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수-낙화유수(1942 3절 원곡) 남인수-낙화유수(1942 3절 원곡) 조명암 작사/이봉룡 작곡 (1)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 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2)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 봄 나루에서 행복의 .. 흘러간 옛노래 2017.06.02
남인수-고향 수만리 고향 수만리-남인수 조명암 작사 / 박시춘 작곡 / 오케 산포도 무르익은 고향 수만 리 야자수 그늘에서 달빛을 보면 눈앞에 떠오르는 그리운 얼골(굴) 아 ~ 고향에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사람도 청노새도 피를 흘린 곳 건설의 땀방울이 용솟음 친다 일하는 이 아들은 씩씩하건만 아 ~ 고향에.. 흘러간 옛노래 2017.06.02
남인수 이난영-망향가 망향가-남인수 이난영 눈물의 얼이서린 타향의 저녁 콧노래 망향가에 지새어 가고 그리워 잠든 꿈에 아내를 보네 아~아~응~ 님 그린 가을밤에 낙엽에 또 속아서 문을 열었소 당신이 보내 주신 겹저고리에 아롱진 그 내력을 내 아는 바라 가을밤 저 달빛도 눈물에 젖소 아~ 아~ 응~ 싸늘한 .. 흘러간 옛노래 2017.06.02
남인수-몽고의 밤 몽고의 밤-남인수 김다인 작사 / 박시춘 작곡 동반구 아세아에 밤이 나린다 고비사막 너머로 아득한 저 하늘 달빛도 울며 새는 몽고의 밤이여 별빛도 울며 새는 몽고의 밤이여 아! 낙타 등에 꿈을 싣고 한없이 가리라 아득한 대지 위에 밤은 깊고나 성길사한 옛 꿈에 잠들은 저 벌판 바람.. 흘러간 옛노래 2017.06.02
남인수-무정천리 무정천리 -남인수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 타향살이 설음속에 세월이갔오 내고향 무정천리 아득한 길 아~날러가는 구름위에 음~ 몸을 실었오 돌고도는 타향객지 십년이었오 내고향 무정천리 길이멀어 아~정처없는 하늘가에 음~ 꿈을 불렀오 부평같은 인생살이 거품이었오 내고향 무청.. 흘러간 옛노래 2017.06.02
남인수-임자 없는 남매 임자 없는 남매-남인수 박영호 작사 / 고가 마사오 작곡 누이야 울지마라 울지마라 누이야 울면은 어릴적에 우리 남매가 정든고향 떠나온 보람이 없다 찔레꽃 흩어지는 노을물든 고향길 가슴을 움켜잡고 울던 오빠의 눈물맺힌 부탁을 잊었단 말이냐 헐벗고 집없어도 오누이는 오누이 한.. 흘러간 옛노래 2017.06.02
남인수-캬라반의 방울소리 캬라반의 방울소리-남인수 유광주 작사 이봉룡 작편곡 1. 끝 없는 사막의 길 황혼이 오면 낙타 등에 몸 실(싣)고 한 없이 떠난다 짤랑짤랑 방울소리 구슬프게 울려 온다 집시의 아가씨야 사랑에 우는 캬라반의 그 모습이 애닲고나 2. 적막한 사막의 밤 깊어 가는데 정에 우는 집시의 사.. 흘러간 옛노래 2017.06.02
남인수-감격의 언덕 감격의 언덕-남인수 조명암 작사 / 고하정 작곡 희망이 넘친 언덕에 올라 불붙는 눈동자로 쳐다 보나니 하늘은 푸른 깃발 펄렁거리고 젊은이 가슴속엔 피가 끓는다 불러보자 청춘의 빛나는 희망을 노래하자 명랑하게 목이 쉬도록 목이 쉬도록 추억이 잠든 언덕에 올라 한나절 얼크러진 .. 흘러간 옛노래 2017.06.02
남인수-님의 통곡 님의 통곡-남인수 반야월 작사/박시춘 작곡 하늘도 캄캄하고 바다도 캄캄하네 불러도 소리쳐도 대답 없는 그 님아 이 모진 세상길에 눈바람 몰아쳐 와도 뼈저린 그 고생을 참으며 살자더니 그 맹서 어데 두고 쓸쓸히 갔단 말요 세월도 날 속이고 인정도 날 속이고 서리는 향불 속에 대답 .. 흘러간 옛노래 2017.06.02
남인수-애상의 밤 애상의 밤-남인수 강사랑 작사/ 이재호 작곡 북두칠성 떨고 있는 쓸쓸한 이 한밤에 어데로 갈까 어데로 갈까 헤매도는 나그네의 애달픈 심정 아-다시 못올추억을 안고만 서 있네 쪼각달이 울고 넘는 외로운 이 한밤을 옛 꿈을 안고 추억을 안고 목을 놓아 울어 보는 애달픈 심정 아-저 달.. 흘러간 옛노래 2017.06.02