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20. 1. 27'~28(월-화) 

해피y 2020. 1. 27. 22:24

              




'Netizen Photo News' '2020. 1. 27'~28(월-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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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pstatic.net
     …» 가을 서정        
    시인/청암  방효필 
    코스모스 피어 있는 
    남녘 들판의 가을.
    바람과 강 사이를
    따라 함께 어우러진 곳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곳
    녹차 향 짙은 
    천년고찰, '쌍계사' 
    훈훈한 인심과 
    만남이 있는 곳, '화개장터' 
    코스모스 손짓하는, '북천역' 
    그곳에는
    가을 서정이 손짓한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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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십 평생 사물놀이만을 주제로 작업해온 부산의 원로작가 문계수 화백의 연작 중 하나인 '한마당'. 사물놀이패가 어느 마을의 농가 마당에 모여 꽹과리와 장구, 북을 연신 두드려댄다. 풍년 또는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신나는 놀이판이 열린 것이다. 꼭두쇠는 상모를 돌리며 흥을 돋우고, 무리는 원을 그리며 연주한다. 이렇게 점점 더 커지는 '원심력'은 음악과 그림의 힘을 배가한다.

지난달 말 준공한 국립부산국악원이 오는 10월 말 지역민의 염원을 안고 개관한다. 문 화백의 작품들은 우리 음악, 몸짓이 가진 아름다움과 사람들을 신명나게 하는 힘을 국악원이 계승, 발전해 나가길 기원하는 듯 보인다. 문계수 작품전-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롯데화랑 부산점.(051)81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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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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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남산골 설축제,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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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0 남산골 설축제, 모두의 설' 행사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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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보자 하늘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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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0 남산골 설축제, 모두의 설'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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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향해 차례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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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인 25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실향민 가족들이 북녘을 향해 차례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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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해외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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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해외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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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유사 증상 시 무작정 병원 가면 안 된다
▷ 최근 중국을 다녀온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일단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의심해봐야 한다 △감기 △고열 △마른 기침이나 구토 △설사 등이다. 이런 증상이 발생할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무턱대고 병원에 가면 안 된다는 점이다.보건소나 콜센터 1339에 먼저 상담해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6일 의료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ㆍMERS)과 같은 확산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유사 증상 환자들이 병원부터 찾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사진:> <중국발 '우한 폐렴' 유행 조짐>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인 '우한 폐렴' 유행 조짐에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 회의를 개최한 23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 너머로 감염병 예방 수칙이 표시되고 있다. 박형기 인턴기자 (한국일보)

○··· 실제 서울의 한 대형병원은 이날 ‘환자분들께 알려드립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중국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과 정부의 검역대상지역 확대결정에 따라 최근 2주이내 중국을 방문하신 환자분들의 진료, 검사를 부득이하게 제한하게 됐다”며 “최근 2주 이내 중국을 방문하신 경우 사전에 반드시 따로 전화해 별도의 진료일정을 다시 협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보호자들의 동반도 제한한다”고 덧붙였다.감염병은 통상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서 전파력을 갖게 되는데, 현재 우한 폐렴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상 침방울인 ‘비말’ 전파 방식이 유력하다는 게 중론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손이나 침을 통해 전파된다는 얘기다. 실제 유사한 방식으로 전파된 메르스의 경우 감염자가 병원을 찾았다가 같은 병원 환자나 의료진들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됐고 다시 의료진들에 의해 환자가 감염되는 연쇄 작용을 일으켜 피해를 키웠다.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협조는 필수적이다. 보건당국은 중국 후베이성 지역이나 우한을 다녀온 뒤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보건소에 상담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예방책으로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과 함께 손 씻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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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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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정부, 올해 ‘소부장’에 2.1조 지원… “일본 의존도 줄인다”
▷ 정부가 올해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에 2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소재ㆍ부품ㆍ장비 경쟁력위원회는 22일 인천 서구의 포토레지스트 소재 생산업체인 경인양행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2020년 소재ㆍ부품ㆍ장비 대책 시행계획’을 논의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자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 수출규제로 가장 피해가 우려됐던 3대 품목(불화수소ㆍ플루오린 폴리이미드ㆍ포토레지스트)은 국내 생산 확대, 수입국 다변화 등을 통해 공급 안정화가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보고했다.<△ 사진:>홍남기(맨 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인천 서구 경인양행에서 열린 ‘제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를 마친 뒤 일본이 수출 규제 조치를 취한 감광제(포토레지스트)를 살펴보고 있다. 홍 부총리에 이어 성윤모(왼쪽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천=뉴스1

○··· 액체 불화수소(불산액)는 공장 신증설을 통해 국내 생산능력을 두 배 이상 확대했고 중국산 등 제3국 제품도 시험을 거쳐 실제 생산에 투입됐다. 기체 불화수소(에칭가스)는 지난해 말 신규 공장을 완공하고 시제품을 생산해 국내 생산 기반을 확보했으며 미국산 제품 수입과 생산 투입도 병행 중이다. 포토레지스트는 유럽산 등 제품을 시험 중이고, 자체 기술개발과 미국 듀폰 등의 투자를 유치해 국내 공급기반을 강화했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지난해 말 신규 공장을 완공한 후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하지만 아직 일본의 수출규제에는 큰 변화가 없어 핵심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의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와 산업계는 관련 정책을 보다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100대 품목 기술개발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하고 부처 간 협력사업을 확대한다. 특히 3대 규제 대상 품목은 완전한 수급 안정화 달성을 목표로 국내생산 등 기업 활동을 지원한다. 1,500억원을 들여 15개 공공연구소ㆍ나노팹(기업체가 나노기술을 적용한 소재 등의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등을 할 수 있는 공장) 등 테스트베드(시험장)를 대폭 확충한다. 또 국가연구인프라(3N)를 단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위원회는 이날 6건의 협력사업을 승인했다.이번에 승인한 협력사업 대상은 반도체 전(前) 공정과 이차전지용 소재, 불소계 실리콘 소재 등으로 현재 전량 또는 상당액을 해외에 의존하는 품목이다.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이나 시제품 테스트 수준의 협력을 넘어 국내외 기업·연구소와 기술 제휴·이전, 해외 M&A, 대규모 투자 등 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형식을 채택했다. 또 기존의 개별ㆍ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각 부처의 전향적 검토를 기반으로 R&D, 정책금융, 인력, 규제 특례 등 사업 전 주기에 걸쳐 포괄적·패키지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양국의 불확실성을 높이며 부당한 조치인 만큼 원상회복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소재·부품·장비의 공급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 정책을 흔들림 없이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윤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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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ㆍFOMC에 우한폐렴까지… 설 끝난 증시 ‘투자이슈’ 몰려온다
▷ 나흘 간의 설 연휴가 끝난 뒤 28일 다시 열릴 국내 주식시장에선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추이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대형주들의 지난해 실적발표 등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 올 크고 작은 이벤트들도 줄줄이 예고돼 있다.

◇ 금융권에선 시중은행과 증권사들이 대거 연루돼 있는 사모펀드 라임자산운용의 부실 규모가 2월 중에 처음으로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증시 덮친‘우한폐렴’… 메가톤급 악재될까 26일 외신 등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우한 폐렴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화면 캡처.

○··· 이날 0시 현재 중국에서만 확진자가 1,975명을 기록했고, 5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내에서도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고, 아시아를 넘어 프랑스와 호주, 미국에서도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계속 생겨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24일(현지 시간) 뉴욕증시는 우한 폐렴 확산 공포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5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9%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0.93% 내렸다.국내 증시는 우한 폐렴 이슈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지난 한 주간 0.20% 하락한 상태다. 특히 전통적으로 소비가 왕성한 춘제(春節ㆍ중국의 설) 대목을 기대할 수 없게 되면서 중국 소비와 관련이 높은 화장품ㆍ여행ㆍ항공업체 등의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명절 연휴로 인해 차분히 상황 판단을 할 시간은 벌었지만, 여전히 시장 전망은 엇갈리는 분위기다. 확산 추세가 중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보고서에서 “우한폐렴의 전염성이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 강하고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는 약하다”고 진단했다. 과거 사스가 창궐한 시기에 코스피는 3개월 사이 15% 가량 급락했고, 메르스 사태 때는 반년 사이 7% 가량 내렸다.반면 확산 추세가 머지 않아 꺾일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다. 중국 정부가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사스보다 치사율이 낮은 만큼 영향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란 시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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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철강ㆍ알루미늄 수입품에 최고 25% 관세 부과
▷ 한국은 철강 수입품 관세 면제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을 원료로 만든 일부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포고문을 통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철강을 원료로 한 파생상품에 25%, 알루미늄을 원료로 한 파생상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는 2년 전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안보 위협’을 명분으로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따른 조치로, 내달 8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관세 부과 대상 품목은 못과 스테이플러, 전선, 자동차와 트랙터에 들어가는 부품 등이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EPA 연합뉴스

○··· 철강을 원료로 만든 상품에 대한 관세에서는 한국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캐나다, 호주, 멕시코에 면제가 허용됐고, 알루미늄을 원료로 한 상품에 대한 관세는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멕시코가 면제를 받았다. 앞서 한국은 철강에서 3년 평균 수입량 대비 70%의 쿼터를 수출하고 품목별로 예외를 인정받기로 했다. 알루미늄의 경우 별도 쿼터 신청을 하지 않아 10%의 관세를 적용 받게 될 전망이다.

2018년 3월 행정명령 서명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선 관세 부과로 수입이 줄어들었지만 이를 원료로 한 일부 상품은 수입이 크게 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국 철강ㆍ알루미늄 업계의 경쟁력이 약화하면 군수를 비롯한 국가 안보에도 영향이 생길 수 있다는 논리를 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잦은 관세 인상 카드는 핵심 제조업 부흥을 촉진하고 무역 협상의 지렛대로 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더힐은 설명했다.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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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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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북이 폭파했다던 KAL 858기 동체 33년 만에 발견”br>
▷ 1987년 미얀마 상공에서 실종된 대한항공(KAL) 858기로 추정되는 동체가 당시 항로 인근 해저에서 발견됐다고 MBC가 23일 보도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MBC는 이날 뉴스데스크를 통해 자사 특별취재팀이 미얀마 동남쪽 안다만 해역의 수심 50m 해저에서 비행기 동체, 날개 등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며 수중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MBC는 KAL 858기 항로, 항공 사고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들의 영상 판독 결과 등을 근거로 해당 물체가 KAL 858기(기종 보잉 707)의 잔해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엔진 모양이 사고 기종과 유사하다는 점이 주요 추정 근거다.<△ 사진:>MBC가 23일 뉴스데스크에서 33년 전 미얀마 상공에서 실종된 KAL 858기 추정 잔해라며 공개한 영상. 연합뉴스

○··· KAL 858기는 1987년 11월 29일 탑승객 및 승무원 115명을 싣고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오던 중 미얀마 상공에서 실종됐다. 전두환 정부는 사고 직후 미얀마-태국 국경 산악지대를 추락 지점으로 추정하고 수색했지만 탑승자 유해나 항공기 잔해를 전혀 찾지 못했다. MBC는 이번 취재 지역이 사고기 항로와 멀지 않은 데다 당시 미얀마 당국이 추락 지점으로 예상한 곳에서도 수십㎞ 거리에 불과하다며 당시 우리나라 정부의 수색 작업에 의문을 제기했다.

MBC는 “33년간 수장돼 있던 KAL 858기의 잔해 추정 물체가 발견된 만큼 사고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며 “정부가 전면 재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정부는 이 사건을 ‘북한에 의한 공중폭파’로 규정하고 그해 대통령 선거일(12월16일) 하루 전 북파 테러범으로 지목한 김현희를 국내로 압송했다. 김현희는 1990년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2주 뒤 노태우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이를 두고 군부정권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참여정부 시절 재조사가 이뤄졌지만 “조작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나왔다.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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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 미국 우주왕복선 부품 만든다
▷ 부산의 세계적 단조 기업 - 아마존·테슬라 등 추진 사업 /- 발사대 핵심부품 공급 계약 - 최정상 기술력 인증 쾌거- “지역 새 먹거리 찾는 계기”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의 대표적인 단조 제품(금속가공) 생산기업인 ㈜태웅이 미국의 항공우주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우주왕복선에 사용될 주 부품을 만드는 것이 핵심 역할인데 현재 제품 테스트를 하고 있다. 미국의 우주산업에 직접 참여하는 국내 첫 사례로 앞으로 이 분야의 영역 확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 태웅은 글로벌 기술기업인 ‘아마존’, 테슬라·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추진 중인 우주여행 프로젝트의 핵심 부품 납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태웅 허욱 부사장은 아마존 최고경영책임자(CEO)인 ‘제프 베조스’가 세운 캐나다 B사를 지난 17일 찾아 개당 70t 크기의 단조 제품 16개를 부산에서 만들어 공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아마존은 우주왕복선을 개발해 일반인의 우주여행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사가 이 실무를 총괄한다. B사의 프로젝트 핵심은 사람을 태운 우주선이 우주공간을 둘러보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다.태웅이 제작하는 단조 제품은 우주선을 지구 밖으로 올려보낼 때 사용되는 ‘발사대’의 핵심 부품이다.

