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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20. 4. 10'~11'(금~토)

해피y 2020. 4. 9. 20:19

     




'Netizen Photo News' '2020. 4. 10'~11'(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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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니스트 : 최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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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계절의 풍미, 국내 동향'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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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에 이른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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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고찰인 전남 장성 백양사 진입로의 벚꽃이 8일 활짝 피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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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오지 마세요” 트랙터로 밀어버린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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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관계자들이 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9.5㏊ 규모의 유채꽃 광장을 트랙터를 이용해 파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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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무단 이탈” 주민신고... 용산구, 20대 남성 고발
▷ CCTV로 무단 외출 확인… “외출한 적 없다” 거짓말도 / 용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20대 남성 A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8일 알렸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도원동에 사는 A씨는 자가격리 기간인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주거지를 무단으로 이탈했다. 구 관계자는 “2일과 3일에 서로 다른 주민이 각각 A씨가 무단 이탈했다는 신고 전화를 해 A씨 집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집을 나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 사진:> 남아공 아파트 벽면의 코로나19 자택격리 권고 메시지. 케이프타운 AP=연합뉴스

○··· 자가격리 의무 위반 감시 강화를 위해 각 자치구에선 자가격리 주민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다.A씨는 자가격리 관련 거짓말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 관계자는 “주민 신고가 들어와 A씨에 전화를 해 ‘외출한 사실이 있냐’고 묻자 ‘없다’고 답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영국에서 입국한 A씨는 이달 9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자였다.앞서 구는 지난달 30일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한남동 거주 폴란드인 확진자를 감염병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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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숨기고ㆍ자가격리 위반 줄줄이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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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경찰청, 동선 누락 50대 불구속 입건 자가격리 중 무단 이탈 강릉 2명도 조사/강원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역학조사에서 이동 동선을 누락해 진술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지난달 6일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체육단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원주 행구동 효성백년가약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원주시 제공ㆍ뉴스1

○··· 강원 원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서 외부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과 달리,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아파트 동대표 회의와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A씨와 접촉한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민 등이 줄줄이 코로나19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경찰은 또 해외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30대 남성 등 2명을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달 23일 영국에서 입국한 B씨는 이달 29일 오후 3시19분부터 4시23분까지 강릉의 격리지역을 무단 이탈해 자치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그는 당시 마스크를 쓴 채 강릉의 한 운동장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또 강릉에서 격리 중이던 10대도 지난달 31일 오후 2시32분부터 3시30분까지 자가를 무단 이탈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경찰은 이들이 완치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는 13일 조사할 방침이다.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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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갈이’ 거친 ‘짝퉁’ 한국산 마스크 주의보
▷ 품질 뛰어난 국산 인기 높아지며 중국 제조업체들 ‘포대갈이’ 성행 “최소 수량이라도 수출 허용해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 영등포구에서 무역업체를 운영 중인 A(61)씨는 최근 단골 거래선인 싱가포르 바이어(구매자) B씨로부터 뜻밖의 얘기를 전해 들었다고 했다. B씨가 동남아시아의 한 무역상에게서 “한국산 마스크를 싼 값에 제공할 수 있는데, 거래하겠냐”는 제안을 받았다는 것. B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출이 금지된 한국산 마스크 거래 제안에 의심을 품었고 A씨에게 무역상으로부터 건네 받은 해당 제품 사진을 보내면서 진품 여부까지 의뢰했다. <△ 사진:>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 '한송'이 만든 KF94 보건용 마스크 '크린케어' 진품(오른쪽)과 가품. 포장지는 거의 흡사하지만 가품의 마스크 디자인이 조잡하고 이어밴드(귀고리) 모양도 다르다.

○··· B씨에게서 해당 제품 사진을 건네 받은 A씨는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인 C사의 KF94 보건용마스크 진품과 유사했던 탓에 놀랐지만 포장지 안의 마스크를 보자, 이내 ‘짝퉁’(가짜)임을 확인했다. 정체를 드러낸 마스크의 디자인은 조잡했고 이어밴드(귀고리)도 진품과는 확연하게 달랐기 때문이다. A씨로부터 이런 사실을 들은 C사는 자사 홈페이지에 “당사 제품과 거의 유사한 포장지를 사용한 가짜 마스크를 유통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해 달라”는 공지문을 올렸다. 가짜 한국산 마스크가 해외에서도 등장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외에서 가짜 한국산 마스크를 거래하려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세계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진 가운데 품질이 뛰어난 한국산 마스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다. 대표적인 사례는 값싼 저가 마스크를 포장만 바꾸고 유통시키는 일종의 ‘포대갈이’ 수법이다. A씨는 “중국 제조업체들이 가짜 한국산 마스크로 한 몫 챙기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번에 등장한 가짜 마스크도 중국에서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와 관련, 최근 네덜란드에선 품질 미달의 중국산 마스크 수 십 만장을 반품한 바 있다.
A씨는 “포장지를 감쪽같이 만든걸 보니 대량 생산 준비까지 마친 것으로 보인다”며 “돈만 벌 수 있다면 가짜란 사실을 알고도 거래하려는 바이어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국산 마스크의 수출길이 닫혀 있는 한 ‘포대갈이’를 거친 가짜 한국산 마스크를 해외에 유통하려는 시도는 계속될 것이란 얘기다.(중략) 마스크 제조업체 관계자는 “KF94 마스크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알려진 덕에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해외에서 계속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가짜 마스크가 악영향을 주지 않겠느냐”고 걱정했다. 그는 “한국산 마스크가 해외에 조금이라도 풀리면 가짜 마스크의 설 자리가 사라진다”며 “정부가 국내 공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에서 최소한의 수량만이라도 마스크 수출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태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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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에 넘쳐나는 택배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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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쇼핑과 음식 배달 같은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했다.8일 오후 서울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 택배상자들이 쌓여 있다. 뉴스1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쇼핑과 음식 배달 같은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했다.8일 오후 서울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 택배상자들이 쌓여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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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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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잡아라… 정부, 하반기 쓸 2.1조 상반기에 먼저 지급한다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2조1,000억원이 넘는 선결제ㆍ선구매를 추진한다. 당장 사용할 재화나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먼저 돈을 지급해 소비절벽을 탈피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부는 8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 제4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선결제ㆍ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방안’을 확정했다. 먼저 정부는 외식업체와 간이약정을 체결해 업무추진비 900억원을 선지급한다. 당장 수요가 없는 식당들에 먼저 식비를 지불한 뒤 추후에 이용하고, 미사용 금액에 대해선 연내 환수하겠다는 것이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 또 항공업계, 국제행사, 지역축제 등에 대해서는 계약금액의 80%를 선지급하는 방법으로 당장 필요한 현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비축 가능한 물품과 자산도 최대한 조기 구매한다. 우선 온라인 개학에 대비한 스마트기기, 방역ㆍ위생물자ㆍ의약품 등을 상반기 중 8,000억원어치 마련하기로 했다. 하반기로 예정된 경유ㆍ원유 약 64만배럴, 업무용 차량 약 1,600여대도 상반기에 당겨 구입할 계획이다.건설투자도 미리 집행된다. 정부는 건설경기 보강을 위해 국도ㆍ철도ㆍ항만ㆍ하천정비 등 분야를 중심으로 건설투자 조기집행 규모를 14조원에서 14조6,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사회간접자본(SOC), 에너지 분야에서도 공공기관 건설ㆍ장비투자 조기집행 규모가 30조3,000억원에서 30조9,000억원으로 늘어난다.정부는 또 재정 조기집행 가속화를 위해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공공계약절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먼저 입찰 절차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소액 수의계약 한도를 2배로 상향한다. 이에 따라 물품ㆍ용역 수의계약 한도는 5,000만원에서 1억원, 종합공사는 2억원에서 4억원, 전문공사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초기 공사비 부담이 조달 참여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국가기관 선금 지급 상한을 70%에서 80%로 상향하기로 했다.세종=손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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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수출 타격 기업 위해 36조원 무역금융 공급”
▷ “12조원 규모 세부담 완화 조치도 결정”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요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이 극심한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36조원 이상의 무역 금융을 추가 공급할 것”라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이 같은 경기 부양 조치를 내놨다.그는 “급격히 얼어붙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추가적으로 17조7,000억원 규모의 내수 보완방안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민간의 착한 소비 운동에 호응하여 공공부문이 앞장서 선결제, 선구매 등을 통해 3조 3,000억 원 이상의 수요를 조기에 창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제4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또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악화로 결손기업이 증가하고 700만 명 가까운 개인사업자의 피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12조 원 규모로 세부담을 추가 완화하는 특별한 조치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우리 경제의 혁신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에 대한 맞춤형 대응방안도 마련했다”면서 “저리로 자금을 추가 공급하고 특례 보증 신설과 함께 민간 벤처투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확대로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소득 하위 70%가구에 100만원(4인 가구 기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선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과감하고 적극적인 재정투입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힘들고 어려운 기업과 국민들을 위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위기 극복에 필요한 조치들을 언제든지 내놓겠다”면서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하겠다. 전 세계가 함께 그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조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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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식당ㆍ숙박업소에서 신용카드 쓰면 80%까지 소득공제
▷ 종합소득세 납부 대상 700만 개인사업자… 세금 납부 5월→8월로 유예 / 정부가 올해 종합소득세 납부 대상인 개인시업자들을 대상으로 세금 납부를 3개월간 미뤄주기로 결정했다. 상반기까지는 식당이나 숙박업소, 공연장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가 큰 업종에서 돈을 쓰면 소득공제율 80%를 적용받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선결제ㆍ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방안이 논의됐다. 내수를 살리기 위해 기업이나 가계가 소비를 앞당길 수 있도록 독려하고, 코로나19 피해로 세금을 내지 못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개인사업자들의 숨통을 틔어 주는 것이 골자다.<△ 사진:>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홍 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준 국세청장. 기획재정부 제공

○··· 올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인 약 700만명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 납부 기한을 3개월간 직권 연장한다. 이들은 지난해 소득을 바탕으로 세금을 신고 한 뒤 5월 말까지 이를 납부해야 하는데, 경영 사정이 어려워져 이들이 세금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 올 것이라는 지적이 많았다.정부는 이에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대구ㆍ경북 지역의 납세자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 등에 대해서는 세금 신고 기한도 3개월간 연장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2018년 소득 기준) 종합소득세 신고자는 총 691만명인데, 올해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청에 기반한 세정지원은 혜택을 받기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납세협력비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어 이번에는 직권으로 일괄 연장한다”며 “납부유예 규모는 약 12조4,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가계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피해업종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80%로 대폭 확대한다. 앞서 소비진작을 목적으로 상반기 까지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은 기존 15%에서 30%로, 현금영수증ㆍ체크카드는 30%에서 60%로 두 배 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여기서 더 나아가 상반기 중 △음식ㆍ숙박업 △관광업 △공연 관련업 △여객운송업 등에서 소비를 하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쓰든, 현금영수증을 발급받든 공제율 80%를 적용하기로 했다.

기업의 선 결제 유도를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금융위는 법인카드로 물품이나 용역 구매 예정 금액을 선결제 할 수 있도록 유권해석을 하기로 했다. 개인사업자나 법인이 하반기 필요한 물품을 소상공인으로부터 미리 구입하고 상반기 내에 구매 대금을 지급하는 경우에는 지급한 금액의 1%를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세액공제 한다. 최근 경영사정 악화로 결손이 생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결손금 소급공제를 내년까지 기다리지 않고, 상반기 결손을 심사해 8월까지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정부는 이밖에 최대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연체 채권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사들여 상환유예ㆍ장기분할상환 등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방안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지원 대상에 코로나19 피해자를 추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세종=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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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채무자 원금상환 1년 유예한다
▷ 4차 비상경제회의 개인 지원 논의 소득 줄어든 경우 신용대출 대상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득 감소로 연체 우려가 있는 개인 채무자들에게 최대 1년간 원금상환을 유예해주기로 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금융위원회는 8일 대통령 주재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취약 개인채무자 재기지원 강화방안’을 논의했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무급휴직, 일감 상실 등의 영향으로 개인이 가계대출을 제때 갚지 못할 가능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우선, 연체 우려가 있는 개인채무자들에게 원금 상환을 6개월에서 1년간 유예한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관련 제4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다만, 이자에 대한 상환유예 및 감면은 없다. 지원대상은 올 2월 이후 무급휴직, 일감 상실 등으로 월 소득이 감소한 사람으로, 가계생계비 차감 뒤 월소득이 월 채무상환액보다 적어, 연체 발생 직전이거나 3개월 미만 단기연체가 발생한 경우다. 가계대출 중 신용대출과 보증부 정책서민금융대출(햇살론 등)이 해당되고, 담보대출·보증대출은 제외된다. 참여기관은 은행, 저축은행, 보험, 신용카드, 캐피털 등 전 금융권이다. 시행 시기는 이달 말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이며 필요시 연장할 수 있다.여러 금융회사에서 대출받은 개인 다중채무자들에게는 연체 우려(3개월 미만 단기연체 포함) 시 최장 1년간 원금상환 유예, 연체 장기화(3개월 이상) 시에는 원금감면 등 채무조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채무조정은 이자 전액면제, 원금 감면율 10%포인트 우대(최대 감면율 70%), 장기분할상환(최장 10년)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올 2월 이후 월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 감소한 사람으로, 가계대출 및 개인사업자대출 중 담보·보증이 없는 신용대출이다.또한 금융회사가 건전성 관리를 위해 개인 연체채권 매각이 불가피한 경우 캠코에 우선 매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연체채권이 대부업체 등에 매각돼 과잉추심에 노출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금융회사와 신용회복위원회 지원이 곤란한 개인 연체채무자로, 채무자가 신복위 채무조정 실패 후 재기 의지를 가지고 캠코에 본인채권 매입을 신청한 경우다. 매입채권에 대해서는 추심을 유보하고, 채무조정을 지원한다.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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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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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마스크부터 돼지 저금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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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 자치구들에 따르면 최근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찾아와 손수 만든 면 마스크 40매를 기부했다. 사진은 익명의 주민이 기부한 수제 마스크. 연합뉴스

