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돌아오자 나머지 돈까지 받아 온것에 매우 흡족해 한다,
꼭 돈이란 것보다 그사람을 이겻다는 의미를 가지고 잇는 큰형님,,
나는 대호 형님에게 말햇듯이 큰 형님에게도 말한후 약속 장소로 향햇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이미 먼저 온 사장님이다,
나는 정중히 인사를 한후 자리에 앉는다,
그러자 음식이 나온후 둘만의 시간이 되엇다,
''저,,,무슨 일로 불럿습니까,,''
''하하,,뭐가 그리 급해,,이것좀 먹고 하자,,''
''..................''
''이름이 백호라던데 맞니,,''
''네,,천백호입니다,,''
''하하,,백호라,,,,이름 한번 멋지구,,''
''....................''
''백호 너,,내밑에 올수 없겟니,,''
''넷,,!!,,''
''하하,,뭐가 그리 놀래,,''
''그럼 배를 바뀌 타라는 말이네요,,''
''하하,,때론 멋진 배가 잇을땐 바꿔 타는 것도 좋잖아,,''
''그것은 곧 배신입니다,,''
''하하,,꼭 그런 것만은 아니야,,''
''무슨,,''
''하하,,내가 보기엔 아직 어린듯 한데 돈이 필요 하잖아,,''
''우리 큰형님이 충분히 줍니다,''
''그럼 내가 그보다 두배이상 준다면 어때,,''
''저는 두배가 아닌 열배 백배를 준다고 해도 큰형님의 의리를 배신 할수 없습니다,,''
''하하,,너무 의리 찾다가 망하는수가 잇어,,''
''저는 죽어도 큰형님과 함께 죽겟습니다,,''
''하하,,의리는 좋지만 생각하는 것은 아직 어둡구먼,,''
''죄송 하지만 일어 나겟습니다,,''
''그것은 너마음이지만 후회 할 걸,,''
''그럼 이만 가겟습니다,,''
''내말 명심해,,''
''..................''
나는 뒤도 돌아보지 않은체 사무실로 향햇다,
이곳과는 제법 먼거리라 조금 늦게 도착한 나엿다,,
사무실에 도착한 나는 온갓 어지럽혀진 사무실을 본후 놀라지 않을수 없엇다,
전쟁터를 방불케한 사무실을 본 나는 무엇인가 떠오른다,
여기저기 형님들을 찾앗지만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석만이 역시 보이지 않아 더욱 궁금증만 더한 나엿다,,
얼마후 직원 한명이 올라오는 것이다,,
''야,,사무실이 왜이래,,''
''지배인님 찾는다고 난리엿습니다,,''
''무슨 일이야,,''
''아무턴 ㅇㅇ 대학병원으로 가보세요,,''
''그긴 왜,,,''
''사장님과 전무님 그리고 부장님도 병원에 실려갓습니다,,''
''뭐,,!!!,,''
''대체 무슨 일이야,,''
''잘은 모르지만 건달들 10 여명이 나타나 무작정 부수고 때렷습니다,,''
''뭐,,!!,,''
''지배인님을 찾으니 어서 가보세요,,''
''그래,,알앗으니 영업에는 지장이 없도록 해,,''
''네,,알겟습니다,,''
그런 나는 황급히 대학병원으로 달렷다,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나는 형님들과 석만이를 발견햇다,,
큰형님은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수술실로 들어갓다고 한다,
그리고 대호 형님이나 석만이 역시 망신창이가 된 모습이다,
''형님,,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너,,,너는 괜찮아,,''
''네,,저야 괜찮습니다만,,''
''어어어,,,그새끼들이 계획적으로 그랫어,,''
''누가요,,''
''박성수 그놈 똘마니들이엿어,,''
''네,!!,,''
''너가 나가고 즉시 올라와 막무가네 그랫어,,''
''이런 처죽일 놈들,,''
''우선 감이 잇어봐,,형님의 친형님에게 연락햇으니 조치가 잇을 거야,,''
''형님,,잠깐 다녀 오겟습니다,,''
''아니야,,그냥 잇어,,''
''죄송합니다,,''
''백호야,,,백호야,,,''
나는 뒤돌아 보지 않은체 그길로 그놈들 사무실로 향햇다,
사무실에 도착한 나는 인근에서 쇠파이프 하나와 자전거 튜브를 구입하여 파이프에 감앗다,
그것을 들은 나는 사무실에 들어서자 10 여명의 똘마니들은 자축을 하고 잇엇다,,
나는 사무실 문을 잠권뒤,,,
''사장님,,이런 양아치 행동을 한단 말입니까,,''
''하하,,,딸랑 혼자 나타나는 것이 대단한데,,''
''너가,,무슨 철인이라도 되는듯 착각 하는 모양이구나,,하하,,''
''지금부터 너는 형님이 아니라 양아치라 부른다,,''
''뭐라,,,저새끼가 디질려고 환장을 햇네,,''
''명세기 건달이라면서 그딴 양아치짓을 해,,''
''임마,,줄것은 다주엇으니 받은것 돌려줘야 하잖아,,하하,,''
''나이를 처먹엇으면 올바르게 처먹어라 이양아치 새끼야,,''
''야,,,안돼겟다,,저새끼도 딱끔한 맛좀 보여줘라,,''
그러자 한꺼번에 우루루 몰려 들엇지만 나는 벽을 등지고 상대를 한다,
똘마니들은 야구 방망이와 몸둥이를 들고 설쳐된다,
이순간 도사 아저씨의 가르킴이 생각 난다,,
내가 한번 맞는다 생각하고 정확히 한사람씩 공격해야 이길수 잇다는 말,,,,,
다행히 좁은 공간이라 인원이 많다고 해서 한꺼번에 몰려 올수 없는 곳이다,
겨우 두놈 정도 덤빌수 잇는 공간이라 나에게는 유리한 장점이엿다,
도사 아저씨 말처럼 다른 놈에게 맞는다 생각하고 한놈에게 정확히 내리친다,
나의 파이프에 정확히 맞은 놈은 그자리에 주저 앉고 말앗다,
그때 다음 한놈을 내리치자 또다시 주저 앉는 놈들이다,
정확히 한방에 한놈씩 주저 앉는 현실이 벌어졋다,
두놈이 주저 앉자 나는 더욱 용기가 난 나엿기에 다음놈들을 차례로 내리친다,
몇놈이 주저 앉아 못일어나는 것을 바라본 똘마니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멈추는 것이다,
뒤로 한발짝 물러선 그들이기에 나는 조금의 공간을 확보하엿다,
그런 나는 주저 앉아 잇는 다섯놈에게 다가 가 확인사살 하듯이 한차례씩 갈겨된다,
이런 잔인한 모습을 바라본 똘마니와 양아치 두목은 놀라는 모습이 뚜렷하다,
확인사살 당한 놈들은 아예 두눈을 감은체 기절한 모습이기에 더이상 나를 상대 한다는 것은 불가능이다,
나는 헉헉 그리며 그들에게 말한다,,
''야이 십새끼들아,,,어서 덤벼,,''
''.........................''
