규칙 126조의3(불출석의 허가와 취소), 형사소송법 301조(공판절차의 갱신)에 따라 공판절차가 갱신됐기 때문에 향후 열릴 인정신문에 전씨의 출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에게 진술거부권을 고지하고 공소사실 인정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다음 기일은 피고인이 출석한 가운데 공판절차를 갱신하고 이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전씨 쪽에서 인정신문 이후 불출석 허가 신청서를 다시 제출하면 전씨의 건강 상태, 신속한 재판 진행 가능성, 검찰 의견 등을 종합해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동안 검찰, 전씨 쪽 변호인이 법정에 제출했던 증거목록의 채택 여부를 새롭게 정리하면서 다음 재판부터는 증거조사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예고했다.전씨는 2017년 펴낸 회고록에서 5·18 헬기 사격을 증언한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로 비난해 2018년 5월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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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부인 의심받는 상황”…검찰 수사관, 내부망서 윤석열 퇴진 요구
▷ 수원지검 강력부 수사관 내부망에 글 장모·부인 검찰 수사받는 상황 거론하며 “총장은 조직의 얼굴…나라 위해 물러나야” 최강욱·황희석, 윤석열 부인·장모 고발 검찰 수사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부인 관련 의혹을 거론하며 윤 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글을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렸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수원지검 강력부 ㄱ수사관은 7일 오후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총장님과 가족분들이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조직과 총장님이 사랑하시는 일부 후배 검사님들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또한 총장님의 가족들을 위해서도 그만 직에서 물러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 사진:> 윤석열 검찰총장이 2월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지검장 및 선거 담당 부장검사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 ㄱ수사관은 “총장님이 받는 의심은 다른 직원들이 받는 의심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총장님은 우리 조직의 대표이고, 얼굴이시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ㄱ수사관은 윤 총장의 장모 최아무개(74)씨와 부인 김건희(47)씨 등이 연루된 의혹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퇴진 사유’로 들었다. 그는 “총장님의 장모님과 사모님이 의심받는 상황에서 누가 조사를 하더라도 총장님이 조사를 하신 것”이라며 “설령 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하여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했다”고 적었다. (중략) 이날 서울중앙지검에는 윤 총장 가족을 피고발인으로 하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인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은 윤 총장의 부인 김씨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비정상적인 주식거래를 벌인 정황이 있다며 그를 고발했다. 이들은 또 김씨를 윤 총장의 장모 최아무개씨의 사문서위조 및 사기죄의 공범으로도 고발했다. 최씨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350억원대의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이 과정에 김씨도 연루돼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사람이 김씨의 회사 감사로 재직 중이었던만큼 김씨에 대해서도 검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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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WHO 사무총장, 문 대통령에게 “세계보건총회 기조발언 해달라”
▷ 문재인 대통령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으로부터 “세계보건총회(WHA) 기조발언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청와대가 6일 밝혔다. WHA는 세계보건기구의 최고의결기관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각각 유럽과 아프리카를 대표하여 발언하기로 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후 4시부터 25분 간 테드로스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통화는 테드로스 사무총장이 제안하며 이뤄졌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한국의) 적극적인 검사와 진단, 확진자 동선 추적 등 한국의 포괄적 전략이 (확진자 감소에) 주효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전세계 정상들에게도 한국의 이러한 포괄적 접근 방식이 공유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제안’을 하고 싶다면서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5월에 화상으로 개최될 WHA에서 아시아 대표로 기조발언해 달라”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강경화 외교장관 등 외교채널을 통해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제안을 사실상 수락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우리 정부는 WHO 뿐만 아니라 유엔 주도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 등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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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대통령 “한국 코로나19 대응 따르고 싶다”…진단키트 등 수출 요청
▷ 카라 코르네호 페루 대통령이 6일 “코로나19 대응에 관해 한국이 내린 결정을 따라 가고 싶다”며 진단 키트를 수출해달라고 요청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비스카라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진 정상 간 통화에서 “한국 정부가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좋은 성과를 낸 것을 축하드린다”며 “세계가 한국의 사례를 모범으로 삼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페루는 지금이 가장 어려운 상황이며, 앞으로 더 어려운 시기가 다가올 수 있어, 한국이 내린 결정을 따라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 비스카라 대통령은 “한국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던 것처럼 페루도 신속하게 대량의 진단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그러려면 한국의 기술력, 특히 진단키트가 필요하다”며 “대통령님이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신다면 페루도 한국에 버금가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단키트 등의 의료물품 외에 한국의 코로나19와 관련한 경험, 기술력과 노하우도 공유 받고 싶다”고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리의 방역 및 치료 경험과 임상데이터 등을 페루 정부와 적극 공유하겠다”며 “요청하신 사항(치료 경험, 임상데이터, 진단키트 지원 등)에 대한 적절한 지원과 함께 페루 측에서 구매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의료기기 등에 대해서도 가능한 한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비스카라 대통령은 “대통령님의 좋은 말씀이 페루에는 희망”이라면서 감사를 표했다.문 대통령은 페루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달 28일 페루에 남아 있던 우리 국민 200여 명이 전세기를 통해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던 것에 고마움을 표시했다.성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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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만 친숙한 느낌? 방역장비 걱정없는 핀란드, 비결은 ‘비축물자’
▷ 냉전 때 비축한 비상물자 방출 전쟁 등 비상사태 대비해 각종 물자 비축해와 주변 강대국들 속에서 살아야 하는 핀란드의 생존술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세계 각국이 겪는 코로나19 방역 장비와 물자 부족을 핀란드는 전혀 우려하지 않고 있다.핀란드는 수술용 마스크 등 코로나19을 방역하는 개인 보호 장비를 충분히 비축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헬싱키/연합뉴스

