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화자-가신다지요 가신다지요-지화자 석운아 사 / 김성근 곡 한사코 말려도 가시려나요 돌아올 기약없는 이 나그네야 기여이 정만 두고 가신다지요 미련도 모르나 봐요 야속한 님아 소매를 스쳐가며 사귄 사람아 그래도 사랑만은 하나이라서 믿었어 그대만은 미운 사람아 정말로 가시려오 가신다지오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지화자-영산포 뱃길 영산포 뱃길-지화자 월견초 사 / 김성근 곡 목포항 찾어가는 영산포 뱃길 목이메인 물소리를 누가 듣느냐 잊자해도 그리운 님 다시 못 올 그 시절은 이 포구에 정만 두고 올 줄 모르네 빈 배만 오고가는 영산포 뱃길 임자 잃은 아낙네는 몇몇이드냐 닷줄 내린 포구가에 무슨??소리 구슬픈..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지화자-이별의 목포항 (1964) 이별의 목포항-이화자 목포항아 잘있거라 유달산아 다시 보자 뱃사장 푸른 물결 위에 추억만이 애달픈데 흰 돛대는 어데가고 물소리만 처량한가 정든님도 뱃사공도 잘있어요 나는 간다 유달산에 봄이오면 유산각도 그리워라 ?? 정든 그 옛님은 그리워서 어이 사나 철 따라서 봄은 와도 ..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지화자-그리움은 구만리 그리움은 구만리-지화자 당신은 날두고 멀리 갔어도 달빛에 철새따라 가는 이 마음 마음도 사랑도 다 바쳤기에 그리움은 구만리를 앞질러 가네 세월은 흘러도 소식 없어도 철새가 찾어가는 그 마음처럼 못잊을 당신은 내 사랑 임자 사랑하는 이 마음은 구만리 가네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지화자-독수공방 독수공방-지화자 한산도 사 / 백영호 곡 봄이 온다고 봄이 온다고 진달래도 개나리도 분단장을 곱게하고 맵시를 내고 살랑살랑 봄바람에 춤을 추는데 그 언제나 우리낭군 돌아 오느냐 다홍치마 머리 빗고 분을 바르고 우리낭군 품에 안겨 웃어 보려나 달이 밝은데 달이 밝은데 오작교도 ..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지화자-못살고 가요(1963) 못살고 가요-지화자 김진경 사 / 김성근 곡 간다간다 나는간다 못살고가요 청실홍실 맺은 정을 버리고 가요 시집살이 못하며는 친정살이 할지라도 독사같은 시어머니 그 등살에 못살겠네 간다간다 나는간다 못 살고 가요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못 살고 가요 초립동이 어린신랑 달래고 가..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지화자-문풍지 하소 문풍지 하소연-지화자 오동추야 깊은 밤에 울며새는 문풍지야 찬바람이 야속타고 너마저 울어울어 이밤을 새우는 속절없는 내 청춘 굽이굽이 열두굽이 눈물속에 기러기 울음소리 베갯머리 스며드니 음~음~문풍지 하소연에 달님도 울어주네 동지섣달 설한풍에 떨며 우는 문풍지야 함박..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지화자-흘러간 목포의 눈물 흘러간 목포의 눈물 / 지화자 목포항구 내고향 잊지 못할 그 항구 타향살이 이십년에 찾아 와 보니 삼학도 유달산은 변함없이 아~ 잘있건만 한없이 속절없이 내 청춘만 아~~~ 시들어 버렸구려 목포항구 내고향 잊지 못할 그 항구 열아홉살 꿈도 많던 그 목소리로 삼천리 곳곳마다 울려주던..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지화자-산동애가 산동애가(山同哀歌)-지화자 (정성수 작사 김부해 작곡) 잘 있거라 산동아 너를 두고 나는 간다 산수유 꽃잎마다 설운 정을 맺어놓고 까마귀 우는 곳을 멍든 다리 절며 절며 다린 머리 쓸어안고 원한의 넋이 되어 노고산 골짝에서 이름 없이 쓰러졌네 (대사) 살기 좋은 산동마을 인심도 좋.. 흘러간 옛노래 2017.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