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방

남자는의리 여자는순정,20(오야봉 소설)

해피y 2017. 6. 26. 23:42

인애와 즐거운 하루를 보낸뒤 이사한 인애집까지 바래다 준후 나도 집으로 돌아왓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언제나 처럼 알몸으로 쉬고 잇다,,

나는 집에는 언제나 찾아올 사람없는 혼자기에 알몸이 편해 알몸으로  지내는 습관이 들엇다,


티비를 보고잇는 나는 한참을 웃는 것은 서영춘 구봉서등 코미디언들이 나오는 코믹프로엿기 때문이다,

한참을 웃고 잇는 중 누군가에 의하여 전화벨이 울린다,,

집전화를 알고 잇는 사람들이 극히 더물기에 언제나 받는 나다,


심지어 가족들이나 인애 마저도 집번호는 모르며 사무실 번호만 알고 잇다,

아마도 형님 대호형님 석만이가 알고 잇는 전화번호다,

''여보세요,,''


''백호니,,나 대호형이냐,,''

''네,,형님,,''

''오늘 손님들이 온다기에 형님이 저에게 연락하라고 그래,,''


''네,,지금 사무실로 가셋습니다,,''

''하하,,일요일인데 어쩌냐,,''

''아,,아닙니다,,''


''그래 그럼 형님에게 그렇게 말할게,,''

''네,,곧장 가겟습니다,,''

''그래 알앗다,,''


대호 형님은 아직 신혼의 단꿈에 졋어 잇는 대호형님이다,,

그런데 1년이 되어가는 신혼생활에 임신소식이 없는 것이 고민인 대호형님,,

하지만 언제나 께가 솟아지는 단꿈에 살고 잇는 대호형님이다,,


나는 형님의 부름에 사무실에 도착하자,,

''하하,,쉬는 날 불러서 미안하다 천상무,,''

''아닙니다,,형님,,그런데 상무라니요,,''


''하하,,오늘부터 대호는 전무 너는 상무로 결정햇다,,''

''그게 무슨 말입니까,,''

''하하,,명세기 나를 대표하는 너희들이 부장이니 지배인이니 이런 명칭은 좀 그렇잖아,,''


''그래서 우리도 번듯하게 남들처럼 많은 직원도 잇는데 그런 명칭이 어울리잖아,,''

''하하,,감사합니다,,''

''내일 당장 명암부터 바꿔라,,''


''네,,형님,,''

''오늘 갑작이 지방에서 식구들이 올라 온다고 그러네,,''

''네,,알겟습니다,,''


''자,,나가자,,''

''네,,''

''전무님 축하 드립니다,,''


''하하,,야,,놀리냐,,''

''하하,,감히 제가 놀리다뇨,,''

''그래 알앗어 천상무,,''


''하하하하하하,,''

''그럼 석만이는요,,''

''응,,석만이는 총지배인으로 승격햇다,,''


''하하,,잘하셧습니다,,''

''이게 모두 백호 너 때문에 함께 가는 것이다,,''

''네,,고맙습니다,,''


남들은 같은 식구끼리 전무니 상무니 한다는 것이 웃습겟지만,

나는 그러한 직함을 받고나니 왠지 어께가 덩실 그리는 기분이다,,

아무턴 어찌 되엇던 21살 나이에 상무란 직책이 아닌가,,


형님과 도착한 곳은 우리도시 외곽에 잇는 식당이엿다,

그곳은 우리도시 유명인사들이 즐겨찾는 가든이다,

그런 곳에 건달들이 모인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눈여겨 볼 일이다,


하지만 꼭 건달이라고만 볼수 없는 것은 모두가 하는 사업이 잇기에 사업가로 보면 된다,

너도 나도 모여든 사람들로 분잡함을 보이는 모임장소엿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지 않는 고급 오제차가 줄비한 모습이다,