○··· 전남 여수시가 여서동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48매와 현금 20만원을 두고 갔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익명의 기부자가 남긴 현금과 편지. 연합뉴스


○··· 8일 인천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초등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찾아와 돼지저금통과 마스크 15장, 손 소독제 등을 건넸다. 사진은 초등학생이 기부한 저금통과 마스크, 손 소독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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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금지’ 이스라엘,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엔 극찬
▷ 이스라엘 베긴-사다트연구소, “한국은 국제사회 모범사례 꼽히며 글로벌 이미지도 개선” 이스라엘 국가전략연구소인 베긴-사다트센터(BESA)가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국민적 협력으로 인해 국제사회에 모범 사례가 되고 있으며, 글로벌 이미지도 개선되고 있다고 극찬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더불어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며 매력적인 투자처로 발돋움할 것으로 내다봤다.6일(현지시간) BESA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은 세계 외교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으며, 세계 보건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아시아국가들 중 한국이 성공적인 ‘소프트 파워’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BESA는 “한국은 코로나19 퇴치에서 스스로를 절대적인 국가로 낙점 받기 위해 전국적인 캠페인에 나섰고, 문재인 대통령은 G-20과 일본에 초점을 맞춘 공격적인 외교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사진:> 이스라엘의 베긴-사다트센터 홈페이지 캡처

○··· 그러면서 세계 보건 위기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난 국가들은 영향력을 얻고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며, 소프트 파워의 필수적인 요소인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도 전망했다. BESA는 “이런 맥락에서 문 대통령은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에 대해 지난 1월부터 한국이 축척해 온 정보를 활용해 국가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공공외교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의 데이터는 현재 많은 다른 국가들이 앞다퉈 조립하고 있는 위기관리 프로그램에 필수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언급했다.BESA는 이어 “코로나19 발생으로 한국의 글로벌 이미지가 개선됐다”고도 했다.

BESA는 “지난 2월초 전 세계적으로 환자수가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처럼 코로나19 확진 환자수를 줄인 한국은 위기 대처의 모범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국인들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동참도 칭찬했다. BESA는 “한국인들은 정부 대책의 성공에 필수적인 요소인 ‘자발적 수동적 사회적 고립’을 가장 먼저 모델로 삼으며 국가 브랜드의 상승에 필수적인 역할을 했다”며 “대중들의 즉각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이 한국의 전면적인 폐쇄를 피할 수 있는 능력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관한 메시지를 조율하기 전부터, 한국 국민들은 그 조치가 개인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야기하더라도 사업을 접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받아들였다”고도 했다.BESA는 한국이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면서 매력적인 투자처로 성장할 수 있다고도 내다봤다. BESA는 “한국은 2019년 소프트파워지수(19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으나 코로나 사태가 지나면 훨씬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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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도시 트위터 CEO, 코로나19 위해 10억달러 기부
▷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와 디지털 결제 플랫폼 ‘스퀘어’의 잭 도시(43)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스타트 스몰 재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제 자금 지원을 위해 스퀘어 내 10억달러 지분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뉴스1

○··· 도시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금액은 현재 순자산의 약 28%인 36억달러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도시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등 기술계의 거물급 부호는 아니다. 하지만 스퀘어와 트위터에서 그가 소유한 주식의 실적으로 억만장자 대열에 올라있다.


잭 도시 CEO의 트위터 계정 캡처

○··· 도시는 “스타트 스몰 재단에 들어가는 10억달러는 공개적으로 추적될 것”이라며 지출액을 추적할 공개 구글 시트를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는 도시가 미국 식품 기금에 기부한 10만달러의 기부금도 포함돼 있다. 그는 코로나19 구제 노력에 따라 스타트 스몰 펀드가 “소녀들의 건강과 교육, 그리고 보편적인 기본소득”으로 초점을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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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에 쓰이지만 전량 수입하던 ‘에크모’ 국산화 성공
▷ 분당서울대병원∙서강대∙서울아산병원 공동연구팀 분당서울대병원 등 공동연구팀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에크모(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강대학교, 서울아산병원 공동연구팀은 ECMO 장비개발 연구를 진행, 지난해 10월 최종적으로 시제품을 완성하고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분당서울대병원 등 공동연구팀이 국산화에 성공한 에크모.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 이번 국산 ECMO는 지난해 12월 13일 급성 호흡부전으로 폐 이식이 필요한 환자 치료에 첫 적용돼 파일럿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약 3주간의 교량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1월 3일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팀의 집도로 폐 이식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국내에서는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원심성혈액펌프의 기초설계에서부터 제작에 이르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또 혈액산화기 제작기술 노하우, 심폐순환보조장치의 구동과 제어, 모니터링을 위한 전자제어장치의 제작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기술적 성과도 달성했다. 장비 개발과정에서 다양한 심폐부전 동물모델의 개발과 같은 전임상연구 분야에서의 발전도 중요한 성과로 꼽았다.


◇ 이번 개발은 전체 ECMO시스템을 구성하는 혈액펌프, 산화기, 혈액회로, 구동 및 제어장치 중에서 산화기와 캐뉼라를 제외하고 국산품으로 구성됨에 따라 약 70% 정도의 국산화율을 달성했다. 향후 산화기 국산화가 완료되면 전체 시스템의 국산화율이 9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연구책임자인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교수는 “중환자 치료의 필수장비인 ECMO 국산화를 통해 우리나라도 복합고부가가치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 △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상훈(왼쪽) 교수와 호흡기내과 조영재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 실무총괄을 맡았던 분당서울대병원 조영재 교수도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가 유행했을 때 ECMO가 중증호흡부전 환자에서 중요한 치료수단이 되었던 만큼,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및 앞으로 다가올 보건의료위기상황에서도 ECMO의 국산화는 그 가치를 더욱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ECMO는 몸 밖에서 인공 폐와 혈액펌프를 통해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후 그 혈액을 다시 환자의 체내에 넣어주는 기기를 말한다. 폐와 심장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의료기기로 중증의 심부전증, 폐부전증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2015년 메르스 사태로 많이 알려지기 시작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는 ECMO는 국내 기준 약 350여대가 환자치료에 쓰이고 있지만, 장비 및 재료를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자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비용 부담이 돼왔다.이번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주도하에 2014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50여억원의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진행됐다.공동연구팀은 국내기업을 통해 양산용 제품을 개발하고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거친 후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이범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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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호주ㆍ폴란드 정상에게도 “우리 기업인 입국 지원해 달라”
▷ SNS 통해 존슨 영국 총리에 쾌유 기원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연이어 정상통화를 하고 우리 기업인에 대한 입국 지원을 요청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다.문 대통령은 이날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주요 20개국(G20)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가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과 호주 간 필수 교류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모리슨 총리는 이에 공감을 표하는 한편 연내 한ㆍ호주 화상정상회담 개최를 제의하기도 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전화통화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또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한국산 코로나 진단키트와 의료장비 수입 지원을 요청했다. 모리슨 총리는 “한국이 코로나19 사태에 강력한 리더십으로 매우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잘 안다. 호주도 한국 모델을 따라 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형편이 허용하는 대로 도움을 주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앞서 문 대통령은 “한국으로 귀국을 원하는 우리 재외국민의 요청에 따라 임시 항공편이 운항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데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했다. 모리슨 총리는 "앞으로도 호주 내 한국인이 무사히 귀국하도록 기꺼이 돕겠다"고 밝혔다.


◇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의 필수 인력들이 폴란드에 입국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줘 감사하다”며 기업인들의 추가 입국조치에 대해서도 지원을 당부했다. 두다 대통령은 “폴란드 항공 특별편으로 한국민들이 귀국한 것과 한국 기업인들이 폴란드에 입국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추가 입국조치 문제에 대해서는 관계장관들과 협의해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전화통화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두다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한국 기업과의 더욱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은 적극적인 진단으로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코로나 사태에 대응한 나라”라며 “진단키트 등 한국의 방역물품을 구매할 수 있기를 특별히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두다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진정 후 문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고, 문 대통령은 “초청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27일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증상이 악화해 지난 5일 병원에 입원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쾌유를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얼마 전 G20 화상정상회의에서 뵀는데 갑작스러운 총리의 입원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랍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영국의 코로나 상황이 조속히 안정돼 가까운 시일 내 총리를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고 적었다.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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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한국인 입국금지국에 사증면제 잠정금지”
▷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한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개방성의 근간은 유지하되,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제한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사진:>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 정 총리는 “대부분이 유학생 등 우리 국민이지만 아직도 하루 5,000명이 넘는 인원이 들어오고 있어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면서 “유럽과 미국을 휩쓸고 있는 대유행이 일본 등 아시아 국가로 번질 조짐이 보이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전자팔찌 도입 여부에 대해선 “일부 자가격리자들의 일탈이 공동체 안위를 배려하는 다수를 허탈하게 하고, 방역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먼저 지적했다. 이어 “지금까지 적발된 위반사례는 신속히 고발조치하고, 불시점검 확대 등 관리를 강화해달라. 전자손목밴드 도입 문제는 국민 여론을 수렴해서 조만간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조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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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저도 ‘힘내라 대한민국’ 마스크 살 수 있나요?
▷ “처음 보는 마스크인데….”식약처,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홍보 위해 마스크 특별 제작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세종청사 위기관리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안본) 회의에 ‘낯선’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습니다. 바로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면마스크였습니다. <△ 사진:>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정 총리뿐만이 아니었어요. 유은혜 교육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다른 참석자들도 동일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왔죠.국무위원들이 나란히 똑같은 마스크를 쓰고 나와 마스크의 ‘정체’를 두고 궁금증이 확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무위원들은 어째서 한날 한시에 같은 마스크를 착용한 걸까요? 이 마스크는 대체 어디서 온 마스크일까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디서 파는 마스크인지 묻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죠.‘힘내라 대한민국’ 마스크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마스크는 아니었습니다. 한국일보 취재 결과, 이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최근 100개 안팎으로만 주문 제작한 마스크로 확인됐습니다. 그 마스크를 정 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들이 이날 처음 쓰고 공식석상에 나선 것이고요.


◇ 식약처는 어쩌다 마스크를 만들게 된 걸까요? 최근 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해 KF80, KF94, KF99 등 보건용 마스크 외에 필터를 장착한 면마스크도 비말(침방울) 차단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던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 사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경기 고양시 EBS 본사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 식약처는 2일 마스크에 사용하는 교체용 필터의 품질기준 신설 내용을 담은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안’을 고시했는데요. 고시에 따르면 앞으로는 식약처 인증을 통과한 필터 제품만 보급될 수 있도록 규정이 마련돼 정전기 필터를 장착한 면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에 준하는 침방울 차단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한마디로 인증을 통과한 필터 교체형 마스크라면 보건용 마스크와 동등한 성능을 지니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식약처는 새로운 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필터 교체형 마스크도 보건용 마스크와 동등한 성능을 보인다는 점을 국민께 알리고, 건강한 일반인의 면마스크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직접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고 합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문구를 활용한 디자인도 모두 식약처의 아이디어라고 해요.그러나 안타깝게도 단발성으로 특별 제작한 탓에 시중 판매나 추가 생산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날 한국일보 통화에서 “정세균 총리를 비롯한 나머지 국무위원들이 착용한 마스크는 모두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라며 “소량 제작해서 시중에 동일한 제품은 없지만, 일반 필터 교체형 마스크 제품은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윤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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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황교안 애마, 박형준 시종” 발언한 윤호중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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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자신들을 ‘돈키호테’ ‘애마’ ‘시종’ 등으로 비유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다.<△ 사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열린 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해 윤호중(오른쪽) 사무총장과 이야기 하고 있다. 뉴시스

○··· 정원석 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 사무총장은 선대본부장직을 즉각 사퇴하고 수준 이하 발언에 대한 법적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통합당은 선거와 관계없이 윤 총장에 대한 단죄를 끝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통합당이 문제 삼은 윤 총장의 발언은 전날 회의에서 나온 것이다. 윤 총장은 김 위원장을 ‘돈키호테’에 비유하며 “황교안 애마를 타고 박형준 시종을 앞에 데리고 대통령 탄핵이라는 가상의 풍차를 향해서 장창을 뽑아 든 모습”이라고 했다.

