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석만이가 나를 발견한후 무척 반가운 모습이다,,
''하하,,그런것 하고 나하곤 거리가 멀어,,''
''그래 그동안 혼자 하느라 고생햇지,,''
''나야 형님이나 너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하하,,형님이나 나는 오히려 편하게 지내고 앗는 걸,,''
''친구야,,미안해,,''
''하하,,미안하긴,,''
''우리 한잔하자,,오늘은 내가 너에게 대접할게,,''
''야,,친구끼리 대접은 먼늠에 대접이냐,,''
''어제 정말 죽이는 애가 들어왓어,,''
''하하,,그런것 하고 나하곤 거리가 멀어,,''
''야,,너도 남자잖아,,''
''하하,,남자라고 모두 너갓냐,,''
''하하,,하여간 오늘은 내말대로 해,,''
''하하,,''
이런 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인사를 받으며 룸안으로 들어선다,
''야,,석만아,,''
''응,,''
''예전에 진양이라고 잇엇잖아,,''
''응,,알아,,''
''아직도 여기에 잇냐,,''
''그만둔지 1년도 넘엇어,,''
''아,,그래,,''
''그런 애들이 오랫동안 잇는 것 아니잖아,,''
''하하,,혹시나 하고,,''
''하하,,그애가 보고 싶냐,,''
''하하,,아니야,,''
''잠시만 기다려 봐,,그보다 더죽이는 애가 잇다니깐,,''
''야,,그래도 가게 아이들에게 그러면 안돼잖아,,''
''먼소리,,우리도 손님들처럼 똑 같이 돈주고 하는 거야,,''
''하하,,그래도,,,''
''하여간 오늘은 내가 시키는대로 해,,''
''하하,,,''
혼자 담배를 피우고 잇는데 술과 안주가 들어온다,
그런후 아가씨 두명이 인사를 하면서 석만이와 함께 들어온다,
석만이는 한 아가씨에게 내곁에 앉아라고 말하자 내곁에 앉는 아가씨는 나에게 다시한번 인사를 한다,
순간 나는 놀라지 않을수 없는 현실이다,
아이의 모습이 이뻐도 너무나 이뿐 얼굴이 아닌가,
얼굴 뿐만 아니라 몸매며 모든 것이 흠집하나 잡을수 없는 아이의 모습이기에 놀라는 나엿던 것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여인은 나에겐 처음 잇는 일이다,
''백호야,,''
''응,,''
''하하,,어때,,''
''하하,,''
''야,,,나이도 영계야 영계,,''
''하하,,,싱겁긴,''
''21살이면 영계잖아,,''
''그래,,''
''하하,,그봐,,너도 놀라잖아,,''
''아가씨,,정말 21살이야,,''
''네,,생일이 빨라 21살이지만 우리 나이로는 20살입니다,,''
'',,,,,,,,,,,,,,,,,,''
남자라면 물론이겟지만 여자로서 봐도 너무나 인형 같은 아이의 모습이다,
그렇다고 남들 처럼 지나친 화장도 하지 안은 아이인데 너무나 이뻣다,,
''혹,,이름을 물어도 되겟지,,''
''네,,이은영이라고 합니다,,''
''이름이 참으로 이뿌구나,,''
''백호야,,내가 주민증 보앗는데 사실이엿어,,''
이런 나는 오랜만에 가게에서 친구 석만이와 술잔을 나누게 되엇다,
나는 몇잔의 술잔이 오가자 오랜만에 마시는 술이라 그런지 취기가 빨리 오는 것을 느꼇다,
''석만아,,나 들어 가야겟어,,''
''뭐,,벌써,,''
''응,,안 마시다 마시니깐 취하는 걸,,''
''야,,천하에 천백호가 이깟으로 힘을 못서냐,,''
''야,,술하고 매에는 장사가 없다고 그러잖아,,''
''그래도 그렇지,,''
''왜,,''
''야,,재미 없게 왜그래,,''
''하하,,다음에 한잔하자,,''
''할수 없지 뭐,,''
''하하,,미안,,''
''은영이 너 2차 준비해,,''
''저,,지배인님,,''
''왜,,''
''저는 2차는 나가지 않겟습니다,,''
''뭐,,!!,''
''죄송합니다,,''
''야,,다른 사람도 아니고 천하에 백호인데,,''
''죄송합니다,,''
''그럼 이런 곳에 뭐하러 나왓어,,''
''그,,,그게,,''
''왜,,''
은영이와 한잔의 술을 마신다,
''너,,그날이니,,''
''네~~~~''
''허,,먼 일이냐,,''
''하하,,석만에 나는 괜찮아,,''
''야,,그래도 오늘이 무슨 날인데,,''
''하하,,내 걱정마,,''
''에이씨,,,,''
''은영아 괜찮아,,''
''죄송합니다,,''
''하하,,죄송하긴,,''
''....................''
