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17. 1.14(토)

해피y 2017. 1. 13. 23:42


'Netizen Photo News' 2017. 1.14(토)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joins.com --
    »…신비로운 매력 사랑  
    시인/솔거   최 명운 
    사랑이 한 묶음의 꽃다발이라면 
    한 송이씩 지는 것이 아닌 
    한꺼번에 진 쓸쓸한 결말일 것이다 
    사랑이 단순하게 
    흐르는 강물이라면 
    흘러 가버린 후 
    발을 옮겨 내디딜 수 없는
    이낀 낀 자갈마당이었을 것이다 
    사랑이란 단순하면서도 
    꽃보다 아름답고 
    강물보다 끈끈한 
    강한 흡인력을 가진 
    신비로운 매력 덩어리다 
    사랑! 
    가슴속으로 밀려오는 우수의 호소다 
    사랑은 계속 흥분케 하는 창작이며 
    영원히 내 안에서 
    달콤하게 솜사탕처럼 녹는 
    최고조 절정의 결정체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out of system'과 '프레타포르테'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패션은 전염병과 같은 유행이다. 롤랑 바르트는 패션은 부르주아 신화의 언어이며 유행은 규칙을 갖고 있는 체계라고 생각했다. 프레타포르테는 유명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경향을 선보이는 패션 축제다. 이제 갓 미술판에 나온 이창헌은 기존 제도로부터 벗어나(out of system·왼쪽 사진) 새로운 유행을 창출하고 싶은(프레타포르테) 신인의 욕망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난 아직 여물지 않은 그가 새로운 패션을 창출할 수 있을지는 좀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신인에게 기존 제도는 견고할 뿐 아니라 그 벽을 뚫고 나와 하나의 체계를 세우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이창헌 개인전-29일까지 부산 동구 초량3동 프랑스문화원 (051)465-0306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추운 날씨에 꽁꽁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3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딴산 유원지 인공폭포에는 거대한 얼음벽이 형성돼 아름다운 겨울 정취를 느끼게 한다. ysh@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눈 내린 서울 출근길 풍경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눈이 내린 13일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photo1006@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펑펑 눈내리는 서울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눈이 내린 13일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다. photo1006@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이번 주말, 올 겨울 최강 한파 온다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주말을 강타할 전망이다. 기상청과 국민안전처는 큰 폭으로 온도가 떨어지는 데다 전국적으로 대설과 한파주의보 등이 발표된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토요일(14일)과 일요일(15일) 오전 수도권 최저기온을 각각 영하 11도, 낮 최고기온을 영하 5도와 영하 1도로 13일 예보했다.<△ 사진:>13일 오전 서울지역에 한 때 눈이 내린 가운데 중구 숭례문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쌓인 눈 속을 걸어가고 있다. 왕태석기자

▷ *… 이는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됐던 지난해 12월 16일(서울 최저기온 기준 영하 9.6도)보다 더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관령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각각 영하 16도와 영하 17도를 기록하는 등 가장 춥겠다. 대전 등 중부지방은 토요일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 일요일 영하 10도에서 영상 2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남부 지방도 영하권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은 토요일 영하 4도~영상 3도, 일요일 영하 7도~영상 6도로 전망됐고, 광주는 토요일 영하 3도~0도, 일요일 영하 6도~영상 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 휴일인 14일 나들이에 나서는 국민들에게 지역방송, TV, 재난문자방송(CBS) 등을 활용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감속 운행할 것을 홍보하도록 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중 평년과 비슷한 수준(중부 내륙 기준 영하 5도 안팎)으로 한풀 꺾일 전망이다. 하지만 올 겨울 대체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했던 만큼 체감온도는 평소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가 한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 원본 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백운산 고로쇠 올해 101만7000ℓ 생산…전년비 115%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시는 지리적표시제 산림청 제16호인 '백운산고로쇠수액'의 정확한 품질확보를 위해 수액채취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사진: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올해 백운산 고로쇠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115% 증가한 101만7000ℓ가 생산될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

▷*…» 시는 담당 공무원 9명으로 점검반 2개를 구성해 20일까지 수액채취 호스와 집수통 청결상태, 위생용기 사용여부, 외부인 유해물질 투입 방지시설 설치 및 청소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어 수액 채취를 위한 천공위치, 목질부 구멍의 크기, 개수 준수여부 등 고로쇠수액의 위생적 채취를 위한 사전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사전 점검을 통해 별다른 이상이 발견 되지 않을 경우 '백운산 고로쇠'채취 농가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채취에 들어간다. 앞서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풍부해 성인병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고로쇠 수액 중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했으며, 전국 제1의 고로쇠 수액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포장 용기 공급량을 대폭 줄이고 포장용기를 18ℓ, 9ℓ, 4.5ℓPET 4개입, 4.5ℓPET 2개입, 1.5ℓPET 12개입, 1.5ℓPET 9개입, 1.5ℓPET 6개입, 0.5ℓPET 30개입 등 소포장으로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kim@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설 차례상 비용 25만4,000원… 작년보다 8.1% 급등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25만4,000원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일부 채소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른 계란 가격 폭등 탓에 지난해보다 설 차례상 마련 비용은 8% 이상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게티이미지뱅크

▷ *…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9개 지역 45곳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경우 25만4,000원이었다.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34만1,0000원이나 됐다. 이는 전통시장의 경우 지난해보다 8.1%, 대형마트는 0.9% 상승한 것이다. aT 조사는 설 차례상에 오르는 떡국, 육적, 육탕, 나물, 조기구이, 포, 식혜, 과일, 과자 등을 마련하는데 들어가는 농축수산물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합산한 것이다.

차례상에서 가장 비중이 큰 품목 중 하나인 쇠고기의 경우 전통시장 기준으로 양지가 지난해보다 12.1%, 우둔이 16.3% 급등했다. 특히 배추는 63.3%, 무는 107.2%, 계란은 107.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식(20.2%) 약과(19.9%) 배(13.4%) 강정(12.7%) 녹두(10.0%) 등의 품목도 지난해보다 1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두부(-18.4%) 쌀(-10.9%) 부세(-9.2%) 게맛살(-7.3%) 정도였다. aT는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인해 배추ㆍ무 등 겨울채소가 피해를 입었고 최근 AI 발생으로 계란 생산이 감소한 것이 차례상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
 ☞ 원본 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작년 4분기 산란계·오리, 전년 比 대거 감소…육계만 늘었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산란계, 7104만3000마리…전년 比 1.2%↓ 오리, 810만9000마리…전년 比 17.0%↓ AI 본격화된 12월분 빠져…감소량 늘 듯 통계청 "현재 산란계, 5000만마리 이하로 추정"

▷*…» 【세종=뉴시스】이윤희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직격탄을 맞은 산란계와 오리 사육마릿수가 AI 사태 초기 단계에 이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 기준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7104만3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83만4000마리(1.2%) 감소했다. 또 오리 사육마릿수는 810만9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66만3000마리(17.0%) 줄었다.

하지만 이번 통계는 AI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12월 초를 기준으로해 실제 감소량은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통계 집계 직전인 지난해 11월3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살처분 현황을 보면 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은 140만6000 마리에 그쳤다. 그러나 12일 자정을 기준으로 살처분 또는 매몰된 산란계는 2302만 마리에 달한다. 통계청 관계자는 "조사 시점 이후에 산란계가 크게 줄었다"며 "현재는 산란계 마릿수가 5000만마리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리도 사정이 비슷하다. 지난해 11월30일까지는 65만5000마리가 살처분됐지만, 최근 집계에 따르면 245만마리가 살처분 또는 매몰됐다. 한편 비교적 AI 피해가 적은 육계는 8783만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598만9000마리(7.3%) 증가했다. 육계의 경우 병아리 생산이 증가하면서 12월 AI 피해를 감안해도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한·육우, 돼지 사육마릿수도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설 전 신선란 2500만개 수입된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신선란 2500만개, 계란가공품 2300만개 분량 배추·무 등 겨울채소 40~50% 할인판매 【세종=뉴시스】이예슬 기자 = 설 이전에 1500t(약 2500만개) 분량의 신선 계란이 수입된다. 13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열린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민생물가·수급대응 태스크포스(TF)' 4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 설 명절에 대비해 1200만개를 수입할 것이란 당초 예상보다 수입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설 전 신선 계란은 1500t, 계란가공품은 설 전후 695t(계란 환산시 약 2300만개)을 수입해 국내 계란 부족량을 상당 부분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신선계란을 수입한 후 유통매장에 공급해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aT를 통한 할당관세 추천, 수입절차·해외시장 가격 정보 제공, 항공편 연결 등 중소업체 수입지원 방안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AI 피해업체에 추가로 금융지원도 추진된다. 피해 중소기업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재난피해 특례보증을 지원받고 피해농가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에서 특례보증을 제공받는다.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최근 가격 강세를 보이는 배추·무·당근 등 겨울 채소류 수급대책도 강화된다. 배추·무는 계약재배 등을 통한 비축물량을 평시 2배 수준으로 공급하고 필요시 확대 공급해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실질적인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이날부터 40~50% 할인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배추는 포기당 2400원, 무는 개당 1500원 내외로 판매한다. 당근·대파·마늘 등 기타 채소도 농협계통 매장을 통해 20~40% 할인판매한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달걀 없는 차례상 차리기' 등 대체소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국제 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을 이유로 한 가공식품·석유류 등의 가격인상 감시를 강화하고 부당한 인상이 적발되면 강력 대응하겠다"며 "특히 최근 가격인상 계획을 발표한 가공식품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shley85@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이사람, 이런 일'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119구급차 작년 13만명 구해…구조 10건중 3건이 '벌 사고'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구조대원 1명당 담당인구 경기 2만813명으로 최다 구조건수 41% 서울·경기서 발생...7~10월 특히 많아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지난해 85명중 1명이 119구급차를 이용했으며 벌 관련 사고로 가장 많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민안전처의 '2016년 전국 화재발생현황'에 따르면 119구급차가 지난한 해 동안 75만6987회를 출동해 60만211건을 처리하고 13만4428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 이는 국민(5169만6216명) 85명중 1명이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관할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이 2만1728명으로 가장 높았다. 구조대원 1명이 담당하는 인구는 경기(2만813명), 서울(1만5713명)이 많은 반면 인구밀도가 낮은 강원(5539명)이 가장 적었다. 전국 인구의 44%(2264만7396명)가 거주하는 서울·경기에서 구조건수가 전체의 41%(24만7175명), 구조인원은 전체의 31%(4만1453명)를 차지했다.