윤 총장은 또 김 위원장이 제시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100조원 재원 마련’에 대해 “경제학 원론 공부를 마친 대학교 2학년생들의 리포트 수준에 불과한 대책”이라고 깎아 내렸다. 정 상근대변인은 "코로나 국면 속 제1야당의 종합 대응책과 리더십을 수준 이하의 철학 감성으로 왜곡·비하한 윤 총장의 수준이야말로 민주당의 돈키호테급 정치 품격"이라며 "윤 총장은 정치의 지적 수준과 품격 모두를 하향 평준화했다”고 비판했다.이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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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한발 다가선 靑 “국회 논의 지켜보자”
▷ “원안은 70% 지급” 선 그었지만 여야 합의 땐 수용 가능성 이인영 “긴급재정명령 검토” 황교안 발언에 쐐기 박으며 박차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기업·소상공인 긴급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청와대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국민 100% 대상 지급 확대 쪽으로 한 발짝 다가섰다. 야당에 이어 여당까지 지급 대상 확대를 요구한 데 대해 “정부 원안은 70%에 지급하는 것이나, 국회 논의를 지켜보자”고 밝히면서다. 여야 합의를 전제로 전 국민 지급안도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셈이다. 다만 정치권이 대통령 긴급재정경제명령권 행사까지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먼저라며 선을 그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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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받고 따블 아닌 ‘원래부터 100만원’ 주장했다”
▷ 정치권 긴급재난지원금 둘러싼 경쟁 지적에 “돈 아깝다고 된장 바르다 죽을 순 없어” 이재명 경기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받고 따블’이 아니라 원래부터 100만원 전국민 지역화폐 지급으로 소비 늘리자는 것이 제 주장”이라고 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일각에서 여야가 경쟁적으로 지급범위 확대 제안을 하자 이 지사가 1인당 지급금액을 100만원으로 또 높이자고 했다고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초 대규모 경제위기에 찔끔찔끔 대응하면 돈만 들고 회복기회를 놓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6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청에서 열린 '배달앱 독과점 및 불공정거래 관련 대책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 지사는 앞서 “전 국민에게 1인당 100만원을 일정 기간 내 사용을 의무화한 지역화폐로 지급하거나 지역화폐가 없는 지역에는 시한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후 정부에서는 소득 하위 70%에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한편 코로나19발 경제위기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대상 관련 형평성 논란이 계속되자 정치권에서는 ‘전국민 지급’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먼저 “전국민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해야 한다”는 화두를 던졌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이에 소득 구분 없이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원하자는 입장을 냈다. 이 지사 역시 “허리 수술 받아야 하는데 돈 아깝다고 된장 바르며 버티다 죽을 순 없다”며 “선진국이 바보라 사상 최대 정책 내는 게 아니다”라고 거듭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고 있다.전혼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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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만희 총회장에 경고… “형사책임 또 물을 수 있다”
▷ 신천지 이 총회장, 도 지정 일시 폐쇄 시설 방문해 조경작업 지시 이 지사 “모범돼야 할 총회장이 먼저 폐쇄명령 위반이라니”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재명 경기지사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에서 지정한 일시폐쇄시설을 출입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사진:>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범이어야 할 총회장이 먼저 폐쇄명령 위반이라니’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한번 더 위반하면 그 이전 이 총회장의 신도명단 조사 장시간 비협조, 검체채취 장시간 거부 등 방역협조 지연에 대한 형사 책임까지 물을 것임을 경고한다”라고 밝혔다.그는 이와 관련해 “유지관리 목적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외 출입 이용을 금하는 경기도의 시설폐쇄명령을 위반해 이 총회장 일행이 시설 출입을 했다”라며 “초기 코로나 확산의 진원지였으면서도 여전히 방역에 비협조적일 뿐 아니라 오히려 방역당국에 공격적 태도를 보이더니 아예 정면으로 방역조치에 위반해 형사고발 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전날 이 총회장 등 신천지 관계자 6명이 지난 5일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일시폐쇄시설로 고지한 가평군 청평리의 한 폐공장 부지를 방문한 것을 두고 행정 처분 명령 위반 행위로 규정해 경찰에 고발했다. 이 부지는 신천지가 평화박물관 건립 공사를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이 총회장은 식목일이었던 방문 당일 그 곳을 찾아 둘러보며 조경 작업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의 행보는 인근 주민들에 의해 포착됐다. 경기도의 행정처분명령으로 일시 폐쇄된 시설은 지정된 관리인 외에는 출입할 수 없고 무단 출입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이유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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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21대 총선 관련 뉴스'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이해찬 “단독과반 기반 닦여… 1당 뺏기면 검찰개혁 물 건너가”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두 당이 단독으로 과반수를 넘겨서 개혁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닦이고 있다”고 자신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시당에서 시민당과 공동으로 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21대 국회는 20대 국회와는 전혀 차원이 다르다. 그간 우리가 과반수를 못 얻어서 항상 발목 잡혀서 일을 했는데 이번에는 다르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 사진:>8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이해찬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는 모두에서 “민주당이 제1당이 못되면 미래통합당에 국회의장도 빼앗기고,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개혁도 다 물거품이 돼 버린다”며 “비례대표는 세 번째 칸에 있는 기호5번 시민당을 꼭 찍어달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민주당이 제1당이 되려면 사전투표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참여해야 한다”며 “(사전투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함께하며 (사전)투표를 많이 해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열린민주당에 대한 견제도 빼놓지 않았다. 이 대표는 “연동형 비례제는 소수정파 육성법인데, 그 법이 통과되고 나니 이른바 셀럽들이 모여서 당을 만들어 활동한다”며 “그분들은 정치적 약자가 아니다. 의석을 차지할수록 소수자들이 자리를 빼앗기게 된다”고 직격했다.광주=양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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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거시기…” 민심 끄는 임종석의 전략화법
▷ 직함 없지만 선대위원장 역할… 수도권ㆍ호남 18곳 지원 강행군 임종석(54)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4ㆍ15 총선 공식선거운동 초반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임 전 실장은 일찌감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요청까지 고사했다. 하지만 정작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선거대책위원장’ 역할을 하면서 민주당을 견인하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임 전 실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이해찬 대표와 서울 종로 선거에 묶인 이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대신해 수도권의 주요 격전지와 호남에서 지원 유세에 나섰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일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고민정 후보가 출마한 서울 광진을을 시작으로 3일 윤영찬(경기 성남중원), 4일 이탄희(경기 용인정), 5일 이수진(서울 동작을) 후보 지원에 나섰다. <△ 사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후보가 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송정동 광산로에서 엄지를 치켜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광주=뉴스1

○··· 청와대 출신과 사법농단 폭로 등으로 민주당에 상징적인 후보를 주로 찾았다. 6, 7일에는 각각 광주와 전남 목포 등을 찾아 지원 유세를 했다. 6일간 수도권을 시작으로 호남선을 따라 18개 지역을 훑은 일정은 당 지도부보다 더한 강행군이다. 임 전 실장은 가는 지역마다 상대를 향한 날카로운 메시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광진을에서는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를 “지나가다 잠시 묵는 과객 정치인”으로 규정했고, 동작을에서는 나경원 통합당 후보를 겨냥해 “싸움꾼 후보를 몰아내자”고 자극했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3기 의장을 지낸 임 전 실장이 586 학생운동권 출신 특유의 전략적 ‘감’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내부에서 나온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고민정 후보(왼쪽)가 유세 지원을 위해 온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인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 임 전 실장은 자신의 고향(전남 장흥)인 호남에서도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호남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민생당이 ‘문재인 마케팅’에 열을 올리자, 이를 겨냥해 “이쪽 말로 참 거시기 하다”고 했다. 이 한 마디로 사실상 호남 표심에 쐐기를 박았다는 평가다. 임 전 실장은 8, 9일에는 각각 충청과 강원 지역 지원으로 보폭을 넓힌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임 전 실장은 공직선거법상 민주당의 상징인 파란색 점퍼를 입을 수 없다. 검은 수트를 입은 임 전 실장을 기다리는 민주당 후보들이 늘고 있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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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세월호 문란 행위” 최악 막말… 통합당, 제명키로
▷ 4ㆍ15 총선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8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심각하게 비하하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통합당은 차 후보도 제명하기로 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김대호 후보가 3040세대와 노인ㆍ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제명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초대형 막말 사고가 터진 것이다. 차 후보는 6일 녹화해 8일 방송될 예정인 경기 부천병 총선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세월호 XX썸 사건”을 직접 거론했다. 그는 “2019년 세월호 관련 페이스북 글을 쓰기 전에 ‘뉴스플러스’라는 매체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 사진:> 차명진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병 후보가 후보가 지난달 23일 경기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 이어 차 후보는 “국민의 동병상련으로 국민 성금을 다 모아서 만든 그 곳에서, 있지 못할 일이 있었던 것 알고 있느냐”고 토론 상대인 김상희 민주통합당의 후보에 따졌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숙하기는커녕, 박근혜 전 대통령과 황교안 (통합당) 대표를 세월호 주범인 것처럼 몰아치는 사람들과 그것을 이용해서 권력을 장악한 자들에게 저는 따끔하게 일침을 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차 후보가 지난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을 겨냥해 한 막말에 대해 김 후보가 묻자 이 같이 받아친 것이다. 차 후보는 지난해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고 해 공분을 샀다.

차 후보는 ‘막말 정치인’으로 낙인 찍혔다가 이번 총선에서 여의도 복귀를 노렸다. 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차 후보에 공천 기회를 줬고, 그는 막말 전력으로 감점을 받고도 총선 후보 경선에서 승리했다. 차 후보의 막말이 알려진 8일 오후 통합당 지도부는 신속하게 제명을 결정했다.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김대호 후보보다 충격적인 발언을 한 차 후보는 당연히 제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중략) 차 후보는 당원 자격에 이어 총선 후보 자격도 잃는다. 차 후보는 총선을 완주할 수 없다. 그가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통합당이 부천병에 다른 후보를 내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불가능하다.이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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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윤리위, 김대호 관악갑 후보 ‘제명’ 의결…“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
▷ 세대 비하 논란 잇따르자 ‘총선 후보 자격 박탈’ 강수 통합당, 다른 후보 못 내/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가 8일 잇딴 설화로 논란을 일으킨 김대호 서울 관악구갑 후보에 대해 ‘제명’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당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야 하지만 전날 당 지도부가 먼저 ‘제명’ 의지를 밝힌 만큼 사실상 출마가 좌절됐다. 당에서 제명된 후보는 후보자 등록이 무효 처리되며, 김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통합당도 이 지역에 다른 후보를 낼 수 없다.정기용 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당원 징계 건에 대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 미래통합당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가 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사 앞에서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선거기간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했다”는 사유다.김 후보는 전날 서울의 한 지역방송국이 주최한 관악갑 후보자 토론회에서 “장애인들이 다양하다. 1급, 2급, 3급….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 모든 시설은 다목적 시설이 돼야 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사용하는 시설이 돼야 한다”고 말해 비판을 받았다.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데 대한 의견을 묻는 과정에 나온 답변이었으나 노인 비하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노인 폄하는커녕 노인 공경 발언”이라며 “악의적인 편집에 결연히 맞서 싸우겠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난 6일 당 선대위 회의에서 참석해 3040세대에 대해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성장했는지 원인에 대한 이해가 없다”며 “거대한 무지와 착각(에 빠져 있다)”고 말해 젊은 유권자층에 대한 맹목적인 반감을 드러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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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VS김삼화 '지역 표심은 누구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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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중랑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왼쪽) 후보, 미래통합당 김삼화 후보가 8일 오후 각각 서울 중랑구 면목동 동원시장 앞 유세차량, 중부시장을 돌며 상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유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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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에 철퇴’ 김종인 “말 함부로 해선 안돼… 막말 즉각 조치”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국회의원 입후보자가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된다”며 “앞으로 부적절한 막말하는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입에 담기 어려운 막말을 쏟아낸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를 즉각 ‘제명’하기로 결정한 배경을 설명하면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남에서 지원유세를 하던 중 차 후보의 막말 논란을 접하고 곧바로 당에 그의 제명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총선 D-7 기자회견을 하며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 김 위원장은 아산 온양온천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 사람(차 후보) 한 사람으로 다른 많은 후보들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조처를 취하라고 했다”며 “오늘 아침 기자회견에서도 말했지만 정치인의 말이라는 것이 아무 때나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차 후보는 지난 6일 OBS 주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해 ‘세월호 막말’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라고 하자, 돌연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심각하게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한 매체 보도 인용해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세월호 유가족을 두고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고 해 공분을 샀었다.통합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3040은 논리가 없다”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대호 후보에 대해서도 제명을 의결했다. 차 후보에 대한 징계를 논하는 전체회의도 곧 소집할 예정이다.아산=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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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막말 사과 “입에 올려서 안될 수준…포기해야 하는 건지 생각“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최근 잇따라 불거진 후보들의 막말에 대해 “참으로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 위원장은 이날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어 차명진(경기 부천병)·김대호(서울 관악갑) 후보의 막말 논란에 “이건 말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따질 문제가 아니다.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올려서는 결코 안 되는 수준의 단어를 내뱉은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4ㆍ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국회에서 ’김대호·차명진 후보의 막말’에 대해 사과를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 이어 김 위원장은 "전국의 후보자와 당 관계자들에게 각별히 언행을 조심하도록 지시했다. 그런 일이 다시는 없을 거라고 약속드릴 수 있다”며 재차 사과했다. 또한 그는 “이 당에 온 지 열하루째다. 이 당의 행태가 여러 번 실망스러웠고, 모두 포기해야 하는 건지 잠시 생각도 해봤다. (중략)