''안 덤벼,,''
''........................''
똘마니들은 서로의 얼굴과 두목 얼굴만 바라보는 것이다,
그때 나는 다시 제압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옆에 잇는 유리창 몇장을 내리친다,
우장창 그리는 소리는 분위기를 더욱 압도하는 분위를 만들고 잇다,
''야이,,개작식들아,,,스스로 나오면 확인사살 없이 어께쭉지 하나만 내리 안춘다,,,''
''그렇지 않는 놈들은 이놈들 처럼 디지는 줄 알아,,''
''.....................''
''나올놈은 지금나와,,''
''....................''
''좋다 안 나온다 이말이지,,''
순간 나는 하늘을 날어는듯 제빨리 파이프를 내리 꼽는다,
그러자 정확히 맞은 한놈이 또 다시 주저 앉는 것이다,,
그리고 주저앉은 그놈에게도 다시 한번 확인사살을 하는 나,,,
이러한 광경을 바라본 양아치 두목과 똘마니들은 무척 당황 하는 모습이다,,
''배,,백호야,,,잠깐만,,,''
''야이,,개자식아 머놈에 잠깐이야,,''
''우리가 잘못햇으니 제발 그만두자,,''
''미친새끼,,지랄병 하고 잇네,,,''
''배,,백호야,,,제,,제발,,''
순간 나는 정확히 목표물을 선정한 후 다시한번 내리친다,
그러자 정확히 다시 한놈이 아무런 말 없이 주저 앉는 것이다,
역시 이놈에게도 확인사살은 예외 없이 내리친다,,
그런데 이놈은 다른 놈과 달리 얼굴을 때린 것도 아닌데 많은 피를 토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멈춤이 없는 부레이크 처럼 달린다,
나는 다시 공격을 할려고 하자 두놈이 창문으로 뛰어 내리는 것이 아닌가,,
그것을 본 나머지 한놈의 똘마니도 창문으로 뛰어 내리고 만다,
이제 남은 놈은 박성수 뿐이다,,
''십새끼야,,,너가 우리 형님을 그렇게 만들어,,''
''백호야,,,내가 잘못햇다,,''
''내가 시키는대로 모든 것 할게,,''
''이새끼야 이제 너같은 양아치는 못믿어,,''
''백호야 이렇게 빌게,,,제발,,''
나는 명세기 건달이란 놈이 아무리 죽음 앞이라 하지만 더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욱 화가 치밀어 오른다,
순간 나는 들고 잇는 파이프가 정확히 박성수 양아치의 머리를 내리친다,
그러자 그자리에서 기절해버리는 양아치가 아닌가,,,
나는 이대로 물러날수 없어 책상위에 놓여진 도루코 칼이 보인다,
그 칼을 집어든후 그놈의 다리를 잡은후 뒤꿈치 아킬레스를 끊어 버린다,
그것도 한쪽이 아닌 두다리 모두를 끊어 버리고 말앗다,,
지금은 의학이 발달해 수술을 하면 불구자는 면하지만 당시에는 곧장 불구자가 된다,,
여러놈이 끙끙 그리고 잇지만 한놈도 일어나 나에게 대항 하는 놈은 없엇다,
그때 나는 들고 잇는 파이프를 던진후 담배 하나를 피운다,
''양아치보다 못한 새끼들,,,,,''
''건달은 건달답게 살아야지.....................''
이렇게 중얼그린 나는 피우던 담배를 두목 이마에 문질고 난후 밖으로 나온다,
밖으로 나오자 많은 사람들이 웅성 그리고 잇는 것이다,
그런데 분명히 세놈이 뛰어 내렷지만 두놈은 보이지 않고 한놈만 바닥에 누워 잇는 것이다,
나를 바라본 사람들은 모두 한발짝 물러선 후 나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나는 아무런 말 없이 묵묵히 걷다 지나는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다시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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