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변 / 최숙자
못보면 그리운 님이라 해도
만나면 말못하는 수줍은 처녀
저녁노을이 곱게 물든
백마강변에
에헤야 둥기둥실
에헤야 둥기둥실
뱃노래 멋들었네
일년에 한번씩 오신다 해도
님그린 내 순정은 변치 않아요
벌총새 한쌍 짝을 지은
백마강변에
에헤야 둥기둥실
에헤야 둥기둥실
쌍돛대 흘러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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