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20. 1. 17'~1. 18(금-토)

해피y 2020. 1. 17. 20:40
                         
      




'Netizen Photo News' '2020. 1. 17'~1. 18(금-토)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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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
     …» 꿈길에 어린 고향      
    시인/소산  문 재학
    바람조차 향기로운 내 고향
    마을 앞 정자나무를 끼고도는
    정겨운 시냇물소리
    변함없이 귓가에 속삭이고
    세월 속에 묻혀버린
    이끼 낀 돌담장 길 따라
    새하얀 박꽃피던 초가지붕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 찡해오는
    아련한 고향그림자
    순진무구(純眞無垢)했던 친구들의
    아른거리는 그 모습
    천진난만(天眞爛漫)한 유년시절이
    그리움의 깃발로 펄럭이고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한없이 포근한 어버이품속
    산골짜기 골골마다
    전설처럼 쏟아지는 옛 추억들이
    구수한 고향 꿈에 어린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번뇌-이찬민

저작권 있음|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 프랑스문화원 아트 스페이스(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이찬민 작가의 '48주의 기록' 전이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그러진 인간의 도자 자화상, 도자 드로잉, 깨진 도자 작품들, 드로잉, 작업과정을 담은 영상 등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선보인다. 인간으로서 작가의 존재가 하나씩 미학적으로 표현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051)746-0342
 ☞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강세황이 그린 '부안 직소폭포 일원', 명승 지정된다
▷ 조선 후기 문인이자 화가인 강세황이 그림에 담았던 부안 직소폭포 일대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부안 직소폭포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안 직소폭포.(사진=전북 부안군 제공)

○··· 변산반도의 중심부에 있는 부안 직소폭포 일원은 웅장한 폭포와 여러 못을 거치며 흐르는 맑은 계곡물의 풍광이 매우 아름다워 예부터 사람들이 즐겨 찾던 경승지다.경관의 중심을 이루는 직소폭포는 변산반도를 대표하는 변산팔경(邊山八景) 중 하나로 일컬어지며 실상용추(實相龍湫)로 불리는 폭포 아래 소(沼)를 시작으로 분옥담(噴玉潭), 선녀탕(仙女湯) 등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계곡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폭포와 그 주변은 화산암에서 생겨난 주상절리와 침식지형으로 구성돼 지질학적인 가치가 크며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 이곳은 조선 후기 문인서화가인 강세황(姜世晃·1713∼1791)이 부안 일대를 유람하며 그린 '우금암도(禹金巖圖)'와 개항기 순국지사 송병선(宋秉璿·1836∼1905)이 쓴 '변산기(邊山記)' 등 많은 시객과 문인들이 남긴 글과 그림을 통해 경관을 즐긴 기록이 전해진다.<△ 사진:> 부안 직소폭포.(사진=전북 부안군 제공

○··· 또 가뭄에 실상용추에서 기우제를 지냈다는 설이 내려오는 등 역사·문화면에서도 가치가 높다는 게 문화재청의 설명이다.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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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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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내 PC 윈도 버전 확인 방법, 14일부터 윈도7 기술지원 안돼
▷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13일 PC 운영체제(OS)인 윈도7에 대한 기술 지원을 종료했다. 이용자는 기술 지원을 받지 못한 채 계속 사용할 수는 있지만 해킹 피해를 당할 수도 있다. 보안업계에선 최대한 빨리 OS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실제로 지난 2017년 MS가 윈도XP에 대한 기술 지원을 종료하자 전 세계 150개국 30만대 이상 PC에서 구형 윈도 취약점을 노린 랜섬웨어 ‘워너크라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 당시 일반기업뿐 아니라 토익시험장, 공공기관, 버스정류장 안내판까지 랜섬웨어에 감염돼 공공서비스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 사진:>지난 2017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직원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대규모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과 관련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 랜섬웨어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감염되는 탓에 윈도XP나 윈도8 기반의 결제단말포스나 안내판 등의 장비들도 피해를 입었다.특히 윈도7은 여전히 이용률이 높아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할 경우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PC에 설치된 윈도 OS 중 21.9%가 여전히 윈도7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PC OS 중 MS 윈도 점유율이 89%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600만~800만대에 달하는 PC가 당장 치명적인 보안 위협에 노출되는 셈이다.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윈도7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구름OS’, ‘하모니카 OS’ 등 국산 개방형 OS 교체 정보를 게시하고 사이버침해 사고 발생시 118센터로 신고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 자신의 윈도 버전은 먼저 화면 좌측 하단에 있는 윈도 버튼을 클릭한 뒤 ‘프로그램 및 파일 검색’창에 ‘dxdiag’를 입력해 팝업창이 뜨면 ‘확인(예)’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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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지수가 낮아졌다고? 식료품 소비 비중 5년 만에 최저
▷ 가계 소비에서 식자재 구매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하지만 가계 소비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인 ‘엥겔지수’가 떨어져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보긴 힘들다는 지적도 나온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배달ㆍ외식 등의 지출도 넓은 의미의 식료품비로 분류해야 한다는 주장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보통 엥겔지수가 낮으면 생활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 사진:>반도체 호조로 1~10일 수출 5.3% 증가 본 뉴스의 사진이 아닙니다. 연합뉴스

○··· 13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 통조림 코너에 동원참치와 펭수의 협업 제품인 '남극참치' 패키지 한정판이 진열돼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 소비에서 식자재 구매비 비중이 5년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가계의 명목 국내 소비지출액은 656조86억원이었고, 이 중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구매비용은 11.42%인 74조8,956억원이었다. 이는 2014년(11.39%)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일반적으로 식료품비 지출 비중이 줄어든다는 것은 가계 소득이 증가했다는 의미로 통한다. 식비는 가계 소득과 상관없이 늘 일정한 금액을 지출하게 되는데, 소득이 늘면 여행ㆍ레저ㆍ사치품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출이 늘어난다. 결국 총지출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게 된다. 경제학에선 이처럼 필수 소비인 식료품비가 총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엥겔지수’라 부르며, 엥겔지수가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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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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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코스피 소폭 하락, 코스닥 소폭 상승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7.90포인트(-0.35%) 하락한 2,230.98로 장을 마친 15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5포인트(0.07%) 오른 679.16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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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또다시 최고치…미중 갈등 완화 기대
▷ 뉴욕 증시가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현지시간) 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상 최고로 치솟았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날 S&P500지수는 22.78포인트(0.70%) 오른 3,288.13을, 나스닥지수는 95.07포인트(1.04%) 뛰며 9,273.93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83.28포인트(0.29%) 상승한 2만8,907.05에 장을 마쳤다.뉴욕 증시의 상승은 기술주가 주도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가 일하고 있다. 이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 애플은 2.14% 상승해 역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고,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도 0.8% 올랐다. 특히 테슬라는 올해 중국이 신에너지차 보조금을 대폭 삭감하지 않을 것이란 보도가 나온 뒤 9.8%나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낙관론과 4분기 기업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했다. 블룸버그통신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을 해제할 계획이라고 보도하면서 시장은 활기를 띠었다. 또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대형은행들이 다음 날부터 기업실적을 발표하기 시작하는 것 역시 기대감으로 작용했다.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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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마이너스 터널’ 14개월 만에 벗어나나... 올해 들어 5.3% 증가
▷ 새해 들어 첫 열흘간(1~10일)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었다. 지난해 수출을 발목 잡던 반도체와 석유화학제품 수출이 반등한 영향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3일 관세청의 ‘1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133억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26억3,700만달러)보다 5.3%(6억6,400만달러) 증가했다. 지난해 1월초 수출이 급감했던 데 따른 반사작용(기저효과)도 있지만, 13개월 연속 수출 마이너스 행진에서 벗어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 사진:> 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대형 크레인이 선박에 수출 화물을 싣고 있다. 연합뉴스

○··· 작년과 올해 같은기간 중 조업일수가 7.5일로 동일해 일평균 수출액도 작년 16억8,000만달러에서 올해 17억7,000만달러로 늘었다.특히 반도체 수출이 11.5% 늘면서 반등을 이끌었다. 석유제품 수출도 30.6% 늘어났다. 지난해 초 반도체 가격 급락으로 수출이 급감한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에는 반도체(-27.2%), 석유제품(-26.5%) 수출이 동반 감소한 영향으로 전체 수출규모도 7.5% 줄었다.나라별로는 베트남(11.7%), 일본(6.0%), 홍콩(26.5%), 중동(45.3%)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중국(-3.5%), 미국(-12.0%), EU(-5.9%)는 감소했다.1월에는 월간 기준으로도 2018년 12월 이후 13개월간 이어진 수출 감소세를 벗어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달 15일로 예정된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도 호재다.다만 올해는 1월에 설 연휴가 껴 있어 조업일수(21.5일)가 지난해(24일)보다 2.5일 줄어들기 때문에 총액 기준 수출 규모가 반등할지는 미지수다. 총액 기준 증가세로 돌아서려면 하루 평균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1.6% 이상 늘어나야 한다.한편 수입은 5.7%(8억2,600만달러) 늘어난 153억7,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원유(40.7%), 석유제품(73.0%) 수입이 늘어난 반면, 기계류(-2.5%), 석탄(-36.5%), 승용차(-32.1%) 수입은 감소했다. 원유 비중이 높은 중동 국가에서의 수입이 30.1% 늘어난 반면, 중국(-1.1%), EU(-3.8%), 일본(-18.7%) 에서의 수입은 줄었다.세종=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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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5G 망설계 기업 인수… 북미 통신장비시장 공략 포석
▷ 삼성전자는 미국의 5세대(5G) 통신 망설계 전문기업 ‘텔레월드 솔루션즈(TeleWorld Solutions)’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을 비롯한 북미 이동통신 시장, 특히 통신장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풀이된다.삼성전자에 따르면 텔레월드 솔루션즈는 미국 대형 이동통신사, 케이블 방송사 등을 상대로 5G 및 4G LTE 통신망 설계, 최적화, 필드테스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 실내외 기지국 최적 위치 선정, 무선신호 간섭원 파악, 기지국 셀 설계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보다 50~90% 줄여준다. 게티이미지뱅크