이 발사대 하나를 만드는 데 태웅이 제공할 16개의 제품이 필요하다. 태웅은 현재 특수강을 녹여 이 부품을 만드는 테스트를 벌이고 있다. 늦어도 오는 6월부터 완제품을 순차적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제품 구성과 특징은 태웅도 모르는 극비다. 태웅이 B사에 제작 의뢰를 받은 부품의 명칭도 특징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포징(Forging·단조물)’이다.태웅의 기대감은 크다. 발사대 제작뿐만 아니라 우주선이 지구로 안전하게 안착할 수 있는 착륙대의 제작 등 추가 사업에 참여하는 기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허 부사장은 “B사는 우주선과 발사대, 착륙대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50개 이상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태웅이 부품사업에 참여해 노하우를 쌓으면 우주선 본체를 구성하는 단조제품을 만들 기술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태웅의 아마존 우주사업 수주 쾌거는 부산 단조기업의 기술력이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허 부사장은 “항공우주 분야 부품은 가격이 높은 소재가 쓰인다. 하나의 부품 하자가 제품 전체에 악영향을 끼쳐 발생하는 손실 비용은 매우 크다. 이 때문에 기술력이 좋은 기업에만 부품 제작을 맡긴다”면서 “미국에 진출한 뒤 나쁘지 않은 평가를 얻어 아마존의 사업에 참여 기회를 얻은 것 같다”고 자평했다.태웅의 우주산업 참여를 계기로 부산의 산업 토양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부산상공회의소 이갑준 부회장은 “더는 조선과 자동차에만 매달려선 안 된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산을 항공우주산업의 허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장기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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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은 160년 전부터 대선후보 공개 지지했다는데…
▷ NYT 워런ㆍ 클로버샤 동시 지지… “대선판 분열 야기할 듯” 우리나라도 언론 후보 지지 필요성 제기…불신문제와 선거법 위배 소지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1월 3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후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가 19일 2020년 지지 후보를 발표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달아오르고 있죠. 주인공은 진보성향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온건성향의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인데요. NYT가 두 명의 여성 후보를 지지한 것은 처음이라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어요.<△ 사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19일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지지 후보로 선택한 엘리자베스 워런(왼쪽) 상원의원과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 AP 연합뉴스

○··· NYT의 결정은 의아하게도 느껴집니다. 두 의원은 정책이나 공약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죠. 의료보장 제도, 부유세 도입 등 모든 문제에서 의견이 갈리는 두 사람을 동시에 지지한다니,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유승우 뉴욕주립 코틀랜드대 교수는 “NYT 내 워런 지지가 우세하다가 최근 CNN과 워런의 유착 논란이 터진 것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며 “지지 선언이 대선판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나, (두 명을 지지해) 대선판에 분열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어요.(...)


1960년 9월 26일 미국 대통령 선거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TV토론에서 민주당의 존 F 케네디 후보와 공화당의 리처드 닉슨 후보가 토론을 하고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미국 주요 언론들은 선거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관행이 있습니다. 공정성ㆍ객관성의 보도원칙을 강조하는 우리나라 보도 관행과는 사뭇 다르죠. NYT는 미국에서 처음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 시작한 매체입니다. 1860년 대선 당시 에이브러햄 링컨 공화당 후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0년간 이어진 전통이지요. 진보성향의 NYT는 1952년과 1956년 공화당 후보였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를 지지한 바 있으나, 1960년 존 F 케네디 이후로는 줄곧 민주당 후보만 지지해왔어요.


◇ 객관성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이 어떻게 특정 후보를 응원할 수 있었던 걸까요. 여기에는 ‘사실과 의견은 다르다’는 원칙이 작용하는데요. 지지할 후보를 선정하는 논설위원실과 보도를 하는 편집국은 독립적인 영역으로, 논설위원실이 누구를 지지하던 편집국의 기자들은 중립적인 보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 사진:>1960년 6월 20일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이 방한해 국회로 향하며 시민들의 환호에 답하는 모습. 국회도서관 제공

○··· 다만 이 원칙이 잘 지켜지고 있다는 데는 이견이 많습니다. (...) 그럴수록 미국 내에서는 언론의 지지 선언이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유 교수는 “미국 언론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고 정치가 양극화할수록 언론이 독립성을 갖추고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진다”

(···) 며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은 시대이기 때문에 어떤 정당과 후보가 적합한지 언론이 제대로 된 정보를 독자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 이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선 “인과관계를 분명히 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지 이유가 권력유착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도록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은연중 특정 후보를 미는 이중적 보도 행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2000년대 초반부터 나오고 있어요. 편파보도 문제가 심각한 한국 언론계에선 언론의 특정 후보 지지가 오히려 선거의 공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지요.<△ 사진:>2007년 뉴욕타임스 사옥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 그러나 아직까지 회의적인 시각이 대부분입니다. 우선 법에 저촉되기 때문인데요. 공직선거법 제8조 ‘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에는 방송ㆍ신문 등 보도하는 자와 인터넷 언론사는 정당의 정책이나 후보자에 대한 정견에 대해 보도할 경우 공정하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죠.

뉴스 보도의 경우 방송법 제6조 ‘방송에 의한 보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는 조항에도 위배될 수 있습니다.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미국 언론은 그 동안 특정 후보를 지지하면서 신뢰도가 떨어져 왔다”며 “정파성이 강한 한국 언론이 이 같은 관행을 도입한다고 객관적 보도를 할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습니다.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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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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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中 관광객 70% 개별 관광... 과잉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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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방역 대책에 대해 26일 “중국 관광객의 70% 이상이 개별 관광”이라며 “게스트하우스 등 지자체나 정부에서 통제하기 어려운 곳에서 대중과의 접촉이 이뤄져 늑장 대응보단 과잉 대응이 낫다”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뜻을 밝혔다. <△ 사진:>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국내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 중국 정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그룹 관광을 금지했지만, 관광 대부분이 개별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더 선제적으로 전염병 확산 방지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얘기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사에서 관계자들을 소집해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서울시 확진자는 1명에 불과하지만, 심각성을 고려해보면 더 각별하고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고 중국 상황을 정확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라며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중국에선 25일 하루 사이에 신종 바이러스로 15명이 사망했고, 688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중국 정부의 초기 대응 부실로 전염병이 확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만큼, 박 시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본 것이다. 그 일환으로 박 시장은 공공장소에서의 화상감시카메라와 손 소독기 확대 설치 등을 이날 대책회의에서 주문했다.시는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20일 방역대책반을 꾸려 이후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엔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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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하는 김연철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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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뉴시스]박미소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설날인 25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제36회 망향경모제에서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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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심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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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26일 오전 400여년 전통의 도배례(都拜禮 ) 세시풍속이 이어지고 있는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도배례마을 전통문화전승관을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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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북한, 교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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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고모 김경희, 남편 장성택 처형 6년여 만에 공개활동
▷ ‘백두혈통 단합’ 과시 상징정치 “백두산공격정신” 독려 의도 실린 듯/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모인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국 비서와 함께 25일 ‘설명절 기념공연’을 함께 봤다.김경희는 전 비서는, 김 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친여동생이자 2013년 12월 처형된 김정은 위원장의 고모부이자 당시 2인자이던 장성택 전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의 부인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설인 25일 삼지연극장에서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자 2013년 12월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파란색 원)가 2013년 9월 9일 이후 처음으로 북한 매체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경희, 리설주 여사와 김여정 제1부부장 사이에 앉아 사진:>김정은 위원장 25일 설명절 기념공연 관람

○··· 북한 매체가 김경희의 행적을 보도하기는, 2013년 9월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65돌 경축 노농적위군 열병식 참석과 조선인민군내부협주단 공연 관람 이후 처음이다. 장성택 처형 이후 첫 공개 활동이다.김정은 위원장은 “리설주 여사와 함께 25일 삼지연 극장에서 설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했으며 “최룡해 동지, 김경희 동지, 리일환 동지, 조용원 동지, 김여정 동지, 현송월 동지가 공연을 관람했다”고 26일 <노동신문>이 1면에 보도했다.


◇ <노동신문> 1면에 실린 사진을 보면, 김경희는 김 위원장의 왼쪽에 앉은 부인 리설주 여사와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사이에 자리 잡았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을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라거나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우리 인민의 운명의 전부”라는 표현을 써가며 극도로 추어올렸다.

○··· 이른바 ‘백두혈통’ 생존자 가운데 최고령인 김경희 전 비서의 6년여 만의 공개활동은 ‘백두혈통의 단합’을 강조하려는 상징정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김 위원장이 지난해 후반 백두산을 연거푸 찾으며 ‘백두산혁명전적지 답사행군’을 지시하고, 조선노동당 중앙위 7기5차 전원회의에서 “정면돌파전”의 사상적 기치로 강조해온 “백두산 공격정신”을 더욱 독려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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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설, 포크댄스 즐기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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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설날을 맞은 북한 어린이들이 포크댄스를 즐기고 있고 연을 들고있다. 북한은 25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연휴를 지낸다. 북한에서 설과 추석 등 민속 명절은 김일성(4월15일·태양절)·김정일(2월16일·광명성절) 생일보다 중요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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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줄넘기하는 北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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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AP/뉴시스]25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설날을 맞은 북한 어린이들이 줄넘기하고 있다. 북한은 25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연휴를 지낸다. 북한에서 설과 추석 등 민속 명절은 김일성(4월15일·태양절)·김정일(2월16일·광명성절) 생일보다 중요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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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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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에선 ‘사람간 전염’ … 뚫리는 방역망
▷ ‘우한폐렴 막아라’ 총력전 불구, 확진자 속출 환자들, 확진 전 여러 곳 여행… 당국 ‘긴장’ 싱가포르서도 센토사 섬 휴식 중국인 확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동남아 국가들이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우한 페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자국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확진 환자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공항 등 국경 검역소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입국했지만, 이후 주거지 또는 여행지에 증상이 발현된 경우다. <△ 사진:> 설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한 베트남 항공사 카운터가 수속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영종도=뉴스1

○··· 특히 베트남에서는 사람간 전염도 확인돼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24일 베트남뉴스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중국 우한(武漢)에서 공부하다 1주일 전쯤 베트남 수도 하노이로 귀국한 베트남 여학생(20)이 발열과 인후통 증세를 보여 국립병원에 격리된 채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또 베트남 북부 중국 접경 지역 시장에서 일하는 55세 베트남인 상인도 지난 5일간 고열 증세를 보여 같은 병원에 격리됐다.앞서 현지 보건 당국은 우한에서 지난 13일 입국한 중국인 남성(66)과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 인근 롱안성에 거주하는 그의 아들(28)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아버지는 지난 17일 고열로 입원했고, 며칠 뒤 아들도 비슷한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아왔다고 당국은 밝혔다. 보건 당국은 아들이 중국 우한에서 온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내에서도 사람간 감염이 일어난 것이다.특히 이들 부자의 상태는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발열로 입원하기 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돼 보건 당국은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중국인 아버지는 하노이를 경유한 뒤 베트남 남부 냐짱시로 이동해 아들을 만났다. 또 이 부자는 이후 호찌민시와 롱안성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싱가포르에서도 중국 우한 폐렴 바이러스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싱가포르 보건당국을 인용해 중국 국적의 66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23일 보도했다.이 남성은 지난 20일 일행 9명과 함께 싱가포르에 입국해 센토사 섬 한 리조트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의 아들 또한 우한 폐렴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일행은 2주간 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들과는 별도로 움직인 중국 여성 한 명도 의심 환자로, 초기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덧붙였다.호찌민=정민승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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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2017년 우한 바이러스 유출 경고했다”
▷ 가장 위험한 병원균 연구하는 중국 유일 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수산시장과 30㎞거리 2004년 베이징서 사스 바이러스 유출 등 전력 /중국 우한에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연구소에서 빠져 나와 변이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해당 시설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병원체를 연구하는 곳으로, 이번 사태의 진원지로 지목된 화난수산시장과 불과 20마일(약 32㎞) 거리다. 과거 중국 연구소에서 바이러스 유출 전력이 있는 터라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의 신속하고 폭넓은 정보 공개를 촉구하고 있다. < △ 사진:>중국 의료진이 24일 후베이성 우한대학 중난병원의 중환자실(ICU)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5일 “중국이 2017년 우한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병원체를 연구하기 위한 시설을 세웠을 때 과학자들은 ‘바이러스가 연구소 밖으로 유출될 수 있다’며 경고했다”고 전했다. 당시 중국이 세운 우한 국립생물안전성연구소는 병원체 위험도 최고수준인 4단계 생물안전성표준(BSL-4)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곳이다. 중국 유일의 시설이고, 전세계 54개의 BSL-4 실험실이 있다. 2003년 전세계 774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ㆍ사스)는 이보다 한 단계 낮은 BSL-3에 해당하는 바이러스다.