앞서 통합당은 전날 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60∼70대에 끼어있는 50대들의 문제의식에는 논리가 있다. 그런데 30 중반, 40대는 논리가 아니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이라는 발언을 한 김대호 후보의 제명을 의결했다.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며 또다시 세월호 막말을 일삼은 차명진 후보는 윤리위에 넘기기로 했다.(중략) 장나래 기자
막말 논란에 두번째 사과 김종인 위원장
▷그만둘 생각도 들어~.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긴급기자회견에서 당 소속 후보들의 '막말' 논란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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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꼼수에 치이고, 후보 단일화도 없다…광야에 홀로 선 ‘정의’
▷ 심상정 등 정의당 지역구 후보들 거대양당과 3자구도 속 고전 비례대표 예상도 6~7석 그쳐 “노선·체질 재정비 땐 전화위복” 당 대 당 연대도, 후보 단일화도 없는 ‘홀로서기 총선’이다. 지역구에선 원래 가진 2석도 지키기 버거운데, 기대를 걸었던 비례대표는 위성정당 난립이란 복병을 만나 목표치를 대폭 축소 조정해야 할 형편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원내교섭단체 진입까지 노렸던 정의당으로선 시련의 4월이다. 총선 투표일을 일주일 남긴 8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찾은 곳은 같은 당 여영국 의원 지역구인 경남 창원성산이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과 정의당 노회찬을 당선시킨 경남의 대표적인 ‘노동자 선거구’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8일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에서 경남 창원성산 여영국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의당은 이곳을 포함해 심 대표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 이정미 전 대표가 출마한 인천 연수을에 기대를 걸지만, 세곳 모두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없이 3자 구도로 선거를 치르게 되면서 지지층 분산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상황이 녹록지 않기는 비례대표 쪽도 마찬가지다. 지난 3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4월 첫주 정례조사에서 정의당의 비례대표 정당투표 지지율은 미래한국당(23%)과 더불어시민당(21%)에 이어 11%를 기록했다. 비례 의석을 최대 7석까지 확보할 수 있는 득표율이지만, 선거법 개정의 최대 수혜 정당이 되리라던 애초 기대에는 크게 못 미친다.당 안팎에선 비례대표 의석을 6~7석 확보하더라도 지역구 성적이 부진하면 관심권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겨냥한 위성정당 창당론 등에 대한 기자간담회을 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 정치 경험이 적은 비례대표 중심의 의원 진용으로는 거대 양당의 대결 정치가 심화될 21대 국회에서 존재감 확보가 난망한 까닭이다. 남은 선거기간 정의당은 ‘원칙을 지키는 정당’이란 메시지로 거대정당의 ‘꼼수’ 경쟁에 실망한 범진보 유권자층을 흡수하고, ‘사회 약자를 대변하는 정당’이란 메시지로 전통 지지층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선거를 계기로 민주당 계열 정당과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손호철 정의정책연구소 이사장은 “민주당과 손잡는 상층부 연합은 시효가 다했다는 게 이번 선거에서 드러났다. 사회 약자층을 중핵으로 삼아, 아래로부터 지지를 구축해가는 노선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관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선거제도만 바뀌면 상황이 좋아질 것이란 안이한 생각에 젖어 있었다. .

부유세와 무상정책 시리즈로 의제를 주도했던 초기 민주노동당 시절의 정책역량을 회복하는 게 시급하다”고 했다 이번 선거가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란 의견도 있다. 손호철 이사장은 “정의당의 진짜 실력을 가늠해볼 선거”라며 “이를 계기로 노선과 체질을 재정비한다면 진보정당으로서 정치적 입지도 단단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정치생태계의 건강함은 다양성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유권자들도 아는 만큼, 지나치게 상황을 비관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다만 이런 당위론과 부채감에 기대 연명하는 상황은 지속성을 갖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정환봉 장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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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안 보인다… 내 한표가 아까운 ‘3류 총선’
▷ 민주당은 “통합당은 친일” 통합당 “조국이냐 경제냐”공세 양당 회의선 ‘민생’ 단 1번씩만 언급… 유권자 환멸만 불러/ 21대 총선이 낡은 이념 프레임에 잠식당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총선은 4년간 국민을 대표해 국가 운영에 참여할 헌법기관 300명을 뽑는 선거다. 그러나 ‘미래 국가 비전’을 치열하게 논의하는 후보도, 정당도 없다. ‘조국이냐 윤석열이냐’ ‘친일이냐 반일이냐’ 같은 소모적 프레임이 유권자들의 눈을 가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각자의 열성 지지층을 자극해 똘똘 뭉치게 하는 데만 힘을 쏟는다. <△ 사진:> 21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서 관계자들이 선거벽보를 부착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 선거를 지켜보는 중도ㆍ무당층의 환멸이 깊어져 투표를 포기하면, 21대 국회 구성이 다양성ㆍ역동성과 더욱 거리가 멀어질 것이다. 거대 양당이 연출하는 ‘동물 국회’ ‘식물 국회’를 4년간 더 지켜봐야 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7일 오전 민주당과 통합당은 총선 일일 전략을 점검하는 회의를 나란히 열었다.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이 주재한 민주당 현안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민생’은 1번, ‘정책’은 2번 언급했다.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이 주재한 통합당 선거전략대책회의에서도 ‘민생’은 1번, ‘정책’은 7번 거론됐다. ‘정책 선거 실종’ 현상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선거의 단골 이슈인 경제 살리기, 사회ㆍ정치 개혁 등이 이번 총선에선 후순위로 밀렸다.민생과 정책을 뒷전으로 돌린 양당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을 선거판에 소환했다. 통합당은 “조국을 살릴 것이냐,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것이냐”는 프레임을 들고 나왔다. 공정 이슈에 민감한 중도층의 ‘반(反) 조국’ 정서, 즉 여권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전략이다. 민주당 계열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은 윤석열 때리기에 열을 올린다. 열성 지지층의 결집을 촉구하는 ‘북소리’ 격이다.


◇ 리셋! 정책선거] “의원들, 입법 중심으로 공약 제출하게 선거법 개정을”<△ 사진:>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 관계자들이 후보자들의 선거 공보물을 정리하고 있다.

○··· 우희종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1호 수사 대상은 윤석열”이라고 지목했고, 열린민주당 후보들은 7일 윤 총장 부인과 장모를 검찰에 고발했다.난데 없는 친일 프레임도 등장했다. 민주당이 작성한 ‘21대 총선 전략홍보 유세 매뉴얼’은 “‘일본 아베 정부에는 한없이 굴종적이고 우리 정부는 비난하기에만 급급한 통합당을 심판해 달라’고 선거현장에서 공세를 펴라”는 취지로 안내한다. 선거 승리를 위해서라면 외교도 이용하겠다는 것이 집권여당의 속내인 셈이다.건설적 프레임이 실종된 자리를 채우는 건 막말과 비하 발언이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7일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황교안 애마를 탔다” 는 발언으로 비판을 자초했다. .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지난 5일 “총선에서 반드시 조국의 종자들을 막아내야 한다”는 원색적 공세를 폈다.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와 관련해서도 여야는 경쟁적 ‘돈 풀기’로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려 할 뿐, ‘포스트 코로나’ 대책을 진지하게 논의하지 않는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어디서 활력을 찾을 것인지, 코로나 사태 이후 신 성장동력은 무엇인지 등 미래 비전을 말해주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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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막지 못한 따뜻한 생일파티
▷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최초의 여성 해병 중 한 명으로 간호사로 복무했던 루스 갤리번씨의 104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조촐하게 열렸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1일 2차 세계대전 당시 최초의 여성 해병 중 한명인 루스 갤리번씨가 자택 앞에 앉아 104번째 생일 축하하기 위해 거리에 모인 이웃 등의 카퍼레이드를 보며 손을 흔들고 있다. 샌디에이고=로이터 연합뉴스

○··· 1940년대 성차별주의는 갤리번씨가 해병대에 합류하는 것을 막지 못했으며, 코로나19는 그녀의 104번째 생일도 막지 못했다. 참전용사들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오너 플라이트(Honor Flight)'는 코로나19로 인해 갤리번의 생일 파티가 취소되자 그녀를 위한 '드라이브 바이 축하 행사'를 계획했다. 이웃 등 많은 이들이 자원에 나서서 퍼레이드를 하며 갤리번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NBC샌디에이고 방송 등이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1일 2차 세계대전 당시 최초의 여성 해병 중 한 명인 루스 갤리번씨가 이웃과 가족들이 차고 벽에 꾸민 104번째 생일 축하 메시지 앞을 지나가고 있다. 샌디에이고=로이터 연합뉴스

○··· ‘사회적 거리두기’ 사이에 생긴 물리적 거리 사이에는 따뜻한 온정이 피어나고 있다. 갤리번씨 이외에도 생일을 맞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를 받고 있어 우울함 속에 아름다운 추억을 더했다.1955년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온 마르첼라 팔코머씨는 가족들이 자택 마당에 차려준 조촐한 생일상을 받고 줌비디오를 이용해 친인척들로부터 생일축하를 받았다.


샌디에이고에서 1일 갤리번씨가 자택 앞에서 104번째 생일을 축하받고 있다. 샌디에이고=로이터 연합뉴스

○··· 스페인 론다에서는 시민기동대원들이 4번째 생일을 맞은 아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도 했다.신발을 정리할 때 사용하는 집게를 이용해 선물을 건네주는 사람도, 친구들의 카퍼레이드를 통해 5번째 생일을 축하받는 아이에게도 생긴 물리적 거리 사이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채워졌다.정리=박주영

94번째 생일을 맞은 마르첼라 팔코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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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 웨스트 나이액에서 5일 94번째 생일을 맞은 마르첼라 팔코머씨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딸과 손자 등이 차도에 차려준 조촐한 생일상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팔코머씨는 1955년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왔으며 줌비디오를 통해 친인천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코로나 19로 외출 금지령 어린이 생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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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남부 론다에서 3일 시민보호기동대 소속 대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외출금지령으로 자택 발코니에서 4번째 생일을 맞은 아이에게 손을 흔들며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다. 론다=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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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찍어내는 안면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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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AP/뉴시스]지난 3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3D 프린트 업체에서 안면 마스크를 3D 프린터로 인쇄하고 있다. 3D 스탠다드 LLC라는 이 업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마스크가 부족하게 되면서 세척이 가능하고 교체 가능한 필터가 있는 마스크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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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내부 1월 말부터 코로나 경고…“최대 120만명 숨질 수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ㆍ제조업 정책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규모 인명피해를 올해 1월 말부터 경고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를 독감 정도로 치부할 당시에도 내부에선 위기감일 적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한다.이날 보도된 나바로 국장의 1월 29일자 보고서에는 자국민 5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전망이 포함됐다. 그는 “코로나19가 미국 땅에 전면적으로 발병하는 상황에선 치료제와 백신이 미흡한 미국은 무방비 상태”라고 진단했다. <△ 사진:>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 로이터 연합뉴스

○··· 특히 팬데믹(대유형)의 가능성이 대략 1%보다 높은 상황이면 게임이론 분석에 따라 즉각 중국에 대한 여행 금지 조치를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후 2월 23일자 보고서에는 더 심각한 내용이 담겼다. 미국인 최대 1억명이 감염되고 120만명이 숨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약 한 달 사이 팬데믹 가능성이 커졌다는 얘기다. 마스크를 비롯한 개인 보호장비의 수요가 폭증할 것이란 예측도 더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기 1~2개월 전부터 내부에서는 코로나19 심각성이 높게 분석됐던 것이다.두 번째 보고서엔 백악관과 국회를 향한 일침도 담겼다.