○···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 결정에 대해 “5G 상용화가 본격화하면서 통신 주파수와 기지국이 다양해지고 망 구조가 복잡해짐에 따라 효율적 망설계 및 최적화 기술이 핵심 역량으로 대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텔레월드 솔루션즈 인수 완료 후에도 현 경영진과 사업구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선도시장인 미국에서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등에 5G 및 4G 통신장비를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양사 시너지를 극대화해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셜빈 제라미 텔레월드 솔루션즈 최고경영자(CEO)는 “북미 이동통신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문인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노하우로 삼성전자의 북미시장 입지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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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만큼 똑똑해진 벽걸이… 삼성전자 2020년형 무풍에어컨 17일 출시
손쉬운 패널 분리로 내부청소 용이… 필터 수명 2년으로 늘린 ‘무풍큐브’ 신형도 삼성전자가 2020년형 ‘무풍에어컨’과 ‘무풍큐브’(공기청정기)를 공개했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무풍에어컨 신제품은 전면 패널을 쉽게 뗄 수 있어 내부 청결 관리가 쉽고 스탠드형뿐 아니라 벽걸이형에도 음성제어와 인공지능(AI) 기능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무풍큐브는 집진필터 수명이 종전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났다.삼성전자는 15일 서초구 서울R&D캠퍼스에서 이들 제품을 공개하고 무풍큐브는 이날, 무풍에어컨은 17일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2020년형 무풍에어컨ㆍ공기청정기’ 신제품 설명회에서 모델들이 신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신형 무풍에어컨의 스탠드형은 바람문을 패널 안으로 숨긴 2019년형 ‘갤러리’ 디자인을 이어갔다. 대신 에어컨 위생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이지케어’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3단계 자동 청소ㆍ건조와 스마트 냉방세척(냄새 제거) 기능에 더해 공구 없이도 전면 패널을 분리해 내부 팬을 쉽게 청소할 수 있게 한 것이다.‘벽걸이 와이드’로 새로 이름 붙인 벽걸이형은 이름대로 무풍 냉방용 미세구멍(마이크로홀)이 뚫린 패널의 면적을 종전 모델 대비 11%, 팬 크기를 12% 각각 늘려 성능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벽걸이 와이드로 방안 온도를 33도에서 25도로 낮추는 데 걸리는 시간은 15분대로 벽걸이형 에어컨 중 냉각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말했다. 총 4종으로 출시되는 2020년형에는 무풍에어컨 출시 이래 처음으로 벽걸이형을 2대 설치할 수 있는 이른바 ‘3 in 1(실외기 1대+에어컨 3대)’ 형태의 ‘홈멀티’ 모델이 포함되는 만큼 벽걸이 와이드에 대한 만족도가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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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수출물가 전월대비 0.8%↑…넉달 만에 반등
▷ 지난해 12월 원화 기준 수출물가가 전월 대비 0.8% 올랐다. 넉달 만의 반등이다. 환율 상승 덕,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그러나 전년 같은 달에 견줘서는 여전히 3.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은행이 15일 발표를 보면, 12월 수출물가지수는 97.54(2015년=100)로 나타났다.

○··· 한은은 “원-달러 환율이 11월 평균 1167.45원에서 12월 1175.84원으로 0.7% 상승하는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컴퓨터, 전자광학기기 등을 중심으로 상승해 수출물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계약통화 기준으로는 전달보다 0.1% 상승에 그쳤다.전년 동월과 비교한 수출물가(원화 기준)는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3.1% 떨어져 7개월 연속 하락했다.


○··· 디(D)램 수출 가격은 전년동월대비 48.8% 하락했다.2019년 연간 수출물가는 전년 대비 3.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12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1.6%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 올라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2019년 연간 수입물가는 전년 대비 0.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정남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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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고 세탁기 돌려 폐기된 손상화폐 4.4조원… 백두산 높이 24배
▷ ‘서울 롯데월드 타워 높이의 117배, 백두산(2,750m)의 24배.’ 지난해 사용할 수 없게 돼 폐기된 손상화폐를 낱장으로 쌓으면 높이가 65.2㎞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장수로는 6억4,000만장, 5톤 트럭 114개에 나눠 담을 양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5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손상된 화폐를 모두 금액으로 따지면 4조3,5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만원권이 발행된 2009년 이후 최대 규모다.손상된 폐기량은 2016년 5억5,000만장 이후 3년째 증가세다. 5만원권이 나오면서 폐기되는 1만원권의 양이 늘어났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 사진:> 화재로 훼손된 지폐. 한국은행 제공

○··· 실제로 권종별로 보면 1만원권(3억3,000만장)이 절반 이상(53.5%)으로 가장 많았고 1,000원권, 5,000원권, 5만원권이 그 뒤를 이었다.작년 한국은행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교환된 손상화폐는 74억원어치로 1년 전(56억4,000만원)보다 17억6,000만원 늘었다. 손상 이유 대부분은 화재(11억5,000만원)였다.

집안 내 장판 밑에 돈을 보관해 눌림이 생겼거나, 냉장고에 넣어 습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게 된 돈도 10억7,000만원이나 됐다. 세탁기에 넣고 빨래와 함께 돌린 경우도 3억9,000만원 정도였다. 동전의 경우 연못 등에 빠져 손상된 경우도 많았다.한국은행의 손상화폐 교환 기준에 따르면 손상 등으로 남아 있는 면적이 전체의 4분의 3 이상이면 액면금액의 전액을 교환해준다. 동전은 모양을 알아볼 수 있는 경우엔 전액 교환이 가능하다.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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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에 대해 설명하는 장재훈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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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국내 사업 본부장 장재훈 부사장이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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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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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신혼 부부의 첫 집 취득세 감면 1년 연장…전기차 감면도 유지
▷ 미래 기술·중소·벤처 기업 감세도 유지/신혼 부부가 처음 사는 집에 대한 취득세 50% 감면과 전기·수소 차에 대한 취득세 100% 감면이 연장된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5일 국무회의는 지난해 말이 일몰 기한이었던 2조 3천억원 규모의 지방세 감면을 재설계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과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들 법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바로 시행되며, 법 적용 시기는 20년 1월 1일로 소급 적용된다.

○··· 그 내용을 보면, 저출산 대책 차원에서 신혼 부부가 처음으로 구입하는 집에 대한 취득세 50% 감면을 1년 더 연장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전기·수소 자동차 구입에 대한 취득세 100% 감면도 연장한다. 신혼부부는 결혼한 지 5년이 안 됐고, 부부 합산 소득이 맞벌이 7천만원, 외벌이 5천만원 이하, 주택 가격 수도권 4억원 이하·지방 3억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에 해당한다.


2019년 11월 광저우 모터쇼에 참가한 현대차의 전기차들. 한겨레 자료 사진

○··· 또 미래 산업의 기술 개발을 위해 신성장동력·원천기술 분야를 연구하는 기업부설연구소에 대한 취득세·재산세는 10% 포인트 추가 감면된다. 미래 산업 기술 분야는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블록체인, 3D 프린팅 등을 말한다.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에 입주하는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도 유지된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75%(수도권 35%)가 감면되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가 감면된다.김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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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취업자 증가 30만명 넘어…15~64살 고용률 역대 최고
▷ 2년 만에 30만명대 회복 경기 부진에 제조·도소매업·40대 감소 정부 일자리사업으로 고용 떠받쳐/지난해 취업자 증가 수가 30만1천명을 기록해 2년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고용률도 22년 만에 가장 높았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712만3천명으로 전년보다 30만1천명 늘었다. 2018년 취업자 증가 수(9만7천명)보다 큰 폭으로 늘었고, 2017년(31만6천명)에 이어 2년 만에 취업자 증가 폭 30만명대로 올라섰다.

○···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12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51만3천명 급증한 데 힘입었다.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지난해 11월 종료 예정이던 노인 일자리 사업이 추가경정예산 투입으로 12월까지 늘어나면서 전체 일자리 증가를 끌어올리는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2018년 12월 취업자가 3만4천명밖에 늘지 않아 상대적으로 지난해 12월 더 큰 폭으로 증가한 측면도 있었다. .


◇ 특히 지난해 12월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5천명 감소해 2018년 4월 이후 21개월째 감소 행진을 이어갔지만, 감소폭은 가장 작았다. 수출 감소세 완화한 영향이다. 산업별로는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6만명(7.8%) 증가했고, 숙박 및 음식점업 6만1천명(2.7%),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6만명(2.2%) 늘었다.

○··· 반면 제조업은 8만1천명(1.8%) 감소했고, 도소매업 -6만명(-1.6%), 금융 및 보험업 -4만명(-4.7%)을 기록했다.인구에서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인 고용률도 올랐다. 국제비교 기준인 15~64살 고용률은 지난해 66.8%로, 65살 이상을 분리해 통계작성을 시작한 1989년 이후 가장 높았다. 15살 이상 전체 고용률도 60.9%로, 1997년(60.9%) 이후 최고였다.(···) 이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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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로봇공학자 김상배 교수 ‘물체조작 로봇’ 개발 협업
▷ LG전자가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김상배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기계공학부 교수와 손잡고 차세대 로봇 기술을 개발한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5일 LG전자에 따르면 김 교수와 LG전자 로봇선행연구소는 지난해 말 연구과제 선정을 마치고 이달 본격적인 협업에 들어간다. <△ 사진:> 지난 14일 서울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김상배(오른쪽) 미 MIT 기계공학부 교수가 LG전자의 박일평(가운데) CTO와 백승임 로봇선행연구소장과 차세대 로봇 기술 연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이들이 연구할 분야는 로봇의 손이나 팔을 이용해 물체를 집거나 옮기는 ‘물체조작 기술’로, LG전자는 김 교수가 이끄는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로봇기술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LG전자는 아울러 미국의 대표적 로봇 산업 중심지인 보스턴에 ‘LG 보스턴 로보틱스 랩’을 설립해 공동연구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김 교수는 2006년 도마뱀처럼 벽을 타고 오르는 스티키봇(Stickybot) 발명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스티키봇은 그해 시사주간지 타입이 뽑은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2012년부터 MIT 로봇연구소를 이끌며 4족 보행 로봇 ‘치타’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는 감성인식과 내비게이션 기술에 강점이 있는 만큼, 4족 보행과 물체조작 기술 분야의 권위자인 김 교수와의 협업은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 이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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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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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악수하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문희상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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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해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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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국무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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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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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첫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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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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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표에게 인사말 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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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왼쪽) 국무총리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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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 당 복귀 환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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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으로 돌아온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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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문 대통령 ‘손뼉’ 발언에 “주먹 쥔 손과 어떻게 마주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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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5일 전날 협치를 언급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야당 탓 프레임’을 확대 생산하는 대통령이 분열과 갈등의 뿌리”라고 비판했다.<△ 사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신년 회견에서 본질을 흐리고 사실을 왜곡하며 여론 호도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특히 문 대통령을 향해“주먹을 쥔 손과 어떻게 손뼉을 마주치느냐”며 “허황된 협치를 말하기 전에 야당을 야당으로 인정하는 것이 기본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쏘아 붙였다.