2014년 확산된 애볼라 바이러스도 우한 연구소가 다루는 병원체다.이 연구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최초 발병한 화난수산시장과 20마일 떨어져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바이러스가 시장에서 동물과 사람 간 접촉을 통해 변이를 일으켜 사람 간 전염이 확산되고, 나아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된 것이 과연 우연의 일치인지 의구심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우한 연구소에는 인간과 생물학적 특성이 유사한 원숭이에게 백신을 시험하는 등 동물을 이용한 연구시설도 갖추고 있는데, 중국의 연구기준이 미국 등 서구에 비해 느슨한 편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물론 연구소가 바이러스 발병 장소와 가깝다고 해서 의심하는 건 지나치다는 반론도 적지 않다. 중국은 2004년 베이징 연구소에서 사스 바이러스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은 이후, 한층 강화된 기준에 따라 높은 수준에서 병원체를 연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문제는 정보의 개방성이다. 우한 연구소가 문을 열 당시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말하는 것을 보장하지 않는 중국의 문화가 불안한 요소”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연구소는 2017년 개소 당시 BSL-3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로 시작해 2018년에는 BSL-4로 등급이 높아졌다.베이징=김광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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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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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프랑스 출판사 “9·11은 CIA 자작극 가능성” 서술 사과
▷ 명문 그랑제콜 출신 저자의 역사 교과서 “중동에 대한 미국 영향력 행사 위해 미 CIA가 9·11 연쇄테러 조율” 삽입구 중등교사가 SNS에 올리며 삽시간 확산 출판사 “우리 편집방향 아냐…삭제할 터” “근거 없는 사실이 진리 대변할 수 없어”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프랑스의 한 출판사가 역사 교과서에 ‘9·11 테러’가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자작극일 가능성을 언급하는 서술을 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공식 사과했다. 2001년 발생한 비극을 둘러싼 음모론이 2020년이 되도록 불씨가 꺼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다. <△ 사진:> 2001년 9월11일,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이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 알카에다가 여객기들을 납치해 벌인 동시다발 테러 공격을 받아 무너지고 있다. 출처 flickr

○··· 프랑스의 엘립스 출판사가 출간한 <플래시카드로 보는 20세기 역사>라는 책에, 이미 틀린 것으로 판명 난 음모론이 실린 사실을 학교 교사들이 발견해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화제와 논란이 됐다고 영국 <비비시>(BBC) 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이 책은 프랑스의 사회과학 최고 명문 그랑제콜인 시앙스포를 졸업하고 역사·지리를 가르치는 장 피에르 로체 교수의 저서로, 시앙스포 학부생들과 그랑제콜 입시 준비생들을 겨냥해 저술된 역사 교과서라고 한다.문제가 된 대목은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창설 배경과 9·11 동시다발 테러의 맥락을 설명하면서 나왔다. 해당 구절은 이렇다.

“이 사건은 - 중동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행사를 위해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조율한 게 거의 확실한데- 미국 영토 안에서 미국의 힘을 상징하는 대상물들을 타격했다.”이 책이 나온 것은 지난해 11월이지만, 문제가 불거진 건 최근 한 중등학교 교사의 딸이 이 책을 구매했다가 아버지에게 해당 구절을 말하면서다. 그 교사는 동료 교사들과 함께 참여하는 페이스북 그룹에 문제의 텍스트 사본을 올렸고, 소셜미디어 등을 타고 삽시간에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고 한다. 이 페이스북 그룹의 브루노 모디카 대변인은 일간 <르몽드>에 “순식간에 댓글이 122개나 달렸다”며 “지은이가 쓴 삽입 문장은 초등학생 등에게서 들을 수 있는 음모론으로, 교사가 출판물에 기술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음모론 모니터링 사이트인 ‘콘스피러시 왓치’도 이 책의 논란이 된 구절을 확인하고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 단체는 2018년 12월의 여론조사를 인용해 “35살 이하 젊은이의 21%가 9·11 테러의 배후에 미국 정부가 있다고 믿는다”며 이번 교과서는 바로 이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출판사 쪽은 최근 누리집에 “어떠한 사실적 근거가 없는 음모론을 반영하는 이 구절은 이 책에 쓰이지 않았어야 했다. 이 구절은 출판사의 편집방향이나 저자의 의도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공식 해명문을 올리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 출판사는 지은이도 이 삽입 구절을 삭제하기를 바란다며, 이 책의 온라인판과 아직 서점에 배포되지 않은 책들에는 수정 문구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조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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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총수 ‘비자취소’에 ‘미군철수’ 카드 꺼낸 두테르테
▷ 미국이 마약과의 전쟁을 지휘한 전 필리핀 경찰청장의 비자를 취소한 데 대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군철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은 남중국해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중국 견제를 위해 필리핀 등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향후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모인다.24일 일간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청장을 지낸 델라 로사 상원의원은 지난 22일 “내 미국 비자가 아무런 설명도 없이 취소됐다”며 “경찰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제기된 (재판 없이 용의자를 사살하는) 초법적 처형 주장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 사진:> 두테르테 대통령이 지난 21일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서 열린 육군사관학교 동문회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필리핀 스타 캡처

○··· 이 소식을 들은 두테르테 대통령은 23일 밤 필리핀 중부 레이테주(州)에서 가진 한 연설에서 “미국이 그것을 바로잡지 않으면 방문군협정(VFA)을 파기할 것”이라며 “지금부터 한 달을 주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런 경고는 처음”이라는 말로, 이번 경고가 말로만 그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필리핀은 군사훈련을 이유로 미군의 필리핀 방문 허용하는 미군-필리핀 주둔군 지위협정(VFA)을 체결하고 있다. 이는 양국이 필리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합동 군사훈련의 근거가 된다.

필리핀은 미국 외 호주와 이 협정을 맺고 있으며, 일본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필리핀은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6년 7월부터 마약과의 전쟁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 지난해 7월까지 경찰과의 총격전 등으로 숨진 사망자가 공식 발표된 것만 6,847명이다. 인권단체들은 이른바 ‘초법적 처형’에 따른 실제 사망자는 27,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호찌민=정민승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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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광업계, 中 ‘해외 단체관광 금지’에 타격 불가피
▷ 방일 외국인 30%가 중국인… 한국도 안가는데 4000만명 유치 목표에 빨간불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자국민의 국내외 단체관광을 제한하면서 일본 관광산업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여행객이 줄어들 경우 2020년 도쿄(東京)하계올림픽ㆍ패럴림픽을 계기로 외국인 여행객 4,000만명 달성 목표 달성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 사진:> 중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일본 도쿄 긴자 거리에서 시민들이 25일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도쿄=AFP 연합뉴스

○··· 일본 언론들은 26일 중국의 국내외 단체관광 중단 조치를 보도하면서 자국 관광업에 타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당국은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대응 조치로 여행사의 해외 단체관광 업무를 27일부터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NHK는 “이번 조치는 일본 관광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고, 교도(共同)통신은 “방일 여행객 감소로 일본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도쿄올림픽에도 걱정거리”라고 전했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여행객 3,188만2,000명 가운데 중국인은 959만4,000명으로 전체의 30.1%에 달한다. 이는 2018년 대비 14.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일본에는 럭비 월드컵 개최 등 특수가 있었지만, 7월부터 시행된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의 여파로 한국인 여행객이 558만4,600명으로 2018년 대비 25.9%나 급감하면서 방일 외국인 관광객이 2018년 대비 2.2% 증가하는 데 그쳤다.이런 상황에서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중국인 여행객의 급감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것이다.

아사히(朝日)신문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비자 발급 요건 완화 등의 영향으로 2019년 중국인 여행객이 10년 전에 비해 9배 이상 급증했다”며 “지난해 춘제(중국 최대명절) 기간에 약 72만명이 일본을 방문했고, 일본의 백화점이나 호텔 등에서는 중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을 증원하는 등 춘제 성수기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일본 관광업계의 조치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어 “한일관계의 악화로 방일 한국인 여행객이 감소한 가운데 중국인 여행객이 급감하면 일본의 관광산업에는 이중 타격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도쿄=김회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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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치료제ㆍ백신 연구는 진행형 “3개월 내 인체시험” 예측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우한(武漢) 폐렴’이 연일 확산하고 있지만 아직 치료제와 백신은 없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은 단기간 내 개발이 쉽지는 않지만 몇몇 제약사는 백신 개발에 들어갔고 한편에선 다른 용도로 개발하던 치료제가 우한 폐렴에 효과가 있을지 검토를 시작했다. 하지만 개발에 성공해도 실제 사용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급속도로 확산 중인 우한 폐렴을 막아낼 수 있지는 미지수다.<△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중국 우한시의 우한대 종난 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살펴보고 있다. 우한= 로이터 연합뉴스

○···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독감치료제 타미플루를 개발했던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렘데시비르’를 시험 투여하는 방안을 미국, 중국 연구진ㆍ의료진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는 항(抗)바이러스 성분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길리어드가 개발했다. 앞서 미국 알레르기감염병연구원(NIAID)과 임상 연구에서 렘데시비르의 에볼라 감염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데는 실패했으나 과거 실험 결과를 볼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는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길리어드와 NIAID 측의 의견이다. 동물 실험에서 렘데시비르는 2003년 중국에서 퍼져나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ㆍ사스) 원인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사스도 우한 폐렴과 같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발병한다. 이날 러시아 우랄대학교 연구진도 자체 개발한 항바이러스 성분 ‘트리아자비린’이 우한 폐렴을 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미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날 제약사 모데나, 이노비오, 노바박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호주 퀸즈랜드 대학 소속 연구원들 역시 백신 개발에 참여한다. 모데나는 NAID와 함께 백신을 연구하는데 완전한 검사와 규제 승인까지는 더 오래 걸리겠지만 약 3개월 후에 초기 단계의 임상실험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노르웨이 비영리단체인 ‘전염병대비 혁신연합’은 모데나 등의 백신 개발에 1,100만달러(128억4,8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백신 개발 활동에도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가 일어나기 쉬워 예측이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리보핵산(RNA)으로 구성돼 있는데, RNA는 인체에 침투한 후 바이러스를 늘리기 위해 유전정보를 복제하는 과정에서 변이가 잘 일어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신종 바이러스의 경우 관련 정보도 부족해 항원을 찾고 변이를 예측하기 더 어렵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건긴급프로그램팀을 이끄는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문제는 우리가 아직 우한 폐렴의 심각성과 전염성을 완전하게 알지 못한다는 점”이라며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상황임을 밝혔다.진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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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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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호르무즈 봉쇄” 이란의 ‘큰소리’ 뒤에는 이 섬들이 있다
▷ 아부무사·툰브섬 놓고 이란-아랍에미리트 다툼 해상통로 봉쇄할 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 대륙붕 측정의 기준 경제적 가치도 막대 미국-이란 갈등 깊어질수록 긴장도 높아질 듯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부가 청해부대 왕건함을 파견하기로 한 호르무즈해협은 미국과 이란만 싸우는 곳이 아니다. 거기에는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의 영토 분쟁이라는 ‘해묵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두 나라는 페르시아만에서 호르무즈해협으로 나가는 길목에 있는 아부무사섬과 툰브섬(대툰브섬과 소툰브섬)의 영유권을 놓고 수십 년째 다투고 있다. <△ 사진:> 지난해 7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뒤)의 주변을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쾌속 경비정이 질주하며 항로 변경을 요구하고 있는 모습을 이란의 <미잔 뉴스>가 촬영했다. 호르무즈 해협/AFP 연합뉴스

○··· 이란이 현재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이들 섬은 호르무즈해협과 페르시아만의 군사적 주도권을 장악하는 데 핵심적인 요충지다. 대형 유조선과 선박이 지나는 해상통로가 이 섬들을 끼고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선박들이 페르시아만에서 호르무즈해협으로 나갈 때는 툰브섬과 아부무사섬 사이를 지나고, 호르무즈해협에서 페르시아만으로 들어갈 때는 툰브섬의 위쪽을 통과해야 한다.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운운할 수 있는 것도 이들 섬을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데서 비롯한다. 아부무사섬과 툰브섬은 한때 영국이 관할했다. 걸프 지역에 영향력을 투사한 영국은 1920년대 이들 섬을 손아귀에 쥐었다.


청해부대 왕건함이 지난달 27일 부산해군작전사령부에서 출항하고 있다. 국방부는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를 호르무즈 해협 일대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부산/연합뉴

○··· 그러다 1968년 철수를 선언하고 이들 섬의 관할권을 과거 이곳을 통치했던 토후국들에게 넘기는 데 이란이 동의하기를 종용했다. 그러나 이란은 18~19세기 이들 토후국이 페르시아에 공물을 바쳤던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영유권을 주장했다. 그러다 1971년 11월 토후국들이 연합해 아랍에미리트로 독립하기 직전 아부무사섬에 대해 공동주권을 행사하기로 협정을 맺고, 툰브섬은 군대를 보내 무력으로 점령했다.1971년 12월 아랍에미리트가 성립한 뒤 섬들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란은 물러서지 않았다.