계절별로는 7~10월에 구조건수가 특히 많이 발생했는데, 이는 수난·산악안전사고 및 벌집 등 생활안전사고가 전체건수의 55.3%를 달했기 때문이다. 구조인원도 피서객과 산행 등 행락객이 많은 시기에 전체 구조인원의 44.2%에 달했다. 구조건수는 토요일 8만9823건(14.7%), 월요일 8만9058건(14.6%), 수요일 8만8402건(14.5%) 순으로 나타났다. 연휴기간 동안 구조인원이 45.9%(6만1825명)로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생계형 창업 '시한폭탄']아슬아슬 창업, 자칫 '낭떠러지로'…'주의점은?'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1. 40대에 회사에서 퇴직한 A씨는 최근 창업을 고민 중이지만 선뜻 창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는 먼저 창업을 결심한 뒤 실행에 옮긴 선배 창업자들의 조언으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져버렸다.

▷*…» A씨는 "커피숍, 치킨집은 이미 레드오션으로 분류되는 업종이라 자칫 창업을 할 경우 프랜차이즈 본사와 건물주 배만 불려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며 "그렇다고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개발하는 것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지만 성공확률도 희박하다는 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매년 60만명이 창업을 결심한 뒤 창업 전선에 나서지만 3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3분의 1은 폐업을 결정한다. 창업 시장의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다. 공기업과 사기업을 막론하고 높은 구조조정으로 은퇴시기는 앞당겨 지는 반면, 창업 전선에 뛰어든 이들 중 70%는 고정적인 수입 만들기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창업 이후 2년 뒤의 생존율은 절반 이하인 47.3%에 불과하다. 3년이 경과되는 시점부터 창업자 생존율은 30%대로 낮아지고 5년 생존율은 29%로 뚝 떨어진다. 전문가들은 투자비용만 준비한 뒤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경우 70%가 1년 이내에 투자금의 30~40% 정도만 남긴 채 폐업을 경험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창업에 있어 주의해야 함은 가장 먼저 창업을 고려할 때 직면하게 되는 요소는 투자금이다. 초기 창업시 투자금으로 사용하는 돈은 적으면 적을 수록 좋다는 것이 '정석'이다. (...)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경쟁이 치열한 업종을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커피숍, 호프집, 빵집, 치킨집 창업은 경쟁이 매우 치열해 레드오션에 속하는 업종으로 분류된다. 이외에도 낮은 가격 전략만으로 창업 전선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박리다매를 사업 전략으로 택하는 이들이 많지만 실제 창업을 한 업주들은 사업주 스스로 중노동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창업몰 김진호 팀장은 "반짝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승부를 보는 것보다 고객들이 많이 찾는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민적인 입맛이 가장 대중적인 입맛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창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oj1001@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재일민단 단장 "부산 소녀상 철거, 재일동포들의 공통된 생각"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재일 한국인의 최대 조직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재일민단) 의 오공태 단장이 부산 소녀상에 대해 "철거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재일동포의 공통된 절실한 생각"이라고 말했다. <△ 사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9일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시민들이 소녀상을 바라보고 있다.

▷*…» 13일 산케이신문 보도에 의하면, 오 단장은 하루 전 도쿄 도내에서 열린 재일민단 신년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한일 양국 정부가 위안부 합의를 견지할 것을 촉구했다. 오 단장은 한일 위안부 합의를 "양국 정부가 고충 끝에 선택한 결과로, 관계발전을 위한 영단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성실한 태도로 이행되지 않으면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오 단장은 이어 "합의가 이행되지 않고 다시 양국 관계가 냉각되면, 우리 동포는 다시 숨을 죽이고 살아야 하는가"라고 호소하며 "(한국) 국민의 냉정하고 현명한 판단과 일본 정부의 냉정한 대처"를 요구했다. 그는 또 "이번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것이 100만 재일동포의 공통된 생각"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행사 이후 지지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내에서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각오하고 있다"며 "양국관계 악화에 의한 가장 큰 피해자는 재일동포"라고 강조했다. 오 단장은 이러한 입장을 향후 한국 정부 측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떠나는 리퍼트 美대사 “옷깃만 스쳐도 인연… 한국 우정 기억할 것”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귀국을 앞두고 있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의 제법 또박또박한 한국어 발음에는 귀국에 대한 기대감보다 한국을 떠나는 아쉬움이 잔뜩 배어있었다. <△ 사진:> 13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서울 정동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20일 한국을 떠나기 전 이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공동취재단

▷ *…프로야구장을 찾아 ‘치맥’을 즐기고 찜질방에 앉아 구운 달걀을 먹는가 하면 역술인의 도움을 받아 한국에서 낳은 두 아이에게 한국 이름을 지어주는 등 과거 어떤 주한 미국대사보다 한국 생활에 심취했던 점을 감안하면 그는 충분히 인연의 속담을 거론할 자격이 있어 보였다. 20일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인 리퍼트 대사는 13일 서울 정동 미국대사관저(하비브하우스)에서 외교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지고 별리의 아쉬움을 쏟아냈다. 리퍼트 대사는 “그릭스비(리퍼트 대사의 애완견)를 제외한다고 해도 두 아이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며 “우리 가족은 한국의 역사, 문화 뿐 아니라 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표현할 수 없는 애정을 갖게 됐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어 “좋은 추억이 너무나 많다”며 “한국어를 배웠던 일부터 수영해서 한강을 건넌 일, 야구경기장 방문, 대구 치맥 페스티벌 참가, 미국 대사로서 36년만의 전남대 방문 등은 여러분의 우정이 선물한 좋은 기억들”이라고 말했다. 소회를 밝히는 도중 만감이 교차한 듯 리퍼트 대사의 목소리는 떨렸고 간간이 눈가에 이슬도 맺혔다. 재임 기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묻자 리퍼트 대사는 “아무래도 두 아이를 여기서 낳은 일”이라며 “한국 국민이 우리 가족을 받아주신 걸로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가 말하는 도중에도 아들 세준(2) 군이 아빠 품과 간담회장 곳곳을 뛰어다녔다. 부인 로빈 여사는“세준이가‘뽀로로’를 너무 좋아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에서 느낀 가장 큰 문화 충격으로 헬스장 문화를 꼽았다. 그는 “운동하러 헬스장에 갔더니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운동복을 입고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 재미났다”고 소개했다. 그는 야구장에서 한국인들이 하나같이 치킨을 먹는 광경을 보고 놀랐다고 덧붙였다. 리퍼트 대사는 재작년 괴한에게 습격 당한 사건을 거론한 뒤 “사건 이후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을 경험했다”며 “환대와 선의, 우정은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조영빈 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 원본 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시사 토픽 풍자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황교안 “부산 소녀상 언행 자제” 발언, 일본 편파보도에 빌미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부산 소녀상’과 관련해 “상황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언행은 자제하라”고 말한 것이 일본 언론에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사진:>황교안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 강은지 국제민주연대 팀장은 12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2015년 12월28일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일본 쪽 언론의 시각과 다른 나라 외신의 시각이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며 “<닛케이 아시안 리뷰>같은 경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자제를 요청했다는 내용만 강조해서 소개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팀장은 “일본 언론들은 ‘위안부’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위안부에 대해서 설명을 할 때도 일본에서 전시에 사창가에서 일하도록 강요받았던 여성과 소녀들이라든가, 2차대전 전후에 성을 제공하도록 강요된 여성과 소녀들, 이런 정도로 유화적인 표현을 하고 있는 반면 미국 언론이나 다른 외신에선 ‘전시 성노예’라는 표현을 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또 다른 나라 외신에서는 2015년 합의에 대해 한국에서는 어떤 비판을 받았고 일본에서는 어떤 시각이 있는지 균형있게 소개하는데, 일본 언론들은 하나같이 부산 영사관 앞에 소녀상 설치한 게 2015년 합의 위반이다, 그것만 성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세월호 당일 중대본 근처 고의 추돌?…정부청사 “기록 없어”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세월호 참사 당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있는 정부서울청사 주변에서 발생한 돌발 상황으로 대통령의 중대본 방문이 늦어졌다는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다. <△ 사진:>416가족협의회 회원들이 지난해 6월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세월호특별법 개정을 요구하며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사 앞 은행나무에 매단 노란리본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김명진 기자

▷ *…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서울청사 관리소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16일 방호 일지에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안팎에서 사건 및 사고가 발생했다는 기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사관리소 쪽은 당시 방호실 근무자 및 청사경비대 근무자한테 구두로도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 쪽 대리인은 헌법재판소에 오후 2시50분께 대통령이 보고를 받고 중대본 방문을 지시했지만, 경호실의 외부 경호 준비와 중대본의 보고 준비 및 광화문청사에 위치한 중대본 주변에서 발생한 돌발 상황으로 인해 2시간 지난 오후 5시15분에야 중대본에 도착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대리인은 ‘발생한 돌발 상황’에 대해서 ‘승용차가 돌진하는 범죄행위가 있었던 문제’라고 설명했다.

12일 헌재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영선 행정관도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정부청사 인근에서 차량 고의 돌진사고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수행한 다른 직원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박주민 의원은 “대통령 대리인의 해명 가운데 중대본 주변에서 돌발 상황이 있었다는 해명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난 셈”이라며 “대통령 쪽이 사실관계를 뒤죽박죽 조합하다 엉터리 답변을 내놓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인명진 "대선 전 권력구조 개헌 매듭지을 것"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정치·정당·정책 3대 혁신과제 제시 【서울=뉴시스】홍세희 장윤희 기자 =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13일 3대 혁신방안을 제시하며 "권력구조 개편을 올해 대통령 선거 전에 매듭짓겠다"고 대선 전 개헌을 주장했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 및 주요당직자회의를 하고 있다. pak7130@newsis.com

▷*…»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년 단임제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 위원장은 "5년 단임 대통령제는 더이상 어느 사람의 문제라고 보기 어렵다. 사람이 아닌 제도의 문제"라며 "저는 오늘 대한민국 정치 혁신의 첫 화두로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개헌 밖에 없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치권은 각성해야 한다. 이런 위기 상황과 개헌의 공감대 속에서 과거의 여러 정치적 폐해로 나라가 이렇게 힘든 데 개헌이 이뤄지지 않으면 큰 질책을 받을 것"이라며 "새누리당 비대위는 국민이 참여하는 당 개헌특위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두번째 혁신 과제로 '정당 혁신'을 내놨다. 그는 "깨끗하고 투명한 정당을 위해 국고보조금에 대한 국정감사와 회계감사를 받고 국민께 보고 하는게 마땅하다"며 "돈을 어떻게 썼는지 보고하고 세금을 아끼고 또 아끼겠다"고 했다. 또 "당원 소환제를 실시해 정치적 책임성을 높이겠다"며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자원봉사와 기부도 의무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마지막 과제로 정책 혁신을 꼽으며 "따뜻한 경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보수정권 9년의 잘못된 정책을 버리고, 재벌개혁으로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상생경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hong1987@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조작의 50년 김기춘의 삶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그것이 알고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5분) ‘비선의 그림자 김기춘-조작과 진실’편. 국정농단의 핵심인물로 의심받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공직 50년 삶을 추적한다.