○··· 핀란드가 보유하고 있는 이런 방역 장비들은 전쟁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지난 수십년간 비축해온 것들이다. 의료 장비뿐만 아니라 석유, 곡물, 농기계 및 탄환을 만들 수 있는 원자재 등도 포함됐다. 핀란드가 이런 물자들을 비축한 것은 2차대전과 냉전을 거치면서 전쟁 등 비상사태를 대비하려는 목적이었다. 핀란드는 최근 코로나19이 확산되는 사태를 맞자,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이런 비상물자을 방출했다. 핀란드 보건 당국은 비축한 마스크를 전국 병원에 보내도록 지시했다.(중략) 핀란드가 비상물자 비축을 포기하지 않은 것은 역사적 경험 때문으로 보인다. 핀란드는 20세기 들어 소련의 침공을 받고, 냉전 시대에는 소련의 압도적 영향력 때문에 중립국을 선택하는 등 항상 주변 강대국들의 영향권 하에서 살아왔다. 핀란드의 국가비상공급청의 토미 로우네마 청장은 “준비하는 것이 핀란드 국민들의 디엔에이”라고 말했다.

핀란드가 마스크 등 비상물자들을 얼마나 보유하고, 어디에 보관하고 있는지는 공개된 정보가 없다. 관련 정보는 기밀이라고 로우네마 청장은 설명했다. 핀란드 당국은 비축 물자가 전국에 퍼진 시설망에 보관 중이며, 현 시스템은 1950년대부터 가동돼 왔다고 확인했다고 신문은 전했다.정의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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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퇴원한 천안 50대 남성, 10일 만에 재확진
▷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50대 남성(충남 80번)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남성은 지난달 2일 코로나19에 걸렸다가 같은 달 26일 완치돼 퇴원했다.6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하지만 최근 기침 가래 증상을 보여 지난 3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퇴원 후 10일 만인 지난 5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 코로나바이러스. 게티이미지뱅크

○··· 충남내에서 코로나19 재확진은 이번이 처음이다.충남도는 완치 후 재발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향후 모든 완치자에 대해 퇴원 후 1주일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의 몸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재 활성화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천안=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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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서 성착취물 유포자 잡아보니…대부분 중·고생
▷ 채널 운영한 대학생 1명 구속…운영자·재유포자 9명 입건 채널당 많게는 수천명 가입, 성착취물 1만6천여개 삭제 인터넷 채팅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포한 중고생 등 남성 1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유포자 대부분은 미성년자로 확인됐으며, 직접 채널까지 운영한 이들 중에는 만 12살의 촉법소년도 있었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도박개장 등의 혐의로 20대 대학생 ㄱ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 사진:> 7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인터넷 메신저 ‘디스코드' 성착취물 채널 운영자 및 유포자 검거 브리핑에서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이 압수물품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찰은 또 다른 채널 운영자인 고교생 ㄴ군과 중학생 ㄷ군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중학생 ㄷ군은 현재 만 12살로 지난해 범행 당시에는 초등생이었다.채널 운영자는 아니지만 성착취물을 텔레그램이나 디스코드를 통해 재유포한 7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아직 검거되지 않은 86명에 대해서는 국제 공조를 통해 추적 수사 중이다. ㄱ씨는 디스코드 채널 ‘올XX 19금방' 의 운영자로, 여러 경로를 통해 입수한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 등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텔레그램에서도 활동했으나, 조주빈(24)씨가 운영한 ‘박사방'에는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 ‘박사방’ 공익들에게 개인정보 조회권한 줬나?…공무원들 입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공익요원 최모씨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호송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는 음란 영상이나 사진에 연예인의 얼굴을 교묘하게 합성하는 ‘딥페이크(deepfake)' 영상과 사진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ㄱ씨는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채널 회원들에게 특정 도박사이트의 회원 가입을 유도하는 등 홍보 대가로 이익을 얻기 위해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홍보 대가는 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ㄴ군과 ㄷ군도 디스코드에서 채널을 운영하며 ㄱ씨처럼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ㄷ군은 10살 이상 만 14살 미만의 형사미성년자인 촉법소년에 해당해 형벌이 아닌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이후 검찰이 아닌 가정법원으로 보내질 예정이며, ㄷ군이 받을 수 있는 최대의 처벌은 2년 이내의 장기소년원 송치 처분이다.

