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이해연-꽃실은 양차(1963)

해피y 2017. 5. 22. 07:26
 

 

 

1940년대부터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곡들을 불러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았던 이해연의 1950년대 말의 모습

 

 

이해연-꽃실은 양차(洋車)(63)

 

양차에 흔들 흔들 ??? 가리고
어데로 달려가나 열아홉 꾸냥
그리운 님을 만나러 분단장 곱게 하고
설레는 가슴 움켜 잡고
꽃 실은 양차는 간다.

 

달밤에 양차타고 콧노래 부르며
오늘도 어데가나 꽃같은 꾸냥
보고픈 님을 만나러 귀거리 곱게달고
꿈꾸는 눈동자 살짝 감고
꽃실은 양차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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