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방

남자는의리 여자는순정,11(오야봉 소설)

해피y 2017. 6. 26. 23:20

병원에 도착하자 모두 입원실에 올라 갓다고 한다,

나는 입원실에 도착하자 나를 큰형님은,,

''어디 갓어냐,,''


''잠깐 일좀 보고 옵니다,,''

''다른 일 없지,,''

''네,,형님,,그런데 몸은 좀 어때요,,''


''팔만 부러졋지 다른데는 타박상이야,,''

''정말 나뿐 인간들입니다,,''

''그래 맞아,,명세기 건달이란 놈들이,,,''


''......................''

''백호야,,인사해라,,너희 형수야,,''

''아,,,그러세요,,,안녕하십니까 형수님,,''


''이야기 많이 들엇네요,,''

''하하,,이야기 할것도 없는데...........''

''대호 형님은 어디에 잇습니까,,''


''응,,옆방에 석만이랑 함께 잇어,,''

''그럼 잠시 다녀 오겟습니다,,''

''그래,,,그렇게 해,,''


나는 옆 병실에 잇는 대호 형님과 이야기를 나눈후 다시 큰형님 잇는 곳으로 왓다,,

형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잇지만 그놈들 처리한 것은 말 하지 않앗다,,

그러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큰형님의 친형이 들어오는 것이다,,


나는 정중히 인사를 하지만 나의 인사에는 아랑곳 없이,,,

''호석이 너 동생들 보냇냐,,''

''그게 무슨 말이유,,형이 간다고 그랫잖아,,''


''그럼 너가 그랫던 것이 아니란 말이지,,''

''병원에 잇는 내가 어쩐다고 그래,,''

''그럼 누가 그랫지,,''


''무슨 일인데 그래,,''

''응,,내가 그놈 사무실에 도착하니 완전 개판이 되엇더라구,,''

''뭐,,''


''그래서 주위에서 알아보니 누군가 나타나 박살을 내고 갓다더군,,,,''

''정말,,!!,,''

''그래,,내가 알아 봣다니까,,''


그때 큰형님은 나를 바라보며,,

''백호 너,,,''

''죄송합니다 형님,,,''


''너 혼자 갓엇어,,''

''네,,형님에게 말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그렇지,,''


''형님이 당햇다는 소식에 너무 화가나 참을수가 없엇습니다,,''

''뭐,,!! 너혼자서 그랫단 말이야,,''

''죄송합니다 큰형님,,''


''10명 모두를 너혼자,,!!,''

''죄송합니다,,''

''허,,,,,,,,,''


''형,,10명이라니,,''

''글세 사무실에 너를 이렇게 만들은 10명이 모두 당햇데,,''

''뭐,,,''


''혼자서 10명을 박살 낸다는 것이 믿어져,,''

''잠깐,,''

''백호야,,형말이 사실이니,,''


''........................''

''괜찮아 사실대로 말해,,''

''네,,박성수 사장까지 10명이 잇엇습니다,,''


''저,,정말,,,''

''네,,''

''그럼 혼자서 10명을 박살 내엇단 말이냐,,''


''...................''

''형,,그놈들은,,''

''모두가 너무 많이 다쳐 모두 병원으로 분산시켜 갓다는구나,,''


''그리고 창문으로 뛰어 내린 한놈은 위독 하다고 그래,,''

''아마도 이곳에도 왓을 거야,,''

''여보,,''


''네,,''

''당신 응급실에 살며시 보고와,,''

''네,,알겟어요,,''


그러자 형수님은 입원실에서 응급실로 향한다,,

''백호야,,''

''네,,형님,,''


''정말 혼자엿어,,''

''네,,저혼자 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잘햇어,,''


''그런데 호석아,,''

''응,,형,,''

''다친 것이 장난이 아니라 문제가 될텐데 어쩌지,,''


''명세기 건달이란 놈들이 신고하겟어,,''

''건달이면 너에게 이렇게 햇겟냐,,''

''형,,백호가 아니라도 내가 손봐도 봣을거야,,''


''경찰들도 오고 난리 낫다는데,,''

''백호야,,''

''네,,대체 어떻게 햇기에 그렇게 많이 다쳣어,,''


''그냥 싸우다 보니 그렇게 된 것입니다,''

''너는 다친데 없구,,''

''네,,없습니다,,''


''다친데 없으면 잘햇어,,''

''......................''

''너,,참 대단한 놈이구나,,''


''죄송합니다 큰형님,,''

''나도 익히 너에 대한 것은 들어서 알지만 정말 대단해,,''

''...................''


