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Netizen Photo News' '2020. 2. 7'~8(금-토)

해피y 2020. 2. 6. 20:16

 
                         
      




'Netizen Photo News' '2020. 2. 7'~8(금-토)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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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aver.net
     …»  꽃을 찾는다     
    시인/海島  이우창
    무척이나 꽃을 그리워 했다
    향기를 맡아 보기를 
    작은 떨림의 꽃의 소리에  기다렸다
    어두운 겨울의 냄새에
    꽃이 눈을 감고 
    손을 감추고
    숨을 죽이고 있다 
    작은 인기척에도
    계절의 이름을 쓰게 한다 
    꽃이 옷을 입는다
    그녀의 입술에 
    이렇게 꽃술이 닿고 있으면 
    어느새 생명의 향기가 느겨져
    새날을 기다리듯 하늘을 높게 오르게 한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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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관광버스 기사 주행 중 갑자기 의식 잃자 옆자리 관광가이드가…
▷ 외국인 17명 태운 관광버스에서 브레이크 밟아 2차 사고 예방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부상자 없어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천소방본부 제공외국인 관광객들을 태우고 인천대교를 달리던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다.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지만, 관광가이드가 버스 브레이크를 밟아 다행히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 ···4일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28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대교 송도 방향 8.6㎞ 지점에서 관광버스를 몰던 운전기사 ㄱ(75)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1차로로 달리던 버스 옆면이 중앙 가드레일과 부딪혔으나 동승하고 있던 관광가이드 ㄴ(46)씨가 차량 브레이크를 밟아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쓰러진 ㄱ씨는 ㄴ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향하던 대만인 관광객 17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고령인 ㄱ씨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그가 평소 지병을 앓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가이드가 운전이 뭔가 이상해서 보니 운전기사가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고 진술했다”며 “가이드의 신속한 대처에 당시 버스 속도도 빠르지 않아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이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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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13개월 만에 1%대 상승
▷ 지난해 역대 최저치(0.4%)를 기록했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3개월만에 1%대를 회복했다. 작황이 악화된 농산물과 큰 폭으로 뛴 국제 유가가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4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79(2015년=100 기준)로 지난해 같은 달(104.24) 대비 1.5% 상승했다. 2018년 11월(2.0%) 이후 가장 높고, 2018년 12월(1.3%)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1.0%를 넘긴 수치다. 지난해 8~10월 -0.4~0.0% 상승률을 기록한 뒤, 11월(0.2%), 12월(0.7%)에 이어 상승폭이 커지는 추세다. 설 연휴를 사흘 앞둔 지난달 21일 충남 공주시 공주산성시장이 과일과 채소 등 설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 지난해 하반기와는 반대로 석유와 농산물 가격이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석유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2.4% 올라 전체 상승률을 0.49%포인트 끌어올렸다. 채소류 역시 1년 사이 15.8% 올라 물가상승에 0.24%포인트 기여했다. 특히 무(126.6%), 배추(76.9%), 딸기(18.2%) 등에서 상승폭이 컸다.

지난해 닥친 가을 장마로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설 연휴를 맞아 쇠고기 가격이 오르면서 3.4% 상승했고, 수산물은 6.0% 올랐다.개인 서비스 물가는 1.7% 상승해 전체 물가를 0.55%포인트 끌어올렸다. 보험서비스료(7.5%)와 휴양시설 이용료(22.0%)가 오른 점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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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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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1월말 보유외환 4,096.5억달러, 또다시 역대 최고
▷ 우리나라의 보유 외환규모가 또다시 역대 최고치로 불어났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역대 최고였던 작년 12월 말보다 8억4,000만달러 늘어난 4,096억5,000만달러로 나타났다. <△ 사진:>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또다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 미국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유로화, 엔화 등으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 가치가 줄었으나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난 결과라고 한은은 설명했다.자산별로는 유가증권(국채ㆍ회사채)이 3,784억5,000만달러로 전달보다 65억8,000만달러 줄었다. 반면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202억9,000만달러로 7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2,000만달러 줄어든 33억4,000만달러, IMF 포지션은 1,000만달러 감소한 27억8,000만달러였다.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장부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47억9,000만달러로 한 달 전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한편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세계 9위다. 중국(3조1,079억달러)이 가장 많고 일본(1조3,238억달러)과 스위스(8,548억달러)가 뒤를 이었다.인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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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가동 중단에 이해찬 “중국 부품 대책 집중 중소기업 세무조사 유예”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해 중소기업 세무조사 일시 유예와 대학 개학 연기 등의 대책을 주문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대응 관련 당정청 회의에서 “어제 중소기업 많이 만난 의원들과 얘기해보니 당분간 세무조사를 유예해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경제부처에서 검토를 한번 해보기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중국에서 생산하는 부품 (수급) 대책에 집중하고 자영업자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달라”고 했다. 신종 코로나 확산 여파로 전날 중국에서의 부품 공급이 끊기면서 국내 최대 자동차 업체인 현대차 생산공장이 가동을 중단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현대자동차 공장 일부 라인이 휴업에 들어간 4일 오후 울산시 북구 현대차 명촌정문에서 1조 근무자들이 마스크를 쓴 채 퇴근하고 있다. 현대차 공장은 순차적으로 휴업에 들어가 7일 모든 생산을 중단한다. 울산=연합뉴스

○··· 이 대표는 “중국 유학생 복귀에 대비해 개학 연기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책도 있어야 한다”며 “약 5만명 내지 6만명이 중국에서 돌아온다는데 물론 젊은이들이라 면역력이 좋긴 하지만 대거 오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줘야 한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도 “경제와 민생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재정 집행에 정부가 만전을 기하겠다”며 “일본 수출 규제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자립화의 계기로 만든 것처럼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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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조 규모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수주
▷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중남미 국가인 파나마에서 3조3,000억원 규모의 도시철도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현대건설은 5일 파나마 메트로청(MPSA)으로부터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현대건설이 파나마에서 따낸 첫 해외사업이다. 현대건설(지분율 51%)은 이번 사업을 포스코건설(29%), 현대엔지니어링(20%)과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수주했다.이번 사업은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 중심지부터 서쪽 아라이잔 지역까지 총 25㎞ 길이의 모노레일과 14개 역사 및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 사진:>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중남미 국가인 파나마에서 수주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 총 공사규모는 28억1,100만달러(약 3조3,000억원)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54개월이다.이번 사업은 파나마에서 추진된 인프라 건설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파나마 정부는 메트로 3호선이 완공되면 파나마시티 서측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중남미 국가인 파나마에서 수주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현대건설 제공

○···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입찰평가 결과에서 기술, 상업, 금융 등 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장기 차관을 제공하는 공사로, 우리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글로벌 금융회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경쟁사보다 유리한 금융안을 제출했다.김기중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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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동해서 ‘잭팟’ 터트리나
▷ 심해지역 탐사사업을 위한 조광권 확보 ‘방어’ 구조… 동해가스전 매장량 10배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4일 정부로부터 동해 6-1광구 중부 및 동부지역에 대한 조광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이번에 확보한 6-1광구 중부 및 동부지역은 국내 유일한 가스전인 동해가스전 인근 탐사광구로 공사는 광구 내 위치한 유망구조인 ‘방어’ 구조에 대한 탐사를 추진 중이다.<△ 사진:> 한국석유공사 동해가스전