전날 문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사실상 한국당을 겨냥해 “이번 총선에서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문화가 달라지길 바란다”,“손뼉을 치려고 해도 한 손으로 칠 수가 없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응수한 것이다.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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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우리공화당과 통합은 한국당의 진정한 개혁 아냐”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은 15일 “국민의 눈으로 볼 때 우리공화당과 통합하는 것이 정말 탄핵의 강을 건너고, 탄핵을 극복하는 통합이 되겠느냐”고 말했다. 통합 논의를 시작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우리공화당과도 통합할 수 있다”고 한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단ㆍ주요당직자 확대연석회의에서 “(우리공화당과 통합하면) 상식적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가 한국당이 진정한 변화와 개혁의 길로 나왔다고 생각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 사진:>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당대표단ㆍ주요당직자 확대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 유 위원장은 “새집을 짓자고 했으면 당연히 (집을) 허물고 새집 주인도 새 사람들이 돼야 한다”면서 “그런데 한국당 중심으로 숫자를 몇 개 가져다 붙이는 통합을 보고 국민들이 새집을 지었다고 생각하겠느냐”고 되물었다.이어 그는 “홍수에 떠내려갈 때 지푸라기를 잡으면 익사하지만 큰 타이어를 잡는 사람은 살아난다.

아무리 홍수가 나더라도 우리가 중심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 유 위원장의 측근인 지상욱 새보수당 의원도 전날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언급하면서 창당 논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지 의원은 “혁신통합추진위의 이름과 기능, 위원장의 지위, 적합성 등 모든 것을 열어놓고 의논하고 있다”며 “아직 신당을 만든다는 논의는 전혀 된 적 없으며 일각에서 나온 창준위는 앞서나간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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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박영선ㆍ윤건영ㆍ고민정,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
▷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지역구) 물려주기와 물려받기를 한 박 장관, 윤 전 실장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오늘 검찰에 고발하겠다”며 “대변인도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발언하고 있는 심재철(왼쪽)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 박 장관이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난 윤 전 실장에게 자신의 지역구(서울 구로을)를 물려주고 지역구 관계자들과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라는 게 한국당 주장이다. 또 공개적으로 ‘야당 심판 선거’ 발언을 한 고 대변인도 선거법 위반이라는 입장이다.

고 대변인의 경우 “국민들께서 정권 심판이 맞는지, 야당 심판이 맞는지는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고 대변인은 8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청와대 인사들 상당수가 총선에 출마해 총선용 캠프를 만든다는 비판이 있다’는 질문에 “(한국당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발언한 바 있다.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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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낙연 종로 굳히면 황교안 배짱 없어 못 나올 것”
▷ 황교안 한국당 대표 나온다면, 박지원 “이낙연 압승” 예상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종로에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당선 가능성을 분석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박 의원은 1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낙연 총리가 종로로 (출마를) 굳히면 황교안 대표는 제가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배짱이 없어서 못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퇴임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단한 퇴임식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해 배웅나온 직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 종로는 제13대 총선에서 독립 선거구가 된 이후 총선 전체 풍향계 역할을 하며 ‘정치 1번지’로 불린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출했고 지역구 내 청와대가 있는 점 등 때문에 대선 주자들의 숙명적 대결이 이뤄지는 곳이기도 하다. 황 대표와 이 전 총리의 종로 빅매치에 정치권이 주목하는 까닭이다.


◇ 한국당 내에서도 황 대표의 출마지가 종로로 기울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다가 이 전 총리도 종로에 전세 아파트를 얻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같은 빅매치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는 상황이다.<△ 사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인천 남동구 인천로얄호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입장하며 손을 내밀고 있다. 연합뉴스

○··· 이를 두고 박 의원은 “(황 대표가 종로 출마로)기울면 좋다. 빅매치가 될 것”이라면서도 “저는 이낙연 전 총리가 압승을 하리라고 본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황 대표의 출마 가능성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기도 했다.

그는 “못할 것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황 대표는 재작년 창원 성산에서 출마했으면 국회의원 당선되고 큰 기적을 이뤄서 굉장히 강한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었지만, 그걸 피하고 원룸만 얻어 가지고 사모님하고 함께 가서 선거운동 했고 졌다”고 말했다.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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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 닻 올린 혁통위… 안철수 “참여 생각 없다” 일단 선긋기
▷ 우여곡절 끝에 보수대통합을 논할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14일 활동을 시작했다. 혁통위 합류에 관심이 쏠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형준 혁통위원장이 “통합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힌 안 전 대표가 거리를 두면서, 다소 김이 빠진 모양새가 됐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안 전 대표는 이날 측근인 김도식 전 비서실장을 통해 “나라가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국가혁신을 위한 인식의 대전환이 시급하다”며 “정치공학적인 통합 논의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안 전 대표의 이런 메시지를 전하며 “직ㆍ간접으로 운영되는 (혁통위와의) 대화 창구도 없다”고 덧붙였다. <△ 사진:>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새로운보수당 정운천 의원과 악수하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연합뉴스

○··· 자유한국당과 혁통위 일각에서 안 전 대표 측과 소통하고 있다는 얘기가 계속 흘러나오는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쐐기를 박은 셈이다. 이달 초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 전 대표의 귀국 일정은 아직도 미정이다. 다만 안 전 대표는 국내 정치 상황을 기민하게 들여다보며, 귀국 일정은 물론 귀국 후 정치 행보 구상에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안 전 대표의 보수진영과의 ‘선긋기’ 를 두고“안 전 대표가 당분간 통합 논의와 거리를 둔 채, 우선 독자 세력화에 나서기 위한 포석”이라는 관측이 정치권 안팎에서 나온다.안 전 대표의 합류 여부와 상관 없이 혁통위는 논의를 시작했다.


◇ “정치 공학적인 통합 논의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영상메세지가 재생되고 있다. 뉴시스

○··· 박 위원장과 위원 14명은 이날 첫 회의를 열고 통합신당의 방향을 모색했다. 한국당에서는 김상훈ㆍ이양수 의원이, 새로운보수당에서도 정운천ㆍ지상욱 의원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의 측근인 지 의원은 “여기서 정한 건 당에 돌아가 추인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혁통위 논의 결과가 구속력이 없는 ‘자문’에 불과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한국당과 새보수당은 혁통위 논의와 별개로 당대당 차원의 통합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양당 내부에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위원장이 설 연휴 전 통합 방식 등을 두고 담판을 지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아직 그럴 단계는 아니다”라고 했다.이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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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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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청와대 참모들 잇딴 부동산 단속 의지
▷ 청와대가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는 지역에 ‘매매 허가제’ 도입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강력한 부동산 단속 의지를 나타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강기정 정무수석은 <시비에스>(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우리 정부가 검토해야할 내용이지만, 특정 지역에 대해서 정말 비상식적으로 폭등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부동산 매매 허가제를 둬야 된다는 발상을 하는 분도 있다”며 “부동산을 투기적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매매허가제까지 도입하자는 주장에 우리 정부를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

○··· 강 수석은 방송 뒤 통화에서 “실제 청와대 안에서 논의된 적은 없다”며 “그만큼 부동산 안정화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강 수석은 부동산 대출 제한의 고삐를 더 죄는 방안도 제시했다. 강 수석은 현재 가격이 15억원 이상인 아파트 구입에 대출이 금지된 것과 관련해 “(기준을 15억원에서) 더 낮춰도 된다. 우리 국민들이 서울에서 얼마짜리 정도로 살수 있는가 볼때 15억원은 대부분 접근을 못할 것이고, 9억 정도로 접근해 대출제한을 낮춰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기자회견에서 “일부지역은 서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울 만큼 가격상승이 이었는데, 그런 급격한 상승은 원상회복 되어야 한다”며 “정부는 지금의 대책이 뭔가 조금 실효를 다했다라고 판단되면 또 보다 강력한 대책을 끝없이 내놓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 수석이 시행이 어려운 매매허가제까지 이날 언급한 것은 문 대통령의 부동산 가격 안정화 의지를 언론을 통해 강력하게 뒷받침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완 성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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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하는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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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총선에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단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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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막힌 북-미 대화, 해법은 남북관계…강경화 “특정 시점 남북이 먼저 나갈 수도”
▷ 한·미, 한·미·일, 한·일 외교장관 연쇄 회담 남북관계 특수성·독자성 중시 입장 재확인/ 북-미 대화가 교착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남북 대화로 ‘인게이지먼트(engagement·대화) 모멘텀’을 살려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특정 시점에서는 남북이 먼저 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맨 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가운데),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14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팰로앨토에서 회담 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팰러앨토/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와 14일 새해 기자회견에 밝힌 대로, 남북관계를 북-미 대화 진전 상황에 종속시키기보다 남북관계의 특수성과 독자성을 중시해 북한과 협력해나가겠다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한 발언으로 풀이된다.강 장관은 14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팰로앨토에서 한·미,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큰 틀에서는 북-미, 남북 대화가 같이 보완하면서 선순환의 과정을 겪으며 가(자)는 게 우리의 기본 입장이다. 하지만 특정 시점에서는 북-미가 먼저 나갈 수도 또 남북이 먼저 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 강 장관은 “북-미가 비핵화, 또 미-북 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가 진전이 안 되는 상황에서 남북이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남북 대화가 되면서 ‘인게이지먼트(대화) 모멘텀’을 살려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로서는 남북 간에 중요한 합의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제재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고 예외 인정을 받아야 할 수 있는 사업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것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과 여러가지 의견을 나눴고 미국도 우리의 의지나 희망사항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와 14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밝힌대로 남북관계의 진전을 통해 북-미 관계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미국에 피력했고 이에 대해 미국도 ‘이해’를 했다고 확인한 것이다.(···) 노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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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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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독일 정부 "2038년까지 모든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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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그하임=AP/뉴시스]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르그하임의 독일전기(RWE) 노이라트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독일 정부는 2038년까지 모든 석탄화력발전소를 완전히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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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서 유세 펼치는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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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위스콘신 대학교 밀워키 캠퍼스에 위치한 팬더 아레나에서 2020년 대선 유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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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도착한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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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민주당)이 14일(현지시간) 당원들과 만나기 위해 미 워싱턴 국회의사당에 도착하고 있다. 하원은 1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권력남용과 의회방해 혐의를 적용한 탄핵소추의 상원 송부를 표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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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심판’ 내주 개시
▷ 15일 탄핵안 송부 및 소추위원 지명 공화당 “21일 심판 절차 돌입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해임 여부를 가를 상원 ‘탄핵소추안’ 심판이 다음주 시작된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둘러싼 탄핵안이 지난달 18일 하원을 통과한지 한 달 만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1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탄핵안을 상원으로 송부하고 소추위원 지명을 위한 표결을 15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 펠로시 의장은 이어 “미국민은 진실을 알아야 하고, 상원은 헌법과 은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며 탄핵안 가결을 강하게 촉구했다. 탄핵 소추위원들은 표결을 앞두고 공개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민주당 소속 제리 내들러 법사위원장과 애덤 시프 정보위원장을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트럼프 저격수’로 널리 알려진 내들러 위원장은 소추안 작성을 주도했으며, 시프 위원장은 하원 탄핵소추에 앞서 사실관계 파악과 관련한 의회 청문회 등 조사를 이끌었다.소추안이 상원으로 넘어오면 상원의원 전원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심리가 진행된다.