긴장 커지는 호르무즈 해협 27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동훈련을 하던 이란 해군 잠수함의 수병들이 이란 국기를 내걸고 있다. 이란 해군 제공

○··· 이란은 외려 1992년 아부무사섬에서 아랍에미리트 민간업체 근로자를 모두 내쫓고 “섬을 방문하려면 이란 비자를 발급받으라”고 공표했다. 아부무사섬까지 완전히 장악한 것이다. 2012년 당시 이란 대통령이 아부무사섬을 전격 방문하자 아랍에미리트는 “주권을 침탈하는 행위”라며 이란 주재 자국 대사를 불러들이는 등 거세게 항의했다.아부무사섬은 겉보기엔 그저 작은 섬일 뿐이다. 12㎢의 면적에 인구는 2038명(2010년 기준)에 불과하다. 작은 항구를 거느리고 있지만, 비행장을 설치하기엔 적합하지 않다. 툰브섬은 대부분 황량한 바위로 덮여 있다. 이들 섬의 가치는 호르무즈해협의 관문이라는 지정학적 위치에서 나온다.


◇ 지난 4일 원유를 싣고 시리아로 향하던 이란 유조선 그레이스 1호가 영국령 지브롤터 해역에서 영국 해군 함정에 나포되고 있다. 지브롤터/로이터 연합뉴스 등록 :2019-08.

○··· 이란 입장에선 호르무즈해협을 오가는 선박들을 통제할 수 있는 열쇠인 셈이다. 이란의 대륙붕을 측량할 때 기준선이 된다는 점에서 경제적 가치도 크다. 그만큼 해저에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원유에 대한 권리를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아랍에미리트는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이란에 맞서고 있다. 이란이 월등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어 무력 갈등을 자제한 것이다. 그러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아랍에미리트의 중재 요청을 기각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이후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를 시도했지만, 이란이 협상을 거부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이란은 애초 아랍에미리트가 이들 섬에 대한 영유권을 가진 적조차 없다며 분쟁 자체를 부정한다.이란과 아랍에미리트의 영유권 분쟁은 호르무즈해협의 위기를 격화할 수 있는 요소다. 이란은 이들 섬을 호르무즈해협을 통제하는 군사적 요충지로 유지하려 하고, 아랍에미리트는 이런 이란을 미국과의 군사적 협력을 통해 제어하려 한다. 아랍에미리트가 호르무즈해협을 우회하는 새로운 송유관을 건설하고, 미국의 군사력 배치에 협력하는 것도 이런 배경을 깔고 있다. 미국이 이 지역에서 이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수록 이란과 아랍에미리트의 영유권 분쟁도 가열될 수 있다.유강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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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둔 이라크서 ‘미군 떠나라’ 대규모 시위
▷ 역내 긴장 고조시킨 미군에 반감 ‘급상승’ 다보스 참석 트럼프, ‘우리도 이라크 남기 싫어’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미국이 이란의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역내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지 3주만이다. 이라크 주둔 미군의 감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사진:> 이라크 의회 최대 의석을 이끌고 있는 정치 지도자, 무크타다 알사드르를 추종하는 시민들이 24일 수도 바그다드에서 미군 철수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바그다드=AP 연합뉴스

○··· 24일 현지 언론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바그다드에서는 이날 이슬람 금요 대예배를 마친 시민 수십만명이 도심에 모였다.이들은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 ‘점령자는 떠나라’와 같은 반미 구호를 외치면서 미군의 이라크 철수를 주장했다. 시위대는 미국 대사관이 있는 그린존 진출도 시도했다.‘100만의 행진’으로 이름이 붙여진 이날 반미 시위는 알사이룬 정파의 지도자 무크타다 알사드르가 제안해 이뤄졌다. 이라크 의회에서 최다 의석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알사드르는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뒤 반미 무장투쟁을 이끈 강경 시아파 성직자로, 한때 친이란 성향으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미국과 이란의 개입을 모두 반대하는 반외세ㆍ민족주의적 인물로 평가된다.이날 시위에는 알사드르를 지지하는 세력과 미국에 반대하는 친이란 진영이 규합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분석했다. 이들은 이란과의 관계에 대한 관점에서는 차이를 보이는 등 이라크 정계서는 경쟁 관계지만 강한 반미 성향, 그리고 시아파라는 종파적 공통점이 있다.


◇ 알사드르는 24일 낸 성명에서 “이라크 정부는 미국과 맺은 안보협정을 취소하고 미군 기지를 폐쇄해야 한다”며 “미군뿐 아니라 미국의 민간 경호회사도 영업을 중단하고 이라크 영공에 대한 미군의 접근도 차단하라”고 촉구했다.<△ 사진:>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이라크 시위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묘사한 다양한 시위 도구를 내세워 미군의 이라크 주둔과 주권 침해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바그다드=로이터 연합뉴스

○··· 이어 “이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미군이 이라크 영토를 모두 떠날 때까지 저항하겠다”고 경고했다.이라크에서 가장 존경 받는 시아파 최고 종교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알시스타니는 이날 낸 설교문에서 “정치권 지도자들은 새 정부를 신속히 구성해야 한다”며 “외국은 이라크의 주권을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밝혔다.알사드르의 사병조직인 평화여단(사라야 알살람)과 시아파 민병대는 이라크 군경과 시위대가 물리적으로 충돌하지 않도록 시위대 주변을 경호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달 29일 미군이 이라크의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 기지를 폭격, 25명이 숨졌다. 그 이틀 뒤에는 이 시아파 민병대가 주도하는 반미 시위가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 앞에서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위대가 미 대사관에 난입하기도 했다. 이어 미군이 지난 3일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이란 군부 거물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과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의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 부사령관을 폭격, 살해했다.


◇ 이라크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이 군사작전을 계기로 이라크에서는 미국이 이라크의 주권을 침해했다는 반미 여론이 높아졌으며, 5일에는 이라크 의회가 미군 등 외국 군대의 철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라크 정부는 미국 정부에 이를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 사진:> 다포스 포럼에 참석한 바흐람 살리 이라크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다보스=AFP 연합뉴스

○··· 이와 관련, AFP통신은 22일 스위스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바흐람 살리 이라크 대통령을 만나 “이라크에 잔류하기 싫다. 전례 없는 방식으로 이라크 주둔 미군을 감축하겠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라크에는 현재 이슬람국가(IS) 소탕작전을 명분으로 5,200여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호찌민=정민승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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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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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英 연구진 “우한서만 폐렴 환자 19만명 나올 수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환자 1명이 평균 2, 3명의 다른 사람들에게 폐렴을 전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한 연구진은 감염자 수가 우한에서만 19만명에 이를 수도 있다는 주장을 내 놨다.로이터통신은 26일(현지시간) 영국 임페리얼컬리지 연구진과 랭커스터대학 연구진의 서로 다른 연구를 인용해 “(중국 당국의) 통제 조치가 최소한 60%에서 효과를 발휘해야 질병 전파가 중단된다”고 보도했다.<△ 사진:> 25일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닐 퍼거슨 임페리얼컬리지 전염병 전문가는 “지난 1월 18일 당시 우한에서만 4,000명이 감염돼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평균적으로 각 환자들이 2, 3명을 감염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랭커스터대학 연구진도 한 환자당 평균 2.5명을 감염시켰을 것이라면서 “오는 2월 4일까지 우한에서만 약 19만건의 감염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

레이나 매킨타이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커비연구소 생물보안연구프로그램 책임자는 “중국의 다른 지역으로 감염이 확산될수록 전세계적으로 우한 폐렴 확산 가능성이 커진다”고 지적하면서 더 많은 데이터가 공개되어야 어떤 통제 수단이 가장 적합한지 알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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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톈진도 시외버스ㆍ기차 운행 중단… 도시 봉쇄 수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 확진자 10명이 나온 중국 톈진(天津)시에서도 감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시외버스와 장거리 기차 운행을 중단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6일 AFP통신과 로이터통신은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를 인용, 톈진 교통운수위원회가 여객운송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엄격히 통제하기 위해 27일부터 톈진을 오가는 장거리 철도노선과 버스 운행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 사진:>25일 중국 베이징 자금성 앞에 마스크를 쓴 공안 요원이 서 있다. 베이징=AFP 연합뉴스

○··· 톈진 교통운수위는 이를 위해 각지 교통운수관리 부문과 조정해 버스와 철도 등 운영업체를 지도할 것이며, 표를 이미 예매한 승객들은 수수료 없이 환불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운행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별도 통지’라고만 했을 뿐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앞서 베이징도 26일부터 모든 여객 운수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톈진은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인접한 항구도시로 인구가 1,400여만 명에 이르는 대도시다. 25일 기준 총 10명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톈진 정부는 방호 마스크와 방호복 등 물자 수급을 확보하고 '춘제' 휴가를 떠난 공무원들에게 신속히 복귀하도록 지시했다고 발표했다.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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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폐렴에 에이즈 치료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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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중국 당국이 새로운 치료제 실험에 나섰다. 중국 베이징 정부는 일부 병원에서 우한 폐렴 감염자에 후천성면역결핍증(AIDSㆍ에이즈) 치료제를 실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는 중국에서 베이징 시민들이 25일 마스크를 낀 채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고 있다. 베이징=AFP 연합뉴스

○···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에이즈 치료제를 써봤더니 효과적이었다는 사례가 있다”며 “국가보건위원회는 이 사례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치료에 에이즈 치료제를 써 볼 것을 권했다”고 밝혔다.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인 로피나비르(Lopinavir)와 리토나비르(Ritonavir)가 베이징 시내 디탄병원과 유안병원, 인민군종합병원 등 3곳에서 실험적으로 쓰이고 있다고 SCMP는 덧붙였다.

이 두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함께 쓰이는데, HIV바이러스가 건강한 세포와 결합해 번식하는 것을 막는 기능을 한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ㆍ사스)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치료에도 실험적으로 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종난산 중국 보건당국 전문가팀 팀장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쓰이는 약들은 모두 합법이고 안전하다”며 “다만 효과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SCMP는 전했다.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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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中 하룻새 688명 환자 증가… 캐나다에서도 양성 환자 나와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25일 하루 사이에만 688명이 확진됐고 사망자도 15명이 늘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6일 0시 현재까지 전국 30개 성에서 1,975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56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688명, 사망자는 15명이 늘어난 것으로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이 중 중증 환자는 324명, 의심 환자는 2,684명이고 완치 후 퇴원한 환자는 49명이다. <△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중인 중국 우한에서 25일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슈퍼마켓이서 물건을 가득 실은 카트를 끌고 가고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

○···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2만3,431명도 집중 관찰을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325명은 별 증상이 없어 관찰이 해제됐다.해외에서도 '우한 폐렴' 환자는 확산 추세다. 캐나다에서도 우한 폐렴 양성 반응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데이비드 윌리엄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최고의료책임자(CMO)는 최근 중국 우한을 다녀온 5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 윌리엄스는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95% 확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환자는 최근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가 광저우를 경유해 지난 22일 토론토에 도착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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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는 환자, 우한 폐렴 퍼뜨릴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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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 사례가 보고돼 우려를 키우고 있다. <△ 사진:>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 중난병원의 집중치료실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를 돌보고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

○···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 중난병원의 집중치료실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를 돌보고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이 같은 수수께끼 환자들이 ‘우한 폐렴’의 전파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로 꼽히는 위안궈융(袁國勇) 홍콩대 교수 주도의 연구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구결과를 의학전문지 랜싯(The Lancet)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지난 10~15일 홍콩대학 선전병원에 입원한 일가족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6명이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았는데, 그 중 10살짜리 소년 한 명은 겉보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부모가 불안한 마음에 검사를 요구했고, 의료진이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이 소년의 폐에서 우한 폐렴 증세를 관측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가족 구성원 2명도 처음 병원에 올 때는 열이 없었다면서 “무증상 감염이 가능해 보이는 만큼 가능한 빨리 위험 환자를 격리하고 접촉자 추적조사 등을 실시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ㆍ사스) 발병 당시에도 흔하지 않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며 “이러한 수수께끼 같은 환자들이 우한 폐렴 전파원이 될 수도 있다”고 추가 연구 필요성을 주장했다.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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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 “우한 폐렴, 잠복기에도 전염된다” 발표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전염성을 띄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 14일에 이르는 잠복기 동안 환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게 폐렴을 옮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바이러스의 확산 능력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마샤오웨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은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당국의 이해는 제한적이며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킬 위험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사진:> 마샤오웨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이 26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 그러면서 이번 우한 폐렴 사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 놨다.마 주임은 당국이 폐렴의 확산과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어려워졌다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ㆍ사스)과는 다르게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잠복기에도 전염성이 있다”면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즉시 증상을 나타내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우선 중국 정부는 감염된 도시를 폐쇄하고 의료진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마 주임은 “의료진 1,350명 이상이 이미 우한에 투입됐으며 1,000명 이상 추가 인력이 더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뿐만이 아닌 근교 농촌 지역에서도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고 마 주임은 덧붙였다.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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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우한 폐렴’ 세 번째 확진자 발생
▷ 미국에서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보건 당국은 보도자료를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확진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 사진:>25일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한 여행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하고 있다. 토론토=로이터 연합뉴스

