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옥-일야몽 일야몽-전옥 이하윤/전기현 1935 1절, 천년 만년 지내자 꿈만 굳었지 풀잎위에 맺어든 이슬과 같이 이한밤엔 한숨에 헤져가는 몸 슬어지는 설움에 말없이 우네 2절, 기약없는 앞날에 다시 만날까 씻은듯이 잊고서 난호이는 밤 타고나온 인연이 이것 뿐인란 가슴위에 손 놓고 눈물에 젖네 3..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전옥-울음의 벗 전옥-울음의 벗 이하윤 작사 /전기현 작곡 아 나는 서러운 몸 페허 위에서 떠오르는 옛생각에 아~오늘도 우네 아~나는 꿈을따라 헤매이는 몸 상한가삼 부여안고 아~이 밤을 새네 아 나는 외로운 몸 치밀어오는 향수 일네 한숨지며 아~ 오늘도 우네 아 나는 울음 벗 젊은 가삼에 눈물의 비 ..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전옥-수양버들 눈물의 여왕 - 전옥 눈물의 여왕 전옥의 본명은 전덕례로 16세 소녀시절 오빠 전두옥에게 떼를 쓰다시피하여 배우의 꿈을 안고 고향 함흥에서 서울로 오게 되었다. 오빠 전두옥은 만능운동가로 나운규의 무성영화에서 스턴트맨으로 자주 출연하였다. 전옥이라는 예명은 오빠 전두옥의 끝..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전옥-실연의 노래 ---전옥--- 함경남도 함흥부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를 꿈꾸었다. 1924년경에 함경도 지역에서 영화를 촬영하던 이필우를 찾아간 것을 계기로 배우가 되었다. 1927년에 《낙원을 찾는 무리들》을 촬영하다가 주연 배우가 빠지면서 이필우가 대신 전옥을 출연시킨 ..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김선영-나루에 어둠 올때 나루에 어둠 올때-김선영 나루에 어둠오니 마음더욱 서러워 푸른빛 저 뜨는달에 눈물에 하소할까~ 단꿈은 부질없고 받은상처 쓰리니 출렁대는 물결같이 마음에 열곳없어 아 애끊는 노래마저 부는바람 물결이치듯 감겨 자취없어 그나마 허무였나 아~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김선영-소녀 연심곡 소녀 연심곡-김선영 이맘을 네게줄까 사랑은 애닯어요 눈올때 치마폭에 눈물에 젖어요 이편질 네게줄까 달밤은 외로워요 은하수 바라보며 한숨에 별이가요 산으로 가볼까요 바다로 가볼까요 사랑에 이맘을 어데다 둘까요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김선영-바람 (1934) 김선영 / 바람 1934 살근살근 봄바람에 피어난 꽃이 같은 봄철 그 바람에 피고 남누나 한들한들 뒤뜰에서 불어오는 바람 여름바람 푸른 잎이 춤을 추었네 가을바람 쌀쌀하다 서리가 온다 단풍들은 누런 잎이 다 떨리노나 동령 위에 외솔나무 목놓아 우는데 겨울바람 싸락눈을 쓸어버린다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김선영-감상의 가을 (1934) 김선영 / 감상의 가을 (1934) 깊어가는 가을밤 외로운 신세 풀곳없어 헤메는 나그네 거리 불러보는? 옛노래 그립구나 깨여진 꿈 조각 찾을길 없네 처음만난 그때에 반가운 마음 참다가도 생각은 간절한 이 밤 ....??? 꿈인줄 번연 알것만?? 넘쳐나는 눈물을 누가 막으리 꺼졌다가 켜지는 네온..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김선영-로맨스의 밤 김선영 로맨스의 밤 꽃보다도 아름다운 약혼까지 맺고서 구름같이 말없이 어데로 가버렸나 오도가도 못하는 초롱의 모나리자 싸늘한 이 슬??강에서 그대를 부르며 기다려 보았소 꿈보다도 짧은것이 첫사랑의 로맨스 추억만이 언제나 그대로 남아있어 상처받은 가슴에 눈물이 떨어지니 .. 흘러간 옛노래 2017.05.22
지화자-가시면 그만이지 가시면 그만이지-지화자 김진경 사 / 라음파 곡 가시면 그만이지 음 오긴 뭘 와요 눈물로 매달리며 음 보내지 말것을 사랑을 왜 맺고 하룻밤 하룻밤 정든 하룻밤 속는 줄 알면서도 왜 기다리나 가시면 그만이지 음~ 오긴 뭘 와요 애당초 만나지나 음~ 말았을 것을 맹서를 왜 걸고 하룻밤 하.. 흘러간 옛노래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