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심-초 립 동 초 립 동-황금심 조명암 사 / 김영파 곡 밀 방아도 찧었소 길쌈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 살짝쿵 흥~ 흥 스리스리 흥~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할소냐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서방님 따라간다 누에뽕도 땃소 시누도 들었소 얼룩진 .. 흘러간 옛노래 2017.05.20
황금심-임전 화풀이 임전 화풀이-황금심 야~네로구나 응~흥~네로구나 오동지 긴긴밤 단잠을 못자고 애간장 태우던 네로구나 네고구나 응~응 네가 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가 네가 네로구나 남의 속 지긋 지긋이 태워주는 응~네로구나 야~네로구나 응~흥 네로구나 초생달 뜬는 밤 귀뚜리 우는 밤 베개를 적시던 .. 흘러간 옛노래 2017.05.20
황금심-오동동 야곡(195?) 오동동 야곡/황금심(195?) 야인초 작사 / 한복남 작곡 이술을 들으시고 나도 한잔 주세요 밤늦은 오동동에 피고 지는 오동도 물결에 떠다니는 부평초라 합니다 오동동 오동동도 이름을 묻지 마세요 한 곡조 부르리까 춤을 한번 추리까 울다가 오동동에 웃고 보는 오동도 거문고 열 두 줄에 .. 흘러간 옛노래 2017.05.20
황금심-홍도의 노래 홍도의 노래-황금심 반야월작사 김호길작곡 캄캄한 밤하늘에 찬비만 쏟아지는데 어린것 품에 안고 어느 길을 가야하나 이름이 기생이라 세상마저 날 버리니 아~~죄 없는 홍도 가슴 님은 어이 모르시요 사랑도 이 목숨도 님에게 모두 바치고 눈물에 가시밭길 나만 홀로 걸었건만 이무슨 .. 흘러간 옛노래 2017.05.20
황금심-정처없이 가거라 정처없이 가거라-황금심 손로원 작사/송운선 작곡 내 가슴 내가 치며 울어야 옳으냐 얄궂은 그 사람을 잊어야 옳으냐 둘이 찍은 그 사진을 다시 보면서 몸부림 치는 내가 죄도 많은 청춘이다 가려무나 너 갈데로 정처없이 가거라 그 편지 글자마다 울어야 옳으냐 미련을 버리고서 떠나야 .. 흘러간 옛노래 2017.05.20
황금심-동백꽃 피는 섬 동백꽃 피는 섬-황금심 동백꽃이 피는 섬에 갈매기가 날적 마다 느껴울며 떠나가는 섬색시가 그리운 밤아 노를 절때 닻 감을때 뱃사공의 노랫소리만 다홍치마 얼룩젖은 바닷길이 애달프그려 아침저녁 동백따는 섬색시들 노랫소리 오고가는 바람결에 한이 맺힌 짝사랑 밤아 얼래빗을 손.. 흘러간 옛노래 2017.05.20
황금심-낙화유정 낙화유정 - 황금심 낙화유수 뒷골목에 누구를 찾아 정든 고향 다 버리고 흘러온 타향 하로밤 풋사랑을 화투장에 점을 치니 매조(梅鳥) 날짜 애태우며 매조 날짜 애태우며 기다리는 여자라오. 칠보단장 베개머리 나란히 누워 없는 정도 있는 듯이 아양을 떨며 하로밤 풋사랑에 잘난 돈과 .. 흘러간 옛노래 2017.05.20
황금심-제주 비바리 제주 비바리-황금심 내고향 제주에는 나룻배도 많은데 전복따는 비바리에 콧노래가 구성지다 부푸른 젖가슴의 한숨쉬는 비바리는 올해도 소식없는 님생각이 그립구나 내고향 제주에는 고기배도 많은데 소라따는 비바리에 콧노래가 처량하다 꽃피는 젖가슴의 웃음짓는 비바리는 호롱불.. 흘러간 옛노래 2017.05.20
황금심-압록강아 울어다오 압록강아 울어다오-황금심 손로원 작사 /한복남 작곡 한많은 육로길에 제비가 날러간다 내고향에 왜 못가나 압록강 압록강아 봄이오면 빨래하는 아가씨들이 님생각을 할적마다 압록강아 울어다오 낭림산 철쭉꽃이 누렇게 익어간다 내고향에 왜 못가나 압록강 압록강아 어기여차 뗏목소.. 흘러간 옛노래 2017.05.20
황금심-울지마라 대동강 울지마라 대동강-황금심 이철수 자/ 고봉산 곡 그리워도 못가는 이북고향 대동강아 이수일과 심순애가 산보하던 부벽루 모란봉 사랑가를 불러주던 사람아 남한땅 천리타향 옛추억이 그리워 통일되면 나는 가리 울지마라 대동강아 그리워도 못가는 정든고향 대동강아 님향한 일편단심 .. 흘러간 옛노래 2017.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