○··· 이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나타난 중국 우한에서 이동했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감염 확인 절차 동안 지역 병원에서 격리됐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다. 환자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카운티 보건 당국은 “아직까지 사람 사이 전염이 발생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15일 우한에서 미국으로 입국한 30대 남성이 20일 워싱턴주에서 확진 진단을 받았고, 역시 우한을 여행하고 돌아온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60대 여성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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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6일 전세기 투입… 우한에서 자국민 대피”
▷ 미국 정부가 26일(현지시간) 자국민과 외교관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우한(武漢)에서 대피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 소식통을 인용해 26일 230석 규모 보잉 767 전세기를 이용해 미국 시민들을 이송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한에는 약 1,000여명의 미국 시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외교관들은 물론 미국인과 가족들이 대피 대상이다. <△ 사진:> 23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마스크를 쓴 사람이 지나가는 가운데 전광판에 우한발 베이징행 항공편이 취소됐음을 알리는 안내가 띄워져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 미국은 우한 주재 영사관을 일시 폐쇄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소식통은 미국 정부가 중국 외교부와 기타 관련 정부기관과의 협상 끝에 최근 전세기 탈출 승인을 얻어냈다고 전했다. 탈출에 사용되는 전세기 안에는 의료진이 탑승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게 될 예정이다. 소식통은 “전세기에 자리가 남는다면 미국인이 아닌 사람들도 탑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전세기가 어느 곳으로 이동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 주재 미국 대사관과 중국 외교부는 이 사안에 대한 WSJ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한국 정부도 우한에 남아 있는 교민과 유학생의 귀국을 위해 전세기를 이용할 방안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우한에 남아 있는 한국 교민과 유학생은 약 500명으로 알려져 있다. 총영사관은 귀국 수요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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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 ‘최고 비상사태’ 선포… 다음달 17일까지 휴교령 연장
▷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홍콩 전역에 최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중국 우한의 한 약국에서 약사들이 방호복을 입은 채 의약품을 팔고 있다. 우한=AFP 연합뉴스

○···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5일(현지시간) 람 장관의 지시에 따라 다음달 9일로 예정된 스탠더드차터드 홍콩 마라톤은 취소됐고 춘제(春節ㆍ설) 연휴 이후 2주 동안 유치원 및 초ㆍ중등학교의 개학을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기존 2월 3일 개학이 17일로 변경된 것이다.

미국 CNBC 방송은 홍콩인들의 모든 공식적 중국 본토 방문도 취소됐다고 전했다. 앞서 24일 마카오 당국 역시 2월 10일로 유치원 및 초ㆍ중등학교의 개학을 연기한 바 있다.25일 오후 5시 현재 중국 본토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1,355명이고 의심 환자는 1,983명이다. 이중 41명이 숨졌다고 중국 당국은 밝혔다.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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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이면 세계 도시 63% 하계올림픽 개최 어려워"
▷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2050년에 되면 전 세계 주요 도시의 60% 이상이 하계올림픽을 개최하기 어려워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자체 기상예측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50년 전 세계 193개 주요 도시 중 63%인 122개 도시는 무더위로 인해 8월에 하계 올림픽을 개최할 수 없게 된다고 25일 보도했다.니혼게이자이는 '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마라톤의 중단을 권고하는 더위지수 28을 넘으면 하계 올림픽 개최가 곤란하다고 봤다. <△ 사진:> 인류 문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급격한 지구온난화를 부르고 있다. 빨간색이 온도 급상승 지역. 위키미디어 코먼스

○··· 더위지수는 기온과 습도 등을 고려해 산정되며, 28이 넘으면 일사병 환자가 급격히 늘어난다고 한다. 올해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도쿄 역시 2017~2019년 더위지수가 29를 넘어 마라톤과 경보는 삿포로에서 개최된다. 1970~2000년, 그리고 2017~2019년의 평균 더위지수를 보면 8월에 하계 올림픽을개최하기 곤란한 전 세계 주요 도시 비율은 각각 40% 수준이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30년 뒤엔 하계올림픽을 개최하기 어려운 도시가 많이 늘어나는 셈이다.향후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 신흥국의 하계올림픽 개최가 기대되나 온난화의 벽에 가로막힐 가능성이 크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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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동부 이틀간 폭우로 30명 이상 사망
▷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이틀 간의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25일(현지시간) 기준 최소 30명이 사망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AP통신과 AFP통신이 보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는 집중호우로 최소 사망자 30명, 실종자 17명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집중호우에 일부 고속도로가 침수돼 교통이 통제됐고 수십 개의 다리도 붕괴됐다. 희생자 대부분은 산사태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에서 폭우 피해로 인해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뒤덮은 주택건물을 정리하고 있다. 미나스제라이스=AP 연합뉴스

○··· 미나스 제라이스 주와 접한 에스피리투 산투 주에서도 희생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실종자 수색이 진행되면서 인명 피해는 훨씬 늘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나스 제라이스 주 정부는 이번 호우로 최소 36개 도시가 피해를 입었고 이재민은 3,5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주도(州都)인 벨루 오리존치 시 당국은 “마치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비가 쏟아지고 있다”며 “도시 전체가 허리케인이나 지진 피해를 본 것 같은 분위기”라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벨루 오리존치 시에 내린 비는 강우기록이 남아 있는 지난 110년 간 가장 많은 양이라고 기상당국은 전했다.폭우는 이날부터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주 정부는 산사태의 위험이 여전히 크다고 경고하고 있다.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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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규모 6.5 지진…최소 2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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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브리스(터키)=AP/뉴시스]24일(현지시간) 터키 동부 엘라지의 시브리스 마을 인근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후 구조대원들이 25일 무너진 건물에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터키 당국은 이 지진으로 최소 21명이 숨지고 500명 이상이 다쳤으며 30여 명이 무너진 건물에 깔렸다고 밝혔다.

붕괴 건물 속 구사일생 구조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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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터키 동부 엘라지 인근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후 구조대원들이 25일 무너진 건물에서 다친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터키 당국은 이 지진으로 최소 21명이 숨지고 500명 이상이 다쳤으며 30여 명이 무너진 건물에 깔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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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中 관광객 모두 송환”… 우한 거주 대만인 철수도 추진
▷ 대만 당국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모두 귀국시키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이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면서 나온 조치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6일 대만 T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당국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대만에 머무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총 358개 팀, 6,494명이라면서 28일까지 모두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만 당국은 이미 각 여행사에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 음력 새해를 맞은 25일 대만 타이베이 시민들이 도교 사원에 모여 새해 복을 기원하고 있다. 타이베이=EPA 연합뉴스

○··· 한 대만 당국자는 대만에서 우한 폐렴으로 확진된 3명 중 1명이 함께한 단체관광 일행은 확진자를 제외한 17명이 이미 대만을 떠났다고 전하면서 또 우한에서 온 단체관광객 4개 팀 56명과 후베이성에서 온 4개 팀 63명에 대해서는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당국자는 후베이성 거주 관광객의 대만행 비행기 탑승을 거절한다고 밝히면서 오는 31일까지는 대만 여행단의 중국행도 일시 금지한다고 언급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시작된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대만에서는 26일 0시 현재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만 서부의 유명 관광지인 펑후섬에서도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5일 오후 우한 폐렴 의심 사례가 발생해 21세 여성과 38세의 여성 등 4명이 음압 격리병실로 입원 조치됐다. 이들 의심 환자는 각각 중국 장쑤성 쑤저우와 상하이를 방문한 후 기침, 고열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우한에 머물고 있는 대만인 철수 계획도 마련되고 있다. 대만 해협교류기금회는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에 우한에 머무르는 대만 기업인 약 2,000여명이 철수할 수 있도록 전세기 운항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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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했던 62세 의사…中 ‘우한 폐렴’ 환자 치료 돕다 사망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던 중국 의료진이 처음 사망했다. 일반인은 물론 의사와 간호사도 우한 폐렴의 공포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국 펑파이 신문에 따르면, 25일 오전 중국 후베이성 신화병원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62세 의사가 우한 폐렴으로 숨졌다. <△ 사진:> 중국 우한의 한 약국에서 약사들이 방호복을 입은 채 의약품을 팔고 있다. 우한=AFP 연합뉴스

○··· 그는 수년 전 은퇴해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이번 사태가 터지면서 의료진이 부족해 다시 일선에 복귀한 상태였다.그는 지난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우한의 진인탄 병원으로 신속하게 옮겨졌지만 바로 증세가 악화돼 목숨을 잃었다.

중국 본토의 전체 사망자 41명(25일 낮 기준) 가운데 우한이 위치한 후베이성의 사망자는 39명에 달한다. 감염자 1,287명 중 729명이 우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베이징=김광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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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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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우한 폐렴' 세번째 확진자 6일간 검역 사각지대… 2차감염 우려 확산
▷ 발별정 69명과 만난 이 환자./ 중국선 확진자 3명 중 1명 2차 감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우한 폐렴이 확산일로인 가운데, 국내에서 세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 전파 등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환자가 입국 당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없어 보건당국의 ‘게이트 검역(항공기 문 앞에서 발열 등 검사)’에서 걸리지 않은 데다가 증상 없이 입국한 지 5일이 지나 유증상자가 되면서 그 사이 접촉자가 많았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중국발 '우한 폐렴' 유행 조짐>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유행 조짐에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 회의를 개최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형기 인턴기자 (한국일보)

○···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4세 한국인 남성이 국내 세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교민으로 지난 20일 일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세번째 확진자 역시 앞선 두 명의 확진자와 같이 우한과의 연관성이 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는 아직 2차 감염이 확인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세번째 확진자가 입국 당시엔 관련 증상이 없어 곧바로 이동한 데다가 5일이 지나서야 격리가 되면서 그 사이 접촉자가 적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문제다.


◇ 신고 때까지 최대 6일까지 감시 사각지대에 있었다는 얘기다.(···) 우려하는 2차 감염 가능성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은 이날 0시 현재 전국 30개 성에서 1,975명이 확진자가 됐고, 사망자는 56명에 달한다.

○··· 외신에 따르면 중국 내 확진자 65%는 처음 시작된 우한 화난시장 방문자였다. 나머지 35%는 2차 감염이라는 얘기다.바이러스 잠복기가 통상 14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 사이에서 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밀접 접촉자에 대한 ‘능동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조사결과가 나오는 데로 추가로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속보] 우한폐렴 국내 세번째 확진환자 발생…54세 한국 남성

○··· 한편 외교부는 이날 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여행경보 3단계(철수권고)를 발령했다 (···) 지난 23일 여행경보 2단계(여행 자제)를 발령한 이후 이틀 만에 1단계를 상향 조정한 것이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동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또 후베이성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경우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하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달라고 주문했다.이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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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화재로 숨진 태국인 3명, 김 공장 취업한 불법체류자
▷ 설 당일 발생한 전남 해남군 외국인 노동자 숙소 화재의 사망자 3명은 태국인 불법체류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6일 오전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은 전날 화재가 난 해남군 현산면 한 주택을 2시간 30분 동안 감식했다.실내ㆍ외에서 인화성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주택 작은 방에서 불길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 불이 난 곳은 단층 주택이다. <△ 사진:> 25일 태국인 노동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전남 해남군 현산면 주택에서 경찰 과학수사 요원과 형사가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큰방에서 A(31·남)씨가, 화장실에서 B(34·여)씨와 C(29·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대낮에 단순한 구조의 주택에서 불이 났는데도 젊은 노동자들이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해 의문이 제기됐으나 현재까지 방화 혐의점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전날 현장에서 확보한 신분증과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들이 해남의 한 김 가공공장에 취업한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브로커를 통해 지난 21일 오후 해남 숙소에 왔으며 설 당일인 26일에는 작업을 하지 않고 숙소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사망자들을 부검할 방침이다.신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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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동해서 가스폭발 ‘펑’… “4명 숨져”
▷ 남녀 숨지거나 중화상 참변 “폭발력 커 옆 객실도 피해 ”설 명절인 25일 강원 동해시의 한 건물에서 폭발사고로 4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7시46분쯤 동해시 묵호진동의 2층 건물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층에 머물던 7명 가운데 4명이 치료 도중 숨졌다. 또 3명은 중상을 입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화상을 입은 이들은 소방헬기 등을 통해 서울과 청주의 전문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이 일어난 옆방에서도 2명도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사진:> 25일 오후 7시 46분쯤 강원 동해시의 한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창 너머로 보이는 현장이 검게 불타 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사고가 난 건물은 1층 회 센터, 2층 펜션 형태로 운영 중이다. 가스폭발은 건물 2층에서 발생했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설날 날벼락 같은 사고를 당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인근 상인 등은 두 차례의 큰 폭발음을 들었고, 강한 폭발로 인한 파편이 쏟아져 현장이 쑥대밭을 방불케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25일 오후 7시 46분쯤 강원 동해시의 한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 경찰 과학수사요원과 소방 화재조사요원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점으로 미뤄 가스 배관 이상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정밀 감식을 벌일 방침이다. 한 상인은 “폭발음에 놀라 밖으로 나와 보니 바로 위층에 불이 붙어있었다”며 “방안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경찰 등은 폭발사고가 난 방안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 옆 객실 투숙객도 부상을 입는 등 큰 폭발력이 발생한 점으로 미뤄 가스 배관 이상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정밀 감식을 벌일 방침이다.