▷ *… 지난해 11월 언론에 공개된 고 김영한 민정수석 비망록. 청와대 수석회의 내용이라곤 믿기지 않는 충격적인 내용이 적혀있었다. 지시의 주체는 바로 김 전 비서실장. 그러나 최순실 국정농단 2차 청문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모든 사실을 부인했다.

제작진은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와 민중화가 홍성담 화백을 만나 비망록에서 드러난, 국정전반을 책임져야 할 청와대가 개인을 사찰하고 여론조작에 앞장 선 의혹을 알아본다. 11·22 사건이라 불리는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 사건’의 피해자 강종헌씨도 만난다. 국가 안보를 핑계 삼아 무고한 청년들을 간첩으로 만들었던 이 사건의 책임자는 당시 대공수사국장이었던 김기춘이었다.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조윤선, 사표부터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9일 ‘블랙리스트가 있냐’는 질문 18번 받고서야 마지못해 시인하던 장면은 한 편의 블랙코미디였다. 특검은 곧 그를 초대하리라. 문화계 공적 돼버린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노형석 기자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조 장관은 이날 “예술인들 지원을 배제하는 그런 명단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말해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사실상 인정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다. -“모른다”고 오래 거짓말. “증거 없앴다고 믿었나 보죠. 하지만 문건 남겨뒀다가 특검에 전달한 공무원 있었으니….” (...) 조윤선 사법처리 불가피. “문제는 거짓말 드러났는데도 출판인 교례회 등 문체부 행사에 당당히 나가는 것. 사표부터!” -예술 관련 책도 저술. “히틀러와 괴벨스도 오페라와 클래식 애호가였죠. 바이마르 시대 예술 뭉개버리고 유대인 예술가들 탄압.” 고경태 신문부문장 k21@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사법, 행정, 지자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최성 고양시장,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 21일 출판기념회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최성(54) 경기 고양시장이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하고 오는 21일 오후 2시 킨텍스 그랜드볼륨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사진=다산북스 제공)

▷*…»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최성(54) 경기 고양시장이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하고 오는 21일 오후 2시 킨텍스 그랜드볼륨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

이 책에서 최 시장은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 정부 17대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겪은 국정운영시스템과 재선 시장으로 민생 현장을 뛰며 느낀 민심, 촛불집회 현장에서 마주한 시민들의 분노의 외침을 가슴에 새기며 우리나라가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정식출간은 오는 18일로 현재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광주 출신의 최 시장은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고 남북정상회담 준비접촉 대표단을 수행하며 남북정사회담을 성사시켰다. 이어 17대 국회의원을 거쳐 지난 2010년 고양시장으로 취임했다. '울보시장', '김대중 잠언집', '대통령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lkh@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한민구 "트럼프 북핵·동맹 발언, 한미동맹에 긍정적 신호"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3일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북핵이나 동맹 관련 발언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미국 전문가 정책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는 향후 신행정부와 대북정책 공조나 한미동맹 발전을 추진하는 데 있어 긍정적 신호"라며 이같이 말했다.

▷*…»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미국 일부 지역까지 도달하는 핵무기 개발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고 발표했는데, 그런 일을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마감 단계"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견제로 풀이됐다. 한 장관이 언급한 트럼프 당선인의 북핵·동맹 관련 발언은 트럼프의 이같은 발언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또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와의 회동에서 "찰떡 공조"라는 표현으로 한미동맹을 강조한 것을 동시에 평가한 것으로도 읽힌다.

한 장관은 그러면서 "이는 신행정부 출범에 앞서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우리 입장을 전달한 결과"라고 평가했다.한 장관은 또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노골화하고 올해를 '싸움준비 완성의 해'로 규정하는 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안보환경도 전환기적 상황을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부원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이 신고립주의와 선택적 개입주의 기조를 강하게 띌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적으로는 중동‧유럽‧중국이 북한보다 우선시 될 것"이라며 "북핵 문제의 심각성과 시급서에 대한 트럼프 신행정부와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yustar@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테러', '북한','일본', '어떻게 생각하세요'.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통일부 "北 통전공세 유감…비핵화 길로 나와야"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평안남도 AI '징후'…대북지원 검토 안해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통일부는 12일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동족대결 책동을 걷어치워라"고 촉구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민화협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전쟁위기 국면을 운운하며 남북관계 경색 책임을 일방적으로 우리 정부에 전가했다"며 "통전공세를 지속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북한의 무모한 핵 개발이 한반도 평화를 파괴하고 남북관계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북한이 진정 남북관계 발전과 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가기를 원한다면 진정성을 갖고 비핵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 대변인은 북한이 새해 들어 난수방송 주기가 빨라진 데 대해 "(난수방송이) 5일 간격으로 짧아진 것이 주목된다"며 "남한 내에 자기 세력이 있다는 점을 과시하고, 동조세력을 규합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남한 내부에 심리적 동요를 일으켜보고자 하는 불순한 의도도 있다고 본다"며 "이런 구태를 중지하고,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필요한 행동을 하라"고 꼬집었다. 정 대변인은 아울러 "북한 (평안남도의) AI 발생 관련 보도를 봤고, 여러 가지 징후가 있다"며 "그렇지만 추가 확인이 필요하고, 확인이 됐을 경우 대북지원 문제는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 jikime@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폼페오 CIA 내정자 "북핵개발,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 중 하나"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마이크 폼페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내정자는 12일(현지시간) 워싱턴 상원 정보위 인준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에 임박한 위협으로 테러와 함께 핵무기를 가진 북한·중국·러시아를 꼽았다. 그는 북한이 사이버 공격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는데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 "핵보유국은 미국에 파국적 위해를 가하는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압박을 무시하면서 위험하게 핵과 미사일 능력 개발을 가속해오고 있다"며, 북한이 사이버 공격 작전 면에서도 "낮은 기술적 진입장벽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미국이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 결정적 우위를 유지할 수있도록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폼페오는 지난 2010년 티파티 소속으로 공화당 연방하원에 당선됐으며 북한은 물론이고 이란 문제 등 외교정책에 있어 초강경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은 더이상 실효성이 없다며 군사력을 포함한 대북 압박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매티스 美국방 지명자 "북한에 대한 무력 대응도 선택 방안 중 하나"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제임스 매티스(66) 미 국방장관 지명자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심각한 위협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뭔가(something)”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에 대한 무력 대응도 선택 방안의 하나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것도 선택 목록에서 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사진:>【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첫 국방장관으로 내정된 제임스 매티스가 12일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박상주 기자 =‘미국의 소리(VOA)의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매티스 지명자는 전날 미 상원 군사위원회의 국방장관 인준청문회에 출석해 한국과 일본이 미군 주둔비용을 추가 분담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혹은 주일미군을 철수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철수) 움직임은 미국의 이익을 지키고 (방어 공약) 의무를 이행하는 노력에 상당한 도전을 초래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의 동맹국들이 의무를 준수하길 기대한다”고 말해 방위비 추가 분담 요구 가능성의 여지를 남겼다.

매티스 지명자는 필요시 무력 대응도 선택 방안의 하나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것도 선택 목록에서 빼서는 안 된다”고 대답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국제 공조와 함께 협상 여지가 있는지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역내 국가들이 함께 협력해 북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전제한 뒤 “미국의 협상 입지도 검토할 것”이며 “미국의 바른 입장(right stance)이 무엇인지 알아 볼 것”이라고 밝혔다. 매티스 지명자는 이날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56쪽에 달하는 서면답변에서 한반도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volatile)"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북한 수뇌부가 도발적인 언행을 계속하고 있어 한반도가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북한 수뇌부의 도발적 언행의 예로 “핵무기 프로그램 확대와 지속적이고 더 정교해지는 탄도미사일 능력, 미국과 역내 동맹국들에 대한 반복적인 위협”을 지적했다. 이런 북한 수뇌부의 위협 대응 전략에 대해서는 “역내 동맹국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는 한편 러시아와 중국 등 다른 나라들과도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티스 지명자는 또 미 본토 수호를 위한 미사일 방어 능력을 계속 강화하고 동맹들이 군사 억제력을 강화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티스는 '미친 개(Mad Dog)'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거친 말투와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인물이다.(...)sangjooo@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北 최룡해 니카라과 대통령 취임식 참가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니카라과 대통령 취임식에 최룡해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을 특사 파견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쳐)

▷*…»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니카라과 대통령 취임식에 참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

또한 최룡해 부위원장은 이날 니카라과 정부가 주최한 연회에 초대됐다고 중앙통신은 설명했다. 니카라과는 전통적 친북 국가이지만, 지난해 9월9일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정부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jikime@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김정은, 이번엔 '김치공장' 갔다…또 다시 '민생행보'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 김정은이 최근 개조 공사를 마친 평양시 외곽 류경김치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테크놀로지, 패션'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정부, 신규 벤처펀드 3.5조원 조성…역대 최대 규모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정부가 올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인 3조5000억원 규모의 신규 벤처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벤처투자 목표도 2조3000억원으로 정했다. 정부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창업 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 창업열기 확산과 기술 기반의 질(質) 좋은 창업, 창업기업의 지속적 성장 촉진을 위해 정부 역량을 결집한다는 의미가 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중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 벤처펀드를 역대 최대 규모인 3조5000억원으로 조성하고 벤처투자 2조3000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기술 기반의 혁신형 창업을 위해 산학협력단의 창업지원을 강화하고 연구소기업을 활성화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를 기술창업의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아울러 민관이 함께 창업 대상별·분야별로 다양한 맞춤형 경진대회를 연중 개최해 창업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 대행은 회의에서 "정부의 다양한 노력의 성과를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반영한 후속 정책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창업 관련 전 부처가 참여하는 '창업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창업 활성화 세부전략을 구체화하고 자세한 실행 방안을 신속히 마련키로 했다. ephites@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경제성장 청신호는 언제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1월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13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1.25%)로 유지하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2.8%에서 0.3%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또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8%로 기존 1.9%에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20hwan@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中보다 빠르게 성장" 블룸버그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향후 3년간 연 7% 내외 성장 전망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등 메콩강 지역 3개국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중국보다 더 빠른 속도로 경제 몸집을 불려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 사진:> 【네피도=AP/뉴시스】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 및 외무장관이 31일 수도 네피도에서 종족 간의 유혈분쟁을 종식하기 위한 '통합평화회의-21세기 팡롱회의' 개막사를 하고 있다.

