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방

남자는의리 여자는순정,51(오야봉 소설)

해피y 2017. 6. 28. 22:08

나의 허락이 떨어지자 무척이나 좋아하는 광우엿다,

나역시 태숙이를 좋아햇지만 인애에 대한 상처가 가시질 않아 여자를 안다는 것이 부담스러웟던 나엿다,

이제 태숙이만 허락한다면 영원한 여인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나의 마음이다,


''형님,,''

''응,,''

''이왕 이런 것 우리집으로 가시죠,,''


''그긴 왜,,''

''하하,,집에가서 동생이 만들어주는 안주에 술한잔 어떤지요,,''

''하하,,너무 늦엇잖아,,''


''하하,,괜찮습니다,,''

''그래,,알앗다,,''

''아마도 동생이 무척이나 좋아 할 것입니다,,''


''하하,,문전박대나 안 당할지 모르겟다,,''

''하하,,감히 형님에게 누가 그러겟습니까,,''

''하하하하하,,''


이때 광우는 자리를 떠나 태숙이에게 전화를 하는 것이 보인다,

그런 나역시 왠 일인지 마음이 뿌듯한 느낌이다,

나와 광우는 광우와 동생이 살고 잇는 집으로 들어선다,,


우리가 집안으로 들어서자 예전과 달리 얼굴을 붉히고 잇는 태숙이의 모습이다,

그런 나역시 조금은 멋적은 마음이라 능청을 떨고 잇는 내가 되엇다,

태숙이는 속풀이도 할겸 시월한 소고기 찌게를 만들어 놓앗다,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돈이 잇으도 자주 먹을수 앖는 소고기가 아닌가,

나는 소주와 함께 찌게를 맛을본후...............

''하하,,맛나는 걸,,''


''정말입니까,,''

''응,,태숙이가 음식 솜씨  하나는  좋은데,,''

''하하,,다행입니다,,''


''하하,,농담이 아니고 정말 맛잇어,,''

''호호,,많이 잇으니 많이 드세요,,''

''하하,,태숙이가 매일 이렇게 맛나는 것 해주니깐 오빠가 건강한가 보네,,''


''하하,,저에게는 안 해줍니다 형님,,''

''하하,,태숙아 너무 인색하게 그러지마,,''

''호호,,그렇지 않아요,,''


''하하하하,,호호호,,''

집으로 가는 것입니까,,''

''네,,사장님,,''


''조금전 너에게 해야할 고백을 너희 오빠 광우에게 햇엇어,,''

''...................''

''나두 태숙이 너를 많이 생각햇지만 솔직히 자신이 없엇어,,''


''너도 2년이란 세월동안 지켜봐 알겟지만 언제나 휘험이 따라다니기 때문이야,,''

''너처럼 순박한 여자가 나같은 폭탄을 안고 다니는 남자를 선택할수 없을 것이라 생각햇어,,''

''하지만 나는 너에게 이것 하나만은 약속 할수 잇어,,''


''....................''

''너를 위한 남자로서 무엇에 굴하지 아니하고 최선을 다하는 남자로 말이야,,''

''이런 마음 하나로 너에게 다가선다는 것이 많이 부족하겟지만 나를 받아줄수 잇겟니,,''


''흑흑,,,사장님,,''

''너가 받아주지 않는다 해서 너를 미워하지는 않겟어,,''

''항상 내가 생각하고 잇는 태숙이의 그모습을 바라볼게,,''


''흑흑,,''

''하하,,아무래도 내가 욕심이 많은 거지,,''

''아,,아니에요,,흑흑,,''


''그럼,,??,''

''저역시 사장님을 존경하고 좋아햇어요,,''

''오히려 나같은 몸이 사장님을 선택한다는 것이 지나친 욕심이라 생각햇습니다,,흑흑,,''


''하하,,그럼 진즉에 이야기 좀 하잖고,,''

''사장님...................''

''이제 사장이 아니라 오빠라고 불러,,''


''흑흑,,....................''

''하하,,이리도 좋은 날 울기는 왜 울어,,''

''......................''


''형님 감사합니다,,흑흑,,''

''야,,너는 왜 그래,,''

''흑흑,,일가 친척 하나없는 우리지만 마음만은 변하지 않겟습니다,,''


''그래,,이제부터 서로를 위하여 함께 나가자,,''

''감사합니다,,형님,,''

''하하,,,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 날이야,,''


''네,,형님,,''

''하하,,자,,건배,,''

''네,,형님,,''


''.......................''

''형님,,''

''응,,''


''이왕이면 내일이나 오늘 당장 형님 집으로 데리고 가버리시죠,,''

''뭐,,!!,,''

''오빠,,정말 내가 그리 싫어,,''


''하하,,형님,,우리 태숙이 완전히 시어머니입니다,,''

''오빠,,''

''나를 꼼짝도 못하게 한답니다,,''


''하하,,그럼 큰일인데,,''

''하하,,네,,맞습니다,,형님,,''

''오빠,,그것은 오빠가 술먹고 음식을 안먹어니깐 잔소리 한 것이잖아,,''


''하하,,그래도 잔소린 잔소리잖아,,''

''하하,,그럼 나에게도 그렇게 할거니,,''

''네,,''


''하하,,나,,이제 태숙이에게 죽엇구나,,''

''하하,,그럼 내가 원정병으로 가겟습니다,,''

''야,,부부 사이에 너가 왠 참견이야,,''


''형님,,!!,''

''맞잖아,,''

''형님,,벌써,,??,''


''벌써가 어딧냐,,사나이가 한번 마음 먹엇으면 밀어 붙치는 것이지,,''

''와~~~~대단합니다,,형님,,''

''하하하하하,,호호호호,,''


''그러 내일 태숙이 형님집으로 가는 것입니까,,''

''태숙이만 좋다면 내일 데리고 가겟어,,''

''형님,,,''


''그래,,광우 너마음 잘 알아,,''

''...................''