코로나19 대응 첫 예산 편성을 두고 양측이 힘겨루기하던 때다. 나바로 국장은 “지금은 의회에서 돈 한푼 아끼려고 굴거나 현실적인 타협을 얘기할 때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다만 두 번째 보고서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읽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NYT는 “나바로의 보고서들은 행정부 고위층 일각에서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의 초기 대응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그는 사태 초반 민주당이 재선 가능성을 낮추려고 코로나19 문제를 이용한다고 말하는 등 그 위험성을 낮게 평가해 우려를 샀다.진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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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사망자 하루 최고… 뉴욕시 9ㆍ11테러 피해 넘어
▷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7일(현지시간) 40만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도 하루 최고치를 보이며 1만3,000명에 근접했다. 뉴욕시는 9ㆍ11 테러 이상의 피해가 현실화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피해의 ‘정점’ 도달 여부를 두고 전망이 엇갈린다.미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환자는 총 39만8,185명, 사망자는 1만2,844명이었다. 누적 확진자 수에서 스페인(14만511명), 이탈리아(13만5,586명), 프랑스(11만43명) 등 세 나라를 합친 규모이고, 사망자는 이탈리아(1만7,127명)와 스페인(1만4,045명)에 이어 세 번째다.최대 발병지역인 뉴욕주(州)는 사망자가 731명 늘어 5,489명이 됐다 <△ 사진:> 미국 뉴욕시 전경.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 . 일일 사망자가 4일 630명에서 5일 594명, 6일 599명으로 다소 줄더니 이날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뉴욕시의 누적 사망자는 3,202명으로 2001년 9·11 테러 희생자 수를 넘어섰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당시 뉴욕시에서만 2,753명이 사망한 것을 비롯해 모두 2,977명이 숨졌다.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또 다시 큰 고통이 찾아왔다”면서도 입원율 지표에선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는 신호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입원율은 사망자 통계를 선행하는 지표”라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곡선이 평탄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번 주가 힘든 주가 될 것”이라며 “발병곡선이 정점에 도달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워싱턴주립대 보건계량평가연구소는 이달 16일 하루에 3,130명의 사망자가 나와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소는 8월까지 미국에서 8만1,766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측했다.워싱턴=송용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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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칼럼니스트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
▷ 코로나19 부실대응 강력 비판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가팔라지면서 초기 대응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력 일간지의 한 칼럼니스트는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라며 악평을 쏟아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의 칼럼니스트이자 역사학자인 맥스 부트는 5일(현지시간) ‘역대 최악의 대통령’ 제하의 칼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부실 대응을 맹비난했다. 그는 “한 인물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전까지는 그를 ‘현대에서 가장 나쁜 대통령’이라고만 규정해왔다”면서 “하지만 재앙 수준의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시대를 통틀어 최악의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주장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워싱턴=AFP

○··· 부트는 가장 먼저 코로나19가 미국 경제에 미친 악영향이 역사적인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시사주간지 애틀랜틱에 따르면 2007~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의 일자리 순손실은 900만개였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최근 2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000만건에 달했다. 이에 더해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실업률이 13%까지 치솟았다고 추산하면서 80년 전 대공황 이후 최고치라고 보도했다.더욱 심각한 건 인명피해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26일 “코로나19 환자 수가 곧 0명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했지만 7일 오전 기준 미 존스홉킨스대가 집계한 미국 확진자 수는 36만8,449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정례브리핑에서 데보라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의 발언을 듣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 상황이 악화하자 말을 바꾼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로 10만~20만명이 숨진다면 선방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 역시 1945년 이후 미국의 모든 전쟁 사망자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준이라고 부트는 꼬집었다.부트는 미국 최대의 참변인 남북전쟁을 막지 못한 제임스 뷰캐넌 전 대통령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더 나쁜 이유로 코로나19가 예견된 참사였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진주만 공습이나 9ㆍ11 테러와 달리 코로나19의 위험을 파악하는 데는 어떠한 1급 기밀도 필요하지 않았다”며 “1월부터 전문가와 언론, 야당에서 경고음을 보내왔다”고 지적했다. 앞서 WP는 올해 1월18일 트럼프 대통령이 알렉스 에이자 보건부 장관으로부터 코로나19의 심각성을 보고받고도 과장된 보고로 일축한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그러면서 부트는 코로나19에 적절하게 대응한 나라로 한국과 대만, 캐나다, 독일 등을 꼽았다.

특히 한국은 미국과 같은 날 최초 국내 확진자를 보고했지만 이후 대응에서 양국의 명암이 갈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100만명당 4명인데 반해 미국은 25명으로 6배나 높고, 차이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고 개탄했다.그는 “이번 망신이 워낙 기념비적이라 최근 가장 실패한 대통령으로 평가 받는 조지 W. 부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러시모어산에 입성해도 될 지경”이라고 비꼬았다. 러시모어산에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손꼽히는 인물들이 조각돼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매번 남에게 책임을 돌리지만 11월 대선 결과가 어떻게 되든 역사의 냉혹한 평가를 피할 순 없을 것”이라며 “(최악의 대통령 오명을 벗은)뷰캐넌 전 대통령은 어디선가 안도의 미소를 짓고 있을 게 분명하다”고 덧붙였다.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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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탓 트럼프 “WHO, 중국 편에 서 있다…지원 중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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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지원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략)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도“WHO가 다 망쳤다”며 “WHO는 미국한테 주로 돈을 지원받지만 아주 중국 중심적”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AP 연합뉴스

○··· 그는“다행히 나는 초기부터 우리 국경을 중국에 개방하라는 WHO의 충고를 거절했다. 그들은 왜 우리에게 이런 잘못된 추천을 했을까”라고 반문했다.WHO는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최초 발병한 이후 줄곧 중국 편향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중국의 코로나19 통계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에도 WHO는 중국의 조치를 옹호해왔고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급격히 퍼지는 데도 중국에서 신규 감염이 감소한다는 이유로 ‘팬데믹(Pandemicㆍ세계적 대유행)’ 명명을 주저하다

지난달 11일에서야 선언하기도 했다.이를 두고 최근 미국 공화당의 중국 매파 의원들은 WHO가 중국의 코로나19 정보 은폐를 도왔다면서 WHO 사무총장 사퇴와 WHO에 대한 의회 조사 등을 요구해왔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부실 대응의 책임을 WHO와 중국 등 외부로 돌리려는 의도로도 해석된다.워싱턴=송용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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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핵항모 함장 경질한 美 해군장관 대행 결국 사임
▷ 미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의 함장을 경질해 논란에 휩싸였던 토머스 모들리 해군장군 대행이 결국 사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승조원들을 구하려던 함장의 처신에 대해 “멍청하다”고 비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사퇴 압박에 밀려 옷을 벗은 것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모들리 해군 장관 대행이 7일(현지시간)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에게 사직서를 제출해 에스퍼 장관이 이를 수리했다고 CNN 등이 전했다. 에스퍼 장관은 성명에서 “그는 해군과 루즈벨트호가 전진할 수 있도록 해군과 해병을 자신 위에 두면서 스스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 사진:>토머스 모들리 해군장관 대행. AP 연합뉴스

○··· 모들리 대행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승조원들을 하선시켜 달라고 상부에 호소 서한을 보낸 브렛 크로지어 함장을 경질한 데 이어 전날 함장을 “멍청하다”고 비난하는 발언 녹취록까지 공개돼 논란이 확산됐다. 그는 녹취록에서 크로지어 함장에 대해 “너무 순진하거나 너무 멍청해서 지휘를 할 수 없다. 언론에 의도적으로 서한을 흘린 것 같다”고 인신 공격성 비난을 퍼부었다. 모들리 대행은 앞서 함장의 서한이 언론에 공개되자 그의 판단력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전격 경질했다.

모들리 대행은 녹취록 공개에도 발언을 철회하지 않겠다고 버티다가 전날 밤 늦게 사과했으나 하원 군사위원회 의원들을 중심으로 사퇴 요구가 이어지자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CNN방송은 모들리 대행의 사과는 에스퍼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에스퍼 장관은 애초 모들리 대행의 함장 경질 결정을 지지했으나 인신 공격성 발언이 공개되자 당혹해 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브리핑에서 모들리 대행의 비난이 거칠었다면서 이 문제에 관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워싱턴=송용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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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 수낙 장관 "중환자실 존슨 총리, 상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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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이 8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수낙 장관은 "보리스 존슨 총리가 집중치료실에 계속 머물고 있으며 상태가 개선되고 있다"고 전하며 "병상에서 일어나 앉기도 하며 의료진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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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개발도 美中 속도 경쟁
▷ 대표 제약사ㆍ정부 기관들 속속 임상실험 돌입 전문가들 “신뢰할만한 치료제 완성은 시기상조”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국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처음 발견된 이후 약 4달이 흘렀다. 그간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누가 얼마나 진행했으며, 언제쯤 완성될까.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전 세계적으로 140개 이상의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 단계에 있지만, 언제쯤 완성될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을 만큼의 속도는 내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IPI(Informa Pharma Intelligence)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개발 단계에 있는 백신 또는 치료제 140개 가운데 11개 약물에 대한 임상 실험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12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베이징의 중국군사과학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 성과를 기대해 볼만한 연구는 대체로 미국ㆍ중국의 정부 연구기관과 제약사에서 이뤄지고 있다.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생명공학 회사인 모데나사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간 공동 연구가 특히 주목된다. 모데나사는 NIAID와 함께 만든 치료제를 지난 2월 실험쥐를 대상으로 실험했고, 어렵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추출했다. 이에 따라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 들어갔지만, 성공하더라도 치료제는 빨라야 내년 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미국의 생명공학기업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스도 최근 임상실험에 돌입했으며, 미국 보다 다소 뒤쳐졌지만, 중국 백신 개발 전문 기업인 칸시노(CanSino)바이오 역시 중국 군사과학원과 함께 백신을 개발 중이다.

중국의 의학 전문매체인 건강계에 따르면, 칸시노는 신약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임상시험 준비 업무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하이공공위생임상센터가 개발한 백신 또한 곧 임상 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코로나19 정복을 위한 주요 이정표를 지난 셈이지만, 임상실험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얼마나 더 많은 실험을 거쳐야 할지는 예단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약품 조사 전문가인 데릭 로위는 WSJ에 "최소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는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진행 중인 연구들이 사람들을 실제 집 밖으로 나오게 할 수 있을지 여부는 또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조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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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日총리의 ‘긴급사태 선언’ 초반부터 난항
▷ 규모에만 방점 둔 경제대책 실효성 논란 정부ㆍ도쿄도, 휴업 업종 두고 줄다리기 시행 첫날 도쿄 확진자 144명… 하루 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긴급사태’를 선언하며 야심차게 내놓은 108조엔(약 1,215조원) 규모 경제대책이 하루만에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휴업 요청 업종을 둘러싸고 정부와 도쿄도 간 이견도 불거졌다.일본 주요 언론들은 8일 아베 총리가 전날 긴급사태 선언 기자회견에서 “세계적으로도 최대 규모”이라고 강조한 긴급 경제대책이 실질적으로 가계와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충실한 내용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사진:>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한 이튿날인 8일 평소 인파가 넘치던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 거리가 한산하다.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 당장 여론을 의식해 ‘규모’에만 초점을 맞추다가 민간지출까지 포함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108조엔에 정부 지출과 민간 융자 지원 외에도 세제 지원을 위한 26조엔이 포함된 것을 두고서다. 지난 2월 이후 매출이 급감한 기업을 대상으로 세금과 사회보험료 등을 1년 유예해 주는 것인데 결국은 기업이 지불해야 할 액수이기 때문이다.아베 총리가 이번 대책의 규모에 대해 “국내총생산(GDP)의 20%에 달한다”고 강조한 것도 도마에 올랐다. 여당인 자민당 고위관계자는 “아베 총리가 초기단계부터 독일을 의식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

독일이 지난달 GDP의 20%에 달하는 7,500억유로 규모의 경제대책을 발표한 것을 감안했다는 것이다.이번 대책의 핵심인 현금 지급에 대한 실효성 논란도 진행형이다. 소득 감소 등 일정 요건에 부합할 경우 가구당 30만엔(약 34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지급대상 포함 여부를 판단하려면 월소득을 연소득으로 변환해야 하고 부양가족 수 등 다른 조건도 고려해야 한다. 사실상 일반인이 스스로 대상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소득 감소 증빙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거론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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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긴급사태 선언’ 첫날 도쿄서 144명 확진자… 하루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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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일본 도쿄도에서 8일 하루 동안 1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5일 143명을 넘어선 하루 최다 기록이다. 사실상 긴급사태 선언 시행 첫날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을 경신한 셈이다.<△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가운데 8일 일본 도쿄의 번화가인 긴자 거리가 평소 인파로 붐비는 모습과 달리 한산한 모습이다. 도쿄=AFP 연합뉴스

○··· 이날 신규 확진자 중 2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쿄 다이토구의 종합병원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39명으로 늘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전날 긴급사태 선언 후 기자회견에서 “도쿄에서 확진자가 지금 같은 속도로 증가하면 2주 뒤 1만명, 한달 뒤 8만명을 넘는다”면서 “사람과의 접촉을 70~80% 줄이면 2주 후 감염이 정점을 지나 감소국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재택 근무 등을 통한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도쿄=김회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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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행 크루즈도 집단 발병… “탑승객 60% 감염”
▷ 남극으로 향하던 크루즈선에서 또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전체 탑승객 중 무려 60%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이 배에는 주로 호주, 유럽, 미국인이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7일(현지시간) AP통신ㆍ미국 CNN 방송 등은 남미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 항 인근에 현재 정박 중인 호주 크루즈선 ‘그레그 모타이머’호의 승조원과 승객 217명 중 약 60%인 128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나머지 8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남미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 항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인 호주 크루즈선 ‘그레그 모타이머’호의 항공 사진. AFP 연합뉴스

○··· 남극 관광 크루즈선인 이 배는 앞서 지난달 11일 뉴질랜드를 출발, 15일 아르헨티나를 거쳐 남극과 주변 사우스조지아섬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후 일부 승객 중 증상자가 나타나 입항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고, 지난달 말부터 어쩔 수 없이 몬테비데오 항에서 20㎞ 떨어진 곳에 ‘해상 격리’된 상황이었다.이 배의 호주 운영사인 오로라 엑스퍼디션 측은 “현재 배에는 발열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없고 모두 무증상”이라며, 이들은 음성 재판정을 받기 전까지 배에서 대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격리 치료가 필요해 이미 하선한 환자 6명은 몬테비데오 의료시설에서 치료 중이다.당초 우루과이도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승객 하선을 거부했다. 그러나 이날 날 호주와 뉴질랜드 국적 탑승자들부터 차례대로 하선시켜, 항공편으로 각국에 돌려보내겠다고 발표했다. 항공기 이용 시 승객 1인당 비용은 9,300달러(약1,136만원)로, 오로라 엑스퍼디션 측은 호주 정부에 비용을 요청한 상태다. 이송된 이들은 14일간 격리에 들어간다.최나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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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울산 동구 아파트 화재…18살·9살 형제 사망
▷ 이날 불은 15층짜리 아파트의 13층에서 났는데, 집 안에서 혼자 자고 있던 동생(9)이 불에 타 숨지고, 밖에 나갔던 형(18)이 돌아와 동생을 구하려 집 안으로 들어갔다가 아파트 밖으로 추락해 숨졌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어린 동생 구하러 들어갔던 형도 함께 참변 /8일 새벽 4시6분께 울산 동구 전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8살과 9살 형제가 숨졌다.음식점을 운영하는 이들 형제의 부모는 영업 준비를 위해 당시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아파트 화재 현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 경찰은 이날 이들 형제와 형의 친구 등 3명이 함께 집에 있다가 동생이 먼저 잠들고 난 뒤 새벽에 형과 친구가 배가 고파 라면을 끓여 먹고 냄새를 없애려고 촛불을 켜놓은 채 음료수를 사려고 편의점에 간 사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출동한 소방대는 30여분 만인 새벽 4시38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8명이 연기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00여명이 한동안 대피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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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주택서 50대 여성 목 졸려 숨진 채 발견… 용의자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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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여성의 사망사건과 연관이 있는 유력한 용의자 50대 남성도 사망했다.8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주택에서 A(54ㆍ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 사진:> 전북 군산경찰서 전경