○··· 25일 오후 강원 동해시의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 관계자가 현장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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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펜션 가스폭발로 일가족 7명 ‘참변’…무등록 영업 중 사고
▷ 건축물대장에는 펜션 아닌 다가구 주택…무등록 펜션 영업 설날인 25일 오후 7시46분께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의 한 펜션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나 일가족 7명 등 9명의 사상자가 났다.이 사고로 50∼70대로 추정되는 일가족 7명이 전신 화상을 입어 강릉과 동해 등 2곳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4명이 숨졌으며, 3명도 중상을 입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상자 3명은 소방 헬기 등을 이용해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까지 사망자는 여성 3명·남성 1명 등 4명이다. 중상자는 여성 2명·남성 1명 등 3명으로 파악됐다. 또 1층 횟집 이용객 2명이 가스 폭발 화재로 연기를 마셨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사고가 난 건물은 1층 회센터, 2층 펜션 형태로 운영 중이다. 가스 폭발은 2층 객실에서 발생했다. 2층엔 객실이 8개 있다. <△ 사진:> 설날인 25일 오후 7시46분께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의 한 펜션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나 일가족 7명 등 9명의 사상자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소방당국은 “중상자 7명 가운데 4명이 숨지고 중상자 3명도 전신 화상 정도가 심하다”고 밝혔다.사고 현장은 두 차례의 큰 폭발로 인한 파편 등으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가스 폭발에 따른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사상자들은 서울과 경기, 동해 등지에 거주하는 일가족으로 설을 맞아 사고가 난 펜션에서 저녁 모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과 유전자 정밀 감식 등으로 펜션 투숙객의 정확한 인적사항과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지만 중상자들이 의식이 없거나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사고는 펜션에 투숙한 일가족 7명이 부탄가스로 게 요리를 하다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경찰 등은 투숙객 7명이 사상하고 파편이 사방으로 튈 정도로 큰 폭발이 발생한 점으로 미뤄 주방 가스온수기 배관 가스 누출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정밀 감식을 벌일 계획이다.특히 소방당국은 사고가 난 펜션이 건축물대장에는 펜션이 아닌 근린생활시설 및 다가구 주택으로 분류된 건물이라고 밝혔다. 동해소방서는 지난해 11월4일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벌여 2층 다가구주택 부분이 펜션 용도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세입자 동의 못 함’ 등의 이유로 건축주가 건물 내부 확인을 거부해 실내 점검을 하지 못했다. (...)박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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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등록 펜션 ‘배짱영업’ 중 참변
▷ “냉동공장 2층 다가구주택서 숙박업소 지난해 소방점검 적발에도 시정 안 해” “강제 이행점검 안돼” 안전사각 여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부부와 자매 등 9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 동해시 펜션 폭발사고는 숙박업 허가를 받지 않은 무등록 상태에서 배짱영업을 하다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불과 1년 여전 강릉으로 우정여행을 온 고교생들이 숨지거나 크게 다치는 펜션 참변을 겪고도 무등록 업소가 난립, 안전 사각지대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사진:> 가족 모임 중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일가족 7명 등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원 동해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합동감식반이 조사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동해시와 경찰, 소방당국 조사 결과 폭발사고가 난 동해시 묵호진동 사고 건물은 1968년 냉동공장으로 지어졌다. 이 건물은 31년 뒤인 1999년 건물 2층 일부를 다가구주택으로 용도변경 해 2011년부터 숙박 영업을 시작했다.그러나 동해시에는 펜션 등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았다. 소방당국도 사고 직후 해당 건물이 ‘근린생활시설 및 다가구주택’으로 등록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4일에는 점검에 나선 동해소방서가 2층 다가구주택이 펜션으로 불법 사용중임을 통보했으나 건축주는 이를 바로잡지 않았다.이후 소방당국이 지난해 12월 9일 동해시에 위반 사항을 통보했으나 무허가 배짱 영업은 계속됐다. 세입자 등이 내부 확인을 거부하면 강제로 점검할 수 없는 제도상의 허점 때문이었다


◇ 숙박업계에 따르면 무허가 숙박업소의 배짱 영업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건축과 위생, 소방과 관련한 각종 점검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은 물론 벌금보다 세금이 더 많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 사진:>강원도 동해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사고 현장 감식이 진행된 26일 강호남 동해경찰서 수사과장이 사고 현장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 다가구주택이 펜션으로 둔갑한 사례가 적지 않은 이유다. 실제 농어촌민박 허가를 위해서는 총면적 230㎡ 이하여야 하는데, 이런 규모론 많은 객실에 손님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법을 지키면 손해를 보는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문제는 이들 업체는 관계기관의 관리 대상이 아니어서 규모조차 파악되지 않는다는 점이다.숙박업계에서는 “무허가 업소에서는 언제라도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며 철저한 단속을 요구하고 있으나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실정이다. 박은성 기자

동해 펜션 폭발 참변 사망자 5명으로 늘어
▷ 경찰 “가스누출 여부 등 집중 조사” 설날 강원 동해시의 펜션에서 일어난 폭발사고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다.동해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부상자가 26일 오후 4시 48분쯤 숨졌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가스 폭발사고는 설날인 25일 오후 7시 46분쯤 발생했다. 당시 강한 폭발로 4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특히 이들은 부부와 자매, 사촌 사이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강원 동해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가스폭발사고 현장감식이 진행된 26일 한 감식요원이 현장에서 자료를 채증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폭발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합동 감식을 3시간 30분가량 진행했다. 경찰 등은 일가족 7명이 펜션 형태로 무등록 영업한 다가구주택에서 부탄가스 버너를 이용해 요리를 하던 중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당시 1~2분 간격으로 두 차례 폭발한 점에 주목, 액화석유(LP)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에 이은 휴대용 가스버너가 차례로 폭발했을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다.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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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참변 펜션 폭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적용
▷ 경찰ㆍ국과수 등 원인규명 착수 경찰 “무등록 펜션 대상 수사” /설 명절 일가족을 포함해 9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 동해시 다가구주택 폭발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방당국은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동해시 다가구주택 폭발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감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전기안전공사 등 공기업 관계자도 함께했다. <△ 사진:>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일가족 7명 등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원 동해시의 한 다가구주택으로 26일 합동 감식반이 들어가고 있다. 냉동 건물로 준공된 이 건물은 무등록 펜션 영업 중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경찰 등은 실내 주방 가스 온수기의 배관에서 LP가스가 누출되면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합동 감식팀은 사고 현장의 LP가스 배관 상태나 발화 물질이 있는지 등을 살폈다.사망자 4명의 시신이 심하게 훼손되고 중상자 3명도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은 점 등으로 미뤄 폭발력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폭발음이 한 차례 들린 뒤 1~2분 사이에 또 한 번의 ‘펑’하는 폭발음 등 두 차례의 큰 폭발음을 들었다는 인근 상인 등의 진술도 확보했다.


설날 가족 모임 중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일가족 7명 등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원 동해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26일 관계기관이 합동 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경찰은 사고가 난 다가구주택 건축주가 정식으로 펜션 영업을 등록하지 않고 불법 영업한 것으로 보고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피해자 보호팀도 운영해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심리 상담과 지원에도 나선다. 김재규 강원경찰청장은 “철저한 수사로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부상자와 유가족 지원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사고는 설날인 25일 오후 7시 46분쯤 발생했다. 폭발로 인해 일가족 50~70대 자매 3명 등 4명이 숨지고, 나머지 일가족 3명이 전신 화상을 입어 화상 전문 병원을 옮겨져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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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호텔서 불로 600여명 대피…설 연휴 서울서 잇달아 화재
▷ 26일 새벽 서울의 대형 호텔에서 불이 나는 등 설 연휴 화재가 잇따랐다.이날 오전 4시 51분께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불이나 연기를 들이마신 투숙객과 호텔직원 5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지 약 2시간 만인 오전 6시 33분께 큰불은 잡혔으며10시 06분 진화 작업과 연기 배출 작업 등이 마무리됐다.불은 호텔 지하 1층 알람 밸브실에서 시작됐으며 호텔 전 층으로 연기가 확산해투숙객과 직원 등 633명이 대피했다. <△ 사진:> 26일 오전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로비에서 대피 투숙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화재는 이날 오전 4시 51분께 호텔 지하 1층에서 시작됐으며 투숙객과 직원 600여 명이 대피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들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연기를 마신 투숙객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다른 투숙객들은 소방관, 경찰 등과 함께 호텔에 들어가 소지품을 챙기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호텔 측은 내부 상황을 정비한 후 투숙객을 다시 받을 계획이다.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화재 현장에 들러 소방재난본부의 브리핑을 받았다.

박 시장은 "호텔 소방 점검을 제대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25일 오후 10시 5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2동 18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나 약 22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처음 불이 난 집에는 사람이 없었고 위층에 사는 주민 2명이 구조됐다.또 주민 50명이 대피했으며,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1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크게 다치지는 않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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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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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부부장급 현직 검사, 성매매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 순천지청 소속 부부장급 검사로 확인 경찰, 성매수 남성 구하는 글 추적해 성매매 여성과 함께 있는 현장 적발 서울 마포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현직 검사가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검사는 순천지청 소속으로 부부장급 직위인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현직 검사 ㄱ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 문화방송(MBC)의 보도와 <한겨레>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전날 저녁 7시께 경찰은 채팅앱을 이용해 성매수 남성을 구한다는 글을 추적해 성매매가 이뤄지는 오피스텔에 급습했다가 한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로 성매매 여성과 함께 있는 현장을 적발했다. 경찰은 이 남성과 성매매 여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경찰서로 데려가 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여성이 “성매매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남성이 현직 부부장급 검사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ㄱ검사를 불구속 입건한 뒤 집으로 돌려보낸 경찰은 이날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으나 ㄱ검사는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의 신원은 확인됐으나 아직 조사가 덜 된 상황으로 수사를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오연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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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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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단독] “고문 뒤 석방 전날 성폭행” … 5월항쟁 38년만의 미투
▷ “왜 또? 엄마, 할 말 다 안 했어?” 5·18 그날의 진실 ① 여성 성폭력·고문 전남도청 안내방송 김선옥씨 딸에게 ‘5월 기억’ 힘들게 말해 옛 광주상무대 영창으로 연행 “내 삶은 5·18 때 멈춰 버렸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딸에게도 그 일만은 숨기고 싶었다. 그래도 인터뷰를 반대하는 딸을 설득해야 했다. 차마 말로는 하지 못하고 글을 적어서 보여줬다. “나를 차에 태워서 밖으로 나가서 밥을 먹인 뒤, 나를 끌고 여관으로 갔어요. 나는 그때 저항할 수가 없었어요. 스물세살 나를, 그 수사관이 짓밟고 나서….” 딸이 눈물을 글썽이며 엄마를 꼭 안았다. <△ 사진:>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때 항쟁의 한복판에 뛰어들었던 김선옥씨가 지난 4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38년 전의 상처를 이야기하고 있다. 정대하 기자

○··· 5·18 민주유공자 김선옥(60)씨는 지난 4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만나 전날 딸(37)과 나눈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얼마 전에 여검사가 미투를 해서 38년 만에 나도 용기를 냈다”며 그동안 묻어뒀던 이야기를 담담히 털어놓았다.1980년 5·18 민주화운동 때 그는 운동권 학생이 아니었다. 전남대 음악교육과 4학년이었던 그는 5월22일 책을 사러 시내에 나갔다가 학생수습대책위원회를 맡아 도청에 들어갔다. 상황실에서 출입증, 유류보급증, 야간통행증, 무기회수 등의 업무와 안내 방송을 하는 역할을 했다.


◇ 계엄군이 광주 무력진압을 시작한 5월27일 새벽 3시. 그는 시민군 거점이던 옛 전남도청을 빠져나왔다. 잠시 몸을 피했다가 창평중에 교생실습을 나갔던 김씨는 그해 7월3일 학교에서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수사관들에게 옛 광주 상무대 영창으로 연행됐다. “가니까 ‘여자 대빵 데리고 왔구먼. 얼굴이 반반하네. 데모 안 하게 생긴 년이. 너 이년, 인자 무기징역이다’라고 하더라고요.”<△ 사진:>1980년 5·18 민주화운동 때 민주인사들을 가둔 뒤 고문했던 옛 상무대 영창은 과거 모습대로 재현돼 있다.