채널을 직접 운영하지 않고 ‘1대 1' 대화방식을 통해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을 재유포한 이들 7명은 50대 남성 1명을 제외하면 전부 만12∼17살의 미성년자로 확인됐다.이들은 영상 1개당 1만~3만원의 대가를 받고 다운로드 링크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을 다시 유포했다. 금전거래는 계좌이체를 하거나 문화상품권을 이용했다. 이들 7명이 갖고 있던 성착취물은 총 1만5600여개로, 225GB에 달했다. 이를 포함해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1만6천여 개(238G)에 달하는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박사방’ 조씨 일당처럼 직접 제작한 성착취물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압수된 성착취물에 대해서는 삭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운영된 5개 채널은 폐쇄조처했다.(중략) .박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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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유료회원 다 잡는다”…경찰, 국내 모든 가상화폐 업체 압색
▷ 경찰, 박사방 유료회원 10여명 입건 n번방 시초격 운영자 ‘갓갓’도 단서 잡아 경찰 이례적 큰 규모 압색에 후폭풍 클 듯/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에 이른바 입장료 명목의 ‘가상화폐’를 내고 들어간 유료회원을 색출하기 위해 가상화폐 거래소 등 20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실상 국내 가상화폐 관련 업계 전체를 강제수사 대상에 올린 것으로, 텔레그램 비밀방 운영자뿐 아니라 회원까지 일망타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경찰의 대대적 압수수색에 맞춰 정치권에서 ‘n번방’ 사건이 총선에 미칠 영향에 대한 경계령까지 제기돼, 수사 결과에 따른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사진:> 박사방 범죄 개요/2020-03-20(한국일보)

○··· 서울경찰청은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와 구매대행업체 20곳을 차례로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 가상화폐 거래소 등 5곳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이번엔 사실상 가상화폐 관련 전 업체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돌입한 것이다.경찰의 대대적 압수수색은 박사방 유료회원을 추적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조주빈(25)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박사방에서 미성년자가 포함된 여성 성착취물을 올리고 유료회원을 모집했는데, 입장료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를 받았다. .


◇ 경찰은 조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자지갑에 가상화폐를 보낸 이용자를 역추적해서 유료회원 신상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앞서 가상화폐 관련 업체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서도 조씨에게 가상화폐를 보낸 10여명의 유료회원을 특정해 입건했다. 경찰, 박사방 유료회원 10여명 입건… 30대가 최다

○··· 경찰은 최근 공범 조사 등을 통해 조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자지갑을 추가로 찾아냈다. 경찰 관계자는 “20곳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조씨의 가상화폐 거래내역을 찾을 수 있다”며 “유료회원 입건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까지 입건된 이용자 가운데는 공무원이나 연예인 등 유명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는 30대 비중이 가장 높다. 이들이 직접 성착취 영상 제작에 가담하진 않았어도 박사방에서 아동 성착취물을 이용했다는 혐의만으로도 경찰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동·청소년 음란물 소지)을 적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 박사방 외 다른 n번방 사건 수사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텔레그램 비밀방 운영자들이 대부분 검거된 가운데, 시초격인 n번방 운영자 ‘갓갓’은 경찰 수사망을 피해 잠적한 상태다. <△ 사진:> 박사방의 성착취 구조도/2020-03-25(한국일보)