○··· 당시 A씨는 목이 졸린 상태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은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최근까지 A씨와 교제한 B(52ㆍ남)씨의 소재 파악에 주력했다. 그러나 B씨도 이날 부안의 한 저수지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B씨는 범행 이후 자신의 차로 군산에서 부안으로 온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하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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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위반 외국인 첫 강제추방… 인니 출신 40대
▷ 당국의 활동제한 및 자가격리 조치를 지키지 않고 격리 장소를 이탈한 인도네시아 남성이 자국으로 강제추방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생 후 외국인이 자가격리 위반으로 추방된 첫 사례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8일 법무부에 따르면 대구 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는 법무부의 활동범위 제한 명령과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인도네시아인 A(40)씨에게 범칙금을 부과하고, 이날 A씨를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태워 추방했다 <△ 사진:> 입국심사관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유증상자전용 입국심사대에서 입국심사관이 유럽발 입국자를 기다리고 있다. 코리아타임스 심현철기자

○··· .이달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경기 안산시에서 자가격리하겠다고 밝혔으나, 신고 사실과 달리 곧바로 경북 김천시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 이후 안산시는 A씨의 이탈을 확인하고, 경찰의 협조로 A씨가 김천시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통보받은 출입국 당국은 김천시로 특별조사팀을 파견해 A씨의 신병을 확보, 강제추방 절차에 착수했다.이와 별도로 출입국 당국은 1일 입국했다가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베트남인 부부에 대해서도 강제추방 등의 조치를 검토 중이다. 이 부부는 서울 강북구에서 자가격리하겠다고 밝혔으나, 경남 김해시의 한 원룸에서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최동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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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착취 피해자들 직접 ‘박사방 회원’ 고소 나선다
▷ “공범들 처벌 위해 증거 모아 낼것” 재판과정서 신상정보 노출 우려 가해자 보복 막는 보호장치 필요 / 텔레그램 성착취 피해자들이 조주빈(24)씨가 운영했던 ‘박사방’의 유료회원들을 상대로 고소에 나선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자의 권리를 주장해 더 많은 공범들이 무거운 처벌을 받게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피해자들 중에는 재판 과정에서 고소인의 정보가 드러나 가해자들로부터 보복당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껴 고소를 꺼리는 이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요구하며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활동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 이에 따라 수사 과정에서 이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7일 <한겨레>에 텔레그램 성착취 피해자들을 대리해 조씨를 비롯한 공범들을 아동 성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고소·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조씨와 그의 방에 돈을 내고 입장한 유료회원들이다. 공대위 쪽은 “피해자 가운데 일부가 고소 의사를 밝혀 준비 중”이라며 “박사방에 있던 유료회원들이 범행에 얼마나 가담했는지를 보여주는 주요 대화 내용 등 공범임을 입증할 증거 자료들을 수집해 이번주 중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대학생 페미니스트 연대체 ‘유니브페미'와 대학 여성주의 소모임 등이 모인 ‘마녀행진 기획단' 회원들.에브리타임은 400여개 대학 캠퍼스의 440만여 가입자를 보유한 대학생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다

○··· 피해자들이 조씨 등 관련자들을 직접 고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경찰과 검찰이 박사방 사건을 적극 수사하고 있음에도 피해 여성들이 직접 나설 결심을 한 건 ‘고소인’ 지위를 얻게 될 경우 형사소송법과 형사소송규칙 등에 따라 직접 개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텔레그램 성착취 피해자들은 경찰이 범행을 ‘인지’해 수사를 시작한 사건의 피해자 신분이어서 검찰이 조씨와 공범들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해도 이에 불복해 재수사를 요구할 권한이 없다. 고소인은 고소장에 적은 혐의 가운데 검찰이 일부만 기소하면 이에 대해서도 수사가 미진하다며 다툴 수 있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텔레그램 n번방 방지법’(개정 성폭력처벌법)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박수진 변호사(법무법인 덕수)는 “피해자들 가운데 일부만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등 수사 과정에서 소외되는 측면이 있다. 고소인으로 사건을 진행하면 수사기관이 고소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야 하며 변호사가 개입할 수 있다. 수사 결과나 송치·기소 여부에 대해 통지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또 “피해자가 유료회원들을 고소하면 박사방에서 조씨에게 성착취물 제작을 요구하고, 이 영상이 여성의 뜻에 반해서 촬영됐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방조한 이들을 경찰이 방조범 또는 ‘공동정범’으로 인정할 수 있을지 적극 수사할 수 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 겸 4·15총선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N번방 처벌을 위한 정의당 전국동시다발 선거운동에서 당원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범행에 가담한 유료회원들이 최대한 많이 공동정범에 묶이려면 고소사건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 사건 공범들이 피해자들의 신상정보를 손에 쥐고 협박해왔기 때문에 일부 피해자들은 신원이 노출되는 데 대한 두려움으로 고소를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씨는 경찰에 검거되기 전에 “내가 검경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신고하면 바로 알 수 있다. 신고하면 사진을 유출하겠다”는 식으로 피해자들을 협박했다. .


30일 대전여성단체연합 관계자들이 대전지방검찰청 앞에서 성 착취 동영상 유포 사건인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관련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성범죄 사건은 고소장에 고소인의 가명을 적는 등 피해자 보호 장치가 마련돼 있지만 피고소인의 변호인이 정보공개 청구 등을 통해 고소장 공개를 요청하면 피해 사진 등이 노출될 위험성이 남는다. 지난 2월 조씨로부터 피해를 당한 ㄱ씨는 이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익명이 보장된다고는 하지만 고소는 아직 두렵다. 내 얼굴과 이름을 가려도 사진을 보고 나라는 걸 특정해서 ‘얘가 나를 처벌하려고 고소했구나’라고 알면 위험해질 것 같아 무섭다”고 말했다. 수사기관에 피해를 신고하는 것도 주저하는 이가 아직 많다. 경찰은 조씨의 피해자를 현재 75명까지 파악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직접 신고에 나선 이는 20여명이다.잔혹한 협박에 노출됐던 피해자인 만큼 수사기관의 피해자 보호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의원 추최로 열린 텔레그램 N번방 성폭력 처벌 강화 긴급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김경호 선임기자

○··· 서승희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는 “가해자가 접근할 수 있는 정보에 피해 내용이 담긴 증거물, 채증 자료, 이미지를 포함시키지 않는 등 수사기관에서 실무적인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또 “피해자분들이 수사기관에 신고를 해서 수사가 진행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힘들고 불안이 더 크면 클수록 지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공간으로 연결되는 것도 중요하다. 꼭 법률 지원을 받지 않더라도 함께 공대위 등 여러 지원단체에 이야기를 털어놓음으로써 피해 회복의 기회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가 3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n번방 발언을 비판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지지동반팀(02-2275-2201, digital_sc@hanmail.net),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02-735-8994, ww.women1366.kr/stopds),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02-817-7959, hotline@cyber-lion.com)에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02-312-8297)에서도 텔레그램 성착취 피해 상담과 법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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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시 폐쇄시설 무단 출입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고발키로
▷ “일시 폐쇄시설 무단 출입 행정 명령 위반” 고발장 작성 즉시 관한 경찰서에 제출키로/경기도가 신천지 일시 폐쇄 시설을 무단 출입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등 신천지 관계자 6명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기도는 7일 “이 총회장 등 신천지 관계자 6명이 지난 5일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일시 폐쇄시설로 고지한 가평군 청평리의 한 폐공장 부지를 방문한 것은 일시 폐쇄시설 무단출입을 금지한 행정 처분 명령 위반 행위”라고 밝혔다.경기도의 행정 처분 명령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47조, 49조)에 따른 것이다. <△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한겨레> 자료 사진

○··· 행정 처분 명령에는 감염병 예방을 막기 위해 시설의 일시적 폐쇄와 교통금지 행정 처분을 포함하고 있다.해당 시설은 지난 5일까지 일시 폐쇄됐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시 폐쇄 기간이 추가로 연장됐다. 현행법상 일시 폐쇄된 시설에는 지정된 관리인 외에는 출입할 수 없고 무단 출입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경기도 관계자는 “이 총회장 등에 대한 고발장이 준비되는 즉시 가평경찰서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MBC〉는 이날 이 총회장이 국민 앞에 공개 사과했던 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신천지 수행원 등과 함께 8km 떨어진 신천지 평화박물관 건립 공사 부지를 무단으로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곳을 둘러본 이 총회장은 동행한 관계자들에게 조경 공사를 지시했다는 주민들의 증언도 함께 보도했다.홍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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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마두역 여자화장실서 불법촬영…잡고보니 역무원
▷ 경찰, 휴대폰서 음란 동영상 다수 확인…텔레그램 n번방 회원여부 조사 /지하철 3호선 경기 일산 마두역 여자화장실에서불법촬영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확인해 보니 범인은 이 지하철 역사에서 근무하는 역무원이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찰은 역무원의 휴대전화에서 다른 음란 동영상도 확인,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 유포된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과의 관련성이 있는지도 수사할 예정이다.9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사 내 여성 공중화장실에서 누군가 불법촬영을 시도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 사진:> 불법촬영범죄 근절 및 빨간원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경찰관이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홍보 포스터를 붙이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용의자는 화장실을 이미 떠난 뒤였다.경찰은 역사 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 역사에서 근무하는 40대 남성 역무원 A씨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해 이날 오전 0시 50분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지구대까지 A씨를 임의동행한 뒤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귀가조치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다수의 음란 동영상이 저장돼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A씨의 '텔레그램 n번방' 회원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A씨는 n번방 회원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A씨는 이날 중으로 경찰에 정식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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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 “기무사, 19대 대선 개입… 야권 후보·언론사 사찰”
▷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지난 2017년 19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야권 후보들과 언론사 등을 사찰해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다. 8일 군인권센터는 지난해 11월 제보를 받아 입수한 기무사 ‘정보융합실 대외보고자료’ 문건 중 정치 개입에 해당한다고 본 문건 42건의 목록을 발표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센터에 따르면, 기무사는 19대 대선을 2개월 앞둔 2017년 3월부터 두달 여 간 ‘문재인의 문민 국방부 장관 고려 가능성 회자’, ‘문재인 캠프의 국정원 개혁 구상 복안’, ‘최근 안철수 캠프 내부 분위기’ 등 야권 대선 캠프 내부 상황을 사찰해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다.센터는 또 기무사가 비슷한 시기 ‘언론의 최순실 군 개입 의혹 관련 취재설(說)’,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향후 행보 전망’ 등의 문건을 보고하는 등 언론사 동향도 사찰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 지시 의혹을 받는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사령관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 2017년 2월에는 ‘대선 주자 부대 방문 관련 특단의 대책 필요’, 3월에는 ‘대선후보 인수위 구성법 발의에 대응 필요’라는 문건을 만들어 보고한 것으로도 드러났다.센터가 지적한 문건 42건 중 32건은 국방부 장관에게, 8건은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보고됐다. 국가정보원장, 각군 참모총장에게 제공된 문건도 1건씩 있었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정보공개청구 결과 국방부는 해당 문건에 대해 ‘정보부존재’ 처분이 아닌 ‘비공개’ 처분을 내려 문건이 실제 존재한다는 사실은 인정했다”고 밝혔다.