○··· 방어 구조는 동해가스전에서 동쪽으로 약 40 km 떨어진 평균수심 1,000m의 심해 지역으로 최근 발견된 대규모 유ㆍ가스전과 동일한 형태의 심해 지층이 분포, 자원 부존량이 동해가스전의 10배 이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석유공사는 동해가스전에서 2억달러를 투입해 22억달러(2조6,400억)의 매출을 올린 만큼 기대대로 된다면 20조가 넘는 매출을 올린다는 계산이다.2015년 방어 구조와 동일한 형태의 심해 지층이 분포한 ‘8광구/6-1광구 북부지역’에서 호주 Woodside사와 함께 탐사를 진행, 가스를 발견한 석유공사는 추가 자원 부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올 상반기중 대규모 3차원 물리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심해 탐사에 대한 위험 부담과 비용 경감을 위해 국내외 석유 회사를 대상으로 ‘6-1광구 중부 및 동부지역’의 가스 부존 유망성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는 한편 2022년 생산종료 예정인 동해 가스전에 이은 새로운 가스전 발견으로 산유국의 지위를 연장하기 위해 내년부터 탐사 시추를 포함한 본격적인 탐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김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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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풀HD 영화 82편 전송… 삼성전자 초고속D램 2년 만에 업그레이드
▷ HBM 3세대 칩 ‘플래시볼트’ 세계 첫 출시 /삼성전자에서 슈퍼컴퓨터에 장착돼 대용량·초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3세대 제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2세대 제품을 시장에 내놓은 지 2년여 만에 출시된 이 야심작은 1초 동안 고화질 영화 82편을 전송할 수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삼성전자는 4일 16기가바이트(GB) 용량의 초고속 D램 ‘플래시볼트(Flashbolt)’ 양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반도체는 초당 3.2기가비트(Gb, 1Gb=8분의 1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지난 2017년12월 출시됐던 이전 제품에 비해 용량은 2배, 속도는 1.3배씩 향상됐다.플래시볼트는 1개의 버퍼칩 위에 회선폭 10나노미터(㎚, 1㎚=10억분의 1m)의 16Gb D램 칩 8개를 쌓아 16GB 용량을 구현했다. <△ 사진:> 삼성전자가 차세대 슈퍼컴퓨터와 인공지능(AI) 기반 초고속 데이터 분석에 활용될 수 있는 초고속 D램 ‘플래시볼트(Flashbolt)’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 이 과정에서 일반 종이의 절반 두께로 얇게 잘라 낸 D램 칩에 5,600개 이상의 미세한 구멍을 뚫은 뒤 4만개 이상의 실리콘 볼로 8개 칩을 수직 접합하는 최첨단 실리콘관통전극(TSV) 패키징 기술이 적용됐다. 와이어로 칩을 고정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데이터 전달 통로가 늘어나 결과적으로 데이터 처리 속도가 향상된다.덕분에 이번 제품은 1,024개의 통로에서 각각 초당 3.2Gb의 속도로 데이터가 처리된다. 1초에 총 410GB(1,024×3.2Gb)의 데이터가 처리되는 것인데, 이는 풀HD(화소 1,920×1,080) 영화 82편 전송량에 맞먹는다. 이전 제품의 초당 데이터 전송량은 풀HD 영화 61편 수준에 머물렀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전 제품의 개발, 양산 이후 2년 만에 3세대 칩을 출시하면서 차세대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에선 딥러닝(심층학습)을 비롯해 대규모 연산이 필요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데이터 분석이 보편화된 가운데 최신 AI 서비스용 슈퍼컴퓨터나 네트워크, 그래픽카드 등이 이번 야심작의 주요 수요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제품이 슈퍼컴퓨터 성능 한계를 극복하는데 기여해 차세대 고성능 시스템 시장을 개척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 부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독보적인 사업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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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아들 10억 집에 부모가 전세로…
국세청, 편법증여 의심 등 600여건 정밀 검증
▷ #. 20대 A씨는 작년 6월 서울 서초구의 10억원짜리 아파트를 샀다. A씨는 구청에 낸 주택 구매 자금조달계획서에서 집을 부모에게 전세로 제공하고 받은 보증금 4억5,000만원에 금융기관 대출 4억5,000만원을 보태 9억원을 만들고, 나머지 남은 1억원은 자신의 통장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부모에게 전세를 준 집에 함께 거주하고 있고, 전세 계약 2개월 전 부모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도 확인됐다. 하지만 정부는 부모와 자식간에 임대보증금 형식을 빌린 편법 증여로 보고 국세청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서울지역 부동산 매매 실거래 신고분에 대한 정부의 합동 2차 조사에서 조사대상의 절반이 ‘이상 거래’로 의심돼 국세청 등의 정밀 검증을 받게 됐다. <△ 사진:> 김영한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이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지역 부동산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조사 2차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 국토부는 4일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서울시, 금융감독원, 한국감정원 등과 함께 ‘서울지역 실거래 합동조사 2차 결과’를 발표했다.국토부는 앞서 1차로 작년 8∼9월 서울 주택 거래내용 가운데 1,536건의 의심 사례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 탈세 의심 사례 532건, 대출 규정 위반 59건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1차 조사 잔여분 545건과 작년 8∼10월 거래분 788건 등 1,333건이 조사대상이 됐다.국토부는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총 768건이 의심사례로 적발됐다. 매매계약서와 거래대금 지급 증빙자료, 자금출처, 조달 증빙자료, 금융거래확인서 등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다. 국세청이 최근 ‘부동산 불로소득과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고강도 탈세 혐의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적발된 건수 중 670건은 ‘탈세 의심’으로 국세청에 통보된다. A씨처럼 전세 계약 형식을 빌려 가족 간 편법 증여한 것으로 의심되거나, 실거래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가족에게 양도한 사례 등이다.또한 주택 구매 과정에서 대출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 94건도 금융당국에 대출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계약일 허위 신고 등 ‘부동산거래신고법’을 위반한 3건에 대해 과태료 총 3,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한편 국토부는 이달 21일부터는 실거래 내역에 대한 직권 수사에 착수한다. ‘부동산시장 불법 행위 대응반’을 제1차관 직속으로 설치하고 특별사법경찰 등 전담 인력을 배치해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직접 수사에 들어간다.김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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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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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 대통령 “국가적 차원의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할 것”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 시내 보건소 가운데 유일하게 음압 진료실 시설을 갖춘 선별 진료소인 성동구 보건소를 찾았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성동구 보건소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뒤 서울시 공모사업에 당첨돼 음압 진료 시설을 갖췄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 텐트에서 대응체계 보고를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 대통령은 “늘 마음 아프고 조마조마한 것이 얼마 안되는 인력을 갖고 총력대응을 하고 있는데 적은 인력으로 계속 감당해나갈 수 있을지 그게 걱정”이라며 “이게 하루 아침에 끝날 것 같으면 지금 인력을 갖고 고생하면 되는데 언제까지 갈 지 알 수 없으니 장기적인 인력에 대한 수급체계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감염 (방지)도 중요하지만 방역 활동하는 분들이 먼저 과로로 쓰러질까 걱정이 든다”며 “신종 감염병이라는 게 언제 또 어떤 형태로 닥칠지 알 수 없으니 국가적으로 대응체계를 훨씬 강화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이 일선 의료 현장을 찾아 신종코로나 대응 태세를 점검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 환자가 입원한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성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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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비상한 각오로 신종코로나 종식 나설 것…가용자원 총동원”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한 순간의 방심도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종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줄 것”을 지시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특히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 경제적 대응책 마련을 서둘러 줄 것도 정부에 요청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신종코로나 감염증 대응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든 지자체에서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가용한 모든 장원을 총동원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날 국무회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등도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과감한 선제대응 기조를 재확인하며 감염병 사태 추이에 따라 입국 제한 조치를 확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총리가 전면에 나서 심각 단계에 준해 비상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출입국관리를 강화하고, 단계적으로 입국 제한 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이며 정부의 기본책무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보호하기 위해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책 마련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사태가 장기화 되는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하여 우리 경제가 받을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대응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우리 수출의 4분의 1, 외국 관광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에서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고 있고, 해외여행의 발길도 끊고 있으며 부품 공급망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감당하면서 헤쳐 나가야 할 일들이다.


◇ [속보] 文대통령 “비상한 각오로 신종코로나 종식 나설 것” <△ 사진:>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어차피 넘어야 할 산이고 건너야 할 강”이라며 “감염병 확산을 막고 하루 속히 종식시키기 위해 총력 대응하는데 우선을 두면서도 현실화되고 있는 국민 경제의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들의 애로에 책임 있게 응답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 힘겨워지는 영세자영업자에 대해서도 정책 자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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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종로 출마에 “‘이리 와라’ 그런다고 가는 건 합당치 않아”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종로 출마설에 대해 “‘이리 와라’ 그러면 이리 가고, ‘인재 발표해라’ 그러면 발표하고, 그렇게 하는 건 합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민주당이 짜 놓은 ‘종로 출마’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적절한 시점에 원하는 방식으로 출마지를 발표하겠다는 것이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어디에 출마할 것인가 하는 것은 제 개인의 문제로만 볼 게 아니다<△ 사진:>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경북 지역 의원들과 만찬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 우리 당 전체의 전략 차원에서 판단할 문제”라며 이같이 답했다.황 대표는 또 “저희 당과 저의 총선 행보는 저의 판단, 저의 스케줄로 해야 한다”며 “저희 당이 이번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필요한 큰 전략 하에 저의 스케줄도 짜고, 그런 것을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종로에 출마해 차기 대권주자 1위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와 맞붙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구도는 민주당이 짜 놓은 ‘프레임’이라는 게 황 대표 측의 우려다.그는 대구ㆍ경북(TK) 지역 의원들이 ‘TK 물갈이’에 반발하는 데 대해 “특정 지역 의원뿐만 아니라 의원들의 의견을 (공관위에) 전달할 부분이 있으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황 대표는 다만 앞서 회의에서 “혼자 살려면 다 죽는 게 선거”라며 “소아(小我)에 집착해 각자도생하다 보면 국민이 주신 마지막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고 했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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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용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창당’
▷ 황교안대표등 한국당 지도부 대거참석 “미래한국당 해산하라” 돌발 시위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한선교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된 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내빈들과 기념 퍼포먼스로 빨간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행사에는 내빈으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 20여명의 한국당 의원들이 참석했고 창당대회 진행을 대부분 ‘창당준비위 소속’으로 자유한국당 사무처 직원들이 주관해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임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 사진:>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한선교 의원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창당행사 도중 미래당의 오태양 공동대표가 난입해 단상에 올라가 “미래한국당은 해산하라”고 외치는 돌발상황도 발생했다. 순간 창당대회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관계자들의 제지에 의해 행사장 밖으로 끌려 나갔지만 참석한 황대표의 얼굴엔 씁쓸한 표정이 남았다..




창당대회를 비난하며 오태양 미래당 대표가 단상에 올라 "미래한국당은 해산하라"고 외친 후 끌려나가고 있다.오대근기자

○···미래한국당은 이날 창당대회에서 지난 달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한국당의 한선교의원을 당 대표로 선출하며 한국당의 총선 불출마 의원들을 중심으로 세를 불려 정당투표용지에서 '기호 3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한국당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소개되고 있다.

○···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에 참여한 자유한국당 사무처 관계자의 진행으로 창당대회가 열리고 있다.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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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반발, 미래당 오태양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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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당 오태양 공동대표가 5일 오후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단상에 올라 미래한국당 창당에 대해 비난하는 발언을 하자 관계자들에게 제지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 5일 오후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미래한국당 창당에 대해 비난 발언하던 미래당 오태양 공동대표가 관계자들에게 제지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미래당 오태양 공동대표가 5일 오후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미래한국당 창당에 대해 비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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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선 “‘가정은 여자의 몫’ 심재철 여성비하 발언, 절망스럽다”
▷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 잘못된 젠더 인식 가져”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여성비하와 편견에 가득한 발언, 절망스럽다”고 5일 꼬집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심 원내대표가 전날 여성 법조인 7명을 영입하는 자리에서 “대개 보면 가정에서 일어난 일은 거의 다 여자의 몫”이라고 말한 데 따른 지적이다.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심 의원과 같은 이런 잘못된 젠더 인식,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지금도 많은 여성들이 슈퍼우먼 콤플렉스를 강요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사진:>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지난달 13일 국회에서 열린 아동학대 근절 위한 민법 제915조 '친권자의 자녀 징계권' 삭제 촉구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 심 원내대표는 앞서 당에 영입한 여성 변호사들을 치켜세우려는 취지에서 “여성으로서 변호사 역할을 하는 것 자체가 비범하다”면서 해당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추 의원은 “결코 칭찬이 아니다”라며 “여성은 감히 변호사와 같은 전문 영역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하는 말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을 ‘동료시민’으로 인정하고 있다면, 절대 할 수 없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내뱉은 심 의원의 모습에 깊은 절망을 느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심 의원이 지역의 여성 유권자들을 동료시민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도 했다. 추 의원은 심 원내대표 지역구인 경기 안양 동안을에 출마할 예정이다. 심 원내대표 측은 이에 입장문을 통해 “해당 발언은 ‘대개’로 시작하는데, 이는 현재의 시류, 세태를 말하는 것이 명확하다”며 “여성들이 집안일을 전담해야 한다는 취지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전혼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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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이찬열 탈당으로 교섭단체 지위 상실
▷ 손학규 측근 이찬열 “동토의 광야로 떠나겠다” 한국당 행 가능성도 제기…탈당 도미노 초읽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돼 온 3선의 이찬열 의원(경기 수원시갑)이 4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바른미래당은 이 의원의 탈당으로 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피도 눈물도 없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비정한 정치판이지만 저라도 의리와 낭만이 있는 정치를 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제 한계인 것 같다. 저는 오늘 바른미래당을 떠나 동토의 광야로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 사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어 이 의원은 “두 번 연속 당선된 후보도 없던 수원 장안에서 ‘야당 소속’으로 내리 3선을 시켜주신 덕분에 초심을 잃지 않고 소신 있는 정치를 해올 수 있었다. 두려운 것도 믿는 것도 오직 장안주민 여러분뿐이다. 변치 않는 초심으로 주민 여러분만 보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정치적 결단으로 혜량해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널리 듣고 보답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손 대표를 언급하며 “다 제 탓이라고 생각한다. 손 대표님과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형언할 수 없는 심정이다.