○···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와 관련 “(갓갓 수사는) 상당히 의미 있게 접근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고위관계자는 “(갓갓에 대한) 수사 단서로 삼을 만한 몇 가지를 가지고 추적하고 있고 사이버수사에서 가장 경력이 오래된 총경 인사를 투입했다”며 “시간이 걸려도 잡는데 자신 있다”고 말했다.경찰이 대규모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후폭풍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박사방 공범으로 거제시청 공무원이 지목되면서 해당 기관에 비난이 쏟아진 적이 있다.4ㆍ15총선을 앞두고 n번방 사건이 정치권으로 번지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 정원석 대변인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우리 당 인사가 유사한 성범죄 사례와 연루될 경우 출당 등을 통해 정계에서 완전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방송인 김어준씨는 “(정치공작의) 냄새가 난다”며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김씨의 발언에 이어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검찰이 총선을 앞두고 여권 인사를 치기 위해 n번방 사건을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박사방의 성착취 구조도/2020-03-25(한국일보) 안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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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유도로켓 ‘비궁’, 미 국방부에서 우수성 인정
▷ FCT 프로그램에서 10발 명중 등 성능 보여 미국 등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국산 유도로켓 ‘비궁’이 미국 국방부 주관 해외비교시험(FCT)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방위사업청이 7일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 국방부의 해외비교시험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동맹국의 우수 장비와 기술을 시험·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무기체계 조달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절차다. 한국이 개발한 유도무기가 이 프로그램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사진:> 유도로켓 ‘비궁’의 발사 장면. 방위사업청 제공

○··· 비궁의 해외비교시험 프로그램은 2019년 10월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에서 미 국방부 평가단의 참관 하에 실시됐다. 당시 비궁은 미국이 제시한 조건을 모든 충족한 상태에서 10발을 모두 명중시켰다.비궁은 북한의 공기부양정 등의 기습 침투에 대비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가 2016년 개발한 2.75인치 유도로켓이다.

현재 해병대가 서해 5도 지역 등에서 기존 노후화된 해안포를 대체해 운용 중이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가 전력화할 예정이다.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미 국방부의 해외비교시험 성공은 국산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성과로 미국을 포함한 세계시장에 비궁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병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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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서 치러진 해경 의무경찰 선발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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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7일 오전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운동장에서 의무경찰(407기) 선발시험에 지원한 100여 명이 전후·좌우로 2m 이상 떨어진 채 적성검사에 응하고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적성검사, 신체·체력검사, 면접 등을 거쳐 의무경찰 55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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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1·2학년 스마트기기 사용하지 않아도 원격수업에 참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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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가 초등학교 1~2학년은 오는 20일 온라인 개학을 하더라도 스마트기기 활용 없이 EBS 방송과 학습지로 원격교육을 시행하기로 밝혔다. 오늘(6일)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EBS 방송을 케이블(EBS 플러스2) 외에 지상파(EBS 2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국어, 수학 등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의 교과 관련 방송은 물론, 통합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관련 프로그램까지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EBS 초등 교재들이 진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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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설명 중인 강은희 대구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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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이 7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시 방안 등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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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마스크 쓴 존 레넌 벽화
▷ 체코 수도 프라하의 레넌 벽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마스크를 입힌 존 레넌의 이미지와 셀카를 찍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프라하=AP/뉴시스]6일(현지시간) 체코 수도 프라하의 레넌 벽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남녀가 마스크를 입힌 존 레넌의 이미지와 셀카를 찍고 있다. 체코 코로나19 확진자는 6일 기준 282명, 사망자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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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고 텅 빈 파리 에펠탑 앞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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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국이 봉쇄 중인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텅 빈 광장을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고 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프랑스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하루 동안 가장 많은 833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프랑스의 코로나19 총 사망자수는 891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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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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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로 2019-2020 프로농구 시즌이 조기 종료된 가운데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이정대 총재가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향후 2020-2021 시즌 준비 및 비 시즌 일정, FA관련 일정, 차기 시즌 개막 시점, 단체훈련금지기간, 샐러리캡 등의 주요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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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팀닥터,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극단적 선택
▷ 1부리그 스타드 드 랭스 팀닥터 코로나19 확진 뒤 극단적 선택/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 스타드 드 랭스 소속 팀닥터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 극단적 선택을 했다.프랑스 일간 <르 파리지앵>은 5일(현지시각) “스타드 드 랭스 주치의 베르나르 곤살레스가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 생활 중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곤살레스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함께 감염된 아내와 자가격리 중이었다. 유서 내용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감염과 자신의 행동을 연결지어 자책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베르나르 곤살레스. 스타드 드 랭스 누리집 갈무리

○··· 구단 의료진 사망에 팀과 연고지 랭스시는 충격에 빠졌다. 장 피에르 카이요 스타드 드 랭스 회장은 “정말 충격적이다. 그는 위대한 스포츠 전문가이자 20년 넘게 클럽을 위해 열정적이고 이타적으로 일했던 의사이자 예술가였다”고 안타까워했다.

