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방

남자는의리 여자는순정,42(오야봉 소설)

해피y 2017. 6. 27. 00:40

우리가 병원에 도착하자 이미 수술실로 들어간 지배인이다,

병원에는 우리 뿐만 아니라 지배인의 아내가 놀란 표정으로 형님에게 인사를 한다,

지배인 아내는 갓난 아이를 엎은체 몹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 분명햇지만 생각이 나지 않는다,

지배인 아내는 한눈에 보아도 아름다운 모습인 여인이다,

잠시후 수술이 끝나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나오면서 형님과 마주치자 형님에게 정중히 인사를 한다,,


''박고장,,오랜만이요,,''

''네,,직접 나오셧네요,,''

''그럼 어쩌겟수,,내 가족인데,,''


''네,,수술은 잘 되엇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그래요,,''

''네,,''


''고맙소 박과장,,''

''아,,아닙니다,,''

''내가 한턱 낼테니 우리집에 오세요,,''


''하하,,정말입니까,,''

''내가 거짓말 하는 것 보앗소,,''

''하하,,허긴 사장님이 어떤 분인데,,''


''아무턴 수고하셧오,,''

''그런데 어쩌다 저런 일이,,,,,''

''왜요,,''


''아직 튼튼한 몸이라 충격을 받지 않고선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없는데 말입니다,,''

''그렇다고 지배인을 나도 잘아는데 누구에게 맞고 다닐 사람도 아닌데 이상합니다,,''

''하하,,그냥 모른체 넘어가세요,,''


''네,,알겟습니다,,''

''조만간 한번 봅시다,,''

''하하,,허락만 해주신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가야죠,,''


''하하,알앗소,,''

''하하,,그럼 이만 가겟습니다,,''

''네,,수고햇소이다,,''


''백호 아우,,''

''네,,형님,,''

''하하,,우리 저기가서 담배나 한대하세,,''


''네,,''

형님과 나는 구석진 곳에 도착하자 나에게 담배를 권하는 형님이다,

''하하,,아우님은 소문은 약과구먼,,''


''무슨...........''

''하하,,소문보다 몇배는 강한 아우니깐 다시 한번 놀랍네,,''

''죄송합니다,,그래도 형님 식구인데,,''


''하하,,아니야,,,남자는 그럴수 잇다는 것을 지배인도 잘 알아,,''

''.......................''

''하지만 아우,,''


''네,,''

''내가 아우님에게 하나 당부할게 잇다네,,''

''무슨,,''


''아우님은 스스로 판단하기 힘들겟지만,,''

''아우님 주먹은 살기가 넘치는 살인 주먹이니 조심해야 해,,''

''.......................''


''이제 아우님 명성이 잇으니 밑에 아이들에게 시키도록 하고 직접적인 일은 피하도록 하세,,''

''무슨 말인지 잘 알겟습니다,,''

''나도 보앗지만 자네 주먹은 정말 살인주먹이야,,''


''....................''

''모두가 자네를 위한 것이야,,''

''네,,알겟습니다,,''


''과연 자네는 대단해,,''

''..................''

''나에게도 자네 같은 오른팔이 잇으면 얼마나 좋을까,,''


''지배인이 잇잖습니까,,''

''하하,,허긴 저녀석도 복싱을 햇기에 당할자가 없는데 자네에게 한방이니..............''

''.....................''


그때 환자인 지배인이 수술실에서 일반 병실로 이동한다고 그런다,

나와 형님은 다시 안으로 들어서자 지배인이 마취가 들껜 상태에서 나온다,

이제 일반 병실로 옴겨진 지배인은 계속 잠을자고 잇는 모습이다,


''제수씨,,아무런 걱정 마세요,,''

''네,,사장님,,''

''이번 기회에 그동안 쉬지 못한 것 마음편히 쉬도록 해야겟네요,,''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걱정말고 그냥 편하게 지내세요,,''

''네,,사장님,,''


그런데 처음과 달리 나와 마주치지 않을려는 지배인의 아내가 아닌가,

나는 아직이지만 아내는 나를 기억한다는 말인 것이다,,

잠시후 모든 것을 정리한 우리들은 호텔로 향한다,,


''형님,,''

''응,,''

''괜히 지배인 부인에게 미안하네요,,''


''하하,,걱정마,,제수씨도 알만큼 아는 여자니깐 괜찮아,,''

''참으로 미인이던 걸요,,''

''애,,낳기 전에는 정말 이뻣어,,''


''아,,그러세요,,''

''그러고 보니 제수씨가 우리집에 처음올 때 대전에서 왓다더군,,''

''대전요,,''


''그렇다네,,대전에서 우리집에 출근 하는 첫날 지배인이 잡은거야,,''

