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몇일이 지나면서 광우의 병실에 들럿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광우 모습만 바라보면 왠지 께운치 않는 마음이다,
다음날 나는 사무실에서 형님과 마주한다,
사업적인 이야기를 나누다,,,
''형님,,''
''응,,그래,,''
''아무래도 광우를 저렇게 한 놈들에게 그냥 둔다는 것은 좀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백호 너마음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일은 우리에게도 잘못이 잇으니 그냥 넘기자,,''
''하지만 한번 이러고 나면 그놈들은 물론이고 다른 조직에서도 우리를 좀 그렇게 생각지 않을까요,,''
''그래,,그럴수도 잇지만 상대편 두목과 화해한 일인데 어쩌겟나,,''
''그럼 이렇게 하시죠,,''
''무슨.....''
''내가 그쪽 지역으로 들어가 우연히 만나는 것 처럼해서 교육 좀 시키면 어떤지요,,''
''백호야,,꼭 그럴 필요성이 잇겟나,,''
''나는 도저히 못참겟습니다,,''
''그래,,너마음 알고 잇으니 나를 봐서라도 이번만은 그냥 넘기자,,''
''형님이 그러시면 그렇게 하겟습니다,,''
''하하,,그래,,다른 일은 없지,,''
''네,,그냥 언제나 잘 돌아가고 잇습니다,,''
''하하,,애들도 잘 챙겨줘,,''
''네,,형님,,''
나는 사무실에서 나올려고 그러는데 형님이 다시 나를 부른다,,''
''백호야,,''
''네,,''
''나랑 담배 하나 피우자,,''
''네,,그러시죠,,''
''하하,,여기서 말고 옥상으로 가자,,''
''옥상요,,??,''
''하하,,너랑 할 이야기가 잇어,,''
''그런데 옥상은 왜요,,''
''야,,,눈치도 없이 왜 그러냐,,''
''그,,그러시죠,,''
이런 나는 형님과 처음으로 호텔옥상에 오른다,
''형님,,무슨 일이라도 잇는지요,,''
''하하,,별 일은 아니지만 일은 잇어,,''
''무슨,,,??,''
남자가 이뿌고 영계를 멀리 한다는 것은 남자가 아니지 않는가 싶다..............
''.................''
''형 나이가 얼만지 알지,,''
''네,,올해가 40 입니다,,''
''하하,,그러고 보니 나도 나이가 먹엇네,,''
''무슨 일인지요,,''
''백호야,,''
''네,,''
''형님이 애인 하나를 둔다면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하하,,난또 무슨 일이라고,,,''
''야,,나는 심각해,,''
''하하,,그것은 형님 마음대로 하는 것 아닌가요,,''
''야,,그래도 너희 형수가 잇잖아,,''
''하하,,형님두,,바보가 아닌 이상 부인들에게 들키게끔 애인두는 사람이 어디 잇습니까,,''
''내가 말이야,,''
''네,,''
''지금 것 이런 일은 처음이라 너랑 의논 하는 것이야,,''
''하하,,저는 형님이 원하신다면 대찬성입니다,,''
''그리고 만약 형수님 때문에 어려운 일 잇으면 나에게 말하세요,,''
''제가 모두 카바 해드리겟습니다,,하하,,''
''그,,그런데 백호야,,''
''네,,형님,,''
''아참,,,,,,,,,,,,,,,,,,,''
''하하,,괜찮습니다,,''
''그,,그게,,말이야,,,나이가 좀 어려,,''
''하하,,그러면 더욱 좋잖아요,,''
''그래도 너무 어려서 말이야,,''
''하하,,형님은 싫어세요,,''
''나야 매일 미치고 잇지,,''
''하하,,그럼 그만이죠,,''
''.....................''
