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후 시간에 일어나 사무실로 출근한다,,
사무실에는 석만이 혼자 잇는데 잠시후 대호 형님이 들어온다,
''형님 나오셧습니까,,''
''하하,,어제는 좋앗던 날이엿지,,''
''감사합니다 형님,,''
''감사하긴,,,,하하,,''
''그리고 백호야,,''
''네,,형님,,''
''나랑 나가자,,''
''네,,''
''형님 저는요,,''
''야,,석만이 너는 장사준비 해야지,,''
''시간이,,,''
''우리가 언제 올줄 모르는데 안돼지,,''
''네,,알겟습니다,,''
''하하,,백호는 다른 업무가 밀렷어,,''
''네,,알겟습니다,,''
나는 대호 형님과 함께 어디론가 간다,,
하지만 나는 어디 가냐고 묻는 일이 없엇다,,
그리고 어디서 부러던 누구와 잇냐는 말도 하지 않는다,
그것이 건달세계에서 진정한 아랫사람의 행동이기 때문이다,
''백호야,,''
''네,,''
''너도 면허증 하나 빨리 따도록 해,,''
''무슨,,''
''야,,,그래야 내가 조금은 편하잖아,,하하,,''
''네,,무슨 말인지 알겟습니다,,''
''하하,,녀석 눈치 하나는,,,''
''.......................''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도착한 곳은 어느 건물 앞이엿다,
대호 형님과 나는 2층 사무실에 들어선다,
사무실에는 몇사람이 보엿는데 그중 하사람에게 인사를 하는 대호형님이다,
''형님 안녕하십니까,,''
''하하,,오늘은 꼬랑지 하나 달고왓네,,''
''하하하하하하하,,,''
''그래 오늘은 무슨 일로 왓냐,,''
''약속 날짜가 지낫습니다,,''
''다음에 와,,''
''형님 이건 너무 하시지 않습니까,,''
''뭐가,,''
''벌써 몇번째 이러십니까,,''
''임마,,없는 돈을 어떻하란 말이야,,''
''그럼 빌리지를 말아야죠,,''
''이세끼가,,''
그때 다른 한사람이 일어나 대호 형님 옆으로 다가간다,
''야 임마,,,너 호석이 형 밑에 잇더니 많이 컷다,,''
''나는 당사자 하고 이야기 하고 싶지 형님과는 별개 문제입니다,,''
''이세끼가,,퍽,,''
갑작이 대호 형님에게 날아온 주먹이 아닌가,
나는 대응을 할려고 하자 대호형님이 가만 잇어라는 손짓이다,
그때 대호 형님을 때렷던 그놈이 나에게 다가와,,
''임마,,좃만한 새끼가 어디서 폼잡아,,''
그러는 순간 주먹이 날아오기에 나는 그 주먹을 피한후 나의 주먹이 날아간다,
나에게 한방 맞은 그놈은 저멀리 나딩굴게 되자 다른 4명이 와르르 몰려온다,
이미 상황이 전개되자 대호형님 역시 준비하는 태세엿다,
몰려온 4명은 우리들에게 주먹을 날려지만 제빠른 나의 몸놀림과 주먹세레에 모두가 딩굴고 잇다,
나는 3명을 눕히고 대호 형님과 몸겨루기 하는 한놈에게 다가가 나의 주먹을 맞은후 기절 해버린다,
이제 상황이 종료된듯한 분위기지만 두사람은 아직 일어나지 못하고 잇다,
''형님,,,이런 피라미 같은 인간들 먹이 살리너라 고생입니다,,''
''대,,대호야,,일단 자리에 좀 앉자라,,''
''싫어니 돈부터 주시죠,,''
''일단 앉자라니깐,,''
''형님도 더러운 꼴 당하고 싶나요,,''
''그럼 나머지 원금과 이자를 줄테니 말이다,,''
그러자 형님이라는 사람이 일어나 자신의 책상에서 무엇인가 가져온다,,
가져온 봉투를 대호 형님에게 건내는 우두머리,,
''대호야,,내가 돈이 조금 부족해서 못준 것이지 안 줄려고 그런 것은 아니야,,''
''우선 이것부터 받고 내일 다시 와,,''
''그럼 나머지 원금과 이자를 줄테니 말이다,,''
''좋습니다,,내일 ㅇㅇ 시까지 올테니 준비 해주세요,,''
''그래,,틀림 없이 준비 해놓을게,,''
''그럼 가겟습니다,,,안녕히 계십시요,,''
대호 형님은 정중히 인사를 한후 나오는데 처음 대호 형님에게 주먹을 날렷던 그놈앞에 다가간 대호형님,,
''형님 호석이 형이 아니라 호석이 형님입니다,,''
''앞으로 말좀 가려서 하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일은 서로가 쪽팔리니 없엇던 것으로 하겟습니다,,''
''미,,,미안하다 대호야,,''
''그럼 수고 하십시요,,''
''.....................''