아르노 로비네 랭스 시장도 “그는 모두가 인정하고 높이 평가하는 훌륭한 전문가였다. 그는 코로나19의 2차 희생자다”라고 말했다.스타드 드 랭스는 공식 누리집에 글을 올려 “그는 예술가의 영혼을 가진 의사였으며, 스타드 드 랭스의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우리의 의사였으며, 그는 우리의 경기장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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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의 독일기자가 찍은 19살 시민군…“내가 북한군이라니”
▷ [5·18 40주년 기획] 오월, 그날 그사람들 북한군으로 조작된 시민군 곽희성씨 공수부대 입대 대기 중 ‘5월 학살’ 목격 손수레 실린 주검 본 뒤 시민군에 가세 5월23일 YMCA서 힌츠페터 영상 촬영 “도청서 들려온 ‘애국가’ 부르며 울컥” 항쟁중 거리 헤매던 어머니 보고 고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진압작전 전날 빠져나온 것에 ‘부채감’ 택시노동자로 집시법 구속 등 노조활동 지만원 지칭 ‘광수 184번’…진실규명운동 1980년 5월 광주와이엠시에이(YMCA) 옥상에서 19살 시민군 곽희성씨가 애국가를 따라 부르다가 환하게 웃고 있다. 5·18기념재단/ 화면 속에서 거뭇한 수염의 한 청년이 철모를 쓴 채 애국가를 따라 부른다. 청년의 눈길은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 광장 집회로 향한다.

○··· 1980년 5·18 당시 19살의 나이로 시민군이 된 곽희성(59)씨는 광주와이엠시에이(YMCA) 옥상에서 총을 들고 서 있었다. 독일 공영방송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1937~2016)가 촬영한 당시 영상 속에 젊은 날 곽씨의 모습이 나온다. 힌츠페터 기자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이다.힌츠페터를 만난 것 80년 5월23일께였다. 통역 1명과 동행한 힌츠페터는 광주와이엠시에이 옥상으로 올라와 전남도청 앞 집회 장면을 촬영하게 해달라고 했다. 곽씨는 처음엔 거절했다고 한다.

“(항쟁 지휘부에서) 훗날 살아남았을 때 큰일난다고 사진 촬영에 응하지 말라고 했거든요.”힌츠페터가 시민군들에게 양담배 한갑씩을 건넸다. 담배가 궁했던 때, 젊은 시민군들은 술렁였다. 그때였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시민들의 애국가 제창이 시작됐다. “그땐 애국가만 나오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거여. 상무관에 시신들도 있었고. 그런데 집회 장면을 찍던 외국인 기자가 애국가를 부르고 있던 나한테 갑자기 카메라를 돌려부렀어요. 나는 찍힌지도 몰랐제.”
▷ 곽씨가 5월의 격랑 속으로 빠져든 것은 ‘탱크 굉음’ 때문이었다. 그해 1월 공수특전여단에 지원했다가 가족의 반대로 입대하지 못했던 그는 입대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다. “놀고 있음서 5·18이 터진지도 몰랐어요. 친구가 연 화정동 샷시(새시) 가게에 모여 있었지요.” 곽씨는 5월19일 아침 후배 양동남씨와 거리로 나섰다가 줄줄이 이어진 탱크 행렬을 봤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1980년 5월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 인물 고 위르겐 힌츠페터가 찍은 영상 속의 시민군 곽희성씨가 지난달 23일 오후 금남로에 섰다. 정대하 기자

○··· “‘뭔 일 났는갑다’ 했지요. 걸어서, 걸어서 올라강께 국군통합병원에 탱크들이 정차돼 있드만요. 차들은 안 다니고.” 그날 전두환 신군부가 시민들을 학살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탱크와 병력을 배치했던 날이다.곽씨는 옛 전남도청 쪽으로 가는 버스를 잡아탔다. 동행했던 후배 양동남씨는 그날을 5월20일로 기억한다. “농성동에 지하차도가 없었는데, 그 부근에 목재소가 있었어요.

그 앞에 있으니까, 시민들이 몰던 버스에서 ‘도청으로 갈 사람은 타라’고 하더라구요. 무조건 탔지요. 시내 한국은행 사거리에서 정차했어요.” 곽씨는 충장로 들머리에서 처음으로 주검을 목격했다. “리어카(손수레) 우에가(위에) 시신 한구가 놓여 있었어요. 태극기가 덮여 있는데 얼굴이 보이고요. 요것을 보고 무서운 게 아니라 뭐가 끓어오르더라구요. 화도 나고. 입에서 욕도 나오고.”


△ 사진: 1980년 5·18항쟁 때 전남대병원 옥상에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맨 왼쪽)가 인터뷰 취재를 하는 동안 폴 코트라이트(오른쪽 둘째) 등 평화봉사단원들이 돕고 있다. 5·18기념재단 제공

○··· 공수부대 군인들은 최루탄을 쏘며 시민들을 쫓았다. 후배 양씨와는 도망치는 길에 흩어졌다. 수기동 한 가게로 도망쳐 평상 밑으로 머리를 들이밀었다. 평상 밑의 거친 나뭇결에 얼굴이 긁혔지만 신음조차 내지 못했다.

