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남인수 - 기타야곡(夜曲) 1957년 10월

해피y 2017. 6. 2. 16:19

 

20대 사진 ▲ 1918.10.18~1962.06.26

남인수(南仁樹), 본명-강문수(姜文秀), 兒名- 최창수(崔昌洙)

 


* 백호 작사/ 박춘석 작곡/ 남인수 노래

 

남인수 - 기타야곡(夜曲) 1957년 10월 

 

 

 

 

 

              밤안개가 스며드는 창문에 기대앉어
         외로이 들려오는 기타소리 들으니 
         흘러간 시절 사랑시절 마음속에 다시 그리워
         이 한밤도 쓸쓸하게 갈매기 울고가는 바다위엔
         밤비만 소리없이 나리네

 

 

 

 

        등대불이 깜빡이는 항구의 밤은깊어
        밤새껏 들려오는 기타소리 처량해 
        흘러간 청춘 그 시절이 가슴속에 다시 새로워
        똑딱선의 고동소리 이 밤도 깊어가는 바다위엔
        밤비만 소리없이 나리네

 

 

 

 

 

 

 

 

<기타夜曲>은 가수 南仁樹님이 57년 10월에 오아시스레코드에서 발표한 곡으로,白湖作詞/朴椿石作曲의 작품입니다. 

 

<音盤情報:雲水衲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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