당시 자가용을 가지고 잇다는 것은 그사람에 대한 품위가 높아지던 시절에 외제차는 더욱 그랫다,

대부분 독일산 베츠가 아니면 일본산 ㄷ요다가 대부분이엿다,

형님 역시 도요다사에 나온 슈퍼샤롱이엿다,


내가 운전을 하고 도착하자 형님과 함께 안내되는 좌석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엿지만 당사자인 두목급이 아닌 사람은 그곳에서 나와 다른 장소에서 기다린다,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이라 각자 자신의 형님들과 함께온 우리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로 분잡한 곳이다,


나역시 그러한 사람들중 한명이라 서로간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되엇다,

우리들 역시 형님들과 같은 즐거운 자리가 이루어졋다,

그런데 대호형님 결혼식때 타툼이 잇엇던 일행중 한사람이 나와 마주쳣지만,


어찌된 일인지 나와의 눈길을 피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는 그사람에게 나역시 눈길을 줄수 없어 아무런 표정을 짓지 않는 나다,

이러한 시간이 점점 흘러 어느듯 1시간 이상이 흘럿다,


그때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그비명 소리는 그곳의 여직원들이 질러 되는 소리엿다,

우리는 무슨 일 일까 그곳을 바라보니 형님들과 여러삼들이 다급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백호야,,가보자,,''

''네,,형님,,''

대호 형님과 내가 안으로 들어서자 다른 사람들도 함께 들어선다,


대호 형님이 먼저 형님들 모인 곳에 들어서자 큰소리로 고성을 지르는 것이다,

나는 이상한 느낌이 들어 함께 들어서자 대호형님 결혼식때 다투엇던 천안보스 이석우와 형님과 싸우고 잇다,,

여러 사람들이 싸움을 말리고 잇지만 분위기는 그만둘 분위기가 아니엿는데.


그때 형님에게 시퍼런 칼이 형님을 향해 들어오는 순간 대호 형님이 먼저 앞을 가로막는다,

하지만 이미 멈추지 않앗던 칼날은 대호형님 가슴을 정확히 찌르고 말앗다,

나는 황급히 달려들어 칼을 들고 잇는 이석호 부하를 강하게 가격한다,


나역시 정신이 없는 순간이라 무자비 하게 가격하자 그놈은 그자리에서 주저 앉고 말앗다,

그리고 나는 다시 천안보스 이석호를 가격하여 반죽음을 만들고 말앗다,

그때 이석호와 가까운 다른 쪽 건달들이 합심하여 우리에게 달려 드는 것이다,


그들의 반격을 바라본 우리 형님과 가까운 식구들이 합심하여 반격한다,

나 역시 그들과 합심하여 상대방을 초죽음까지 몰고간다,

이렇게 아수라장이 된 오늘의 모임은 완전히 망치고 말앗던 것이다,


이러한 싸움은 경찰들이 출동해서야 마무리 되엇다,

하지만 대호형님은 정신을 읽은후 병원으로 이송 되엇다,

나와 큰형님은 겨우 자리를 피할수 잇엇지만 병원으로 실려간 대호형님이 걱정이다,


그런 우리는 석만이를 시켜 대호형님 상태를 알아 보도록 햇다,

한참을 기다려서야 석만이가 소식을 전해주는데 대호형님이 위험 하다는 말이다,

형님과 나는 너무나 남감햇지만 그자리에 갈수도 없는 일이엿다,


다음 날 각종신문과 티비에서 어제의 사건을 크게 다루고 잇는 것이다,,

전국 조직폭력배들의 난투극으로 1명사망 여러명 중경상이란 문구를 보고 놀란 나와 큰형님,,,,

그때 우리가 피해 잇는 곳으로 석만이가 다시와 대호 형님의 죽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미 어제 늦은 오후 시간에 숨을 거두고 말앗다는 석만이의 말이다,,

이러한 소식에 나와 큰형님은 그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앗다,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이제 결혼하여 신혼의 단꿈에 졋어 마냥 좋아햇던 대호 형님인데,,,

''흑흑,,혀,,형님,,''

''흑흑,,,대호야,,,흑흑,,''


''......................''