군인들이 달려와 노부부에게 행방을 캐물었다. 다행히 노부부가 “아무도 없다”고 잡아떼 연행을 면했다. 그 집을 나왔다가 결국 군인들에게 붙잡혔다. “내가 머리도 길고 그렁게 넝마주이로 봤능가 곤봉으로 몇대 패더니 윙크 비슷하게 하며 도망가라는 표시를 하더라구요.” 다행이었다.


◇ 5월21일 옛 전남도청 앞 계엄군이 집단발포를 한 뒤 시민들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무장을 시작했다. 곽씨는 광주 인근 화순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초등학교 때 화순탄광에서 일하던 아버지에게 도시락을 가져다드릴 때 보았던 다이너마이트가 생각났다. 68년 폭파 사고 때 아버지는 화순탄광에서 오른쪽 손목과 시각·청각을 잃었다. <△ 사진:> 1980년 5월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 인물 고 위르겐 힌츠페터가 찍은 영상 속의 시민군 곽희성씨. 5·18기념재단 제공

○··· 시민들과 화순으로 향하던 곽씨는 광주~화순 경계인 너릿재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이 버린 총을 집어 들었다. 화순탄광으로 가던 길을 돌려 한 파출소에서 실탄을 챙겨 광주로 돌아왔다.외곽으로 퇴각한 계엄군에 의해 광주는 봉쇄됐다. 곽씨는 아시아자동차(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가서 군용트럭 등을 몰고 나왔다.

“군용트럭은 열쇠가 없어요. 제끼는(젖히는) 레바로 돼 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차를 끌고 나왔어요. 고놈을 타고 다녔지요. 운전한 사람이 농성동 원목 바리케이드 있는 곳으로 가더라구요.” 차에 탔던 10여명은 잠시 차에서 내려 음료수와 김밥으로 허기를 채웠다. 그때 갑자기 총소리가 났다. “교련복을 입은 한 10대가 트럭으로 올라가더라구요. ‘올라가지 마!’라고 소리쳤는데 총에 맞고 쓰러졌어요.”


◇ 교련복 소년을 조수석에 태우고 기독병원으로 차를 몰았다. 처음 해보는 운전이었다. “엉덩이가 축축해요. 몸을 타고 피가 엉덩이로 흐르더라구요. 수건으로 덮었죠. 눈 밑에 총을 맞아 머리 뒤로 구멍이 뽕 뚫린 거였어요.” 곽씨는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였다. <△ 사진:> 1980년 5·18 당시 신군부의 명령을 받고 광주에 출동한 공수부대와 계엄군이 탱크를 몰고 시민들을 진압하고 있다.(왼쪽) 이에 시민들이 차량 행진을 하며 공수부대의 학살에 맞서고 있다. 5·18기념재단 제공

○··· 응급실에서 나온 의료진은 고개를 흔들었다. “병원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길래 그 아이 손을 붙잡고 가슴을 한 두어번 토닥토닥해줬어요.” 다시 도청으로 갔다. 시민수습대책위원회와 계엄사 쪽이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가 난 뒤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은 곽희성씨 가족. 곽희성씨 제공

○··· 계엄군은 무기 반납을 요구했고, 젊은이들은 결사항전을 주장했다. 계엄군의 상무충정작전(광주 재진압 작전)은 5월27일로 예정돼 있었다. 곽씨는 시민군에 편입돼 전일빌딩부터 한국은행 사거리까지 순찰을 돌았다. 도망치다 헤어진 후배 양동남의 근황도 그때 알게 됐다. 시민군으로 전남도청 경비를 담당하고 있던 것이다.


◇ 그는 최후 항쟁 직전, 죽음을 피해 광주를 떠났다. 총기 회수에 나섰던 그는 월산동 로터리 쪽에서 ‘월남치마’를 입고 멍한 눈으로 거리를 헤매는 한 여성을 목격했다. <△ 사진:> 5·18 시민군 곽희성씨는 1982년 육군에 입대해 포병으로 만기 제대했다. 곽희성씨 제공

○··· 어머니였다. “내가 죽은 줄 알고 영안실만 계속 찾아다니셨다는 것을 훗날 들었어요.”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시민군 부대장한테 고민을 털어놓았다.

부대장은 “언제든지 총을 반납하고 가라”고 했다. 계엄군의 눈을 피해 골목길과 풀숲을 택해 걸어 36시간 만에 집에 도착했지만 혼자 살아남았다는 부채감에 부끄러웠다.