손 대표님과의 의리를 제 삶의 도리라 여기는 마음만은 변치 않겠다”고 호소하기도 했다.바른미래당 내부에선 안철수계 의원인 권은희 의원의 탈당이 ‘탈당 도미노’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으나, 예상을 깨고 당권파인 이찬열 의원이 선두 탈당했다. 이 의원은 2016년 손 대표를 따라 더불어민주당을 동반 탈당했고 손 대표의 복심으로 불려왔다. 당분간 무소속으로 활동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일각에서는 자유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기는 것 아니냐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날 ‘손 대표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국민 모임’은 입장문을 내어 “그놈의 배지 한 번 더 달겠다고 그 당(한국당)으로 가겠다는 냄새를 피우는 모습에 토악질이 날 지경”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이 의원의 탈당으로 바른미래당은 풍전등화 상황에 놓였다. 이날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손 대표에게 요청한다. 해당 행위를 하는 안철수신당 참여 비례대표 의원들을 즉각 제명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비례의원의 경우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바른미래당이 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하면서 경상보조금·선거보조금 등도 크게 삭감된다.(···) 김미나 기자

‘이찬열 탈당’ 바른미래, 정당보조금 최소 64억 날렸다
▷ 원내교섭단체 지위 상실… 민주ㆍ한국당은 각각 46억원씩 더 챙겨 ‘반사이익’ 4일 이찬열 의원이 탈당하면서 바른미래당이 국회 원내교섭단체(20석 이상) 지위를 상실했다. 이에 따라 21대 총선을 앞두고 지급될 정당 보조금도 최소 64억원 이상 줄어들게 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의석 수 1석 차이로 보조금이 64억원이나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경상보조금과 선거보조금 총액의 50%를 교섭단체에 우선 배분’하도록 규정한 정치자금법(27조) 때문이다. 이 의원이 이날 탈당하지 않았을 경우, 바른미래당은 오는 14일에 1분기 경상보조금(총액 110억)으로 18억 3,000만원, 다음달 30일에 선거보조금(총액 440억)으로 73억 3,000만원을 우선 받는 등 총 91억6,000만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 사진:>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 하지만 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함에 따라 바른미래당은 정치자금법상‘5석 이상 20석 미만은 총액의 5%를 지급받는다’는 규정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경상보조금 5억5,000만원과 선거보조금 22억원 등 총 27억5,000만원 수준으로 보조금이 줄어든다. 만약 다수 의원들이 예고한 대로 14일 이전 추가 탈당이 이뤄져 의석이 5석 미만으로 줄어든다면 ‘총액 2% 지급 규정’ 에 따라, 경상보조금 2억2,000만원과 선거보조금 8억8,000만원 등 11억원까지 줄어든다. 최대 80억원이 눈앞에서 사리지는 셈이다.대신 교섭단체 지위를 유지하는 민주당과 한국당은 수혜를 보게 된다.

보조금 총액의 50%를 교섭단체가 나눠 갖는 규정에 따라, 경상보조금은 18억 3,000만원에서 27억 5,000만원으로, 선거보조금은 73억3,000만원에서 110억으로 늘어나 각각 46억원을 더 확보한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 선거를 앞두고 두둑한 실탄을 마련하는 것이다.원내교섭력을 상실한 바른미래당은 당장 국회 상임위원장(정보위원장ㆍ교육위원장) 자리도 반납해야 한다. 또 국회 의사일정 협의 과정에서도 제외된다. 뿐만 아니라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에 차등 적용되는 국회 본청의 일부 공간도 내줘야 한다.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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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성식 탈당…“바른미래당, 수명 다해”
▷ “잘못된 합당의 주역들, 분란의 축이 돼” “당 대표는 파국 인사로 쐐기 박아” 바른미래당 소속 김성식 의원이 5일 탈당을 선언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른미래당은 수명을 다했다”며 “당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잘못된 합당의 주역들이 분란의 축이 되었고 결국 당을 이리저리 찢어버렸다”며 “당 대표는 비상한 전환점을 만드는 대신 파국의 인사로 쐐기를 박아버렸다”고 비판했다.

○··· 이어 “힘을 합치고 당을 바로 세우려는 시도들은 무력했고 저도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반성했다.김 의원은 “특히 4년 전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선거 혁명을 만들어주신 국민들과 저를 당선시켜주셨던 관악구민들께 고개를 들 수가 없다”며 “결국 그 대의를 잘 가꾸어나가지 못했고 이제 바른미래당으로는 되살릴 수 없게 되었다”고 심경을 밝혔다.김 의원은 “낡은 정치판을 바꾸고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넘어서 정치적 시대교체를 이루는 일에 무소속으로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 관악갑에서 당선된 후 2012년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과 손잡았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서울 관악구갑에서 당선됐다.지난 4일 이찬열 의원이 탈당하면서 교섭단체 지위를 잃은 바른미래당은 이날 김 의원마저 탈당 의사를 밝히면서 의석수가 18석으로 줄어들게 된다. 바른미래당에서 당권파로 분류됐던 김관영 의원은 오는 6일 탈당을 예고한 상태다.이주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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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손학규, 당직자 임명하고 “제3지대 통합” 선언했지만…김관영도 ‘탈당’
▷ 김관영 쪽 “당 지역 민심 안 좋다…무소속으로 선거 치르겠다”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5일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를 새로 임명하고 제3지대 통합 구상을 밝히며 당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전날 이찬열 의원에 이어 김관영 의원도 탈당을 예고하는 등 탈당 도미노가 현실화하고 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이찬열 의원 등 잇단 탈당에 대해 “당의 대표로서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그러나 바른미래당은 여기에 멈출 수 없다”며 “총선대비를 위해 당의 체제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 당무의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전날 당무를 거부한 주승용·김관영 최고위원과 임재훈 사무총장, 이행자 사무부총장, 장진영 비서실장 등을 해임한 손 대표는 이날 곧바로 주요 당직자를 임명했다. <△ 사진:>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최고위원에 강석구 울산시당위원장과 김경민 김제부안위원장을, 채이배 의원이 사퇴한 정책위의장 자리에는 이해성 부산시당위원장을 임명했다. 황한웅 노원갑위원장과 고연호 은평을위원장, 이인희 남양주갑 위원장이 각각 사무총장, 사무부총장, 비서실장을 맡게 됐다.거듭 사퇴 요구를 거부한 손 대표는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과의 통합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안신당, 민주평화당과는 미래세대의 새로운 정치세력과의 창당 이후에 통합할 생각을 했지만 시간이 걸려 대안신당, 민주평화당과의 통합에 좀 더 속도를 내기로 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날 이찬열 의원이 탈당하면서 바른미래당이 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한 데 대해 손 대표는 “당의 교섭단체가 무너질 이런 상황이지만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과의 통합이 되면 회복될 수도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전날 이 의원에 이어 김관영 의원도 탈당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는 6일 오전 전북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한 뒤 탈당계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 의원실 쪽 관계자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당에 더 이상 희망이 없고, 당에 대한 지역 민심도 좋지 않다. 무소속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이 탈당하면 바른미래당의 의석수는 18석으로 줄어든다.장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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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도전장 내민 정의당 “한국당 독점판 갈아엎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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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경북 출마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포항북구 박창호, 임혜진, 경북 경산 유병제, 경북 경주 권영국, 심 대표, 대구 북구을 이영재, 대구 서구 장태수, 대구 동구갑 양희, 대구 달서을 한민정, 대구 북구갑 조명래 후보. 연합뉴스

○··· 정의당이 4ㆍ15 총선을 겨냥해 진보 진영의 ‘불모지’인 대구ㆍ경북(TK) 지역에 9명의 후보자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TK의 ‘맹주’인 자유한국당을 향해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한국당의 무책임한 정치 독점판을 갈아엎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4일 국회에서 대구ㆍ경북 출마자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은 오랜 세월 불평등과 불공정을 심화시켜 온 낡은 기득권 정치를 교체하는 선거”라고 밝혔다.심 대표는 “자세한 수치들을 들여다보면 대구·경북 민생이 파탄나고 있다는 것이 명확하게 보인다”며 “60년 동안 대구·경북 정치를 독점해 온 자유한국당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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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위원 선거 관련 뉴스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해찬ㆍ원혜영ㆍ최운열… 불출마 3인방 손에 민주당 선거 달렸다
▷ 더불어민주당이 5일 21대 총선 준비를 위해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최운열 의원을 임명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민주당 지도부는 5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관위를 위원 9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최운열 의원에게 맡기기로 의견을 모았다. 비례대표 초선인 최 의원은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다<△ 사진:>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 당대표인 이해찬 대표, 공천관리위원장인 원혜영 의원도 불출마 뜻을 밝혔다는 점에서 ‘불출마 3인방’이 민주당 선거를 이끌게 된 셈이다.

서울대 상과대학을 나온 최 의원은 서강대학교 부총장, 증권ㆍ금융학회장을 지낸 민주당 내 대표 ‘경제통’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경제특보도 맡고 있다. 합리적인 성향으로 계파색이 옅은 최 의원을 통해 총선 과정에 당내 잡음을 방지하겠다는 포석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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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은 말이 없는데… 여권, 수도권이냐 호남이냐 신경전
▷ 양정철 “호남 선대위원장 요청”… 당 지도부 “개인 생각” 선 긋기 /‘임종석 총선 활용법’을 놓고 여권에서 설왕설래가 벌어지고 있다. 신경전으로 번질 기미마저 보인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본인은 정계 복귀 여부에 대해 입을 닫고 있는데도 그의 이름이 연일 소환되는 것은 그의 파급력이 여전히 상당하다는 뜻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3일 기자들과 만나 임 전 실장에게 호남 지역 총선 선대위원장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는 진작부터 피어 오르던 임 전 실장의 호남 출마 설에 불을 지폈다. 임 전 실장은 전남 장흥 출신이다. <△ 사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 그러나 당 지도부는 하루 만에 “양 원장의 개인 생각으로,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여권 관계자는 4일 본보 통화에서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도 확답하지 않은 사람에게 당 차원에서 선대위원장을 제안했을 리는 없지 않느냐”고 했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임 전 실장이 수도권에서 직접 ‘선수’로 뛰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거물급 인사가 뛰는 곳에 임 전 실장을 대항마로 내세우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복안이다. 이해찬 대표가 지난 달 임 전 실장을 만나 출마를 설득하기도 했다. 양 원장의 ‘임종석 선대위원장 카드’에 대한 당 지도부의 표정이 떨떠름한 건 이런 이유에서다.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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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군산 출마론 솔솔… 원혜영 “모시면 참 좋을 것”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인 원혜영 의원이 5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 출마론에 대해 “채 전 총장 같은 분을 모실 수 있으면 참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원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채 전 총장의 전북 군산 출마설에 대해 이같은 개인 의견을 밝혔다. 원 의원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선을 그은 뒤 “검찰이 해야 할 본연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희생을 당한 분 아닌가. 저는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했다. <△ 사진:> 채동욱 전 검찰총장(가운데). 류효진기자 한국일보 자료사진