○··· 폭행과 고문의 시작이었다. “처음엔 막 들어가자마자 발로 지겨불고(짓누르고) 엄청나게 때리더라고요. 여기 이마가 폭 들어간 데가 있는데 그때 책상 모서리에 찧어서 그래요. 피가 철철 나면서 정신없이 맞았어요.”폭행과 고문으로 점철된 조사가 끝날 무렵인 9월4일 소령 계급을 달고 계장으로 불리던 그 수사관은 김씨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그리고 비빔밥 한 그릇을 사줬다. 오랜만에 본 햇살이 눈부셨던 날 김씨는 인근 여관으로 끌려가 대낮에 그 수사관한테 성폭행을 당했다. “그 전에 죽도록 두들겨맞았던 일보다도 내가 저항하지 못하고 당했다는 사실 때문에 지금까지 비참했어요. 자존심과 말할 수 없는 수치감….

” 9월5일까지 꼬박 65일 동안 구금됐던 그는 기소유예로 풀려났다.김씨는 그 사건 이후로 삶이 산산조각 났다. 방황하면서 만난 남자와의 사이에서 딸을 임신했다.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김씨의 엄마는 충격을 받은 뒤 급성간암으로 세상을 떴고, 초등학교 교사였던 아버지도 교직에서 쫓겨났다. “가까운 사람들을 모두 잃어버리고 아무도 만날 수가 없게 된 거예요.” 1981년 겨울 첫눈 오는 날 혼자 딸을 출산했다. 교육청에 진정서를 내 1983년 중학교 음악교사로 발령을 받았다. 5·18의 ‘5’ 자도 꺼내지 않고 숨어 살았다. 오직 딸이 삶의 전부였다.


◇ 그러다가 암에 걸렸다. 2001년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아마도 가슴에 묻어둔 슬픔 때문에 생긴 병이 아닐까 그는 생각했다. 그때 처음으로 한 대학 후배한테 5·18 보상 이야기를 들었다. 그 후배가 가져온 5·18 민주유공자 보상 신청서에 이렇게 적었다. “내 인생을 보상한다고요? 얼마를 주실 건데요? 무엇으로, 어떻게 내 인생을 보상하려고요? 뭘?” 보상금으로 2000만원을 받았다. 허망했다. < 사진:> 광주시 서구 치평동 자유공원 터에 있던 상무대 영창의 원래 모습. 5·18기념재단 누리집 화면 갈무리

○··· 2010년 10월 딸이 결혼하고 난 뒤 이듬해 3월 학교를 그만뒀다. 이후 처음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눈물을 쏟았다.그에게 5·18은 현재형이다. “가끔 나 혼자 먼 데 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잠도 잘 못 자. 사람과의 관계도 잘 못하고. 남들은 결혼해서, 시가에서 남편하고 어쩌고저쩌고하는데 나는 5·18로 멈춰져버렸어요. 그 뒤로 딸 키우려고 아등바등 산 거밖에 없어. 할 이야기가 없어요.” 김씨는 “지금도 군인들이 나오는 영화는 잘 보지 못해요”라고 했다. “전두환이 텔레비전에 나오면 ‘저놈 오래 살 것이다’라고 하면 딸이 막 웃어.”


◇ 김씨의 사연은 10일부터 광주시 서구 치평동 자유공원 안에서 5·18기념문화센터 주최로 열리는 ‘5·18영창특별전’에 공개된다<△ 사진:>80년 5·18 때 군인이 시민을 구타하는 모습. 5·18기념재단 누리집 화면 갈무리

○··· 23개의 광주 상흔을 담은 방 중 열번째 ‘진실의 방’에 ‘무너진 스물세살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그간의 삶을 드러내는 일에 동의했다. 이 방에 들어서면 한쪽 벽 전면에 꽃과 노랑나비들이 눈에 들어온다. 나비처럼 그가 받은 고통과 편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날아오를 수 있을까? 김씨는 “몇 달 전 미투 폭로를 보면서 그 나쁜 놈을 죽이고 싶었습니다”라며 멀리 하늘을 바라봤다.정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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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양성평등’ 업무 발탁…“당신이 검사냐” 양석조 연구관 좌천
▷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을 폭로해 ‘미투 운동’을 촉발했던 서지현 성남지청 부부장검사가 법무부에서 양성평등 관련 업무를 맡는다.법무부는 23일 서 검사를 법무부에 배치해 법무·검찰 조직문화 개선 및 양성평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 검사를 특정 부서에 파견 형태로 보낼지, 전담 보직을 새로 만들어 업무를 맡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검찰 ‘내부 고발자’인 서 검사에게 법무부 조직문화 개선과 양성평등 업무를 맡긴 것은 추미애 법무장관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서지현 검사.

○··· 서 검사는 2018년 초 안 전 검사장이 자신을 성추행했고 이를 덮기 위해 인사 보복을 했다고 폭로해 한국 사회 전반에 미투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었다.이번 인사에서는 “당신이 검사냐”며 장례식장에서 직속상관에게 소리를 지른 양석조 대검찰청 선임연구관이 대전고검 검사로 좌천돼 눈길을 끈다.

양 연구관은 지난 18일 대검 중간 간부의 장인상 상가에서 심재철 신임 반부패강력부장에게 “조국이 왜 무혐의인지 설명해보라”는 등의 항의를 했다.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으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기소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심 부장이 낸 데 항의한 것으로 알려진다. 추 장관은 상갓집에서 일어난 일을 “추태”라고 규정하며 “개탄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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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비례제’, 조금 벌어진 그 틈에 새정치의 희망을 건다
▷ 3% 벽은 엄연하다. 고심해 정한 비례대표 후보를 국회로 보내기 위한 최소한의 정당 지지율. “70만 표 이상 받아야 하는데 절대 쉽지 않아요. 우리처럼 돈도, 조직 기반도 없는 정당에는.”(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30석은 좁기만 하다. 작은 정당이 도전해볼 만한 연동 배분 의석수. “30석에 끼어들려는 거대정당의 ‘비례○○당’ 전략에다, ‘연동형 비례제 결사반대’를 외치던 극우정당이 수혜를 가져가버릴 수도 있고요.”(오태양 우리미래당 대표) <△ 사진:> 2019년 12월5일 녹색당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예비후보 출마자 온라인 토론회. 녹색당 유튜브 화면 갈무리

○··· 선거법이 개정됐다. 개혁을 요구해온 작은 정당들 기대에 못 미쳤다. 비례대표 의석수는 47석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지지율과 연동되는(지역구 의원 수가 지지율보다 많을 경우 가져갈 수 없는 의석) 의석수는 30석뿐, 비례대표 원내 진출 최소 요건도 정당 지지율 3% 그대로다. ‘선거는 인물’ ‘선거는 연륜’ ‘선거는 조직과 자금력’이라는 말 앞에 내세울 게 정책의 진정성, 젊음, 그동안 조직되지 못했던 사람들뿐인 정당은 여전히 초라하다.

그래도 선거법 개정이 조금이나마 벌린 틈에 희망을 건다. 달리 도리가 없다. 정당 지지율 3%를 넘기면, 최대 4~5명까지 국회로 보낼 가능성이 생겼다. 이전보다 중요해진 정당투표의 힘이 후보 사이 승패에만 머물던 사람들 눈길을 정당 성격과 정책으로 돌리리라는 기대도 감돈다. 만 18살 유권자 53만여 명이 새로 투표한다. ‘21대 국회는 달라질 수 있다, 달라져야 한다.’ 작은 정당들은 일단, 다시 절박해져보기로 한다. 다짐하는 이들을 둘러싸고 총선을 앞둔 주류 정치권 풍경은 계절처럼 반복된다.

만 18살 유권자 53만여 명이 새로 투표
▷ 거대 양당에 인재영입의 계절이 돌아왔다. 인재 각자 가진 사연과 의미는 돌아볼 만한데, 이들이 정당과 어떻게 엮이는지 설명되지 않는다. “소수자성을 거대정당이 포용하고 싶다면, 본인들 안에서 꾸준히 소수자를 정치인으로 키워내고 정책화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래야 정당의 정체성을 만들면서 그 가치를 말하는 정치인이 나올 테니까요.”(하승수 녹색당 공동위원장) 녹색당은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예비후보를 뽑았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12월21일 우리미래당 제6차 전국활동가대회. 우리미래당 페이스북 갈무리

○··· ‘2020 여성 출마 프로젝트’ 같은 후보자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후보가 된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간 녹색당이 꾸준히 주장해온 기후위기 대응, 성평등, 소수자 인권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인물로 추렸다. 민중당도 비슷한 전략이다. “청년, 농민, 여성, 빈민을 아우르는 진보적인 가치를 선거 때만 말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어떤 길을 걸었는지 봐주실 거라 믿습니다. 민중당은 청소년·청년 위원회를 꾸준히 운영했고, 진보적 의제에 늘 앞장서왔으니까요.”(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이들의 과제는 ‘정책 정당의 중요성’을 설득하는 일이다.

조금은 유리해졌다고 하 위원장은 생각한다. “3% 정당 지지율이면 1명밖에 원내 진출이 안 됐던 예전과 달리 4~5명이 들어갈 가능성이 생겼고, 그러면 외국 소수정당처럼 인물 한 명이 아니라 팀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어요. 기후위기 전담 후보, 소수자 전담 후보, 성평등 전담 후보 이렇게 팀을 꾸려서 이 팀이 국회에 들어가서 바꿀 것을 종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죠.” 민중당도 4~5석 가능성을 기대하며 일찌감치 비례 2번은 농민, 비례 3번은 청년 몫으로 정해뒀다. 지역구 출마자 3분의 1 이상을 20~30대 청년으로 채울 계획이다.

사표 심리보다 새 정치의가능성
▷ 심판의 계절이 돌아왔다. 정권을 심판해야 할까, 야당을 심판해야 할까. 누가 더 잘못했는지 가리는 웅성거림으로 혼란하다. “심판 프레임으로 누가 더 잘못했냐 따지는 선거는 그만하자는 거예요. 세대교체 프레임으로 바꿔내야 해요. 노회한 정치를 어떻게 바꿀지가 21대 총선의 시대 과제라고 믿어요.”(오태양 우리미래당 대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청년당에서 이어진 우리미래당은 ‘심판’에서 ‘세대교체’로 총선의 초점을 바꿔내고 싶다. 총선 전략 자체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통한 정치개혁”이라고 외쳐왔다. ‘기성 정당에 청년이 얹히는 것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정치세력이 된 청년들이 국회 전면에 나설 공간을 선거개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9월8일 기본소득당 창당발기인대회. 기본소득당 누리집 갈무리

○··· 개정된 선거법을 보며, 실망했다. 그래도 놓을 수 없는 몇 가지 긍정적인 변화를 짚으며 오 대표는 우리미래당의 원내 진입을 기대한다. “최소한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표 줘봐야 어차피 안 될 것’이라는 사표 심리보다 새 정치의 가능성을 실험해보자는 쪽으로 많이 옮겨가고 있다고 느껴요. 무엇보다 18살들이 투표를 시작하니까요. 세대교체 열망을 잘 담아내기만 한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세력 싸움의 계절도 돌아왔다. 어떤 집단이 누구 편에 서고 얼마의 물량을 투입할 수 있는가. 그 어떤 집단에도 속하지 못한 이들에게 그저 먼 얘기다. “우리끼리 우스갯소리로 ‘무직자들의 정당’이라고 얘기해요. 소득이 없거나 불안정한 당원이 많아요. 무슨 조직에 속하지도 못해본 분들. 4차 산업혁명 속에 대다수의 삶이 그럴 텐데

정작 기성 정치권은 이런 사람들과 미래에 대한 고민은 너무 느리고 부족하죠.”(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당명에 오로지 ‘기본소득’ 하나를 내걸고 기본소득당은 지난해 9월 창당 작업을 시작했다. 3개월여 만에 1만7천 명 넘게 모였다. 당원 평균 나이 27살, 10대 당원도 상당하다. 중앙당 창당과 비례대표 선출을 코앞에 뒀다. “정치에 관심이 많거나 정책을 잘 아는 분들이 아니고, 대부분 그저 기본소득이 자기 삶에 필요하다면서 당원으로 가입해요. 거창한 고민보다 자기 삶에서 직관적으로 느끼는 겁니다. ‘정당 처음인데, 내가 유튜브를 찍어주면 도움이 되냐’고, ‘친구들 더 가입시키면 기본소득 되냐’고 물어보는 분들 전화가 쏟아질 때는 뭉클하죠.”