◇ 82년 2월 군에 입대해 만기 제대했다. 그즈음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는 친구가 몰래 틀어준 5·18 민주화운동 비디오를 보고 깜짝 놀랐다. 담배를 건넸던 외국인 기자(힌츠페터)가 찍었던 5·18 영상이 돌던 때였다. <△ 사진:> 곽희성씨는 아들 둘을 낳을 때까지 아내에게 시민군이었다는 사실을 숨겼다. 곽희성씨 제공

○··· 애국가를 부르는 곽씨의 모습을 본 친구는 “잡혀갈지 모르니까 사람들이 많은 곳엔 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86년부터 택시운전사가 됐던 그는 항상 머리를 짧게 깎고 양복바지와 조끼 차림에 넥타이를 맸다. 단정한 인상을 줘야 5·18과 무관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들 둘을 낳을 때까지도 아내에게 5·18 시민군이었다는 사실을 숨겼다.


◇ 5·18의 기억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지만, 불의를 눈감지 못하는 기질은 숨길 수 없었다. 89년 다니던 택시회사에서 어용노조를 몰아내기 위해 40여일 동안 파업을 벌이다 집시법·폭력 혐의로 구속됐다. <△ 사진:> 5·18 학살을 영상에 담아 세계에 처음으로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가 2015년 송건호 언론상을 받는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 우여곡절 끝에 복직해 노조위원장이 됐다. 6년4개월여 동안 노조를 이끌었다. 1992년께에는 5·18 광주항쟁 민주기사 동지회에 가입해 다른 회원들과 비인가 복지시설을 찾아 목욕을 시켜주는 등 봉사활동도 했다.

임대아파트에서 살던 그는 그곳에서 5·18 때 헤어졌던 후배 양동남씨를 극적으로 다시 만났다. 양씨는 내란실행죄로 고초를 겪은 뒤 출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할 말이 없었다.


◇ 개인택시 기사로 생계를 꾸려온 곽씨는 4년 전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사진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곽씨 등 7명의 5·18 유공자는 2016년 5월16~23일 서울 시민청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2월13일 수구논객 지만원이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하면서 검색대를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는 국립5·18민주묘지 741기의 묘지를 하나씩 모두 찍어 하나의 이미지로 작품화했다. 그 사진을 찍으며 처음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갔다. “교련복 그 소년이 어디에 묻혀 있는지 찾고 싶더만요. 일일이 두번씩 절허구 묵념까지 하고 나서 묘지마다 딱 한 카트씩만 찍었어요. 그게 쌓이니까 미안한 감도 조금 없어지고.”


◇ 곽씨는 741기의 묘지를 찍은 사진을 하나의 이미지로 묶어 작품화했다. 광주트라우마센터 제공곽씨는 5·18 진실규명 투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사진:> 곽희성씨 등 5·18 유공자 7명이 2016년 5월16~23일 서울 시민청 갤러리에서 연 사진 전시회.

○···5·18을 왜곡하는 수구논객 지만원은 그를 황해남도 인민위원장 권춘학 ‘184번 광수(광주로 투입된 북한특수군)’로 거짓 낙인찍었다. 곽씨 등 4명은 2015년 10월 지씨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이후 추가 고소가 이뤄져 5건(15명)과 <택시운전사>의 실존 인물인 고 김사복씨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고소 사건 등이 모두 병합돼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지씨는 지난 2월13일 징역 2년의 실형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을 뿐 법정 구속은 모면했다.

“재판정에 갔다가 갑자기 (지만원에게) 달려들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판사가 있든 검사가 있든 겁이 안 나. 겨우 자제했제. 노력을 엄청 했지. 내가 소란 피우면 또 5·18에 대해 비난이 일고 난리가 나니까요. 그런데 세상에 후배 양동남이 북한의 최룡해라니 양동남이 홍길동이요? 나도 군대까지 다 갔다 왔는데, 북한의 수라니요?”




△ 사진 하/1980년 5월 광주와이엠시에이(YMCA) 옥상에서 총을 들고 경계를 서던 19살 시민군 곽희성씨가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5·18기념재단 제공

○··· 영화 <택시운전사> 주인공 송강호. <한겨레> 자료사진 영화 <택시운전사> 주인공 송강호. <한겨레> 자료사진




한국에서 온 조문단이 유족에게 전한 광주명예시민증과 감사패 옆에 놓인 위르겐 힌츠페터의 영정사진. 생전 한국에서 <한겨레>와 인터뷰하며 찍은 이 사진을 고인이 가장 좋아했다고 한다. <한겨레> 자료사진 정대하 기자

○··· 사진 하: 곽희성씨 등 5·18유공자 7명이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 진행한 사진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해 5월, 뜨거웠던 열흘을 돌아보며
▷ 대검·탱크·집단발포…잔혹한 진압에 ‘상식’으로 맞섰던 시민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대검에 찔렸는데도 몰랐습니다. 무서워서 아무 생각도 안 났습니다. 나중에 살이 썩어 문드러져서야 알았습니다.”