○··· 공식적인 출마 논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영입 가능성은 열어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군산 출마 의사를 밝힌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부동산 투기 논란 끝에 3일 사퇴하면서, 민주당이 채 전 총장 카드를 검토 중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전북 군산이 고향인 채 전 총장은 2013년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수사하다 보수언론의 ‘혼외자 보도’로 사직했다.원 의원은 또 ‘미투’ 논란에 휩싸인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에 대해 “우리 공천관리위원들이 시대적 상식과 감각 또 국민의 눈높이 등을 중요하게 고려해서 판단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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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유승민 죽을 각오로 서울ㆍ수도권 덤벼야”
▷ 홍준표 고향 출마에 “여론 알고 있을 것”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보수 통합에 참여하고 있는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의 거취와 관련해 “유 의원은 대구에서 출마하면 안 된다”며 “서울이나 수도권에 나와서 죽겠다는 각오로 덤벼야 한다”고 말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험지 출마론을 거부하고 경남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해서도 “국민 여론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그 양반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4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공천 방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당 텃밭인 대구ㆍ경북에서 불출마를 선언하는 의원이 없다는 질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물갈이를) 해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많은 사람이 우리 당을 노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급하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제3차 당대표단-청년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김무성 의원의 호남 공천설에 대해서는 “호남은 한국당 이름을 함부로 내밀 수 없을 정도로 거부감이 강한 열세지역”이라며 “그런 민심에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은 낙하산 타고 내려가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부정적 의견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을 어떤 식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은지를 종합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경선 원칙을 두고는 “새보수당이나 전진당 소속 인사들에게 특별히 불리하거나, 그렇다고 특별히 유리한 토양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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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비례정당 ‘미래한국당’ 오늘 창당…투표용지 둘째칸 오를까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5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미래한국당은 이날 창당대회에서 지도부를 선출하고 강령과 당헌 등을 채택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한선교(4선) 의원이 미래한국당으로 옮겨 당 대표로 선출될 예정이다. <△ 사진:>미래한국당 대표가 유력한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미래한국당은 원내 3당인 바른미래당(19명)보다 많은 의원을 후보자 등록 마감일(3월 27일)까지 미래한국당으로 보내, 총선 비례대표 투표용지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기호2번’에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소 20명이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바꿔야 한다. 황교안 대표가 직접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들을 접촉해 옮겨갈 것을 설득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황 대표가 한국당 의원들에게 미래한국당 이적을 요청하는 것은 ‘입당강요’ 혐의에 해당한다고 검찰에 고발했다. 정당법상 본인의 자유의사에 반해 정당 가입 또는 탈당을 강요하면 2년 이하의 징역과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한국당은 민주당도 과거 자민련에 ‘의원 꿔주기’를 했다고 주장, 미래한국당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가열될 전망이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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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한국당 러브콜 거절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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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통령’이라고 불리는 스타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씨가 자유한국당의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강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정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 '개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씨. JTBC 제공

○···자유한국당은 4ㆍ15 총선을 앞두고 당의 반려동물 정책자문단장으로 강씨를 영입하려 했던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반려 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자 이슈 선점에 나선 것이다.한국당은 지난 1월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고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을 비롯한 총선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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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TK 달래기 제스처… 의원들은 "TK가 식민지냐" 격앙
▷ 절반 이상 초선인 TK 불만 팽배… 黃 “공관위에 우려 전달” 불구 진화 쉽지 않아 /“의원 여러분들의 우려를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잘 전달하겠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부랴부랴 대구ㆍ경북(TK) 현역 의원 달래기에 나섰다. ‘공천시 현역 50% 물갈이’ 방침을 정한 뒤 총선 불출마 압박을 받고 있는 의원들의 불만이 임계치에 다다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그러나 황 대표가 서울 종로 출마를 두고 장고를 이어가 ‘험지 피하기’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라 쉽사리 진화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황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TK 의원들과 잇따라 만났다. 오찬은 대구, 만찬은 경북 의원들과 함께 했다. 의원들은 “공관위에서 TK 의원들을 너무 많이 자르면 안 된다”는 의견을 황 대표에게 전달했다. <△ 사진:> 황교안(왼쪽 두 번째)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대구지역 의원들과 오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상훈 의원, 황 대표, 강효상, 정태옥, 김규환, 윤재옥, 주호영, 곽대훈, 추경호 의원. 연합뉴스

○··· 일부는 ‘물갈이’ 표현이 부정적인 만큼 쓰지 않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도 했다. 컷오프나 전략공천 관련 허위사실에는 당 차원에서 경고를 하고 경선에서 불이익을 주라는 요구도 나왔다.특히 이날 저녁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만찬에서는 “TK가 (당의) 식민지냐”, “다선은 없어도 된다는 얘기냐” 등의 격앙된 반응도 쏟아졌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황 대표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퍼지는 데 대해선 당 당무감사실을 통해 유포자를 찾아내겠다”며 “TK의 우려를 공관위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오찬 직후 기자들과 만나 “50% 물갈이에 대한 대구 시민의 우려를 강력히 전달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실제 TK는 물론 한국당 의원 대다수는 지도부와 공관위의 공공연한 공천 배제 압박에 상당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의원총회는 지도부ㆍ공관위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한 중진의원은 “공관위가 현역 의원을 척결 집단으로 여기는 데 대한 불만이 쏟아졌다”고 말했다.TK의 경우 절반 이상이 초선이라 이들의 불만은 다른 지역보다 크다. 대구는 당 소속 의원 8명 중 5명이, 경북은 11명 중 7명이 초선이다.

대구에 지역구를 둔 한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교체된 게 TK다. 지역에선 정치 인재 육성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크다”고 말했다.심상치 않은 당내 분위기에 황 대표가 직접 진화에 나섰지만, 의원들을 달래기에는 역부족이란 평가도 있다. 황 대표 본인이 종로 출마 여부를 두고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다른 의원 물갈이만 진행할 경우 당내 반발을 불러올 게 뻔해서다. 반대로 현역 교체 비율을 낮출 경우엔 당 쇄신 의지 부족 비판 여론에 직면하게 된다.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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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종로 출마 안 하려는 황교안, ‘황교활’에 ‘황교앙’”
▷ 황교안ㆍ홍준표ㆍ김태호 싸잡아 “용은커녕 이무기도 못돼” /보수 진영의 전여옥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이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향해 “이렇게 잔머리 굴리며 도망 다니면 황교활에 황교앙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출마를 선언한 서울 종로에 애초 황 대표의 출마에 무게를 싣던 한국당은 최근엔 정치 신인이나 중진급 인사를 차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블로그에 ‘한국당, 이무기당하려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황 대표, 제 정신차리고 종로 출마하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 사진:>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채널A 외부자들 캡처

○··· 그는 “한국당 하는 꼴을 보니 기가 막힌다”며 “이 전 총리가 부지런히 바닥을 쓰는 종로에 ‘정치신인’을 공천하려 한단다”라고도 했다. 이어 “고향 출마를 고집하는 홍준표 선수가 ‘내가 종로 나가면 꿩 대신 닭’이라고 했다. 생판 모르는 정치신인을 공천하면 진짜 ‘꿩 대신 달걀’이라고 덧붙였다. 전 전 의원은 “정치는 그런 것이 아니다”라며 “피를 토하듯 유권자 한 명 한 명을 붙잡고 ‘제가 이래서 꼭 당선되어야 한다’고 겸손하게 그러나 확신을 갖고 설득해야 하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링 위에 오른 선수가 산토끼처럼 요리조리 피해다 못해 ‘바위로 계란 깨기하세요’라며 정치신인을 공천 한다는 한국당의 발상에 보수유권자는 정말 기가 차고 정나미가 떨어진다”고도 했다.

전 전 의원의 저격은 황 대표에만 그치지 않았다. 총선을 앞두고 보수의 ‘텃밭’이자 고향에서 출마를 준비하는 한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향한 비판도 쏟아냈다. 그는 “지금 ‘창녕 공천 안 되면 탈당하겠다’ 혹은 ‘종로 나가면 꿩 대신 닭이다’ 제가 알던 홍준표가 아닌 거 같다”고 했다. 김 전 지사에게도 “딱하다”며 “그 동안 고향에서 그렇게 뽑아주고 밀어줬는데 김태호 정치가 미성숙했던 이유는 왜 그렇나”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이런 사람들이 잠룡이라고 감히 대권을 꿈꾼다니. 용은커녕 ‘이무기’도 못 되겠다”고 일갈했다.전혼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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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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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대검 찾은 추미애, 40분간 윤석열 만나…취임 후 두 번째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6일 대검찰청을 찾아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났다. 추 장관과 윤 총장이 만난 것은 지난 달 7일 추 장관 취임 축하 상견례 이후 30일 만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한 달 동안 검찰 인사와 청와대 수사 공소장 공개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추 장관과 윤 총장의 대화에 관심이 쏠린다. <△ 사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찾아 구본선 대검차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추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본관 정문에 도착했다. 서울고등검찰청 법무부 대변인실 분실 개소식 축하 행사에 앞서 대검을 찾은 것이다. 구본선 대검 차장이 나와 추 장관을 맞이했고, 심우정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조남관 검찰국장 등도 동석했다.

추 장관은 오전 11시10분께 대검을 떠났다. 추 장관은 윤 총장에게 검찰 개혁 관련 협조를 당부하고 서울고검 청사에 법무부 대변인실 사무실을 마련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숭실대의 찐이 궁금하다면? 최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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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준비단장에 남기명 전 법제처장 위촉… 10일 출범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준비단 단장으로 남기명 전 법제처장이 위촉됐다. 준비단은 10일 출범한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무총리실은 5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공수처 설립준비단장에 남기명 전 법제처장을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정 총리는 지난달 31일 공수처 출범 관련 제반 사항을 지원하는 공수처 설립준비단을 총리 소속으로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단은 10일 출범한다. <△ 사진:> 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준비단 단장으로 위촉된 남기명 전 법제처장. 국무총리실 제공

○··· 남 단장은 공수처 출범 때까지 준비단 사무를 총괄할 예정이다.남 단장은 법제처 행정사무관, 경제법제국장을 거쳐 참여정부 시절 법제처장을 역임했다. 이후 충남대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교수를 지냈다.

정 총리는 “남 단장은 풍부한 공직 경험이 있고, 법제 행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깊으며, 공수처 설립 취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공수처 설립을 위한 후속 법령과 각종 규정 정비에 전문가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며, 국회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과 소통을 원활히 하여 준비단을 잘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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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옥금 베트남교민회회장 영입, “함께 사는 나라 만들고 싶어”
▷ 더불어민주당이 4ㆍ15 총선을 앞두고 원옥금(44) 베트남교민회 회장을 4일 영입했다. ‘이주민 1세대’인 원 회장은 15년간 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롱탄 출신인 원 회장은 1996년 베트남 국영건설회사 영어통역으로 일하다 현지 엔지니어로 파견된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듬해 한국에 온 원 회장은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진으로 활동하다 본격적인 이주민 인권활동가의 길로 들어섰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16번째 영입인재인 주한베트남교민회장 겸 이주민센터 동행 대표 원옥금씨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는 이주여성 긴급전화활동을 시작으로 이주민센터 ‘동행’ 대표 서울 외국인노동자센터 이사,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장 등으로 활동했다. 2014년 재한 베트남공동체를 결성해 대표로 활동했고, 2017년 20만 회원을 가진 주한 베트남교민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재는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원 회장은 이날 영입식에서 “우리나라에는 240만명이 넘는 이주민이 있다.

