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방

남자는의리 여자는순정,14(오야봉 소설)

해피y 2017. 6. 26. 23:27

하지만 나는 난처한 것이 잇엇다,

형님들이 나를 위해 아가씨를 데려다 주엇는데 이런 것을 거절한다는 것이 싶지 않앗기 때문이다,

''저,,아가씨,,''


''네,,오빠,,''

''내가 부탁하나 할게,,''

''저에게요,,''


''그래,,''

''무슨,,,''

''아가씨는 곧장 집으로 가,,''


''아니 왜 그러세요,,''

''그럴 일이 잇어,,''

''제가 마음에 안드세요,,''


''그,,그게 아니고 내가 지금 급하게 갈곳이 잇어 그래,,''

''오,,빠,,그래두,,,''

''아가씨가 지금 집으로 안가고 업소로 내려가면 들통 나니깐 집으로 곧장 가,,''


''오빠두~~~~''

그러자 아가씨는 자신의 핸드빽에서 무엇인가 꺼낸후 나에게 준다,

''아니,,이게 뭐니,,''


''2차비 받앗으니 돌려 드려야죠,,''

''하하,,내가 이것 받자고 그러는 줄 알아,,''

''네,,!!,,''


''하하,,이것은 당연히 너가 가지고 택시비는 내가 줄게,,''

그런 나는 호주머니에서 만원짜리 고액권 두장을 건내준다,

당시 만원권이 나온지 겨우 일년도 안 되엇던 시기라 귀한 금액이엿다,


그런 고액권은 백화점이나 고급 술집이 아니면 그다지 볼수 없는 73년도 말경이엿다,

아마도 지금의 10만원 가치보다 높앗을 만원이 아닐까 싶다,,

아가씨는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을 이해 할수 없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는 아가씨,,,,,


''오,,오빠,,''

''오늘 아가씨랑 나랑 분명히 하루밤 자고 일찍 집으로 간것으로 해줘야 해,,알겟지,,''

''호호,,네,,비밀 지킬게요,,''


''하하,,고마워,,''

''호호,,오빠와 같은 손님은 처음이에요,,''

''하하,,나두 너가 이뿐데 왜 안하고 싶겟니,,''


''하지만 나에게 급한 사정이 잇어 그러니 이해 해줘,,''

''호호,,감사합니다 오라버니,,''

''하하,,내가 고맙지,,''


이렇게 한 나는 일어나 나올려고 그러는데,,

''오빠,,''

''응,''


''다음에는 혹 오시면 꼭 나를 찾아주세요,,''

''하하,,땡큐,,,''

''호호,,고마워요 오빠,,''


''하하,,알앗어,,''

''호호,,잠깐,,''

''??,,''


''다음에 다시 찾아준다는 약속으로 한번 뽀뽀라도 해주세요,,호호,,''

''그래 알앗다,,하하,,''

''아잉,,,얼굴에 말구,,,''


''그럼,,''

''여기에 해주셔야 지대루 하는 것이잖아,,''

그러는 아가씨는 자신의 가슴을 들어낸후 나에게 손짓을 하는 것이다,


유난히 하얀 피부를 가진 아가씨의 가슴 또한 참으로 이뻣다,

나는 가슴을 애무하는 동안 아가씨는 나를 껴안체 놓아주질 않는다,

그리고 아랫도리 물건은 어느세 벌떡 그리기 시작한다,


''야,,이제 그남,,''

''아잉,,,오빠처럼 멋진분과 하고 싶은데,,''

''하하,,오빠,,,''


''이렇게 커졋는데,,''

순간 아가씨는 나의 남근을 잡고 잇는 것이 아닌가,,


나는 참으로 미칠지경이엿다,

아무리 바빠도 이런 사항에 그냥 갈 우리가 잇겟는가,

그리고 못난이라면 나 역시 생각 해보겟지만 이렇게 이뿐 여인을 두고.............