○··· 이 때 하원 소추위원은 탄핵 가결 당위성을 배심원에게 설득하는 ‘검사’ 역할을 한다. 트럼프 측에선 백악관 법률고문 등이 탄핵 반대 논리를 설명한다. 재판장은 연방대법원장이 맡는다. 상원의원들도 탄핵소추 항목별로 유ㆍ무죄 여부에 관한 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본격적인 탄핵심판은 다음 주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언론에 “21일 심판에 들어갈 것 같다”고 전했다.이번 탄핵심판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외교안보 전략을 놓고 트럼프와 갈등을 빚다 경질된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증언 여부이다.


◇ 트럼프 ‘충동적 공격도’ 美 하원서 제동… 미국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8일 민주당 하원의원들과의 회동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 의사당으로 들어서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 그는 상원이 자신을 증인으로 소환하면 증언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공화당은 볼턴의 출석에 부정적 입장이며 신속한 심리를 거쳐 무죄 판결을 내린다는 방침을 굳혔다.현재로선 탄핵안 부결 전망이 우세하다. 상원에서는 공화당이 전체 100석 중 53석을 점해 다수당이다. 또 과반 찬성이 필요한 하원과 달리 상원은 탄핵안이 통과되려면 3분의2 이상 의석이 요구돼 공화당에서 최소 20명의 이탈표가 나와야 한다.김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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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트럼프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 美 행정부 및 미군도 포함/이란이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전 쿠드스군 사령관을 살해한 혐의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기로 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골람호세인 에스마일리 이란 사법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이라크와 헤이그법원(ICJ를 지칭)에 미군과 정부, 트럼프를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사진:> 에스마일리 거니(가운데) 신임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6일 테헤란대 교정에 안치된 가셈 솔레이마니 전 사령관의 영구 앞에서 기도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테헤란=AP 연합뉴스

○··· 이어 “미군의 솔레이마니 사령관 및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 하시드 PMU(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부사령관 암살이 테러 행위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범죄를 저질렀다는 트럼프의 자백이 가장 강력한 근거”라며 “우선 이란에서 소송을 제기한 뒤 이라크와 헤이그법원에도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군은 앞서 3일 무인기(드론)로 솔레이마니를 제거했다. 그가 중동에서 반복적으로 미군 공격을 모의했다는 이유인데, 작전은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트럼프는 이날도 솔레이마니를 “X자식(son of a bitch)”라고 조롱하면서 “그는 20년 전에 제거됐어야 했다”고 암살 정당성을 주장했다.김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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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방문한 이란 외교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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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델리=AP/뉴시스]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교장관이 15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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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존슨 "연내 EU와 무역협상 타결 힘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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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4일(현지시간) 희박한 가능성이지만 유럽연합(EU)과의 연내 무역협상 타결이 힘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총선에서 'EU와 협상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을 묻자 "절대 없다"고 답한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사진은 지난 7일 런던 국회 앞에서 브렉시트 반대 시위를 하는 시위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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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고노 방위상 맞는 에스퍼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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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14일(현지시간)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워싱턴 펜타곤에 도착한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을 환영하고 있다. 양 측은 이날 펜타곤에서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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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8일 새 총선 실시 밝히는 아일랜드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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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린(아일랜드)=AP/뉴시스]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가 14일 더블린 정부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에게 의회 해산을 요구했다고 밝히면서 오는 2월8일 새 총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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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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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英대사 사진 불태우는 이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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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헤란=AP/뉴시스] 14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대학 앞에서 친정부 시위대가 롭 매케어(53) 이란 주재 영국 대사의 입간판을 태우고 있다. 이란에서는 여객기 격추 사건의 추모 집회에 참석한 뒤 체포된 매케어 대사를 추방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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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었다…이란 공격받은 미군기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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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간) 이란의 쿠드스군 사령관 살해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받았던 이라크 안바르주 아인 알 아사드 공군기지 피해현장이 언론에 공개된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미군 및 기자들이 미사일 공격으로 발생한 대형 구덩이 앞에 서 있다. AP 연합뉴스

○··· 이란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이 혁명수비대 정예부대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드론을 이용해 사살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미사일 공격한 이라크 내 미군 주둔 기지인 아인 알 아사드 공군기지 현장이 언론에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기지 시설이 타격을 받아 대형 구덩이가 생기고 건물이 무너지거나 주변이 화염으로 인해 검게 변해버린 장면이 생생하다.이란은 공격 직후 "미국인 80여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의 보복 공습이 발생하기 전 미군이 관련 정보를 입수해 미군 전원이 지하 벙커로 대피해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정리=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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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피습 군기지 공개… “이란 미사일 공격 2시간 전 대피”
▷ 미군은 지난 8일(현지시간) 새벽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라크 내 미군 주둔 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하기 수 시간 전 관련 정보를 미리 입수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란의 공격으로 처참하게 파괴된 기지의 모습도 언론에 공개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군은 미국 취재진을 이라크 안바르주의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초청, 피격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 사진:> 미군들이 지난 8일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이라크의 아인 알아사드 기지를 13일 둘러보고 있다. 안바르=로이터 연합뉴스

○··· 이어 11시30분쯤 지하 벙커로 전원 대피하라고 지시했다. 8일 오전 1시35분 첫 번째 미사일이 기지에 떨어졌고, 이후 15~30분 간격으로 2시간동안 공격이 계속됐다.미군은 조기 경보시스템 덕분에 미사일 공격을 미리 통보 받아 인명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7일 밤 11시쯤 앙투아네트 체이스 비상대응팀장(중령)은 알아사드 기지에 대한 공격이 임박했다는 정보에 따라 기지 내 미군들에게 이동 중단을 명령했다 (···)


◇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기지 곳곳에는 커다란 구덩이가 생겼고 임시 건물과 군용 차량이 처참하게 파손돼 있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 사진:> 지난 8일 벌어진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미군이 주둔 중인 이라크 안바르주의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구덩이가 파여있는 모습. 안바르=AP 연합뉴스

○··· 미사일 공격이 시차를 두고 이뤄져 호기심 많은 병사가 첫 피격 뒤 피해 상황을 살피려고 벙커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가 두 번째 미사일이 폭발해 얼굴에 잔해를 뒤집어썼다는 후일담도 소개됐다. 체이스 중령은 “모두가 살아남아 그 당시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워싱턴포스트(WP)는 현장 지휘관들을 인용,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대규모 인명 살상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팀 갤런드 중령은 신문에 “가능한 많은 사상자를 내려고 계획ㆍ조직된 공격”이라고 했고, 스테이시 콜먼 중령도 “사망자가 없었던 건 기적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란이 미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사상자를 내지 않은 게 아니라 미군의 발빠른 대처와 운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는 주장이다.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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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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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LA 상공서 비행기 연료 쏟아져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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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 = AP/뉴시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상공에서 14일 연료를 버린 중국 상하이 행 델타 여객기 89편의 사진. 항공기 전문 웹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 FlightAware)가 촬영한 사진의 이 비행기는 LA공항을 이륙한 뒤 비상사태로 연료를 버리고 공항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연료가 교외의 쿠더헤이에 있는 초등학교에 떨어져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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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법원 “휴대폰 장기 사용으로 암 발병” 관련성 인정
▷ 통신사 전 직원 손 들어줘/이탈리아에서 장기간 휴대폰 사용과 암 발병의 연관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법원 판결이 나왔다. 연구 결과와는 다른 법적 판단이라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4일(현지시간) 일간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토리노 항소법원은 이날 암으로 한쪽 청력을 잃은 텔레콤 이탈리아(TI)의 전 직원 로베르토 로메오에게 사측이 연간 6,000유로(774만원)의 종신연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게티이미지뱅크

○··· 로메오는 TI에서 재직한 15년 동안 일 평균 3시간 이상 휴대폰을 사용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청각신경집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증상은 청신경에 발생하는 일종의 뇌종양이다.그는 퇴직 후 직업병 발병으로 회사에서 종신연금을 수령할 자격이 있다며 법원에 소송을 냈다. 1심은 지나친 휴대폰 사용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며 원고 측 손을 들어줬다. 사측은 곧바로 항소했지만 항소심도 1심과 같은 판단을 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고 측 주장에 신빙성이 있다”면서 사측 항소를 기각했다.