하지만 이주민의 소망과 현실은 같지 않다”며 “가정폭력에, 잘못도 없이 이혼당하고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살지 못하는 여성들, 차별로 눈물짓는 아이들과 청년, 이유도 모른 채 부당해고를 당하고도 하소연할 곳도 없는 노동자들, 대한민국에 살면서도 보호받지 못하는 서러운 이주민들이 있다”고 했다.원 회장은 또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것이 민주주의”라며 “이주민이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닌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한다”고 했다.조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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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한 6월로 연기’ 보도에 청와대 “사실 무근… 유감”
▷ “구체적 시점 발표한 적 없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6월로 연기됐다’는 보도와 관련, 청와대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상반기 방한한다”고 발표했을 뿐, 구체적 시점을 말한 적은 없기 때문에 ‘6월로 연기’라는 말이 성립할 수 없다는 게 청와대 논리다.4일 한 언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 ‘청와대가 시 주석 3~4월 방한을 타진해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등이 겹치면서 중국이 난색을 표했고, 결국 6월로 방한을 잠정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이징=AP 연합뉴스

○··· 이와 관련,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청와대는 지난 연말 ‘시 주석의 올해 상반기 방한이 확정적’이라고 밝혔고, 시기에 대해서는 밝힌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사안을 연기라고 표현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외교 소식통이 공식 입장 발표의 주체는 아니지 않나”라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한 부대변인은 “중국과 합의가 되는대로 한중이 공동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이 중국발 여행객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는 데 대해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계보건기구(WHO)를 따르면 되지 않을까’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중국 대사는 한중이 이 문제를 긴밀히 협력해 풀자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이해한다. 전체적인 맥락을 갖고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국이 한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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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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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우한폐렴 완치 환자가 사망자 수 넘어섰다”
▷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 중국대사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와 관련, “2월 들어 통계 수치가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냈으며, (중국 내) 완치 환자수가 사망자수를 훨씬 넘어섰다”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싱 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는 전염병 사태에서 승리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사진:>싱하이밍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본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자국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또 “중국은 국제협력을 강화해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정보 공개하겠다”며 “감염상태는 예방과 통제, 치료 모두 가능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싱 대사는 이어 “확진자 치료와 중증환자,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싱 대사는 또한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각국이 국제여행과 교역을 불필요하게 방해하는 조치를 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도 강조했다.이날 회견은 신종 코로나가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주한중국대사관 측이 한국 언론에게 중국 정부의 입장 설명을 하겠다고 자청하면서 이뤄졌다.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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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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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성폭행한 전 유도 코치 항소심도 징역 6년 5개월
▷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검사·피고인 항소 기각 “어린 제자 성적 노리개 삼아 죄질 매우 나쁘다”전 유도 선수 신유용(25)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유도 코치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재판장 황진구)는 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무고의 혐의로 기소된 손아무개(3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년5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또 원심이 명령한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신상정보 공개,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취업 제한도 그대로 유지됐다. <△ 사진:> 제자를 성폭행한 전 유도 코치 손아무개씨의 1심 첫 공판이 열린 지난해 4월, 전주지법 군산지원 앞에서 신씨가 대리인 이은의(가운데) 변호사와 함께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임근 기자

○··· 재판부는 “피고인은 성폭행,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피해자를 무고죄로 고소한 사건으로 징역 5개월을 선고받았다. 두 사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돼 징역형을 내릴 때는 현행법에 따라 단일한 형을 선고해야 한다. 단순히 두 사건의 형을 합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1심과 달리) 항소심에 이르러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유도 선수의 꿈을 키우며 자신을 믿고 의지했던 어린 제자를 성적 노리개로 삼은 피고인의 범행은 그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범행으로 피해자가 육체적·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고 결국 유도 선수의 꿈까지 포기해야만 했던 점, 1심에서 혐의를 부인하면서 피해자가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2차 피해까지 입어야 했던 점, 현재까지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피해자 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피해자는 고소를 하기 전이나 후, 그리고 현재까지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나 피해자가 제일 바라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피고인이 뭘 잘못했는지 돌아보길, 우리 사회가 왜 청소년 피해자들이 피해를 쉽게 말하지 못하는지를 돌아보는 것이다.

피해자는 이제 다른 좋은 소식들로 사람들에게 다음 소식을 전할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갈 거다. 피고인도 진심어린 반성 속에 그러길 바란다”고 말했다.손씨는 2011년 8~9월 전북 고창군의 한 고등학교 유도부 코치실에서 당시 고교 1학년이던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의 강간·강제추행)로 기소돼 지난해 7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손씨는 지난해 5월 “합의하고 성관계했는데 제자가 강간을 당했다고 허위 신고했다”며 피해자를 무고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무고 부분은 지난해 12월 징역 5개월이 선고됐고 두 사건이 병합 처리됐다. 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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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 제자·동료 성추행 혐의 교수 징역 1년 선고
▷ 5일 법정구속 “지위 이용하고 잘못 인정 안 해” 제자와 동료 교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북지역 사립대학교 교수가 법정 구속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전주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오명희)은 5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교수 ㄱ(6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사진:> 성폭력예방치료센터 등 전북지역 5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5일 전주지방법원 앞에서 성추행 혐의를 받는 가해자에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하자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성폭력예방치료센터 제공

○··· ㄱ씨는 2014년 2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동료 교수의 허벅지를 만지고 강제로 키스하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5년 12월에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제자에게 “어깨를 주물러 달라”고 말하는 등 추행한 혐의도 사고 있다. 애초 ㄱ씨는 2013년부터 모두 4명을 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그러나 2명에 대한 범행은 공소시효가 만료돼 기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ㄱ씨의 이런 범행은 2018년 2월 제자 등이 피해를 알리는 미투운동에 나서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피해 고백이 잇따르자 ㄱ씨는 2018년 3월 결백을 주장하며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다.

한 피해자는 “ㄱ씨에게 성추행당한 뒤 입막음용으로 5만원이 든 봉투를 받았다”고 진술하기도 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교수라는 지위를 이용해 자신이 연출하는 연극의 배우나 스태프로 참여하는 학생, 교수를 상대로 범행했다. 피고인은 피해자들이 자신을 악의적인 의도로 음해한다고 주장하면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성폭력예방치료센터 등 전북지역 5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판결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예술교육계 가해자 ㄱ교수의 성폭력을 인정한 판결을 환영한다. ㄱ교수는 자신의 행위를 인정하고 고통받는 피해자들에게 사죄해야 하며, 해당 대학교는 가해자를 교수직에서 파면하라”고 촉구했다.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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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과 소송 벌이던 PD, 숨진 채 발견
▷ “억울하다”… ‘잘못한 게 없다. 억울하다’ 유서 남겨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충북 청주의 한 방송사에서 프리랜서 PD로 일하다 부당해고 문제로 회사측과 소송을 벌이던 3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경찰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쯤 청주시 상당구 한 아파트 지하에서 이모(38)씨가 숨져 있는 것을 그의 가족이 발견했다.<△ 사진:> 청주상당경찰서

○··· 현장에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한 게 없다. 억울해 미치겠다’고 적은 쪽지가 발견됐다.경찰 조사결과 2004년부터 청주 한 방송사 프리랜서 PD로 일하던 이씨는 2018년 업무에서 배제되자 방송사를 상대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그는 “14년간 조연출, 연출, 각종 행정업무를 맡으며 실질적인 직원으로 일했다”며 부당 해고를 주장했으나 지난달 22일 1심에서 패소했다.

6일 뒤 그는 항소장을 제출했다.유족과 동료들은 “이 PD가 인건비 인상을 요구한 직후 방송사로부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당하자 무척 억울해했다”고 전했다.이 방송사 관계자는 “법리적인 문제를 떠나 함께 일했던 사람이 숨져 뭐라 할 말이 없다. 도의적으로 무거운 책임과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다.경찰은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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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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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엄단 나서
▷ 경남지방경찰청, 5건 본격 수사 착수 “최초 유포자, 퍼나른 사람 모두 처벌”경남지방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가짜뉴스를 퍼뜨려 사회불안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가짜뉴스 최소 유포자는 물론 가짜뉴스를 퍼나른 사람까지 적발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4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가짜뉴스 4건과 의심환자 인적사항 유출행위 1건 등 5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이날까지 인터넷에 떠도는 5건의 내용을 모두 삭제했으며, 1건의 최초 유포자를 붙잡았다. <△ 사진:> 경남지방경찰청 전경.

○··· 경찰 수사를 통해 붙잡힌 가짜뉴스 1건의 최초 유포자는 평범한 회사원(27)이었다. 그는 지난달 28일 친구들과 운영하는 단체 카톡방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자 발생 보고.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사는 50대 여성이 명절을 맞아 중국 우한시에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 여성은 고열로 병원으로 옮겨져 격리될 예정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써올렸다. 이 글은 명백한 가짜뉴스였지만 확인과정 없이 삽시간에 퍼졌다. 경찰에 붙잡힌 이 사람은 “장난삼아 친구들에게 글을 보냈다”고 진술했다.

중국 국적 간병인이 설 연휴 동안 중국에 다녀온 뒤 고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즈 감염증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에 갔으나, 병원이 이 사람을 격리하지도 않고 의료당국에 신고도 못하게 한다는 가짜뉴스도 퍼졌다. 지난 2일에는 창원시가 진행하는 관급 공사현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자 3명이 발생해서 공사중지 명령이 내려졌다는 가짜뉴스도 인터넷에 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들의 인적사항이 적힌 문서도 유출되어 인터넷에 노출됐다.경남경찰청은 “가짜뉴스를 퍼뜨려 사회불안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초 유포자는 물론 퍼나른 사람까지 적발해서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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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승려들 상습 도박' 고발…경찰 조사 중
▷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승려들이 상습 도박을 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법주사 신도인 고발인은 2018년 이 사찰 승려 6명이 10여 차례 걸쳐 도박을 했고, 당시 주지가 이 사실을 알면서도 방조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고발장을 접수한 청주지검은 사건을 보은경찰서로 보냈고, 경찰은 현재 고발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지만, 아직 피고발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본사인 법주사 측은 이 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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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건, 카톡 공개하며 “A씨와 헤어진 이유는 제 어머니 향한 욕설”
▷ 원씨 “‘데이트 성폭행’ 결코 사실 아냐”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원종건씨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원씨는 민주당 영입인재 자격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 ‘데이트 성폭행’ 논란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종건(27)씨가 전 여자친구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씨는 A씨와 주고 받은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원씨는 4일 오후 페이스북으로 “저는 전 여자친구(A씨)와 2018년 11월부터 10개월간 연애를 했다”며 “A씨와 연애했던 당시의 저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지 몰라도 위법한 행위를 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원씨는 “A씨가 주장하듯 ‘데이트 성폭행이 있었다’는 말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사진 속 A씨의 다리에 생긴 상처는 저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다”라며 “A씨는 평소 저에게도 ‘다리에 멍이 잘 생긴다’며 다리 사진을 메신저를 통해 보내왔다”고 전했다. 원씨는 “저는 A씨와 합의 없는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A씨가 성관계를 원하지 않는다고 제게 이야기한다거나 원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데도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사실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데이트 성폭행’ 논란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종건(27)씨가 전 여자친구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A씨와 주고 받은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원종건 페이스북