''하하,,백호야,,''

''네,,큰형님,,''

''하하,,앞으로 우리 동생 잘 좀 부탁한다,,''


''아,,아닙니다 큰형님,,''

''하하,,호석이 너 든든한 아우를 두어서 좋겟어,,''

''하하,,나두 가장 믿는 아우가 백호야,,''


''하하,,혼자서 10명이라,,,무슨 영화에나 나올만 한 일인데,,''

''하하,,형,,''

''응,,''


''이런 것은 오야봉 작가님이 잘 만들어,,''

''하하,,너도 오야봉 작가님 아냐,,''

''하하,,알구 말구,,''


''하하,,참으로 재미난 작가님이지,,''

''하하,,그러게,,''

그때 응급실 갓엇던 형수님이 들어온다,,


''여보,,,,''

''그래 왓엇어,,''

''지금 응급실이 난리야,,''


''왜,,''

''이병원에 네사람이 실려 왓는데 모두가 엄청난 중상이래,,''

''뭐,,,,''


''그런데 경찰들도 보엿어,,''

''그리고 아지버님과 친구분 박성수 그분은 두 다리가 이상해 수술실로 들어갓데,,''

,,


''백호야 사실대로 말해,,''

''저,,,,''

''괜찮아,,''


''박성수 사장 두다리 아킬레스를 끊엇습니다,,''

''뭐,,!!!!!!!!!!!!!!!!!!!!,''

''형,,,이를 어떻해,,''


''우선 해결 될때까지 잠수 타야 겟구나,,''

''그러는게 좋겟어,,''

''하여간 너는 모른체 하고 잇어,,,내가 알아서 할테니,,''


''응,,형이 알아서 처리해줘,,''

''허허,,너 정말 대단한 놈이구나,,하하,,''

''죄송합니다 큰형님,,''


''그래 알앗으니 우선 잠수타자,,''

''아닙니다,,저놈들이 형님과 같은 병원이라면 무슨 일이 생길지 장담할수 없습니다,,''

''그래,,너마음 알겟어,,그리고 이곳은 우리 애들이 지킬테니 염려마,,''


''......................''

''그래 백호야,,너가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은 알겟는데 그래도 우선 피해야 해,,''

''죄송하지만 형님 곁에는 제가 잇어야 마음이 놓입니다,,''


''백호야,,''

''죄송합니다,,형님,,''

''음,,,,,''


''그럼 너가 이곳에 잇데,,만약 상황이 좋지 않으면 잠수 타는 것이다,,알겟어,,''

''네,,알겟습니다,,큰형님,,''

''그놈 참,,고집 하고는,,''


''.....................''

''호석아 형간다,,''

''아무턴 형이 알아서 잘좀해줘,,''


''그래 알앗다,,''

이리하여 나는 형님 곁에 남게 되엇다,

남자가 잡혀 가는 것이 무서워 자신의 보스를 버린다면 그것은 진정한 건달이 아니라고 생각햇던 나엿다,


물론 얼마전 집행유혜를 받은 몸이지만 그래도 형님을 지켜야 하는 나의 원칙이다,

''백호야,,밥이라도 먹고 와야지,,''

''아닙니다,,''


''괜찮아,,어서 먹고 와,,''

''아닙니다 형님,,''

''에구,,,고집하고는,,''


''...................''

나는 이곳에 저들이 잇다는 것을 알고난 이상 한시라도 자리를 비울수 없엇기에 그랫던 것이다,

그런 나는 이틀이 지나는 동안 외부에서 배달한 밥을 형님과 함께 먹는 것이 유일햇다,


화장실 역시 병실에 잇는 화장실을 사용하며 한발짝도 병실에서 나가지 않앗다,

다음날 큰형님이 다시 형님 병실을 찾은 것이다,

''형,,밖에 일은 어떻게 되엇어,,''


''하하,,그래도 건달이라고 고소는 하지 않앗더군,,''

''정말,,''

''응,,그래서 마무리는 쉽게 햇어,,''


''그리고 이강민 큰형님에게 부탁하여 모든 일을 쉽게 마무리 햇어,,''

''큰형님까지,,''

''그럼 어쩌냐,,사건이 좀 큰사건이야,,''


''그럼 그놈들 상태는 어때,,''

''응,,내가 어제 성수와 다른 놈들을 차례로 만낫어,,''

''그래서,,''


''하하,,모두가 한결 같이 건달 흉은 내더군,,''

''모두 고소 같은 것은 생각지도 않더군,,''

''그도 그럴 것이 저놈들이 먼저 그랫으니 저들도 잡혀 가는 것은 시간문제니깐 말이야,,''


''다행이네,,''

''그러게,,''

나는 아무런 말 없이 두분의 형님들의 이야기만 듣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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