◇ 센터는 “목록에 따르면 기무사는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등 보수정당에 대해서는 아무런 사찰도 벌이지 않았다”면서 “또 문재인·안철수 캠프에 대한 문건은 캠프에 내부자가 있지 않고서는 알아내기 어려운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 사진:>군인권센터가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야권 대선 후보들을 상대로 사찰을 벌여 국방부장관에게 보고한 문건이라고 주장한 목록 중 일부. 군인권센터 제공

○··· 그러면서 “이는 명백한 불법 선거 개입으로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하기 충분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이 밖에도 센터는 검찰이 이런 문건을 2018년 기무사 계엄 문건 수사 당시 확보하고도 침묵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센터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기무사를 통한 행정부의 선거 개입을 검찰이 은폐한 정황을 확인하고 해명하라”며 “19대 대선 당시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의 조직적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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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한국이 코로나 대응 챔피언
▷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식을 치켜세웠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문재인 대통령을 태그한 뒤 “신종 코로나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통제하는 방식에 있어 한국은 챔피언”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이어 “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는 매우 좋았다”며 “신종 코로나에 대한 통제조치와 역학ㆍ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대한민국의 개방성과 문 대통령의 리더십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또 “향후 G20에서 취약한 보건체계를 가진 국가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문 대통령과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2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된 각국의 대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네바=로이터 연합뉴스

○··· 데드로스 사무총장은 앞서 6일 문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문 대통령에 “신종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세게보건총회(WHA)에서 아시아 대표로 기조발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WHA는 세계보건기구의 최고의결기관이다. 이번 WHA는 5월에 화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문 대통령은 참석여부에 대해 “강경화 외교장관 등 외교채널을 통해 구체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했다.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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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항 검역관ㆍ간호사… “코로나19 모든 조연, 고맙고 또 고맙다”
▷ “일등공신 간호사들 주목 못받아…모든 조연들에게 상장 드리고파”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검역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을 사수하고 있는 검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현장 방문 후 “고맙고 또 고맙다”며 “조명 받지 못하는 이 세상의 모든 조연들에게 상장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인천공항 방문 사실을 전하며 “이름 없이 헌신하는 검역 관계자들이 그곳에 있었다. 최근 일일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밤낮없이 땀 흘리는 분들”이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사전 예고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돌아오는 길, 못내 마음에 걸리던 분들을 생각했다”며 간호사들을 향한 애틋한 심정도 전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인천국제공항 검역소를 방문,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부처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은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도 일선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입니다. 중환자실에도, 선별진료소에도, 확진환자 병동에도, 생활치료시설에도 이 분들이 있다. 바로 간호사분들”이라며 이같이 적었다.그러면서 “반창고와 붕대를 이마와 코에 붙인 사진을 봤다. 안쓰럽고 미안했다”며 “은퇴했다가도, 휴직 중이더라도, 일손이 필요하다는 부름에 한달음에 달려가는 모습을 봤다. 고맙고 가슴 뭉클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간호사 여러분은 코로나19와의 전장 일선에서 싸우는 방호복의 전사”라며 “격무에다 감염 위험이 큰 데도 자신을 돌보지 않고 가장 가까이 가장 오래 환자 곁을 지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여러분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숨은 일꾼이며 일등 공신이다. 하지만 ‘의료진의 헌신’으로 표현될 뿐 의사들만큼 주목 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명 받지 못하는 이 세상의 모든 조연들에게 상장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맺음말에서 문 대통령은 “마침 오늘 ‘세계 보건의 날’ 주제가 ‘간호사와 조산사를 응원해주세요’라고 한다. 우리 모두의 응원이 간호사분들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긍심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가 한마음으로 보내는 응원이 대한민국을 더욱 살만한 나라로 만들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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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코로나19 싸움에 한국 도움 필요”
▷폴란드 대통령도 “한국 방역 물품 구할 수 있게 특별히 부탁드린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7일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한국산 진단 키트 수출을 요청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모리슨 총리의 요청으로 25분간 통화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모리슨 총리는 “한국이 코로나 사태에 강력한 리더십으로 매우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세계에 모범을 보여줘 감사하다. 호주도 한국 모델을 따라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한국산 진단 키트와 의료장비 수입을 위해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전화통화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은 “진단키트와 방역물품 등에 대한 협력 요청 사항을 외교채널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형편이 허용하는 대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양국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이 경험을 공유할 뜻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감사하다. 호주 보건 당국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호주는 서로에게 중요한 교역대상국인만큼 양국의 필수적인 교류 협력은 계속 되기를 바라며, 기업인들의 시급한 방문 등에 있어서는 일정한 요건하에 상호 입국이 허용될 수 있도록 총리님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코로나19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취약 국가들과 어떻게 협력할지, 그리고 양국간 무역관계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갈지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도 좋겠다”고 제안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도 통화했다. 두다 대통령은 “한국은 적극적인 진단으로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코로나 사태에 대응한 나라”라며 “진단키트 등 한국의 방역물품을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대통령님께 부탁드린다”고 했고, 문 대통령은 “외교채널을 통해 협력 요청 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성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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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기 300대, 방호복 8천벌…한국, 정부ㆍ기업ㆍ교민 ‘인니 3각 지원’
▷ 인도네시아에 한국산 소독기 300대가 전달됐다. 우리나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에 50만달러(6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8일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새벽 자카르타 인근 수카르노하타국제공항에 국산 분무형 소독기 300대가 도착했다. 대사관은 이날 오후 소독기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전달했다. 유전자증폭검사(RT-PCR)용 진단꾸러미 등 추가 지원 물품도 곧 도착할 예정이다.<△ 사진:> 김창범(오른쪽)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대사가 8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관계자에게 코로나19 예방용 국산 소독기를 전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대사관 제공

○··· 김창범 대사는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로서 한국의 진정한 친구인 인도네시아에 보내는 우정의 표시”라며 “50만달러 현물 지원이지만 한국 국민의 마음은 훨씬 더 크다, 한국은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르멘샤 BNPB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 정부를 대표해 한국 정부에 감사하다”라며 “특히 방호복과 인공호흡기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기업들의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 사진:> 우리나라 정부가 인도네시아 기부한 소독용 분무기.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대사관 제공

○··· 한국중부발전(KOMIPO)은 한국산 방호복 8,000여벌(약 1억2,000만원)을 BNBP 등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 물량은 현지 한인 봉제업체 6곳이 한국에서 원단을 들여와 다시 우리나라로 보낼 방호복 220만벌 중 일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 방호복 50만벌을 구매하기로 했고, 이미 10만5,000벌이 현장에 배포된 상태다.


◇ LG그룹 4개 계열사(LG전자 LG화학 LG상사 LG이노텍)는 5만회 분량의 진단꾸러미를 인도네시아에 기부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긴급 요청에 따른 것으로, 국내 생산품 중 여유분을 확보했다. <△ 사진:> 인도네시아 빈민촌 아이들이 재인도네시아한인회로부터 마스크를 받고 직접 써보고 있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제공

○··· CJ그룹은 진단꾸러미와 손 세정제 등 3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현지 빈민층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자카르타 남쪽 보고르에 위치한 한인 봉제업체 ㈜GA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방호복 생산 및 유통 허가를 받았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방호복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간 한국과 중국 등을 대상으로 생산업체를 물색해왔다.자카르타=고찬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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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함성 지르자”던 황교안 “종로구민 집회 소음 피해 보상하겠다”
▷ 황교안 서울 종로 미래통합당 후보가 8일 “집회ㆍ시위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보상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황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부암동주민센터 앞에서 유세에 나서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상징이고, 또 지금까지 민주화 시대를 이끌어온 광장이었으나 지속된 촛불집회와 여러 집회들로 광화문 주민의 고통이 방치돼왔다”며 “주민 고통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서울 종로 후보가 8일 서울 종로구 옥인동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어 “집회ㆍ시위로 인한 주민 고통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보상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이는 주요 집회ㆍ시위가 광화문광장을 비롯, 종로에서 열리면서 주민들이 소음 등 피해를 받았다는 점에 기인한 공약이다. 황 후보는 “집회ㆍ시위는 헌법상 권리이므로 당연히 보장돼야 하지만, 그때마다 종로 시민만 피해를 당하는 것은 이제 고쳐져야 한다”며 “종로 주민의 행복추구권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후보는 또 “집시법상 주거지역 소음 기준을 조정해, 종로구민의 고통을 최소화하겠다” “주거지 인근 조용한 시위가 이뤄지도록 하되, 그렇게 되지 않으면 집회 승인을 불허하겠다”고도 말했다. 황 후보 자신도 지난해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광화문광장 등에서 장외집회를 이어간 바 있다. 국회에서 진행한 집회에선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마음으로 같이 한번 30초 함성을 지르겠다”고 외치기도 했었다.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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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흥업소 종사자 코로나 확진...해당 업소는 휴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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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강남구 4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했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흥주점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운동에 동참하고자 임시휴업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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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뚫린 강남 대표 유흥업소…500여명 드나들었다.
▷ 400평 규모에 같은 건물엔 숙박시설 서울시, 업소 직원과 손님 100여 명 전수조사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대형 유흥업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흥업소 종업원인 확진자와 함께 살던 룸메이트도 감염됐으며, 하루 수백명이 드나드는 업소에서 확진자가 최근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부의 유흥업소 휴업 및 이용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대형 유흥업소가 코로나19에 뚫리면서 “결국 터질 게 터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 7일 서울 강남구 유흥업소의 출입구가 닫혀 있다. 해당 업소에서 일하는 직원은 지난 2일 신종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 김현종 기자

○··· 7일 강남구 및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흥주점 종사자 A(36ㆍ여)씨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일본에서 귀국했다가 1일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연예인 B(37ㆍ남)씨와 지난달 26일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B씨와 접촉한 뒤 지난달 29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A씨는 1일 강남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함께 살고 있는 룸메이트도 6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중략) A씨가 근무한 유흥업소는 직원만 100여명인 대형 업소로 알려져 있다.

강남구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 테헤란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18층짜리 대형 건물의 지하 2개 층(약 445평)을 사용하고 있다. 업소는 포털 지도와 내비게이션 검색을 막아놓는 등 비밀리에 운영됐지만 유명인들이 자주 찾아 강남의 대표적인 유흥업소로 알려져 있다. 업소에는 휴업 전인 지난달 말까지 하루 수백명의 손님이 방문했으며, A씨가 근무한 당일에도 직원을 포함해 500여명이 드나들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략) 해당 업소 2개 층에는 노래방 6인실 크기의 룸이 약 40개 마련돼 있고, 폐쇄된 공간 안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를 할 수 있는 구조다. 건물 관계자는 “직원들과 손님이 각 층에서 오가는 것은 물론, 직원들이 두 개 층을 수시로 왔다 갔다 한다”고 전했다.

업소 위층에는 대형 연회장은 물론 230개 가량의 객실을 갖춘 숙박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중략)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도 불구하고 대형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우려하던 방역망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국 클럽 등 유흥시설 3만380개소를 점검한 결과, 7,315(24.1%)곳이 방역지침을 위반했다. 중대본은 위반 업소에는 행정지도를 했고 43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강남구 관계자는 “밀접접촉자가 확인되는 대로 선별 진료와 자가격리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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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강남 룸싸롱 뚫렸다, 역학조사 단계서 곤혹스러울 가능성”
▷ 이재갑 교수 “해외유입 사례ㆍ국내 집단감염 고리 연결” / 서울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대형 룸살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온 가운데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가장 걱정했던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교수는 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해외 유입 사례와 국내 집단감염의 고리가 연결된 형태”라며 “수도권에서 발생하면 안 될 것 같은, 저희가 제일 우려했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교수는 최근 국내 확진자 증가폭에 가장 영향을 끼쳤던 게 해외 유입 사례라는 점을 들며, 감염 경로로 지목된 남성 연예인이 일본에서 귀국한 이후 자가격리 권고를 지키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달 19일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가 시작됐다. 지난달 19일 낮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직원이 지나가고 있다. 서재훈 기자

○··· 이 교수는 이번 사례를 두고 역학조사 단계에서 곤혹스러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회원명부 자체도 얼마나 정확할까 걱정이 된다”며 “접대에 의한 서비스 등으로 카드 결제를 안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 종업원이 근무했었던 당시 어떤 분들이 실제로 방문했는지에 대한 부분들이 잘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룸살롱은 회원이 500여 명에 달하고 여성 종업원만 100여 명이 근무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역학조사는 본인 진술에 바탕을 하고 거기에 여러 가지 다른 카드 결제 상황이라든지 핸드폰 동선 등으로 파악을 한다”며 “일단 본인의 진술이 엇갈리기 시작하면 역학조사관들한테 상당한 혼란을 주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는 데까지 시간이 상당히 많이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현 상황에서 클럽 등 유흥업소 경우 정부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중략) 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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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4.8g… 코로나 진단키트 생산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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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코로나19 생산 업체에서 완성된 진단키트의 무게를 달아 보니 저울이 4.8g을 표시하고 있다./ 6일 강원 춘천시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 업체에서 직원이 완성된 진단키트를 들어 보이고 있다.

○···


업체 직원들이 3일 반응 종이가 부착된 스트립(좁고 긴 막대기)을 하우징(틀)에 장착하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폭발적으로 확산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대한민국에 집중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조기에 꺾은 한국식 방역 조치를 배우고 도입하려는 각국의 움직임 또한 분주하다. 특히, 하루 4만여건에 달하는 대규모 검사 능력이 부각되면서 국산 진단키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세계가 주목한 진단 키트
▷ 세계가 주목한 진단 키트, 길이 10㎝도 채 안 되는 조그만 의료 장비의 생산 과정이 궁금해 지난 3일 강원 춘천시에 있는 진단 키트 생산업체 ‘B’사를 찾았다. 공장 출입은 방호복에 모자와 장갑, 마스크를 착용하고 에어샤워를 거친 후에야 가능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생산 라인은 긴장감이 느껴질 정도로 차분한 분위기였지만 직원들의 손놀림만은 분주했다. “4.8g밖에 안 되는 작은 장비지만 그 덕분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생산 라인을 안내하던 최동환 플루팀장이 말했다.