○··· 그는 이어 “그리고 이 과정을 불법으로 촬영한 적도 없다”며 “촬영은 두 사람이 합의하고 인지한 상태에서 A씨의 핸드폰과 삼각대로 이뤄졌고, 서로 촬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A씨는 촬영을 원하지 않는다고 제게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A씨와 헤어진 이유는 A씨가 저와 어머니를 향해 비난과 욕설을 했기 때문”이라며 “A씨로부터 ‘니 엄마처럼 귀 먹었냐’는 말을 듣고 난 이후에는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단 생각이 들었다”고 주장했다. 원씨는 “이 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한 비방이 계속돼 부득이하게 이 글을 올린다”며 “부디 제 글을 읽고 객관적인 판단을 해주시기 바라며 저와 저희 가족에 대한 비방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신을 원씨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의 글이 올라왔다 당시 A씨는 ‘느낌표 눈을 떠요에 출연했던 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원씨는 여자친구였던 저를 지속적으로 성노리개 취급해왔다”고 주장했다. 원씨는 다음날인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 홀로 진실을 밝히고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영입인재 자격 반납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후 민주당을 탈당했다.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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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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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文대통령, 일주일만에 신종코로나 대응 현장 다시 점검
▷ “국가 대응체계 훨씬 강화해야…중국 방문 유학생 격리시설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서울 성동구보건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국가 대응체계를 훨씬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이 일선 의료 현장을 찾은 것은 지난달 28일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입원한 국립중앙의료원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신학기 중국을 거쳐 입국하는 유학생들을 일정기간 격리하는 방안도 박원순 서울시장과 논의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성동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설명을 듣고 있다. 오른쪽은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앞으로 이 일을 겪고 나면 신종 감염병이 언제 또 어떤 형태로 닥칠지 알 수 없으니 국가적으로 대응체계를 훨씬 더 강화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주민들을 과도한 불안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 그 최일선 역할을 지역사회 보건소가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신학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등지를 거쳐 입국하는 유학생들에 대한 격리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정원오 구청장이 먼저 중국인 유학생 관리 방안을 대학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박원순 시장은 “중국을 방문한 유학생의 경우 2주 정도 격리해 안전을 확인하고 돌려보내는 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성동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시찰 전 세정제로 손을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에 “중국에서 오신 분들은 국적이 무엇이든 간에 자체적으로 기숙사에 격리할 수 있는 여유 시설이 있으면 다행스러울 것”이라며 “시설이 없을 경우에는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그런 격리시설을 갖추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해당 사안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과 교육부가 들여다보고 있다”며 “어느 한 부처나 기관이 풀 사안이 아니며,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조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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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 입국금지’ 신중 모드… 대신 ‘검역 강화’ 무게
▷ 정 총리 “후베이성 외 지역도 면밀 검토 후 조치” 다만 실효성 등 문제로 추가 입국 금지는 유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후베이성으로 한정한 입국 금지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그러나 정부는 실효성 등을 감안, 추가적인 입국 금지 조치보다는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 수위를 한층 더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ㆍ정ㆍ청 협의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세와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중국 후베이성뿐만 아니라 주변은 면밀히 확인하며, 양국간 협력 하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참석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응을 안건으로 열린 제2차 고위 당ㆍ정ㆍ청 협의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에 따라 후베이성 이외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추가 입국 금지 조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란 해석이 제기됐다. 정부는 4일 0시부터 ‘2주 이내 후베이성을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정 총리 발언을 ‘정부가 당장 입국 금지 지역을 확대할 것’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게 정부 관계자들의 말이다. 일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알려진 것보다 치명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시각이 정부 내에 있다.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는 있지만, 상당수가 후베이성에 쏠려있다는 것이 근거 중 하나다. 후베이성의 치료 시스템이 무너진 것이 사망률을 높인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섣불리 입국 금지 지역을 확대하는 것보단 추이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 내 다른 지역의 사망률은 0.18% 정도였다. 이는 계절성 독감의 사망률보다 조금 높은 수치다. (···)


◇ 정부는 대신 국내 입국 절차를 한층 강화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현재 정부는 중국으로부터 입국하려는 내ㆍ외국인의 경우, 별도 동선을 따르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주소와 연락처도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 사진:>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중국발 항공기 전용 입국장에서 한 중국인 탑승객이 국내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확인받고 있다. 영종도=서재훈 기자

○··· 그러나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제3국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속속 나오고 있는 만큼, 다른 국가에 대한 입국 절차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협의회에서 역시 국가별, 지역별로 검역 절차를 차등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룬 것으로 전해진다.

여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농후한데 공식 발표하지 않은 국가 등에 대한 출입국 관리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시행돼야 한다는 여론을 감안, 중국발 여행객을 국내에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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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후베이성 하루 사망자 증가수 56명→ 64명→65명
▷ 중국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하루 사이 또다시 65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 증가수 64명보다 더 늘어난 일일 최대 규모다. 확진자는 3,156명 증가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5일 “이날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사망자가 65명 늘었고 이 중 49명이 우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 사진:>중국 후베이성 경계 검문소에서 방역 직원이 경찰과 이야기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전날 사망자가 64명 늘어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좀처럼 증가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것이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 발병지인 후베이성의 누적 사망자는 479명으로 늘었다. 사상 초유의 주민 통제조치를 취한 황강에서는 사망자가 연이틀 2명으로 줄었다가 이날 다시 6명으로 늘었다.

후베이성의 확진자는 3,156명 늘었다. 전날 감염자가 2,345명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811명 더 증가했다. 후베이성 내 감염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는 의미다. 이날까지 후베이성의 누적 확진자는 총 1만6,678명으로 집계됐다.베이징=김광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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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군 군무원, ‘17번’ 확진자와 식사… 軍, 격리 조치
▷ 해군 소속 군무원이 ‘17번’ 확진자와 함께 식사해 격리 조치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군 당국은 현장 조사 및 해당 군무원을 상대로 정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5일 국방부에 따르면 해군 소속 군무원 A씨는 지난달 25일 가족과 함께 ‘17번’ 확진자와 함께 식사했다. <△ 사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특수를 누리고 있는 사설 방역업체 직원이 3일 서울 강남의 한 어학원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 A씨는 이날 ‘17번’ 확진자 가족으로부터 관련 사실에 대해 연락을 받아 부대에 보고하면서 확인됐다.해당 부대는 보고를 받은 즉시 A씨를 부대 내 시설에 단독 격리했고, A씨와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6명은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했다.

현재 A씨를 포함한 7명 모두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르면 증상이 없는 사람은 단순 격리 대상이다.군 당국은 이날 오후 군 역학조사반을 동원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또, A씨에 대한 정밀 검사도 진행할 방침이다.안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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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태국 다녀온 16번 환자 접촉자 306명
▷ 21세기병원 접촉자만 272명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국내 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5일 오전 광주 21세기병원에서 음압 병동이 마련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태국을 다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진 된 16번째 환자(42)가 증상 발생 이후 접촉한 사람이 306명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중 딸(21ㆍ18번째 환자)이 입원하고 본인이 치료를 받은 광주 21세기병원에서의 접촉자만 27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대병원에서도 19명, 가족ㆍ친지 등은 15명과 접촉했다.이대혁 기자

16번 환자 감염경로 태국? 국내?... “어느 쪽이든 문제 심각”
▷ 전문가들은 12번처럼 해외 감염에 무게 /국내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을 받은 한국인 여성(42)의 감염 경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가 다녀왔다는 태국인지, 귀국 후 국내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어느 쪽이더라도 문제는 심각해진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태국이든 국내든 감염병이 ‘지역사회 전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여성은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했다. 최근 태국 외 다른 지역을 방문 이력은 없다. 귀국 후 일주일 가량 지난 지난달 25일부터 오한 등 증상이 있어 2일까지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3일 전남대병원에서 격리조치 후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 중국발 승객 '검역 확인증''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제한' 대책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에 중국 전용 입국장이 설치된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발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중국인이 검역 확인증을 보여주고 있다. 서재훈 기자

○··· 우선 전문가들은 16번 환자가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12번째 환자(48)와 유사 사례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12번 환자는 중국인 관광 가이드 업무를 위해 일본에 체류하다 일본인 신종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1일 감염이 확진 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는 “16번 환자가 귀국 당시 검역을 통과한 것을 보면 19명의 태국 확진 환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감염됐을 것”이라며 “이 경우 태국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16번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태국 확진 환자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크지 않아 현지에서 드러나지 않은 2차 감염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16번 환자가 태국 관광지를 다닌 만큼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중국인 관광객과 접촉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16번 환자의 감염 장소가 태국이라면 역학적 연관성을 중국에서 아시아로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송준영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6번 환자의 감염 경로를 태국으로 보고 “보건당국에서 중국과 함께 동남아 국가를 다녀온 여행객 등 범위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동남아시아 국가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수는 태국이 19명으로 가장 많고, 싱가포르(18명), 홍콩(15명), 마카오와 대만 각각 10명, 말레시아ㆍ베트남 각각 8명, 인도ㆍ필리핀 각 2명 순이다.16번 환자가 귀국 후 국내에서 감염됐을 가능성도 전혀 없진 않다. 만에 하나 이 경우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이 환자의 거주지는 그간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은 광주광역시다. 국내 지역사회에도 바이러스가 퍼진 상태라는 의미다. 감염 경로가 태국발 귀국 항공기라고 해도 사정은 마찬가지다.김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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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적절한 치료법도 없는데… 신종코로나 ‘변종’까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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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변종이 발견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사진:> 4일(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의 한 공원에서 어린이가 마스크를 한 채 줄넘기를 하고 있다. 광저우=EPA 연합뉴스

○··· 아직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매일 중국 내 확진자 수가 수천 명씩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변종 바이러스까지 유행한다면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SCMP에 따르면 상하이 파스퇴르연구소 연구진은 최근 광둥성 남부에 있는 한 가족 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과정을 연구하던 중, 바이러스 유전자가 ‘중요한’ 돌연변이를 일으킨 사실을 발견했다.

사실 바이러스는 항상 변한다. 다른 생명체의 세포에서 기생하는 바이러스 특성상 숙주 성질에 맞게 잘 변이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바이러스 변이는 바이러스 특성 변화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유사(synonymous) 변이다. ‘조용한’ 변이라고도 부르는 이 변화는 바이러스의 행동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 예측이 가능하다.


