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때문에 마음이 찹찹한 마음으로 경찰서로 가기위해 아랫층으로 내려간다,
그때 전화벨 소리가 울리는데 어머님이 손살같이 받는다,
우리는 평소와 달리 모두 어머님 모습만 바라보고 잇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건낸다,
아버지는 무엇인가 이야기를 나누더니..............
''김서정 고맙네,,내가 은혜는 잊지 않겟어,,''
''.......................''
''그래 알앗어,,''
''.................''
''하하,조만간 함보세,,''
우리모두는 아버지의 모습을 숨죽인체 바라본다,
''하하,,백호야,,''
''네,,''
''하하,,됏어,,됏어,,''
''무,,무슨,,,,,,,''
''성기가 안들어가도 되도록 서장이 알아서 햇다는군,,''
''아버님,,!!,,''
''회장님,,가,,감사합니다,,흑흑,,''
''하하,,그래도 사나이 녀석들이 울긴,,''
''감사합니다,,''
그러자 성기는 갑작이 아버님에게 큰절을 올리는 것이 아닌가,
''회장님 감사합니다,,흑흑,,''
''허허,,일어나,,''
''흑흑,,''
갑작스런 좋은 소식에 모두가 기뻐하는 모습들이다,,
''이보게 아들,,''
''네,,아버님,,''
''이왕 나선김에 강회장에게 가보자,,''
''네,,아버님,,''
''형님 제가 모시겟습니다,,''
''하하,,그래,,이놈아,,감옥소 가는 것 보다는 낫잖아,,''
''여부가 잇겟습니까,,,''
우리는 한참을 달린후 그곳에 도착햇다,
이런 우리는 곧장 형님이 수용 되엇다는 강원도 ㅇㅇㅇㅇ부대로 향한다,
우리는 첩첩산중을 바라보며 한참을 달린후 그곳에 도착햇다,
''아버님 이런곳에도 교육장이 잇습니까,,''
''교육장이란 것은 없지만 이번에 삼청교육대는 군부대에서 직접 교육시키고 잇기에 그런 거야,,''
''그런데 부대가 잇다는 말이죠,,''
''그럼 전방에는 이것보다 더한곳도 많아,,''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근무하는 군인들이 고생이지,,''
''...................''
한참을 달린 우리는 형님이 교육 받는다는 군부대에 도착햇다,,
그런데 군부대에 도착하여 주위를 둘러보자 왠지 찬바람이 불어되는 느낌이다,
이런 곳에서 교육받는 형님을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아파온다,,
우리는 아버님이 이미 연락을 해두엇기에 우리는 부대안으로 들어 갈수 잇엇다,
부대안으로 들어서자 장교 한 사람이 아버님에게 인사를 한다,
''먼길 오시너라 수고하셧습니다,,''
''아닙니다,,''
''들어가시죠,,대장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는 안내하는 장교와 함께 어느 막사앞에 도달하자 대령 계급의 대장이 기다리고 잇다,,
대장은 검정 선글라스에 지휘봉을 들고선 아버님에게 경례로 인사를 한다,
나는 군복무를 하지 않앗기에 대장모습이 참으로 근엄한 모습이다,,
''어서오십시요,,먼길 오시너라 고생하셧습니다,,''
''아닙니다,,,''
''어서 안으로 드시지요,,''
''네,,고맙습니다,,''
이런 우리는 현관에 성기만 남겨둔체 대장실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간다,
대장실은 내가 머무는 사무실에 비교하면 창고에 불과한 시설이다,
잠시후 사병이 들어와 차한잔을 내려놓고 나가는 모습이 과연 군인다운 절도잇는 모습이다,
아버님과 대장은 내가 알아듣지 못하는 대화를 나누고 잇다,
그러한 시간이 지나면서 아버님은 미리 준비한 봉투하나를 건내준다,
''이것은 얼마 안돼지만 부하들이 고생하니 함께 회식이나 하시죠,,''
''하하,,이러시면 안돼지만 ㅇㅇㅇ님을 봐서 받겟습니다,,''
''네,,고맙습니다,,''
''그리고 ㅇㅇㅇ님에게 잘 좀 이야기 해주십시요,,''
''아,,네,,알겟습니다,,''
''그분의 힘이라면 안되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하하,,그런가요,,''
''ㅇㅇㅇ님께서 회장님 말씀 많이 햇습니다,,''
''하하,,이야기 할것이 잇어야죠,,''
''회장님 앞으로 잘좀 부탁드리겟습니다,,''
''하하,,내가 힘닫는데까지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하하하,,''
''그런데 이분은,,??,''
''네,,제 아들입니다,,''
''아,,,그러세요,,''
''밖에 잇는 사람은 운전기사고요,,''
''아,,네,,그런데 어떻게 강호식이란 사람을 아시는지요,,''
''하하,,나도 조금은 알지만 아들과는 호형호제 하는 사이랍니다,,''
''하하,,그사람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는 것 같은 걸요,,''
''하하,,사람들이 오해를 해서 그렇지 그사람은 사업가 입니다,,''
''그리고 좋은 일도 많이 하고요,,''
''그런데 기록을 보니 어느 조직의 두목으로 되어 잇던 걸요,,''
''하하,,대장님도 아시잖아요,,''
''코에 끼우면 코걸이 귀에 끼우면 귀걸이,,''
''하하,,그렇긴 하지만.............''