○··· 진단 키트의 제작 과정은 의외로 간단했다. 먼저, 연구원이 원료(항원)를 준비한다. 좁고 기다란 막대기(스트립)에 부착된 반응 종이(멤브레인) 위에 준비된 원료를 도포한 다음 스트립 양쪽 끝에 흡습패드와 샘플패드를 붙인다. 이 스트립을 케이스에 장착한 후 검수와 포장을 거치면 진단 키트는 완성된다.




△ 사진: 진단키트에 적용할 원료(항원)를 준비하는 연구원/ 직원들이 반응 종이가 부착된 스트립(좁고 긴 막대기)을 하우징(틀)에 장착하고 있다.

○··· 이처럼 간단한 공정 속에 진단 키트의 핵심이 숨어 있다. 반응 종이 위에 도포하는 항원이 코로나19 항체에 대해서만 특징적으로 반응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 과정은 겉으로 보이는 제작 공정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렵다. 그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 부분을 철저한 기밀로 관리한다.


◇ 이 업체의 진단 키트는 ‘면역글로블린항체진단’ 방식으로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통해 항체 형성 유무를 판단한다. 생산라인에서 진단키트 하우징의 불량 유무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 우리 보건당국이 ‘유전자진단’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쓰이지 않고 대부분 수출된다. 10분 정도면 감염 여부를 알 수 있고 정확도 또한 최대 95%까지 개선됐다. 유전자진단 방식에 비해서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량의 검체를 빠른 시간 내에 검사할 수 있는 만큼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적합하다. 실제로 이 업체는 진단 키트 대다수를 미국과 유럽, 아프리카 등 120여개국으로 수출한다.




◇ 업체 관계자가 샘플패드 위로 체취한 혈액을 떨어뜨리고 있다. 코로나19 테스트에 사용된 진단키트를 형광 UV에 비춰 나타난 반응 결과 예시다. 위쪽 3개의 키트는 양성, 네 번째는 음성 반응 또는 정상인, 맨 아래는 검사 이전 상태를 나타낸다.

○··· 이날 생산 라인 한쪽에선 전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진단 키트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혹시 모를 감염 가능성까지 줄이자는 취지다. 검사 방식 또한 간단했다.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키트 전면의 작은 홈(샘플 패드) 위에 떨어뜨린 후 8~9분쯤 지나니 반응 종이에 옅은 붉은 선이 나타났다. 이 붉은 선의 위치에 따라 음성과 양성을 판단하는데 정확한 판독에는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다.

진단 키트 생산 국내 업체 총 30여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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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테스트에 사용된 진단키트를 형광 UV에 비춰 나타난 반응 결과 예시다. 위쪽 3개의 키트는 양성, 네 번째는 음성 반응 또는 정상인, 맨 아래는 검사 이전 상태를 나타낸다. <△ 사진:> 직원들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고 있다./검수 작업 중인 직원의 안경에 진단키트가 비치고 있다.

○··· 우리나라가 세계의 신뢰를 받는 고품질의 진단 키트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사태 후 소규모 양산 제품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생산 공정 안정화에 노력한 결과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파악부터 역학조사까지 신속하게 이루어진 방역 시스템, 검사를 담당한 의료진의 숙련도가 더해지면서 진단 키트의 신뢰도를 높였다. 업체 관계자는 “생산량이나 변화 수치를 상세히 밝힐 수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 따라 앞으로 물량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생산하는 국내 업체는 총 30여곳에 달한다.춘천=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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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실에 투명칸막이 등장
▷ 개학을 앞두고 학교 급식실에 투명칸막이가 등장했다.대구 경상여고는 교내 식당에 투명 칸막이 560개, 학교 본관 로비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달 초 설치한 투명칸막이는 아크릴 재질로, 6인조 432개, 4인조 128개다. 한 줄 앉기보다 더 강력한 물리적 거리 두기 실천방안이다. 교실급식이나 한 줄 앉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마주보기에 따른 비말전파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사진:> 대구 경상여고가 최근 교내 식당에 설치한 투명칸막이. 경상여고 제공

○··· 학년별 시차급식과 이동간 거리 두기 등도 더욱 더 철저하게 운영할 방침이다.권효중 교장은 “등교 개학에 대비하여 보직교사 협의회와 전교사 단체 카톡방을 통한 온라인 의견 수렴으로 각종 문제점을 검토하고, 5회의 교내 방역을 실시하는 등 학생 등교 개학에 대비한 준비 및 지도 대책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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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은 온라인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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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9일 오전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이경주 심리학(선택과목) 교사가 온라인으로 출석확인 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전국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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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온라인 개학... 교육부 10가지 실천수칙 발표
▷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개학에 맞춰 정부가 교사와 학생이 지켜야 할 10가지 실천 수칙을 8일 발표했다. 우선 많은 학생이 쌍방향 화상수업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사용을 위해 동시에 몰릴 경우를 대비해 △원격수업 들을 때 되도록 유선 인터넷과 무선 인터넷(와이파이) 이용하고 △e학습터와 EBS온라인 클래스 등 학습사이트에 미리 접속하라고 당부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또 △학교여건에 따라 수업 시작 시간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교육 자료는 SD급(480p, 720×480) 이하로 제작하라고 권장했다. △교육 자료는 가급적 수업 전날(17시 이후) 업로드·다운로드를 마치라고 덧붙였다.원격 수업으로 인한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 유출 등을 예방할 수칙도 함께 소개했다. <△ 사진:> 7일 경기도 의왕시 갈뫼중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출석과 원격수업 테스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영상회의 방에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링크 비공개하기 △보안이 취약한 영상회의 앱(웹)은 사용하지 않고, 보안패치를 한 후에 사용하기 △컴퓨터, 스마트기기, 앱 등에 보안(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모르는 사람이 보낸 전자메일과 문자는 열어보지 않기 △수업 중 선생님이나 친구들을 촬영한 영상 무단을 배포하지 않기다.

교육부는 “이번 수칙은 많은 학생이 동시에 (인터넷 사이트에) 몰릴 경우, 통신망 과부하로 인터넷이 연쇄적으로 끊길 수 있는 원인을 차단하고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라며 “원격수업은 인터넷 사이트뿐만 아니라 아이피 티브이(IPTV), 케이블티브이, 위성방송 등 텔레비전을 이용해 시청하고, 출결 점검은 밴드와 카카오톡과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이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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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스트레스, 3살 원생 뺨 때려”… 파주 어린이집 학대 수사
▷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내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수사에 나섰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피해 어린이의 어머니는 이와 함께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코로나 때문에 3살아이를 폭행했다는 어린이집 원장’이란 피해 글을 올렸다.게티이미지뱅크

○··· 그는 “하원시키러 갔다가 아이가 다쳤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얼굴에 또 다른 상처를 발견했다”며 “그날 저녁 아이는 평소와 다르게 손을 비비고 머리를 자해하며 악을 쓰고 소리를 질렀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이어 “다음날 병원을 찾아 의사로부터 ‘원장이 말한 상처 말고도 머리에 혹이 나 있으니 어린이집에 가서 CCTV를 확인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어머니는 “이후 어린이집에 가서 CCTV를 확인한 결과, 원장이 휴대전화로 아이의 머리를 때리는 장면과 뺨을 10여 차례 때리는 모습이 모두 담겨있었다”며 “원장은 경찰에게 ‘코로나로 원아 모집이 잘 안 돼 스트레스를 받아 아이에게 화풀이 했다’고 말했고 한다”고 전했다. 피해 어머니의 국민청원은 하루 만인 8일 오후 6시 현재 8만6,000여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아이는 해당 어린이집에 16일 동안 등원했으며, 당시 폭행으로 3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CCTV 분석과 함께 조만간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불러 아동 학대 여부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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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제1차 미소공동위원회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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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1946년 제1차 미소공동위원회 회의에서 연설하는 주한미군사령관 존 하지 중장(왼쪽)과 테렌티 스티코프 소련 수석대표. (사진=미디어한국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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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 도왔던 만석꾼, 남편 시신 수습하고 자결한 의병장 부인… 잊힌 독립운동가 737명 발굴
▷ 일제강점기 경남 양산의 ‘만석꾼’이었던 김병희 선생과 그의 아들 김교상 선생은 산속 사냥을 업으로 하던 산포수를 중심으로 한 사병을 양성, 일본군과 맞서 싸웠다. 일제가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한 을사늑약(1905년)을 체결한 이후의 일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고향이 같았던 서병희 선생의 의병부대에 5,000엔을 지원하기도 했다. 당시 쌀 2,000석을 살 수 있는 거금이었다. 1908년 6월 일제에 체포된 김병희 선생 부자는 손바닥이 철사에 꿰인 채 양산시장에서 조리돌림을 당하는 치욕을 겪은 뒤 피살됐다. <△ 사진:> 함북 경성 출신 윤귀룡(위 왼쪽부터) 선생, 강화도 출신 장석영 선생, 북간도 출신 한경익 선생. 아래 석 장의 사진은 서대문감옥에서 3차례 옥고를 겪은 황금봉 선생. 인천대 제공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 101주년(4월 11일)을 앞두고 김병희 선생 부자를 비롯한 숨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알려지지 않은 행적이 대거 발굴됐다.인천대는 3ㆍ1운동에 참여했거나 간도(만주 지린성 동남부지역) 함경도 경상도 등지에서 항일 투쟁을 펼쳤지만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737명을 발굴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대는 이들 독립유공자에 대한 국가보훈처 포상 신청에 앞서 이날 학내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설명회를 통해 이들의 일부 행적을 공개했다.독립군 소위 출신인 계기화 선생은 1932년 만주 통화현 군관학교를 거쳐 한국인과 중국인으로 구성된 부대인 요녕민중자위군 소속으로 일본군과 싸웠다.

관련 내용을 정리ㆍ기록하는 일에 몰두했다. 이 자료는 독립기념관에서 중요기록물로 간행됐지만 정작 계 선생의 업적은 인정받지 못했다.호남연합의병장으로 활약하다가 교수형으로 순국한 전해산 선생의 부인인 김해김 선생은 일본군경의 모진 압박을 받았다. 그는 남편의 유해가 대구 감옥에서 전북 장수 집으로 운구되자 장례를 치렀고, 상여가 집 앞 개울을 건너자 집으로 돌아와 자결했다.계 선생과 김 선생 외에 서대문감옥(서대문형무소 전신)에서 10년 넘게 옥고를 치른 함북 명천 출신 황금봉 선생도 포상 신청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자 737명 중 348명은 3ㆍ1독립만세시위 유공자다. 간도 등지에서 투쟁한 정평청년동맹과 안동청년동맹 등 항일 활동 유공자 234명, 추자도 1ㆍ2차 어민항쟁과 제주혁우동맹 등 항일 농어민활동 유공자 73명도 포함됐다.

인천대는 포상 신청 거증자료로 당시 판결문을 보훈처에 제출했는데, 그 분량이 3만장에 달했다. 대학 측은 의병연구가 이태룡 박사(독립운동사연구소장)와 여성독립운동 연구자 이윤옥 박사를 초빙해 독립유공자 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765명의 독립유공자를 찾아 보훈처에 포상 신청을 했다.이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은 “국가기록원에서 당시 재판기록 70% 이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독립유공자 공적을 찾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재판기록들이 하루 빨리 공개되고, 보훈처도 포상 대상자에 대해 신속히 심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매년 1,000여명 규모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민족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이환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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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사망 2명… 확진자 누계 5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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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콜센터가 입주해 있는 건물 앞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관계자가 사용된 진단 키트를 포장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8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581명이다. 신규 환자 14명 중 10명이 해외 유입 확진자다. 영국 3명, 미국 2명, 멕시코ㆍ필리핀ㆍ독일ㆍ프랑스ㆍ캐나다 각 1명씩이다.전날 서울에서 나온 코로나19 첫 사망자는 마포구 거주 44세 남성이다. 폐암 투병 중 구로구 콜센터에서 일하다 확진된 아내로부터 감염됐다.

경기 고양시 거주 91세 남성 역시 지난달 7일 서울 소재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숨졌다. 두 사람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는 강남구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누계 역시 강남구가 54명으로 가장 많다. 서초구 3명, 성북구 2명, 성동ㆍ동대문ㆍ노원ㆍ강서ㆍ영등포구에서도 1명씩 발생했다.발생원인별로는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가 216명으로 가장 많다. 구로 콜센터 관련 98명, 구로구 만민교회 관련 40명 순이다.서울 확진자 581명 중 169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410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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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사랑요양병원 확진환자 2명 숨져 사망자 202명
▷ 83살 여성 대구보훈병원서 사망 91살 여성은 대구의료원서 숨져 코로나19가 집단발병한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치료중인 환자 2명이 8일 숨져 전체 사망자는 202명으로 늘어났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날 오전 6시께 대구 보훈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83살 여성환자가 숨졌다. 또 이날 새벽 1시께는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91살 여성이 사망했다. <△ 사진:> 코로나19 확진자 125명이 발생한 대구시 서구 비산동 한사랑요양병원이 현재 입구가 폐쇄된 채 코호트격리중이다. 대구시 제공

○··· 이들은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양성 판정을 받고 각각 대구보훈병원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 자리잡은 한사랑요양병원에서는 환자와 종사자 등 12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현재 코호트격리 중이다.구대선 기자
       ※코로나19현황 2020-04-08 00시 기준/자료:질병관리본부
      확진: 10,384 명 사망: 202 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6,776 명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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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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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時事 漫評  ('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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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지의 회원들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앞으로는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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