▷*…» 12일(현지시간)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이들 아시아 3개국이 2017~2019년 연간 7% 내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아시아에서 같은 기간 7%대 성장이 예상되는 인도 다음으로 빠른 성장 속도다. 대표적인 고성장국인 중국은 시진핑 주석 부임이후 처음으로 지난 2015년 6%대 성장(6.9%)에 그쳤다. 지난 해 6.7% 성장(추정치)을 한 데 이어 올해 성장률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3개국의 고속성장이 점쳐지는 데는 ▲경제규모가 작은 이들 국가가 인프라 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데다 ▲베트남을 롤 모델로 삼아 국가 차원에서 농업에서 제조업으로 산업 기반을 다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도 이들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변수로 꼽혔다. 시진핑 정부는 육로와 해로를 통해 실크로드를 복원하는 일대일로( 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전략을 앞세워 이들 3개국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라오스는 지난달 중국의 지원을 받아 북부에 철도를 짓는 57억 달러(약 6조7174억원)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미얀마와 캄보디아도 중국 일대일로 전략의 대표적인 수혜국이다. 중국은 개혁·개방의 기치를 높이 든 채 경제자유화의 고삐를 조이고 있는 미얀마에 특별경제구역(special economic zone)을 짓고 있다. 또 발전소는 물론 서부 해안 지역에도 항만을 건설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저임 생산기지로 캄보디아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자동차 핵심 트렌드는 배터리전기차…"강력한 환경 규제 영향"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KPMG 인터내셔널, 2017 자동차산업동향 보고서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2025년까지 '배터리전기차'(BEV)가 글로벌 자동차산업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삼정KPMG에 따르면 KPMG 인터내셔널이 전 세계 42개국 1000여명의 자동차산업 경영진들과 2400여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발표한 '2017 글로벌 자동차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자동차산업을 이끌 핵심 트렌드로 배터리전기차가 선정됐다.

▷*…» 지난해 가장 핵심 트렌드로 꼽혔던 '연결성·디지털화'가 2위로 떨어지고, 수소연료 전기차'(FCEV)가 3위에 뽑혔다. 디터 베커 KPMG 글로벌자동차산업부문 리더는 "전기차(e-Mobility)가 올해 주요 트렌드가 된 배경은 현재 자동차산업 내 강력한 환경 규제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질소산화물 배출로 인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디젤차'의 전망은 어두웠다. 자동차산업 경영진의 절반 이상은 '디젤'이 완성차업체 포트폴리오에서 사라지는 최초의 전통적 구동기술이 될 것으로 봤다.

소비자들은 여전히 내연기관에 대한 선호도가 총비용(TCO) 차원에서 높았지만 자동차산업 경영진들은 향후 5년내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53%)와 내연기관 및 풀 하이브리드(52%)에 높은 투자 계획을 갖고 있었다. 임원들은 디지털 생태계도 주목했다. (...)

위승훈 삼성KPMG 자동차산업본부 부대표는 "전기차 등 요인과 함께 주목해야 할 부분은 2030년에 전 세계 자동차 수요의 40%가 중국시장으로 집중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중국 경제가 신흥시장에서 성숙시장으로 진입하면서 미국·유럽·일본 등을 넘어서는 자동차 소비·제조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je1321@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지구촌'정치' 풍자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백악관 떠나는 오바마,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퇴임을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에게 최고 권위의 시민상인 '자유의 메달'을 수여한 뒤 자신의 옆자리를 8년간 지킨 바이든 부통령이 "공직에서 대단한 업적을 쌓은 대단한 사람"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 *… 퇴임을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에게 최고 권위의 시민상인 '자유의 메달'을 수여한 뒤 그의 어깨를 감싸며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옆자리를 8년간 지킨 바이든 부통령이 "공직에서 대단한 업적을 쌓은 대단한 사람"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악관 떠나는 오바마, 동료 바이든에 '자유의 메달' 수여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퇴임을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에게 최고 권위의 시민상인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옆자리를 8년간 지킨 바이든 부통령이 "공직에서 대단한 업적을 쌓은 대단한 사람"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메이 英총리, 17일 브렉시트 중대 연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다음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관한 중대 연설을 한다. 12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레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오는 17일 연설을 통해 브렉시트 추진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보리스 존슨 외무장관과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 장관이 연설문 작성에 참여했다.

▷*…» 메이 총리는 오는 3월 말 EU와의 브렉시트 협상 공식 개시를 의미하는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하기 전 명확한 협상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메이 총리는 시장 접근권보다 국경 통제를 우선하기 위해 '하드 브렉시트'(EU 단일 시장까지 완전 탈퇴)를 무릅쓸 수 있다는 뜻을 밝혔을 뿐 구체적인 협상 방향은 언급하지 않아 왔다.

일각에서는 이대로 협상이 개시되면 영국이 EU와의 힘겨루기에서 밀리고 말 거란 우려가 제기됐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영국의 '체리피킹'(유리한 것만 챙기는 행위)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영국 내부에서도 브렉시트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EU를 완전히 떠나 새 무역, 안보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과 단일시장 탈퇴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을 거란 우려가 엇갈린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굴복한 폴란드 야당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바르샤바= AP/뉴시스】폴란드의 야당 의원들이 12일 지난 해 12월16일부터 예산안 불법 통과에 항의해 계속해온 의사당 점거농성을 풀면서 우파 집권당이 그간 침해한 자유 10개조 목록을 제시하고 있다.

집권 법정의당은 사법부, 언론 활동을 제한하는 여러 법을 만들어 유럽연합과 미국으로부터 '비민주적'이란 비난을 듣고 있다.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사연 많은 유럽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콜마르=AP/뉴시스】코소보의 라무슈 하라디나이 전 총리가 12일 프랑스 동부 도시의 법정에서 두건으로 얼굴을 가린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나오고 있다. 프랑스 법정은 이날 세르비아가 전범으로 수배한 이 코소보 전 총리를 세르비아에 넘길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동안 수감 중인 총리를 석방하라고 명령했다.

세르비아 최남단 지방이었던 코소보는 알바니아계 무슬림으로 세르비아 중앙정부와 10년 동안 독립 전쟁을 벌인 끝에 2008년 독립했다. 미국, 프랑스 등 100개국이 인정했다.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폴란드군의 미군 신뢰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자간=AP/뉴시스】12일 폴란드 주둔지 자간에 도착한 미군이 폴란드 군인과 함께 서류를 점검하고 있다.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바르샤바 적대감에서 나토 연대감으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자간=AP/뉴시스】12일 폴란드 주둔지 자간에 도착한 미군 병사와 폴란드 군인이 환영식 도중 반갑게 말을 나누고 있다.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폴란드 등 동유럽과 발틱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 후 러시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말레이시아, IS 가담 목적 중 위구르족 25명 송환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1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영자지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 부총리가 2013년부터 위그르족 무장대원 28명을 본국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말레이시아가 자국을 경유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하려던 위구르족 중국인 25명을 본국으로 송환했다.

▷*…» 이들은 말레이시아를 거쳐 터키에 가고 또다시 이라크나 시리아로 가서 IS로 합류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가 IS로 향하는 새로운 통로로 주목받자 당국은 지난 2015년부터 단속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은 시리아와 이라크 등지에서 IS에 합류하려 한 혐의로 2016년 한 해 동안 자국민 119명을 체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미디 부총리는 "이들 극단주의주들이 말레이시아를 떠나기 이전 체포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과의 테러 연관 정보 공유 때문"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와 중국 경찰 당국은 최근 들어 테러, 마약,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등 범죄활동을 척결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sophis731@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지구촌 사건 사고.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시리아 곳곳 공습 지속…유엔 구호 활동도 차단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 시리아 내전을 끝내기 위한 평화회담이 23일(현지시간)로 예정된 가운데 12일 곳곳에서 국지전인 공습이 벌어졌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정부군에 포위된 몇몇 지역에서는 식량과 생필품이 바닥났지만 유엔 구호팀의 접근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히고 평화회담 성사마저 불투명한 상황임을 내비쳤다. 사진은 이날 정부군 공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이들리브주 비니시에서 민간자위대원들이 부서진 건물 잔해를 치우는 모습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민간자위대원들 구조활동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시리아 내전을 끝내기 위한 평화회담이 23일(현지시간)로 예정된 가운데 12일 곳곳에서 국지전인 공습이 벌어졌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정부군에 포위된 몇몇 지역에서는 식량과 생필품이 바닥났지만 유엔 구호팀의 접근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히고 평화회담 성사마저 불투명한 상황임을 내비쳤다. 사진은 이날 정부군 공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이들리브주 비니시에서 민간자위대원들이 부서진 건물 속에서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부셔진 이들리브주 비니시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은 이날 정부군 공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이들리브주 비니시의 모습.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알바니아, 폭설로 마을 고립… '보급품 헬기 타고 도착했어요'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 12일(현지시간)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인근의 한 마을이 폭설로 고립된 가운데 군 장병들이 헬기를 이용해 보급품을 운반하고 있다.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폭설을 맞이며 구호품을 나르는 시민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12일(현지시간)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인근의 한 마을이 폭설로 고립된 가운데, 폭설을 맞으며 한 시민이 구호픔을 옮기고 있다.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국내 사건, 사고, 대응.'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KT&G, 담뱃세 인상차액 3300억원 챙겨…"지배적 지위 남용"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KT&G가 정부의 담뱃세 인상 전 반출한 재고를 가격 조정 없이 세금 인상 후 가격으로 판매해 3300여억원의 차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것으로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게 감사원의 지적이다.

▷*…» 감사원은 기획재정부 등을 대상으로 담뱃세 인상 관련 재고차익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비롯해 총 6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9월 외국계 담배회사들의 담뱃세 2083억원 탈루를 잡아낸 담뱃세 인상차익 관리실태 감사에 이은 후속 감사다.

앞서 정부는 2015년 1월1일부터 1갑당 594원의 담배 개별소비세를 신설하고 담배소비세를 366원 인상하는 등 담뱃세를 총 1591.9원 인상시켰다. 담뱃세는 판매 시점이 아닌 제조장에서 물류창고 등에 반출된 시점을 기준으로 세금이 붙는다. 2014년 12월31일 이전에 반출한 담배를 세금 인상 후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면 그 차익을 고스란히 제조사와 유통업자들이 챙길 수 있는 구조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法, 정운호 전 대표 1심서 '징역 5년'…"사법 신뢰 현저히 추락"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法 "국민의 사법 체계 전체에 대한 신뢰 현저히 추락" "해외 도박으로 지게 된 빚 갚으려 회삿돈 횡령"

▷*…» 【서울=뉴시스】나운채 기자 = 현직 부장판사에게 재판 청탁 명목 등으로 억대의 뇌물을 주고, 100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정 전 대표는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를 만든 장본인이다. 해외 원정도박 사건으로 실형이 선고된 후 그가 자숙하지 않고 보석 등으로 나오려는 시도를 계속 하면서 '정운호 게이트'가 발생했다.