''대장님은 내말만 믿으세요,,''
''하하,저야 당연하죠,,''
''믿어주니 고맙습니다,,''
''아,,고맙긴요,,''
''하하하하,,''
그때 문이 열리면서 군인이 들어와 경례를 한다,
''대장님 312번 데리고 왓습니다,,''
''그래,,목욕은 좀 시켯나,,''
''네,,준비햇습니다,,''
''알앗어,,데리고 와,,''
''네,,충성,!!,''
그순간 나는 어떻게 된 일인지 마음이 두근 그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나엿다,,
그때 조금전 장교와 함께 들어오는 형님이 아닌가,,
순간 당장이라도 뛰어가 끌어안고 싶은 충동이엿다,
고개를 숙인체 들어오는 형님 모습이 너무나 초라한 모습이엿다,,
그러한 형님의 모습을 바라보는 나는 갑작이 눈물이 흘러 내린다,,
''혀,,형님,,흑흑,,''
내가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드는 형님은 무척 놀라는 모습이엿다,,
하지만 나와 같이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는 형님이엿다,
''자네가 강호석인가,,''
''네,!!, 312번 강호석 입니다,!!,''
''이곳은 면회가 안돼는 곳인지 잘 알지,,''
''넷,!!,''
''하지만 지금 것 이런 일은 없엇지만 여기 계시는 회장님 때문에 특별히 하는 것이야,,''
''앞으로 자네는 회장님에게 평생 은혜로 생각해야 해,,알아,,''
''회장님,,''
''회장님,,''
나는 형님의 이러한 모습에 뒤돌아서 다시한번 눈물을 흘리고 만다,,
''그럼 자리를 비워드릴테니 음식좀 먹이시고 이야기라도 나누세요,,''
''네,,고맙습니다,,''
''하하,,그럼 저는,,,''
대장은 회장님에게 인사를 나눈후 밖으로 나간다,
''흑흑,,형님,,,''
''백호야,,흑흑,,''
''흑흑흑,,''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 부등켜 안은체 한없이 울고 잇다,
이러한 모습을 바라보고 잇는 아버님 마저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닌가..............
한참을 그렇게 한후 이제 마음자세를 안정을 찾앗는지 자리에 앉는다,
그때서야 회장님에게 정중히 인사하는 형님이다,
''회장님 감사합니다,,흑흑,,''
''그래,,고생이 많지,,''
''회장님 제발 여기서 나오게 해주십시요,,흑흑,,''
''많이 힘든가 보구나,,''
''힘든 곳이 아니라 사람잡는 지옥입니다,,흑흑,,''
''그래,,울지말게,,''
''회장님 은혜는 정말 잊지 않을테니 여기서 빼내주십시요,,''
''그래,,알앗네,,''
나는 지금 것 형님의 이러한 모습은 처음으로 본다,
남에게 고개숙인 일이 없엇던 형님엿지만 오늘은 그러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곳이 얼마나 힘이 들엇던 것인지 알수가 잇는 나엿다,,
이야기를 나눈뒤 가져온 음식을 내놓자 최면상 자신을 숨기고 잇는 형님이지만,
한눈에 보아도 굶주린 형님의 일상을 알수가 잇엇다,,
나는 형님의 이러한 모습에 뒤돌아서 다시한번 눈물을 흘리고 만다,,
독자님 이러한 글은 그러한 곳과 전혀 무관한 글이니 관여치 마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작가인 저의 가상적인 글이니 참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형님을 면회한후 형님만 놓아둔체 뒤돌아서는 나는 참으로 마음이 아팟다,
하지만 훗날 들엇던 이야기지만 면회를 한 이후부터 그다지 힘들지 않앗다는 형님의 이야기다,
나는 매일 같이 면회를 하고 싶엇지만 그것은 불가능햇다,
그로부터 몇일뒤 광우에게 회장님 댁으로 소식이 전해져 왓다,
광우가 불신검문에 걸려 도주하다 자동차에 부디쳐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햇다는 소식이엿다,,
우리는 회장님을 동행하여 수원에 잇는 대학병원으로 달려갓지만 면회는 할수 없엇다,
그것은 중범으로 분류된 광우엿기에 경찰관들이 면회를 금지시켯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세한 내막은 알수 없는 우리들이기에 아버님만 바라보고 잇다,
그러나 아버님 역시 이곳까지 선이 달리지 않는지 면회를 하지 못한체 발만 동동 굴리고 잇엇다,,
결국 우리는 면회를 하지 못한체 돌아서야 할때 참으로 마음이 안타까웟다,,
나라 전체가 온통 난리가 난 것이라 더이상 우리도 어쩔수 없는 일이엿다,,
그이후 한달이 지난후 광우는 대전교도소로 이송 되엇다는 소식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난 나는 보안과장님을 통해 처음으로 광우의 모습을 보게 되엇다,
그런데 광우는 아직도 다친곳이 완쾌되지 않아 휠체어에 몸을 싫은체 나타난다,
순간 나는 왠지 눈물이 앞을가려 광우를 똑바로 볼수 없을 지경이다,
광우 역시 아무런 말 없이 눈물만 흘리고 잇는 것이 아닌가,,
그런 광우의 손을 잡은체..................
''광우야,,힘들지,,''
''아닙니다,,형님,,흑흑,,''
''조금난 기다려 어떠한 방법으로던 너를 이곳에서 빼내도록 할테니,,''
''감사합니다,,형님,,흑흑,,''
''......................''
그이후 든든한 변호사를 선임하여 광우가 두달만에 나오게 되엇다,
알고보면 우리에게 그다지 죄는 없는 실정이지만 정치흐름에 희생양인 셈이다.
하지만 이러한 심정을 한마디 할수 없는 현실이라 꼼짝 없이 당해야 하는 시절이다,
그런데 광우가 나오는 날 우연치고는 참으로 묘한 우연이 발생햇다,,
그것은 광우가 나오는 날 아내가 나를 닮은 옥동자를 출산한 것이다,,
한마디로 우리에겐 겹경사 가 되엇던 날이라 오랫동안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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