그때 문이 열리면서 직원이 들어와 석만이에게 속삭임을 하고 잇다,
속삭임을 하고 난 직원은 인사를 한후 다시 나간다,
''백호야,,''
''응,,''
''모르는 손님이 너를 만나고 싶다고 그러네,,''
''모르는 사람,,''
''응,,그렇다고 그런데,,''
''...................''
''너는 그냥 여기 잇어,,내가 나가서 정리하고 올테니,,''
''그래,,알앗어,,,''
그러자 석만이는 잠시 밖으로 나간후 나는 어쩔수 없이 파트너 은영이와 한잔의 술을 마신다,
잠시후 석만이가 들어와,,,
''백호야,,''
''응,,''
''아마도 다른 지방 건달인 모양인데 너를 꼭 한번 만나고 싶다고 그러네,,''
''모르는 사람인데 어떻게 만나,,''
''그것도 형님이 없는데,,''
''그래서 잠시 왓다 다시 갓다고 그랫어,,''
''은영아,,''
나는 한잔의 술을 마신후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런데 혼자 나갈려고 그러자 어딘가 모르게 외로운 듯 햇다,,
그런 은영이를 바라보며,,,
''은영아,,''
''네,,''
''그냥 어디 포장마차나 가서 소주나 한잔 하겟니,,''
''네,,알겟습니다,,''
''그래,,고마워,,''
''야,,백호야,,''
''응,,''
''저애는 그날이라 그러잖아,,''
''하하,,잘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말동무나 할려고,,''
''그럼 호텔에 여자 한명 보낼까,,''
''아니야,,그럴필요 없어,,''
''밤에는 어쩔려고,,''
''하하,,어쩌긴 혼자 자면 되잖아,,''
''야,,날이 날인만큼 그러면 안돼잖아,,''
''하하,,괜찮다니깐,,''
''나참,,,''
''하하,,''
나는 은영이와 가게에서 나와 길을 걷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사람과 거리구경 하는 내가 좋앗다,,
그리고 누가 보아도 이처럼 아름다운 여인과 말이다,,
''은영아,,''
''네,,''
''정말 포장마차 가겟니,,''
''네,,저도 그런곳 좋아합니다,,''
''하하,,정말,,''
''네,,''
''그럼 그곳으로 가자,,''
''네,,상무님,,''
이런 우리는 인근에 줄비한 포장마차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고갈비와 우동 그리고 수주를 주문한뒤 은영이와 잔을 나누고 잇다,
하지만 처음 만나는 은영이와 그다지 할 이야기 없는 내가 아닌가,,
''운영아,,집은 어디니,,''
''본집은 서울이지만 이곳에 내려와 자취를 합니다,,''
''혼자,,''
''친구랑요,,''
''남자 친구니,,''
''아잉,,,상무님두,,''
''하하,,여자끼리 자취하는데 왜 이런 곳에서 일해,,''
''호호,,,돈 벌려고 그래요,,''
''돈이 좋아,,''
''호호,,돈을 싫어 하는 사람이 잇어요,,''
''하하,,허긴 그렇네,,''
''호호,,,상무님두,,''
은영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나와 비슷한 나이로 보이는 남자 4명이 들어온다,,
그런데 들어온 남자들은 주인 아주머니에게 인사를 하더니 우동을 주문한다,
우동을 주문 받아 준비하는 아주머니는,,,
''이것아,,,제발 정신차리고 일이나 해,,''
''엄마,,공장에서 일 해봐야 몇푼이나 벌겟어,,''
''이것아,,이렇게 빈둥 되는 것보다 낫겟다,,''
''하하,,내가 엄마 호강 시켜줄테니 조금만 기다려,,''
''제발 정신차려,,''
''하하,,,조금만 기다려라니깐,,''
''에구,,,,엄마는 괜찮으니 너 앞길이나 생각해,,''
그때 엄마와의 대화를 갑작이 멈춘 그들이 나를 본후 수근 그린다,,
그런 그들이 갑작이 밖으로 나오더니 내가 잇는 곳으로 다시 들어온다,
갑작이 나에게 정중히 인사를 하는 그들이지만 나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다,
''저,,백호 형님 아니신지요,,''
''그,,그런데 누구시죠,,''
''반갑습니다,,형님,,''
''......................''
''이렇게 형님을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누구신지,,???,,''
''저희들은 형님을 익히 알고 잇는 동생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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