이날 정 전 대표가 금품을 건넨 김수천(57·사법연수원 17기) 부장판사에게는 징역 7년이 선고됐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공무원에게 뇌물을 공여한 사람에 대해서는 가중처벌 규정이 없기 때문에 뇌물을 건넨 정 전 대표보다 뇌물을 받은 김 부장판사에게 더 무거운 형이 선고된 것이다. (...)


◇ 정 전 대표는 지난 2014년~2015년 김수천(57·사법연수원 17기) 부장판사에게 재판 청탁 명목 등으로 1억6000여만원의 뇌물을 준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됐다.

▷*…» 검찰 조사 과정에서 정 전 대표는 네이처리퍼블릭의 '수딩젤' 가짜 화장품 제조·유통 사범을 엄중히 처벌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0만원 상당의 SUV차량인 레인지로버와 현금 등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정 전 대표는 지난 2015년 1월~2월 회계 장부를 조작해 네이처리퍼블릭 법인자금 18억원과 관계사인 SK월드 법인자금 90억원 등 108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 12월 한 호텔에 계열사 법인자금을 대여해주고 받지 못하자 변제 명목으로 호텔 2개층 전세권 35억원 상당을 개인 명의로 넘겨받은 혐의도 있다.또 검찰수사관 김모(46)씨가 맡고 있던 세울메트로 매장 입점 사기 고소 사건과 관련해 청탁과 함께 지난해 2억5500만원을 준 혐의도 있다. 지난 2012년 1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심모(63)씨의 1심 공판에서 허위로 증언한 혐의도 받았다.

앞서 지난달 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법조계 신뢰 하락과 국민들의 사법 불신이라는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며 정 전 대표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정 전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경솔한 행동으로 소중하고 가까운 사람들이 구속돼 가슴이 많이 아프다"며 "투자자와 800여 대리점 사장님들께 막대한 재산상 손해를 입힌 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울먹인 바 있다. naun@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교통사고 위장 부인 살해 혐의' 50대 구속영장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군산=뉴시스】정경재 기자 = 경찰이 교통사고로 위장해 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사진:> 【군산=뉴시스】정경재 기자 = 13일 군산경찰서에서 남편이 교통사고로 위장해 부인을 살해한 사건을 설명하는 브리핑이 열리고 있다. 현재 자신의 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kj1122@newsis.com

▷*…» (...)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40분께 군산시 개정면 한 농수로에서 부인 고모(53·여)씨를 살해하고 차량에 불을 질러 교통사고로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이날 오전 5시53분께 부인과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나온 뒤, 귀가 도중 고씨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당초 고씨가 차를 몰고 가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판단했으나 차량의 파손정도가 경미한 것을 수상하게 여겨 사건을 강력팀에 배정하고 수사를 벌여 왔다.

이후 고씨가 사고 전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부검의의 소견과 차량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부인과 가장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남편을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지난 12일 경기 남양주의 한 PC방에서 최씨를 체포했다. 조사 결과 최씨는 범행 당일인 지난 4일 오전 2시33분께 사건 현장 인근에 자신의 차를 미리 세워놓고 4시간 뒤 부인을 살해한 다음, 이 차를 타고 사건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군산=뉴시스】정경재 기자 = 4일 오전 6시40분께 전북 군산시 개정면 한 논에서 불에 탄 그렌저 승용차가 발견돼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차량 안에서는 중년 여성의 시신도 함께 발견됐다.

▷*…» 최씨는 이 같은 경찰의 수사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는 절대로 부인을 죽이지 않았다"며 혐의 일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경찰에서 "부인이 예배를 보고 나서 냉이를 캐러 간다고 해서 나는 먼저 집으로 돌아왔다"며 "이번 사건과 나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남편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여러 과학수사를 통해 확보한 증거물을 토대로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범행동기와 수법 등을 캐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숨진 고씨는 6개의 보험에 가입해 총 2억4000만원 상당의 사망보험금이 나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jkj1122@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포스코 비리' 이상득 징역 1년3개월…정준양 '무죄'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기소되고 1년 3개월만에 1심 선고 포스코 공장 공사재개 청탁 받고 측근에게 일감 몰아준 혐의 檢, 이상득(이명박 전 대통령 형) 벌금 26억원, 정준양 징역 2년 구형 【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포스코 비리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2)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도형)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게 징역 1년3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이 전 의원은 고령에 건강상태, 법정에 성실히 출석한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을 하지는 않았다. 이 전 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정준양(69) 전 포스코 회장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검찰이 2015년 포스코 비리 관련 수사를 벌여 이들을 같은해 10월 재판에 넘긴 지 1년3개월만이다.

검찰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정권 실세가 민영 기업인 포스코를 사유한 것"이라며 이 전 의원에게 징역 7년에 벌금 26억원을 구형했다. 또 정 전 회장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현재 문제되고 있는 정권실세에 의한 포스코 광고 빼앗기 문제와 이 전 의원 사건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반문하고 싶다"며 "국민의 공분은 똑같이 사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전 의원 측 변호인은 "정치적인 사건으로 이 전 의원은 정권의 정치적 의도 또는 혹독한 복수심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관여가 없었고 여론 재판이 되지 않도록 엄밀하게 판단해달라"고 반박했다.

이 전 의원은 포스코로부터 군사상 고도제한으로 중단된 포항제철소 공장 증축 공사 재개에 대한 청탁을 받고 자신의 측근들에게 포스코 외주용역권을 줄 것을 요구하고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 전 회장은 이 전 의원에게 포스코 신제강공장의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청탁하고 이 전 의원 측근이 운영하는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11억80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akang@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 18명 추가…총 276명으로 늘어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3차 피해신청자 752명 중 188명 심사…작년 8월 35명 이어 18명 추가 지금까지 1단계 179명, 2단계 97명 '피해 판정'…116명은 사망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중 18명이 추가로 정부로부터 피해자로 공식 인정받았다. 환경부는 13일 제20차 환경보건위원회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 조사·판정위원회가 실시한 3차 신청자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 확정했다.

▷*…» 이날 조사·판정결과는 지난 2015년 2월~12월까지 접수한 3차 피해신청자 752명 중 지난해 8월 제19차 환경보건위원회에서 심의·통보한 165명에 이어 두 번째 결과다. 3차 피해접수자 중 188명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8명은 1단계(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질환 거의 확실), 10명은 2단계(가능성 높음) 판정을 받았다. 의료비, 생활자금 등 정부지원금 대상인 1∼2단계 피해자 18명 중 3명은 이미 숨졌다. 생존자 중 1단계는 5명, 2단계는 10명이다. 이번 심사에서 3단계(가능성 낮음)로 판정받은 사람은 10명이었고, 4단계(가능성 거의 없음) 판정자는 154명, 5단계(판정불가)는 6명이었다.

'가능성 낮음'이나 '거의 없음' 판정은 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됐더라도 폐질환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한다. 결과적으로 환경보건위는 이날 회의에서 188명 중 18명(9.6%)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로 새로 인정했다. 당국은 3차 피해접수자 752명 중 지금까지 353명을 심사해 15%(53명)만 피해자로 인정했다. 피해자 인정비율은 1차 47.6%(361명 중 172명), 2차 30.2%(169명 중 51명)로 지속 감소하고 있다. 지금까지 질병관리본부와 환경부로부터 1~2단계 피해자로 인정받은 사람은 이번 18명을 포함해 1단계 179명, 2단계 97명 등 모두 276명이다. 276명 중 사망자는 116명이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불우이웃돕기 사업비 빼돌린 금융 직원 3명 기소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지검 충주지청(지청장 이태형)은 사회공헌사업(불우이웃돕기)과 관련해 회삿돈을 빼돌린 전 금융지주 직원 A(41)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충주지역 농협 직원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 검찰에 따르면 2011년 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B금융지주(현 B은행)가 해마다 명절과 김장철에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필요한 쌀과 김치 등을 충주의 한 농협 하나로마트로부터 공급받는 과정에서 금융지주 홍보실 A씨는 사업비를 부풀려 회사에서 하나로마트에 계약금액을 초과 지급하도록 한 혐의다. 하나로마트 직원 C(46)씨와 D(49)씨 등은 사과 등을 매입한 것처럼 농협장부를 조작해 마을 이장 E(48)씨를 통해 A씨에게 초과 금액을 돌려주는 수법으로, 금융지주와 은행에 모두 11회에 걸쳐 1억6000만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2015년 12월 충주경찰서에서 농협 하나로마트 직원들이 장부를 조작해 거액을 횡령한 사건으로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지난해 7월 사건을 송치받아 관련자 조사와 계좌 추적, 농협 전산장부, 은행 내부자료 분석 등 추가 수사를 통해 이른바 '부풀려 지급한 대금 돌려받기' 수법의 전형적인 업무상배임 사건으로 관련자들을 기소했다. ksw64@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교량에서 떨어진 경차, 자전거 도로 덮쳐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성남=뉴시스】이준석 기자 = 13일 오전 9시 17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사송교에서 운전미숙으로 송모(27·여)씨의 차량이 아래 산책로로 굴러떨어졌다.(사진 = 경기도재난안전본부) photo@newsis.com

▷*…» 【성남=뉴시스】이준석 기자 = 13일 오전 9시 17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사송교에서 송모(27·여)씨가 몰던 모닝 차량이 5m 아래 공원 자전거 도로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송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자전거 도로에 사람이 없어 송씨 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송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ljs@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검, 헌재와 특검 관련 뉴스'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朴대통령 “박정희 기념관 사업에 미르재단 참여 지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검찰 "대통령 미르재단 관여 증거" 박근혜 대통령이 ‘박정희 기념관’ 사업에 최순실(61ㆍ구속기소)씨가 장악한 미르재단을 참여시키라고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 *… 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58ㆍ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3회 공판에서 안 전 수석의 보좌관 김모씨가 작성한 ‘대통령 지시사항 이행 상황’ 보고서 문건들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박정희 기념관 (관련 사업에) 미르재단을 참여시키라’, ‘박정희 기념관을 새롭게 바꿀 방법을 강구하되 미르재단 등과 논의하라’고 지시했다. 보고서에는 ‘박정희 기념관 사업에 미르재단을 참여시키되 민정수석실이 주관하라’는 내용도 기재돼 있다.검찰은 보고서는 보좌관 김씨가 박 대통령의 지시내용과 경과를 요약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대통령이 미르재단 운영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김민정 기자 fact@hankookilbo.com
 ☞ 원본 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법원, ‘세월호 망언’ 김삼환 목사 비자금 사실상 인정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법원이 ‘세월호 망언’으로 논란이 된 김삼환 명성교회 목사의 80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사실상 인정했다.기독교계 언론인들이 김 목사 관련 의혹을 보도한 것이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7일 청와대에서 기독교 원로들을 면담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장환 목사, 김삼환 목사. 청와대제공