나와 대호 형님은 사무실에서 내려와 차에 오른다,
''형님 괜찮습니까,,''
''그래,,나는 괜찮다,,''
''.................''
''백호야,,고맙다,,''
''혀,,형님두 별 말씀을요,,''
''안그래도 싸늘한 날씨인데 저놈들 간장이 싸늘햇을 것이다,,''
''저사람들 누구십니까,,''
''응,,우리 형님보다 윗사람인데 작년에 빌려 간돈을 오늘에야 받앗어,,''
''물론 너 덕분이지만 말이야,,''
''하하,,제가 한일이 뭐가 잇다고 그럽니까,,''
''아니야,,오늘 그런 일이 없엇다면 줄 인간들이 아니거던,,''
''그런데 대호야,,''
''네,,형님,,''
''너,,,예전보다 더욱 몸놀림이 빠르더군,,''
''하하,,안에서 할일이 없어 매일 운동만 햇습니다,,''
''아,,,그랫구나,,''
''네,,그런데 옆방에 잇는 사람중 한사람이 도사란 분이 잇엇습니다,,''
''그랫어,,''
''네,,''
''하하,,,그럼 정말 도사엿어,,''
''네,,제가 보기에는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날렵한 몸놀림이나 대단한 파워는 누구도 상대가 안되엇는데,,''
''어느날 나와 팔시름을 하게 되어 내가 이기고 말앗습니다,,''
''그런 그사람이 이번엔 씨름한판 붙자고 그러더군요,,''
''결국 씨름까지 붙게 되엇는데 나는 씨름 기술은 전혀 몰라,''
''그냥 잇는 힘을 다해 버티기 작전을 한 것이 결국 무승부가 되엇답니다,''
''그이후 그사람은 나에게 매일 같이 자신만이 알고 잇는 기술이라며 몇가지 무술을 알려 주더군요,,''
''나는 어딘가 모르게 믿음이 가는 사람이라 그사람이 알려준 대로 열심이 운동을 햇답니다,,''
''그사람은 죄명이 무엇이던,,''
''나이가 사십대 중반으로 보이는데 폭행치사로 왓더군요,,''
''그럼 사람을 죽엿다는 것이 아니냐,,''
''그사람 말로는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이 잇어 도저히 참지 못하고 한대 때렷는데 죽엇다고 그러더군요,,''
''와,,,대단한 사람이네,,''
''네,,사람은 법 없이 살수 잇는 분이엿습니다,,''
''아깝구나,,''
''그러게 말입니다,,''
''가족은,,''
''산에서 혼자 사는 분이라 아무도 없다고 그러더군요,,''
''그럼 면회 오는 사람도 없겟구나,,''
''네,,면회는 물론이며 변호사 조차 없습니다,,''
''안타깝네,,,너라도 한번 가봐,,''
''네,,그렇지 않아도 내일 한번 갈려고 그럽니다,,''
''그럼,,내일 사무실에 나머지 돈받은후 나랑 함께 가자,,''
''형님이요,,''
''하하,,,도사님 얼굴 한번 보고 싶어서 그런다,,''
''하하,,알겟습니다,,''
이리하여 우리는 사무실에 도착하여 큰형님에게 돈뭉치를 내미는 대호 형님이다,
''형님 ㅇㅇㅇ 사무실에서 받아온 돈입니다,,''
''뭐,,!! 어떻게 받앗어,,하하,,''
''그게,,,''
''왜,,그래,,''
''먼저 치기에 할수 없이 한판 햇습니다,,''
''뭐,,,정말,,''
''네,,백호에게 무두다 작살 낫습니다,,''
''하하,,그래,,,''
''네,,,형님,,''
''하하,,,백호야 수고햇다,,하하하,,,''
''대호 너도 수고햇어,,''
''아닙니다,,''
''하하,,이것 얼마 안되지만 용돈 해,,''
그러는 큰형님은 뭉치돈 두다발씩 우리에게 건내준다,,
''형님 이렇게 많이,,''
''하하,,괜찮아,,어차피 포기한 돈인데 어때서,,''
''그래도,,,''
