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

여군의 역사

해피y 2017. 10. 26. 05:05

1958년 10월 1일 서울운동장(현 동대문운동장)에서 거행된 제3회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여군부대를 사열하고 있다.


1972년 10월 12일 서울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군·경·민 사격대회에서

여군들이 권총 사격을 하고 있다.

1959년 10월 1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여군들이 분열하고 있다.
1968년 촬영한 육군2군사령부(현 육군2작전사령부) 여군중대 생활관 모습.
1963년 육군2군사령부(현 육군2작전사령부)에 근무하고 있는 여군들이 전용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듬고 있다.

사회 미용실의 여성 손님들과는 달리 사진 속 여군들은 업무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듯하다.
1963년 육군2군사령부(현 육군2작전사령부) 소속 여군들이 생활관에서 재봉 일을 하고 있다.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이지만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느껴진다.

1963년 출퇴근하는 여군과 그녀들이 탔던 통근버스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여군들의 단정한 제복이 돋보입니다.

우리 군의 최초 여군이라 할 수 있는 여자의용군 군악대가 한 군부대 행사에서 연주하고 있다(1952년 8월 11일).

여자의용군은 1950년 9월 6일, 전쟁 중 부족한 군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전국에 공모, 선발했는데

500여 명 모집에 3000여 명이 지원, 성황을 이뤘다.

1963년 10월 촬영한 육군2군사령부(현 육군2작전사령부) 여군중대 세면장.

당시 남자 군인들은 절대 볼 수 없었던 여군들의 세면 모습을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에야 사진을 통해 살짝 들여다본다.

1972 미스여군 선발대회에서 용·지·미(왼쪽부터)에 선발된 여군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962년 우수 여군 모집을 위해 육군본부 강당에서 처음 열린

미스여군 선발대회는 군복·야회복(드레스)·수영복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선발됐으나, 바로 그 이유로 반대여론에 밀려 72년 대회를 끝으로 폐지됐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를 지키는 데에는 남녀가 따로 없다. 1952년 8월 12일 여자 의용군들이 제식훈련을 받고 있다.

어려웠던 시기였지만 깔끔한 군복 차림에 ‘청순’하게까지 보이는 여자 의용군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군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여자의용군교육대가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교육대는 1950년 9월 6일 임시 수도 부산에서 창설됐으나 51년 11월 해체, 육군본부 고급부관실 여군과로 편입됐다.

이후 여군은 여군단 승격 등의 과정을 거치며 꾸준히 발전,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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