우리는 솟아지는 눈물속에 한동안 말을 잊지 못하고 잇다,

시간이 흐르자 큰형이 나에게 말을 한다,,


''백호야,,''

''네,,형님,,''

''나를 막다 칼을 맞은 대호인데 우리가 왜면 할수가 없잖아,,''


''네,,맞습니다,,형님,,''

''우리가 장례는 치루어야 할것 아니겟어,,''

''네,,그렇게 해야겟습니다,,''


''형님,,백호야,,''

''....................''

''만약 장례식장에 나타나면 형님과 백호가 잡히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그래,,알고 잇다,,''

''그런데 가실려고요,,''

''잡히는 것이 무서워 대호를 보낼수 없다는 것은 진정한 사나이가 아니지,,''


''네,,맞습니다,,형님,,,''

''백호야,,''

''네,,''


''경찰에 부탁하여 장례식은 치루도록 하자,,''

''네,,알겟습니다,,''

그러자 형님은 알고 지내는 형사들에게 위와 같은 제안을 전하자,


경찰 역시 장례식 치룬뒤 연행 하겟다는 약속을 받은후 우리는 병원으로 향햇다,

병원 영안실에 도착하자 대호 형님의 부인인 형수님은 대성통곡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바라보는 나와 형님 역시 눈물을 감출수 없엇다,


그리고 형수님에게 죄송한 마음은 떠나질 않는다,

오늘은 대호형님을 보내는 출상 날이다,

이미 많은 경찰들은 또 다른 충돌을 막기 위해 많은 경찰들이 진을 치고 잇엇다,


대호 형님을 마지막으로 보낸후 형님은 봉투 하나를 형수님에게 전한다,

''이제 자수하면 오랫 동안 볼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으로 조그만 가게라도 차리세요,,''


''흑흑,,,''

''재수씨,,죄송합니다,,''

''흑흑,,,''


''.....................''

이렇게 하여 형님과 나는 기다리고 잇는 형사들과 경찰서로 향햇다,

조직폭력배란 명칭을 가지고 우리는 구속 되엇다,


물론 우리 뿐만 아니라 상대방 칼질한 놈은 물론이며 그의 보스 이석우도 함께 구속되엇던 사건이다,

이러한 사건으로 각종 언론에서는 매일 같이 대서특필을 한 신문들이 줄비햇다,

이윽코 재판이 시작되어 나와 형님은 전관예우를 가질수 잇는 변호사를 막대한 돈을드려 선임햇지만,


1심에서 실형을 피할수는 없엇다,

물론 변호사를 선임한 애초부터 변호사 역시 실형은 피할수 없다고 말햇다,

그것은 연일 각종 언론에서 크게 다루고 잇기에 많은 사람들의 눈을 피할수 없다는 변호사의 말이다,


결국 1심에서 형님은 3년형을 받앗으며 나는 4년을 받앗다,

그리고 상대 천안 이석우도 4년형을 받앗으며 칼질한 그놈은 무기 징역을 선고 받앗다,

또한 다른 사람들은 1년에서 3년까지 골고루 실형을 받은 사건으로 기록되엇다,


그러나 모두 1심형에 불복하여 2심에 항소를 한 것이다,

나와 형님은 언제나 가족 아니면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면회를 왓다,,

그러던 어느날 오늘도 누군가 나에게 면회를 왓다는 소식에 면회실에 들어선다,


교도소에서 우리는 관리 대상자인 요실찰이기에 언제나 우리를 감시한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이라 교도소에서도 관리를 받는 우리들이다,

그런 나는 면회실에 들어서자 문을 열고 들어오는 면회자를 바라보자 놀라지 않을수 없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