''그냥 넣어둬,,''
''감사합니다 형님,,''
''하하,,매일 이렇게 좋은 일만 잇으니 내가 살판 나는구나,,''
''하하하하하하,,,''
''자,,기분도 좋은데 맛난 것이라도 먹어야잖아,,''
''그럼 오늘은 저희들이 형님을 모시겟습니다,,''
''하하,,,쪽팔리게 왜 그래,,하하,,,''
그런 우리들은 모두 앞전에 갓엇던 일식집에 도착하여 음식을 먹는다,
''내가 백호 실력은 익히 알고 잇지만,,''
''그래도 여러사람 상대는 그다지 쉽지 않은데 대단하구나,,''
''하하,,형님이 못보셧어 그렇지 완전히 날아 다니는 영화에 한장면이엿습니다,,''
''와,,,,그정도엿어,,''
''네,,,오죽햇으면 명호 형님이 벌벌 떨엇겟습니까,,''
''하하,,,정말 속이 시원하구나,,''
''하하,,저역시 포기한 돈인데 이렇게 받게되는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이제 이바닥에 소문이 나겟구나,,''
''하하,,쪽팔려서 누구에게 말하겟습니까,,형님,,''
''하하,,,그렇겟네,,''
''그런데 그런 돈을 우리에게 다주시면 어떻합니까,,''
''야,,,우리가 남이냐,,''
''감사합니다 형님,,''
''자,,부라보 한번 하자,,''
''네,,형님,,''
''하하,,백호가 잇으니 내가 든든하구나,,''
''하하,,저역시 그런 마음입니다 형님,,''
''하하하하하하,,,''
우리는 또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한잔의 술을 마신다,
나와 대호 형님이 큰형님에게 받은 돈은 각각 2백만원씩이다,
총 5백만원 받은 돈중에 4백만원을 동생들에게 건내는 통큰 큰형님이 존경스럽다,
당시 집한체 8십만원 주면 살수 잇을 당시엿기에 2백원이라면 얼마나 큰돈이겟는가,,
그런 돈은 선듯 내어주는 큰형님이라 나는 다시 한번 충성을 맹세하는 마음가짐을 한다,
식사를 마친후 나는 모두와 함께 사무실로 간다,
사무실에 도착한 나는 업소에 내려 갈려고 하자,,
''백호야,,어디 가,,''
''가게에 가보고 오겟습니다,,''
''석만이가 알아서 할텐데 그냥 쉬어라,,''
''하하,,그래도 얼굴은 한번 내밀고 와야지 않겟습니까,,''
''하하,,,그래 알앗다,,''
''네,,얼굴만 내밀고 오겟습니다,,''
''그래 다녀와,,''
''네,,형님,,''
나는 업소에 들어서자 석만이가 다가온다,
''백호야,,''
''응,,''
''조금전 너에게 전화가 왓더라,,''
''누구에게서,,''
''누군지는 말 하지 않는데 이리로 전화좀 해달라고 하던데,,''
''누군지도 모르는데,,''
''모르겟어,,전화 올때까지 기다린데,,''
''이곳으로 전화 왓엇니,,''
''아니,,사무실로,,''
''나참,,,,그래 고마워,,''
''야,,너 한잔햇구나,,''
''하하,,형님과 밥먹으면서 간단하게 햇어,,''
'소설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는의리 여자는순정,10(오야봉 소설) (0) | 2017.06.14 |
---|---|
남자는의리 여자는순정,9(오야봉 소설) (0) | 2017.06.14 |
남자는의리 여자는순정,7(오야봉 소설) (0) | 2017.06.13 |
남자는의리 여자는순정,6(오야봉 소설) (0) | 2017.06.13 |
남자는의리 여자는순정,5(오야봉 소설) (0) | 2017.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