▷ *… 서울 동부지법 형사3단독 김정곤 판사는 김 목사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보도해 교회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예장뉴스 발행인 유재무 목사와 윤재석 기자에 무죄를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 법원은 명성교회 측이 12년간 800억원 상당의 적립금을 관리하면서도 일반 성도들에게 비밀로 했던 점, 목적이 뚜렷하지 않은 돈을 별다른 재정관리시스템 없이 박 장로 1인에게 관리하게 한 점 등을 들어 의혹 제기가 약간의 과장은 있어도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판단해 유 목사 등의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김삼환 목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종교계 멘토로 꼽힌다. 지난해 11월 박 대통령이 민심 수습을 위해 종교계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에도 초대됐다. 김 목사는 2014년 5월 한 예배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해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게 침몰시킨 게 아니다. 나라를 침몰하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 그래도 안 되니, 이 어린 학생들, 이 꽃다운 애들을 침몰시키면서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라고 발언한 것이 알려져 큰 비난을 받았다. 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
 ☞ 원본 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최순실 건물 관리인 “청와대 들어가 대통령 침실 공사 ”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13일 오후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수석 등에 대한 재판에서 “최씨 지시로 청와대에 출입해 인테리어 공사를 맡았다”는 최씨 소유 건물의 관리인 진술이 공개됐다. 검찰이 공개한 최씨 소유 서울 강남구 미승빌딩의 관리인이었던 문아무개씨의 진술조서를 보면, 문씨는 “박 대통령이 의원이던 시절 정윤회(최씨의 전남편)씨 지시로 삼성동 자택에 가서 집수리를 했다”고 밝혔다.

▷ *… 문씨는 이어 “2013년 2월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가고 얼마 되지 않아 대통령 침실 창문 등을 수선한다고 해서 인테리어를 도왔다”고도 했다. 검찰은 문씨가 최씨의 지시로 보안 검색이 용이한 절차로 청와대에 출입했단 의혹을 제기했다. 문씨는 “청와대에 처음 들어갈 땐 경찰 기동대가 있는 곳에 주차하고 들어갔지만, 두 번째는 보안 검색을 거쳐서 들어갔다”고 검찰에서 밝혔다.

문씨는 또 “박 대통령이 창문 커튼을 걸어주고 샤워꼭지를 교체해달라고 했다”며 “1~2주 뒤 두 번째 방문 때에는 침실을 옮긴 상태였는데 전등이 어두워서 고쳐주고 서랍도 부드럽게 닫게 해드렸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 문씨는 “금품은 받지 않았다”고 답했다. 검찰은 “청와대에 관저 수리업자가 있을텐데 대통령이 최씨 관리인에게 이런 사소한 일까지 부탁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최씨와 대통령의 긴밀한 관계를 입증할 주요 자료”라고 밝혔다. 허재현 현소은 기자 catalunia@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죄없는 정유라 정치적 이용” 최순실 대응문건 공개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검찰, 최씨 소유회사 ‘더운트’ 직원 휴대폰서 발견‘VIP 방문일정’ ‘미얀마 장관 면담시나리오’ 등도 나와 대통령 주요 외교문건 유출 ‘새로운 정황’도 드러나<△ 사진:> 지난해 10월29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박근혜 하야” 시민 촛불집회에 참석한 한 시민이 정유라씨 승마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 *…최순실씨와 박근혜 대통령이 수시로 연락했다는 증거가 ‘국정농단 사건’ 법정에서 추가로 공개됐다. 최순실씨에게 정부 주요문건이 유출된 정황 역시 새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13일 열린 최씨 등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은 ‘더운트’ 류아무개 부장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류씨는 최씨 소유 회사인 ‘더운트’의 직원이다. 류씨의 휴대전화에는 ‘브이아이피(VIP) 방문 일정’, ‘문체부 사업 추진 및 추진도’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검찰이 법정에서 공개한 류씨 휴대전화 자료를 보면, 미얀마 장관과 대통령의 면담 대화 시나리오까지 저장돼 있다. 박 대통령이 “미얀마는 세계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믿습니다. 저희 정부도 미얀마의 의지에 맞춰…” 등 미얀마 장관과 면담 때 할 발언까지 류씨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대통령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최씨의 입에서 나온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7월4일 딴 민 미얀마 상무장관을 접견한 적 있어 “정부 출범 초에 최순실로부터 연설문 등 도움을 받았지만 정부 체계가 갖춰진 뒤 그만 두었다”는 박 대통령의 해명이 거짓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어 류씨 휴대전화에는 이화여대 정유라 특혜 입학 논란과 관련해 최씨가 대응문건을 만든 것도 들어 있었다. 검찰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최씨는 ‘이화여대 총장 및 직원들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지금 언론 보도는 어린 학생의 인권 침해다. 인간적 살인 행위이고 죄없는 이화여대 학생 정유라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이다”고 설명하는 문건을 만들었다. 검찰은 이에 대해 “이화여대 쪽에서 이렇게 대응하라는 취지로 작성한 것 같다”고 밝혔다. 허재현 기자 catalunia@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밤샘조사 마친 이재용 '험난한 귀가'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비선실세 최순실 일가 지원과 관련한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피의자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은 뒤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단독] 박대통령 , 2015년초 “정유라 키워야” 콕 찍어 지원 지시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지시받은 김종 전 차관, 박상진 삼성 사장과 지속 연락이재용 부회장, 삼성 합병 전 ‘정유라’ 보고 받은 정황특검팀, 이 부회장 뇌물공여 혐의 사전구속영장 청구 방침 (...)공동취재사진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초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를 콕 찍어 지원을 지시한 사실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인했다. <△ 사진:>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박영수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 이 지시를 받은 김종(구속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과 주기적으로 연락하며 정씨에 대한 지원을 논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검팀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도 최소한 삼성 합병 전에 정씨의 존재를 보고받은 것으로 보고, 12일 피의자로 소환한 이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삼성 관련자들의 진술과 자료 등을 토대로 이 부회장이 정씨의 승마 지원을 약속하고 그 대가로 삼성의 승계구도 지원을 약속받은 여러 구체적인 정황을 확보했다.


◇ 특히 최근 김 전 차관으로부터 “2015년 1월9일 대통령이 김종덕 전 장관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정유라 같은 승마선수를 키워줘야 한다’고 얘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그 직후 김 전 차관은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과 박 사장을 소개받고 3~4개월에 한번씩 만나 정씨 지원을 논의했던 사실도 파악했다.

▷ *… 특검팀은 늦춰 잡아도 2015년 초에는 이미 삼성 쪽이 정씨의 존재를 알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팀은 박 대통령이 2014년 9월15일 이 부회장과의 첫 독대 당시 ‘승마선수’ 지원 요청을 넘어 구체적으로 ‘정유라’ 지원을 언급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삼성은 그해 5월 갑자기 이건희 회장이 쓰러지면서 이 부회장의 안정적 경영권 승계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었다. 특검팀은 2015년 3월 박 사장이 대한승마협회장에 취임한 뒤 그해 6월 승마협회가 삼성 지원을 전제로 짠 ‘정유라 올림픽 지원 로드맵’을 확보했다. 특검팀은 그해 7월 청와대가 안종범 수석을 통해 삼성전자-제일모직 합병이 이 부회장에게 유리하도록 국민연금 쪽에 압력을 행사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특검 관계자는 “삼성은 정권 초기 정씨의 존재를 파악하고 가장 먼저 확실히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단독]특검 “김영재 중동진출 무산에 보복, 청와대 개입 확인”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중동진출 불가능 의견내자, 보복 당했다”폭로한 컨설팅업체 대표 소환조사 박근혜 대통령이 보복 지시했나, ‘표적 세무조사’ 윗선 규명에 주력 관련자들 직권남용 혐의로 사법처리 방침 <△ 사진:> 지난해 12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에서 김영재 원장이 답변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 *… 청와대가 최순실(61ㆍ구속기소)씨의 단골 성형외과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의료 핵심인 김영재의원에게 특혜를 제공하려다 민간컨설팅업체가 제동을 걸자 해당 업체 대표를 상대로 보복에 나선 구체적인 정황을 박영수(65) 특별검사팀이 포착하고, 이를 지시한 ‘윗선’ 규명을 위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특검팀은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보복에 관여한 정부 관계자들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 특검팀은 김 원장 측의 중동 진출 추진은 물론, 일이 틀어진 이후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나선 배후가 청와대라고 사실상 결론 내리고 박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지시를 이행한 인물들은 누구인지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이 대표는 특검 조사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조원동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의 부탁에 따라 김 원장과 부인 박채윤씨 회사의 중동 진출을 검토했으나, 준비 서류가 턱없이 부족해 불가능 의견을 낸 것뿐”이라고 진술했다. 또, “2014년 9월~2015년쯤에는 국가정보원의 사찰까지 당했다”고도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 조 전 수석과의 작년 11월 통화 녹음파일과 관련 자료 등을 모두 특검팀에 제출했다. 이 대표와 조 전 수석의 통화녹음 파일에는 “청와대에서 단추를 누르면 밑으로 내려가면서 일파만파가 된다. 충성경쟁을 하려고. 그 덫에 이 대표 가족이 끼인 것”이라는 조 전 수석의 발언(한국일보 1월 9일자 1∙8면)이 담겨 있다.

특검팀은 또 안종범(58ㆍ구속기소) 전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48ㆍ구속기소) 전 부속비서관 등 청와대 인사들이 이 대표에 대해 “김영재의원의 특허를 탈취하고, 중동에 진출하는 업체한테 거액의 커미션을 받는다”는 모함을 하고 다닌 정황도 포착했다. 이러한 사정들을 종합해 볼 때, 최씨와 가까운 김 원장의 중동 진출이 무산돼 박 대통령이 불만을 표하자 청와대 고위 관계자들이 사정기관들을 동원, 이 대표에 대한 ‘보복’에 나섰을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특검팀은 보고 있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 원본 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박영수 특검, 추 국장 관련 의혹도 밝혀낼지 관심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한 박영수 특검의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특검이 '우병우 사단'의 한 축을 담당했다는 시선을 받는 추명호 국정원 6국장에 대한 의혹도 풀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추 국장에 대한 의혹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군내 사조직인 '알자회'를 통해 군 인사에 직접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다른 하나는 양승태 대법원장의 사찰 과정에 국정원이 개입했느냐 여부다. 한동안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알자회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다시 주목받았다. 알자회는 육군사관학교 34~43기 출신들이 참여했던 군내 사조직이다. 1992년 공식해체 돼 조직으로써 의미가 사라진 지 오래라는 게 국방부의 공식입장이다. 하지만 최순실 국조특위의 청문회 과정에서 알자회가 공식 거론됐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지난해 12월22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우병우 전 수석과 안봉근 전 비서관이 알자회의 뒤를 봐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세계일보는 '최순실 비선을 활용한 군 인사 개입 관련 의혹 보고'라는 제목의 문건 입수를 통해 알자회 출신 추명호(육사 41기) 국정원 6국장이 자신의 누나와 최순실씨의 친분을 계기로 최씨 비선라인에 접근해 알자회 선배인 조현천(육사 38기) 기무사령관을 소개시켰다고 보도했다.