○···광주항쟁 최후의 날이었던 1980년 5월 27일 새벽, 양동남 씨는 전남도청을 사수하던 시민군이었습니다. 그를 끌고 가던 진압군이 대검으로 허벅지를 푹 찔렀지만 그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살아남은 자로서의 슬픔과 진압군에 대한 공포가 그의 감각을 마비시켰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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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판정도 안심 못한다…대구서도 신종 코로나 18명 재확진
▷ 재확진자, 병원ㆍ생활치료센터 등 다시 입원 신규 확진자 통계에는 반영 안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18명이 재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완치 판정을 받은 18명이 재확진 돼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 다시 입원ㆍ입소했다. 이들은 완치 판정을 받은 이후에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이 다시 나타나거나, 직장이나 사회 복귀 직전 진단 검사에서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남자 어린이가 완치 후 보호자(음성 판정)를 따라 퇴원하고 있다. 뉴스1

○··· 재확진자는 신규 확진자 통계에는 반영하지 않는다.시는 가정의학과 대구경북지회 협조를 얻어 퇴원자 유증상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능동 감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김종연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확진 판정 후에도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시 진단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추가적인 모니터링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총 6,781명이다. 이 가운데 4,949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감염 유형별로는 신천지 신자 4,259명, 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고위험군 시설 505명, 기타 2,017명이다.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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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소 속속 ‘철수 모드’... 활기 되찾아가는 대구
▷ 대구에서 전세계 처음으로 등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가 속속 문을 닫고 있다. 속칭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가 임무를 완수하고 철수하면서 대구가 감염병 유행의 긴 터널에서 벗어날 신호탄이 아니냐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따뜻한 봄볕을 즐길 날이 멀지 않았다는 전망이다.6일 대구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커피나 햄버거 매장처럼 차에서 내리지 않는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는 지난 2월23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대구에 10곳으로 늘어났다.<△ 사진:> 한 의료진이 대구 남구 영남대병원 속칭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곳 중 2곳이 지난달 문을 닫았고, 서구 구민운동장과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3곳은 이달 5일 폐쇄됐다. 동구 박주영축구장은 12일까지 운영한다.그래도 대구의료원과 영남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대구스타디움 3주차장 등 4곳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계속 의심환자를 받는다.이들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는 6일까지 대구지역 검체 검진검사 9만3,315건 중 1만5,594건(16.7%)을 수행했다. 많을 때는 하루 1,028명의 운전자들이 차량을 타고 검체검사를 받는 등 감염병 지역확산을 막는데 일등공신이었다.

선별진료소는 곧 대구 전역으로 퍼졌고, 178명의 의료진이 10곳에서 운전자들의 검체를 채취하기에 이르렀다. 운영이 끝난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은 해외입국자 방문검진 등에 재배치되고 있다.한편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 발생자는 이달들어 20명, 21명, 9명, 27명, 7명, 13명 등 하루 평균 16명 꼴로 집계되고 있다. 하루에 최고 741명까지 발생한 확진자가 10명 미만인 날도 이틀이나 된다. 완치 판정을 받은 격리해제자는 120명, 213명, 155명, 240명, 98명, 95명으로 하루 평균 154명 수준이다.

완치자가 확진자의 10배 가까이 되는 것이다. 6일 현재 대구지역 확진자 6,781명 중 완치자는 4,949명(72.9%)이나 된다. 완치율이 전국 평균(64.2%)보다 8.7%포인트나 높다. 신종 코로나 환자 10명 중 7명 넘게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자가격리에서 벗어나면서 곳곳에서 안도의 한숨 소리가 들리고 있다.지난달 초 500년 역사 중 처음으로 문을 닫았던 서문시장에도 대부분의 점포가 문을 열면서 활기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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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명…이틀째 50명 아래로
▷ 중앙방역대책본부 7일 0시 기준 /7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47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33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47명 늘었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전날에 이어 이날도 신규 확진자가 50명 미만으로 집계됐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96명 더 늘어 6694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55명 줄어 344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입국자 검역 과정(14명)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 사진:> 5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의료진이 확진자 병동으로 들어가며 동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날까지 입국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는 모두 324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13명이 증가했다. 또 경기에서 10명, 서울에서 4명이 새롭게 확진돼 수도권 환자도 많았다. 그밖에 강원(2명), 부산·충남·경북·경남(각 1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전체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17명, 지역발생은 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이 늘어 192명이다.

  ※코로나19현황 2020-04-7 00시 기준/자료:질병관리본부
확진: 10,331명 사망: 192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6,6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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