다만 신문은 법원 판결이 지난해 8월 이탈리아 고등보건연구소(ISS)가 발표한 연구 결과와 배치돼 논쟁이 불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ISS는 당시 “유년기부터 오랜 시간 휴대폰을 사용했을 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도 현재로선 휴대폰 노출이 종양을 생성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로베르토 스페란차 이탈리아 보건장관도 “정부는 휴대폰과 암 발병 간 직접적 연관성을 인정하지 않는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국제 연구기관과 의견을 같이 한다”고 강조했다.김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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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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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지에스·엘지·한화 등 업체 25곳 68명 기소
▷ 검찰, 15일 배출업체 25곳과 대행업체 4곳 재판 넘겨 “허위 기재뿐 아니라 기준 초과 배출행위도 처벌해야” /대기오염물질 배출치 조작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은 지에스·엘지·한화 등 업체 25곳의 임직원 68명을 기소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5일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 등 유해 대기오염물질의 측정값을 조작한 혐의(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로 지에스칼텍스 등 업체 25곳의 임직원 68명(구속 5명)을 기소했다. <△ 사진:> 석유화학업종이 밀집한 전남 여수시의 국가산업단지. 여수시청 제공

○··· 또 업체들의 청탁을 받고 측정기록부를 거짓으로 만들어준 측정대행업체 4곳의 임직원 10명(구속 2명)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검찰은 지난해 4월 영산강환경청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같은 해 4~8월 1차 수사, 10월~12월 2차 수사를 펼쳐 관련자 100여명의 혐의를 확인했다.검찰 수사에서 정우·지구 등 대행업체들은 2015~2018년 4년 동안 여수산단의 엘지화학,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등 업체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치를 기준치 아래로 낮추거나 아예 측정조차 않고 1만 차례 이상 허위로 측정값을 만들어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엘지화학 직원들은 2015년 7월~2018년 6월 대행업체에 탄화수소 측정치를 기준치 50 이하로 맞춰달라는 등 문자를 보낸 뒤 조작된 측정값을 넘겨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2차 수사에서 검찰은 남해화학이 2015년 1월~2018년 12월 ㅈ대행업체와 짜고 측정기록부를 268차례 조작한 혐의를 밝혀냈다. 이 업체의 한 직원은 지난달 31일 대행업체 직원한테 수수료를 부풀려 청구하게 한 뒤 9600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구속되기도 했다. 비를라카본코리아도 같은 기간 같은 수법으로 측정기록부를 958차례 허위로 작성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검찰 쪽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유해물질 배출치의 허위 기재뿐 아니라 기준 초과도 엄격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법률을 손질해야 한다. (...) 안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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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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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15일 오전 7시 4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통근버스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 운전자 전모씨가 중상을, 하모씨 등 1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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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김건모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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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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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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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단체 “한국 성차별 만연”… 소수자 인권 비판
▷ HRW 연례보고서… 안희정 사례 등 적시 中 “소수민족 탄압” 日 “사법체계 불합리” 北은 “최악의 인권 탄압 국가”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제인권감시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14일(현지시간) 발간한 연례보고서에서 한중일, 동아시아 3국이 안고 있는 인권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한국은 소수자 차별, 중국은 소수민족 탄압, 일본은 표현의 자유 측면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는 결론이다. <△ 사진:> 케네스 로스 휴먼라이츠워치 사무총장. AFP 연합뉴스

○··· HRW는 2018년 말부터 지난해 11월 사이에 발생한 전 세계 100여국의 인권 이슈를 검토해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우선 우리나라는 여성과 성(性)소수자, 난민 및 이민자 등 소수자들이 겪는 차별이 심각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특히 성차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HRW는 “한국은 여성 차별이 만연하고 성 역할 고정관념이 강한데 정부가 오히려 이런 편견을 강화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검사장),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가수 정준영 등 사회 지도층이나 유명인이 저지른 성범죄 의혹도 제시됐다.다만,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점, 국회가 낙태죄 폐지법안 공론화 작업에 들어간 점은 긍정 평가했다. (···) 김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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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부청사 앞 단식 농성 탈북민 구속영장 신청
▷ 경찰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 앞 인도에 천막 설치를 시도하다가 이를 제지한 구청 측과 충돌한 북한이탈주민(탈북민) 단체 관계자 이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탈북민 단체인 남과 북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국민모임(남북함께) 관계자 이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일보 자료

○··· 이씨는 지난 14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 인도에 기존에 설치돼 있던 천막 옆에 추가로 천막 1동을 설치하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종로 구청 관계자의 제지를 받자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이 씨는 종로 구청 관계자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흉기와 둔기를 휘둘러 근처에 있던 경찰에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종로서는 이씨가 도주우려가 있고 공무원을 흉기로 위협한 점, 천막에 다시 돌아와 재범의 우려가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남북함께는 ‘북한 선원 강제북송 사건’의 진상 규명과 김연철 통일부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해 11월 말부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단식과 농성을 이어왔다.

이에 종로구청은 남북함께 측에 설치한 천막 2개 동을 16일까지 철거하라고 계고장을 전달한 상태였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제지한 천막은 아직 설치 중이었기 때문에 계고장을 보내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면서 “천막 설치 제지에 법적으로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한편 남북함께 측과 구청 관계자 간의 충돌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어졌다. 경찰은 탈북민 김모(48)씨 역시 구청 공무원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전날에도 여경을 다치게 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이 씨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는 16일 오후에 날 예정이다.김영훈 기자 hu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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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거래로 헌정유린” 양승태 비판한 최기상 부장판사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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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ㆍ개혁 성향의 법관으로 알려진 최기상(51ㆍ사법연수원 25기)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가 사직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부장판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해 13일 퇴직 처리됐다. 최 부장판사는 최근 여권으로부터 정치권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2018년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참석한 최기상 부장판사. 한국일보 자료사진

○··· 1999년 임용된 최 부장판사는 법조계 내에서 대표적인 진보 성향 판사로 꼽혔다. 진보 성향 판사들의 모임으로 알려진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 “재판을 정치적 거래로 삼아 사법권의 독립이란 헌법적 가치를 부정했다”고 여러 차례 공개 비판한 바 있다. “헌정유린행위의 관련자들에 대해 책임에 상응하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2018년엔 전국법관회의 초대 의장을 맡았다. 법원별ㆍ직급별 판사 대표들이 모인 회의체로 김명수 대법원장이 추진한 사법제도 개혁에 대한 법원 내 자문기구 역할을 하며 사법농단 의혹이나 사법개혁에 대해 법원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내 왔다.최 부장판사는 언론에 “정치권의 영입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법관을 떠나 새로운 영역에서 공동체에 능동적으로 기여할 일을 찾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양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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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정유미 부장, 기억 못하거나 거짓말이거나”
▷ 임 부장검사, 정 부장검사 이프로스 글 반박 /정유미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의 “검찰 고위 관계자로부터 ‘인사거래’ 제안을 받았다”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가운데 임 부장검사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임 부장검사는 14일 밤 페이스북으로 2018년 2월 21일 서울 인사동에서 윤대진 당시 중앙지검 1차장을 만났던 날, 자신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정유미 당시 중앙지검 공판3부장이 동석했다고 밝혔다.<△ 사진:>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정유미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을 반박하고 나섰다. 임 부장검사 페이스북

○··· 임 부장검사는 “정유미 부장이 당시 주의 깊게 안 들었다고 하기엔 관련 대화가 너무 길어서 못 들었을 리 없다”며 “기억을 못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정 부장이 저만큼 기억력이 좋다고 할 수는 없고 남일이기도 하니 기억을 못하는 걸로 선해하려 한다”고 전했다.임 부장검사는 “윤 차장은 서지현 검사의 미투 때문에 저를 부장 승진 못 시켰다고 양해를 구한 후 해외연수 제의를 하며 개인의 행복을 찾으라고 열심히 설득했었다”며

“진지하고 장황하게 설득하는 윤차장에게 저 역시 진지하게 듣는 체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맞장구를 치긴 했는데 속으로는 몹시 불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끄러운 사람 해외로 보내려는 의사가 노골적이었고, 미투 운운 거짓말을 한 사람의 나머지 말도 신뢰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동기인 중앙지검 부장을 옆에 두고 이미 동기들이 2회째 근무 중인 부산지검 여조부장 후임자리가 먹음직스러운 거래조건인양 내미는 거라 모욕적이었다”고 주장했다.임 부장검사는 “당시 1차장에 불과한 소윤이 어떻게 인사 이야기를 할 수 있냐는 취지의 정유미 부장의 원칙론적인 반론은 솔직하지 못하다 싶어

나머지 주장은 솔직한가에 대한 회의가 좀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정 부장검사는 14일 오전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임은정 부장에게-인사재량 대한 의견도 포함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 부장검사는 “윤대진 당시 중앙지검 1차장이 좋은 마음으로 유학을 권유한 것으로, 그 자리에서 그런 인사제의가 있었는지 자신은 들은 기억이 없다”며 “네가 오해한 게 아니라면, 조직을 욕보이려고 왜곡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임 부장검사의 주장을 비판했다.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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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4월 총선은 민주당의 눈물파티 될 것” 독설
▷ 훗날 약이될까 독이될까? 자신의 미래 이야기가 아니기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더불어민주당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 개정안)을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고 국회 인근 음식점에서 신년 만찬을 한 것을 두고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가 독설을 쏟아냈다.△ 사진: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하 대표는 14일 “광란의 질주 자축파티? 4월 총선은 민주당의 눈물파티가 될 것”이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1년 가까이 국회 마비시키고 타협의 정치 파탄 낸 집권여당이 자축파티라니 부끄러운 줄도 모르나 보다”라며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지독한 오만과 독선”이라고 거칠게 비난했다.“그럼에도 지금의 야당은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 폭주를 막을 수 없다”고 하 대표는 개탄했다. “그럴 힘도 없고 능력도 안 된다”는 것이다. 대신 하 대표는 국민의 심판을 거론했다.