조 사령관이 군내 정보를 추 국장에게 전달했고, 이 정보가 우 전 수석과 안 전 비서관에게 흘러들어갔다는 것이 문건의 핵심 내용이다. 이에 국방부는 입장자료를 통해 "군내에서 파벌 또는 비선에 의한 인사개입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다"고 정면 반박했다. (...)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추 국장이 양 대법원장의 사찰 과정에 중간 역할을 한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국정원은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kyustar@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朴 대통령-최순실 '포레카 게이트 관계도'…"이원적 압박 받아"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본격 檢수사 전…포레카 우선협상 회사 직원 작성 관계도 양쪽에 'VIP', '최순실' 나눠…이원적 압박 정황 최씨·차 전 단장, VIP·안 전 수석 사이 실선…VIP·최씨는 점선 표시 컴투게더 임원 "검찰 수사 전에 이미 만든 관계도"

▷*…» 【서울=뉴시스】나운채 심동준 기자 = 포스코 계열사인 광고대행사 포레카의 우선협상 회사인 컴투게더 측 임원이 '최순실 게이트'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포레카 지분을 넘기라는 압력을 이상히 여겨 자체적으로 '관계도'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관계도를 작성한 컴투게더 측 임원은 "포레카 지분을 넘기라는 압박은 청와대 측과 최순실(61)씨 측 양쪽에서 이원적으로 압박했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과 송성각(59)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강요미수 등 혐의 2차 공판에서 이른바 '포레카 게이트 관계도', '타임 테이블'을 증거로 공개했다. 이 관계도는 컴투게더의 임원 주모 전무가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주전무는 컴투게더 한상규(63) 대표로부터 송 전 원장과의 대화 녹취록 등이 담긴 USB파일을 건네받은 인물이다.

주 전무는 "한 대표가 김모 전 포레카 대표, 송 전 원장 등으로부터 포레카 관련해 협박·강요를 당한다고 얘기했다"며 "포레카 지분을 내놓으라는 것이었고, 말을 듣지 않으면 세무조사 등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증언했다. 주 전무는 "한 대표가 사건 배경을 정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관계도를 작성하게 됐다"며 "한 대표와 송 전 원장과의 대화 녹취록, 녹음파일, 언론 기사 등을 바탕으로 했다"고 말했다. 관계도에는 VIP(대통령)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왼쪽에, 최씨와 차 전 단장 등의 이름은 오른쪽에 적혀 있었다.

주 전무는 "직접 녹취록을 통해 확인한 부분은 굵은 선으로, 언론기사를 통해 확인한 부분은 실선으로, 관계가 있을 것 같지만 명확하지 않은 부분은 점 선으로 표시했다"고 밝혔다. 최씨와 차 전 단장 사이, 그리고 VIP와 안 전 수석 사이는 실선으로 표시돼 있었다. VIP와 최씨와의 사이는 점 선으로 표시됐다. 주 전무는 "녹취파일에서 송 전 원장이 '어르신'이란 표현을 써, 처음에는 차 전 단장인 줄 알았다"며 "언론 보도가 진전되면서 최씨나 대통령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검찰이 관계도를 이원적으로 그린 이유에 대해 묻자, 주 전무는 "포레카 매각 관련해 청와대와 최씨 측 양쪽에서 이원적으로 압박받았다"고 답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감동' '쇼~' '코미디' '엽기' '이슈'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재인, 차기 주자 지지율 1위…반기문과 11%p 격차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13일 나타났다. 전날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지지율 격차는 10% 포인트 이상 벌어졌다. 단 이번 여론조사에는 반 전 총장 귀국 이전에 이뤄진 것이다.

▷*…»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007명에게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어 이날 공개한 결과를 보면 문 전 대표를 꼽은 응답자가 31%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12월6~8일보다 1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어 반 전 총장이 20%로 2위에 올랐고, 이재명 성남시장이 12%로 3위였다. 그 뒤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7%, 안희정 충남지사 6%, 황교안 국무총리 5%,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3%, 손학규 전 의원 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 전 총장 지지율은 지난번 조사에 비해 보합권을 기록했다. 다만 12일 오후 귀국했기에 그에게 쏠린 여론의 관심은 이번 조사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로 고공질주를 계속했고, 새누리당이 12%, 국민의당이 10%, 바른정당이 7%, 정의당이 3%를 차지했다. 지지정당 없음은 27%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2일 전국 만 19세 이상 1007명을 대상을 휴대전화 임의전화걸기(RDD) 표본 프레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를 통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총 통화 5361명 중 1007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은 1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ironn108@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손학규 "반기문 보수·패권 세력과 손잡지 않을 것"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12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 후 행보와 관련해, 국내 어려움 극복에 큰 역할을 기대하면서도 보수·패권 세력과의 손잡는 일을 경계했다. <△ 사진:>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충남 천안의 나사렛대학교에서 자신의 저서 '나의 목민심서-강진일기' 북콘서트에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007news@newsis.com

▷*…» 손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의 나사렛대학교에 열린 자신의 저서 '나의 목민심서-강진일기' 북콘서트에서 반 전 총장의 귀국과 관련한 질문에 "세계적인 지혜를 갖고 국내 경제·사회·외교·안보·정치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반 전 총장의 정치적 행보를 놓고 "과거 수구세력이나 보수세력과 손을 잡고 활동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 (그가)과거 패권세력에 위탁한다면 국민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새누리당 또는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나 입당 등을 경계했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충남 천안의 나사렛대학교에서 자신의 저서 '나의 목민심서-강진일기' 북콘서트에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007news@newsis.com

▷*…» 앞서 손 전 대표는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반 전 유엔 사무총장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새로운 정치에 임하겠다면 만나지 못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집권전략에 몰입하면 국민의 지탄을 받지 않겠냐"고 언급했다.

이날 2시간 가까이 진행된 북콘서트를 마친 손 전 대표는 "정치·외교·사회·경제 등 모든 국정운영의 틀을 바꿀 새판짜기가 필요하다. 개헌은 이를 위한 수단이고 도구"라며 "대선이후 곧바로 개헌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개헌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007news@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할머니들 맘 편히 계시도록" 소녀상 지킴이들의 두 번째 겨울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노숙농성 1년을 맞은 ‘대학생 소녀상 지킴이’ 김소민(왼쪽부터) 김지윤 이소영씨와 본보 김정현 기자가 지난달 14일 밤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소녀상을 지키고 있다. 고영권 기자

▷ *… 일본 정부가 연일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행을 압박하는 가운데 1년 넘게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노숙하며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들( 본보 지난달 21일자 11면 )이 주목 받고 있다. 지킴이들은 위안부 합의가 맺어진 이틀 후인 2015년 12월 30일부터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지난달 14일 두툼한 겨울 옷으로 중무장하고 텐트 안에서 소녀상을 지키던 김지윤(21)씨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마음 편히 계실 수 있게 휴학까지 했다”며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비극의 역사는 언제든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소녀상을 떠날 수 없다”고 했다.

폭염과 혹한을 견디는 동안 한 때 100명이 넘는 젊은이들로 북적거렸던 농성장에는 이제 10여명만 남았다. 허리조차 펼 수 없는 1.5평 남짓한 공간에서 이들은 24시간 교대로 소녀상을 응시하고 있다. 이날 당번인 지윤씨와 김소민(20)씨는 “소녀상은 살아있는 역사교과서”라며 “위안부 문제를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지킴이들이 소녀상을 방치할 수 없는 이유는 분명하다. 정부가 밀실 위안부 합의서를 발표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진정한 사죄를 원하는 피해자들의 절규를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
 ☞ 원본 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軍, 2017년도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안내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국방부는 3월 말 국방부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각 군과 국방부 직할 부대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일반군무원 채용을 실시한다. 1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2017년도 일반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및 경력경쟁채용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 필기시험은 7월 1일 시행되며, 면접시험은 9월말 실시돼 합격자는 10월 초순에 발표된다. 합격자는 신원조사와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로 결정되고 금년 11월 1일 이후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군무원 채용시험에서 시험과목 중 '품질관리론'은 '경영학'으로 변경된다. 또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소지자에게 부여해오던 가산점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폐지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는 변화된 업무환경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도록 관련법령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것"이라며 "엄격하고 공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국군 조직의 일익을 담당하게 될 유능한 군무원을 채용함으로써 국방업무 발전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yoona@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러시아 해군 함정 2척 부산 입항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러시아 태평양함대(극동함대) 소속 우달로이급 구축함 '어드미럴 트리부츠함'(6955t)과 군수지원함 '보리스 부토마함'(7150t) 13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이 함정은 길이 162.8m, 폭 19m, 흘수 6.2m 크기이다. yulnetphoto@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이인수 수원대 총장 ‘교비횡령·배임 혐의’ 징역형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법원, 교비로 총장 소송비 부담 ‘횡령’ 등 인정형 확정되면 총장직 등 학교 운영에서 손 떼야검찰 ‘벌금형’ 기소에 법원 직권으로 재판 회부 <△ 사진:><한겨레>에 ‘수원대왕’이라는 별칭으로 보도된 이인수 수원대 총장. 업무상 배임과 횡령, 배임수재,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뇌물공여, 사립학교법 위반 등 40건의 혐의로 고발된 바 있다. 이인수 총장(가운데)이 지난해 2월15일 오전 첫 공판을 받기 위해 학교 관계자들의 보호를 받으며 수원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 *… 교비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인수 수원대 총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검찰이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해 ‘봐주기 수사 논란’을 빚었던 이 총장의 혐의에 대해 재판부가 직권으로 정식 재판에 회부해 징역형을 선고한 것으로, 이 총장은 형이 확정되면 총장직을 잃는 등 학교 운영에서 손을 떼야 한다.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성보기)는 13일 해직 교수들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사건의 대리인 선임비 7500만원을 대학 교비로 사용한 혐의 등(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등)으로 기소된 이 총장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피고인이 고소인으로 돼 있는 만큼 소송비용은 대학 교비가 아닌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며 이 총장의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를 인정했다. 또 교양 교재 판매 수익 6억2000만원을 교비 회계가 아닌 법인 수익사업 회계로 부정회계 처리 혐의에 대해서도 “사립학교법 시행령에 따르면 학교법인 수익이 법인회계에 속하기 위해선 그에 따른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이번 사건 경우 별다른 근거 없이 법인회계에 편입시켰으므로 사립학교법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교비에 편입돼야 하는 금액이 교양대금 판매대금 전액인지, 아니면 수익만 해당하는지는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전액인 6억2000만원이 아닌 3억6000만원 정도가 부당하게 회계 처리된 것으로 보이며 이 금액에 대한 사용처가 학교 운영에 필요한 목적 외에 사용됐는지 명확하게 알 수 없어 이 부분에 대한 업무상 횡령죄를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현행 사립학교법을 보면 사학재단 임원의 자격 박탈 사유는 공무원에 준해 적용되는데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사자는 총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며, 집행유예 이상 형이 확정되면 두 번 다시 사학에 발을 담을 수 없다. (...)
 ☞ 원본 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이런 일, 저런 일.'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 한 몸 불사르겠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 여사가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photo@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귀국 메시지를 발표 '반기문 환영 인파'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상: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유순택 여사와 2017년 1월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입국 게이트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하: 1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귀국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 성형주 기자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공항철도 타고 서울역에 도착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12일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서울역에 도착해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이태경 기자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자택 앞까지… '반기문 환영 인파'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12일 오후 대권에 도전하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서울 사당동 자택 앞에서 지지자들과 주민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 장련성 객원기자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어..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17년 1월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입국 게이트 앞에서 귀국 소감을 밝힌 뒤 자리를 떠나며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 오종찬 기자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사실은] 유엔 신임총장이 반기문 출마 반대? 안희정ㆍ정청래도 낚인 가짜뉴스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후보 자격에 대한 논쟁이 거센 가운데 반 전 총장의 후임인 안토니우 구테헤스 신임 총장이 유엔 결의 위반을 들어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에 반대하고 있다는 허위 기사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심지어 야권 정치인들마저 이런 ‘가짜 뉴스’에 속아 검증 없이 인용하면서 혼란을 빚는 모습이다.지난 7일 한 인터넷 매체는 “반기문, 한국 대통령 출마는 유엔법 위반 ‘UN 출마 제동 가능’”이란 기사를 올렸다. △ 사진: 반기문(왼쪽) 전 유엔 사무총장과 안토니우 구테헤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 신화 연합뉴스