''아직 형수님에게 들통난 것은 아니잖아요,,''
''그야,,당연하지,,''
''하하,,남자가 어찌 밥만먹고 삽니까,,가끔 짜장면도 먹고 국수도 먹어야죠,,''
''그래,,너 말이 맞는데,,''
''하하,,대체 몇살이기에 그러십니까,,''
''21살,,''
''넷,!!,''
''그봐,,너도 놀라잖아,,''
''하하,,보약중에 보약이네요,,''
''야,,왜그래,,''
''하하,,그런 보약이라면 나도 마다하지 않겟습니다,,''
''정말,,''
''그럼요,,그런 영계를 어디서 만난답니까,,''
''우리 제수씨도 작은 나인데,,''
''하하,,여자나이 3살 차이면 아줌마입니다,,''
''백호 너,,진담이지,,''
''하하,,그럼요,,''
''아,,,,,어쩐담,,''
''대체 얼마나 되엇습니까,,''
''다름이 아니라 내비서 이양 잇잖아,,''
''하하,,그럼 형님이 말하는 애인이 이양이란 말이죠,,''
''그,,그래,,''
''와~~~~형님 대단합니다,,하하,,''
''야,,,그만 놀려,,''
''하하,,처음볼때 이뿌장 한 것이 멋지더만 역시 형님도 남자는 남자입니다,,''
''하하,,좋긴 좋더라,,''
''그럼 벌써 작업햇나 봅니다,,''
''하하,,어쩌다 보니 몇번 잣어,,''
''하하,,그럼 눈 딱 감고 밀고 나가세요,,''
''그런데 말이야,,''
''네,,''
''고것이 아예 나랑 동거를 하고 싶어 한다,,''
''동거요,,''
''그,,그래,,''
''그러면 위험 할텐데 어쩌죠,,''
''그러게 말이야,,''
''제가 동거할 곳을 알아 봐드릴까요,,''
''역시,,백호 너 뿐이야,,''
''하하,,형님은 저의 영원한 보스가 아닙니까,,''
''고맙다,,백호야,,''
''하하하하하하,,,''
그이후 나는 두사람이 아무도 모르게 함께 할수 잇는 곳을 마련 해주엇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이양에게 흠뻑 빠져버린 형님을 좀처럼 볼수가 없는 요즘이다,,
남자가 이뿌고 영계를 멀리 한다는 것은 남자가 아니지 않는가 싶다..............
이러한 시간속에 누구나 즐거움을 함께 하는 시간이다,
나는 사무실에 가기 위해 호텔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또다시 인애 어머니가 보인다,
''아니,,여기는 어쩐 일이에요,,''
''죄송합니다,,사장님................''
''저번과 같은 부탁이라면 그냥 돌아가세요,,''
''사장님,,아마도 인애가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사장님에게 살아생전 꼭 한마디만 하고 싶다며 애미에게 이처럼 애원을 하니 어쩌겟습니까,,''
''그러니 살아 잇을때 인애의 소원이니 한번만 들어주시면 안되는지요,,''
이러한 소식을 듣고 난 나는 하루종일 업무가 이루어지지 않는 하루엿다,
''사장님,,흑흑,,''
''좋습니다,,''
''가,,감사합니다,,''
''하지만 내가 갈때 석만이는 보이지 않도록 해주세요,,''
''네,,잘 알겟습니다,,''
''그럼 나중에 들럴테니 돌아가세요,,''
''가,,감사합니다,,흑흑,,''
''......................''
나는 더이상 거절할수 없어 허락을 하엿지만 마음만은 그것이 아니엿다,,
이러한 소식을 듣고 난 나는 하루종일 업무가 이루어지지 않는 하루엿다,
나는 오후 시간이 되어 인애가 입원한 병월을 찾앗다,,
문을 열고 병실 안으로 들어서자 몇몇 환자들이 나를 바라본다,
그때 인애 어머니가 나를 발견하고 나에게 다가온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사장님,,''
''.......................''
나는 아무런 말 없이 창가옆 구석진 곳에 누워 잇는 인애 곁으로 다가간다,
인애는 이미 창백해진 모습을 보이며 금방이라도 세상을 떠날 것 같은 모습이다,
''와 주셔서 고마워요,,,,''
''그래,,어디가 아파,,''
''아무 것도 아니에요,,흑흑,,''
''.......................''
''저,,오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잇어 꼭 만나고 싶엇으요,,''
''.......................''
''오빠,,,나랑 마주하기도 힘든 것 알아요,,''
''그래,,하고 싶은 이야기가 뭐니,,''
''오빠,,내가 비롯 오빠를 배신햇지만 진정 오빠를 사랑햇으요,,''
''.....................''
''내가 오빠를 만나 하고싶은 이야기는 한가지 뿐이에요,,''
''....................''
''내가 오빠를 사랑한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는 사실이에요,,''
''진정 오빠를 사랑해요,,흑흑,,,''
''........................''
''그리고 행복하게 사세요,,흑흑,,''
''..................''
''흑흑,,이제 오빠에게 할 말 하고나니 좋아요,,흑흑,,''
''찾아주어서 고맙구요,,흑흑,,''
''....................''
''바뿌신데 어서가세요,,''
''그래,,몸조리 잘해,,''
''흑흑,,,''
''내가 너에게 뭐라 할말이 없구나,,''
''괜찮아요,,''
''...................''
나는 더이상 할 이야기가 없어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때 인애는 나에게 다시한번 울먹이며 말한다,
''오빠,,사랑해요,,''
''그리고 용서해주세요,,흑흑,,''
''.....................''
나는 아무런 말 없이 병실에서 나올려는 순간 어린 아이들이 울먹이며 들어온다,,
아직 어리게 보이는 아이들은 다름 아닌 인애곁으로 다가간다,,
그렇다면 그 아이들은 인애 아이가 분한 느낌이다,,
그런데 아이들은 아직 아무 것도 모른체............
''엄마,,배고푼데 할머니가 밥을 안줘,,''
''흑흑...............''
''엄마 울지마 참을수 잇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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