◇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의 생물학적 속성을 바꿔버린다. 연구진이 이번에 광둥성 가족에게서 검출한 두 가지 바이러스도 기존 바이러스와는 성질이 확연히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러스가 이렇게 비유사 변이를 할 경우, 기존에 알려진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보다 전파가 빠르고, 증세가 심하고, 치료가 잘 안 되는 경향이 있다. <△ 사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형상화 이미지. CDC 홈페이지 캡처

○··· 그러나 ‘비유사(nonsynonymous)’ 이번 신종코로나나 2003년 유행했던 사스(SARS), 2015년 메르스(MERS) 모두 기존에 잘 알려져 있던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한 형태다.아직 변종 바이러스의 영향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발현될 가능성도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완치된 신종코로나 환자를 재감염시키거나, 기존 검진 장비에서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처럼 신종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매일같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변종 바이러스까지 빠르게 전파된다면, 중국 당국은 물론이고 전세계가 통제 불능의 상태에 빠지게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연구진은 “바이러스가 사람 간 전염되는 과정에서 진화했을 수 있다”며 “바이러스의 변이, 진화, 적응력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같은 날 세계보건기구(WHO) 측은 “신종코로나가 아직 변종을 많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안정적인 바이러스”라고 평가했다. 곽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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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종 코로나’ 확진자 2명 더 늘어…국내 총 18명
▷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코로나 2번째 환자 퇴원 결정” / 싱가포르 방문 뒤 귀국한 17번째 환자 전날 확인된 16번째 확진자 딸도 포함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국내 확진 환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었다.17번째 환자(38·한국인 남성)는 컨퍼런스 참석 차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 방문했다. <△ 사진:>4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 인근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한 42살 한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이후 행사 참석자 중 말레이시아 출신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았다. 중대본은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18번째 환자(21·한국인 여성)는 16번째 확진자의 딸이다.

격리돼 있던 중에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5일 양성 판정을 내렸다. 중대본은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 심층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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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앞으로 열흘이 코로나 고비” 격리기준강화 새 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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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가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고비라고 전망했다. <△ 사진:> 박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확대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인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차관급ㆍ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회의에서 “중국의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지금부터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정말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그 어느 때보다 모든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전날 발표한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와 특별입국 절차 마련, 제주도 무사증 입국 중지는 긴급하면서도 유용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 사진: 박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수본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 그는 또 내일까지 새로운 격리기준이 반영된 신종 코로나 대응지침을 배포하고, 생활지원비와 유급 휴가비용 지원을 위한 고시제정 및 예산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 복지부 차관이 주재한 일일점검회의와 복지부 장관이 주재한 중앙수습본부회의를 통합해 보다 신속한 의사 결정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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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ㆍ손소독제 매점매석 하면 ‘2년 이하 징역’
▷ 5일부터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대량으로 장기간 보관하면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정부는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틈타 폭리를 목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몰아서 구입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부는 조사 당일을 기준으로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는 행위를 ‘매점매석’으로 판단하기로 했다. 지난해 사업을 시작한 업체는 영업 시작일부터 조사 당일까지의 월평균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다. 4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4대륙대회)에서 마스크를 쓴 피겨 팬들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 영업 2개월 미만 사업자는 위생용품을 매입한 날부터 10일 이내 반환ㆍ판매하지 않을 경우 매점매석으로 간주된다.매점매석을 한 사람은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매점매석을 인지한 사람 누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각 시도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식약처 및 각 시도는 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시정명령을 내리거나 사정당국에 고발할 수 있다.

이 같은 내용의 고시는 오는 4월30일까지 시행된다.정부는 또 지난달 31일부터 120명 규모로 운영하던 정부합동단속반을 18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식약처,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지자체에 더해 경찰청과 관세청도 단속에 참여할 예정이다.정부 관계자는 “국민 안전을 볼모로 한 시장교란 행위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매점매석 행위, 담합에 따른 가격인상 등 불공정 행위, 폭리 및 탈세 등에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세종=손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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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 발생…총 23명으로
▷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 500명 넘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4명 더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발생한 확진 환자 4명 가운데 2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중대본에 따르면 20번째 환자는 41살 한국인 여성으로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기간 중 시행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 21번째 환자는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59살 한국인 여성이다. 자가격리 기간 중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처됐다. 22번째 환자는 46살 한국인 남성으로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검사 결과, 6일 양성으로 확인돼 조선대병원으로 옮겨졌다.


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18번 확진자와 같은 병원에 머물렀던 사람들이 임시 격리 생활시설이 마련된 광주 광산구 광주소방학교 생활관(기숙사)에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23번째 환자는 58살 중국인 여성으로 지난달 23일 관광을 목적으로 국내에 입국했으며 보건소 조사에서 발열이 확인돼 검사를 진행한 결과 6일 양성으로 나타나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중대본은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가 현재 진행 중이며, 역학조사 정보를 확인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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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중증 환자 아직 없어…의료체계 따라 치명률 달라”
▷ 환자가 느끼는 증상 미미해도 CT 등 통해 폐렴 나오는 점 특이 확진자 치료 ‘주치의 합의' 중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를 막기 위한 노력 못지않게 치료와 회복도 중요하다. 국내에서도 중증 환자가 발생할 수 있지만 그럴 개연성은 극히 적다. 의료진들을 믿고 지켜봐 달라.”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4일 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만난 정기현(64) 원장의 휴대전화는 쉴 새 없이 울리고 있었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 관련 상황을 점검하는 보건당국 쪽과 시시각각 상황을 공유하는 중이었기 때문이다. <△ 사진:>지난 3일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해 확진 환자를 직접 치료하고 있는 의료기관 의료진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화상 회의를 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제공

○··· 이날도 타이(태국)에서 들어온 국내 16번째 환자가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정 원장은 그럴수록 차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 관리와 치료를 담당하는 중추 의료기관이다.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번째 환자가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3일째인 5일 퇴원했고,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인 13번째 환자도 치료를 받고 있다. 정 원장은 같은 감염증이라도 발병 환자의 특성이나 의료체계, 사회문화 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치명률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중국 우한 교민들을 이송하기 위해 텐허공항으로 간 국립중앙의료원 의사·간호사들이 검역 관리를 위해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제공

○··· “국내 환자 증상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중증은 없어 중국과는 다른 상황”이라며 “중국 내 환자와 중국 밖 환자는 동일한 여건에 있지 않다. 아직은 불확실하지만 의료 시스템 등 전반을 살펴볼 때 지금 정도의 상황이라면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인 추정이라는 전제로 “중국에선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방치했다가 급성호흡부전증후군이 오니까 손을 쓰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현재 입원 중인 13번째 환자의 경우 의료진을 먼저 찾을 만큼의 심각한 자각 증세는 없었다고 정 원장은 전했다. 교민 모두에게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와 컴퓨터단층촬영을 해보니 폐렴이 있었다는 것이다.


중국 우한 교민들을 이송하기 위해 텐허공항으로 간 의료진들의 뒷모습. 국립중앙의료원 제공

○··· 환자가 스스로 느끼는 증상과 병의 중증도에서 차이가 나는 특성은 다른 국내 환자에게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앞으로 국내 감염 확산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될 것인지에 대해, 정 원장은 “앞으로 중국에서 환자가 얼마나 더 늘어나는지 추이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도 우한 폐쇄 조치가 내려진 지난달 23일부터 2주째가 되는 5~6일 이후의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중국인 유학생 입국을 늦출 수 있도록 대학 개강을 한 달 정도 미루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보건당국에 했던 것도, 바이러스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정 원장을 만난 4일 밤에는 이미 2번째 환자의 퇴원이 결정된 뒤였다. 24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뒤에도 한 차례 더 검사를 시행해 음성이 나왔다는 게 정 원장의 설명이다. <△ 사진:> 지난달 25일 국내 2번째 환자가 시티실로 옮겨지는 모습. 이 환자는 1월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3일째인 5일 퇴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제공

○··· 국내 환자의 첫 퇴원은 인천의료원·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명지병원·서울의료원 등 직접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들이 수차례 진행한 콘퍼런스를 통해 합의한 결론이다. “지금은 중국 환자가 많아 퇴원에 관한 기준도 중국이 정한 것이다. 국내 환자 특성에 따라 정확히 평가하고 퇴원을 하느냐 마느냐 결론을 내는 데 가장 중요한 건 지금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주치의의 컨센서스(합의)다.”현재 환자를 돌보는 주치의마다 치료법이나 투여 치료제가 다르다. .


중국 우한에서 김포공항 입국 뒤 의심 증상이 나타나 곧바로 격리된 우한 교민들이 음압 구급차를 타고 국립중앙의료원에 도착하는 모습. 국립중앙의료원 제공

○···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의사도 잘 모르는 병이기 때문에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의사들 견해를 하나로 모아가고 있다”며 “검역과 방역도 열심히 하는 한편, 전문가들이 임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조직을 정부가 공식화해야 국민의 불안감이 줄어든다 빨리 발견해서 빨리 치료하는 여건을 마련해나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환자 주치의를 비롯해 관련 학회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신종 코로나 감염증 중앙임상티에프) 구성을 주도한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지난 2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새벽 6시 짐을 꾸려 병실 밖으로 이동하는 우한 교민들. 국립중앙의료원 제공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재직하는 전문의 120명은 감염증 환자를 돌보기 위해 차례로 야간 당직을 선다. 개인 보호구(가운·장갑·고효율 마스크·안면 가리개 등)를 착용한 상태에선 물을 마실 수도, 화장실을 갈 수도 없다. 그렇다 보니 의사 1명의 진료 시간은 최대 2시간에 불과하다. 13번 환자는 신관 8층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머물고 있다. 감염 전파를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8층 병실을 모두 비웠다. 7층 병실마다 이동식 음압기(병원균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장치)를 다급하게 설치해 선별진료소를 거쳐 검사 대상자가 된 이들을 머물게 하고 있다.


지난 2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임시거주시설로 향하는 우한 교민들. 국립중앙의료원 제공

○··· 이 때문일까.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설립 필요성이 제기된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이 지금껏 제자리걸음인 데 대해 강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감염병 환자에 대한 진료·검사법과 자원관리 연구 등을 종합적으로 담당하는 전문병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정 원장은 “의료진이 개인 보호구를 입고 벗는 것조차 훈련이 필요하다. 평소 감염관리 훈련이 안 된 의료진은 신종 코로나 치료에 투입하지 못한다”며 “임신한 여성이 의심증상을 보인다면 어떻게 하겠나. 이렇게 복합적인 상황에 놓인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훈련과 교육을 진행할 병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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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이달 중 ‘신종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 착수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 연구가 국내에서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질본)는 5일 신종 코로나 환자의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해, 이를 과학계와 공유한다고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질병관리본부, 검체에서 바이러스 분리 성공 / 질본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날 “국내 연구진과 협력해 신종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 바이러스 병원성 연구 등을 2월 중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별도 치료제가 없어 발현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과 기존 항바이러스제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 국외에선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인 ‘램디스비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로피나비르’와 ‘리토나비르’로 신종 코로나 치료가 가능한지 효능을 평가하고 있다.질본이 분리한 바이러스 ‘베타코브이/코리아/케이시디시03/2020’(BetaCoV/Korea/KCDC03/2020)은 중국(우한, 광동), 프랑스, 싱가포르, 독일 등 국외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염기서열이 99.5~99.9% 일치했으며, 의미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질본은 가래 등 환자 호흡기 검체를 세포에 접종해 배양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을 확인했고,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바이러스 분리를 입증했다.이 염기서열 정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 인플루엔자 감시망(GISAID)에 등록돼 국내외 연구진들의 연구에 활용된다. 질본은 추가 연구개발에 활용하도록, 분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유관부처와 적합한 자격을 갖춘 관련 기관에 분양할 예정이다.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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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주한미군이 ‘이례적’으로 공개한 한미연합훈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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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23화학대대 소속 501 중대와 한국 수도기계화사단 소속 장병들이 지난해 12월19일 경기 의정부시 소재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 지하시설에서 수도기계화사단과 함께 북한 생화학무기 기지에 침투해 시설을접수하는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 주한미군 23화학대대 소속 501 중대와 한국 수도기계화사단 소속 장병들이 지난해 12월19일 경기 의정부시 소재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 지하시설에서 수도기계화사단과 함께 북한 생화학무기 기지에 침투해 시설을접수하는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주한미군 페이스북 캡처 뉴스1