그는 “얼마 전 청와대 대변인이 4월 총선이 야당심판이 될지 정권심판이 될지 국민께서 판단해주실 거라 했는데 맞는 말이다. 국민은 반드시 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할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새로운보수당은 문 정권이 국민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야권 혁신과 보수 재건에 앞장서겠다”고 하 대표는 다짐했다. 이어 “국민이 박수를 보내는 개혁적 통합을 이뤄내 정권을 견제할 수 있는 강력한 야당을 만들겠다. 그래서 4월 총선은 민주당의 눈물파티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허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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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참위 “‘세월호 7시간’ 기록 봉인 안돼” 대법원에 의견 제출
▷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잃어버린 7시간’에 대한 기록물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참위 관계자는 14일 “지난해 8월 대법원에 ‘다시는 세월호 참사 같은 비극적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정보를 공개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송기호 변호사가 대통령기록관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 비공개처분 취소 소송의 상고심을 심리하고 있다.‘<△ 사진:> 그래픽 박향미 기자 phm8302@hani.co.kr <한겨레> 자료사진

○···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7조를 보면, 공개될 경우 국가안전보장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하거나 정치적 혼란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는 기록물 등의 경우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나 고등법원의 영장 발부 등이 없으면 최장 15년(사생활 관련 최장 30년)까지 비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사참위는 의견서에서 “기록물 자체가 아닌 기록물의 목록까지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해 장기간 비공개로 하는 것은 기록물의 원칙적 공개, 예외적 비공개를 규정한 대통령기록물법 등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

“세월호 참사 관련 기록물 또는 그 목록은 참사 대응과 직접 관련 있는 내용으로 이미 완료된 사안에 대한 것이므로 제17조 보호 사유에 해당하는 공개 부적절한 기록물이라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2017년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세월호 참사 당일 문건을 대통령지정 기록물로 지정하면서 박 전 대통령의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잃어버린 7시간’에 대한 행적은 공개되지 못했다. 이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송기호 변호사는 2017년 6월 행정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지만, 지난해 2월 항소심에서 패소했다.권지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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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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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검찰권력 여전히 막강” 윤 총장에 개혁 고강도 압박
▷ “국민들, 초법적 권한 행사 느껴” 수사관행·조직문화 개혁 당부 최근 불거진 검찰 인사 논란에 “장관·대통령 인사권 존중돼야”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의지도 “강력한 대책 끝없이 내놓겠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제도 개혁 작업이 끝나 검찰 권한이 과거보다 줄기는 했지만, 검찰 권력은 여전히 막강하다”며 검찰총장이 앞장서 수사 관행과 조직문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부동산 문제에 관해서는 “강력한 대책을 끝없이 내놓겠다”고 거듭 의지를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새해 기자회견에서 ‘검찰과 윤석열 검찰총장을 신뢰하느냐’는 질문에 “수사권이 절제되지 못한다거나 피의사실 공표 같은 것이 이뤄져 여론몰이를 한다거나, 초법적인 권력이나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고 국민이 느끼기 때문에 검찰개혁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어제부로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이라는 제도 개혁 작업이 끝났지만 검찰 권력은 여전히 막강하다”며 그 근거로 중요 사건들에 대한 직접수사권과 경찰 수사사건에 대한 영장청구권, 국민 대부분에 대한 기소독점권을 갖는다는 사실 등을 꼽았다.윤 총장에게는 검찰개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줄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 투기세력과 장기전 태세…“집값 급등지, 원상회복돼야”

○··· 문 대통령은 “검찰총장이 가장 앞장서 줘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검찰도 민주적 통제를 받아야 하는 기관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면서 검찰의 조직문화, 수사 관행 등을 고쳐가는 일에 앞장서 준다면 국민들로부터 훨씬 더 많은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검찰 고위 간부 인사 과정에서 불거진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을 두고서도 윤 총장의 잘못임을 명확히 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 과정에서 윤 총장이 추미애 장관의 의견 제출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인사 프로세스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검찰의 수사권이 존중되어야 하듯 장관과 대통령의 인사권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한 답변은 매우 강한 톤이었다. 그는 “정부 의지는 확고하다. 정부는 지금 대책이 시효를 다했다고 판단하면 보다 강력한 대책을 끝없이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문 대통령 ‘대북제재’ 언급은? “필요하다면 일부 면제나 예외 조치”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대북제재와 관련해 일부 면제나 예외적 조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교착 국면에 있는 비핵화 협상 재개 필요성을 언급하며 “미국도 한국과 긴밀히 협의해가며 끊임없이 새 아이디어를 모색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외신 기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어 “북미 간 대화만 바라볼 게 아니라 남북관계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 협력관계를 넓혀 나가면, 그 역시 북미 간의 대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 문 대통령은 “필요한 경우 대북제재 일부 면제나 예외 조치를 인정한다거나 하는 것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높이는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북제재는 제재 자체에 목표가 있는 게 아니라 제재를 통해서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자는 것에 목표가 있다”고도 했다.

따라서 “북한이 비핵화에 있어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한다면 당연히 미국이나 국제사회도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하고, 그 조치 속에는 대북제재의 완화도 포함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북한 비핵화와 함께 이에 상응하는 조치가 이뤄진다는 원론에 대해서는 (북미가) 같은 의견이다. 다만 구체적 조건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서 대화가 교착상태에 있는 것”이라고 문 대통령은 설명했다.조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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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복귀한 이낙연 “세계 최고위 화동에게 꽃 받아… 감개무량”
▷ 민주 최고위원회의 참석 환영 꽃다발은 ‘화동’ 이해찬이 전달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으로 돌아온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해찬 대표가 환영 꽃다발을 준다’는 사회자 안내에 입을 크게 벌리며 웃고 있다


◇ 이낙연 전 총리가 ‘세계 최고위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정치권에 복귀했다. 세계 최고위 화동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일컫는다.<△ 사진:>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석자들의 환영 박수에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하고 있다.

○··· 이 전 총리는 15일 당 복귀 인사를 위해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가 이 전 총리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자 이 전 총리는 소감을 통해 “세계 최고위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에 앞서 이 전 총리는 사회자가 이 대표의 꽃다발 전달 순서를 소개하자 익살스럽게 입을 벌리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으로 돌아온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총선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좀 쉬시라고 말씀을 못 드리고 당으로 모셨다”는 이 대표의 환영사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목례를 하기도 했다.이 전 총리는 이날 종로 출마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확정 주체는 당이다. 그걸 뛰어넘는 문제는 당에서 결정해주셔야 움직일 수 있다”고 답변했다.이 전 총리는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나설 전망이다.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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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하면 ‘12관왕’ 정세균이 만난 사람들… 통 큰 협치 가능할까
▷ 정세균 총리는 공식 임기 이틀째인 15일 국회를 찾았다. 국정 운영에 있어 국회의 협조가 절실하기 때문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20대 국회 전.후반기 국회의장이다. 정 총리의 국회 방문을 계기로 총리를 포함해 국회 및 여야 수장들의 국정 및 정치 경력을 따져보면 ‘어마어마하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정도다.


◇ 시기를 달리 하며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장관 등 요직을 두루 경험한 ‘다관왕’이기도 하다. <△ 사진:>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방문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먼저, 정 총리와 문희상 국회의장은 20대 국회(전ㆍ후반기) 국회의장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과거 열린우리당 대표를 역임했다는 점도 닮았다. 정 총리는 이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방문했는데, 노무현정부 당시 국무총리를 지낸 이 대표와는 ‘총리’라는 직함에서 공통분모를 지닌다. 또한, 이 대표는 김대중정부의 교육부장관, 정 총리는 노무현정부에서 산업자원부장관을 지냈으니 두 사람은 모두 총리, 당 대표, 장관 경력을 지녔다.


2017년 2월 당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정세균 국회의장이 강원도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G-1년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평창=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날 지방 일정을 소화하느라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역시 국무총리, 당대표, 장관을 경험했다. 황 대표가 박근혜정부에서 법무부장관,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할 당시 정 총리는 국회의장으로서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킨 악연도 있다.정리하면 정 총리는 대통령 빼고 다(국회의장, 총리, 당 대표, 장관) 해본 ‘4관왕’이고 이해찬, 황교안 대표는 ‘3관왕(총리, 당 대표, 장관)’, 문희상 국회의장은 ‘2관왕(국회의장, 당대표)’ 출신인 셈이다. 이들의 국정 운영 경험과 경륜만큼 통 큰 협치가 이루어질지 주목된다.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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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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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태양 활동 주기가 시작됐다
▷ 40일만에 흑점 2개 등장…“25주기 신호” 2025년 7월 정점 도달, 2031년 끝날 듯 흑점 많아지면 지구 통신·전력망 영향 새로운 태양 주기의 시작을 알리는 흑점이 태양 표면에 나타났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span style="font-size: 11pt;" color="#333333" face=굴림> ◇ 미국항공우주국(나사)에 따르면 고도 3만6000km 정지궤도에서 태양을 관측하고있는 태양활동관측위성(Solar Dynamics Observatory)이 지난해 12월24일 두 개의 흑점(NOAA 2753, 2754)을 확인했다. <△ 사진:>나사 태양관측위성이 촬영한 태양 표면 활동. 나사 제공

○··· 나사는 “이는 2019년 11월 이후 처음이며, 25번째 태양주기의 시작을 가리킨다”고 밝혔다. 이번 주기는 5년후인 2025년 7월을 전후해 정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태양은 11년을 주기로 활동 극소기와 극대기를 반복하는데, 이것이 흑점 수의 증감으로 나타난다.

흑점은 다른 곳보다 온도가 낮아 검게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는 이곳의 자기장이 강력해 열 전달을 방해하는 탓이다. 따라서 흑점 수가 늘어난다는 건 자기장 활동이 활발해졌다는 걸 뜻한다. 흑점이 많아지면 지구의 통신과 전력망, 항공기 운항 시스템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흑점은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주 동안 관찰된다. 크기는 지름 수천~수만km로 다양하다. 대개는 지구보다 훨씬 크다고 보면 된다.


◇ 나사와 협력하고 있는 벨기에 STCE센터의 통신전문가 얀 얀센은 인터넷미디어 <라이브사이언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1월14일부터 12월23일까지 40일 동안은 태양 흑점이 하나도 없었다”며 “이는 지난 20여년 이래 가장 긴 기간”이라고 말했다. <△ 사진:> 12월24일 관측된 태양 흑점. 북위 30도, 남위 25도 지점에 나타났다. STCE 제공

○··· 새로운 주기의 시작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선 앞으로 6개월간 태양 활동을 더 지켜봐야 하지만, 그는 “이번 관측 결과는 24주기가 점차 모양을 갖춰가고 있으며, 태양 극소기가 지나가고 있거나 지났다는 걸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올해도 여전히 흑점이 없는 날이 많을 것이며 태양활동은 소강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태양 흑점은 왜 11년 주기로 증감을 반복할까? 원인은 태양의 자전에 있다. 태양의 중심은 대략 27일에 한 번, 극지는 이보다 조금 더 느리게 자전한다. <△ 사진:>과학자들은 태양활동 25주기가 2025년 7월께 정점을 맞을 것으로 예측한다. STCE 제공

○··· 태양이 고체가 아닌 플라스마 상태의 유체여서 극지보다 적도 쪽의 회전 속도가 더 빠르다. 이에 따라 태양 내부의 자기장 물질이 이리저리 뒤엉키고 흔들리면서, 종국엔 북극과 남극이 서로 바뀌는 `자기장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대략 11년마다 이런 일이 일어난다. 따라서 22년 후에는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주기가 교차하면서 흑점이 발생하는 위치도 달라진다. 새로운 주기의 흑점은 상대적으로 고위도에서, 이전 주기의 흑점은 적도 주변에서 발생한다. 이번에 관측된 흑점은 북위 30도와 남위 25도 지점에서 나타났다.곽노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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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워싱턴서 6시간 넘게 방위비분담금 협상
▷ 한국 분담급협정 틀 내에서 합의 원칙 강조 정은보 대표 협상 앞서 “일정한 진전 이뤄’ 협정 내 ‘한자릿수’ 인상하되 무기 구매 확대 가능성도 거론/한미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올해부터 적용될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6차 회의를 6시간 넘게 진행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은보 한미방위비분담협상대사를 비롯한 한국 대표단은 제임스 드하트 대표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방위비분담금 대폭 증액을 요구하는 미국과 기존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틀 안에서 합의점을 도출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는 한국 사이에 거리를 좁히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한미 방위비 협상 대표단이 14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11차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6차 회의를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 정 대사는 13일 협상을 위해 출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 간 여전히 입장차가 있지만 그동안 많은 논의 과정에서 서로 이해 폭을 확대하고 일정한 정도의 진전도 이뤄오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미국 측 입장에서도 기존 방위비특별협정 틀의 범위 내에서 (고수하려는) 한국 정부 주장에 대해 일정 부분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미국은 분담금 협정 이외에 한국을 위해 쓰는 비용이 많다며 주한미군 순환 배치 비용, 해외훈련 비용까지 한국이 부담하라고 요구했고 한국은 협정에 잡히지 않는 미국산 무기 구매, 미군기지 오염 정화 비용 부담, 토지·세제 혜택 등의 기여를 평가해야 한다고 맞서왔다.