''가게에서 그런 일은 용서 안하지만 함께 살겟다고 그러는데 어떻하겟어,,''

''아,,,그랫군요,,''


그순간 대전이란 말에 기억이 되살아 난 나엿다,

여인은 다름 아닌 나에게 처음으로 섹스를 알려준 진선미엿다,

기억이 되살아난 나는 참으로 세상이 좁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누구에게 말할수 없는 입장이다,

진양은 이미 나를 기억햇다는 사실이기에 나와 마주하는 것을 피하는 진양일 것이다,,

그런 나역시 진양의 과거속 일부분인 나엿기에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앗다,


과거를 생각지 아니하고 현실에 충실하는 것 역시 올바른 삶이 아닌가 생각한 나다,

''백호야,,''

''네,,''


''아무런 생각말어,,''

''....................''

''하하,,사나이 세계가 다 그런 것 아니겟어,,''


''죄송합니다,,''

''하하,,그만 잊어,,''

''..................''


''자자,,멀리서 온 아우인데 몸좀 풀어야잖아,,''

''저는 괜찮습니다,,''

''하하,,그러면 마담이 섭섭하게 생각해,,''


''하하,,형님두,,''

이런 우리는 병원에서 나와 호텔로 향한다,,

하지만 나 때문에 지배인이 그렇다 생각하니 어딘가 찝찝한 느낌이다,


''형님,,편히 쉬세요,,''

''아우님도 편하게 쉬게나,,''

''네,,형님,,''


''마담,,''

''네,,''

''하하,,내가 왜 불럿는지 알지,,''


''호호,,염려마세요,,''

''하하,,우리 아우는 귀한손님이야,,''

''호호,,네,,''


그러자 형님은 객실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성기야 오늘 수고햇으나 푹 쉬도록 해,,''

''네,,형님 편안한 밤 되세요,,''


''그래,,고맙다,,어서들어가,,''

''형님 먼저 들어가세요,,''

''하하,,그래 알앗다,,''


나는 마담과 객실 안으로 들어서자 마담이 밝은 조명불을 밝힌다,

마담은 영업복이 아닌 일반복 케쥬얼을 입고 잇는 모습을 바라보니 부잣집 귀족녀처럼 보이는 마담이다,

약간의 검은 피부지만 윤기가 흐르는 탄력이 넘치는 마담이다,


그런 마담은 욕실로 들어가 물을 받는듯 하다,,

나는 지배인 생각으로 창밖을 바라보며 담배 하나를 피우고 잇다,

잠시후 마담이 다가오며,,,,


''백호씨는 정말 대단한 분인가봐요,,''

''그게,,무슨,,''

''지배인을 한방에 눕혓다니 그렇죠,,''


''누가 그런 소리를 해,,''

''호호,,이미 소문이 난 걸요,,''

''아니야,,지배인이 운이없어 그런 것이야,,''


''지배인 역시 내놓으라는 주먹인데,,,''

''우리 그런 이야기 그만하자,,''

''네,,,따뜻한 물 받아 두엇으니 샤워 하세요,,''


''응,,고마워,,''

나는 마담이 보는 앞에 옷을 하나하나 벗는다,

마담은 내가 벗는 옷을 받아 정리하는 마담이다,


이윽코 하나 남은 펜티마저 벗는 나엿다,

''어머,,정말 멋집니다,,''

''하하,,뭐가 멋지단 말이에요,,''


''호호,,나는 남달리 멋진 문신을한 남자들이 좋더군요,,''

''하하,,다른 여인들은 무서워 하는데 이상하네요,,''

''호호,,나는 좋기만 한 걸요,,''


''하하,,''

나는 웃음을 보이며 욕실로 들어갈려는 순간,,

''호호,,잠깐만요,,''


''???,''

''호호,,이것두 대단하네요,,''

''하하,,별소릴,,''


''호호,,보기더문 남성입니다,,''

''하하,,''

그런 마담은 나의 남근을 자신의 손으로 만지는 마담이다,,


''호호,,너무 멋져,,''

''음.................''

''백호씨랑 함께 목욕하면 안될까요,,''


''하하,,나야 환영하죠,,''

''호호,,네,,그럼 먼저 들어가세요 곧 들어갈게요,,''

''하하,,,''


나는 욕실에 들어와 넓은 욕조에 몸을 담군다,

오늘따라 유난히 따듯한 물을 느끼는 내가 아닌가,,

나는 포근함을 느껴 잠시 두눈을 감는 것이다,


그때 욕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눈을 떠자 멋진 몸매를 가진 마담이다,

밝은 욕실에서 보는 마담의 풍만한 가슴이 한층 더 아름답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