○··· 주한미군 23화학대대 소속 501 중대와 한국 수도기계화사단 소속 장병들이 지난해 12월19일 경기 의정부시 소재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 지하시설에서 수도기계화사단과 함께 북한 생화학무기 기지에 침투해 시설을접수하는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 한미군 23화학대대 소속 501 중대와 한국 수도기계화사단 소속 장병들이 지난해 12월19일 경기 의정부시 소재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 지하시설에서 수도기계화사단과 함께 북한 생화학무기 기지에 침투해 시설을접수하는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 주한미군 23화학대대 소속 501 중대와 한국 수도기계화사단 소속 장병들이 지난해 12월19일 경기 의정부시 소재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 지하시설에서 수도기계화사단과 함께 북한 생화학무기 기지에 침투해 시설을접수하는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 주한미군 23화학대대 소속 501 중대와 한국 수도기계화사단 소속 장병들이 지난해 12월19일 경기 의정부시 소재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 지하시설에서 수도기계화사단과 함께 북한 생화학무기 기지에 침투해 시설을접수하는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 주한미군 23화학대대 소속 501 중대와 한국 수도기계화사단 소속 장병들이 지난해 12월19일 경기 의정부시 소재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 지하시설에서 수도기계화사단과 함께 북한 생화학무기 기지에 침투해 시설을접수하는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주한미군 페이스북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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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찰, 청해부대 병사들에 폭언ㆍ폭행 부사관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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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덴만 일대에서 해적 소탕 및 교민 보호 등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하는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4,400톤급)에 승선한 부사관이 수 명의 장병들에게 폭언 및 가혹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군 검찰은 해당 부사관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이 지난해 8월 13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기지에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으로 출발하기 전 환송식이 열리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 5일 군에 따르면 해군 A 상사는 지난해 9~12월 작전 중인 강감찬함에서 병사 10여명에게 수차례 폭언하고 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 상사로부터 피해를 입은 병사들은 상부에 문제를 제기했고, 강감찬함에 승선했던 군사경찰 수사관이 A 상사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A 상사는 일부 의혹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청해부대장은 A 상사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원대 복귀시켰고, A 상사는 강감찬함에서 하선해 미리 귀국해 군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청해부대 30진은 지난달 21일 호르무즈 해협까지 작전반경을 확대한 31진 왕건함과 교대해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다.안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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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령한 초등학교 교정과 마스크 나누어주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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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여덟번째 확진자가 전북 군산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예방 차원에서 3일부터 군산의 어린이집,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휴업에 들어간 가운데 한 초등학교 교정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산/연합뉴스

○··· 3일 오전 개학한 부산 부산진구 양정초등학교 교문에서 선생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마스크를 나누어 주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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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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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美 최대 항공사, 우한 폐렴에 중국 본토 이어 홍콩 운항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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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메리칸항공 여객기. TASS 연합뉴스 미국 항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본토에 이어 홍콩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도 취소했다. 미 대학들은 중국행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속속 중단하고 있다.

○··· 4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은 이날 홍콩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이달 20일까지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로스앤젤레스ㆍ댈러스와 홍콩을 잇는 항공편이 전면 취소됐다.

아메리칸항공은 앞서 지난달 31일 중국 본토와 미국을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을 전면 중단하면서도 홍콩행 항공편은 계속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다가 홍콩까지 운항 중단 지역에 포함시킨 것이다.홍콩에서는 16명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같은 날 환자 중 처음으로 39세 남성이 사망했다.


◇ 크루즈선 운영사인 로열캐리비안크루즈도 이날 신종 코로나 발생을 이유로 내달 4일까지 중국을 출발하는 8편의 크루즈선 운항을 취소했다. <△ 사진:>2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중인 아시아 여행객들. AFP 연합뉴스

○···이 선사는 최근 15일간 중국 본토나 홍콩을 방문한 승객에 대해서도 탑승을 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미국 대학들은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중단하는 등 우한 폐렴으로부터 학생과 교수진을 보호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블룸버그는 프린스턴대학이 중국에서 돌아온 학생 108명에게 자가격리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또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은 오는 10일 시작할 예정이던 중국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중단했고, 트리니티대학은 중국에서 공부하던 학생 6명을 귀국시켰다.우한대학과 중국 장쑤성에 조인트벤처 듀크쿤산대학을 운영하는 듀크대학은 이 학교의 봄 학기 수업을 연기하고 이달 24일까지 학생과 교직원의 캠퍼스 출입을 금지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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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형 크루즈선에서 10명 무더기 감염 확인
▷ 확진 환자 병원 이송ㆍ나머지 2주간 선내 대기 한국인 9명 탑승 확인… 현재까지 확진자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홍콩인 남성이 탑승했던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에서 5일 10명의 감염자가 무더기로 확인됐다. 이로써 일본 내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늘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노동장관은 이날 “가나가와현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승객과 승무원 등에 대한 감염 검사에서 10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 사진:> 5일 일본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한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10명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기 위해 의료진이 해상경비대의 선박으로 크루즈에 접근하고 있다. 요코하마=교도 연합뉴스

○··· 앞서 후생노동성은 크루즈선에서 홍콩인 감염자와 접촉하거나 발열ㆍ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273명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확인된 감염자 10명 중 일본인은 3명이고, 나머지는 중국인 3명, 호주인 2명, 미국인 1명, 필리핀인 1명이었다. 이들 10명은 곧바로 가나가와현 내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승객과 승무원은 잠복기간 등을 고려해 2주 동안 선내에 머무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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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일본 크루즈선 3700명 전원 검역
▷ 홍콩 주민 지난달 25일 하선 뒤 확진 크루즈선 요코하마 앞바다에 정박 중 나하시 검역 이어 이례적 재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탑승했던 일본 크루즈선 탑승자 약 3700명 전원에 대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이례적 재검역이 진행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일본 후생노동성은 3일 밤 가나가와현 요코하마항으로 들어온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를 부두 앞바다에 정박시킨 채 탑승자 전원에 대한 검역을 진행했다. 크루즈선은 지난달 20일 요코하마항을 출항해 가고시마현과 홍콩, 오카니와현 나하를 거쳐 3일 요코하마로 돌아왔다. <△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나온 일본 크루즈선이 4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해 있다. 요코하마/교도 연합뉴스

○··· 지난달 25일 홍콩에 들렀는데, 이때 크루즈선에서 내린 홍콩 주민이 나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홍콩 당국으로부터 받았다. 지난 1일 크루즈선이 나하에 들렀을 때 나하시가 검역을 실시해 가검역증명서를 발급해줬는데, 당시에는 홍콩 남성 감염 확진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 때문에 일본 정부가 요코하마로 돌아온 크루즈선 탑승자에 대해 이례적 재검역을 했다. 배는 접안을 하지 못하고 있다.탑승자 중에 발열 증상 등을 보이는 사람은 약 10여명이며 배 안에 격리된 상태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4일 중국 상하이가 운영 중인 ''우한 체류 이력자'' 집중관찰시설의 방에 딸린 화장실 변기 옆에 소독액이 든 대형 통이 놓여 있다. 시설에서는 대소변 후 소독액을 변기에 붓고 1시간 후에 물을 내리도록 요구하고 있다. 상하이/연합뉴스

○··· 후생노동성은 발열이나 기침 증상이 있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와 감염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에 대해서는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하고 있다.이 배가 나하시에 들렀을 때 10명 정도가 배에서 내린 상태이기 때문에. 후생노동성은 이들이 홍콩 주민 감염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크루즈선이 언제 요코하마에 상륙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검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륙을 허가할지 말지를 검역소에서 적절히 판단할 것이다. 그러나, 감염이 확인된 이가 배에서 내린 1월 25일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잠복 기간으로 언급한 10일이 지난 점을 참고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도쿄/조기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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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진 11명’ 일 크루즈선에 한국 국적자 9명 탑승
▷ 3700명 탑승한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홍콩 확진자 1명 확진이어 5일 감염자 10명 추가 확인 한국 국적자 9명 포함 탑승자 전원 2주간 ‘선내 격리’ “한국 탑승자들 현재 의심 증상 없어”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외교부는 5일 일본 정부로부터 현재 요코하마에 정박해 있는 이 크루즈선에 한국 국적자 9명(남성 4명, 여성 5명)이 타고 있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한국인 의심 증상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사진:>5일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추가 확인된 10명을 이송하기 위해 요코하마의 해상자위대 기지에 방호복을 입은 노동자들과 앰뷸런스가 대기하고 있다. 요코하마/AFP 연합뉴스

○··· 일본 후생노동성은 5일 아침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사람과 이들과 밀접하게 접촉했던 사람 273명에 대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이 중 10명에 대해서 확진 판정을 내렸다. 10명 중 승객은 9명이다. 국적 별로는 일본 3명, 중국 3명, 오스트레일리아 2명, 미국 1명이다. 필리핀 국적 승무원 1명도 감염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배에 탔다가 지난달 25일 홍콩에서 내린 80살의 홍콩 남성이 지난 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일본 검역 당국은 3일 저녁 크루즈선으로 검역관을 투입해 탑승자들에 대해 대대적인 검역작업을 벌였다.

승객 2666명과 승무원 등 3700여명이 타고 있는 이 크루즈선은 지난달 20일 요코하마항을 출항해 가고시마현과 홍콩, 오키나와현 나하를 거쳐 3일 요코하마로 돌아왔다.새로 나온 확진 환자들은 해상보안청 보트를 통해 가나가와현에 있는 여러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생노동성은 한국인 9명을 포함한 나머지 승객과 승무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잠복 기간을 고려해 2주가량 선내에 머물면서, 추가 검사를 받도록 했다. 외교부와 주일본대사관은 일본 당국, 선사와 협력해 검역조치에 협조하고 격리된 우리 국민 9명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박민희 기자, 도쿄/조기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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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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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5주년] ‘조선인민공화국’ 수립 주도한 박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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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1946년 4월 서울에서 개최된 조선공산당 창립 2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박헌영(가운데). 그는 1945년 8월 18일 일제강점기 때 해산된 조선공산당을 재건하고, 좌익진영의 주도권을 장악한 후 성급하게 ‘조선인민공화국’ 수립을 주도했다. (사진=미디어한국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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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5주년] 인민대표대회를 마치고 행진하는 전국인민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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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조선건국준비위원회(건준) 주최로 1945년 9월 11일 경성운동장에서 열린 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한 전국인민위원들이 중앙청을 향해 행진하는 모습. (사진=미디어한국학 제공) span style="font-size: 9pt;">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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