양쪽의 주장을 서로 상쇄하면 결국 기존 분담금협정의 틀을 준수하면서 공정한 수준에서 타결해야 한다는 게 한국의 입장이다. 미국이 50억달러(약 6조원)로 인상하라는 무리한 요구에서는 물러섰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최종 합의까지는 좀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방위비 분담금 인상률을 한 자릿수 수준으로 합의하고 대신 한국이 미국산 무기 구매 등을 확대하는 ‘절충안’의 가능성도 거론된다.

정 대사는 이에 대해 13일 “기존 협정 범위 내에서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우리 원칙이며 그 외에 직간접적 측면에서 (한국이) 한미동맹에 많은 기여를 한 점을 정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면서 “직간접적(기여)에는 무기구매도 당연히 포함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무기를 얼마만큼 구매한다 같은 것은 협상 과정에서 논의될 사안이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번 회의는 10차 방위비분담금 협정이 지난해 말 만료된 이후 협정 공백 속에 열린 첫 회의다. 한미는 15일에도 회의를 이어간다.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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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만에 수사 종결권 돌려 받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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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갑룡 경찰청장이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검경의 수사권 조정 후 첫 지휘부 회의에서 발언을 마치고 박수치고 있다. 국회는 지난 13일 검사의 수사지휘권 폐지, 경찰에 1차 수사 종결권 부여, 검사의 직접 수사 범위 제한 등을 핵심으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검찰청법 개정안(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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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수사권 조정 후 첫 지휘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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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갑룡 경찰청장이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검경의 수사권 조정 후 첫 지휘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회는 지난 13일 검사의 수사지휘권 폐지, 경찰에 1차 수사 종결권 부여, 검사의 직접 수사 범위 제한 등을 핵심으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검찰청법 개정안(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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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훈련하는 해난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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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대(SSU)가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바다수영을 하며 혹한기 내한(耐寒)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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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세배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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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뉴시스]2020 경자년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 경남 함양군 연꽃어린이집 원생들이 예쁜 전통한복을 차려입고 세배 예절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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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과 셀카 찍는 홍준표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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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석해 강연을 한 이후 참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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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귀국…훈련전단 입항 환영행사 불참
▷ 한달 동안 해군 순항훈련 참가하고 15일 진해군항으로 귀국 입항 환영행사 시작 1시간30분 전 혼자 함정에서 내려 떠나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인 이국종 교수가 한달 동안 군함을 타고 태평양을 횡단하며 해군 순항훈련에 참가하고 15일 경남 진해군항으로 귀국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해군작전사령부는 15일 오전 10시30분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2019 해군 순항훈련전단 입항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구축함 문무대왕함(4400t)과 군수지원함 화천함(4200t) 등 해군 함정 2척을 타고 지난해 8월28일 진해군항을 출발해 141일 동안 지구를 한바퀴 돌고 다시 진해군항으로 돌아온 해군사관학교 74기 생도 139명과 승선원 등 600여명을 환영하는 것이다.<△ 사진:>해군 순항훈련을 마치고 15일 경남 진해군항으로 귀항한 문무대왕함.

○··· (...) 해군작전사령부는 “이국종 교수가 훈련에 참가한 것은 현장에서 장기 해외훈련 함정의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자문을 하고 싶다는 이 교수의 요청에 따라서 이뤄진 것으로, 민간 의료전문가가 이렇게 장기간 훈련에 참가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해군 순항훈련전단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해군본부로부터 이 교수를 훈련에 합류시키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 교수는 전단 의무참모와 같은 방을 사용했으며, 기념사진을 찍자는 사병들의 요청에도 친절하게 응했다.


◇ 전단에는 군의관 3명, 간호장교 1명, 의무부사관과 의무병 등 의료진이 있는데, 이 교수는 이들과 함께 진료활동도 했다”고 말했다. “훈련에 참가한 이국종 교수"

○··· 하지만 이 교수는 15일 입항 환영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국종 교수는 과거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으로부터 “때려쳐, ××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 말이야. 나랑 한 판 붙을래 너?”라고 욕설 등 폭언을 들은 것으로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 때문에 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유 원장의 파면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글·사진 최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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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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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우주대스타 펭수 등장에 몰려든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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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대스타 펭수가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의 한 편의점에 등장하자 시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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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겨울축제들, 녹았다가 얼었다…반가운 강추위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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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때아닌 겨울장맛비로 휘청거렸던 강원도의 겨울축제들이 14일 기온이 영하 14.8도까지 곤두박질하자 축제준비에 신바람을 내고 있다.<△ 사진:> 강원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며 한파특보가 내려진 14일 화천산천어축제장 인근 인공폭포 고드름이 한파를 실감케 하고 있다.

○··· 이날 오전 강원북부·중부·산간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철원 김화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8도까지 급락하는 등 강원도 전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온은 철원 김화 영하 14.8도를 비롯해 향로봉 영하 14.1도, 화천 상서 영하 13.7도, 대관령 영하 11.7도, 양구 영하 11.7도, 철원 영하 11.1도, 화천 영하 10.8도 등이다.


14일 강원 대부분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며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자 최근 포근한 날씨로 녹았던 화천산천어축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그동안 포근한 날씨로 잠정 연기됐던 축제들은 이날 들이닥친 강추위를 반기며 개막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 당초 11일 예정이었던 개막을 16일 뒤인 27일로 연기한 화천산천어축제는 녹아내린 눈조각들을 보수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여의도 면적의 26배에 이르는 16만8852㎝의 얼음낚시터 두께가 평균 15㎝를 보이고 있어 축제 개막일까지는 강원발전연구원이 권고한 25~30㎝는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최근 겨울 폭우로 중단된 평창송어축제 역시 14일 현재 10㎝ 정도의 얼음두께를 보이고 있어 17일 재개장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 14일 강원 대부분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며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자 화천산천어축제 관계자들이 최근 포근한 날씨로 녹았던 눈조각을 보수하고 있다.

○··· 조직위는 얼음두께가 15~18㎝일 경우 입장객을 1000명으로 제한하고 20㎝ 이상 얼면 예년과 마찬가지로 동시에 5000명을 수용하도록 계획이다. 10일에서 17일로 연기됐던 대관령눈꽃축제도 강추위가 몰아치며 제설작업이 원활할 것으로 보여 이날 개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승마·말마차·눈썰매 체험,등 다채로운 행사
▷ 2020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을 5일 앞둔 5일 오전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 관계자들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행사장에서 눈조각 등을 만들며 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눈꽃축제는 오는 10일 개막해 19일까지 열린다. 2020 윈터 런 인 평창(구 알몸마라톤), 승마·말마차·눈썰매 체험, 눈꽃공원 눈조각 감상 등 겨울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18일 개막예정인 인제빙어축제도 상류지역의 얼음판이 12㎝를 보이고 있어 개막 전까지 안전기준인 20㎝의 얼음두께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인제군은 기상청이 빙어축제 개막일까지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빙어호의 빙어낚시터, 얼음 놀이터 등 빙상 행사장 조성에도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올해 이상고온으로 빙어축제 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주부터 한파가 이어져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6일부터 사흘간 내린 겨울비로 도내 축제들이 줄줄히 연기되는 등 큰 차질을 빚었다.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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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꼭 닮았어” SNS서 만난 친구, 알고 보니 ‘쌍둥이
▷ 형편 어려워 입양된 인도네시아 세 자매 “또 한 명 쌍둥이 자매 찾을 것”생부모가 경제적으로 어려워 태어나자마자 입양됐다가 SNS 덕에 16년 만에 만난 나빌라(왼쪽 사진)양과 나디아양. 트위터 캡처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6년이나 서로의 존재를 모르던 인도네시아의 쌍둥이 자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덕에 만났다. 출생의 비밀을 확인해보니 아직 찾지 못한 쌍둥이가 한 명 더 있었다. 드라마 같은 쌍둥이의 재회 사연은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소개됐다.

○··· 남부술라웨시주(州) 고와 지역에 사는 고등학생 나빌라(16)양은 6일 밤 느긋하게 SNS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날따라 갑자기 다이렉트 메시지(DM)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내용은 같았다. ‘너랑 꼭 닮은 사진을 쓰는 계정을 발견했다.’ 나빌라양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다음날 나빌라양은 나디아라는 문제의 계정 주인이 보낸 인스타그램 DM을 확인했다. ‘우리가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니?’ 시간 낭비할 것 없이 영상통화를 하는 게 최선이라고 서로 합의했다.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영상 속 인물들은 서로 닮았다.

나빌라양은 “몸무게, 키, 좋아하는 색깔과 음료 등 개인적인 성향을 서로 물었는데, 대답이 90% 비슷했다”고 말했다.이어 나디아양이 ‘백만불짜리 질문’이라 표현된 결정적인 질문을 했다. “만약 우리가 실제로 쌍둥이라면?” 나빌라양은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답한 뒤 그의 어머니에게 ‘설마’ 하는 심정으로 직접 물어보기로 했다.나빌라양 부모는 두 쌍둥이가 아닌 세 쌍둥이 중에서 나빌라양을 입양했다고 털어놓았다. 나빌라양의 생부모는 세 쌍둥이가 태어났을 때 경제적으로 어려워 세 아기 모두를 입양 보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나빌라와 나디아 외에도 쌍둥이 자매가 한 명 더 있다는 얘기다.