''에잉,,,모르겟다,,''

''호호,,역시 오빠는 멋쟁이,,''

''하하,,산수갑산도 먹을땐 먹고 가는겨,''


''호호,,,땡큐,,''

우리는 재빨리 모든 옷을 벗어 던진다,

나는 파트너의 알몸을 감상하기 이전 먼저 박아되는 것이 나의 임무라 생각한다,


나로선 다급한 시간이라 빨리하고 싶지만 그것 또한 마음대로 안된다,

내가 분출하는 동안 아가씨는 나를 강하게 끌어 안은체 신음소리를 내고 잇다,


어찌보면 이순간은 환상적인 순간일 것이다,

이제야 분출한 나는 아가씨의 몸매를 바라본다,

하얀피부에 어느 정도의 솟아 오른 가슴이 일품이다,


순간 어쩜 이리도 이뿐 여인들은 왜 술집에 모두가 잇는 것인지 궁금햇다,

참으로 아까운 여인들이라 생각하며 옷을 입는 나엿다,

''호호,,이렇게 하고나니 얼마나 께운해 오빠,,''


''하하,,오늘은 이정로 헤어지고 다음에 꼭 찾을때 긴밤을 보내자구,,''

''호호,,나는 매일 오빠를 기다릴거야,,''

''하하,,그래 알앗다,,''


이리하여 호텔에서 급히 나온 나는 집으로 향햇다,,

집에 도착한 나는 문을 열고 들어서자 조명이 전혀 없는 어둠이다,

그런나는 불을 켜자 어찌된 일인지 가족은 물론이며 그어떠한 가구도 보이지 않앗다,


우리집이 어느세 이사를 한 것이다 생각하여 방문을 여는데,

방 입구 앞에 편지 한장이 놓여져 잇는 것을 발견 나엿다,,

편지 내용은 이사간 곳 약도가 그려진 편지와,,,


''오빠,,어찌된 일이기에 연락이 안돼,,''

''이리로 빨리와 모두가 기다린단 말이야,,동숙,,,''

나는 편지를 읽고 난후 왠지 입가에 웃음이 나오는 것이다,


약도에 그려진 곳은 여기서 10분정도면 갈수 잇는 거리기에 단숨에 달려 갓다,

내가 새로운 집에 도착하자 아직 조명불이 훤하게 밝혀진 모습을 바라본다,

부모님이나 동생들이 얼마나 좋아 할까 생각하니 눈가에서 눈물이 글썽인다,


나는 곧장 이층으로 올라가 문을 두드리자,,

''누구세요,,''

''...................''


''누구시냐니깐요,,''

''하하,,,오빠야,,''

''오빠,,!!!!!,,''


문이 열리면서 모두가 나를 맞이 하는 가족들이 아닌가,

그때 어머니는 나의 손을 꼭 잡으며 눈물까지 보이는 엄마엿다,,

''어찌 그리 연락이 안돼니,,''


''하하,,지방에 다녀 오느라 그랫어요,,''

''이사를 해야 하는데 너가 없으니 너무 허전하더구나,,''

''하하,,그냥 사람들 불러서 하면 되잖아요,,''


''그러면 돈이 얼만데,,''

''하하,,그러지 마시고 편하게 하세요,,''

''어서 들어와,,''


''하하,,집 괜찮네요,,''

''호호,,오빠,,고마워,,훌쩍,,''

''하하,,우리 미숙이가 왠일이니 오빠에게 고맙다는 말을 다하고,,''


''나는 말을 할 줄 모르잖아,,훌쩍,,''

''하하,,,그런데 좋은 날 울기는 왜 울어,,''

''모,,,,모르겟어,,,훌쩍,,''


''하하,,,울지마,,,''

나는 평소 말이 없는 큰여동생을 안으며 등을 두더려 준다,

그런 여동생은 내품안에서 눈물을 흘리고 잇는 것을 바라보니 갑작이 어려웟던 시절이 생각 난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님은 물론 모두 울음바라가 되어버린 순간들이다,

얼마간 이런 모습을 보인 우리 가족들은 다시 자리에 앉는다,

나는 이곳 저곳 집안을 둘러보는데 동숙이가 다가와,,''