▷ *… 애초 기사는 “원칙주의자로 알려진 구테헤스 총장이 반 전 총장의 한국 대통령 출마에 유엔법 위반을 들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표했다”고 확실한 사실인 것처럼 쓰여 있었으나, 현재는 “원칙주의자인 그가 반 전 총장의 대선출마로 유엔 결의를 위반하는 것을 묵과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변경돼 있다.

또한 “반 전 총장이 퇴임 직후에 바로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게 되면 이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 되고, 북한에 대한 대북 제제도 강제할 수 없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이러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구테흐스 신임 사무총장은 물론이고 유엔 역시 공식적으로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힌 바 없다. (...)


◇ 같은 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같은 가짜뉴스를 인용해 반 전 총장의 대권 행보를 비판했다. 정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해당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구테흐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의 일갈”이라며 “반기문의 대선출마는 유엔결의 위반이고 그의 출마를 반대한다”고 썼다. <△ 사진:> 12일 오후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트위터에 게시한 트윗. 역시 ‘가짜뉴스’기사를 인용했다. 트위터 캡쳐

▷ *… 지난 미국 대선에서는 가짜뉴스가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미국의 버즈피드는 미국 대선 전 3개월간 인터넷상에서 공유된 가짜뉴스가 870만건으로, 진짜 뉴스 공유횟수 736만건이나 많았다고 보도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가 아동 성 착취 조직에 연루돼 있다’는 가짜뉴스를 믿은 남성이 조직의 근거지로 지목된 피자가게에 총을 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조기 대선을 앞둔 한국에서도 이번 사례처럼 가짜뉴스와의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박소영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 원본 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선관위 "반기문 대선출마 가능" 유권해석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출마 자격 논란과 관련, "선거일 현재 5년 이상의 기간을 국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40세 이상의 국민은 국내에 계속거주와 관계없이 피선거권이 있다"는 유권 해석을 내렸다. <△ 사진:>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3일 오전 거주지인 서울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후 이동하고 있다. photo@newsis.com

▷*…»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따라서 제19대 대통령선거일까지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다면, 공무 외국파견 또는 국내에 주소를 두고 일정기간 외국체류 여부를 불문하고 피선거권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야권은 반 전 총장은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국내에 거주 하지 않아 "5년이상 거주하지 않았으므로 피선거권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hong1987@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부산시 "올해 '낙동강 하굿둑 부분 개방' 원년 될 것"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낙동강 하굿둑 개방 염원 부산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삼락생태공원 중앙시계탑을 출발해 낙동대교와 맥도생태공원을 지나 을숙도에 이르는 10.7㎞를 걷을 계획이다.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문화' '역사' '시대의 기억'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산천어축제 예약 낚시터 첫날 매진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가 주말 개막을 앞두고 얼음낚시 예약이 폭주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사진: 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둘째 주말인 17일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개막 두 번째 주말인 16일에는 18만 3948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ysh@newsis.com

▷*…» 화천군에 따르면 산천어축제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예약 낚시터는 개막 사흘전인 11일 3000명분 모두가 예약이 완료됐다. 뿐만 아니라 산천어축제가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 잡으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를 앞두고 새해 연초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면서 13일 현재 6000여명이 찾는 등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

지금까지 축제를 방문하기 위해 예약을 마친 외국인 관광객은 첫 주말과 휴일 61개팀 1700여 명을 비롯해 521개팀 1만5000명에 육박한 1만455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7개팀 7048명보다 무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평소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는 자유여행객을 포함하면 실제 방문객 숫자는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 올해 축제는 이상 기후로 1주일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과 홍보로 시작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사진:> 【화천=뉴시스】박문호 기자 =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가 23일간의 일정으로 7만여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155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명성을 확인하며 폐막하는 31일 오후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생후 16개월의 아이가 산천어 낚시를 하고 있다. go2@newsis.com

▷*…» 14일 개막식을 갖고 2월5일까지 23일 간의 대장정에 오르는 산천어축제에는 얼음낚시와 루어낚시, 맨손잡기, 눈썰매, 창작썰매 콘테스트 등 70여 종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첫날 오후 6시 축제장 옆 화천청소년수련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가 출연하는 산타 희망 콘서트도 함께 진행돼 '1월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축제 기간 많은 분들이 머물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밤이 더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sh@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에어버스 새 여객기 38년 만에 이란에 첫 인도
저작권| '한국 네티즌본부'

▷ *… 프랑스 에어버스의 새 여객기 1대가 12일 (현지시간) 프랑스 툴르즈를 이륙해 이날 오후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에 도착했다. 서방에서 제작된 새 여객기가 이란에 인도된 것은 서방과 관계가 불편해진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38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도착한 여객기는 189석 규모의 중거리용 A321 기종이다.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올 설 연휴 단거리 해외여행객 늘어난다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올 설 연휴 단거리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비교적 짧은 연휴 탓에 먼 장거리 여행지보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단거리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13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1월 26일~28일 출발 기준)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 중 단거리 지역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9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동남아나 일본 온천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가족여행객이 많은 명절 연휴의 특성상 괌·사이판 등 남태평양 비중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하나투어의 설명이다.하나투어 여행상품으로 떠나는 전체 해외여행객 수는 작년 설 연휴(2016년 2월 5~7일 출발)와 비슷한 2만5천 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아직 설 연휴까지 2주 이상 남았기 때문에 예약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정확한 수는 집계 중”이라며 “연휴가 5일이었던 작년 설 연휴와 비슷한 예약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모두투어에서도 설 연휴 단거리 여행이 인기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12일을 기준으로 작년 설 연휴를 2주 앞둔 시점과 비교하면 예약이 동남아와 대만이 각각 40%, 괌이 50% 늘었다. 모두투어는 단거리뿐만 아니라 전체 해외여행객이 5~1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터파크투어 역시 일본과 동남아의 예약률이 높았다. 12일 기준으로 인터파크투어의 항공권 발권 순위를 도시별로 보면 1위가 일본 오사카였으며 그다음은 일본 후쿠오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의 순이었다. (...)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 원본 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14일 얼음골서 개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청송=뉴시스】김진호 기자 = '2017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북 청송군 얼음골에서 열린다. 청송군에 따르면 국제산악연맹(UIAA)과 ㈔대한산악연맹(KAF)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난이도와 속도경기로 나눠 치러진다.

▷*…» 월드랭킹 1~8위의 세계 최정상급 선수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박희용, 신윤선, 송한나래 선수 등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23명을 포함해 총 20여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대회기간 행사장에는 겨울전통먹거리를 비롯해 얼음조각 및 청송꽃돌 전시, 청송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아이스클라이밍이 '2017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시범종목 채택,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쇼케이스 종목으로 선정되면서 아이스클라이밍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겨울스포츠 종목인 아이스클라이밍 경기를 일반에 널리 알리는 한편 청송군을 국제적인 산악스포츠 메카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말했다. kjh9326@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국립국악원 간판, '토요 명품공연' 올해 45회 공연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지난해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선보였던 국립국악원의 대표적인 주말 공연 '토요명품공연'이 올해도 45회 선보인다. 특히 마이크와 스피커를 쓰지 않는 자연 음향 공연장으로 탈바꿈한 국립국악원 우면당 무대에 오른다. <△ 사진:>【서울=뉴시스】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 정악단

▷*…» 30년을 이어온 국립국악원의 토요상설 무대인 '토요명품공연'은 국악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국립국악원원 소속 4개 예술단체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한국의 궁중음악과 민속음악, 창작음악, 무용, 특별기획 공연 등 매주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을 차별화 해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서 접할 수 있도록 '종합 구성' 형태로 선보인 '토요명품공연'은 올해 국립국악원 각 예술단의 완성도를 깊이 있게 드러낼 수 있게 꾸몄다.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의 4개 악단별 '깊게 보기', '깊게 듣기'를 추가하는 등 총 9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김해숙 원장은 "국립국악원의 서초동 시대를 함께 열었던 우면당의 간판공연 '토요명품 공연'이 다시 재 자리를 찾은 만큼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국악의 정수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토요명품공연' 관람권은 A석 2만원, B석 1만원이다. 겨울여행주간(14~30일) 기간에는 전석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realpaper7@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회원들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앞으로는 연결에 넣어 두시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사만평 게시판 가기 클릭.'  ↙
      시사만평'떡메 ' ★오늘의 운세포토 뉴스공짜영화관

      닷컴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지우고 사용하면 안됩니다.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UP
      ------
      'Netizen Photo News 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규칙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