특히 나빌라양은 입양 당시 몸무게가 1.4㎏밖에 안 나갈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한다.나빌라양은 나디아와의 재회를 SNS에 이렇게 풀어 썼다. ‘진실을 알게 된 순간 슬프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했다. 쌍둥이 자매를 만나서 행복했고, 기대하지 않은 이야기들 때문에 슬펐다. 지금까지 나를 진심으로 키워준 가족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우리 두 쌍둥이는 이제 세 번째 쌍둥이 자매를 찾고 있다.’인도네시아 네티즌들은 쌍둥이의 극적 재회 소식에 ‘시네트론(연속극) 같다’, ‘나머지 쌍둥이도 찾길 바란다’ 등의 응원 글을 SNS에 1,000건 넘게 올렸다.자카르타=고찬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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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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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남산의 부장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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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민호(왼쪽부터) 감독, 배우 곽도원, 이성민, 이병헌, 이희준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남산의 부장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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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작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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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우성, 윤여정, 전도연, 신현빈, 정가람, 정가람과 김용훈 감독이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전도연과 정우성이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배우 윤여정을 지목하고 있다./ 배우 전도연과 정우성이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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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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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극으로 이야기하는 노동···'고독한 씻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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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적인승우의 1인극 '고독한 씻김'이 2월5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초연한다. 같은 달 7일~16일 여행자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공연한다.<△ 사진:> 연극 '고독한 씻김'. (사진 = 극단적인승우 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열전 2019!' 최종발표작이자 여행자극장 극장전 선정작이다. 삶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과 관계 그리고 노동에 대해 이야기한다.작·연출과 함께 배우를 맡은 이승우가 성별과 나이, 신체조건 등이 다른 6명의 캐릭터를 홀로 도맡아 연기한다.

이를 통해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극단적인승우는 이 연출이 1인극을 만드는 단체다. 가장 한국적인 연극인 '굿'을 모티브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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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생충’ 한국 영화 최초 아카데미 최종 후보 올라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작품상 감독상 등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오스카 수상에 한 발 더 다가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봉준호 감독이 12일 오후 미국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제25회 크리틱스 초이스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은 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샌타모니카=AP 연합뉴스

○··· 아카데미상을 주최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13일 오전(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참가할 24개 부문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기생충’은 국제장편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국 영화는 1962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외국어영화상에 출품한 이래 한 번도 최종 후보에 오른 적이 없다. 지난해 ‘버닝’(감독 이창동)의 예비 후보 선정이 최고 성과였다.라제기 영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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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소재 한국 단편 다큐도 아카데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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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충’만 있는 게 아니었다. 한국 단편 다큐멘터리도 있었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한국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부재의 기억’이 작품상 등 6개 부문에 지명된 ‘기생충’과 더불어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후보에 한국 영화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부재의 기억'.

○··· 감병석ㆍ이승준 감독의 ‘부재의 기억’은 13일 오전(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후보 발표에서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에 지명됐다. 29분짜리인 ‘부재의 기억’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 영상과 통화 기록 등을 통해 국가의 부재 상황을 전한다. ‘부재의 기억’은 ‘러닝 투 스케이트보드 인 어 워 존’과 ‘라이프 오버테이크 미’ ‘세인트 루이스 슈퍼맨’과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라제기 영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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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문 여는 ‘또다른 백제’
▷ 【국립익산박물관 개관】백제 미륵사터 유물 3만여점 갖춰 무왕 뼈 나왔던 쌍릉 대왕릉 목관 102년 만에 온전하게 복원·공개 ‘유적 밀착형’ 반지하식 전시실 /작품 배치·눈높이 해설 주목받아 사리 담은 작은 금제 항아리(금제 사리내호). 국립 익산박물관 상설전시관의 첫머리에 나오는 유물이다. 익산 미륵사 터 서탑을 해체하다 기단부 심초석 구멍에서 나온 사리 장엄구의 핵심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리 담은 작은 금제 항아리(금제 사리내호). 국립 익산박물관 상설전시관의 첫머리에 나오는 유물이다. 익산 미륵사 터 서탑을 해체하다 기단부 심초석 구멍에서 나온 사리 장엄구의 핵심이다.‘ 부처의 몸’인 사리알들을 담았던 금제 항아리가 어두운 입구 끝에서 가물거린다. 다가가니 맑은 빛을 뿜으며 자태를 내보인다.

○··· 10㎝도 안 되는 금빛 몸체엔 광대한 미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넝쿨과 연꽃잎 문양이 약동하고, 무늬 사이엔 동그란 알 무늬가 풍요롭게 채워졌다.지난 10일 오전, 4년간의 공사 끝에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 상설전시관을 찾았다. 들머리를 수놓은 대표 유물은 백제 무왕이 세운 미륵사 터 서탑에서 나온 사리 장엄구의 사리내호(사리를 싼 안쪽 작은 항아리)였다. 자신의 몸체를 둘러싼 사리외호(사리를 싼 바깥 항아리)와 더불어 한국 미술사상 가장 빼어난 조형예술품으로 꼽히는 국보다.

이 명품은 독특한 벽체로 둘러싸인 가운데 관객을 맞았다. 고대 석탑의 탑돌 가장자리의 옥개석 선들이 계단처럼 정연하게 겹친 형상으로 재현한 벽체였다. 기획진은 이 벽체 한가운데에 원래 사리 장엄구가 들어 있던 석탑 심초석 구멍 모양의 감실을 판 뒤, 내호를 놓고 조명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전시장은 꽃심격인 들머리의 사리내호를 기점으로 꽃잎이 여기저기로 피어나 뻗어가듯이 펼쳐지는 얼개를 띠었다. 뒤이은 1~3실 전시는 ‘또다른 백제’ 익산 역사문화권의 별세계를 차근차근 보여줬다.

쌍릉 대왕릉 출토 백제 나무널 관
▷ 1917년 익산 쌍릉 대왕릉을 발굴할 당시 나온 백제 목관이 지난 10일 오전 국립익산박물관 상설전시장에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본에서 주로 자라는 고급 수종인 금송으로 만들었다. 박물관에서 온전히 모양새를 복원해 전시한 것은 발굴 10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백제 마지막 왕궁으로 추정해온 왕궁리 유적의 옛 담장과 궁터 복원 모형으로 시작한 1실은 궁터에서 나온 변소 터, 공방 터 등 유물과 인근 제석사 터에서 나온 소조상, 백제 무왕과 왕비 무덤으로 유력한 쌍릉 출토 유물로 꾸려졌다.

○··· 시선을 붙잡은 건 1917년 발굴 이래 102년 만에 온전한 모습으로 처음 복원·공개된 쌍릉 대왕릉 출토 나무널 관이다. 일본에서 주로 자라는 고급 수종인 금송으로 만들었고, 연결부를 이은 못이나 관의 자재를 다듬은 솜씨가 당대 최고 수준이라는 것은 육안으로도 짐작할 수 있다. 이 목관이 나온 무덤에서 출토된 뼈를 2년 전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감식한 결과 무왕이란 사실상의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열반한 부처를 바라보며 슬픔을 토로하는 제석사 터 출토 승려상의 비통한 표정도 처음 공개되며 강렬한 인상을 전했다.

미륵사 터에서 나온 보살의 손
▷ 익산 미륵사 터에서 나온 보살의 손. 일부를 구부린 손가락의 조형에서 간절한 열망이 비친다. 2부 미륵사 터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상설실의 중심인 2실 미륵사 터 유물실의 주인공은 서탑에서 나온 사리 장엄구다. 사리내호 못지않게 뛰어난 사리외호와 크기가 높이 3㎝ 남짓으로 3분의 2가 부서졌던 사리 담은 유리병을 온전히 복원해 내놓았다. 사리 장엄구 공양품을 감싼 직물로 추정하는 백제 시대의 정교한 자수비단, 금실 등도 보존 처리를 마치고 처음 진열됐다.

○··· 끝단 일부를 구부린 손가락의 조형에서 간절한 해탈의 열망을 읽을 수 있는 보살의 손은 일품이었다. 내려다보며 손을 만든 당대 장인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보는 추체험의 감동을 누릴 수 있었다.익산역사문화권 전반을 다룬 3실도 볼거리가 적지 않았다. 익산 백제문화의 배경이 되는 청동기시대 군산 선제리의 대쪽 모양 청동도구가 처음 나왔고, 백제 금동관모와 신발이 나와 유명해진 입점리 고분의 유물들을 무덤방 재현공간에서 상영하는 세부 문양 이미지와 더불어 감상할 수 있었다.

국내 최고의 부여 왕흥사 사리기와 경주 감은사 사리기, 칠곡 송림사 사리기 등 국내 불교사리장엄구 대표작들을 한데 모은 말미의 특별전(3월 29일까지)은 눈에 확 띄는 작품 배치와 눈높이 해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륵사 터 바로 아래 들어선 박물관은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반지하식 얼개를 통해 역사의 깊이감을 낸 유적 밀착형 시설이다. 이전 전시관시절보다 3배 더 확장해 백제 초기부터 근대까지 출토된 약 3만여 점의 유물들을 수장, 전시하면서 익산의 역사문화를 알리게 된다.


◇ 이날 첫선을 보인 국립익산박물관 상설관은 선사, 청동기, 철기, 삼국, 고려, 조선 순으로 판막힌 시대별 구분부터 하고 컬렉션을 배치했던 지역 국립박물관의 해묵은 도식을 시원하게 깨뜨렸다. <△ 사진:>제석사 터에서 출토된 눈을 찡그린 승려의 상. 흙으로 빚어 불에 구운 소조상이다.

○··· 왕궁리 궁터와 쌍릉, 미륵사터 유물들을 세 개의 큰 축으로 삼아 ‘또다른 백제문화’, ‘백제의 오래된 미래’란 관점을 첨단 영상과 입체적 진열 형식에 녹여낸 성의가 돋보였다.

최경환 학예사는 “유물의 원래 의미나 쓰임새를 전시 공간에 어떻게 도드라지게 살려낼지를 우선 고민했다. 새 전시 모델을 선보인 일본, 중국, 유럽 등의 기획전 등도 직접 가서 살펴보면서 완결성 있는 전시를 만들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익산/글·사진 노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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