''호호,,오빠 방은 여기야,,''

그런 동숙이는 나의 손을 이끌고 가는 것이다,

나는 동숙이의 손에 이끌려 방문을 열자 무엇인가 이상햇다,


내방이라고 말한 곳은 다름 아닌 안반인 것이다,

나는 세상에 부모님이 계시는데 이럴수는 없다 생각하며 다시 거실로 돌아왓다,

''아버지 엄마,,''


''왜 그러니,,''

''이런 경우가 어디 잇어요,,''

''무,,,무슨 소리니,,''


''아버지 왜 내가 안방을 사용해야 하나요,,''

''그,,그것은 말이다,,''

''다른 말 필요 없습니다,,''


''백호야,,''

''아니,,부모님이 두눈떠고 살아계신데 아들놈이 안방이라뇨,,그럴순 없습니다,,''

''백호야,,,애비 말도 들어봐,,''


''무슨 말을 하실려고요,,''

''그,,그게,,,''

''아,,,내가 돈을 주엇으니 내가 집주인이다 이런 말이에요,,''


''사,,사실 그렇잖아,,''

''아버지,,!!!!!!!!,,''

''이놈아 귀청 떨어지겟어,,''


나는 지금 것 처음으로 부모님이나 동생들 앞에서 고성을 질럿다,

모두가 놀라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가족들이다,

''이놈들아,,너희들도 부모님이 이러시면 안된다고 말려야지 그대로 잇엇어,,!!!,,''


''아버지가 그러는데 우리가 어떻해,,''

''모두들 일어나,,,''

나는 늦은 시간이지만 동생들과 부모님까지 합세하여 다시 방을 바꾸게 되엇다,


역시 형제가 많으니 잠깐 동안에 바꾸게 된 우리들이다,,

한바탕 난리쳣던 순간은 모두 잊어 버리고 과일상이 나왓다,

''세상에 이러니 얼마나 보기 좋아요,,''


''미,,미안하구나 백호야,,''

''이제 아들에게 그런 말 하지 마시고 편히 사세요,,''

''그래,,알앗어,,''


''호호,,역시 우리 오빠는 멋쟁이,,''

''하하하하,,호호호호호,,,''

다시 활기찬 분위기로 돌아온 우리들은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다,


그것은 내일이 일요일이라 그런 것도 잇지만 새로운집에서 지낸다는 것도 잇을 것이다,

우리가 예전 어릴적 명절이나 소풍을 가는 하루 전날엔 잠을 못잣든 시절이 잇엇듯이 말이다,

''미숙이 너,,공장 그만둿지,,''


''아,,아직,,''

''너,,,오빠 말 안들을래,,''

''월요일에 말할게,,''


''이제 학교 갈려면 몇일 안남앗잖아,,''

''...................''

''자 이것으로 교복이나 필요한 것 고급으로 싸,,''

''오,,,오빠,,,이렇게 많이,,''

''나머진 학교 다니면서 필요한 것 싸,,''


''고,,,고마워,,''

''남들 앞에 기죽지 말고,,,''

''응,,,알앗어,,''


''히히,,오빠,,나는 용돈 안줘,,''

''하하,,너가 빠지면 안돼지,,''

''히히,,,역시 우리 오빠 멋쟁이,,''


나는 막둥이와 동생들에게 푸짐한 용돈을 건내주엇다,

그리고 조금전에 구경 못한 집안을 다시 둘러 본후 돌아와,,,

''엄마,,..''


''응,,''

''네일 내가 모든 헌가구 다 버릴테니 그렇게 알아,,''

''아,,아직 쓸만한데,,''


''내가 내일 모든 것 다시 싸드릴테니 그렇줄 아세요,,''

''그리고 동생들 모두에게 책상 하나씩 놓아드릴게요,,''

''엎드려 공부하면 안 좋아요,,''


''야호,,,,,,,,,''

''호호,,,우리 오빠 만세,,''

내가 이러는 동안 부모님의 모습이나 동생들 모습이 함박 웃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