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과 울금은 매우 비슷한 식물로 많이 혼동되고 있으며 학명도 혼란스럽다. 아래에 인터넷을 뒤져 찾아낸 자료들에 근거하여 이 두 종을 구별한다. 우선 생강과(Zingiberaceae)에 들어가는 Curcuma 속은 전세계적으로 약 80여종이나 있어 종의 동정이 쉽지 않으나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강황과 울금에 대해서만 언급한다. 따라서 이 두 종괴 비슷한 몇 개의 종들과의 구별은 전문가의 몫으로 맡긴다.
아래 서술한 내용에 따르면 서울 창동 에서 찍은 아래 식물은 울금으로 소개되어 있지만 뿌리와 꽃이 없는 상태이기에 현재로서는 이름을 단정할 수 없다. 그러나 아래 소개한 중국식물지의 세밀화들로 보면 아래 사진 식물의 잎 모양은 울금괴 비슷한 것 같다.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는 학명이 뒤바뀌어 사용되어 있는 곳이 많다. 그렇게 된 이유는 학계에서도 이 두 종이 오랫동안 혼동되어 왔고 무엇보다도 일본에서는 지금도 이 두 종의 이름을 한자로 표기할 때 중국과 반대로 표기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이 두 종이 학명대로 하자면 국제적 동향과는 일치되는 대로 사용되지는 모르겠디 어쨌든 우리나라에서 이 두 종의 우리나라 이름을 학명에 준거하여 제대로 부르자면 C. aromatica는 '울금'으로 C. longa는 '강황'으로 불러야 할 것이다. .
강황 姜黄 울금 郁金 학명 Curcuma longa Linnaeus, 이명: Curcuma domestica Valeton. Curcuma aromatica Salisbury, 영명 Turmeric Curcuma /wild turmeric 중국명 姜黄 jiang huang 郁金 yu jin 일본명 ウコン（鬱金) キョウオウ（姜黄) 중국 식물지 설명 식물체의 크기는 약 1 m로 자란다. 지하경은 가지를 많이 치며 맨 위 끝 부분에 원통형 괴경이 여러 개 달린다. 향기가 있으며 색은 오렌지 내지 밝은 황색이다. 잎자루는 20-45 cm, 잎몸은 장타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녹색이고 크기는 30-45(-90) × 15-18 cm 털이 없이 매끈하며 엽저는 유저(attenuate,). 엽선은 짧은 점첨두(shortly acuminate)이다. 화서는 원통형 수상화서로 12-18 × 4-9 cm이며 위경 위에 정생한다. 꽃대(peduncle)는 12-20 cm이다. 꽃이 있는 자루의 포(fertile bracts)는 담녹색, 이고 난형내지 장타원형으로 3-5 cm이며 둔두(obtuse)이고 꽃이 없는 포(coma bract)는 백색과 녹색으로 종종 적자색으로 물들며 끝이 예두이다. 꽃받침(Calyx)는 흰색으로 0.8-1.2 cm, 으로 연모가 있으며 끝에 고르지 않은 3개의 거치가 있다. 화관은 담황색으로 판통은 3 cm; 판연(lobes)은 삼각상으로 가운데 것이 크며 끝이 유두형(mucronate)이다. 측면에 있는 헛수술은 순판(labellum)보다 길이가 짧다 . 순판은 중앙에 짙은 오란색 띠가 있는 엷은 노란색이고 도란형이며 길이 1.2--2 cm.이다. 자방에는 약간의 털이 있다. 개화기는 8월 원산지는 불명. 아시아의 열대지방에서 재배한다. 약과 음식의 향신제로 사용 식물체의 크기는 약 1 m로 자란다: 지하경은 안이 노란색으로 타원형 또는 좁은 타원형이다. 뿌리에는 방추형(fusiform)의 괴경이 달리는데 향기가 있다: 잎자루는 잎몸과 길이가 비슷하며 잎몸은 장타원형으로 크기 30--60 × 10--20 cm, 이며 표면에는 털이 없고 잎 뒷면에는 연모가 있다: 엽저는 유저(attenuate), 엽선은 좁은 미상(narrowly caudate)이다: 화서는 원통형 수상화서로 15 × 8 cm이다: 꽃이 있는 자루의 포(fertile bracts)는 담녹색이고 난형으로 크기 4-5 cm이며 , 꽃이 없는 포(coma bract)는 좁은 장타원형이고 백색으로 붉은 색 물이 든다. 연모가 있고 끝이 유두형이다:. 꽃받침은 약간의 털이 있고 길이는 0.8-1.5 cm이다. 판통(tube)은 깔대기 모양( funnelform)으로 2.3-2.5 cm이다: 판인(throat)에는 융모가 있다 판연(lobes)은 분홍빛이 있는 흰색으로 장타원형이며 길이는 약 1.5 cm이다. 측면의 헛수술은 약한 노란색이며 도란형 내지 장타원형으로 약 1.5 cm이다; 순판(labellum)은 노란색이고 도란형이며 약 2.5 cm, 그 끝은 요두(emarginate)이다. 자방에는 융모가 있다 개화기 4-6월이다. 중국 남부지방과 부탄, 인도, 미얀마, 네팔, 시킴, 스리랑카 등지에서 야생 또는 재배한다. 약으로 사용한다. 뿌리 묘사 irregularly ovate, cylindrical or fusiform, frequently curved, some Y-shaped branched, 2–5 cm long, 1–3 cm in diameter. Externally dark yellow, rough, with wrinkled striations and distinct rings of leaf scars....Cut surface brownish yellow to golden yellow, cuticle-like with waxy luster, endodermis ring distinct, scattered with dotted vascular bundles. Odor: characteristic fragrant; taste bitter and acrid. ovoid to long fusiform, some of them slightly compressed or curved, 2–6 cm long, 0.5–2 cm in diameter. Externally, greyish-yellow-brown to greyish-brown, longitudinally and disorderly wrinkled....Fractured surface horny, greyish yellow to greyish black, and exhibiting a pale-colored endodermis ring in the central part. Odor slight; taste bland. 기타 강황에 비하여 지히경의 색깔도 엷고 향기도 덜하다.