''형은 너가 생각한 것보다 잘할수 잇으니 걱정마,,''


''감사합니다,,흑흑,,''

''....................''

''오빠,,''


''응,,''

''나,,지금 사장님과 함께 가겟어,,''

이런 나는 태숙이와 함께 집으로 향한다,


''하루밤사이 다른 사람이 나타나 사장님을 데리고 가면 안돼잖아,,''

''!!!!!!!!!!!!!!!!!!!!!!!!''

이런 나는 태숙이와 함께 집으로 향한다,


나는 2년전 아파트를 처분한 후 호수가 인근에 아담한 주택을 마련하여 살고 잇다,,

당시 인애와 헤어진후 가장 힘들엇던 순간이엿지만 후회하지 않겟다는 다짐을 한후 장만한 집이다,,

나는 이곳에서 정말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라 다집햇던 그날이다,


2년 동안 안주인 없이 진돗개 두마리 가 나의 가족인 집이다,

하지만 이제는 태숙이가 그러한 공간을 매워 줄 여인이 된 것이다,

태숙이는 이제 24살이며 처음과 달리 많이 세련된 모습인 태숙이다,


처음 이곳에 올라온 태숙이 모습은 검은 피부결에 어딘가 모른 촌티라고 말할까,,??

그러한 모습엿던 태숙이는 하얀 피부결에 긴머리 유난히 짙은 쌍커풀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잇다,,

하지만 아직 몸이 늘씬한 것이 아닌 허약한 것이 흠이라면 흠인 태숙이다,


솔직히 허약한 태숙이가 나의 큼직한 남근을 받아 드릴수 잇을까 조금은 걱정이다,

허긴 여자의 그곳에서 애기를 뽑아 내는데 이까짓 것이라 생각하며 혼자 미소를 짓는다,

태숙이와 도착하여 대문을 열려고 하자 이미 대문앞에 모여든 진돗개가 반긴다,


그런 나는 대문을 연후 조명스위치를 올리자 태숙이 가 놀라는 모습이다,

''사,,사장님,,,''

''하하,,왜 그래,,이놈들은 순진하니 걱정마,,''


''그,,그게 아니라,,''

''왜,,''

''꼭 영화에서 나오는 그림 같은 집이에요,,''


''하하,,태숙이가 올줄 알고 미리 장만햇어,,''

'',,,,,,,,,,,,,,,,,,,,,,''

''하하,,이녀석들도 너가 이집 주인이란 것을 아나봐,,''


''사장님,,,,흑흑,,''

''하하,,왜 울어,,''

''정말 꿈만 같아요,,''


''나도 이집을 안 살려고 햇는데 회장님이 권햇어 장만햇던 집이야,,''

''이제 새로운 주인이 나타낫으니 행복하게 살아야잖아,,''

''흑흑,,,,''


그런 태숙이는 나의 품안으로 접어드는 모습을 한다,,

''내가 사장님에게 한평생 열심히 할게요,,''

''하하,,아니야,,내가 더욱 잘 할게,,''


''사장님,,,,''

''하하,,이제 사장님이 아니라 오빠라고 해,,''

''갑작이 그러니 조금..............''


''하하,,자,,불러봐,,''

''오~~오빠~~~''

''하하,,이렇게 이뿐 너가 왜 이제야 왓어,,''


''....................''

태숙이 손을 잡은체 집안으로 들어선 나는 다시한번 포옹을한다,,

사랑하는 여자란 테두리에서 인애가 떠난후 처음으로 포옹하는 여인이 태숙이다,


잠시후 나는 태숙이와 함께 이곳저곳 안내를 하는 나엿다,

모두를 둘러본 태숙이는 마냥 어리둥절 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우리는 샤워를 마친후 함께 나란히 누웟다,


나는 펜티와 런닝인 속옷차림이지만 태숙이는 집에서 가져온 잠옷차림이다,

그런데 평소 보앗던 태숙이의 몸매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한 나엿다,

그동안 그냥 가냘푼 태숙이라 여겻지만 오늘 태숙이의 모습 아니엿다,,


태숙이의 숨어 잇는 가슴이 유난히 봉긋하게 솟아 오른 태숙이의  가슴이 아닌가,,

저렇게 가냘푼 육체에서 저처럼 봉긋한 가슴을 가질수 잇는 것은 서양인 뿐인데.............

나는 그러한 사슴을 확인 하고 싶은 마음에 태숙이를 품안으로 끌어 당긴다,


술을 마신 나는 가벼운 입맞춤을 한후 그녀의 가슴에 손이간다,

손이 닫는 순간 유난히 솟아오른 것을 느낄수 잇는 여인의 가슴이 아닌가,

그때 나의 손에 잡히는 가슴은 한주먹으로 모두 거머질수 없는 가슴에 다시 한번 놀라는 나엿다,


하지만 나와 달리 수줍어 어쩔 줄 모르는 태숙이의 모습을 바라본다,

''저,,,,오,,,오빠,,,''

''응,,''


''처음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냥 오빠가 이끄는대로 하면 되는 거야,,''

''.....................''


''부끄럽니다,,''

''네................''

''하하,,누구나 처음에는 그래,,''


''................''

나는 태숙이의 옷을 하나하나 조심스레 벗기기 시작한다,

하나 둘 벗겨져 나가는 태숙이의 몸매가 눈부시게 들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