◇ ‘한 줌 진보 진영 표를 분산하는 것 아닐지’ ‘기존 정당과 정책 연대 정도면 족하지 않을지’, 물음은 물론 용 대표에게도 있었다. 창당 과정에서 나름의 답을 내렸다고 한다. 9월28일 민중당 정책당대회. 민중당 페이스북 갈무리

○··· “우리 지지 기반은 조직된 노동조합도 시민단체도 아니어서 기존 진보정당과 겹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정쟁에 휩쓸려 기본소득 논의는 더디기만 한 상황에서, 당장 절박한 사람들 요구를 반영할 정당은 분명 필요하고요.”당원의 소중한 5천원, 공보물 발송에 2억원정책 정당이 주목받는 선거, 심판을 넘어선 세대교체 프레임, 조직 없는 이들의 정치세력화. 국회 밖 작은 정당들에 전략이기도, 정치권을 향한 요구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국회 진입이 가능할까? 전망은 아직 조심스럽다. “공보물 한 장 발송하는 데 2억원이라는 얘기에 당원들이 보내준 소중한 5천원의 가치가 마음에 걸려 고개를 떨구고”(용혜인) “당 대표자 직함 아랑곳없이 추운 겨울 벌벌 떨며 선거개혁 서명을 받으러 다니는”(오태양) 짠한 하루하루를 ‘지금 꼭 필요한 정치’를 위한 날들이라 믿으며 나아갈 뿐이다. 정치개혁을 목표 삼은 선거법 개정이 용두사미에 그쳤어도, 어쨌든 이들은 “잘해서, 최대한 잘해서”(하승수) 정치를 바꿔내고 싶어 한다.방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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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사권 조정, 수사현장은 어떻게 달라지나
▷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이 오랜 진통 끝에 통과됐다. 형사사건 절차와 기준을 다룬 형사소송법이 만들어진 지 66년 만에 생긴 가장 큰 변화다. 문재인 정부가 검찰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수사권 조정은 검찰에게 있던 권한을 경찰로 대거 이양하는 내용이 골자다.일반 시민들의 입장에서도 겪게 되는 변화도 상당할 수 있다. 수사를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피할 수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미리 달라진 수사 절차를 대략적으로나마 파악해 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 (...) 앞으로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범죄 범위는 부패범죄, 경제범죄, 공직자범죄, 선거범죄, 방위사업범죄, 대형참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 범죄와 경찰 공무원이 범한 범죄로 제한된다. 폭행이나 마약, 조직, 성폭력 범죄 등은 1차적으로 경찰 수사 대상이다. 일반 시민이 피해를 당할 수 있는 대부분 범죄는 경찰이 수사 주체다.(...) <△ 사진:>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13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 ◇경찰 ‘무혐의’ 수긍 안 되면 제때 이의제기를 /(...)수사권 조정 법안이 시행되면, 경찰은 ‘혐의없음’ 처분을 내리는 게 가능해진다. 검찰은 이를 최장 90일 동안 검토한 다음 경찰에 재수사를 요구하는 것으로 바뀐다. 경찰은 이 같은 요구에 대해 ‘정당한 이유 없는 한’ 이행해야 하는데, 요구가 정당한지 여부는 경찰이 주체적으로 판단한다. 그 동안엔 주도권을 검찰이 쥐고 있었다면, 이제부턴 경찰로 넘어가는 것이다.범죄 피해를 당한 시민의 입장에선 지금보다 더 경찰의 수사결과를 예의주시 해야 한다.

이전까진 별도의 이의신청이 없어도 사건을 검사가 다시 검토해줬지만, 이제는 피해 당사자 등이 이의신청을 해야 검찰이 사건을 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사기 등 형사 사건의 피해자라면, 경찰의 수사결과를 받아 들일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제때에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경찰 단계부터 변호사 선임 필요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연루돼 피의자가 된 경우 경찰 단계에서부터 변호인을 선임하는 것이 좋다. 범죄의 피해자가 됐을 경우에도 변호사를 만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유리하다. 대부분 수사에서 경찰의 결론이 최종 결론이 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최동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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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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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정경두 “대비태세 한치의 빈틈 없어야”… 패트리엇 포대 현장지도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설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등 수도권 영공을 방어하는 패트리엇 미사일 포대를 찾아 현행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를 주문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 장관은 이날 패트리엇 포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어떠한 상황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사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4일 설 연휴를 맞아 패트리엇 포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 정 장관은 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수도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핵심시설을 방호하는 것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것”이라며 “군사 대비태세에 단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김민혁(22) 상병 부모님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아드님을 훌륭하게 키워 군에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아드님이 성실하게 국방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든든하다”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열 살 때 가족과 함께 러시아에 이민 갔던 김 상병은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중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해 조리병으로 근무하고 있다.정 장관은 이날 장병 간담회를 갖고 장병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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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퍼 “韓, 방위비 분담 늘려야… 주한미군 철수 검토 안해”
▷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의 기여를 인정하면서도 증액 요구를 이어갔다. 다만 현 시점에서 주한미군이나 주일미군 철수는 전혀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일축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내퍼 부차관보는 24일(현지시간) '미일동맹의 지속적인 힘'을 주제로 한 언론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및 중동 지역에서 미군 철수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 “일본이나 한국, 그 외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서도 적용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아니다.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들 국가와의 조약에 따른 우리의 책무들을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우리의 안보동맹 하에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우리의 의무는 신성시되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매우 진지하게 여기는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 일본이나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거나 빼내는 것에 대한 어떠한 논의도 어떠한 고려도 전혀 없다는 것을 밝혀둔다"고 했다.이번 발언은 한미가 11차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 협상의 ‘2월 타결'을 목표로 막바지 협상 준비를 하는 가운데 나왔다. 한국에 증액 압박에 나서면서 방위비 협상과 주한미군 철수 등을 연계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 일각의 우려를 불식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말 주한미군 규모 유지와 관련해 한국이 방위비를 더 공정하게 부담해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방위비 협상에서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활용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내퍼 부차관보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이 16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 공동기고를 통해 한국에 대한 방위비 대폭 증액을 노골적으로 요구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그것은 두 나라(한미)가 협상 과정에서 어느 지점에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기 위한 우리의 방식이었다고 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상 이면의 미국 측의 생각과 노력을 설명하고 한국이 자체 방위 및 동맹에 대해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부연했다. 그는 “우리는 한국이 우리의 양자 동맹을 뒷받침하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것들에 대해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번 내비쳤듯이 우리는 우리의 동맹들이 더 할 수 있고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이것은 비단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다른 동맹들에도 적용되는 것”이라며 “일본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 도쿄=김회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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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부대, 설맞이 합동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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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참모본부는 해외파병부대의 장병들이 국가위상의 제고를 위해 묵묵하고 변함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뜻깊은 설 명절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아랍에미리트군과의 국방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특수작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아크부대 장병들이 설맞이 합동 차례를 지내고 있는 모습. (사진=합동참모본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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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알하난 학교에서 설맞이 물품공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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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참모본부는 해외파병부대의 장병들이 국가위상의 제고를 위해 묵묵하고 변함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뜻깊은 설 명절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레바논 지역에서 감시 및 정찰활동, 민군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 장병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레바논 압바시아 알하난 장애인학교에서 열린 새해맞이 선물 기증 행사에 참석해 학생을 살피는 모습.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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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현지 주민들 대상으로 의료 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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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해외파병부대의 장병들이 국가위상의 제고를 위해 묵묵하고 변함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뜻깊은 설 명절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레바논 지역에서 감시 및 정찰활동, 민군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 장병들이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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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레바논군(LAF)과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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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해외파병부대의 장병들이 국가위상의 제고를 위해 묵묵하고 변함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뜻깊은 설 명절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레바논 지역에서 감시 및 정찰활동, 민군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 장병들이 레바논군(LAF)과 연합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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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현지 주민들과 언어 교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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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해외파병부대의 장병들이 국가위상의 제고를 위해 묵묵하고 변함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뜻깊은 설 명절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레바논 지역에서 감시 및 정찰활동, 민군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 장병들이 현지 서포터즈인 KLM(Korea Lebanon MachaAllah)과의 언어 교환 활동을 통해 익힌 현지어로 지역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양국의 명절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모습.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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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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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김원진, 지도승으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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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아비브=AP/뉴시스]김원진(청색)이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2020 텔아비브 그랑프리유도대회 남자 60㎏급 결승전에서 아쿠스 미흐락(터키)과 경기하고 있다. 김원진은 지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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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지시하는 이도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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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3일 오후 수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 V리그 현대건설과 인삼공사 와의 경기,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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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김성연, 한판 내주며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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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아비브=AP/뉴시스]김성연(오른쪽)이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2020 텔아비브 그랑프리 유도대회 여자 70㎏급 결승전에서 샐리 콘웨이(영국)와 경기하고 있다. 김성연은 2분8초 만에 발뒤축걸기 한판을 허용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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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시도하는 신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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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경기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현대캐피탈 대 KB손해보험의 경기, 현대캐피탈 신영석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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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시 이주일, 백남봉, 남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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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 서울에 온 북한 공연단원들과 대화하는 이주일, 백남봉, 남보원(오른쪽부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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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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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뮤지컬 데뷔 10주년
▷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 선물할 것” 김준수, 뮤지컬 데뷔 10주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로 데뷔한 이래 지난 10년간 8개의 작품, 400회가 넘는 공연을 거쳐 관객들을 만나온 김준수가 26일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흥행과 실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준수의 데뷔 10주년에 관객들과 팬들의 축하 또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또한 오피셜 SNS 계정을 통해 그의 10주년을 기념한 축전을 공개했다.<△ 사진:>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김준수가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 김준수는 지난 2010년 생애 첫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30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전 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는 국내 뮤지컬 역사상 유례없는 흥행 대기록을 이끌어내는 한 편 국내 양대 뮤지컬 시상식인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와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신인상을 휩쓸며 신예 뮤지컬 스타 탄생을 알렸다.이러한 김준수의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는 이후 수많은 아이돌스타들의 뮤지컬 진출을 유도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로 ‘가장 완벽한 데뷔’로 인정받은데 이어 1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김준수는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디셈버’, ‘드라큘라’, ‘데스노트’, ‘도리안그레이’, ‘엑스칼리버’까지 8명의 캐릭터로 13개의 공연을 통해 400회 이상의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을 만나왔다.또한 다수의 작품 속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성해 나가며 그 어느 뮤지컬보다도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선보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게 하는 자타 공인 대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났다.지난 10년간 화제성과 흥행을 모두 성공시키며 김준수의 가치를 입증해낸 바 있는 김준수는 해외 팬들에게 K뮤지컬을 알리는 데 기여했고(···) 뮤지컬 관객의 저변 확대를 이끌며 티켓 파워와 안정된 연기를 인정받아왔다.

또한 초연하는 캐릭터들로 매번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뮤지컬 시장의 독보적인 시그니처를 가진 배우로 성장했다.(...)특히, 초연이나 재연, 공연 시기 및 공연장 위치, 뮤지컬 시장 침체기 등 티켓 판매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티켓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또한 10년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김준수의 남다른 작품 해석 능력 또한 그의 ‘흥행 요인’ 중 하나로 뽑을 수 있다. (···) 한편 김준수는 다음 달 1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PRESENT'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기념식을 가지며, 다음 달 11일부터 뮤지컬 ‘드라큘라’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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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5주년] 조선총독부 일장기 내리는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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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서울=뉴시스] 1945년 9월 9일 오후 조선총독부가 자리 잡고 있던 중앙청에서 미군이 일장기를 내리, 성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사진=미국 국립문서기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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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 앞두고 정찰 비행하는 미 해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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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미 해군기 편대가 1945년 9월 4일 미군이 상륙할 인천 상공을 정찰 비행하고 있다. (사진=미국 국립문서기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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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945년 9월 말 돈 오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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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년 9월 말 돈 오브라이언 (Don O' Brien, 왼쪽)이 38선 인근에서 소련군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군 소속 사진가 돈 오브라이언은 1945년 해방 직후 한국에 도착해서 다음해 1월 떠날 때까지 해방 직후의 한국 모습을 기록했다. (사진=돈 오브라이언 flickr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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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9월 9일 질서 유지하는 미군 헌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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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1945년 9월 9일 서울 시내 질서유지를 위해 거리에 나온 미군 제24군단 헌병들이 시민들과 함께 있다. (사진=미국 국립문서기록청) 2020.01.2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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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입성한 미군을 환영하는 군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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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1945년 9월 9일 서울에 입성하는 미군을 환영하기 위해 나온 서울 시민들이 트럭에 올라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미국 국립문서기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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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공개' 1945년 직후 미군이 촬영한 서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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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서울에 주둔한 미군 병사가 1945년 10월경에 촬영한 사진이다. 상단 왼쪽 사진은 미군이 해방 후 귀국하지 못한 채 서울에 남아 있던 일본인 여성들과 찍은 사진이다. 촬영자는 하단 왼쪽, 가운데 사진 속 미군 병사다. 이 사진은 뉴시스 '광복 75주년' 연재를 위해 단독 입수하여 최초 공개하는 사진으로 미군 병사가 1945년 10월경에 찍은 사진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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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공개' 1945년 화신백화점 지나는 미군과 일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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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서울에 진주한 미군 병사들과 일본군이 종로 화신백화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 사진은 뉴시스 '광복 75주년' 연재를 위해 단독 입수하여 최초 공개하는 사진으로 미군 병사가 1945년 10월경에 찍은 사진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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