커큐민(Curcumin)이라는 황금색소라 불리우는 우콘(울금)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전세계적으로 각양각색의 종류의 우콘(울금)이 존재합니다.
우콘(울금)이란 생강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입니다.
우리 나라·인도·인도네시아·중국·대만·일본 등에 분포합니다.
혹은 카레와 같은 요리에 넣는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약용으로는 이담(利膽)·건위(健胃)·행기혈 (行氣血)·통경(通經)·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위염·간염·담낭 및 담도염(膽道炎)·황달· 경폐(經閉)·산후어혈복통(産後瘀血腹痛)·
질타손상(跌打損傷) 등에 치료제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우콘(울금)은 황색의 염료로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근경은 열대에서는 식물의 향신착색료, 그중에서도 카레가루의 성분으로서 없어서는 안 되는 재료로서, 우콘(울금)의 영문인 Turmeric라고 하는 명칭의 기원은 유럽으로, 중세 라틴어의 「땅의 혜택」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鬱金(울금)으로, 식물학자는 한방의 강황 즉 봄울금의 근경을 울금와 같은 종류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의해 두 식물이 혼용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문의Curcuma는 우콘과의 일반적인 명칭입니다만, 이것은 특히 Turmeric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Turmeric은 식품착색방향료로서 같은 황색을 표시하는 사프란의 이름을 빌려 Indian saffron(영어）, Safran des Indes(프랑스), Lange Safranwurz(독일), 사프란등의 이름도 있습니다. 우콘(울금)의 속명인 (Curcuma)은 황색이란 의미로, 아라비아명의 쿠루쿠마(Kurkum)가 라틴어화 된 것입니다. 현재의 재배품은 꾸준이 영양번식과 선발을 거쳐온 것으로, 유전적으로는 있는 불분명한 원종과, 인도에 야생하는 품종과의 교잡으로부터 생긴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하나의 재배 기원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의 재배기원이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것에서, 우콘(울금)은 작물로도 인도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럼 우콘(울금)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을울금, 봄울금, 자울금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현재 가을울금만 재배하고 있습니다. 가을울금→학명：울금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종류입니다. 가을울금, 봄울금, 자울금의 모양은 모두 울퉁불퉁한 근경입니다만, 이 3가지를 구별하기 위해서, 가을에 꽃이 피는 울금을 「가을울금」, 봄에 꽃이 피는 강황을 「봄울금」, 근경의 절단면이 엷은 보라색의 가츄츠를 「자울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본래의 우콘(울금)이라고 말해지는 것은 가을울금이며, 봄울금, 자울금에는
울금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으나, 실은 별개의 식물입니다.
전세계적으로 50여종이 넘게 있으며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것은,
봄울금→학명：강황
자울금→학명：가츄츠, 보라울금
이것들은 오장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종류로 커큐민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그리고 이것들은 위장병,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어, 췌장,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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